시대와 자신을 보며, 애통하는 마음을 부탁합니다.

광고/금주말씀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광고> 시대와 자신을 보며, 애통하는 마음을 부탁합니다.

서기 0 27 03.26 11:28
1. 시대를 탄식할 때입니다.
도적은 있어도 도적은 도적답게 숨어 다녔습니다. 지금 도적은 TV에 나와 오히려 큰 소리입니다.
예전의 역적은 숨어서 활동하다 잡히면 처벌을 받았습니다. 지금 역적은 오히려 충신이라합니다.

세상은 그렇다지만 문제는 우리입니다. 자기 하나 지키는 것도 빠듯하고 부족한 것이 우리입니다.
부족한 우리가 우리를 돌아 볼 때 탄식이 이어 집니다. 땅을 치고 울어야 할 시절이며 우리입니다.

사사기 2장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보김에서 모두가 울 때는 아직 희망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잘못을 알았기 때문에 울었고, 깨닫고 돌아 서면 이제 소망이 시작 됩니다. 이 것이 우리들입니다.



2. 결혼과 출산을 멀게 봅니다.
왜군이 부산에 들이 닥쳤을 때 조선은 떨었고 임금은 중국까지 도망 가려 했습니다.
6.25 전쟁의 첫 날, 국군은 전부 휴가 중이고 지도부는 밤샘 파티에 곯아 잤습니다.
없어 졌어야 하는 이런 순간에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위해 직접 막아 주셨고 오늘이 펼쳐 졌습니다.

이제 왜적이 아니고 인민군이 아니라 이 나라 이 백성 스스로 인종을 줄이고 없애려 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개탄하는 교회들이 정작 자기들은 결혼과 출산을 세상처럼 해놓고 남 걱정만 합니다.
공회는 이럴 때도 공회입니다. 목회자들이 앞에 서고 신앙의 가정과 사람들이 먼저 걸어 나갑니다.

그러나 실력이 별로 없다 보니 자기들은 그렇게 했으나 따르는 이들이 적습니다. 이어 져야 하는데..
이제 우리 공회까지도, 심지어 우리 교인들까지도 교계처럼 세상처럼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요.
우리의 결혼과 출산은 민족과 회원의 보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을 지켜 내기 위해서입니다.



3. 집회도, 만사 모든 것도 시급하지만
현재까지 지켜 온 우리의 이 노선에서 오늘의 시대와 주변에 휩쓸리면 사사기 2장의 보김이 됩니다.
우는 자가 되지 말고 복 된 앞 날을 감사하며 웃고 기뻐하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교회로서는 수 년을 통해 할 만큼 했습니다. 이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하실 때가 되었습니다.
가시로 막고 담으로 막아서라도, 만일 그래도 안 된다면 회초리를 들고라도 인도하시라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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