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 머물지 말고 거침 없이 광야로 나아갈 때입니다.

광고/금주말씀

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말씀> 엘림에 머물지 말고 거침 없이 광야로 나아갈 때입니다.

서기 0 59 2022.07.10 11:50
본문 : 출16:18
제목 : 거침 없이 나아 갈 때


1. 성도의 애굽 생활
하나님의 사람이 주변 세상에게 붙들려 살면 애굽의 종 살이가 됩니다.
모세 때는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했고 바로 왕 대신 하나님의 인도를 따랐습니다.
오늘은 자기 현실 환경에 붙들리지 않고 말씀으로 현실을 살며 천국을 준비하는 것이 출애굽입니다.


2. 출애굽의 여정
1월 14일이 유월절입니다. 그 밤에 애굽을 나섰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아직도 붙들려 있는지?
2월 15일이 엘림을 지나는 시점입니다. 출애굽 초기는 엘림의 특별한 보호로 은혜를 주십니다.
엘림을 지나면 이제 광야 생활이 정식으로 시작 됩니다. 인간의 준비와 실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늘의 양식, 만나로만 살 수가 있습니다. 말씀으로 살아 가며 가질 수 있는 것이 만나입니다.
말씀 없이도 가지는 것, 말씀을 어기면서도 가지는 것은 자연의 것이나 광야 생활은 못합니다.
오늘은 모든 것이 넘치는 때입니다. 광야와 애굽 생활이 겹쳐 있어 깨어 있지 않으면 당합니다.

말씀으로 사는 생활에 어려움이 오면 광야의 고난입니다. 그래도 만나로 먹이시니 담대했으면.
고난을 각오하고 걸어 가는데도 주변은 마치 애굽 시절처럼 넘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합시다. 가지고도 잘 갈 수 있으면 잘 사용해서 더 빨리 가되 긴장해야 합니다.


3. 현재 자신의 좌표
신앙의 출발이나 시대의 과도기에는 15장 끝의 엘림 같은 환경을 주셔서 숨 쉴 틈을 주십니다.
그러나 신앙의 출발이 정식으로 되어야 할 사람에게는 엘림을 떠나 광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천국을 향한 오늘의 세상은 기본적으로 광야처럼 메마른 곳입니다. 출애굽 한 달이 지났습니다.

사람으로서 더 이상 가진 것도 없고 또 노력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만나를 주셨습니다.
하늘을 향한 말씀의 생활을 제대로 하려고 각오해야 할 시점, 이제 하늘의 은혜로 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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