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새20.7.16 계12:15 좋은 현실에 흠뻑 빠뜨려 유일소망 간절의 신앙을 죽이니 환경과 세상을 뒤틀어 물을 빼버림.



*  참고 요약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에게만 순종하고 바라봐야 할 교회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여자이다. 그래서, 주님 밖에 없는 일편단심의 믿는 사람의 마음만이 교회이다. 그 신앙이 흐트러지도록 사탄은 갖가지 현실과 환경을 동원하는데 먼저는 핍박이었으나 불가하자, 이번에는 좋은 환경에 푹 빠져 떠 내려가게 한다. 교회사에서 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일편단심의 신앙을 지켰던 것은 시대적으로 환경이 전부 어려웠기 때문에 갈망, 갈증, 애모가 들어 주님을 향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모든 것이 너무 좋고 넘쳐서 이 간절이 사라졌고 애모가 빠짐으로 하나님과의 연결이 실종되었다. 그러니 만사는 조금 절제하는 것이 복되다. 귀신은 핍박해서 안되면 좋은 것을 줘서 취하면 더 줘서 떠내려가게 한다. 교회는 세상을 벗어나서는 안되지만 빠져도 안된다.  그런데 이 선을 넘어서,세상에 폭 빠져서 흠뻑 젖어 죽어간다면 하나님은 환경과 세상을 뒤틀어서 그 물을 빼버린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역사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 하는 것이다. 그러니 한발 앞서서 자기를 관리하여 좋아도 좋고 안 좋아도 좋은 환경과 상관 없는 자기의 신앙을 매 순간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