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찰23.10.1 (주간보고, 양성원 안내, 신풍교회 역사교인 방문, 중간반 보고인식-서부교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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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찰23.10.1 (주간보고, 양성원 안내, 신풍교회 역사교인 방문, 중간반 보고인식-서부교회식)

관리1 0 102 10.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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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1 권찰회

제목 : 주간보고, 양성원 안내, 신풍교회 역사교인 방문, 중간반 보고인식-서부교회식



우리 교회 1번 교인이니까 우리 교회 제일 앞자리에 앉으셔야 될 분입니다. 성함이 박순애 모친입니다. 박순애, 함소연 할머니 딸.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연휴 주시고 연휴의 한가운데 미신에 정신없던 그 시절이 다 지나가고 지금은 또 사방천지 다니느라고 주일까지 잊기 쉬우나 오늘도 주일을 중심에 두고 연휴에도 흔들리지 않고 교회와 예배와 주일에 집중하는 우리가 되게 하심을 감사하옵고, 이 정신 이 촛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이어지는 우리 교회 되고 공회 되고 한국교회 되어지도록, 남이 아니라 나와 내 가정이 먼저 주님 앞에 충성하도록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우리 교회 설립의 교인 오시게 하심도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0대 때 여기서 배 타고 부산까지 배밖에 없을 때, 저 고속도로 국도 기차는 다 뒤에 놓였습니다. 여수에서 부산은 배로만 오고 갔습니다. 배로만. 옛날 배. 그 시절에 배 타고 부산 고려신학교를 다닌 분입니다. 박윤선 목사님 오정동 목사님 한국교회 1세대 전설들한테 직접 배운 분들입니다. 저 지금 고려신학대학교 지금 고려신학대학원 저건 다 후배 후배 저 후배들이고 이 분이 다닐 때가 설립 초기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둘째 따님하고 친구가 돼가지고 두 분이 고려신학교 칼빈 과정 다녔었습니다.

오늘 오전 장년반 202명입니다. 주일 학교 46명입니다. 안 믿는 집 학생들이 많아서 아마 추석 연휴에 못 온 분들이 좀 계실 것 같습니다. 김은빈 반 12명, 안여진 8명, 최지연 7명, 김진원 6명, 오혜진 김희락 4명, 또 안혜원 2명, 김진영 2명, 윤영삼 1명. 자기의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다윗으로 키운다면 그 한 명은 한 명이 아니라 천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하나가 전부고 전부가 하나인 것입니다. 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년반 이미영 구역 36, 오은정 구역 29, 오정화 구역 25, 강양순 16, 또 안미송 김영예 14명, 또 오정옥 오귀례 10명씩. 지금 이전에 강양순 집사님은 늘 구역에 한 명밖에 없어서 구역을 옮기려고 제가 한 10년 생각했지요 아마. 맨날 장로님 부부밖에 없으니까 한 구역이. 그리고 여기에 식구 붙겠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제가 한 10여 년 동안 강양순 구역은 늘 다른 구역으로 옮기려고 참 오랫동안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 옮겨놨더라면 어떡할 뻔했습니까? 다른 교회는 교단이든 교회든 운영을 돈 되는 대로 합리적으로 경영을 하지만은, 우리는 생명의 역사로 보기 때문에 하나가 천명 되고 천명이 멸족이 돼서 없어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늘 좀 운영하는 방향이 좀 다릅니다. 교회도 한 번 설립하면 없어지면 몰라도 없애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흩어지면 몰라도 구역도 그렇습니다.

지금 요즘 지금 이런 식으로 가면 이춘일 집사님 구역은 지금 공중분해 돼서 다 공원묘지로 가시든지 아니면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 제일 큰 기둥 구역인데. 성전은 들어오면 두 기둥이 있는데, 두 기둥 중에 지금 하나가 지금 흔들려서 작대기로 남을 란가 싶어서 맨날 지금 오정옥 구역을 지금 쳐다봅니다. 연세가 많아서 오경수 집사님은 그럴 수 있고 또 건강 때문에 또 살피다 보니까 이 집사님은 그럴 수 있고. 그럴 수는 있는데 이제 그다음부터가 문제인 것입니다. 처갓집이 부산에 있어서 휴일날 연휴에 끼고 부산으로 간다 얼마든지 좋습니다. 또 동천 교인들이 여기가 친정이 돼서 온다.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그러나 주일은 본교회로. 주일은 모교회 본교회 주일만 자기 주일입니다. 그런데 자기 집도 여기 있고 친정도 있고 시댁도 여기 있고 다 여기 있는데 휴일 한 주간을 사라진다? 이럴 때 좀 생각 좀 해봐야 되는 것입니다. 주일은 모교회 본교회 주일이 주일입니다. 원칙이. 평일은 얼마든지 출장 갈 수 있고 또 업무가 바브면 그럴 수 있고. 저도 한 번씩 여행 가고 그럽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신앙과 가정의 유익대로 가기는 가는데 다 빼먹고 종자씨 씨종자까지 다 구워먹나 소리가 나올 정도가 되면 곤란합니다. 자기 식구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다 빠지고 다 빠진 식구 가느라고 하나 남은 식구까지 또 이제 연휴 간다고 수요일 금요일 빼고 돌아댕기면, 저는 겁이 나서 차를 못 탈 것 같은데. 방 안에 있으면 지붕 무너질라 차 타면 바퀴 도망갈라 좀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자, 다른 것 없고 내일 모레 연휴가 계속돼서 양성은 좀 숫자가 많으면 본당에서 할지 모르겠습니다. 숫자가 의자가 좀 되면 그래도 저쪽이 낫고 별관이. 꼭 필요하면 이쪽도 괜찮고. 내일 양성원에는 이번 집회 때 서론만 하고 마무리 못 했던 성전 물두멍을 좀 자세히 살필지 일정이 화요일날 될지 내일 될지 모르겠습니다. 성전의 물두멍, 물두멍 이런 공부는 좀 어려운 공부에 속합니다. 교계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한번 이렇게 봐봐야 뭐 박윤선 주석 다 봐 봐야 한 줄도 안 나옵니다. 해석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공회 교리 아니고는. 그런데 누가 물두멍에 대해서 정확하게 굉장히 깊게 살핀 데가 있어서 보니까 피영민 목사님, 저 침신대 총장인데 피영민 목사님이 굉장히 정확하게 딱딱 짚어나가요. 그 분은 고대 법대 나온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목사 중에 학벌이 제일 좋습니다. 고대 법대.

그 다음 한국은 장로교만 아는데 미국 가면 장로교는 예수 믿는 사람 취급을 안 해요. 세계가 다 아는데 한국 사람들만 거꾸로 아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한국 사람만 모른답니다. 세계가 다 아는데. 일본이 얼마나 알아주는 나라인데 유일하게 한국 사람만 일본을 우습게 안답니다. 저도 미국 처음 가가지고 왜놈 욕을 했더니마는 백 목사님 큰따님이 그래요. 왜 일본 사람 왜 욕하느냐 그래요. 목사님 가정은 일제 때 신사참배 안 한 가정이거든요. 친일파가 아니거든요. 딱 정색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뭐 학교에서 배운 대로 주섬주섬 그냥 일본 놈들이 이렇고 저렇고 그러니까, ‘이 선생님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렸습니다.’ 그래요. 나 일제 때 열 몇 살, 십 몇 년 살아봤고 일제 때 십 몇 년 살아봤고, 여기에 일본 사람 많고 한국 사람 많은데 그거 아시는 거 다 틀렸다 그래요. 그래서 어이쿠, 그런가? 그때 84년도에 그 말을 들었어요. 왜놈들은 다 더럽고 나쁜 놈들이고 법도 안 지키고 다 몹쓸 놈들인 줄 그리 알았지. 배워 놓은 께. 제가 배운 거 다 180도로 다 거꾸로라고. 그래가지고 저 앉혀놓고 이제 아버지가 일제 때 일본 사람들한테 배운 거 하나 둘 이렇게 손꼽아주시는데, 딱 숨 막힐 만큼 이렇게 교육을 시키시더라고요. 단번에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무리 몰아놔도 정확한 지식이 하나 들어가면 다 뒤집어지는 겁니다. 6년간 신사 참배를 안 한 아버지 밑에 6년간 아버지 때문에 학교를 안 다녔고 들볶였던 백 목사님 가정 식구들이 그러니까 그거는 믿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한국 사람들만 희한하게 이렇게 거꾸로 아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은 그 얘기가 아니고, 세계적으로 장로교는 예수 믿는 사람 축에 넣지도 않아요. 얘들은. 미국의 장로교 예수 믿는 사람 취급도 못합니다. 어디 가서 장로교인들은 미국에서는 떠들지도 못해요. 자기들끼리 모여 앉아서 그러지. 미국에서 잘 믿는 사람들 전부 다 침례교인들입니다. 미국에서 제일 잘 믿는 침례교 중에 제일 알아주는 학교를 나온 분이 피영민 총장입니다. 한국에서는 별로인데 미국 가야 이제 서열이 이렇게 됩니다. 그 분이 성막에 들어오면 놋제단이 있는데 예수님의 대속으로 구원받은 기본 구원이다. 백영희 목사님한테 배웠다. 이렇게 딱 적어놨어요. 제단에 태우고 그 다음 본당에 들어가기 전에 물두멍이 있는데 씻는 거다. 말씀으로 씻어 깨끗하게 되는 게 성화인데 이게 신앙의 건설, 건설 구원이다. 부산 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이 가르친 것이다. 이 분은 칼빈하고 동급이다. 피영민 목사님이 그래요. 그래서 굉장한 분이, 굉장한 분이 막 실컷 그냥 인터넷에다 대고 크게 팡팡 떠드니까 우리 같은 사람이 뭐라 하면 자기 거는 뭐도 좋다고 자기 거 자랑하네 이럴까 본데, 이제 피영민 목사님 이름을 슬쩍 딱 넣어보고 상대방이 숨이 탁 막히면 이 사람은 뭘 아는 사람입니다. 피영민이 누군데? 그러면 이 사람은 무식해서 대화 상대도 안 돼요. 이제 그 사람들한테는 그 다음 박희천 목사님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이제 또 또 한 절반은 또 알아들어요. 박희천이 그랬다고? 그러면 이제 알아줍니다. 피영민 모르고 박희천 모르는 사람들은 뒷골목의 양아치들이니까 데리고 앉아서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알아서 하십시오. 이래버려야 되지. 참 귀한 건데. 어쨌든 길은 귀한데 우리는 못 났습니다. 길만 귀하지 우리가 귀한 건 아닙니다. 길은 귀한데 우리는 못 났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이 잡아야 됩니다. 길은 귀하고 우리는 못 났고.

오늘 지금 오전 오후 저 제일 가운데 앉은 분이 손양원 목사님 딸하고, 50년대 박윤선 목사님한테 배운다고 부산까지 남양호 배 타고 다닌 분입니다. 굉장하지요. 우리 신풍교회 손동길 목사님은 업혀서 첫 교인, 이 분은 교인으로서 첫 교인입니다. 우리 교회 뿌리가 오늘 오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2세대 3세대고. 이제 오늘 만약에 8살짜리 아이가 모친과 손 목사님을 본 기억을 가진다면 그리고 이 아이가 80년 뒤에 나는 교회 출발에 박순애 할머니를 연세 많을 때 그때 한번 본 적이 있다. 그러면 교회 설립 150년 뒤에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굉장하지 않나요? 역사 모르면 더 이상 대화해봐야 좀 어렵고.

내일 양성원입니다. 성전 물두멍에 대해서 배울 건데, 성전에 물두멍에 대해서 뭐 안 가르치는 데는 없습니다. 그런데 기본구원 건설구원 모르는 사람이 물두멍 가르치면 사기입니다. 사기. 건설 구원 모르는 사람이 성전에 물두멍 가르치면 사기입니다. 그거는. 말이 안 돼요. 그런데 피영민 목사님은 그게 건설구원이라고 딱 잘라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제 얘기를 할 때 백 목사님한테 배웠다는 말을 안 합니다. 자기가 최초로 말한 듯이 슬쩍슬쩍 써먹지. 피영민 목사님은 자기가 너무 위대하니까 이건 백 목사님한테 배웠다 소리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뭔 말인지 아시지요? 부잣집 아들은 돈이 없어 밥 못 먹었습니다. 소리를 친구한테 할 수가 있습니다. 부잣집 아들은 용돈 없고 도시락 안 싸워서 굶어서 밥 한 끼 사줘. 부잣집 아들은 이걸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가난한 집 아이는 그 얘기는 못 합니다. 왜 그러지요? 자기가 스스로 불쌍해서 쭈글 시려워서 비참해서 말을 못하는 것입니다. 피영민 목사님은 짱짱하기 때문에 나는 이거 백영희 목사한테 배웠다고 떠드는 것입니다. 백영희 목사는 칼빈하고 동급이라고 떠드는 것입니다. 자기가 너무 위대해서 그래요. 못난 것들이 배우기는 여기서 배워놓고 다른 데서 배운 것처럼 슬금슬금 그러는 거지. 우리가 살기는 신풍에 살아도 사람은 좀 수준을 높여 가십시다. 내일 양성원 모레 양성원 있습니다.

자, 질문 소식 다른 거 있으면 말씀하시고. 없으면 마치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 아, 예 말씀하십시오. 예? 예? 중간반? 뭐라고요? 교회의 중간반이 좀 적으냐고요? 아, 죄송합니다. 요즘 보고가 안 올라와서 저도 깜빡했습니다. 중간반 책임자 누군가요? 김진화 선생님이 맡아주셔야 되겠네요. 여기 지금 우리 김희락 선생님 김지은 사모님은 지금 부부는 일이 너무 많아요. 김진화 선생님한테 중간반 보고 같이. 저 오집사님, 중간반 보고 꼭 물어보십시오. 다음 주간부터는 중간반 보고 안 올라오면 꼬박꼬박 제가 챙겨드릴게요. 대충 한 25~26명입니다. 주일 학생이 45명에서 50명, 중간반이 25~26명, 장년반이 190에서 200명 사이, 대략은 그렇습니다. 큰 차이는 안 나는데. 또박또박 매주 매주 불러드리는 게 맞습니다. 조말순 집사님은 이런 것을 왜 물어보시는지 혹시 아나요? 잘 모르지요. 서부교회 출신이라 그렇습니다. 백 목사님한테 평생 직계로 배운 사람은 이런 것이 습관이 돼 있습니다. 예. 또 이런 것을 보고를 할 때 조 집사님은 기도를 한답니다. 중간반 25명 이렇게 보고가 넘어가면 25명의 저 중고등학생들 주여! 이 소리가 그게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어, 올라갔다 내려갔다. 아, 대충 이렇구나. 이렇게 숫자로 듣지요. 숫자로 듣는 게 아니라 그 숫자가 나올 때마다 조 집사님은 마음속에 기도가 이렇게 간다는 것입니다. 이게 이제 말하자면 공회입니다. 이게 신풍교회 처음 오니까 저는 딴 진영인 줄 알았어요. 신풍교회 오니까 간판은 총공회 커다랗게 갖다 놨는데 총공회 냄새 하나도 안 났습니다. 그래서 강단에서 보고 이 불신자들을 어떻게 전도하나 저는 그렇게 고민을 했는데 또 여기 있는 집사님들은 자기들이 총공회 제일인 줄 알아요. 그래가지고 제가 이상하면 천석배 목사님한테 물으러 다니더라고. 거기는 총공회도 아닌데. 지금 간판도 없고 지금 찬송가 다 바꿨습니다. 길고 짜른 거는 좀 대 봐야 됩니다. 새로운 전도사 33살인데 영 공회를 몰라서 호남공회장 천석배 목사님한테 배우러 다니더라고. 그 분은 부산에서 저를 만나면 저한테 얼굴도 못 봅니다. 피해 댕기지. 아무리 시골에 살아도 어느 쪽이 정통인지 어디가 직통인지 어디가 빗나갔는지 그런 거는 알아야 될 건데. 텔레비에 많이 나오면 애국자인가요? 딱 보면 아, 저놈은 이완용이 같은 놈이구나. 텔레비에서는 쥐 박아서 감옥에 넣었는데. 지금 이 나라의 구국 투사가 지금 감옥 가서 고생을 하는구나. 봤다고 본 게 아니지요. 봐야 본 게 되지요. 조말순 집사님 한 번씩 발언하는 거는 서부교회를 거쳤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고 공회 교인만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창동교회 있을 때 그 얘기하는 건 이진원 목사님밖에 없었습니다. 이진원 목사님은 뭔가 나오면 다 그거는 아주 공회 액면이 그대로 나와요. 다른 분들은 슬금슬금 좀 그런데. 연세 많은 집사님이 괜히 지금 회의 시간 길어질까 봐 끄칠나는데 또 이어가느냐 라고 생각을 할까 봐 그런데 조말순 집사님이 서부교회 오리지널 색채라서 이런 걸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연휴 감사옵고 연휴니 세상은 세상으로 우리는 더욱 주님 앞으로 맹진하는 저희들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자, 권찰회는 마쳤습니다.

제가 들고 댕기는 이 명단에 100명의 20대들이 결혼 명단입니다. 결혼 명단. 100명. 결혼 안 하면 다 장애자입니다. 장애자. 어느 날 결혼 안 해서 장애자가 정말 됐구나 하고 통곡할 때는 늦습니다. 지금이 딱 좋을 때인데. 애가 터지지만 어떡하겠습니까? 지 눈에 좋아야 한다니까. 저 김자향 집사님이 손주들 집집마다 가가지고 했던 소리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서 저 놈의 할마시 죽을까 봐 내가 그냥 결혼해 버릴란다. 그 소리가 나와야 집사인데. 김자향 집사님은 장천룡 조사님 모친이라도 신풍교회 기준에서는 집사 아닙니다. 서부교회 서영호 목사님이 세운 집사, 서부교회 이재순 목사님이 세운 집사입니다. 대구공회하고 둘이 싸울 때 서로 집사 밀어 넣기 하는데 우리 쪽에서 넣어서 그렇게 된 집사님입니다. 세례를 안 받고 집사를 했어요. 얼마나 서부교회가 무식한지. 저 무식한 인간이 저한테 무식하다고 그러니까 제가 얼마나 속으로 웃겠습니까? 신앙은 그들보다 못 해도 지식은 내가 나을 건데.

지금 손주가 열 몇 개인가요? 4개, 7개, 8개, 15개인가요? 손주 15. 저도 손주 13개입니다.제가 애들 20살 딱 되면 손주들한테는 딱 할 말은 하나입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나 네 얼굴 보기 싫다. 너 내 얼굴 보지 말고 나 네 얼굴 못 보고 네 네 마음대로 살고 나 내 마음대로 살고. 나하고 할아버지하고 손주 하려거든 결혼해서 오고 아니면 20에 결혼 못한 거는 내 족부에 그냥 난 잊어버리고 싶다. 쥐 박겠습니까? 고발하겠습니까? 돈으로 구워삶겠습니까? 제가 돈이 있다면 내 돈 다 털어줄게 해라 그러겠는데 돈이 한 푼도 없거든요. 옛날 같으면 지게작대기로 가지고 두드려 그냥 막 병신을 만들겠다고 이제 이렇게 악하게 독하게 나갈 건데 요즘은 파출소에서 잡아갑니다. 안 그래도 지금 전과 4범인데 손주 패다가 또 이제 전과 5범 되면 다른 데서 뭐라 그러겠습니까? 아동 폭행범이라 그러겠지. 처갓집의 부모님이 나는 서부교회 댕기지 동천교회 못 나간다 그래서 뭐 그냥 신풍은 안 오시면 되겠네요 하고 딱 끊어버렸습니다. 한 10년 끊어놓으니까 손주 보기 위해서 할 수 없이 동천교회 다니더라고요. 돈이 있으면 돈으로 구워삶았을 것입니다. 돈 있으면 돈으로. 목사가 이기는 거는 하나. 너도 내 얼굴 보기 싫어 내 말 안 들으니까 나도 너 보기 싫다. 문 열지 말거라. 그거 하나는 있거든요. 집집마다 손주들한테 다 가가지고 매일매일 심방 가시면 됩니다. 교회에서 차는 대줄 건께. 결혼할 때까지. 아니, 스물에 결혼 안 하면 내 밑에 장애자가 나왔단다. 장애자가. 하늘나라 영원한 장애자가 나왔단다. 하나님 앞에 영원토록 이거 내가 회개할 자라 계산해야 되는데 어떡할 거냐? 노망을 했다 하든지 말든지 뭐 80 먹은 노인을 옛날 같으면 쥐 박지만 요즘은 쥐 박았다가 112 바로 뜹니다. 어른이 애 쥐 박아도 잡아가지만은 젊은 것이 노인 쥐 박아도 노인 학대 마찬가지입니다. 이 정도 돼야 목사 아닌가요? 신풍교회 돈 받아서 생활하니까 신풍교인들한테 제가 할 얘기는 이겁니다. 저희 집안은 저희하고 같이 가든지 집회 오면 집안이고 아니면 그냥 겉으로는 예. 해도 속으로는 상대방이 날 못 보겠다는데 어떡합니까? 안 보는 거지요. 너무 강한가요? 저는 부드러워서 이 정도입니다. 저보다 더 센 분들은 진짜 많은데.

박순애 집사님이지요? 다른 교단. 어디 다른 교회 가서 집사님이란 말은 들었는데, 심방부에서 잘 좀 모셔서 우리 신풍교회 첫 교인이고 제일 오래된 교인이시라더라. 차가 가니까 모교회 내 교회 내가 세운 교회 정양순 사모님하고 세운 이 교회를, 이 교회에 뿌리인데 오셔야 되지 않겠냐? 라고 꼭 좀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1차-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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