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30927 수새
제목 : 두께와 둘레, 기회마다 말씀으로 씻을 때 주신 복, 넘치는 방심을 막는 겸손으로 끝까지 성결
찬송 : 92장(내 주여 뜻대로)
본문 : 열왕기상 7장 26절 -
바다의 두께는 한손 넓이만 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기도)
귀한 세상 복되게 우리에게 조성해 주시고 말씀 없이 살면 흑암 속에 끝없이 탈선할 것이고 말씀의 불로 밝히고 말씀의 물로 씻으면 역사 이후 오늘처럼 깨끗하게 복되게 갈 수 있는 때가 없었으니 조심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6일의 주신 연휴도, 가족을 만날 때도 오랜만에 새롭게 만날 때마다 말씀으로 봐야 할 걸 보고 말씀으로 고칠 걸 찾는 시간들 되게 하시고 좋은 세상에 더욱 빠져 희망 없이 되지 않도록 마음 마음 내면으로 조심을 주시고 외부로 안전을 허락하여 평안한 가운데 세상은 그들의 길을 가고 우리는 말씀으로 더욱 우리 갈 길을 재촉하며 주신 식구들 우리 인하여 더욱 깨끗해지고 밝아지도록 비추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성전들 한가운데 많은 물을 담아 물통의 이름을 바다라, 씻을 것이 많아야 정상입니다. 처음 믿을 때는 세상사람 기준으로 죄 되는 것만 죄인 줄 압니다. 죄라는 것을 교회 밖의 일반 사람이 아는 죄, 나라의 법을 어긴 죄 그 죄인은 세상도 잡아갑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는 세상이 말하는 죄와는 아예 다릅니다. 세상을 살아도 잡아갈 죄를 짓지 아니해도 부모를 좀 자주 뵙지 못했다 이게 양심에 불편해야 그래야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집니다. 그런 법을 자연양심, 양심의 법이라 그럽니다. 내가 자고 일어난 이불, 내가 게우는 게 그게 좋겠다, 이런 것을 양심의 법이라 그럽니다. 자기 일어난 이불 자기가 게우지 않아도 잡아가지 않을 걸요? 이게 어려도 서툴어도 자기 입을 자기가 게우기 시작하면 인간이 될 거고 이거 부모가 게어 주면 인간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니 크면 할 건데, 세 살 버릇이 오래 갑니다. 막내가 막내 노릇 몇 년 하고 80이 돼 가지고도 막내는 딱 막내입니다.
요즘 요양원은 가보지 않았습니다마는 옛날 부모 없고 가족 없고 오갈 데 없는 사람들 나라에서 양로원 모아놓으면 양로원 방 안에 두 세명, 서너 명 살면서 거기도 막내 출신들은 거기서도 끝까지 싸우다가 돌아가십니다. 어릴 때는 잡으면 잡힙니다. 나뭇가지가 막 연할 때는 얼마든지 90도도 휘어 놓을 수 있습니다. 이게 뻣뻣해지면 부러지고 꺾여 지지 휘어지지는 않습니다. 이걸 인격의 굳어져 가는 악습이라 그럽니다. 부모에게서 타고 나오는 성향이 하나 있고 천성이라 그럽니다. 태어난 뒤에 반복 반복하면 제2의 천성이 되어버립니다. 누가 만들었지요? 부모가 아이들을 만든 겁니다. 부모는 조상 욕하고 상대방 욕하지만은 말하는 너 입, 네가 만들어 놓은 작품이 바로 너의 아이들이라, 큰 거는 제 책임인 것 같아도 그리 되도록 어릴 때 네가 두고 봤지 않냐? 네가 만들었지 않냐? 하나님의 자녀를 맡겨 놨는데 이 모양 이 꼴로 누가 만들어 놨느냐? 그 책임이 가야 되는 겁니다.
소중한 내 아이를 학교에 맡겨놨는데 학교에서 더럽게 가르쳐 놓으면 제대로 된 부모면 그냥 있겠습니까? 저처럼 학교 안 보내버리지. 돈 없어 학교 못 보냈다고 밖으로는 대충 그리 말하지만은 이런 것들한테 아이들을 맡겨요? ‘여순 반란 사건’이 ‘여수 민주화 사건’ 이라고 6년 삶아대는데 거기다 대고 애들을 보내요? 그래 놓으면 세상이 이 모양 이 꼴 됩니다. 그렇다고 죄악 세상 속에 내가 안고 끝까지 기르지는 못합니다. 어떤 세상 어떤 환경에 던져놔도 스스로 판단하고 이렇게 험하니 이래야 되겠구나, 이러니 이래야 되겠구나, 이런 판단과 인격을 길러 놓아야 되겠지요. 그건 많이 앉아 얘기한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많이 앉아 얘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방향을 잡아주는 게 필요합니다. 방향.
신풍 삼거리에서 서울 가려면 출발할 때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으로만 쭉 가면 된다, 한마디 하면 50리는 직진만 하면 됩니다. 그다음에 신풍 순천 오거리에서 왼쪽 가면 목포 간다, 오른쪽 가면 부산으로 간다, 서울은 북쪽이다, 한마디 하면 그 한두 시간 계속 가도 위로 갑니다. 전주 쯤 가서 또 한마디만 하면 되는 겁니다. 여기서 길 갈린다, 직진일 때는 안전하게 조심해라, 그 말만 하면 됩니다. 가다 가다 보면 갈래 길이 나옵니다. 그 갈래 길에서 이게 아니다, 이쪽 같은데 이거는 돌아간다, 이때 부모라는 것이 방향을 잡아주는 겁니다. 이거는 경험과 걸어본 사람이 방향을 잡아주고 그다음, 평소 가는 것은 본인이 눈 뜨고 안전하게 가는 것이고 공부도 진학도 진로도 결혼도 신앙도 별의별 게 뒤섞여 뒤집어지는 세상에 이런 세상에.
신앙의 걸음은 바다의 두께는 바다라니 바다가 두께가 있습니까? 산이 위로 올라간 게 제일 높은 게 8km, 8km면 20리입니다. 산 중에 이 땅 위에 제일 높은 땅이 20리 땅에서 올라갑니다. 그런 바다 깊은 곳은 한, 필리핀 앞바다가 에베레스트 산보다 훨씬 깊다 그러지요, 다의 두께를 재다니요? 이름이 바다라면 덕산 갯벌 정도면 그거야 재면 재겠지요. 그런데 우리가 그건 바다라 그러지 않습니다. 물이 빠져나가도 여전히 사람이 빠지면 죽는 정도를 바다라 그러지. 그런데 여기 바다의 두께는 물을 한량없이 갖다 부어놨는데 씻을 것이 많다 말입니다.
나라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서면 교도소 갈 일이니 그 신앙생활이 되겠습니까? 교도소 갈 일은 하지 않아도 내 양심에 찔리는 그런 일이 반복이 되면 자기 혼자 잘났고 온 주변 사람이 저런 놈의 인간, 눈총을 쏴대는데 이 보이지 않는 이 눈총이 오래 가면 좋지를 못합니다. 주변의 사람이 전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한 조목 한 조목 짚어가며 여기에 틀려놓으면 이건 하나님이 진노를 하십니다. 사람의 눈은 피해도 하나님의 눈은 못 피합니다.
성전 뜰 한가운데 큰 물통의 이름을 바다라, 붙여놓은 것은 제사장들만 씻으라고 갖다 놓은 물통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 나라의 제사장들은 얼마나 죄가 많길래 저렇게 큰 물통에 씻어 댈까 싶은데 일반적으로는 이방인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가 적고,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서도 예루살렘 사는 사람들이 깨끗하고, 예루살렘 사는 사람 중에서도 성전에 살며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제일 깨끗한 사람입니다. 평소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가장 깨끗해야 되는데 왜 물통은 가장 큰 물통을 바다라는 이름으로 붙여놨을까?
안 믿는 사람이야 교도소만 가지 않으면 죄인이 아니라고 큰소리 빵빵 치고 댕기는데 교도소 들어간 죄인들은 등신이라 들어갔고, 아주 고약한 죄인들은 죄 짓고 교도소도 안 들어갑니다. 그렇지 않던가요? 학교 다니며 등신 같은 것들은 커닝하다가 잡혀서 빵점 처리가 되는데, 그놈들은 커닝을 해서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들켜서 문제가 된 겁니다. 아예 선생한테 돈 주고 문제를 빼돌리는데 뭐 들킬 게 있겠습니까? 선생이 돈 받고 문제지 다 빼주는데. 저도 원래 집이 좀 살기 때문에 담임선생님한테 과외를 받았습니다. 중1, 중2 담임선생님한테 과외 받으면 시험 날 전날 이런 거 주의하라고 이렇게 손으로 짚어줍니다. 그다음 날 시험에 나오는 겁니다. 뭔 시험장에서 선생님 눈 피해서 커닝을 합니까? 시험 문제 내는 인간이 미리 가르쳐 주는데 이런 데를 세상이라 그럽니다. 세상에서 정직하니 뭐 양심이니 그랬다면 그놈 철이 없든지 아니면 도둑놈 중에 제일 상 도둑놈입니다. 감옥을 안 갔으니 깨끗하다, 아따 그 놈들 참 어지간한 죄인이구나, 이게 세상입니다.
그 사람들 눈으로 보면 성전 안에 물통을 왜 저렇게 크게 갖다 놨는고, 하나님은 내 마음을 다 꿰뚫어보시는데 나도 모르는 죄까지 다 읽고 계십니다. 이건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워서 성경을 알아 가면 눈이 밝아지고 눈이 밝아지면 과거의 죄가 아닌 것도 죄가 되어 지고 몰랐던 것도 알아지며 자꾸자꾸 고쳐나갑니다. 믿는 사람은 죽는 날까지 씻어가면서 씻을 것이 갈수록 더 많아져야 그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가장 깨끗한 제사장들에게 가장 큰 물통을 갖다 놓고 이게 지금까지 다 했던 겁니다.
“두께는 한손 넓이만 하고 놋쇠로 물통을 만들면서 물통의 두께가 물을 많이 담아야 되니 물통의 두께가 놋쇠의 두께가 손바닥 넓이 ”한손 넓이만 하고“ 한 규빗이 아닙니다. 길이가 아니고 한손 넓이라면 손바닥 넓이를 말합니다. 이렇게 두께를 하거라, 한손 넓이란 네게 맡긴 네가 하면 할 수 있는, 할 수 없는 것은 놔두고 지금 네가 알지 않냐? 지금 네 가정의 문제 네가 알지 않느냐, 오늘의 문제 뭘 씻어야 되는지 네가 알지 않느냐, 이걸 씻을 때 더 밝아지고 더 밝아질 때 더 씻어 나가는 겁니다. 씻는 것은 한량없으나 씻는 순서 절차는 우선 씻어야 될 것, 급한 것, 양심에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거 하나하나 하나씩 씻어나가는데 한 번에 하나씩 씻어 나가는데 그 씻어 나가는 분량은 한도 없다, ”한손 넓이만 하고“ 그리고 뺑 돌아가며 제일 가 쪽에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며, 컵 중에 고급 컵은 컵 제일 위에 무늬를 놓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원형으로 된 둥근 물통 위쪽을 돌아가며 백합화 모양으로 잔 모양처럼 그렇게 만들어라.
성경에 백합화란 가장 흔한 꽃입니다. 신약에서 그렇게 표시를 해놨습니다. 백합화란 누구든지 보고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꽃, 성경에 참새란 말이 몇 군데 나옵니다. 누구든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새,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 꽃이란 꽃 자체가 말씀으로 살아 모두에게 부러움을 받는 영광을 말합니다. 말씀 생활,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보니 참 그 길이 영광이구나, 좋은 거구나, 누가 봐도 좋은 것 수고하고 활짝 핀 그 꽃, 그런데 이 꽃이 수없이 많으면 그 꽃 중에 하나입니다. 참 굉장하십니다, 이런 인사를 받을 때 제가 좀 굉장하기는 굉장합니다, 그걸 교만이라 그럽니다. 거짓말이면 거짓말이 죄지만은 사실이면 사실 아닙니까?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니 아주 위대하십니다, 대통령이면 어느 나라 대통령이든지 위대하지요. 꽃은 꽃입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아, 검사 나부랭이 하다가 뭐 어쩌다가 그냥 하다 보니까 그냥 되었습니다, 이게 겸손입니다. 사실이 그렇죠? 재벌의 회장은 하늘의 별따기 같은데 그 사람들 뒤를 딱딱 짚어보면 이때 운이 따랐구나, 이 순간에 하늘이 도와줬지 인간 실력이 아니구나, 그래서 정말 큰 부자는 되돌아보면, 어쩌다 보니까 그냥 이렇게까지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지 내가 이러고저러고 이러고 저래서 드디어 이랬습니다, 그 소리는 불신자도 그런 말은 하지를 아니합니다.
사실은 사실입니다. 꽃 아름다운 것이고 영광입니다. 모두가 부럽습니다. 수고 끝에 맺혀진 영광입니다. 그런데 뭐 주변에 흔한 것이 그 꽃이니까 그래서 쉽게 볼 수도 있는 겁니다. 문제는 본인인데 본인이 본인 마음에 말씀으로 씻고 또 씻고 또 씻고 씻을 때마다 하나님은 은혜 주시고 그래서 말씀이 주는 영광의 길, 말씀이 주는 복된 길, 말씀이 주는 감사한 길을 걸어왔는데 어느덧 이렇게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온 가족이 온 동네에서 아는 사람들이 전부 그거 참 굉장합니다, 라고 질문이 들어올 때 그냥 말씀으로 씻고 씻다 보니까 어느덧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해서 아마 이 자리를 주신 것 같습니다, 이게 흔들리지 않으면 끝까지 씻는 사람이 되어 집니다. 제가 이 동네 마님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우리 집의 종년입니다, 그 동네 제일 몹쓸 사람 됩니다. 내가 이 동네 주먹이 제일 셉니다, 그 동네에서는 주먹으로 쥐어박고 살아도 시내 가서 한 번은 그 주먹 때문에 제 인생 끝날 겁니다.
이런 연휴에 평소에 볼 수 없는 가족이고 주변의 사람 또는 평소 가지 않던 곳을 가서 새롭게 볼 때마다 믿는 사람은 순간순간 하나님이 씻을 기회줄 때 좋아 보이는 게 있으면 저런 사람은 저렇게 그랬구나, 내게도 돌아보니 지난날 좋은 은혜를 주셨는데 내가 쉽게 생각하고 그냥 내버렸구나, 좋은 것 보면 내게도 주셨는데 내 손으로 다 없앤 겁니다. 신풍 시골에 살면 뭔 희망이 있겠느냐? 핑계 댈 게 없으니까 자기 고향을 핑계 대는데 여기 발판 삼아 역사 세계 최고 된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환경 속에 너는 어떻게 했냐? 자기 핑계지. 얼마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두시는 곳곳마다 하늘의 은혜 하나님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내가 방심했고 내가 잘못되어 내게 준 기회를 내가 밟아버렸지. 던져버렸지. 좋아 보이는 게 있으면 나에게도 하나님은 지난날에 좋은 기회를 주셨다, 내가 알아보지 못해 그 좋은 기회를 놓쳤다, 이게 씻는 겁니다.
남과 비교해보니 내 속에 귀한 게 있고 복된 게 있을 때는 내가 씻을 때 하나님이 주신 은혜다, 누구든지 씻으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시는 은혜가 있는 법인데 내 공로 내가 잘 살아 그런 것이 아니다, 한쪽에서는 씻고 한쪽에서는 겸손, 둘을 붙들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으면 나 때문에 환경이 덕을 보지 환경 때문에 내가 덕을 보고 그렇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바다의 두께는 한손 넓이만 하더라 그 둘레에는 백합화의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더라”
백합화는 흔한 꽃 참 귀한데 씻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결과입니다.
1차-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