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새23.9.26 왕상7:24 배우고 씻는 성결, 갈수록 많아져 독립으로 무언 용사로 주 모시고 어디까지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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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새23.9.26 왕상7:24 배우고 씻는 성결, 갈수록 많아져 독립으로 무언 용사로 주 모시고 어디까지든 계속

관리1 0 46 09.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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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6 화새

제목 : 배우고 씻는 성결, 갈수록 많아져 독립으로 무언 용사로 주 모시고 어디까지든 계속

찬송 : 57장(죄에서 자유를 얻으려면)

본문 : 열왕기상 7장 24절 -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둥근 물통입니다. 번제물이 아니라 제사장이 씻는 물입니다. 아이보다 부모가, 교인보다 목회자가, 신앙의 지도자 신앙의 책임이 있을수록 더 많은 물로 더 많이 씻어야 된다, 그래서 제사장이 씻는 물통은 더 큽니다. 그냥 큰 게 아니고 훨씬 큽니다. 세월이 갈수록, 신앙이 있을수록, 책임이 무거울수록, 쉽게 그냥 높아질수록, 세상은 위로 갈수록 자기는 느슨하게, 자기는 쉽게 남은 엄하게 믿는 우리들은 그 반대입니다.

역사에 가장 많은 죄로 가장 크게 죽고 많은 고통을 겪어 바닷물 같은 한량없는 고통을 겪은 분이 주님입니다. 주님은 죄가 없으신데 우리 죄 때문에 가장 큰 고생을 하셨고 그다음 사도 바울 같은 사람들이 주님 다음에 고난을 당했고 우리는 자기 십자가 하나만 져도 될 정도입니다. 신앙이 있을수록, 신앙으로 책임이 올라갈수록 더욱 자세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라, 씻을 것이 많아야 됩니다. 그래서 바다라는 큰 물통으로 신앙에 앞선 사람들이 한량없이 씻어대는 그 가장자리, 원통의 물통인데 제일 겉에 제일 끝에 제일 겉입니다. 제일 겉에 제일 끝에 제일 마지막에 바로 밑에다 대고 “돌아가며 두 줄로 박을 만들어라” 한 규빗에 열 개씩 “바다를 뺑 둘러가며” 그 말은 씻으면 씻은 결과 자기를 자꾸자꾸 씻으면 말씀으로 알고 말씀으로 지식을 씻고 말씀으로 자기의 인격을 씻고 자꾸 씻어 가면 박이 주렁주렁 꽉 차게 열려야 됩니다.

반대로 정말로 말씀으로 자기를 씻었다면 행위의 열매가 있어야 되고 씻은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되고 말씀 생활한 특별히 말씀 생활은 말씀으로 자기를 씻어 깨끗하게 만든 결과는 겹겹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부어 만들 때 박도 함께 만들었더라” 말씀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노력과 깨끗해진 그 결과로 오는 것은 떼놓을 수 없이 하나입니다. 머릿속에 뇌에 고장이 생기면 눈에 뭔가 보인답니다. 또 우리의 속이 안에 위장, 대장, 간장, 우리 속에 있는 장기가 상하면 우리 얼굴 피부에 표시가 난답니다. 하나님께서 둘을 연결을 시켜놓은 겁니다. 얼굴 보면 알고 눈동자 보면 머릿속에 뇌가 어찌 돼 있는지 알고 그러도록 하나님께서 자연계시, 특별계시를 따로 만들어 이게 따로 도는 것 같은데 실은 알고 보면 두 개가 연결이 되어 그 사람의 생활의 형편을 보면 얼마든지 돈은 벌 수 있는 사람인데 복음 때문에 절제를 했구나, 그런지 아니면 속에는 돈을 벌고 싶어 별 별일을 다 하는데 돈이 도망을 가는 바람에 저렇게 가난하구나, 겉모습을 보고 안을 볼 수 있도록 이렇게 연결을 시켜 놓았습니다.

말씀으로 살아 내면이 깨끗해지니 인격이 좋아지고 인격이 좋아지는 만큼 행위가 바로 되고
인격과 행위가 바로 되면 그 결과에 경제도 인심도 살아가는 생활도 만사가 안팎으로 복이 쏟아지는데 그 복을 복음 위하여 주변을 은혜 베풀며 꾸이는 자가 되어 그래서 가진 것이 별로 없어 보이는 것이지 못 가져서 못 가지는 것이 아니구나, 안에 있는 원인과 밖에 있는 결과가 맞물려 표시가 되어져야 됩니다.

25절입니다. “그 바다를” 제사장이 자기를 씻는 자기 성결 말씀으로 자기의 지식을 씻어서 깨끗하게 바르게 만들고 자꾸 씻어 이면 저면 또 그 세월이 오래 가니 자기의 습관도 씻어지고
말씀을 제대로 잘 배우면 지식이 먼저 씻어집니다. 지식이 씻겨 지고 나면 양심이 함께 밝아지고 맑아집니다. 지식과 양심이 말씀으로 씻어 말씀으로 만들어지면 욕심도 말씀이 주시는 의의 욕심을 가집니다. 욕심도 깨끗해지고 소망도 깨끗해지고 내면의 방마다 이렇게 모두들 파트별로 다 깨끗해지면 결과적으로 그 사람의 행위가, 생활이 깨끗해지고 행위와 생활까지 깨끗해지면 세상 살아가는 것이 좋아질 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던 4백여 년 전 청교도들의 지식이 바로 되니 깨끗한 인격, 행위, 생활이 계속해서 깨끗해지고 깨끗해지는 만큼 미국 나라에 부어놓은 하늘의 은혜가 불신자가 봐도 이건 뭐 하늘이 직접 관리하고 이렇게 도와주는 거지 이거는 우연의 연속이거나 그런 것이 아니구나, 세계가 다 인정하는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중국이 앞에서는 미국하고 싸우니 욕을 해도 알 만한 사람들은 미국으로 이민 가려고 생난리하지 미국에 살던 미국 사람이 중국 이민 간다고 난리 하는 사람 없습니다. 돈 벌러 가거나 간첩이라 돌아가는 거지. 남한과 북한도 그렇지 않습니까? 일본을 아무리 욕을 해대도 한국에서 일본 가서 살고 싶어 관광을 가든 돈 벌러 가든 이민을 가든 불법으로까지 가려고 생난리들을 하지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오려고 그렇게 난리하는 사람 거의 없지 않습니까? 뭐 그냥 딱 보면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씻어 깨끗하게 자기를 만들어가는 좋은 생활 한량없이 자기를 씻는 바다의 이 생활이 이 결과가 이어지려면 25절 “그 바다를 열두 소가” 바치고 있었습니다. 바다라는 물통 이 물통 밑에 열두 마리 소가 뺑 둘러가며 받침대가 되어 있습니다. 받쳐주는.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라는 물통을 그 위에 놓고 씻게 했더라”

참새 목욕하는 거 보셨습니까? 새들 목욕하는 거 보셨습니까? 그 새 부리로 찍었으니 뭐 포크만큼 될까요? 젓가락, 작은 젓가락으로 물 한 방울 찍어 머리에 몸에 깃털에 한 번씩 쳐 바릅니다. 그러면 새는 세수한 겁니다. 고양이 세수 보셨습니까? 새 뿌리보다는 조금 넓습니다. 고양이 발은 눈 얼굴 입 있는데 몇 번 찍어 바르면 전부입니다. 남자 아이들 세수하라면 고양이 세수하는 정도입니다. 하루 종일 엉망으로 뛰놀 건데 씻는 것은 뭐 그거 물 한 번 스쳐갔는지도 표시가 안 날 만큼 여기 바다를 떠받치는 것은 소입니다. 묵묵하게 끽 소리 않고 그냥 끝까지 나아가는 용진 맹진 소리가 나지 않는 엄살이 없는 그런 전진입니다. 소라는 것, 성경에 소가 나오면 항상 말없이.

87년 9월에 우리 공회 전부에게 주신 표어 ‘나는 독립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이 길 혼자라도 가려 합니다. 나는 독립으로, 나만 살아남자 그 말이 아닙니다. 나 잘 되면 되지 뭐 남이야 죽든 말든 그 말이 아닙니다. 남들이 뒤흔든다고 남들이 방향을 튼다고 영향 받지 않고, 그 말입니다. 무언의 용사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자기를 씻는 한량없는 회개와 활량 없는 자기 연구 자기개발 자기 정결을 하루 할 것인가? 반나절 할 것인가? 급할 때 또는 은혜 받고 결심할 때 그때 한 번인가 소는 주인이 원하면 엎어져 죽는 그 자리까지 걸어갑니다. 아프다고 엄살도 없습니다.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지. 그렇게 씻어라. 어디를 향하여? 북쪽을 향하여. 역경이 있고 아무리 어려워도 한량없이 자기를 씻는 말씀에 성결 생활 쭉 이어 가거라, 북을 향하였고, 남을 향하였고 어려울 때나 쉬울 때나, 어려울 때 말씀 생활을 잘했으면 남쪽을 향하여 순경, 환경이 좋아지면 그때는 뭐 당연히 더 잘하지 않겠느냐?

역사 이후에 교회가 가진 통계가 있는데 어느 시대든지 남반보다 여반이 교회에는 더 많이 나옵니다. 남반은 간이 크니까 그렇습니다. 또 역사 이후에 세상 살기 어려우면 교회 오는 신앙은 많아집니다. 먹고 살기가 좋아지면 신앙이 없어지고 신앙이 썩어버립니다. 이건 뭐 그냥 통계고 그거는 반드시 그리 되게 돼 있습니다. 어려운 북쪽 북쪽을 향해서도 씻고 나아가라.  잘 먹고 편안하면 더 열심히 배우고 잘 씻지 않겠느냐, 그리 되지 않게 돼 있습니다. 어려워도 쉬워도.

또 서쪽으로도 동쪽으로도 서쪽이라는 것은 해가 뜨는 밝은 진리의 세계의 반대편, 해가 지는 흑암의 어두운 때도 또는 동쪽을 향하였으니 하나님을 향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향할 때도 사방으로 합하니까 열두 마리입니다. 성경에 열둘이라는 12 숫자가 나오면 믿는 사람의 전부. 누구든지 그리하라, 항상 그리하라, 그리고 “그 위에 바다를 놓았더라” 그 위를 바다를 놓았다, 또 반복입니다. 25절 초반에 보면 바다라는 물통을 열두 소가 바쳤더라. 열두 마리 소는 받침이고 씻는 물통은 그 위에 올라온 건데 25절 뒤에 보니까 “바다를 그 물통 위에 바다를 그 소들 위에 놓았더라” 아들은 아버지가 낳았다, 또 아버지는 낳은 아들의 아버지다. 뭐 그 말이 그 말인데 두 번 반복하는 것은 강조입니다.

씻는 생활 말씀으로 배우고 말씀으로 씻는 말씀 생활이란 항상 소처럼 소가 떠받쳐주며 묵묵히 끝까지 중단하지 말고 어려워도 역경 속에서도 성경 속에서도 항상 앞을 향하라, 소의 뒤는 안으로 두고 전부 소머리를 바깥으로 두고 뺑 둘러놨습니다. 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언제든지 어디로 인도하든지 전진하라. 씻고 또 씻고 또 자기를 돌아보며 앞으로만 나아가라.  방향을 돌리지 마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나면 이제 좀 쉬고 이만하면 됐으니까, 하고 방향 틀기 쉽습니다. 가면 갈수록 더욱 말씀으로 배울 것이 있고 씻어야 될 것이 있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신앙이 올라갈수록, 세월이 지날수록 씻을 것이 더 많아져야 된다, 씻을 때는 그 씻는 뒷받침이 밑받침이 그 자세가 열두 마리 소가 뺑 둘러 앞을 향하여 동서남북, 어려워도 힘들어도 진리의 말씀이 밝게 인도를 해도, 세상이 어두워져 빛과 진리가 없어질 때도 묵묵히 주의 인도를 따라 말씀으로 싣고 나아가는 길이 우리의 길입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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