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새23.6.5 눅18:1 타락한 세상도 원한의 계속으로 해결, 주의 뜻에 맞는 애절한 기도의 그릇이 차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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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새23.6.5 눅18:1 타락한 세상도 원한의 계속으로 해결, 주의 뜻에 맞는 애절한 기도의 그릇이 차기까지

관리1 0 61 06.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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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월새

제목 : 타락한 세상도 원한의 계속으로 해결, 주의 뜻에 맞는 애절한 기도의 그릇이 차기까지

찬송 : 157장(고요한 바다로)

본문 : 누가복음 18장1절 -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3절에 세상 살아가는 일반적인 형편과 이치를 말씀하셨습니다. 힘이 있으면 재판관을 하는 것이고, 재판관을 할 정도가 되지 않으면 주변에 혼자 살거나 약한 사람 것을 털어먹고 사는 것이 타락한 세상의 모습입니다. 강하면 먹고 약하면 먹히고 이거는 식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 인간의 세계 타락한 세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옳으니 그르니 따지기 시작하면 또 그걸 강하게 따질수록 더한 인간들입니다. 이런 데 속지를 말아야 뱀의 지혜를 파악하여 악령이 뱀처럼 간교하게 우리의 신앙을 흔들고 삼키려 할 때 당하지를 아니하는 법인데 세상에 뭔 정의가 있는 것처럼, 세상에 뭔 공정이 있는 것처럼, 공의가 있는 것처럼 그런 게 있는 줄 알고 이 말 저 말 하면 참 세상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또 동시에 우리를 위해 세상에서는 재판관만큼 힘이 없어도 강하여 약한 사람을 털어먹는 사람처럼, 강하지를 못하여도 힘이 없어 그냥 털릴 수밖에 없는 가장 약자라도 계속해서 민원을 제출하면 여기 재판관을 찾아가가지고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이걸 두 글자로 줄이면 민원이라 그럽니다. 힘없는 사람이 당했을 때 호소하는 소원을 민원이라고 그럽니다. 점잖게 가서 말을 하면 소원을 내는 것이고 소원을 내는 민원이고, 못 견뎌 또 가고 또 가고 해결할 때까지 두드리고 찾아가면 원한 원(願)자의 민원이 되어 집니다. 내가 공무원이라도, 내가 시청에 할 일이 있어 두드리고 가더라도 누가복음 18장은 꼭 기억해야 됩니다.

목사 설교는 자기 자녀의 사유 재산이 아니다, 그거 2015년에 수백 건 고발이 들어가서 고소가 들어갔을 때 전부 검찰에서 무죄가 나왔습니다. 검찰에서 무죄 때리면 못 뒤집는다는 게 상식인데 고소하는 쪽에서 부산지검을 뒤집어 놓고 뒤집어 놓고 계속 검사한테 가서 뒤집으니까 재기 수사라고 검사가 한번 처분한 걸 검찰청이 뒤집어서 이게 막힌 겁니다. 그 뒤집는 쪽에서 다른 거는 몰라도 누가복음 18장의 원리를 만능키로 쓰면 세상에 뭐 안 열리는 것이 없다.

여기 한 재판관이 있는데 자주 가서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니까 안 된다 안 된다 하다가 결국은 속으로 번거롭게 하니, 나를 괴롭게 하니 나 편하기 위해서 그냥 아닌 것도 해결해 주고 결국은 흔들리더라, 장사가 물건 파는 것도 계속 가서 흔들면 팔리는 법이고 점잖아서 양반 노릇한다고 흰 모시적삼 입고 부채 붙이고 앉았으면 자기는 도인처럼 좋을지 몰라도 처자식은 생고생 다 하는 겁니다. 호주가 가족을 생각해서 팔 걷어 부치고 멧돼지처럼 마구 그냥 휘젓고 다니면 가족은 편해지고, 호주가 점잖게 신사적으로 드러 누으면 그만큼 가족이 또 어려워집니다. 만사가 원리가 그렇습니다.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고 이런 세상의 모습을 펼쳐놓고 우리에게 물어보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어떨 것 같으냐? 하나님이 신앙으로 인도하는 신앙의 세계의 발전과 신앙의 세계의 형편은 어떤 것 같으냐? 누가복음 18장을 읽어보지 않아도 세상에 약한 사람이 억센 쪽에 가가지고 계속 문을 두드리면 열리는 것처럼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불의한 재판관이 아니라 아버지시니까, 아버지시니까 이건 뭐 그냥 계속 울어대면 해결이 된다.

7절에 하물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 아버지의 자녀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만약에 잘못 구한 게 있으면 아이가 젖 달란 다면 그리고 울면 준다고 그랬지요? 세 살짜리가 아빠의 면도칼을 달라고 그러면 그건 안 준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면도칼 대신에 장난감 면도칼을 사서 주든지, 아니면 울던 아이의 울음이 걷혀질 간식을 주든지, 비싼 장난감을 주든지 하여튼 울면 뭔가 받아내는 거는 받아내는 겁니다. 다른 걸주든 더 좋은 걸주든 줘서 안 되는 것은 주지를 못하나 그래도 계속 달라고 하면 뭐가 와도 오기는 옵니다. 결국 울면 해결되더라, 이거는 성경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안 믿는 우리나라 오랜 세월에 내려오는 ‘우는 애한테 젖 준다’ 누가복음 18장입니다. 우리 교회 월요일 새벽에 앉을 정도가 되면 세 살짜리 수준에서 면도칼 주시라, 아예 그런 것은 넘어서야 될 것이고 정말 필요한 것, 정말 필요한 것, 정말 신앙에 유리한 것, 신앙에 좋고 유리하고 나한테도 좋은 것 그런 것만 해도 한두 가지는 아닐 겁니다. 간곡하게 기도하고, 간곡하게 기도하면 해결이 되기 때문에 성경에 기도하라는 말씀도 그렇게 많고 교파를 초월해서 믿어본 사람들이 기도하라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하는 이유도 경험이 있어 그렇고 대충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으면 이렇게까지 교회는 기도하라더라 라는 말을 이렇게까지 많이 하지는 않을 겁니다. 교파에 상관없이 신앙에 상관없이 살아본 사람은 믿어 본 사람들 입에서는 그 이런 말은 다 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밭에 씨 뿌리고 한 시간 뒤에 낫 들고 들어가 가지고 추수한다고 설치는 사람 정신병원에 가야지 그거 맨 정신은 아닐 건데 씨 뿌려놓고 한 시간 뒤에 추수한다고 들어가면 씨 뿌려봐야 소용이 없데? 라고 이렇게 고함을 지르면 그건 그냥 내버려 두는 게 낫습니다. 넌 초등학교 1학년 가니까 졸업장 주더냐? 열매도 열매에 따라 한 달 짜리가 있고 석 달 짜리가 있고 3년짜리가 있고 뭐든지 때와 기한이 있는 법인데 아 태어나면서 뛰어 돌아 댕기면 그게 송아지지 염소, 송아지, 사슴 이쪽은 뛸 준비까지 하고 태어납니다. 태어나면 워밍업 하고 그 다음 움직이고 바로 뛰어버립니다. 송아지 하면 되는 겁니다. 사람은 열 달 준비하고 나와서 할 줄 아는 게 우는 것과 젖 먹는 것과 둘 밖에 모릅니다. 나머지는 전부 엉망진창입니다. 1년 되어야 엄마, 소리 하고 1년 되어야 겨우 이제 걸음마 하고 이게 정상입니다. 애절 하고,  애절하고, 애절해도 세상이 바쁘니 태어나는 아이가 태어나자 달리게 해 주시라 그건 자기 양심이 자기한테 찔러댈 겁니다. 야 이 사기꾼아, 도둑아, 억지쟁이야 하나님한테 그 따위 말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그런 못 된 짓이라, 자기 양심이 자기한테 찔러대고 호소할 겁니다. 말씀은 양심으로 읽어보고 상식으로 읽어보고 하나씩 둘씩 살펴보면 해석이 되고 실행이 됐고 그 열매는 오게 되어 있습니다. 쌍둥이도 한 자리 놓고 자세히 쳐다보면 뭔가 좀 다르지 않습니까? 자기 왼손 오른손도 유심히 양쪽을 보면 지문이 다 다릅니다. 좀 빨리 가는 것, 좀 늦게 가는 것 여기 따라 각각 다 위치와 사명이 달라 그런 겁니다. 결론은 애절한 기도, 애절한 기도가 이어지고 이어지면 잘 못 구한 것은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시고, 또 한참 구하다 보면 이미 받은 건데 멋모르고 기도하는 것도 있고, 또 어떤 것은 기도는 바로 했고 주기는 줘야 되는데 더 좋은 때를 기다리는 것도 있습니다.

요셉이 13년 고생했는데 10년 딱 지나서 감옥을 나올 기회가 왔었습니다. 그때 나왔더라면 고향에 가가지고 형 열과 또 엉겨 붙었어야 됩니다. 2년 더 늦어지는 바람에 요셉이 요셉이 된 겁니다. 좀 이렇게 그릇이 커야 시야가 넓어야 좋은 게 좋아집니다. 시야가 간장 그릇만큼 요리 해 놓으면 폭우가 쏟아져도 간장 그릇은 한 홉도 채우지 못합니다. 그릇이 커야 폭우가 쏟아지면 넉넉하게 채웁니다. 산곡에 저수지는 비가 오면 엄청난 물을 모두어 신풍 들판에 농사를 짓게 하지 않습니까? 주암댐 정도가 폭우를 만나면 전남 광주 전체를 먹여 살립니다. 하늘을 향해서 비가 오냐 마냐 따지기 전에 위에서 은혜를 부어줄 때 나는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소주잔이냐 맥주잔이냐 주전자 정도 되냐 저수지 정도 되냐 넓혀놓으면 하늘의 은혜는 채우고도 넘칩니다. 내가 내 속을 들여다보며 기도할 방향, 기도할 제목, 기도할 내용을 자꾸 살펴서 이건 주님이 참 잘 구했다 기다렸다, 그럴 만한 제목을 찾으시고 주님도 좋고 나도 좋고 이거는 주님이 주셔도 손해가 되지 않겠다, 오히려 주님이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신 제목이다라는 제목을 먼저 찾아서 간곡하게 기도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다른 사람 신앙을 위한 기도, 이게 기도 중에는 제일 앞에서 밀어붙이는 불도저처럼 좋은 겁니다. 불도저가 제일 앞에서 밀고 가 버리면 나머지는 해결하면 해결되는 겁니다. 곡괭이 들고 설쳐봐야 불도저가 제일 앞에서 밀어붙이는 것하고 비교가 되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신앙을 애타게 위해 기도하면 이건 뭐 그냥 굉장한 겁니다. 이게 밀어붙이면 그 뒤에 이것저것 다른 거는 별로이 어려운 게 없어집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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