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새23.4.29 전4:9 전적 은혜의 조건, 두 사람이 서로 자기를 돌아보며 말씀 순종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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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새23.4.29 전4:9 전적 은혜의 조건, 두 사람이 서로 자기를 돌아보며 말씀 순종의 걸음

관리1 0 43 2023.04.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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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토새

제목 : 전적 은혜의 조건, 두 사람 서로 자기를 돌아보며 말씀 순종의 걸음

찬송 : 87장(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본문 : 전도서 4장 9절 -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상이야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건설 구원 전부를 다 말합니다. 20여 년 모두가 공부하는 것도 좀 더 나은 앞날을 위해 모두가 나이 들며 건강 조심 건강 면으로도 더 나은 건강이 건강의 상이 되는 것입니다. 만사 모든지 알고 보면 다 그렇습니다. 여기의 상은 다른 말로 건설이라 해도 좋고 좋은 건설 또는 좋은 상, 그냥 귀찮으니까 세끼 밥 먹고 살면 충분하다. 뭔 욕심을 가져 그렇게 아둥바둥 살 것이냐? 무리하는 것도 탈, 과욕도 탈, 또 욕심 없다고 그냥 그냥 대충 살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면, 병원에 코로 입으로 호스 한 서너 개 꼽고 누워 있는 분 생각해 보시면 압니다. 뭐 아둥바둥 살라고 그래? 숨도 기계가 대신 쉬어주고 먹는 것도 링겔 가지고 대신 몸을 유지해 주고 가만히 앉아가지고 화장실 갈 것도 없고. 행복하겠는가 쳐다보고 이 땅 위에 상도 건설도 싫고 그냥 대충 믿고 가겠다 라고 생각을 하면 하늘나라는 들어가지만 들어간 하늘나라의 영원한 자기의 모습은 만물과 모든 사람이 돌아봐 줄 것입니다. 말하자면 와상 환자라고 그럽니다. 병원 침대에 가만히 눕혀놓고 너 이 땅 위에서 눈 깜빡하는 것도 싫어했지? 해야 할 말 하나에 온 가정이 살아나는데 그 말 한마디 하기도 싫었지? 너는 말하기를 나는 투쟁도 싫다. 상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싫다. 그냥 뭐 먹고 살면 되지. 그 사람이 마치 모든 것을 다 초월한 듯 보이지만 여기에 상은 받아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그런 상이 아닙니다.

신앙의 모든 필요한 것은 마지막에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이지, 인간의 노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면을 두고 말할 때는 전적 은혜라고 하지만 그 주시는 은혜의 과정에서는 너로서는 너 있는 힘을 다하라 이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내가 내 있는 힘 다하면 그러면 되어지는 길이냐? 그것은 하늘의 별따기라 안 됩니다. 태산은 아무리 높아도 한 걸음씩 올라가면 하늘 아래 뫼로다. 올라가면 올라가집니다. 그런데 하늘의 별은 장대 가지고 딴다고 따지는 것도 아니고 줄로 던진다고 그게 걸려 들어오는 것 아니고 한 걸음씩 올라 태산에 올라가면 손 뻗으면 별이 손에 닿느냐? 별은 이 땅 위에 발 디딘 인간으로는 닿을 수 없는 다른 세계입니다. 이왕 안 되는 것이니까 뭐 하려고 태산 위에 올라갈 것이냐? 움직이지 않으면 하나님이 따주질 않습니다. 동산 위든 태산 위든 하나님이 위로 올라가라 하면 위로 올라가고 땅에 붙어 있으나 태산 위에 올라가나 별과의 차이는 아야 그거는 똑같은 차이입니다. 안 됩니다. 그런데도 올라가라면 동산까지는 올라가고 올라간 그 사람에게 별을 따서 손에 쥐어줍니다.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동산 위에 올라갔기 때문에 별 딴 줄 알고, 아는 사람은 동산 아니라 태산 위에 올라가도 별이란 이 땅 위의 것이 아니므로 인간이 쟁취할 수 없고 가질 수 없다. 그러니 올라갈 것 없다. 안 될 수고 미리 말자 이렇게 되어지고, 신앙의 사람은 이러든 저러던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니 오늘 일은 오늘 수고하고 내일 일은 내일 맡겨 놓고 순종 순종 순종으로 올라가다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뒷동산까지 올라가고,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높은 산까지 올라가고,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제일 높은 태산 위에까지 올라가고. 땅 밑에 인간이 보면 수고했고 많이 올라갔고 위에서 보면, 죄악에 붙들린 인간이란 말씀으로 살아 자기를 말씀화 시키는 것은 다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명령하시고 지켜보시는 하나님께서 이것은 순종이다. 이것은 잘했다. 이것은 맞다. 이것은 옳다. 이것은 때가 되었다. 라고 하실 때 하나님의 세계의 것을 직접 위에서 부어주십니다.

두 사람이면 위에서 부어주는 은혜를 받을 것이고 한 사람이면 아예 주지를 않아버립니다. 결혼하는 사도 바울은 어찌 되었느냐 이렇게 또 물어봐야 되겠지요? 결혼하지 않은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할 건가? 결혼 없이 평생을 독신으로 홀로 걸어간 사도 바울은 결혼하지 않고 전해야 할 위치가 있고 사명이 있어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그렇게 인도하셨습니다. 창조의 아담과 하와란 자연출산으로 보낸 사람이 아닙니다. 또 모든 결혼은 기본적으로 율법의 근친을 금지를 시켜놨습니다. 그러나 아담처럼 첫 사람 노아처럼 홍수 후 첫 가족 혈혈단신으로 출발한 아브라함 같은 경우는, 숫자를 확보할 때까지는 근친으로만 가지고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근친 금지를 시켜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형태와 모습은 이렇게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들에게 구약의 제사 제도도 제사장 외에는 진설병을 먹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도망가며 진설병까지도 먹었습니다. 다윗이 먹었으니 오늘은 누구든지 마음대로 하면 될 것 아니냐? 다윗은 다윗에게 필요한 사명이 있어 하나님께서 순종의 걸음에 주신 것입니다. 순종해야 될 사람이 안 하면 죄가 됩니다. 순종으로 걸어가는 길은 그 말씀 위에 순종입니다. 한 하나님의 인도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 드러누워 있으면 회복이 되어지고 더 나아집니다. 멀쩡한 사람이 병원에 드러누우면 있던 힘이 소실이 되며 병이 걸려버립니다. 이런 논리는 억지니까 뛰어 넘어가고. 혼자 준비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둘이 함께 합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 낫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에 나은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니라” 말씀 순종하는 데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습니다. 말씀 순종하는데. 말씀을 순종해 자기를 고치는 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애당초 죄 짓지 않았더라면 그럴 일도 없는데, 아담은 하와를 돌아보지 않은 죄 아담의 평생은 돌아보는 수고를 통해 하와를 돌아보다 보니 어느덧 자기가 하나님을 닮아버렸습니다. 이 상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남자야 강하니까 내가 먹고 사는 것 지장이 없다. 그것은 동물의 세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붙여놓은 하와. 하와라는 사람을 아담이 돌아보며 앞에서 나아갈 때, 그 수고에 하나님께서 그 수고에 그 수고를 하다 보니까 아담이 올라갈 수 없는 위치 아담이 변화될 수 없는 성화까지 하나님께서 변화를 시킵니다. 하와를 돌아보다가 남자는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사람이 되어집니다. 하와는 죄 지은 아담을 순종하려다 보니, 아담의 단점 아담의 약점 아담의 잘못된 점이야 하와만큼 잘 알겠습니까? 함께 사는데? 이런 죄인 이런 틀린 사람을 머리로 삼아 하나님께 순종하는 순종을 하라 그러니, 외부로는 남자 순종이고 내면으로는 순종하라고 내 보내 놓은, 남편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는 그 순간을 발견해야 되고 하나님이 함께하고 은혜 주는 그 면을 받아 가져야 되니 하나님과 직통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둘이 살아봐야 아는 세계이고 둘이 살아보며 실수를 통해서만 깨닫는 세계입니다. 치아를 아파보지 않고 치아를 감사해 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거야 28개 저절로인 줄 알지. 하나가 고장이 생겨야 이게 이렇게 중요했구나. 우리 식탁 위에 뭐 수제를 스물여덟 개 놓고 씁니까? 두 개면 되지. 그런 줄 알았는데, 28개 치아 하나가 고장이 나고 나면 이거는 안쪽에 있는데도 이게 그렇게 필요했구나. 이거는 중간에 끼어들어 가지고 이게 하는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소중했구나. 아파야 그때서 그 위치와 그 존재와 그 가치를 그렇게 절감을 합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이 성경을 욕하고 하나님을 욕할 때마다,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믿는 사람은 아프지도 아니해야 되는데 왜 아프냐? 뭐 이런 문제는 누구든지 하나씩 던져 들어옵니다. 잘 믿어도 아프네? 야 인간아 잘 믿으니까 아프고 아파봐야 더 잘 믿지. 그 계산도 안 했을 것 같으냐? 아파봐야 이 부분도 이렇게 소중했구나. 이것이 부부의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지식이 여기까지 가면 지혜는 저절로 생기는 것입니다. 안 맞을 때에 죄의 결과구나. 범죄 전 아담과 하와는 안 맞아본 적이 없습니다. 죄 지은 이후의 부부는 다 맞지를 아니합니다. 다 맞지 않는데 가족을 책임진 그 무게 때문에 남자는 회개의 길에 들어서고 회개가 되어지고. 하나님 은혜 아니고는 이 자리 감당을 못 하겠구나. 겉으로는 큰소리 쳐도 속으로는 자기가 얼마나 약한지 알기 때문에 저절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또 순종해야 되는 아내는 이 남자 하나님이 붙들어 주셔야 되지 살아보니 하나님이 붙들어 주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안 되겠구나. 순종의 의무 때문에 그렇습니다. 너 너 할 만큼만 하고 나 나 할 만큼만 하고 룸메이트로 둘이 월세 아끼기 위해서 한방 생활하는 룸메이트로 그런 부부로 살면, 평생 살아봐야 별로이 더 나아질 것 없는 그런 관계에서 그칩니다. 진정한 부부가 되어 질 때, 우선은 하나님께서 가야 할 세월이 많고 또 고쳐야 될 게 많기 때문에 진통제를 먼저 한 방 놔버립니다. 진통제 없이 생 배를 잘라서 그거 수술하려면 뭐 그게 수술이겠습니까? 생사람 잡는 것이겠습니까? 수술이 중하기 때문에 마취 주사 하나 놔버리고, 그러면 아픈 것이 아프지 않아 좋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주사라는 거는 나중에 병 낫는 데는 좋지를 못 하답니다. 저 애양원 저분들은 이전부터 마치 주사 통증 주사 그런 거 안 놓기를 참 독하게 안 놔버립니다. 그 뼈를 맞춰가지고 그냥 소아마비를 걷게 하는데 뼈를 서너 번 잘라가지고 뒤로 맞추고 앞으로 맞추고 그래버립니다. 수술하는 그날만 마취하고, 그 이후에는 진통제를 안 주고 진통제 들어가는 만큼 예우가 좋지 않습니다 해서 그냥 꼭 아프다면 찬물로 시프 정도 하는 정도로 어쨌든지 견디라고 그럽니다.

부부에게 맞지 않는 것이 있을 때, 이게 고쳐가는 지름길이라 마구 복을 쌓아가는 길이라 그리고 제대로 연구하고 자기를 고쳐보려고 노력하면, 잠깐 성화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안 맞는다고 그냥 난리를 해버리면 이게 붙들어 놔야 일이 되기 때문에 또 조금 고치려다가 늦춰 버리고 늦춰버리고 늦춰버리니, 우리 부부는 첫날부터 죽는 날까지 웃다가 행복하게 죽었습니다. 그 부부는 뭐 보나 보나 결혼해서 얻은 상은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남들에게는 우리는 처음부터 눈 맞아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았다. 내 마음도 그렇고 남이 볼 때도 완벽하지 않냐? 너 둘은 거의 고친 것이 없었겠구나. 이런 문제가 따릅니다. 그거 참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았구나. 그리고 끝까지 대결을 했다면 이것은 가정이 전쟁터였습니다. 참 맞지는 않았구나. 그런데 말씀을 놓고 누가 어떤 면이 얼마나 틀렸는지 서로 살펴보며, 하나씩 둘씩 맞추어 드디어 살아가며 점점점점 맞아지고 마지막에는 참 너무 잘 맞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 복되게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은혜 주셨고 우리는 충실하게 순종했습니다. 그리 되어지라고 가정이라는 제도 그 가정을 만드는 첫걸음에 부부라는 제도를 주신 것은 횡재한 것입니다. 이건 뭐 늦어진 만큼 이거는 재수고 삼수입니다. 똑같은 시험을 쳐서 똑같이 들어가야 되는데, 5년 늦으면 5년 만큼 10년 늦으면 10년 만큼 손해 본 것입니다.

이 시골에 교사가 생길 줄은 몰랐는데 초등학교 교사도 하나 있고 중학교 교사도 있지요. 초등학교 교사 된 분은, 대학 졸업하는 해에 졸업식도 하기 전에 합격해 버렸습니다. 한 분은 아마 10년 걸렸을 것입니다. 10년 동안 10번 재수한 사람, 10년 전에 교사 생활하고 10년 계속 돈 번 사람, 월급 올라가는 것도 다르고 그동안 모아놓은 것도 다르고 이렇게 달라집니다. 10수한 사람은 억울한데 말이지 거기다 대고 창피하게 공석에서 그런 말을? 아니 10년을 재수를 해봤으니까 신앙의 생활에는 이를 깨물고 믿는 데는 다시 재수하지 않겠다. 그러면 굉장한 사람 됩니다. 그 한 번의 실패 한 번의 아쉬운 지난날을 돌아보며, 이게 생각 하나에 이렇게까지 다르구나. 세상 것이야 뭐 덜 먹으면 되고 뒤에 가면 되지만은, 한번 고정이 되면 다시는 변동이 없는 진동 못 할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일에는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 되겠다. 이거 참 굉장히 중요한 산 경험입니다. 아마 제가 공부를 좀 노력했더라면 더 나아졌을 것입니다. 첫째는 제 원인일 것이고, 하나 좀 중요하게 외부에서 작용한 것은 제 나이에 초등학교 6년을 기가 막히게 좋은 교육 과정을 거쳤습니다. 당시는 시골인데도 시골에 괜찮은 사람들이 많을 때입니다. 군 전체에서 제일 부자 제일 잘 사는 집만 딱 뽑아가지고 마음 먹고 있는 대로 좋은 교육을 다 쏟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중학교를 들어가면 한 600명 중에 앞에서 한 50등까지는 이 학교에서 다 차지했다 할 만큼 이렇게 유리하게 이렇게 좋은 여건에서 6년을 매진을 했습니다. 이렇게 6년을 해놓으니까 건방져가지고 학생이 공부에 주력해야 되는데 주색잡기로 나갈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두루두루 다 구경을 하다 보니까 공부 하나로 나가는 것이 다 꺾여 져 가지고 일반이 돼버렸습니다. 제일 앞에 가야 되는데 일반적이 되었으니까 내용을 아는 사람은 벌써 후퇴를 한 것입니다. 이제 더 큰 문제는 미리 좋은 교육을 두루두루 다 받아 놓으니까 중학교 1학년 딱 들어가자 말자 공립학교 출신들은 모든 게 버거워 하나하나 허덕허덕 이렇게 따라가는데 저것은 뭐 다 배워 놨는데, 영어도 다 배워 놨는데. 그 놈의 영어 몇 개나 배웠겠습니까마는 조금 더 배운 것을 가지고 다 아는데 하고 주저앉는 바람에 거의 전부 다 망쳐버렸습니다. 저뿐이 아니라. 다른 거는 뒤에 따라가면 따라가지만 영어처럼 기초가 중요하고 쌓여야 되는 것을 놓쳐 놓으면 웬만해서 다시 따라가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 6년을 더욱 유리하게 하려고 큰 돈 들여 밀어놨는데 안심이 돼가지고 아차 하는 순간에 이제 손해를 봤고 이거 허겁지겁 허겁지겁 대충대충 하다 보니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이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 제가 적어 놓은 글이 하나 있습니다. 평생에 다시는 준비할 수 있는 기회에 준비를 놓쳐 이런 땅 치고 후회할 일은 하지 않겠다.

신앙으로는 그리고 신앙으로는 오늘까지도 만족하지는 않지만은, 적어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평소에 한 걸음씩 더 걸어 걸어 지금까지 겨우 겨우 이렇게 나오는 바람에 똑같은 조건의 신앙 문제만큼은 아직까지도 저보다 앞서는 사람은 별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미리 챙겼고 미리 준비할 때 준비했을 뿐입니다. 원래 제 체질은 그런 것을 안 하는 사람입니다. 제게 대한 교육의 이 경험에 더 유리하다가 안심하다가 주저앉아 손해를 본 다음 이 좋은 게 좋은 거는 좋은 건데 좋은 게 아주 몹쓸 게 몹쓸 게 나쁜 것도 있구나. 신앙에 유리한 것이 신앙에 이렇게까지 주저앉는 것은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 되겠구나. 20살까지 세상 공부하면서 느낀 것을 신앙으로 배울 때 앞으로 이런 짓 두 번 하지 말자는 그 경험으로 바뀌는 바람에 평생에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 이런 면이 있을 것입니다. 결혼도 그냥 얼른 봐서 그냥 어느 정도 맞으면 빨리 출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은 이런 경험은 결혼해 보지 않고는 못 가지는 경험입니다. 세월을 거꾸로 되돌려 뒤로 돌아가서 다시 출발을 할 수 없는 기간을 쏟아버리고 내버리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귀하게 주신 은혜입니다. 세상과는 전혀 생각이 다르게 출발을 해야 되는 길입니다. 신랑 안 나왔지요? 자느라고? 그럼 신부는 이런 것부터 챙기는 것입니다. 아이고 저거 앞에서 날 끌어야 되는데 골치 아프게 이건, 결혼한 첫날 새벽 기도도 안 나와? 돈 벌다 보면 엎어져서 못 나오는 것입니다. 어제 결혼식에도 돈 벌었었고 아니 그동안 돈 버느라고 그냥 그러다가 모처럼 휴가가 되고 휴일이 되면 엎어져 자다 보면 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여자는 집에서 미리 낮에 자 두고, 일하다 들어온 사람 잘 주무시도록 노력하고 그러다 보면 아니 여자 일생은 남자 하나 뒤 돌보다가 끝나는 거냐? 그게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해 보는 연습이 되는 것입니다. 만사 이렇게 복되게 생각하면 좋은 것 밖에 없습니다.


1차-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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