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3.4.21 대하18:1 아합과의 연혼, 결국 신앙의 후퇴와 하늘의 결론, 마지막 남은 의인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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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밤23.4.21 대하18:1 아합과의 연혼, 결국 신앙의 후퇴와 하늘의 결론, 마지막 남은 의인의 책임

관리1 0 60 2023.04.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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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 금밤

제목 : 아합과의 연혼, 결국 신앙의 후퇴와 하늘의 결론, 마지막 남은 의인의 책임 

찬송 : 195장(너 시험을 당해)

본문 : 역대하 18장 1절 -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 하였더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귀하게 만들어 세상이 아니라 하늘을 세상과 하늘을 넘어서 하나님의 세계로 끝없이 자라가는, 무한의 목표 완전의 목적을 우리에게 주시고 오늘을 길러 가시는 주님. 귀하고 귀한 존재이오나 귀함을 만드시려고 주신 세상에 섞여 살고 붙들려 살다보니, 보이는 세상의 것이 목표가 되어 존귀한 자신을 세상에 던져버리고, 가야 할 천국과 영원한 목적까지 잊어버리고 사는 때가 많은데. 날 중에 귀한 주일 시간 중에 귀한 예배시간을 주시고 3일과 5일의 예배로 다시 한 번 불러, 각오하며 깨우치며 다시 출발할 수 있는 기회 기회를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그냥 반복되는 예배와 주일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첫 역사로 매일과 매 순간을 따로 조성하고 운영하는 줄을 깨달아, 마음 다하고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이 밤의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안팎 사방의 죄악의 세상이 넘치고 있사오니 우리 바랄 바가 어디 있겠나이까. 주님만을 바라보고 진심으로 의지하고 한 길 따라가는 순종의 이 밤이 되고, 이 자세로 현실과 남은 모든 일정 모든 순서가 주의 주권 아래 복되게 갈 줄 알고, 우리는 담대하게 순종하는 남녀노소의 저희들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여호사밧이 다윗만큼 위대하지는 않아도 다윗 부럽지 않게 우리가 본받고 따라갈 좋은 인물입니다. 성공도 했고 실패도 했습니다. 실패만 눈여겨보면 그 어려운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크게 성공을 했는데 다윗 부럽지 않게 성공을 했으나 실패할 때는 여기 18장 1절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위에서 하나님은 은혜 내려주셨고 백성들을 잘 가르쳐 그냥 세금 내고 마지못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백성으로 할 일을 해 놓고 어떻게 좀 왕을 위해 더 했으면 좋겠다. 자진해서 더할 때 예물이라 그럽니다. 주인한테 월세 주고 맨날 예물 주듯 선심 쓰면 안 되는 겁니다. 월세 20만 원 주고 계약은 월세 20만 원인데 살아보니 이 집이 너무 좋아서 5만 원을 더 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예물입니다. 세 들어 사는 사람이 예물까지 더해주는 경우를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또 집을 가진 사람은 집세를 받는 것은 당연한데 이런 귀한 분을 모시게 되다니 집세 절반 잘라버리겠습니다. 그런 분도 혹시 만나봐 보셨습니까? 없지는 않습니다. 돈도 없는 것이 남 보기에 보기 좋으라고 이렇게 인심 쓰는 그런 거 말고, 따져보고 자기 실력과 모든 것을 계산한 다음 참 감사하다 그럴 때에 예물입니다. 부부는 예물이 오고 가야 부부입니다. 부부는 언제 예물을 주고받지요 혹시 아십니까? 결혼 날 결혼 때는 이걸 잡아 와야 되니까 그때는 예물을 줍니다. 그게 미끼인지 그게 덧인지 그게 올무인지 아니면 뇌물인지 예물인지, 결혼 뒤에 한 달 석 달 6개월 살아봐 보면 뒤에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공회 역사적으로 결혼 날까지는 예물 주고받는 거 반지 하나도 못하게 딱 막아놓고, 결혼식 후 석 달 지내거든 마음대로 예물을 하라고 그랬습니다. 석 달 뒤에 예물 택도 없지요. 결혼 날까지는 이걸 잡아야 되니까 뭐 그냥 이리저리 어떻게 하는데, 석 달 살고도 예물 할 사람 그때는 마음껏 해보라고 그러니까 전국에 우리 공회교회 안에서는 그런 사람 없습니다. 왜죠? 손해인데. 이 부부간의 예물은 아마 별로 없는 가 봅니다. 주고받지 부모는 자녀가 귀에서 더 주고 더 주고 더 줍니다. 예물이 많아서도 문제고. 자녀들이 부모한테 주는 예물은 죽는 날까지 목숨을 다 바쳐도 그거는 예물이 아니라 빚도 못 갚습니다. 예물이란 왕에게 백성들이 세금 내고 시키는 것 하고, 그리고도 생각하니 이 여호사밧 왕을 만난 이 사실이 감사해서,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백성들이 왕에게 더 충성했을 때 예물이었습니다. 이렇게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많으면 부귀입니다. 많기는 많은데 뺏어다가 쌓아 놓으면 뺏기는 사람이 힘이 없으니 뺏기고 모르니까 뺏기면서 속으로는, 저거 망하지 않나 나눠서라도 먹게. 부귀는 부귀인데 보통 부귀는 수치스럽고 남들이 원망하는 부귀입니다. 부자 되고 높아지고 남들 보기에 좋아지면 속으로는 저것이 주저앉아야 내가 저 자리에 올라갈 건데 이리 되는데, 부귀 중에서도 영광이라는 것은 저분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저 사람 손에는 들어가면 혼자만 먹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 손에 들어오면 백성들을 더 챙기니까, 다른 왕들과 달리 여호사밧은 백성들이 일반적으로 해야 되는 것 하고, 왕이 좋아 왕 때문에 좋은 시절에 복되게 사니 더 더해 주고, 자진해서 더해주면서 저런 왕이 오래 살고 더 잘했으면 좋겠다. 마음에 우러나는 칭찬과 존경이 영광이라 그럽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밥 얻어먹기 위해서 웃음을 흘리는 거 그건 영광이 아닙니다. 돌아보니 참 부모란 소중하구나. 감사하구나. 어떻게 좀 부모님에게 더 해봤으면 좋겠구나. 자세가 그리 될 때 그게 영광입니다. 부부 사이 그리 되기는 참 어려울 겁니다. 아마. 자녀는 철들면 부모에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감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왕에게 백성이 영광을 돌린다. 그건 없습니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가장 자기나라 왕에게 박수를 쳐대고 난리가 나는 데가 북한입니다. 겉으로는 마구 울어가며 펄쩍펄쩍 뛰면서 박수를 치는데 속으로는 저놈의 인간 때문에 또 생고생한다. 만약에 속이 그리 되면 영광이라 그러지 않습니다. 착취라 그러지. 여호사밧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이런 한 말씀 속에서도 나는 남편에게 진정한 존경을 받고 있는가. 나는 아내에게 진정한 감사를 받고 있는가. 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부모를 못 만났으면 어떻게 할 뻔했나. 그런 부모인가 그런 아이들인가. 부모가 하도 재산이 많은데 좀 더 빼와야 되니까 잘하는 건가 계산 좀 해보셔야 됩니다. 우리 신풍정도 부모님 정도의 돈이면 머리 굵고 나면 뭐 그냥 당신 당신대로 살고 나 나대로 살고 아마 대부분 그럴걸요. 신풍 기준으로 부모 재산 100억만 되놓으면 말 안 해도 잘 알겁니다. 그 백억 가져 와 버리면 뭐 직장보다 낫지 않습니까?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백성들의 선물로 부귀가 넘치는데 그 내면을 보니까, 참 저런 지도자를 만나 이렇게 모두가 잘 사니 참 감사하다. 그 앞에 그 뒤로 왕이 잘못돼 놓으면 백성이 죽어나가는데 여호사밧은 부귀와 영광이 좋았더라. 넘쳤더라. 좋으면 조심해서 더 좋으면 좋겠는데 차고 넘치니까 그다음 어깨에 힘을 딱 넣고 눈에 힘을 넣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 하였더라” 아합은 하나님이 역사적으로 가장 밉상으로 보는 인간입니다. 이건 어떻게 좀 어떻게 좀 때려볼까 하나님이 밉상으로 보는데, 하나님께 복 받고 하나님께 은혜 받은 사람이 하나님이 미워서 매 들고 있는 사람을 뒷손을 잡아버렸습니다.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 하였더라” 아들딸을 서로 이렇게 맺었습니다. 결혼으로 연결되면 연혼이라 그럽니다. 결혼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부부는 한 몸입니다. 아무리 떼놔도 정상적인 부부는 한 몸입니다. 손잡고 살아도 마음이 떨어졌으면 그건 부부 아닙니다. 다 아는 이야기인데 또 생각해 보면 참 골치 아픈 거지요.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잘 되고 백성들이 예물을 드리고 영광을 돌리니 다 좋았는데, 하나님이 싫어하는 아합을 결혼으로 잡았으니 양쪽에 아들딸이 결혼을 했으나, 아들딸이 한 몸 되므로 양과 부모도 아들딸로 또 하나가 됩니다. 발전소 전기를 바로 끌어오는 가정 보셨습니까? 발전소에서 어디까지 오고 어디까지 오고 어디까지 오고 연결, 연결, 연결 마지막에 전봇대에서 우리가 전선을 따옵니다. 그런데 그 전기는 발전소 전기입니다. 아합의 딸을 여호사밧이 아들로 데려왔습니다. 아합의 딸이 핵폭탄입니다. 이게 지뢰입니다. 나중에 여호사밧의 아들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다 쓸어버립니다. 자기 자식까지. 귀신이 들어가 놓으면 그렇게도 가는 겁니다.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 하였더라” 아합으로 더불어 한 편이 되었더라. 아합의 것이 여호사밧의 것이고 여호사밧의 것이 아합의 것이 되었더라. 아합은 하나님의 밉상이고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곱상입니다. 둘을 뒤섞어 반반 나누면 그래도 나을 텐데 하나님께 은혜 받은 여호사밧이 2절에 볼까요. 결혼이 오고 가고 “두어 해 후에” 요셉이 만 2년 후에 “두어 해 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딱 지나고 나서 이제 속을 들여다봅니다. 여호사밧의 신앙 있는 사람이 신앙 없는 아합과 손을 잡음으로 좀 당겨서,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끌고 오면 이거는 전도입니다. 이건 심방입니다. 이건 하나님이 너는 목자다 잘한다. 복을 주십니다. 공부 1등 하는 애가 공부 꼴찌 하는 애하고 친구를 해가지고, 1등을 유지하면서 꼴찌를 하나씩 둘씩 공부를 하게끔 올려서 중간쯤 올리고 그 위로 올리면 야 이거야 뭐 이런 좋은 친구가 없지요. 꼴찌는 꼴찌를 딱 지키고 앉았고 1등 친구를 2등 5등 10등으로 끄잡아 내리면, 친구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친구가 된 다음 함께 밑으로 내려가면 이것은 타락이라 그럽니다. 타락이라는 말이 ‘내려갈 타’ ‘내려갈 락’자입니다. 이거는 낭떠러지에서 한번 뛰어내려보시면 압니다. 여호사밧은 의인 아합은 죄인 여호사밧은 부귀영광이 하나님으로부터 극했고 아합은 이거 막 가는 사람입니다. 근데 둘이 결혼으로 손을 잡은 것까지는 잘못이 아닙니다. 아합의 딸을 데려와서 딸 때문에 아합도 유다 나라를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생각하고, 예루살렘 성전에 한 번 더 오고 두 번 더 오고 세 번 더 오면 하나님께서 여호사밧이 오실 주님의 표상이 됩니다. 그런데 한 2년 지나다 보니까 밀고 당기고 오고 가고 그러는데 마지막에 결론이 2년 후에 “두어에 후에” 여호사밧이 사마리아로 내려갔더라. 밑에 있는 아합을 끌어 올려야 되는데 위에 있는 여호사밧이 슬금슬금 밑으로 내려갔더라.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 육체의 이스라엘은 그냥 딱 보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내려가면 그게 내려가는 겁니다. 신약은 1층이 20층으로 이사 갔다고 올라간 거 아니고 20층 살던 사람이 1층 단독주택 내려왔다고 타락한 것은 아닙니다. 신앙으로 보면 되지. 목사 하던 사람이 목사는 일반적으로 신앙이 이만큼인데 목사 하던 사람이 주일학교 부장으로 내려오고, 주일학교 부장하던 사람이 그다음 일반 교인으로 내려오고, 일반 교인하던 사람이 뭐 아는 것도 많은데 뭐 그런 새벽기도. 뭐 머리가 나쁘고 몰라서 새벽기도까지 가서 공부해? 새벽기도 일부는 치워 버리고. 밤 예배? 이거 공부를 못해서 우리가 금요일 모인 겁니다. 잘 알고 하나님과 뜨겁게 하나 되면 예배는 일주일에 한 번이 정식입니다. 예배는 일주일에 한 번이 정식입니다. 근데 왜 두 번 가지요? 오후까지. 선생님한테 배워도 돌아오면 자꾸 잊으니까 방과 후 프로그램을 하는 거지. 공부 시간에 방과 전에 공부했고 방과 후에 공부했는데 왜 학원가지요? 모르니까 또 가지요. 과외는 왜 하나요? 모르니까 또 하지. 1등은 왜 과외를 하고 더 열심히 합니까? 더 1등 하려고 전국 1등 하려고 세계 1등 하려고. 최소한 기본은 주일오전 한 번입니다. 좀 부족하면 한 번 더 오시면 좋은 겁니다. 세 번도 좋고 네 번도 좋고 그러나 건강은 조심하셔야 되겠지 무리 되면 안 됩니다. 또 가족 형편도 돌아보셔야 되겠지요. 주일에 한 번 교회 가는 것도 안 믿는 가족들이 겨우 보내줬는데, 밤 예배니 새벽예배니 그러다가 집 안에서 종교전쟁이 일어나면 안 믿는 가족들 문제가 생길까 봐, 어떻게 좀 이분들을 좀 더 끌기 위해서 그럴까 뭐 이리 되면 하나님께서 다 이해합니다. 이건지 저건지 여호사밧과 아합의 관계를 잘 모르겠는데 “두어 해 후에” 결혼해서 사돈 되고 주고받고 서로 알고 지내고 나서 마지막에 결론이 보니까, 높은데 있던 여호사밧이 신앙으로 쳐졌고 타락했고 바닥으로 간 아합을 향해서 내려갔더라. 신앙으로 내려갔더라.

목사가 조사되고 조사가 집사 되고 집사가 평신도 되고 평신도가. 요즘도 교회에 그 사람이 보이던가. 작년에 봤던가. 10년 전에 봤던가. 아프리카 선교하느라고 그래서 십 년 전에 봤던가. 그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은 더 뜨거운 복음의 사람이겠지. 왜 안 나오는가? 어디 갔는가? 이게 아합입니다. 아합을 향하여 내려갔더라. 아합을 향하여 내려가면 여호사밧과 아합은 여호사밧은 신앙의 하늘이고 아합은 신앙의 바닥에 떨어진 사람인데, 둘이 합해서 위로 올라가는 거는 괜찮은데 여호사밧의 신앙이 내려가고 내려가다가 아합하고 같이 뒹굴어버렸습니다. 저 바닥까지. 둘이 하나가 되니까 둘이가 하나가 되면 그 다음 아합이 혼이 나야 되는 이 경우가 되는 겁니다. 사마리아로 내려가더라. 아합에게 나아갔더라. 사돈이 왔으니 유다나라 왕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한데, 엄청 강대국이 된 여호사밧이 왔으니 아합이 2절입니다. 2절 가운데 아합이 여호사밧 왕과 함께 온 사람들을 위하여 우양을 많이 잡고 잔치판을 벌이는 겁니다. 교회 안 나가도 저녁식사 그냥 차고 넘치는데 외식 다니는데 뭔 교회를 가? 안 먹어본 것은 먹으러 한 번 더 다녀야 되고 교회는 1년에 한 번만 가도 그만하면 뭐 대충 알지. 여호사밧이 아합까지 내려오니까 우양을 많이 잡아 잔치를 버려놓고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기를 권하더라. 동업을 하잡니다. 길르앗 라못은 여호사밧의 나라가 아니라 원래 아합 왕이 가지고 있던 땅인데 뺏겼습니다. 아합 왕이 뺏긴 땅을 찾으러 아합 왕이 잃어버린 사업 보충하러, 신앙 있는 사람이 신앙 내버리고 죄인의 길에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더라. 동업을 하자는 말인데 동지가 되자는 말인데 한 편이 되자는 말인데, 전쟁터까지 함께 간다는 말은 생사를 함께 하자는 말인데. 장사할 때 망하려고 작정하고 돈 투자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저 사업 확실히 망한다는데 망한 사업에 자기 돈 더 넣어서 함께 망하려고 뛰어드는 사람 보셨습니까? 여호사밧이 지금 이런 판입니다.

아합이 잔치를 하니까 넘치게 먹고 한 편 되고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갈 건데 함께 가시겠느냐. 하나님이 밉상으로 보고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전쟁을 가시겠느냐. 여호사밧이 대답하되 넘겨서 여호사밧 왕 나는 아합 당신과 하나입니다. 유다 나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유다백성 군대 전부는 아합 당신의 백성들과 하나입니다 한 편입니다. 그러면 맞아죽어야지요. “여호사밧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은 하나님 앞에 매 맞을 짓만 열심히 해서 이건 저주를 받고 재앙을 받아야 되는데 여호사밧이 가르치러 가서 구원을 한 것이 아니라, 아합에게 내려가 아합 하자는 대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합은 하나님이 죽이려고 지금 작정을 하고 있는데 여기 내려가서 한 편이 됐습니다. 그럴 때 죽으러 간 여호사밧에게 복을 받으십시요 하면 그 인간까지 같이 저주받습니다. 4절입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잘 섬겨 복 받은 왕이니까, 전쟁하러 가자는 아합 왕의 제안을 듣고 두 나라의 왕이 한 몸이고 두 나라의 백성들이 한 편이 되었는데, 근데 전쟁을 나갈 때는 하나님이 뭐라 하시는지 먼저 물어보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한지 물어보소서. 하나님께 물어보려면 선지자를 통해서 물어봐야 됩니다. 5절 이스라엘 왕 타락한 아합 왕이 선지자 400명을 모아놓고, 두 나라가 길르앗 라못에 전쟁을 하러 가면 되겠냐. 안 되겠냐 이기겠냐. 지겠느냐 선지자 400명을 모아놓고 왕이 물으니까 400명 전부가 왕이여 전쟁하러 가셔야 됩니다. 가면 다 이깁니다. 왕이 전쟁하러 가고 싶어 물었는데 점쟁이들이 뭐라고 말을 하겠습니까?

1980년 우리나라 그런 이야기 한번 해드렸는데 어느 왕 때인지 기억하십니까? 전두환 대통령이 왕 되기 전에 마음만 먹으면 왕이 되는데, 서울의 남산 밑에 회현동인가 이쪽에 우리나라 제일가는 점쟁이들이 많습니다. 점쟁이들을 불러다가 나 왕 되겠냐? 안 되겠냐? 이러니까 점쟁이들이 뭐라고 그랬겠습니까. 정보부 끌려서 맞아 죽지 않으려면 그냥 딱 전 씨라는 사람이 왕 되겠는데요. 점이 다 그래 나와 버렸습니다. 그렇게 한 바퀴 돌고 나니까 그다음 이 점쟁이들이 그냥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된다. 누가 된다. 누가 된다고 그러니까 온 나라에 하늘의 뜻이 귀신들도 다 누구가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더라. 이래가지고 이제 세상을 쥐고 오는 겁니다. 세상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그러는 겁니다. 요즘도 다 그러는 거 아시죠? 요즘은 점쟁이 어떤 점쟁이 가지고 이렇게 하는지 5년 전 7년 전 드루킹 점쟁이 들어보셨습니까? 남산 고을의 점쟁이보다 드루킹 점쟁이는 더 셉니다. 여론 조작이다. 그 말입니다. 무식할 때는 점쟁이를 협박해가지고 자기 원하는 점괘가 나오도록 밀어 넣고, 귀신을 그렇게 협박하고 겁박을 해 놓으면 그 귀신이 진짜 같으면 화가 나서 그냥 있겠습니까? 다른 거는 건드려도 하늘을 건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간이 크니까 그랬지. 요새는 그냥 여론조사 가지고 뒤집어가지고 여론조사 기관 마음대로 그냥 누가 있고 누가 적고 이러면 5천만 명이 휘청거립니다. 신풍교인들은 그런데 끄덕도 안 해야 됩니다.

왕이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려고 정했습니다. 신앙 있는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물어봐야 되지 않습니까. 타락한 이스라엘 나라의 목사 제일 유명한 신학자 400명 모아놓고, 그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전쟁하러 가라더냐 말라 더냐 그러니까 전부 가야 됩니다. 그럽니다. 이것들 벌써 하나님 내버린 지가 옛날입니다. 왕하고 한 편이 되어서 우상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4백 명이 전부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냥 길르앗 라못을 아합 왕이 가면 딱 이기도록 해놓으셨습니다. 이게 타락한 가정의 호주들이 하는 짓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에 신앙이 있는 사람이 하나가 있으면 여기에 여호사밧도 보십시오. 아합이 전쟁하러 가란다고 그러고 아합 밑에 400명이 가시라고 그러는데 여호사밧은 아직까지 신앙의 양심이 살아 있으니까 뭔가 좀 수상하다 말이죠. 이 나라의 선지자가 다 이 사람들밖에 없습니까? 이스라엘 나라의 선지자는 전부 합하면 400명입니까. 더 이상은 선지자가 없습니까? 이렇게 물으니까 아이 한 녀석이 더 있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선지자는 401명인데 한 명 빼고 400명만 모았습니다. 그 한 명이 옳으면 어떡할 겁니까. 400명이 틀리고. 그 한 명도 데리고 와 보시지요. 그 녀석은 데려 오나마나 아합왕 하자는 대로 꼭 거꾸로만 얘기합니다. 마음에 안 들어서 안 불렀습니다. 왕 원하는 말만 하면 그 선지자가 선지자입니까? 그게 점쟁이입니까? 그게 간신들이지. 그래도 여호사밧은 신앙이 있으니까 그러지 마시고 왕에게 잔소리하고 싫은 소리를 해도 아직까지 한 명이 남았으면 데리고 오시지요. 그 인간은 데리고 오나마나 항상 나 망하라고 죽는다고 그냥 흉한 저주만 퍼붓는데, 그걸 뭐 하려고 들을 겁니까. 하나님이 말리든 말든 나는 갈 건데. 그런데 여호사밧을 끌고 함께 가기 위해서 신앙 있는 여호사밧 때문에 할 수 없이 불렀습니다. 그 사람 이름이 7절에 아버지는 이믈라고 아들은 미가야 선지자입니다. 귀한 이름이니까 한번 따라 하십시다. 미가야 선지자(미가야 선지자). 온 가정이 죽으려고 환장을 해도 그 가정에 아이 하나라도 미가야가 있어야 됩니다. 그 미가야 마저 빠지면 그다음 차는 낭떠러지로 떨어져 온 가족 몰살 합니다.

차 안의 모든 부속은 앞으로 가는 데만 쓰는 부속입니다. 옛날 차는 차한대 부속품이 한 2만 개라 그랬습니다. 요즘 전기 차는 모르겠습니다. 차 한 대의 부속품이 2만 개가 앞을 향하도록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만 개의 부속품 중에서 뒤로 가는 빠꾸 기아가 하나 있습니다. 빠꾸 기아 이 녀석 때문에 좀 앞으로 가는데 늘 지장이 있으니 빠꾸 기아 이거 치워버리고, 빠꾸 기아 들어가기 전에 브레이크 이게 들어서 잘 가는 차를 갖다가 멈추니까 브레이크 빼버리고. 브레이크 빼고 한 번 차 밟아 보지요? 브레이크 잔소리 한다고 떼 내버린 아이, 내가 하면 하는 건데 뭔 부모가 이 말 저 말 해? 내가 하면 하는 거지 뭐. 내가 하면 우리 집에 돈 버는 게 나은데 내 마음대로지 뭐. 눈에 힘을 놓고 부리부리하면 그냥 어떡합니까. 하나님보다 더 무서우니까 하나님보다 더 무서운 남편이 눈에 힘을 놓고 안 가! 와! 저 따라가야지 하나님보다 더 겁나는데 더 무서운데. 옛날은 남편이 하나님보다 더 무섭고 요즘은 여자가 하나님보다 더 무서운데, 여자 하자면 남자가 뭔 소리 할 겁니까.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기고 살아야지. 저희 때는 자라다가 여자애들이 소리를 하면 어른들이 쥐 박아버렸습니다. 어디 소리 내느냐고 어릴 때부터 기를 확 꺾어서. 원래 억센 여자도 위에서 전부 눌러서 천치 바보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세상 돌아가는 게 딱 여자 세상이니까 이거 태어날 때부터 그냥 기가 살아가지고, 3살 4살이 천하 위에 올라가고 지가 왕인지 다 알고 앉았습니다. 이렇게 자꾸 올라가도록 부채로 더 올리고 더 올리고 실컷 올려놓으면 언젠가 아마 떨어질 때는 대책이 없을 겁니다. 뛰 내릴 때도 봐가면서 올라가야 되는 겁니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선지자가 전쟁 이거 가면 아합 죽습니다. 하나님의 회의에 제가 참석을 해봤습니다. 길르앗 라못 이 전쟁 가면 하나님이 지금 죽이려고 작정을 해놓은 겁니다. 가면 죽습니다. 이게 미가야 선지자의 말입니다. 400명 선지자는 아니올시다. 가면 이깁니다. 가소서. 그 내막을 여기 미가야 선지자가 이야기합니다. 내가 보니 하늘의 회의가 열렸고 하나님이 악령 귀신 사탕까지 다 불러가지고 회의를 하면서, 저 밉상 저 아합 저놈을 죽여야 되겠는데 누가 죽여 보겠느냐. 천사들은 뒤로 빠지고 사탄이 나와 가지고 그 놈 아합 잡아 죽이는 데는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할래? 저건 뭐 쉽습니다. 그냥.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서 아합 나라 400명 선지자 속에 거짓말을 넣어주겠습니다. 하나님이 가라 했습니다. 지금 왕 앞에 400명 선지자가 이 소리 저 소리 하는데 저거 다 귀신이 들어 가가지고 지금 그러는 겁니다. 400명 말이 맞은 지 한 명 말이 맞는지 긴지 짧은지는 대보면 합니다. 감나무인지 사과나무인지 가을에 열리는 거 보면 압니다. 400명은 전쟁하러 가소서. 미가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오늘 아합을 잡아 죽이려고 작정을 하셨으니 오늘 가면 죽습니다. 그리고 이날 전쟁에 또 살고 싶으니까 왕 둘이 가면서 아합왕이 여호사밧 왕한테, 왕이 둘되면 지휘권이 둘이니까 혼선이 있습니다. 여호사밧 왕만 왕복을 입으시고 그래서 여호사밧 왕이 오늘 전쟁을 다 총괄 지휘하시고, 아합 저는 평민의 옷을 입고 일반 군사 옷을 입고 평민 속에 숨어서 그냥 저는 그냥 뒤만 따르겠습니다. 여호사밧을 총알받이로 왕이니까 보기 좋게 앞세워 놔야 맞아 죽어도 이놈이 맞아 죽을 테니까. 하나님의 눈이 그렇게 삐었을까 타락을 하면 여기까지 타락합니다. 미가야 선지자를 통해 죽일 아합을 길르앗 라못으로 꼬셔서 죽이라고 명령이 떨어졌는데, 여호사밧에게만 왕복을 입히고 자기는 일반 옷을 입고 군사 속에 싹 숨어버리면, 적들은 다 구별을 못하고 엉뚱한 여호사밧이 아합인 줄 알고 공격을 하겠지마는, 하나님의 눈도 삐어 그걸 구별 못할까 봐 가정이 타락을 하면 죽을 길 뻔히 보고 온 가정이 달려 나가는데, 그 가정에 하나 있는 선지자까지 한 편 들어버립니다. 출발하는 차에 브레이크까지 없애버리면 그건 잘 갈수록 나중에 세게 당합니다.

지금은 전국이 다 포장도로라 잘 모르시지요. 이전에 집회 가면 다 비포장이었습니다. 몇 시간씩 덜컹덜컹 거리는데 아무리 좋은 차도 비포장에 덜컹덜컹 많이 하면 제일 먼저 빠져나가는 것이 바퀴의 볼트입니다. 그런데 바퀴 볼트는 옆에서 보면 보이니까 기사들이 자꾸 밑을 봅니다. 그래서 바퀴 볼트가 잘 빠지는데 바퀴가 빠져 고장 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눈에 보이니까. 바퀴 두 번째로 잘 도망가는 핀이 핸들하고 바퀴 사이에 머리핀 같은 게 하나 박혀 있는데 이게 털컹 거리다 보면 이게 잘 빠져버립니다. 마지막 걸릴 때까지는 핸들이 말을 듣는데 덜컹거리다가 마지막 핀이 딱 빠져버리면, 예전에는 직선이 없고 다 곡선 아닙니까? 덜컹덜컹 곡선인데 핸들에 핀이 톡 빠져버리면 핸들이 안 먹히는 겁니다. 그대로 낭떠러지에서 추락합니다. 평지의 도시들은 그런 일이 없습니다. 우리 집회 가는 거창은 산골짝 이 굽이굽이가 많아서, 거창은 가려고 그래도 그렇고 나오려고 그래도 전부 사방에 산에 굽이를 많이 돌아야 됩니다. 굽이굽이굽이 가는데 핸들 핀이 빠져가지고 이게 안 먹히니까 그냥, 낭떠러지에 시외버스 거꾸로 이건 뭐 그냥 늘 듣는 이야기입니다. 흔히들. 근데 이걸 검사하려면 차를 세워놓고 안을 다 뒤져봐야 되는데 바쁜데 어떻게 그럴 겁니까.

한 가정 안에 신앙의 마지막 한 명은 그 가정의 제동장치입니다. 그 사람까지 이 길 좋고 차 좋고 좋은데 속도도 나는데 요즘 다 스포츠카지. 실컷 달려보시지요. 마지막에 한 분은 브레이크 잡아야 될 거 아닙니까? 브레이크 쳐야 될 때 브레이크 안 먹히면 어떡하지요? 오는 속도로 그대로 가는 거지. 교회는 그 교회의 목사 말고 그 교회에 목사든지 장로님이든지 교인이든지 주일 학생이든지, 그 교회의 가장 눈 밝은 사람은 그 교회의 마지막 브레이크입니다. 잘 갈 때는 잘하는 사람들이 부흥을 위해서 교회가 흥청망청 잘 가지만은, 이번에는 가서 안 되겠는데 그 눈 그 역할이 없는 교회는 제동장치 풀어진 교회입니다.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그래도 4월 초파일 석가 생일날 선암사 대웅전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아무리 타락을 해도. 중들이 뒤로는 다 고기 먹고 살지만은 4월 초파일 하루는 금식하고 육식 피하고, 1년에 한 번 온 손님들 잘 보여야 영업이 될 건데 4월 초파일 대웅전에서 삼겹살 구워대면, 부처가 살아있으면 천벌을 줄 겁니다. 돌부처니까 못 그러지. 절에 중들도 할 짓 다 하는데 뭐 교회인들 하나님도 돌부처 비슷하지 않아? 그러다가 하나님 쥐 박고 쥐 박고 쥐어박다가 하나님께서 아합처럼 이렇게 미가야 선지자로 마지막 경고 떨어지면 함께 죽습니다. 이날 여호사밧은 두 왕 중에 왕복을 입고 앞장을 섰고 아합은 옷을 변장해서 숨었습니다. 왕복 입으니까 저놈이 아합이라고 전부 아합을 향해서 화살을 쏴라 그랬는데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 폼을 보니까 이건 아합이 아닙니다. 근데 우연히 한 사람이 화살을 날렸는데 우연히 날린 화살을 하나님이 붙들고 숨어있는 아합 그대로 죽여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손보려면 변장한다고 되는 것 아니고 다른 사람 앞세운다고 되는 거 아니고 도망간다고 되는 거 아니고, 이날 아합이 죽었는데 누가 죽였습니까? 적군이 우연히 화살을 쐈는데 그게 우연히 맞아서 죽은 거지. 하나님이 그 우연히 적군 중에 하나를 날렸지. 눈 뜬 사람은 여호사밧이 부추기고 여호사밧이 짝짝이 맞아서 밀어주는 바람에 그날 간 겁니다. 여호사밧이 400명이 떠들어도 왕이 무서워 떠드는 것들은 전부 삯꾼이요 눈먼 점쟁이들입니다. 왕 앞에 목숨 걸고 이야기하는 미가야가 하나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여호사밧을 죽인다고 길르앗 라못의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아합을 죽인다고 예언이 나왔기 때문에 왕이여. 내가 아니라 당신이 살리기 위해서 오늘은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그래야 되는데 듣고도 여호사밧이 따라갔습니다. 여호사밧이 아합을 죽인 겁니다.

교회도 교단도 교계도 한 가정도, 신앙으로 타락한 사람이야 벌써 눈 감은 소경이니까 정신없이 다니는 거고, 아직도 눈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있는데 소경 가족 중에 눈 뜬 사람이 하나 있는데, 소경 가족이 전부 낭떠러지로 가는데 눈 뜬 사람이 잘 간다고 박자 맞춰 가면서 흥청망청 노래 부르면, 그 가정에 눈 뜬 사람이 한 가족 전부가 낭떠러지 떨어질 때 소경이야 원래 그런 건데 눈 뜬 너마저. 그리 되는 겁니다. 눈 뜬 너마저. 어디 나온 얘긴가요? 부루투스 너마저. 도시 교회는 이제 이 정도 설교 중에 한 마디를 해야 이 목사가 그냥 로마 그냥 역사책을 줄줄 꾀는구나. 이럴 건데 우리는 부루투스 아는 사람 몇 없지요. 황제가 반란에 죽었는데 황제의 아들놈까지 같이 찔렀습니다. 양자 네놈까지 그 말입니다. 세상이 그러니까 뭐 가정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교회도 그렇고 다 그런 거지. 어느 교회 어느 가정이 다 100점 만점이 있습니까? 아브라함 가정도 엉망인데 이삭 가정도 엉망인데 야곱 가정도 엉망인데. 역사적으로 유명한 순교자 성자의 가정 뒷조사해 보면 뭐 엉망진창입니다. 다. 그런데도 한 가정 한 가문 안에 눈 뜬 사람 하나가 있어, 내가 죽어도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소돔 고모라처럼 망하는데 나는 동참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 하나는 있어야 되는 겁니다. 자기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옛날에는 그랬다가 뭐 그냥 큰일 납니다마는 요즘은 부모가 아이한테 눈만 꼴쳐도 파출소에서 와가지고 아동학대 했다고 잡아갑니다. 누가 감히 그냥 큰 소리를 내요? 지금은 아이 하나가 옳은 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거 틀렸습니다. 학교에서 아이 하나가 틀렸다 하면 교장 교사 똘똘 뭉쳐도 예전처럼 그냥 쥐 박고 그러지를 못합니다.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가정마다 막장까지 간 가정을 위해서 저는 교회에서 열심히 소개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처럼. 길르앗라못 가서 죽든지 말든지 그거는 간 큰 사람은 갈 거고 따라갈 거고. 죽을 아합만 죽었지 여호사밧이 죽었습니까? 여호사밧은 살아났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여호사밧 네 놈이 아합 죽인 원수다. 하나님은 그래 볼 겁니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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