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23.3.29 삿2:1 젖과 꿀이 흐르는 오늘이 가나안, 맡겨놓고 신앙 전력이 시대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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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밤23.3.29 삿2:1 젖과 꿀이 흐르는 오늘이 가나안, 맡겨놓고 신앙 전력이 시대의 요구

관리1 0 56 03.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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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수밤

제목 : 젖과 꿀이 흐르는 오늘이 가나안, 맡겨놓고 신앙 전력이 시대의 요구

찬송 : 120장(주와 같이 가게 됨은)

본문 : 사사기 2장 1절 -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 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세상에 붙들린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마음을 진리를 순종하는데, 자유를 가지며 거리낌 없는 이 밤이 되도록 불러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세상이 신상을 쫓는 것처럼 그들의 절대 존재를 우리는 제쳐놓고 주님만으로 나아가는 이 밤에 저들 되게 해 주옵소서. 세상과 하나 되는 것이 언약을 맺는 것이며 또 언약으로 하나 되는 것을 세상과 하나 될 수 없는 저희들임을 깨닫게 하사, 위로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말씀 붙들고 나아가는 이 밤에 저들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귀한 길 밝혀주시고 한량없이 기회를 주셨는데 함께하다 다른 길을 택한 이들, 이 밤도 눈을 밝혀주시고 가는 길 가시로 막고 담으로 막아서라도 돌려주옵소서. 몇 년 또는 그 이상의 세월을 주신 이들에게는 끌어서라도 복된 길 잠깐의 세상 허송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되, 우리가 우리를 보며 우리 마음속에 흐트러진 모든 것 먼저 주님 앞에 그렇게 간구하고 나아갈 수 있는 저들 되게 해주옵소서. 연년이 오랜 세월 매주일로 부족한 것을 5월과 8월의 집회로 모아, 많이 생각하며 많이 고치며 큰 은혜 받아 다시 한 번 가야 할 길을 헤치고 나왔사오니, 앞날에도 연중 집회를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밝히시며. 사람으로 할 수 없는 능력을 주사 세상을 맞서며 복된 이 길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우리 신풍 우리 공회 또 곳곳에 두신 우리 강단들 되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어두워지며 기회가 남지 않은 막다른 골목과 같은 때이오니 결혼과 출산으로 복 주실 때 복 받아 은혜를 찬송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후회 없는 오늘이 되도록 밝혀 주옵소서. 이 밤도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섭섭히 생각하시면 또 하나님께서 책망을 하시면 얼른 듣는 것이 제일 큰 복입니다. 사람끼리는 버틸 수도 있고 도망갈 수도 있고 또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불변의 하나님 섭섭하시면 그냥 섭섭하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사사기 2장 1절 “여호와의 사자가” 계약을 두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하나님 이럴 때 여호와입니다. 약속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자가” 하나님은 약속을 지켰는데 넌 약속을 지키느냐 이렇게 말이 시작될 때 여호와라 그럽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나님의 심부름꾼 여호와의 사자인데 하나님의 사자가 아니라 여호와의 사자라 말은, 너희들 약속을 지켰냐 이거 물어보러 오시는 겁니다. 이거 조사하러 오는 겁니다. 약속대로 지켰는데 하나님이 잊어버리는 수가 있더냐. 너희들이 약속을 어겼는데 하나님이 그 약속을 잊어버리고 그냥 넘어가겠느냐.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출애굽 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오던 첫 지방 이름이 길갈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실 때 길갈이 나오면 신앙의 출발이다. 그리 기억하시면 되어 집니다. 그냥 남 따라다니던 그 정도 말고 뭔가 이제 좀 달라져야 되겠구나. 그런 느낌 그런 마음 그런 출발이 될 때 다 같이 뭐라고요? 길갈이라 그럽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그 말은” 너 처음 믿을 때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고 시작했지 않냐 이게 길갈입니다. 일반적인 은혜가 아니라 너한테는 하나님이 특별한 약속을 했고 특별한 복을 주지 않았느냐. 이걸 길갈이라고 그럽니다. 그러면 부부의 평생에 가정생활을 두고 말한다면 길갈은 결혼식과 비슷한 형편이 되어 지겠죠. 그때 함께 살기로 약속할 때 너는 내게 뭘 약속했는가. 난 무얼 맹세했는가. 길갈이란 신앙의 첫 출발에 하나님이 주신 복 그래서 새 은혜를 받고 출발한 곳이 길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까지 왔더라. 신앙의 첫 출발 그다음 날 그다음 해 어릴 때 청년 때 지난날을 쭉 훑어가며, 하나님은 약속을 어긴 적이 없지 않느냐 근데 왜 너들은 약속을 왜 지키지 아니하느냐. 이게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여기 보김은 오늘날 현재를 말합니다.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길갈에 오기 전 저 세상 애굽나라에 붙들려 있을 때 애굽에서 빼 나온 걸 출애굽이라 한다. 천하를 뒤흔들고 천하를 쥔 바로의 손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틀어쥐고 빼냈지 않는가.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출애굽입니다. 그리고 “인도하여 맹세한 땅” 인도하여 광야 40년 매일 아침 매일 저녁 매일 밤 1년 12달 40년. 하나님은 순간도 빠짐없이 굽어봤고 인도를 했지 않느냐. 그리고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이 에덴동산 가나안까지 데리고 왔지 않느냐.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렇게 먼저 짚는 것이 사사기 2장 1절입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나는 천 원에 받고 교회를 좀 마음먹고 다녀야 되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은혜 주시고 나는 신앙 출발할 때 어떠했던가를 각자 스스로 그때를 생각하며 사셔야 됩니다. 모든 걸 제쳐놓고 나는 하나님과 무슨 약속을 했던가. 하나님은 특별한 은혜를 주셨고 나는 그 은혜를 받았고 과거에는 생각 없이 다니다가 좀 마음먹고 다녀봐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받았으면 그게 길갈입니다.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400년 그다음 광야 40년, 그리고 가나안 땅은 길갈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우리 교회는 약 70년 전에 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100년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이 바닷가 참 믿기 어려운 미신에 못 살던 유교 마을에, 어떻게 복음을 주시려고 이렇게까지 시작을 하셨던고. 신풍에도 길갈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비 고비 이어오며 참 그 신풍에 분위기가 참 신앙에 괜찮다 또 이런 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또 우리 공회 적으로도, 우리 예배당 뒷산에 몇 명 천막 치고 비 오면 우산 쓰고 집회했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한 20~30명 아마 시작을 했을 겁니다. 거기서 100명 넘도록 재래식 화장실 하나 가지고 그렇게 불편한데도 지금 생각하면 참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 그리고 거창에 완대 초등학교 빌려 100명 150명 200명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은혜롭게 고요하게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또 어느 날 내계 기도원 주셔서 우리로서는 그렇게 큰 기도원 받을 정도도 되지 않는데, 현재 우리가 가진 내계 기도원의 규모는 만 5천 명이 한 골짜기에 들어가 집회하던 거창 도평 집회의 장소보다 우리 장소가 더 넓고 더 좋습니다. 1만 5천 명이 한 자리에 모이면 1만 5천 명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실 터인데, 구례군 전체를 다 한 예배당에 앉혀 버리면 한 1만 5천 명 됩니다. 기록으로는 한 2만 명 된다고 그러는데 정부 보조금 때문에 지자체에서 이름을 덕지덕지 붙여서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됐지 실제 사는 식구는 그리 되지 않습니다. 1개 군 전부를 한 예배당에 모아놓고 우리는 먹고 입고 자고 씻고 모든 걸 거기에서 다 했었습니다. 거창 도평 집회 장소가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현재 우리 내계가 그보다 규모가 큽니다. 우리 몇 되지 않는데다 대고 그렇게까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은 왜 주셨을까 IMF 때 돈이 없어 급하게 팔려고 내놓은 주인이 몇 년간 팔지를 못해서 한 8억 10억 되는 땅이 2억까지 내려온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잡은 겁니다. 아 부동산 투기를 잘했구나. 투자를 잘 했구나. 돈 아는 사람은 그리 볼 거고 우리는 빚내서 일하지를 않는데 우리가 쥘 만큼 그렇게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잡았습니다. 그리고 20년 넘게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길갈에서 보김에 이르러”

우리가 이렇게 신앙생활을 할 줄 알았습니까. 제가 여기 올 때 십일조를 제일 많이 한 집사님이 그때 연세가 서른여덟이었습니다. 뭐 누가 많이 한다 누가 많이 한다 하는데 이 장부를 보니까 십일조 하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십일조야 십일조지만은 이것도 십일조인가. 시골이니까 어떡하겠습니까. 크게 십일조를 하고 교회 운영을 맡았던 그런 분들 한 해 뒤에 교회를 나가시면서, 그분은 여기서 태어나서 이 교회를 제일 잘 아는 분입니다. 목회자를 잘못 골라서 이 교회 운영 안 될 겁니다. 운영비도 안 나올 거고 전도 안 될 거고 연보 하는 사람들이 다 나가는데 누가 돈 낼 거며 신풍 경제 뻔한데 운영비도 안 나올 겁니다. 그리고 전 돈은 아예 안 될 겁니다. 근데 그때보다 지금 형편이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그 누구 인간의 실력으로 그리 볼 것이 아니라,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이런 천사를 보내주셨고 저런 천사를 보내주셨고, 이렇게 하늘의 보고를 열어주셨고 하늘에서 내리는 우로로 생각지도 않는 이런 농장이 저런 과수원이, 이런 열매가 하나 둘 이렇게 쌓여 가며 저 보기에는 이만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난이지 않을까. 경제적으로 이만하면 젖과 꿀이 흐르지 않을까. 다 그렇죠? 지금. 젖과 꿀이 흐르는 신풍교인들 가정 가정 쭉 봐도 그냥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다니? 우리 교회도 대기업 사장이 있고 재벌 이사가 있는가. 고래한테는 태평양 바다가 필요하지만은 팔뚝만한 잉어한테는 연못이면 몇 십 년 사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이런 계산을 할 줄 알면 이 성경이 읽혀지고 감사가 나올 건데, 잉어는 30년 50년 갑니다. 잉어는 30년 50년 키우면 잉어가 팔뚝만큼 이렇게 커집니다. 근데 한 예배당 정도 되는 이 정도 연못이면 잉어 몇 십 마리 50년을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근데 이렇게 설명하면 그 영어가 태평양 바다로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을 이렇게 겉잡는 분들이 계시는데, 잉어가 태평양 바다로 가면 호주까지도 여행을 가지 않겠느냐. 이게 유치원도 안 나오면 그리 됩니다.

장주형 선생님 영어가 태평양 바다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죠? 상어한테 그거 하루도 못 갑니다. 그거는. 연못 안에 있으니 잉어가 그렇게 느림보로 그냥 솔솔 신선노름을 해도 그게 40년 50년을 가지, 태평양 바다에 들어가면 하루아침에 잡아먹을 맹수들 꽉 찼습니다. 거기는 날래야 삽니다. 그 잉어한테는 태평양 바다에 가서 천하를 누리시라 그래도 그건 고래의 세계고 상어의 세계고, 아니면 몇 만 마리 몇 십만 마리가 떼를 지어 사는 그런 무리 물고기들의 별천지고 난 요만한 연못이 딱 좋습니다. 여기서 뭘 더한다고. 잉어는 물이 맑으면 바로 당합니다. 구정물에 더러워야 자기 몸을 숨기고 그냥 솔솔 유유자적. 잉어는 3년 5년 사는 동물이 아닙니다. 수십 년을 삽니다. 여기 있는 우리 신풍교인들 서울 강남에 가놨다가는 신앙생활하기 어려울걸요. 저도 한 번씩 가끔 이렇게 주일날 시내에 병원 심방 때문에 여수 순천 시내 나가보면, 이 10층 20층 되는 건물이 반짝거리는데 들어가 보면 여수 순천 시내 분들은 무슨 은혜를 크게 받아서 이런데 살면서도 신앙을 지킬까. 서울 갖다 놓으면 눈이 더 복잡해질걸요. 언제 하나님이 생각하고 언제 기도하고 그러겠습니까. 서울 바닥 안에서도 신앙을 지켜낸다는 것은 굉장하고 굉장한 겁니다. 그냥 단순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정신을 못 차리는 겁니다.

옛날 옛날에 유명한 기독교 성자들은 많이 있지만은, 우리 시대에 살면서 직접 함께 살았던 성자 중에 역사에 남을 성자 이름이 인도에 썬다싱이라고 있습니다. 썬다싱. 이분은 표현 못할 많은 기적을 본 능력의 종입니다. 썬다싱이 하도 유명하니까 영국에서 프랑스에서 오늘도 그렇게 유명한 종이 있나 해서 모셨고 여행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 썬다싱이 프랑스 샹들리제 거리인지 이름은 제가 잊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뭐 옛날로 명동 거리고 여수 순천으로 말하면 중앙동 밤무대고, 요즘 우리나라로 말하면 저 말죽거리가 될는지 뭔 대치동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제1 번화가에 갔는데 그 높은 히말라야에서 죽을 고비도 수없이 지내고 많은 고난과 고통을 지낸 분이, 프랑스 번화가에 한 번 딱 갖다 놓으니까 하나님이 마음속에서 없어져 버려가지고 이거 내가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이렇게 마음에 죄송했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가 100년 전 프랑스입니다. 100년 전 프랑스보다는 지금 우리 여수 순천 시내가 더 번쩍거릴 겁니다. 주일 날 시내 중심만 나가봐도 이렇게 복잡한데 이런데서 어떻게 주일 분위기에 주일에 얹혀 주일을 지킬 수가 있을까. 제 마음이 그 정도면 서울 중앙에 갖다 놓으면 그 주님 모시고 신앙 생활하는 거 참 어려울 겁니다. 1980년대에 공회에 그런 통계가 있습니다. 서울 아닌 전국 부산까지 신앙생활 아무리 잘해도 서울 바닥 가고 나면 신앙은 다 팔아먹는다. 목회자들을 향해서 한 말입니다. 목회자들. 40년 전에 목회자들이 부산에서 목회하다가 서울 발령 나면 서울 가서 한 1년 되면 하나님 없어지더라. 목회자들도 그 정도입니다. 신풍 교회 교인 비판하는 말이 아닙니다. 번쩍거리면 바쁘면 복잡하면 경쟁이 치열하면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은 잊혀지게 되어 있는 겁니다.

신풍 우리에게는 이 정도라면 경제적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정들이 되어 있지 않은가. 이렇게 한눈으로 쭉 봐도 젖과 꿀이 흐르는 이 정도 경제에 더 많으면 큰일 나겠다. 공부도 그렇습니다. 여기 지금 대학생이 몇 명입니까. 제가 여기 올 때 신풍 교회 출석하는 사람 치고 대학생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대학교 찍으면 신풍에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멀어서 없어서. 현재는 지금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전부 다 다니는데 이만하면 학문적으로도 젖과 꿀이 흐른다 할 만 하지 않습니까? 80세 넘는 초상을 추정금 모친 한 번을 치러봤는데 84인가 초상을 쳤는데 그렇게까지 오래 사나 그렇게까지 오래 사나 온 동네가 그렇게까지 오래 사나 그랬습니다. 지금 84에 간다면 앞에 뭐 오길심 집사님 할 거 없이 서형순 모친 전부 지금 84 다 넘지 않습니까? 84에 간다면 참 10년은 더 있어도 되는데 너무 아쉽다 싶을 나이가 아닙니까? 이만하면 나이 건강 적으로도 젖과 꿀이 흐르는 환경을 하나님은 펼쳐 놓으셨습니다. 얼마나 더 일구어 얼마나 더 쌓아 놓으려고. 미련한 어느 부자가 창고에 겨울 남은 때 살아갈 물건을 가득 채워놓고, 마음에 차지를 않아서 창고를 헐어 더 크게 짓고 또 채웠습니다. 또 보니까 아직도 물건이 부족해서 헐어서 더 크게 지었습니다. 적금 깨서 5년 만기 깨서 10년 만기 10년 만기 1개 가지고 안 돼서 2개 3개. 아들 거 딸 거 손주 거 적금 통장이 3개인지 4인지 5개인지 만기가 몇 인지 보험이 몇 개인지 모른다. 이 정도가 되는 겁니다. 금융창고도 있는 거고.

이제 이 부자가 돌아보니 이 정도면 뭐 자자손손 더 이상 수고하지 않아도 되겠다. 이제 열심히 예수 믿자 했는데 하나님이 그날 밤에 데려갔다고 그랬습니다. 마련해 놓은 것은 누구 것이 되지? 아들 거 되겠지 복 없는 사람은 그리 갑니다. 천국 기준으로는 남의 것 됩니다. 경제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보다 나은 때고 학문과 공부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보다 더 넘치는 오늘 이고, 건강과 수명도 그렇고 사회 보장도 그렇고 온 가나안에 젖과 꿀이 흐르면 농사지을 거 있습니까? 가다가 주워 먹으면 되지. 오늘이 지금은 그런 때 아닙니까? 남들이 먹다가 버리는 것도 아니라 남들이 아직도 먹어도 되는데 고급을, 그냥 두면 쓰레기통에 그대로 들어갈까 봐 지금 나누는데 그걸 먹어 치우지를 못해서, 닭이 먹고 강아지가 먹고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에 젖과 꿀이 이만큼 흐른 때는 없었습니다. 솔로몬 때가 제일 절정이었는데 길바닥에 백향목이 뽕나무처럼 많았더라. 뽕나무는 우리말로 말하면 감나무 비슷합니다. 우리 감나무보다는 훨씬 큰데 뽕나무의 성격이 그냥 대충 감나무하고 비슷하다 그리 보시면 됩니다. 이스라엘의 뽕나무만큼 뽕나무는 이스라엘에도 흔한데 백향목이 길에 뽕나무처럼 흔했더라. 지금 우리나라는 백향목 같은 것은 쳐주지도 않습니다. 뭔 나무가 이렇게 많은지 종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렇게 펼쳐 있습니다. 분명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이스라엘은 움직이면 말이 좋아야 되고 좋은 말을 가지면 그게 제일 마지막에 부러운 건데, 이스라엘에서 제일 좋은 말은 밑에 있는 애굽에 가서 말을 사오는 겁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제일 좋은 말은 애굽 산 말 들입니다. 애굽의 말보다 우리 신풍교인들의 차가 더 빠르고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집트 애굽나라는 우리가 버린 중고차 사다가 지금 애굽 말 대신에 타고 다닙니다. 솔로몬이 부러워서 사오던 애굽의 말보다 우리가 타기 싫어 버린 거 중고로 이집트 가면 그 나라에서는 좋은 차 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오늘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시내 부자하고는 되지도 못하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 서울 부자하고는 비교도 못 하는데? 잉어는 40~50년 삽니다마는 태평양에 나가면 1년은커녕 한 달 안에 그것들 다 죽습니다. 잉어에게는 잉어가 좋은 연못이라는 게 있는 것이고 각자에게 자기 좋은 것이 있습니다. 여기 예배드리는 우리에게는 신풍이라는 곳에 경제로 공부로 자녀로 사회 혜택으로 교통 활동으로, 그다음 우리 손에 있는 휴대폰은 미국에 웬만한 도시 웬만한 대학보다 우리 손에 있는 휴대폰이 더 빨리 더 잘 터집니다. 미국은 휴대폰 안 터지는 데가 아직도 많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우리 신풍에 인터넷이 팽팽 돌아갈 때 미국은 대학 안에도 인터넷이 어려워 헤매는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소식 정보통신 건강 경제 사회 시스템까지 이렇게 쫙 깔아놨습니다. 그 말은 세상을 돌아보지 말아라는 뜻입니다. 세상 염려하지 말아라 세상 걱정하지 말아라 세상 때문에 신앙의 손해 보지 말아라. 이 모든 소원을 다 담고 간곡하게, 간곡하게 하나 둘 하나 둘 챙겨주신 겁니다.

돈 없고 책 없어 공부 못하던 옛날 지금 80대 90대 그런 분들에게, 등록금 마련했으니까 너는 공부나 해라 책도 다 사 왔으니 공부만 해라. 참고서도 다 마련됐으니 걱정 말고 공부나 해라 교복도 마련됐으니 공부 걱정하지 말아라. 도시락도 있다. 전부 다 집에서 준비해야지 없으면 학교 못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이 그런 때입니다. 근데 공부 안 하지요. 남자 애 큰 애는 학교 보내고 둘째부터는 학교도 제대로 안 보내고, 딸들은 글 알아놓으면 큰일 난다고 보낼 수 있는 집에서도 딸들을 갖다가 학교를 일부러 안 보낸 곳도 있었는데, 그 말 들은 제가 그때는 돈이 되는 집에는 공부를 시켜도 되지 않느냐. 그때는 제가 그 생각을 그리 했습니다. 여기도 몇 분 앉아 계신데. 자기 집은 학교를 가도 되는데 딸은 학교 가면 안 된다고 일부러 안 보내가지고 못 간 분이 계십니다. 그건 좀 심했다. 그렇지 싶었는데 요즘은 그거 참 지혜고 솔로몬에 그거 참 복 받을 일이다. 그러고 배워놓으니 이 세상이 요 모양 요 꼴입니다. 학교 가서 뭐 배웠죠? 남자이기는 거? 부모 이기는 거? 될 만하면 뒤집는 거? 욕하는 거? 100에 99는 안 듣고 안 배우면 딱 좋을 거 소복하게 배웠고 물이 들어버렸고, 100에 하나 정도 그건 학교 안 가도 아는 건데. 남자야 대문 밖에 나가서 가족 때문에 움직여야 되니, 뭔 전쟁법도 배워야 되고 현대판 공부 전쟁법도 배워야 되지만은 보통 문제 아닙니다. 언젠가는 다 신풍 강단에서 이말 저말 한 거 다 국가 정책에 반영이 되든지 아니면 회개를 그렇게 불신자들도 하게 될 겁니다. 안 하고는 못 배기게 돼 있습니다.

사사기 그냥 2장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약속의 하나님이 “길갈에서부터” 아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줬는데 너희들은 지금 약속이 어떻게 돼 있냐. 무슨 약속? 젖과 꿀이 흐르는 환경을 마련해주면 그게 가나안인데 가나안에 데려다주면, 너희들은 열심히 믿고 하나님은 너희들의 먹을 거 입을 거 안보 모든 건강 책임지고 그러기로 하지 않았느냐.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는 돈대고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하고, 이게 부모와 10대의 계약 아닙니까? 넌 공부 열심히 하고 넌 앞날을 준비하고 학비 교복 등록금 용돈 모든 건 내가 책임지고, 이게 부모와 자녀의 이게 계약입니다. 근데 부모가 부족하니 이게 안 돼서 탈이고 그러니 뭐 아이들한테 큰 소리 할 것도 없고, 하나님은 경제, 안보, 농사, 목축, 건강, 전염병. 모든 면으로 가나안 땅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이 주지 않은 것이 있냐? 젖과 꿀이 흐르게 해줬지 않느냐. 잘 먹고 잘 사니까 너희들은 하나님을 치워버리고. 오늘 우리로 말하면 신풍 삼거리 우리에게까지 경제 차고 넘치지요? 오래 살아 모두들 걱정되시지요? 세상에 2년에 한 번씩 그냥 속 안에까지 내시경을 아래위로 넣어가지고 싹싹 다 훑어주는데 그거 다 공짜로 받는 법이 있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단에서 말하면 또 누가 잡으러 가고 그럴 거고 대장 내시경 공짜로 받는 방법 혹시 아십니까? 자 얼른 손 좀 들어보시지요. 아는 분들. 마이크에 저만 안 남고. 어떻게 하면 되지요? 마이크에 안 남아요. 크게. 어떻게요? 다시. 권찰회 때 말씀을 드렸나요? 혼자 아셨나요? 대장 내시경 그거 완전 무료로 마음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저게 말한 게 지금 정답입니다. 기록에 남으면 경찰에서 데리러 올 겁니다. 아마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자기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CT, MRI 공짜로 다 받는 방법도 꽉 찼습니다. 근데 이거 자주 받으면 건강에 별로 좋지를 못해서 조심하는 게 좋답니다. 이런 지상낙원. 하나하나하나 전부 다 챙겨주며 이만큼 줬으니 너는 하나님 믿는 데만 열심을 내거라 그 뜻이 들어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공부하는데 필요한 전부를 다 대주니 그걸 가지고 놀러만 댕기면, 그 다음부터 머리 있는 부모는 그거 그냥 두질 않는 겁니다. 아이들 나쁜 아이 만들 부모는 못 줘서 미안하다고 더 붓는 거고, 눈치 있는 부모는 이 아이의 공부와 이 아이의 인격과 이 아이의 앞날에 무엇이 어느 만큼 필요하냐. 딱 딱 단계별로 조절해가지고 그거까지만 주지 천만금이 있어도 남 주지, 자기 아이를 위해서는 더 쓰지를 않는 겁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까지 와서. 아니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경계를 줬는데 젖과 꿀이 흐르는 공부의 기회를 줬는데, 젖과 꿀이 흐르는 건강과 생존의 은혜를 주셨는데, MRI CT 같은 거 갖다가 그냥 뭐 맨날 찍어대도 공짜가 되는 이런 방법도 다 열어놨는데 대한민국에는, 부족한 거? 신풍삼거리는 걸어서 비행장에 가면 한 시간이면 서울 바닥에 자기 몸을 갖다 놓을 수 있습니다. 집 앞에 공항이 있습니다. 집 앞에 세상에 뭐 여기서 얼마나 더. 이렇게까지 하나 둘 하나 둘 챙길 때는 하나님의 언약은 난 챙겼는데 너 믿고 있냐. 이걸 묻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 챙기고 이렇게 챙기고 이렇게 챙기는데 나는 이렇게 미꾸라지처럼 조렇게 미꾸라지처럼 세상으로만 뺑뺑 돌아 다니냐. 이리 되면 하나님께서 가시로 막고 담으로 막아버립니다. 이게 비겁한 겁니까? 잔인한 하나님입니까? 저주의 하나님입니까? 이게 복된 하나님입니까? 노름에 빠져 인간을 버리는데 노름 돈을 계속 대주는 부모는 사랑의 부모입니까? 아이를 노름에 찌들게 해서 죽게 만드는 가혹한 부모입니까. 뭐 그런 겁니다.

열댓 살짜리 차 사 주고 운전 가르치면 요즘 다 운전 잘하고 잘 댕깁니다. 어느 날 장례식장에서 만나야 될 겁니다. 난 아이에게 편리하도록 사줬는데 얘가 생각을 잘못했다. 열다섯이 생각을 잘 할 줄 알았더냐. 야 이 부모야. 부모가 철이 없으니 이 좋은 걸 맡겼는데 네가 다 망쳤구나. 모든 부모가 하나님 앞에 서서 벌 받고 책임 다 져야 될 겁니다. 뭐 부모만 책임지고 그러면 자녀들은 삐뚤어져도 부모 책임이고 상관이 없습니까? 파수꾼이 나팔을 불든 말든 칼이 들어오면, 그 칼에 맞는 사람은 각자 자기 죄 때문에 그리 된다 이렇게 성경에 딱 못을 박아놨습니다. 만사만고 다 좋은 거 밖에 없습니다. 젖과 꿀이 흐릅니다. 하나님은 이걸 언약으로 주신 겁니다. 신풍교회 우리의 신앙은 다른 데보다 좀 불편하고 까다롭고 귀찮고 계속 하기가 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더 챙겨주셨습니다. 그러면 신앙에 더 열심히 해야지 이게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더 잘 믿으라고 이것저것 챙겨줬는데 너들은 세상으로 더 나가고, 믿는 데는 한 발 빼버리네 그리 되면 빠지는 이 골목 빠지는 저 구멍을 하나님이 막기 시작할 겁니다. 막다가 안 되면 가시로 막을 겁니다. 가시로 막아도 가시 울타리를 넘어가면 높은 담으로 철벽을 막을 겁니다. 철벽을 함마드릴로 뚫고 구멍을 파고 지하실로 도망을 가면 그때는 올가미가 날아올 겁니다. 그게 2절입니다.

이 땅 거민 너와 함께 사는 오늘의 안 믿는 그런 방법 그런 가치 그런 방식이 되면 그러면 어찌 되느냐. 3절입니다.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남들 학위따니 나도 학위 하나는. 그 학위가 올가미가 되면 그 올가미에 걸려 너는 달려 죽는 짐승이 되어 버린다. 멧돼지 무슨 이야기 뉴스에 한 번씩 보시지요? 그러나 철사로 올가미 하나 딱 얽어버리면 꼼짝 못합니다. 200kg 300kg 나가는 곰도 철사 올가미에 걸렸다 하면 그다음부터는 그거 끝난 겁니다. 곰이 덩치가 작아서 올가미에 걸린 게 아닙니다. 올가미는 작은 겁니다. 안 보이는 겁니다. 근데 조심하면 안 걸립니다. 조심 안 하면 호랑이든 사람이든 다 걸리는 겁니다.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되고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안 믿는 사람은 성적 최고로 끌어올려 1, 직장 취업 최고로 잡아 둘, 그 다음 번 돈으로 마련해서 셋, 어디 내놔도 보란 듯이 좋은 가정 이루어 넷, 은퇴까지 살다가 죽을 때까지 세계 여행까지 하다가 이 그림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이 없으니 멸망할 짐승인데 우리는 그런 100년 70년 안을 보는 게 아니라 우리는 천년을 하루로 보며 영원을 봅니다. 천 년을 줘도 하루인데 뭔 100년 계획을 가지고. 변치 않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은 나 세상사는 거 전부 챙기시고 나는 신앙에만 전념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 주님만 책임지시고 우리는 신앙에 요즘 올 인이라 그럽니까? 전념하시고 전문하시고 전공하시고 주업으로 삼으시고, 어쨌든지 믿는데 주력하고 나머지는 주님께 제쳐놓고 맡겨 놓는 방식으로 생각을 바꾸시면 천국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그 순간 자기 천국 안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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