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23.3.26 삿2:1 모세의 준비, 여호수아의 분담, 사사 시대의 각자 현실을 나누어 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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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23.3.26 삿2:1 모세의 준비, 여호수아의 분담, 사사 시대의 각자 현실을 나누어 주신 것

서기 0 110 2023.03.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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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30326 주전

제목 : 모세의 준비, 여호수아의 분담, 사사 시대의 각자 현실을 나누어 주신 것

사회 : 김 희락
찬송 : 5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97장(내 주의 보혈은) / 77장(어지러운 세상 중에)

본문 : 사사기 2장 1절 -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흙 한 줌에 비천한 우리를 하나님의 목적으로 삼으시고, 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당신의 살과 피를 찢어 사활 대속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악령을 이기셨으나, 저희의 심신의 자유를 꺾지 아니하시고 한없는 기다림으로 소망으로 애타게 기다리시는 주님. 지난 한 주간 이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알고도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며 주님의 소원을 이루었는지, 이 시간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으로 지난 한 주간에 저희의 행위를 돌아보게 하옵시고, 돌아보아 잘못되고 삐뚤어지고 내 중심으로 살았던 것이 있으면 고치고 돌이켜, 단 번이라도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이 시간에 저희가 될 수 있도록, 말씀 속에 역사하여 주시고 각 사람의 마음 마음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우신 주의 강단 위에 곳곳에 두신 주의 강단 위에 함께하여 주시며 실시간의 은혜에도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배뿐만 아니라 예배 후에 저희의 생활 가운데도 떠나지 마옵시고,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밀어내지 않는 복된 사람 될 수 있도록 친히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지난 한 주간 잠언서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마련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다른 사람 구원의 좋은 말 필요한 말을 복되게 아름답게 잘하는 사람, 경우에 합당한 말과 같습니다. 아로새긴 은쟁반이라 주님의 대속을 잊지 아니하는 이런 뜻을 아로새긴 은쟁반이라 그럽니다.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답답할 때 목이 탈 때 사과 한 입은 그렇게 사람을 개운하게 만듭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 구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른 사람 신앙을 위해 자기가 조심하고 말 한 마디 한 마디 복되게 할 때, 구원을 위해 수고하신 주님이 그거 참 애쓴 보람이 있다. 이런 것이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다 그러는 겁니다. 지금은 학교가 다 공짜라 대학까지 무사히 다 다니고 계시지만 초등학교 한 번을 보내지 못해 애타는 부모가 많았는데, 뼈 빠지게 부부가 고생해서 초등 6년 중고등 6년 한 12년 그렇게 돈을 댔는데, 이게 고등학교 졸업하며 예전에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동사무소 직원은 아무나 했습니다. 절반은 했습니다. 그렇게 첫 월급 받아올 때 12년 고생한 부모가 지난날을 생각하며, 참 애 터지게 고생했는데 그 월급 받아올 때 보람이 있는 그런 기분 그런 만족감 그런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보시겠습니까? 이런 게 금 사과와 같다. 참 뭐 막힌 10년 20년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그런 마음입니다. 세상은 그런 식이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 되어 그 고난 다 받으셨는데, 자기만 알고 살던 이 죄인들이 먹장보다 검은 먹보다 검은 이 죄인들이 내가 수고하여 다른 사람 신앙에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 이런 행동할 때 행동도 하기 전에 말 한마디 복되게 그렇게 할 때 그 참 구원한 보람이 있구나. 속이 얼마나 시원한지 이게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다. 그런 말입니다.

현재까지 우리 교회 올해 출생한 아이가 3명입니다. 제일 앞자리에 앉은 최원규 집사님 딸 둘 하나씩 둘 낳았고, 또 찬양대에 인도하던 김진원 선생님 아이 낳고 지난 주간에 출생신고를 했다고 그럽니다. 율촌면사무소 출생 신고하러 가니까 율촌면에 올해 첫 아이라 그럽니다. 온 율촌면이 울어야 될 일입니다. 이런 세상이 다 있냐. 이게 세상이냐. 순천에서 아이를 낳지 않아서 율촌면에 신고가 없습니까? 서울 바닥에 아이가 없어 율촌면에 출생신고가 없습니까? 율촌면 안에서 태어나면 율촌 신고를 했을 텐데 율촌면이 어떤 율촌면입니까. 세상에. 뭐 주 씨 무슨 씨 무슨 씨 뭐 다 그렇게 유명한 양반들, 저는 모르고 왔습니다마는 이 시골 바닥에도 오니까 뭐 그냥 골짝마다 양반들이 얼마나 대세고 거센지, 저는 와서 알았는데 그분들은 대한민국 제일인 줄 압니다. 그런 양반들이 율촌면을 빼곡하게 채웠는데 세상에 3개월 만에 출산 신고 하나라니? 조상들이 묘 속에서 일어나서 데모를 하고 그냥 저주를 퍼부을 상황입니다. 그런데 맹숭맹숭 뭐 그런가. 그냥 그런 거 아닌가? 이런 세상이 되었는데 그 출생신고 하나를 받을 때 그래도 면직원은 첫 신고니까 출산 신고가 있구나. 이래서 반갑게 말을 했던 모양입니다. 두고 갈 땅에 뭐 한 명 더 한다고 대수겠습니까 마는, 하늘에 하나님이 사람 되어 우리 죄 해결하고 천국 가도록 구원의 길을 열어놨는데, 어떻게 이 구원의 길에 한 명이 들어오면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산하시고, 영원 후까지의 구원을 위해 그 고난을 다 당하셨는데, 믿는 사람 하나가 교회에 발을 디디면 이날을 위해 보람된다. 이렇게 환영하고 그러실 겁니다. 세상일을 보며 하늘나라 일을 겹쳐 천국으로 생각과 복을 바꾸는 것이 항상 복입니다.

여기 사사기라는 성경은 오늘 우리처럼 좀 배고프면 열심히 일하다가, 좀 먹고 살만 하면 그냥 모두 배부른 행동 때문에 여기저기 고장이 생기다가, 그러다가 조금 어렵다 싶으면 또 열심히 또 나서다가 또 먹고 살만 하면 또 주저앉다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늘 이러던 때를 사사기 스물한 장에 기록했고 오늘 봉독한 말씀은 사사기 2장입니다. 사사기 2장. 율촌면에 출생신고가 3월 말이 되어서야 한 명이다. 참 애 터질 일인데 길바닥에 가봐야 애 터지는 얼굴을 못 보겠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데 뭔 걱정인가. 그러다가 어느 날 참 큰일 났구나 알면 그때는 늦었습니다. 조금 미리 준비하면 얼마나 넉넉하게 막을 수 있을 건데 좋은데 더 좋게 살 수 있을 건데, 좋을 때 한 번 방심하면 그다음에 주저앉고, 주저앉고 그다음 돌아서서 땅을 칠 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이게 안 믿는 세상도 이런 역사의 반복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신앙의 세계도 그렇고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봉독하는 것은 우리는 미리 깨닫고 준비하여 늘 복된 이런 상황으로 나아가자는 것이 오늘 아침에 사사기 2장입니다. 지난 한 주간은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 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율촌면에 석 달 만에 출산 신고가 한건 들어왔다 이런 말을 딱 들을 때 참 이래서는 안 되겠구나. 그 말이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입니다. 나쁜 말 경우에 안 맞는 말은, 그래 뭐 어쨌다고? 아니 공무원이 죽는 날까지 연금까지 받아먹고 살 건데 우리가 낸 세금 가지고 먹고 사는 공무원이? 출산 신고하면 하는 줄 알고 그냥 도장이나 찍지 뭔 율촌면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둘째입니다. 아니 율촌면을 갖다가 비하하는 거야? 무시하는 거야? 감히 공무원이 민원을 내? 이렇게 말하면 말은 맞는데 그게 경우에 맞지 않는 나쁜 말입니다. 은쟁반이 아니라 화장실에 무슨 그릇에 뭐가 되는 겁니다. 똑같은 말 하나를 들어도 하나를 보고 접해도 구원의 복된 말 참 듣고 보니 그거 맞는 말이라. 하나님이 기뻐하고 그렇겠구나. 만사를 그렇게 살자는 뜻입니다.

잠언 25장 11절 지난번에 한 주간 다 외우셨지요? 올해 1월부터 지금 모두 함께 한 주 간에 한 절씩 한 절씩 하다보니까 10절이 되었습니다. 10번째 마지막이 잠언 25장 11절이었습니다. 학생들만 한번 다 같이 크게 해볼까요. 경우에 시작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저 뒤에 성환이지요? 외우셨나요? 이 정도는 다 외워야 됩니다. 오늘은 사사기 2장 1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잡아먹는 맹수는 호랑이 사자 할 때 사자고 여호와의 사자 할 때의 사자는 심부름꾼이다 그 말입니다. 외국에 보내는 대사 또 임금님의 심부름을 하는 사신 그 ‘사’자를 씁니다. 여호와의 심부름 하러 온 분이 “여호와의 사자가 길가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성경에 길갈을 다 같이 한번 봐보실까요. 줄이 몇 줄이 그어 있지요? 두 줄이 되어 있으면 땅이름입니다. 길갈이라는 땅에서 그런 곳에서 또 보김도 보니까 두 줄입니다. 길가에서 출발하여 보김에 오셨구나 하나님의 선지자가. 왜 길갈이라 그러냐. 길갈이라는 땅은 믿는 사람이 믿는 첫 출발을 길갈이라고 그럽니다. 애굽의 바로 왕 애굽나라에 400년 종살이 했는데,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00년 잘 먹고 잘 살아봐야 헛일입니다. 애굽에서 대우받아봐야 세상만 좋아지지 천국은 없어집니다. 이런 애굽 땅 400년 종살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끌어내는데, 한 200여만 명이 노예로 살다 보니 이걸 보내면 애굽이 망하기 때문에 못 간다고 버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는 탈출을 할 수가 없었는데 하나님이 직접 끌어내버렸으니 따라 하십시다. 출애굽(출애굽). 이걸 출애굽이라 그럽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노예 생활을 하고 있었더라.

오늘 세상에 노예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큰일 나지. 근데 좋아서 회사 생활을 하고 좋아서 학문에 매진을 할지라도, 세상뿐이면 하나님은 그 세상에 종이 되었구나. 라고 하나님은 그리 보십니다. 돈이 많아 세계 여행을 다니다가 돌아가셔도 하나님은 세계 여행하다 돌아간 분을 세상 구경에 노예가 되었구나. 이렇게 보십니다. 나는 한 방면에 전문가가 되어 나 아니면 세상이 모두들 큰일 난다고 나만 쳐다봤습니다. 텔레비에도 나왔고 내가 결정하면 한쪽 방면이 돌아갑니다. 난 내 마음대로입니다. 그렇게 큰소리 쳐도 하나님은 넌 그 분야에 종이 되어 버렸구나. 참 불쌍하다. 애굽의 노예로 살던 때 애굽에서도 똑똑한 사람은 패장 부장 간부도 하고 그랬습니다. 가마솥 옆에서 고기도 건져 먹고 얻어먹고 그랬습니다. 그래봐야 세상 속에 있으면 세상 사람이지 별 것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없는 애굽나라 세상 나라 안에 400년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시기를 출애굽기 20장에 애굽 땅 종 되었던 이렇게 딱 표시를 했습니다. 노예였다. 오늘도 대학에 강의하는 사람들은 어마어마하게 높게 올라갔으나 그 대학의 강의에 붙들린 노예가 아닐는지요? 나는 도둑을 잡는 경찰이다. 넌 경찰 직장에 노예 되지 않았느냐. 그 도둑을 잡으러 다니다 보면 주일날 예배당에 못 옵니다. 도둑이 뭐 주일을 가립니까? 군인 경찰은 24시간 비상입니다. 적을 막아야 되고 도둑을 잡아야 되니까. 그런 사람들이 이런 편안한 주일날 오전을 노리고 들어오는 겁니다.

6.25 전쟁이 1950년 6월 25일까지는 다 알지요? 그날이 주일날이었습니다. 아니 주일 새벽에 치고 들어와야 모두 놀고 그러지. 그건 뻔히 아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남을 쥐 박으러 갈 때 눈 뜨고 있을 때 가겠습니까 좋을 때 가서 뒤통수를 치는 거지. 6월 25일 새벽 3시인가 4시에 들어왔습니다. 그 전날 토요일이라고 국방부 장관부터 별자리들 전 군의 간부들은 밤새도록 술 먹고 파티를 했습니다. 새벽 3시 4시는 술에 곯아 떨어져 다 돌아가셔 버렸습니다. 그리고 총 드는 졸병들은 한 주간 고생했다. 토요일 밤이니 외박 외출해라 해서 휴가를 3분의 1을 내보냈습니다. 이건 망하려고 작정할 때 하는 일입니다. 적이 그럴 때 노리고 들어오지 적이 뭐 우리가 총 들고 들어갈 때 들어오겠습니까. 이런 세상에 그런 난리를 겪고 나면 한국 사람은 수백 년 수천 년을 늘 좋을 때 긴장하자. 이리 되어야 되는데 지금 모두 정신무장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다 아시겠죠. 이런 말도 하지 말랍니다. 아 시원하게 그냥 마음껏 먹고 취하고 싶은데 그런 말 하면 귀찮다고, 그러다가 일본한테 임진왜란 때 그렇게 당하고 20일 만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갔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걸어가도 10일이면 갑니다. 전쟁하고 가는 군인이 20일 만에 그 옛날 험한 데를 수십만 명이 올라갔단 말은, 망해도 싸고 당해도 싸지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입니다. 400년 전에 그런 일당하고 70년 전에 그런 일 당했으면, 오늘 신풍 교회 오전에 우리들은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좀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말은 시비 하는 것이 아니라 맞다 경우에 합당한 말이구나. 아로 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믿는 사람은 만사 그게 옳다. 그러고 나서 사사기를 보는 겁니다. 애굽에 400년 하나님의 백성들이 400년 세상 속에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끝까지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는데 세상 속에 잘 먹고 잘 잘살고 잘 먹고 잘 사니까 세상 임금이, 이것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와서 잘 먹고 잘 살면 우리는 어떻게 되냐. 씨를 말라버려라 그래서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모조리 다 죽여 버렸습니다.

믿는 사람이 세상에 가서 너무 잘 되면 귀신이 그냥 두고 보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이 세상에 들어갔는데 어느 정도 잘 되면 괜찮은데 많이 잘 되더라 그러면 벌써 일은 나기 시작했구나. 귀신이 그렇게 멍청하게 머저리처럼 그렇게 믿는 사람이 세상에 와서 신앙생활도 잘하고 세상생활도 다 잘하도록 그렇게 두고 보지를 아니합니다. 결국은 애굽 400년 생활 속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노예가 되었고 죽을 고생했고, 남자는 태어나면 전부 물에 빠져 다 죽여 버리고 있었으니 나일 강 강에 갖다 내버리라 그래 버렸습니다. 그쪽에는 악어가 많습니다. 던지면 그냥 넙죽 받아 먹습니다. 이게 믿는 사람이 세상에 오래 있으면 그리고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면, 그 끝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잘 먹고 잘 살도록 오늘처럼 활짝 열어주면, 더 먹을 수 있어도 조금 줄이는 게 다이어트 하는데 좋을 겁니다. 계급이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갈 수 있지만은 한 계장이나 올라가다가 과장도 하시라 부장도 하시라 더 올라오시라 해도, 예배도 봐야 되고 또 가정도 돌아봐야 되고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도 필요하여 저는 그냥 대리로 죽는 날까지 있겠습니다. 올라 오라는데 갈 수 있는 데 신앙을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좀 자제하시면. 여기도 지금 경주에서 오신 분계시지요? 경주 최 부자 집처럼 10대 이상 부자로 갑니다. 경주 최 부자는 대한민국 전체를 보면 큰 부자들은 아닙니다. 그만한 부자는 전국의 곳곳에 있었습니다. 여수에도 있고 구례도 있었습니다. 경주 최 부자의 특징은 마을에 면서기 이상하지 말아라. 마을의 면장 이상은 절대 하지 말아라 더 올라가면 큰일 난다. 면이라는 것은 하루 다니면 다닐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냥 아는데 돌아다니고 말지 더 올라가고 더 올라가면 큰일 난다. 온 집안 다 내려 앉는다. 전국에 경주 최 부자만 진사 이상은 올라가지 말아라. 요즘 말로 말하면 뭐 면 직원 정도입니다. 많이 올라가 봐야 면장 이상은 하지 말아라. 그 위험하다, 근데 조상의 그 말을 몇 백 년 지켜왔기 때문에 그 집안은 지금까지도 알아줍니다. 그 집안에 제일 큰 딸이 우리 집회 장소 바로 옆에 삽니다. 그냥 모르고 다니셨지요? 지금 나이가 한 100살 가까운데 몇 년 전에만 해도 95 96에도 까랑까랑하게 일제 때를 기억하며 아버지 이야기 그런 얘기 다 퍼져 있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높이 올라갈 수 있을 때 끝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안 올라가 본 사람들입니다. 감 따러 감나무 꼭대기 위에 올라가면 어찌 되는지 다 아시죠? 감나무는 연합니다. 한 개 더 한 개 하다가 더 올라가다가 찢어지면 허리 장애 아니면 머리가 먼저 다치면 큰일 납니다. 감나무 제일 끝에 있는 몇 개는 따도 되는데 지나가는 까치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 우리 조상들은 배고플 때도 감나무 끝에 있는 것은 놔뒀습니다. 미지를 내고 다 끝장을 보지 않았습니다. 출애굽기를 읽어보셨습니까? 레위기를 읽어보셨습니까? 구약에 성경을 읽으면 열매를 따다가 몇 개는 좀 놔두거라. 얻어먹는 거지도 있고 주워 먹는 나그네도 있고 들짐승도 너희들이 농사짓고 떨어진 거 몇 개 주워 먹어야 들짐승도 살지 않겠느냐. 이스라엘도 배부른 나라는 아닌데도 이렇게 우리 때문에 사는 자연 만물 저 들짐승까지 생각한 겁니다. 우리 조상들은 주님을 몰라 지옥 갈 길을 살았지만은 하나님이 만든 자연의 그런 지혜와 그러 눈치는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배고프던 조상들보다 10배 10배 더 잘 먹고 더 잘 사는데도, 한 푼 한 푼 끝까지 긁어내려고 전국을 쓸어 담고 쓸어 담고 쓸어 담으면 문제 생깁니다. 좀 조심하십시오. 여기 한 열 몇 분 해당되는 분들 다 아시지요? 전국을 훑어서 갈고리로 끌고 오는 그런 분들 한 번 열 몇 가정 다 그러시지요. 어느 정도 하고 너무 심하게 하지 말아야 됩니다.

게으른 것은 10번 100번 안 좋습니다. 죄 중에 제일 큰 죄가 게으른 죄입니다. 근데 부지런하면 항상 좋은가. 먹을 만큼 먹고 올라갈 만큼 올라가시고 할 만큼 해야지, 거기서 좀 더 내친김에 더 나가면 낭떠러지에 떨어져 더 큰일 납니다. 이런 것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이 애굽에 가서 처음에는 잘 나갔습니다. 잘 나가다가 400년 주저앉아버리니까 결국은 전멸될 찰나에 주님이 빼내셨습니다. 그걸 출애굽이라 그럽니다. 그 출애굽은 하나님이 능력으로 직접 끄집어 낸 거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힘으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게 사사기 2장 시작하기 전 사사기 1장을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모세를 줄여서 출애굽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광야 40년을 지나가는 것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력으로 지나갈 그런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출애굽과 40년 광야를 걸어간 것은 하나님이 위에서 직접 주신 은혜입니다. 이게 모세 때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모세가 마지막 죽을 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직접 밟고 직접 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모세에게는 가나안을 눈으로만 보고 요단강 건너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데려가 버렸습니다. 그 대신에 모세를 통해 가나안을 준비시켰습니다. 아무리 위대해도 모세는 준비까지만 했고 그다음은 그다음 시대에 맡겼습니다. 오늘 부모님들도 아이를 위해 너무너무 너무 많이 모으고 너무 많이 물려주려는 거 하나님 앞에 좀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부모가 아니고는 절대 못 하는 거. 낳는 것은 부모가 낳아줘야 됩니다. 어린 것은 부모가 다 책임져야 됩니다. 근데 10대 20대 자라가며 부모의 역할은 좀 빼고 아이의 역할이 많아지면서, 그 아이도 부모처럼 자기가 주님 모시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야 되는데, 50대 잘 먹고 잘 사는 분들 60대 잘 먹고 많이 모아놓은 분들 왜 그렇게 바쁘냐고 여쭤보면, 아이들 아파트 마지막 부금 들어간다고 생난리입니다. 한 푼도 빠짐없이 알짜배기를 넘겨줘야 된다고. 한 푼도 걸림 없이 그냥 도시 아파트 부금 없이 아무것도 걸린 거 없이 알짜배기로 다 넘긴 분들은 또 왜 바쁘시냐. 그러면 이 아이들이 직장과 경쟁이 치열해서 이 아이들이 걱정할 손주 대를 위해서 또 부금 들어간답니다. 그 손주 걱정 안 하려면 손 손주 위해서 또 벌어야 되겠지.

그러다 보니까 삼성전자 저거 오늘처럼 만든 사람이 이건희 회장인데 이건희 회장이 한 20년 전에 그랬던가요? 세계의 경쟁의 발전을 생각해 보니까 아마 잠이 안 온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이 내일 어찌 될까 10년 후에 이 회사가 살아남을까 말까 걱정을 하다 보니까 밤잠이 안 온답니다. 이게 인간의 무저갱의 욕심이라 그럽니다. 이것까지는 한다 그거 끝나면 그보다 더 큰 일이 또 기다립니다. 이거까지 하고 그다음 이제 그다음부터는 끝낸다. 그러고 나면 그거 끝나고 나면 또 더 큰 일이 기다립니다. 그래서 새끼 밥 먹고 살만 하면 디모데전서 5장. 먹을 것과 입을 것 있은 즉 족한 줄 알라. 먹을 것 입을 것 있으면 그만하면 됐다 신앙에 주력하고, 먹을 거 입을 거 세끼 먹고 살만 하면 신앙에 주력하고, 신앙에 주력하는데 하나님이 지켜보면서 더 먹어도 되는데 더 달려도 되는데 이게 신앙을 위해서 조절하네? 정말로 신앙을 위해서 적절하게 조절하네. 하나님이 지켜보시다가 괜찮네. 이렇게 싶으면 신앙에 주력하는 데 위에서 더해버립니다. 그래서 제대로 믿고 위대한 사람이 되는 사람은 죽는 날까지 바둥바둥 그렇게 산 줄 아는데, 먹고 살 만하면 신앙에 주력하고 신앙에 주력하면 주님이 더 하시고, 신앙에 더 주력하면 더 더하시고 더 더해서 잘 믿고 잘 된 사람 뒤를 들여다보면, 세상에 그렇게까지 잘 되려고 그렇게 애쓴 것이 아니라, 세상은 적당하게 살고 신앙에 주력을 했는데 하나님이 위에서 더해서 그리 되어진 겁니다. 세계가 다 인정하고 원수들도 다 인정하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례는 미국 땅입니다. 미국 역사와 미국 땅을 연구해 본 사람은 이건 하늘이 그냥 위에서 내려준 거지, 미국 사람은 그들의 노력이 아니다. 그거 다 불신자들도 압니다. 유튜브 들어 가가지고 미국 지리 미국 지정학 하나만 딱 쳐봐보십시오. 천 개 만 개 그 소리 하고 욕을 해도 그 소리 하지 반대하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청교도 몇 명이 우리 조상들처럼 손발이 닳도록 파헤쳐서 미국을 건설한 거 아닙니다. 겉으로 보면 그래 보이는데 좀 노력하다 보니까 하나님이 퍽 더해주셨고, 그렇게 퍽 더하면 세상에 빠져야 되는데 더 신앙에 주력하니까 더 큰 걸 더해주셨고, 저렇게 큰 걸 받았으니 바쁘겠다. 했는데 제쳐 놓고 신앙에 더 주력하니까, 말도 못하는 걸 더 해서 한 세 번 네 번 몇 번 그러다 보니까 오늘의 저런 나라가 된 겁니다. 그러면서 오늘 신풍에 주일 오전 예배에 참석한 우리에게, 미국의 청교도들이 신대륙 처음 넘어갈 때보다 오늘 우리가 훨씬 여건이 좋지 않습니까? 100년 전 이 나라 선교사들이 처음 올 때보다 오늘이 10배 100배 더 좋지 않습니까? 오늘보다 더 좋으려면 무엇이 있어야 오늘보다 더 좋아질까요? 제 연구는 아무리 해봐도 여기에 더해서 더 좋을 것은 제 머리로는 못 찾겠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셔도 좋고 나중에 교회 게시판에 적어줘도 좋고, 우리의 신풍에 현재 이것만 더해주면 더 좋겠다. 라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오 귀띔해 주십시오. 배워보겠습니다. 제 알기로는 없습니다. 제 안목은 제가 사는 데는 신풍이라도 제 눈치 제 안목은 신풍 좁은데 있지 않습니다. 신풍에 뭘 더해주면 더 좋아질까요? 좀 더 먹으면 되겠습니까? 병원 가십니다. 차가 좀 더 좋으면 좋겠습니까? 그 차사고 나면 어떡하렵니까? 좀 더 오래 사시고 싶습니까? 금요일 가시고 내일 출상하실 우리 교인은 좀 아쉽습니다. 처음에는 한 10년은 10년은 더 사셔야 될 건데 왜 10년이나 일찍 갔을까 이 생각이 먼저였습니다. 근데 집 안을 두루두루 연구해 보니 10년 아쉽게 가면서 남은 자녀들에게 아버지 10년 일찍 가서 아쉽지? 정말 아쉽지? 너희들 방심하다가 10년 더 살고 더 후회하지 말고 당장 야물게 부지런하게 알차게 살아라. 이걸 자녀들에게 교훈으로 남겼다 그렇게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래서 이번 장례 예배의 주제는 부모가 10년 아쉽게 일찍 갔을 때 그 아쉬움을 자녀들이 마음속에 품고, 하지 못한 10년을 자녀들이 남아서 채운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는, 한 집안 전체를 교회로 보시기 때문에 가정교회로 봐서는 손해 보지 않고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만사 원리가 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출애굽을 시켰습니다. 40년 광야에 기적으로 인도를 하셨습니다. 그렇게까지 많은 복을 주셨으면 가나안 안에까지 모세가 인도를 하고 모세가 가나안 안을 다 배정해 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모세는 광야로 끝나야 좋은 모세가 되어 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주지 않고 데려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이어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분배를 맡겼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가나안을 정탐하고 계획하고 파악하고 모든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2지파에게 분배를 했습니다. 너희들은 여기 너희들은 저기 일일이 마을 하나 들판까지 길이를 재서 전부 나눈 것은 모세가 아니라 여호수아입니다. 학생들의 교안 제일 위에입니다. 모세는 준비하고 여호수아는 직접 나누어 줬으니 그걸 분배라 그럽니다. 굶어죽던 옛날에 할아버지 부부가 애를 써서 세끼 밥 먹게 하고 가시고, 아들 부부가 이제 좀 집도 짓고 논밭도 사드리고 기반을 마련하고 둘. 그러고 나면 손주는 그 돈 가지고 노름하러 갑니다. 다 주변에 그런 이야기 많지요. 차마 미안해서 여쭤보지를 못해서 그렇지. 우리 할아버지 때는 어떤 부자다 우리 아버지 때는 어떤 부자다 집집마다 안 그러는 집 없습니다. 저희 집도 그렇습니다. 근데 그렇게 부자인데 그러면 아들놈들은 뭐 했냐? 망쳐 먹느라고 전부 달리기 한 거지. 그래놓고 왜 뒷집 얘기하고 그래놓고 왜 정치 얘기하고 그래놓고 왜 놈 욕을 하고 그럽니까? 아버지가 그렇게 부자를 만들었는데 아들들 하는 짓을 보면 망해 먹으려고 환장을 하고 달려가는 정도니 망해야 싸지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굶어죽던 옛날에 할아버지 부부가 애를 써서 기반 마련하고, 그 다음 아들 부부가 이제 좀 올려 세우면 그러면 손주 부부는 이제 나서서 우뚝우뚝 이렇게 저렇게 넓혀 나가면 좋을 건데, 될 만하면 주저앉고 될 만하면 주저앉고, 주저앉아 억울해서 짓밟히다 보면 또 노력해서 좀 올라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 반복 주기가 빨라지면 참 그렇고 그런 집안 되어 집니다. 좀 괜찮은 집안은 한 3대 4대를 갑니다. 경주 최 부잣집은 13대를 갔다고 그러던가요? 대한민국 제일 오래 간 집안입니다. 비결이 뭐라고요?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 없게 해라 안 믿는 사람입니다. 백리라는 것은 마음먹으면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백리 안에 배고픈 사람 있으면 칼 들고 밤에 강도가 돼서 들어옵니다. 그래서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 없도록 만들어 놓아야 선심 쓰는 게 아니라 내가 맞아 죽지 않습니다. 백리 밖에는 털어먹으려고 오고 싶어도 백리 오다 중간에 죽어버립니다. 경주 최 부자가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 없도록 해라 멀리 본 겁니다. 어느 날 변란이 일어날 때 어느 집에 막판이 되면 칼 들고 들어올까 봐 미리 막아놓는 겁니다. 진사 위로는 올라가지 말아라. 면장 이상은 하지 말아라. 정치판에 어느 칼에 맞아 죽을지 모르는 겁니다. 그럴 사람은 그러고 일반적인 사람은 그렇게 자기 현실에 충실이라 그 뜻입니다. 믿는 사람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나 한 가정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래 듣지 아니하고, 주님이 피 흘려주신 이 구원으로 내 식구 우리 교인들, 내가 접하는 사람들이 신앙으로 어떻게 하면 좀 보람되게 세상을 잘 살아가게 해볼까 이 연구에 주력하면 된다 그 말입니다. 한 사람이 그렇게 나가봐야 얼마나 넓혀 나가겠습니까. 그건 걱정할 것 없습니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만큼 살다 가야 좋은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가 한 300년 사시고 아버지가 200년 사시고 손주가 100년 살고 그러면, 손 손주는 집에 200년 300년 된 분들을 잔뜩 모시고 있으면 천국이 될 것 같습니까. 또 300년 산 할아버지는 좋아하겠습니까. 못 죽어 난리겠습니까. 요즘 요양병원 다 식구들 있지 않습니까? 가고 싶다고 갈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오래 살아 좋다고 100년 200년 누워서 버티면, 그분들은 그러면 복인 줄 알겠습니까. 하나님 주시는 기회에 열심히 살고 오라 하면 반갑게 갈 수 있는 것이 짧으나 기나 그게 좋다.  요즘은 이게 다 상식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모세는 120을 살았습니다. 모세는 120년 죽을 때까지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더라.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는 할아버지와 같았는데, 120년 아직까지 더 살아도 되는데 하나님이 오라 했고 하나님이 오라니까 반갑게 갔지, 그렇게 버티지를 않았습니다. 그럼 모세가 가고 나면 이 백성들은 어떻게 할 거냐. 모세의 손에 물 붓던 소년이 여호수아입니다. 머슴아이 사환아이 그거한테 이 대업을 맡겨서 되겠냐. 하나님이 앞에 사람 불러 가고 못난 여호수아를 통해 모세만큼 또 그다음 기회를 주신 겁니다. 뒤에 보니까 모세는 준비했고 여호수아는 직접 이스라엘 12지파 가족별로 딱딱 나누어 갈라 붙였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오늘 봉독한 사사기 2장의 앞에 1장인데, 1장 전부는 여호수아가 죽은 뒤 여호수아가 분배하고 갈라 맡긴 자기 땅 자기 성읍 자기들판을, 하나씩 둘씩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정착 상황을 기록했습니다. 정착. 아버지가 일주일 내도록 밖에서 집에도 못 들어오고 돈을 벌면, 엄마는 그거 들고 무슨 시내 요즘 여자분들 뭐 그냥 온갖 돈 쓰는데 있다는데 거기 가서 돈 쓰는 사람도 있을 거고, 남자들은 여천공단 3교대 열심히 돈 벌고 여자들은 그 돈 입금 받아서 저것들끼리 모여서 별의 별 데 다 돌아다니는 데도 있을 거고, 그게 어느 정도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없지는 않을 겁니다. 남자는 3교대에 아이 얼굴도 못 보고 돈 벌어 대고, 여자는 그 돈 알뜰하게 모아 집도 사고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엄마는 그렇게 하면 그 다음 아버지 이제 벌고 엄마가 그렇게 살림을 살면 아이는 그 돈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그 돈 가지고 열심히 자기 앞날 개척하고 그러면 뭐 그냥 이 집은 되는 집입니다. 아버지는 3교대 한다 가 놓고 노름하러가고 애들 있는데 엄마는 아버지 욕만 하고 엉뚱한 짓 하고, 아들은 학교 갑니다. 그러고 게임방에 가서 그냥 머리 박고 그냥 밤새고. 이거는 뭐 이건희 집도 그런 거는 망하게 돼 있는 겁니다. 아버지 역할 엄마의 역할 그리고 아이는 자기 주력 할 일이 있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모세는 인간이 자기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끌어다가 하나님 나라 문 앞에까지 갖다 놓았습니다. 준비를 다 한 겁니다. 이거는 모세 아니고는 못 하는 겁니다. 이건 하나님이 직접 열어주신 길입니다. 그 다음 여호수아는 모세 덕분에 가나안 안에 들어가 12지파 경계를 주고 성읍과 들판과 거리까지 딱딱 재서 다 나누어 줬습니다. 예전에 아이들 만들 때 아버지가 죽으면 장남한테 재산을 다 넘기는 이유 아십니까? 크게 두 가지입니다. 죽은 아버지 구중중천 떠돌아다니니까 제삿밥 챙기라고 장남한테 다 줬고 하나. 또 하나는 아이를 많이 낳고 이렇게 터울이 많다 보니 또 건강 병원이 없다 보니까 아버지가 언제 갈지 모르는데 아버지가 죽고 나면, 동생들을 아버지 대신에 다 우뚝우뚝 길러 자기 자리 잡도록 해라. 이 두 가지가 보태져서 장남한테 다 준 겁니다. 딸들이 많고 아들이 뒤로 가면 큰 딸한테 줘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 공자님이 그거는 법으로 안 된다 하는 바람에 이 나라 이 모양이 이 꼴 된 겁니다. 눈치가 좀 있었으면 태어났는데 딸이 똑똑하고 딸하고 아들 차이가 많이 나면, 딸한테 맡겨놨다가 아버지가 일찍 죽으면 큰 딸이 붙들고 동생을 챙겨야 되는 집도 있는 거고, 근데 큰 딸이 활수가 돼서 돈을 펑펑 쓰면 그 준 것 빼앗아 버려야 될 거고, 아들이 큰 아들인데 똑똑하고 동생들을 잘 책임지면 당연히 큰 아들한테 맡기는 거고, 예전엔 병원 없이 막 갔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눈치가 있으면 유교 사회 안에서도 좋게 살아가는 길은 열렸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세워 모세에게 맡긴 게 있고, 모세가 하면 더 잘할 건데 여호수아를 통해 중간을 맡겼습니다. 지내놓고 보니까 모세는 모세라서 좋고 여호수아는 여호수아라서 좋은 겁니다. 모세는 준비했고 여호수아는 직접 분배를 하니까 더 좋게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사기가 열린 겁니다. 그러면 사사기가 열렸으면 밥상이 다 차려졌으니 먹으면 되는 겁니다.

아버지 돈 벌었고 엄마가 알뜰하게 모든 걸 배정했으니 아이는 열심히 먹고 공부하면 되는데, 등록금 받아서 학원비 챙겨서 나쁜 데만 뺑뺑 돌아 댕기면 다 된 밥이 이제 엉망이 되는 겁니다. 모세를 통해 그 애굽에 나올 수 없는 데서 끄집어냈고 광야를 가로질렀고, 드디어 가나안을 여호수아가 갈라 전부 다 이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면, 여호수아가 죽고 난 다음 사사기는 12지파 가정별로 자기 맡은 자기 밥상 열심히 먹고 열심히 공부하면 되듯이, 하나님이 주신 그 위치 그 자리에서 자기 신앙에 열심히 하면 되는데. 여기 1절을 봐볼까요.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 가나안 출발에서 보김이라는 곳에 이르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출애굽 했고 광야에서 인도를 했는데, 너희에게 이 땅을 주면서 하나님이 맹세를 하고 약속을 했는데, 그리고 이렇게 다 줬는데 근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막상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와서 모든 환경이 좋아지니까, 하나님과 세운 언약 약속 법을 지키지 아니 하게 되었더라. 어떤 식인가 2절에 보시겠습니다. 너희는 하나님 없는 이 땅 거민 너희 주변에 요즘 시대 요즘 사람들은 이러더라. 저러더라. 그들과 언약을 맺으면 아니 된다. 그들은 그들이고 너는 너 잖냐. 너 친구들이야 술 잘 먹는 게 자랑이지 너희들은 건강을 위해서도 안 먹는 게 낫겠지. 너희 친구들이야 뭐 주일만 만나서 동창회 하면 좋겠지 너희들은 그날은 안 된다고 해야 믿는 사람이지. 안 믿는 사람들은 남들이 노는데 주일날 사업을 하면 돈을 더 벌 테니까 안 믿는 사람은 그렇게 돈을 버는 거고, 믿는 사람은 주일날 돈다발을 준다 해도 제쳐놓고 하나님 앞에 오는 것이 너희들인데, 그런데 2절에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를 통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니까, 이 땅에 안 믿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고 했는데 약속을 해버린 겁니다. 계약서가 뭔 재수인데? 언약이라니요? 이거는 한 팀일 때 한 동지일 때 한 몸일 때 하는 겁니다. 내가 누구와 약속하고 내가 누구와 맹약을 맺고, 내가 누구와 동맹을 하고 내가 누구와 사업을 하는지 상대방을 보면 그게 납니다. 하필 노는데 노는 친구들이 전부 도둑놈이면 내 친구들은 도둑놈인데 나는 아니다 그러는 것이 아니라 너도 도둑놈이다. 같으니까 모이는 거지

내 여자는 남자만 바라보는 정절한 정결한 여자인데, 근데 이 여자의 친구들은 남자를 바꿔가며 오만 짓을 다 하고 앉았으면 얘들이 엉망이지 난 깨끗합니다. 깨끗? 깨끗한 게 함께 어울려? 까마귀 노는 골에 까마귀 노는 골에? 한 솔이? 백로에 가지 마라 뭐 그런 얘기 있지요. 두루미를 말합니다. 흰 두루미. 까마귀 노는 골에 백로에 가지 말아라. 성경에 나옵니까? 400년 500년 전의 성삼문인가 사육신 중에 그 양반이 진 시일 겁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아라. 아니 까마귀 몇 백 마리 노는데 백로가 들어갔다고 검은 물이 묻겠습니까? 근데 까마귀 검은 색이 자꾸 눈에 보이다 보면 백로는 까마귀하고 살아가는 양식이 다른데 나중에 그쪽에 가버립니다. 그래서 친구 조심하라 그러는 겁니다. 나는 누구를 만나냐 나는 누구와 친하냐. 나는 어디에 어울리느냐 그 사람 잡혀가 요즘은 휴대폰에 나옵니다. 연세 많은 분들 잘 모를 건데. 요즘 휴대폰은 안을 까버리면 골목 앞에 갔냐. 뒤에 갔냐. 전부 하루 종일 1년 열두 달 다닌 게 다 나와 버립니다. 나와서 걸어가는데 여수 뒷골목 순천 뒷골목 술집 앞만 계속 좌표가 찍히면, 안 먹어도 이 친구 술독에 빠진 친구입니다. 왜 하필 술집에만 돌아 댕겼겠습니까. 술집에 배달하고 배달할 게 있어 그렇다 배달만 하고 술을 안 먹어도 1년 2년 3년 계속 그쪽으로 돌면 나중에 그 사람 되는 겁니다.

맹자도 이런 걸 가르쳤고 성삼문인가 그 양반도 백로야 까마귀 노는 골에 가지 말아라. 불신자도 아는 말입니다. 성경은 믿는 사람은 신앙 없는 사람하고 이렇게 약속하고 우리 한 편 하자 그러는 거 아니다. 돈 벌 때만 그랬는데요? 그래 우선은 돈 벌기 위해서만 그렇겠지. 근데 돈 따라 돈만 들어오느냐 돈으로 동업한 사람 속에 들어 있는 미신도 들어오고, 거짓말도 들어오고 상술도 들어오고 나쁜 것도 묻어 들어오는 거지. 그러다가 나중에 하와처럼 아담처럼 선악과 먹게 되는 거지. 세상을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안 보고 살 수는 없습니다. 접하기는 접해도 조심하셔야 됩니다. 이면을 가르쳐 신앙이란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는 배라고 했습니다. 배는 물 없이는 배가 아닙니다. 근데 물이 배 속에 들어오면 이건 잠수함이 됩니다. 요즘 잠수함이야 비싸고 좋은 잠수함이지 옛날 잠수함은 뭐라고 그러죠? 침몰해버린 겁니다. 사업하고 공부하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세상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근데 세상이 배 속으로 들어와 버리면 가정이 파탄 나고 인격이 파탄 나고 신앙이 세상이 되어져 버립니다. 이게 사사기 1장이며 2장이며 한 주간 공부할 사사기 공부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신앙은 세상 속에서 삽니다. 그런데 세상에 물들지는 않습니다. 근데 네가 누구하고 주로 손을 잡고 비비는지를 봐라. 그 사람이 바로 너를 만들어가는 네가 물들어가는 과정이다.

(기도)
세상 속에 두셨으나 세상을 가지라고 세상을 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건너며 세상을 가지고 천국을 바라보고 열어가며 준비하라 주셨으니. 우리 자신을 잊지 않는 한 주간 되어 금 번 한 주간 때문에 더욱 천국은 가까워지고, 세상을 접하고 세상을 가질수록 천국이 아니면 안 된다는 믿음 일념의 저희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여기 좋은 예배당 여건을 위하여 소리 없이 수고한 주의 귀한 아들을 일찍 불러가셨으나, 남은 식구들에게 그 아쉬운 모든 마음을 자자손손 신앙에 더욱 매진하도록, 생애를 통해 과제를 주신 줄 알아 온 식구들 믿음에 더욱 열심 내는 기회가 되어, 하나님 앞에 진정한 효도가 되고 우리도 만사를 접할 때마다 경우에 합당한 표현, 경우에 합당한 깨달음으로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 이런 마음 이런 자세 이런 인격이 되어 주님은 위에서 부어주시고, 우리는 주시는 것으로 다 복되게 쓸 수 있는 자신을 만들도록,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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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23.3.26주전        사사기2:1      보김 : 울어야 할 시대            총공신풍


■ 사사기 1장
1. 시대 별 구별
① 모세      : 출애굽, 광야, 가나안 (준비)    사람 별 시기별 분담 사명
② 여호수아  : 가나안 파악, 12 지파 (분배)
③ 사사기1장 : 12 지파 별 최종 (정착) 상황

2. 시대 별 분담
① 한 몸이 목적 : 한 사람이 (다) 맡지 않고
② 각자 딴 사명 : 시대 별 각자에게 (배정)
③ 맡길 때 범위 : 전적 은혜와 직접 (노력)

3. 은혜 주실 때
① 전적 은혜
  출애굽, 광야 40년, 가나안 (입성)
② 유기 은혜
  12지파 별 (배정), 기본 토지 확보  2.5지파 요청>허락, 7.5 추첨>결정
③ 전적 노력
  자기 지역의 완전 (정복)과 유지              가나안 최종 정복은 직접

4. 신앙의 반복, 신명기 31:20
① 은혜 주시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② 세상이 넘치면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③ 세상으로 탈선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 사사기 2장
1.가나안이란
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낙원)
  젖 : 새 (생명), 신앙 (양식)
  꿀 : 특별한 (맛), 특별 (경험)

② 천국을 이 땅 위에 : (실현) 구현
  마18:18, 맺힌 하늘을 (풀고)
            없는 하늘을 (조성)
            세상 것을 (옮기)고 준비하는 곳

③ 각자의 천국을 : (건설)하는 곳
  각자 (자기) 천국을 만들며
  모두의 천국이 (겹친) 곳

2. 가나안 생활의 기본
① 추억 : 출애굽, 광야, 열조와 (맹세)
② 약속 : 하나님은 영원히 언약 (이행)
③ 노력 : 이 땅 거민과 단을 (버릴) 것

3. 가나안 건설의 출발                                    원주민 하나
① 거민과 언약 금지 : 맹세는 (한) 몸,      언약은 한 몸 되어 주고 받는
② 거민의 단을 헐라 : 헌신, 추종, (소망)
③ 하나님 말씀 청종 : 말씀과 뜻을 (순종)

4. 세상을 두신 이유
① 순종 시험 : 신앙의 연습, 실전, (자기) 형성
② 가시 필요 : 통증의 필요, 신경망이 (생명)선
③ 올무 역할 : 세상 요소를 정리, 제거, (정결)

신9:1-7, 가나안의 (악)함을 인해 진멸하고 주는 것

삿3:4, 남겨두신 이 열국으로.. (시험)하사..
      명령들을 청종하나 (알고)자 하셨더라

■ 사사기 2장, 보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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