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3.3.24 삿2:1 가나안에 이제 막 자리 잡을 때 주변 세상을 따르는 행동, 신앙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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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밤23.3.24 삿2:1 가나안에 이제 막 자리 잡을 때 주변 세상을 따르는 행동, 신앙의 반복.

관리1 0 52 2023.03.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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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4 금밤

제목 : 가나안에 이제 막 자리 잡을 때 주변 세상을 따르는 행동, 신앙의 반복.

찬송 : 132장(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본문 : 사사기 2장 1절 -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앞서 복되신 말씀을 주시고 또 오늘은 오늘에 해당되는 복되신 인도를 주시고, 또 앞날은 그 앞날을 만든 주님이 그 앞날을 살아갈 때 필요한 말씀과 진리로 인도해 주시니, 시대마다 주님은 한 분이시며 길도 하나의 진리의 말씀인데, 형편과 환경을 달리 주심으로 각자 주신 위치와 사명을 따로 주시며 인도하시며 복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 이 밤도 병원 출산 해외 근무 또 여러 형편 속에 5일 예배를 기억하는 모든 종들에게, 자기 현실을 만드신 주님을 저녁의 말씀으로 다시 살펴보며, 말씀 속에 있는 주의 뜻을 아는 가운데 자라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귀한 종 먼저 불러 세우셨고 장례 4일 기간 여러모로 주님이 다 보살펴 주시고, 삼가 모든 식구들에게 하늘의 소망으로 앞서간 부친을 따라 잘 믿고 갈 수 있는 그런 가족의 모임 그런 장례에 기회 되도록 인도하시며, 이 밤에 저희들에게도 주님이 언제 부를지 모르는 이 한 가지 마음에 깊이 생각하고, 오늘이라는 현실 주실 때 후회 없이 전력하는 저들 되게 해 주옵소서. 고르지 않은 일기에 오가는 차량 늘 지켜주시고 5월과 8월에 함께 모여 한 해와 지난날을 돌아보며, 시대를 맞서야 되는 이 신앙의 모든 연경에 필요한 은혜로 더하여 주시되. 장소적인 은혜까지 더하여 오늘이라는 평안한 때 마음껏 배울 수 있는 때 복되게 준비하는 저들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심부름꾼을 사자라 그럽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어 이렇게 말을 할 때, 4절에 백성들이 듣고 소리를 높여 운지라. 슬플 때 슬픈 줄이나 알면 돌아서서 좋은 일이 벌어지는데, 슬픈 일을 만나고도 슬픈 줄 모르고 웃고 앉았으면 더 큰 일을 닥치게 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5장 공부하다가 마치지 못하고 사사기 2장으로 바쁘게 나왔습니다. 창세기로 신명기까지 다섯 권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신앙의 출발을 가르친 말씀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다 가질 수 있도록, 신앙에 걸어가는 과정 과정이 어떤지를 기록해 준 게 여호수아입니다. 그리고 사사기 시대 오늘 읽은 사사기가 되면 오늘 우리의 형편 일반적으로 교회의 형편 일반적으로 가정의 형편이 대개는 다 사사기입니다. 모든 말씀은 시대를 떠나 얽혀 있고 중복적으로 가르쳐주지만, 특별히 사사기는 내 형편 내 모습이라 그리 보면 이건 뭐 거의 모든 교인들에게 다 해당 되는 말씀입니다. 본문 들어가기 전에 우리 예배당 입구 이쪽 들어오는 입구 말고, 우리 아랫마을 예배당과 제일 가까운 집이 유정옥 어른 댁입니다. 오늘 오후에 갑자기 오늘 아침이죠? 오늘 아침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마 호흡 쪽에 급한 문제가 생긴 듯합니다. 넓게 보면 10년씩 20년씩 고생하는 분들도 계신데 바로 가신 것은 한 편으로 다행인데, 연세가 70 아마 여섯 정도 20년은 교회를 더 다니시고 20년은 교회를 위해서 기도 더 하실 어른인데, 그냥 좀 급하면 요즘 구급차 한두 번 타고 그때 고비만 넘기면, 그냥 보통 이제 뒤에는 잘 보통 사십니다. 이게 이제 잘 넘어가는 분들도 있고 여기서 막히는 분도 있는데, 삼성의 이건희 회장 우리나라 제일 큰 삼성병원 가지고도 그냥 손 못쓰고 가면 가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불러 가시는 모습은 하나님이 결정하지 내가 선택을 못하게 돼 있습니다. 일찍 가는 분은 그것만 보면 아쉬운데 또 멀리 보면 이상하게 하나님은 믿는 사람이든 안 믿는 사람이든, 갈 때가 되면 본인은 느끼도록 신호를 받게 돼 있습니다. 남 볼 때는 건강해도 갈 때가 가까우면 뭔가 느낌이 있어 부지런하게 이렇게 정리를 하게 돼 있는데, 보이는 정리를 하는 분도 계시고 보이지 않는 마음 정리를 하는 분도 계십니다.

평생에 교회에 마음은 두셨는데 매산 학교 기독교 학교를 다니셔서, 유교 집안이나 복음은 그때 이미 10대에 받았을 것이고, 마음은 원이로되 마음은 있어도 세상사는 형편 때문에 교회를 나오지는 못하셨다가, 자녀들이 한 분씩 믿게 되면 결국 부모의 마음은 자녀 따라 교회를 향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한 10여 년 신앙생활 잘 하셨으니까 그냥 평생에 그냥 생각 없이 믿는 분보다, 노년에 뭔가 하나님 앞에 준비하고 믿는 분들은 남 보기에는 일반적이라도 그 한 시간 시간 마음을 기울이면, 그게 남들 1년 10년 믿은 걸 단숨에 이렇게 넘어서고 그럽니다. 또 가시기 전에 마지막 교회를 위해서 보이지 않게 크게 여러 수고들 하셨고, 예배당 아랫동네 보통이 아닌데 요즘 텔레비에 엉망진창으로 나오는 사건들, 그 첫 번째 사건 말고 두 번째 사건 소리 없이 다 정리하고 이렇게 했던 집안들이 다 이쪽입니다. 근데 동네 어른으로 동네 집안으로 자녀들이 다니는 교회를 위해서, 소리 없이 이렇게 방파가 되고 댐이 되고 바람을 막아주는 면이 있어서. 이 밤도 지금 여기 예배당 옮기고 8년째인데 그 뭐 산곡 동네 뒤 이런 데는 마을 뒤 꼭지라고 예배당 들어오기 참 예전에는 생각도 하기가 어려운 데입니다. 이런 면도 소리 없이 다 마을에서 이렇게 버텨주니까, 별일 없이 예배당 마련해서 이렇게 예배드리는 것도 아랫마을 분들, 그분들로서는 뒤 꼭지에 교회 들어오면 기분 나쁘겠지마는 또 뭐 세상이 그러니까 또 세월도 그러니까, 또 그것만 가지고도 어려운데 그 마을의 집안의 한 중심에서 예배당 제일 가까운 집이 막아줘 버리니까, 편안하게 이 밤도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남이 보이는 수고를 해야만 기억하는 못난 사람도 있고 그런 걸 좀 머저리라 그럽니다. 눈에 딱 보여야만 아이고 수고하는구나. 그런 분도 있고 눈이 밝은 분들은 소리 없이 뒤에서 이렇게 일하는 분들을 알아보면 굉장히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거는 나이가 먹어봐야 알지 이 건 뭐 젊은 사람은 천재라도 이런 거는 모르게 돼 있습니다. 이런 면으로 말하면 굉장히 감사한 분이고 마을을 별의 별 소리를 다 막다 보면, 또 교회 쪽에다 대고 이런 거는 좀 이렇게 해 주셔야 되겠다. 하는 말씀도 하게 되는 겁니다. 근데 그 말만 딱 들으면 아 우리 편이 저쪽이나 야단치지 뭐 우리한테 그런 부탁을 하시나. 넓게 많은 면을 생각하면 그러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서셨으니 또 갑자기 서셨으니, 그 대신에 최근에 예배당 오실 때는 다른 때와 달리 듣는 말씀 태도도 많이 달랐고, 그래서 오늘 가셨다는 말씀을 듣고 참 본인은 준비를 잘 하셨구나. 근데 자녀들은 적어도 10~20년 더 모셔야 되는데 얼마나 참 안타까울까. 여러 가지 면을 다 고루고루 생각을 해야 됩니다.

오늘이 금요일입니다. 오전에 돌아가. 오후에 돌아가셨습니까? 2시. 12시 1시 점심 때 돌아가셨는데 이렇게 점심에 돌아가시면 오늘 내일 그다음 이제 주일날 출상을 해도 이게 시간이 길게 되어 있습니다. 3일 정도 긴 3일인데. 또 주일이라고 월요일로 4일장으로 넘어가면
가족들로서는 교회 때문에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두루두루 수고는 하셨는데 교회에서 좀 도와주는 것보다 교회 입장 때문에 3일장을 4일로 가져가시니, 그것도 또 죄송하고 거기다 대고 내일 이제 입관 또 주일 오후 예배 마치면 심방 예배 제가 인도하고 그럴 건데, 제가 발인하고 하관까지 쭉 이어지는데 요즘 제가 건강이나 일정 때문에 입관 예배를 조례 조사님께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근데 내일은 지금 별 일이 없습니다. 그럼 제가 가면 되는데 하필 입관 식 때 제가 건강이나 일정 때문에 못 간 집의 분들이, 사돈집은 막 저렇게까지 열심히 밀어주네. 왜 복 없는 분들은 꼭 머리가 또 그쪽으로 돌아갈까요.
근데 이걸 해명하겠습니까? 제가 싸워서 이기겠습니까? 그래서 이럴 때는 저하고 가까운 쪽이니까 사돈도 직접 사돈도 아니고 멀고먼데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가까우니, 내일 제가 가도 되는데도 앞날을 생각하고 지난날을 생각하고, 또 지켜보는 교인들의 두 눈이 어떻게 목사는 자기 걸 어떻게 좀 더 챙기는가. 얼마나 들여다보고 있는지 그런 분들을 위해서 그냥 내일 조례 조사님이 조례교회 중심으로 입관 예배드리시고, 그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이런 것을 좀 초월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뭐 그냥 신풍삼거리 우리 예배당은 지금부터 천국이 될 건데, 좋은 게 이렇게 많으면 편안해져서 그냥 해이해져서 그럴까 봐 하나님께서 조심하라고 이런 저런 말들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 할 수 있는 대로는 가까우면 가까운 만큼 소리 없이 좀 누르기는 누릅니다마는, 그렇다고 이걸 또 기계도 아니고 다 누르겠습니까? 어쩔 때는 못 할 때도 있지. 그러다가 이제 일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뭔 말이 오든지 말든지 저는 양심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아무 소리 안 들어버립니다. 오늘 돌아가신 유정옥 어른은 예배당 여기에 들어올 수 있도록 역할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그런 분들이 여기서 막아주지 않았으면 예배당 짓고 들어오면서 뭐 동네 사람들하고 패싸움하겠습니까? 머리띠 띠고 뭔 스크럼 짜고 밀고 들어가겠습니까? 예배당 때문에 그러지는 못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말없이 늘 감사해야 되고,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큰 수고하는 분들은 늘 소리 없이 그냥 하늘 나라가서 주님 앞에 수고했다. 그 말 한마디 들으면 되기 때문에 이 땅 위에서는 그냥 웬만하면 그냥 욕할 거 있으면, 내가 그냥 다 걷어서 혼자 해소해 버리면 가장 간단한 겁니다. 온 집안이 더러워도 걸레 하나가 수고해 버리면 온 집안은 다 깨끗합니다. 그 대신에 걸레는 걸레 그것도 원래는 수건은 깨끗했는데 고운 새댁이었는데, 온 집안 깨끗이 정리하다 보면 그 깨끗한 새댁이 깨끗한 수건이 온 집안 씻고 닦고 나면 누더기가 돼가지고 내버리는 겁니다. 한 집안이 바른 집안 되는데 예전에는 한 며느리가 들어가 평생에 고생해서 한 집안을 참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만들면, 그 집안에 며느리 하나 거의 죽어버린 겁니다. 한 사람이 걸레가 되어야 쓸고 닦고 광이 나지. 근데 예전에는 여자 분이 와서 한 집안을 이렇게 일으켜 세웠는데, 요즘은 딱 봐가지고 조금 고생할 때는 네가 해라 너희들끼리 해라. 왜 내가 남의 집에 와서? 이리 쏙 빠져버립니다. 나를 공주로 떠받칠 때가 됐느냐 다 그걸 찾지 어디 내가 남의 집에 가서 수고를 해? 이게 요즘 추세입니다.

이게 사사기 2장 1절에 가나안을 주면 가나안에 들어 가가지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지 말아라. 2절 무슨 약속을 어기지 말 것인가. 가나안에 살고 있는 가나안 안 믿는 그 민족들 그 주변 본받지 말아라. 만약에 시대나 그 주변 본받았다가는 천벌 받아 난리가 나니까 그러지 말아라. 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이 사정하고 그다음 가나안을 주셨는데, 가나안에 들어가고 나니까 마음을 다 바꿔 버려가지고 들어가자 이삿짐 풀기 전에 벌써, 이 동네는 귀신이 뭐가 있는고. 이 동네는 어디 가야 돈벌이가 되는 고. 전부 다 그리 돼버렸습니다. 그리 되는 초기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어, 그렇게까지 약속하고 주의를 줬건만 또 그렇게 되냐. 너희들이 가나안 지방에 어떤 신 뭘 중심하고 무엇을 붙들고 잘 사는지를 연구하고 전부 발버둥 치면, 그것들이 전부 너의 옆구리에 가시가 되고 맹수라도 잡아 없이 버리는 올무가 되어 너희들 망하는데. 이렇게 말씀을 할 때 4절에 이런 말씀을 전하니까 백성들이 그런 말을 듣고 모두 소리 높여 울었더라. 그 어떤 애굽에서 꺼내어 광야 40년 그 별별의 기적과 능력으로,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고 드디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셨는데, 짐도 풀기 전에 이 동네는 어떤 귀신이 유행이더라? 바알이야? 스가랴야? 뭐야? 이쪽은 어느 선에 어떻게 살지? 전부 먼저 살던 가나안 백성 이건 전부 다 대청소를 하라고 그랬는데, 그거 닮느라고 정신없이 벌써 짐 풀어놓고 난리가 나니까 이런 말씀이 있었고, 그래도 양심이 아직 살아 있는 때여서 이렇게 야단을 치니까 온 백성들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지금은 소리를 높여 우는데 이다음에 한 번 더 하면 맞아 죽습니다. 어디 살만한데 와가지고 재 뿌리냐고. 좀 먹고 살자하니까 이것이 와가지고 밥맛 떨어지게. 나중에 이스라엘에 왕이 생기고 왕궁이 생기고 나라를 만들고 나니까, 선지자라는 선지자는 예루살렘 안에서 다 죽여 버렸습니다. 어디 하나님이 이러니저러니 소리를 해.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뭐 성경이 그렇고 말씀이 그렇고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말을 해?

하나님의 선지자들 치고 예루살렘 밖에서 죽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 있긴 있는데 그거 예루살렘 안에서 설치다가 도망가다 잡혔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죽었고 그것도 하나님의 나라 수도 서울 잘 믿는 안에서 전부 들 맞아 죽은 것이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의 역사입니다. 유대인 저 사람들은 억세서 그랬던가? 우리는 마음이 착해서 그러지 않을 터인데. 그게 아니고 구약의 이스라엘이 그랬다 말은 오늘 신약도 그럴 것이고 오늘 내 마음 안에도, 복이 되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려고 들면 벌써 뭐 복 받을 밥그릇 다 깨버렸는데 뭐. 어디다 팔아먹었는데 뭐 복 받을 그릇이 있어야 주는 것이라도 탈 건데. 이게 역사적으로 반복이 되는데 그 반복이 가장 간단하게 모아서 많이 기록한 게 다 같이 성경 중에 어느 성경이라고요? 사사기라 그럽니다. 사사기. 하나님이 에덴 농산을 다시 만들어 주시려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주셨는데 들어가자마자 그냥 보따리도 풀기 전에 이 동네는 어느 골목이 뜨는 골목이야? 여기는 어떤 식으로 살아? 무슨 말을 해? 이쪽은 분위기가 어때? 풍습이 어때? 그거 그러지 마라고 출애굽 때부터 그냥 그렇게 많이 훈련하고 많은 말씀을 주시고, 그다음 여호수아 평생을 통해 가나안을 집하별로 가족별로 떼서 맡겨서 여기가 네 자리다. 여기서 이런 복을 받아라 다 갈라 붙여 놓으니 바로 그런 일을 벌였던 기록이 사사기 2장입니다. 사사기 2장하고 오늘 장례하고 무슨 연관이 있지요?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만사를 기억하면 자꾸 나아집니다.

어제 배운 거 기억하고 오늘 공부하면 좀 더 나아지고 그러면 계속 성적도 올라갑니다. 어제 배운 거 오늘 까먹고 오늘 배운 거 내일 까먹고, 12년 고등학교까지 다녔는데 배운 거는 그날 저녁에 까먹고 그다음 날은 새로 담아 그다음 또 비워버리고, 그 반복하면 12년 배워도 마지막 졸업 날 하나만 들고 졸업하지. 12년 거 다 까먹는 그런 것처럼, 이걸 애완동물 기르는 사람들은 뭘 길러놓고 이걸 보라고 그랬죠? 주일학교 교장 선생님. 다람쥐 쳇바퀴를 주일학교 돈으로 사셔서 저 새장 쪽에 하나 길러서 아이들에게 다람쥐 쳇바퀴가 이거구나. 지는 평생 달리기를 하는데 주인이 보니까 제 자리에서 뛰고 앉았습니다. 다람쥐에게 왜 뛰지? 그러면 제 이름이 다람쥐입니다. 쥐는 쥐인데 요리조리 다니는 쥐는 생쥐라고 그럽니다. 쥐는 쥐인데 꼭 시궁창에 가서 뒹구는 쥐는 시궁창 쥐라고 그럽니다. 근데 쥐 중에 다람쥐라는 쥐는 막 달리기만 달립니다. 열심히 달리는데 저만큼 달리면 광주를 떠나 지금쯤 서울에 도착했을 것 같은데 한 뼘 그 안에서만 달립니다. 있으면 달려놓고 보는 게 다람쥐입니다. 어느 쪽은 필요가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천지를 만들 때 다람쥐를 만들어 놨을까. 창세기로 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의 역사는 어려우면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살려달라고 난리가 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못 견뎌 부르짖으면 할 수 없이 하나님이 기회 주고, 기회 주면 기회 받자마자 또 이걸 갖다가 그냥 또 그렇게 난리를 쳐버리고 또 조금 어려우면 죽겠다고 또 난리고, 숨 쉴 만큼 은혜 주면 또 하나님 필요 없다 그러고. 구약도 그렇고 신약도 그렇고 세계 교회사도 그렇고 공회도 그렇고 다 그런데 뭐 우리 신풍 교회만 그렇지 않겠느냐 그러게 돼 있습니다. 근데 과거를 연구하고 기억하면 좀 나아집니다. 어제 배운 거 오늘 기억하고 그리고 내일 배운 것 또 내일 기억하고 하나 둘 더 해가면, 머리 나쁜 것은 큰 공부하는 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큰 공부는 성격입니다. 성격 몰라서 그렇지.

아무리 머리 좋아도 날랜 사람은 돈 놓고 돈 먹는 장돌뱅이는 해도 좀 큰 거 좋은 거는 못 하게 돼 있습니다. 아이들 머리 성능 좋은 거 연구하지 마시고 머리가 좋을수록 이것이 제 재주를 믿고 요령을 부리다가, 따복따복 쌓아 올라가는 것은 꼭 실패를 합니다. 그 머리가 좋은 애들은 네 머리 때문에 반드시 큰일이 나니 한 걸음씩 다져 나가기를 해보자. 이거 다섯 살에서부터 한 10살 때 쇼브를 봐야지 쇼브가 좋은 말인지 일본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결판을 내야지 그 시기 딱 놓쳐버리면 새장 밖에 나간 새입니다. 눈으로는 내 자녀라도 내 말을 들어야 내 자녀지. 자녀의 의미가 그렇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모 말 들으면 자녀가 맞고, 아무리 어려도 제멋대로 하면 그건 이미 자녀는 아닙니다. 남남이지 괜히 부모가 지금 오해하고 앉았지.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단 말 아십니까요? 백날 해봐야 그 헛일이라는 겁니다. 알 때쯤 되면 가야 됩니다. 어릴 때 이 아이의 평생 부모가 말하면 만사 제쳐놓고 예지 어디 부모 앞에 벌 소리를. 타고나기를 부모 걸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임자 말 들어야 그게 정직한 거지 의리가 있는 거지 도리가 있는 거지. 이런 말씀을 많이 드렸고 사사기 시대는 시작부터 하나님이 은혜주시고 은혜 주시고 나면 하나님 필요 없다고 내버리고, 하나님 내버리고 나면 이제 온 세상이 달려들어 짓밟아 놓고 못 견디면 하나님 아니면 안 된다 그러고, 하나님의 자녀가 죽겠다 그러니 할 수 없이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또 배 좀 부르면 또 하나님은 저리 가시라 내가 알아서 내 세상 내가 산다. 또 그러고. 자유성을 주셨으니 하나님은 또 한 발짝 옆으로 물러가시고 하나님 빠지면 죽을 지경이고, 이것만 반복하는 것이 사사기인데 알고 보면 그 전도 그 후도 그렇습니다마는 사사기가 그게 제일 심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그런 때가 되어 신명기 공부를 하다가 사사기 공부로 넘어왔습니다.

또 오늘 장례 이야기를 들으며 참 소리 없이 많은 일을 하셨는데. 뭔 많은 일을 하셨을까 주일날 그냥 오전에 한 번 왔다 가시는데? 가신 분이 무슨 수고를 했는지를 알면 인격자고 눈치가 있는 사람이고, 아이 저 뒤에 잠깐 앉았다가 가셨는데 뭐 교회 그런 일을 하셨을까? 모르면 여기 사사기 사람들처럼 알만하면 방심하고 방심하면 또 이제 어려움 당하고, 어려우면 또 심기일전하여 일어서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그럽니다. 다람쥐 쳇바퀴 한 만 원이면 사나요? 학생들 다람쥐 쳇바퀴 만 원이면 사나요? 강 집사님 동네가 그거 요즘도 그거 이제는 안 합니까? 세상에 얼마나 돈이 많아졌으면 강 집사님 친정에 다람쥐 잡는 사람이 없답니다. 저쪽 마을 분들은 전부 다람쥐 잡는 기술자들인데 세상에. 다람쥐 잡아 공부하고 밭 사고 그랬는데 이제 잡을 줄 아는 사람이 다 돌아가셨습니까? 잡을 줄 아는 사람들이 계신데 안 하는 겁니까? 예? 그러니까 사가는 사람 놔두고 잡을 줄 아는 사람들은 아직도 살아계시나요? 가서 한 번만 배우면 됩니다. 근데 이분들이 잡아다 팔 때는 기술을 안 가르쳐주는데, 지금은 아마 장사를 안 하시니까 한 10만 원 드리면 뭐 가르쳐 주지 않을까? 이런 분들 돌아가시고 나면 그거 안 잡힙니다. 그거. 근데 기술자한테 한 번 배우면 그거 평생에 다람쥐는 잡습니다. 또 압니까? 어느 세월에 다람쥐가 한 마리 100만 원 될런가. 세상에 아이 하나에 2억 주려고 지금 돈 마련하고 있답니다. 우리 편이든 남의 편이든 우리 편이든 남의 편이든. 서른 되기 전에 아이 셋 낳으면 아이 한 앞에 2억씩 6억 준답니다. 우리 편이 말 안 하면 욕할 겁니까? 옳은 거는 원수가 말을 해도 그건 좋다. 원수가 말을 해도 옳은 거는 옳다. 내 자식이 말해도 틀린 거는 틀렸다. 그래야 양심입니다.

다람쥐 한 마리 꼭 구해다가 한번 길러봐 보십시오. 살아있는 걸 데리고 올 때는 안 죽일 연구하고 데려와야 됩니다. 만 원 주고 갔다 놨다가 죽으면 만 원짜리 이리 생각하면 하나님은, 야 인간아 다람쥐를 만 원 주고 갔다고 만 원짜리로 보냐? 생명은 돈으로 못 헤아리는 거다. 잡은 다람쥐를 옮겨 오는 값이 만 원이지 다람쥐의 생명의 값은 만 원이 아닙니다. 태평양의 물고기를 한 마리 잡아다가 우리한테 만 원에 팔면 만 원은, 태평양에 노는 애를 잡아오는 운송비입니다. 그 만원으로 없는 고기를 창조하고 기르는 돈이 아닙니다. 그거는 하나님이 된 겁니다. 그래서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명을 기를 때는 어쨌든 안 죽여야 되고 잘 길러서, 식물이나 동물이 참 우리 주인 잘 만나 그래도 좀 더 행복했다. 하나님 앞에 이게 보고가 다 올라갑니다. 잡아먹을 수는 있지만은 기를 때는 애착을 가지고 내 손에 들어온 생명은 아껴야 됩니다. 그게 성경에 창세기로부터 사도행전까지 쭉 이어지는 피에 대한 말씀입니다. 피? 피는 손대지 말아라 피는 하나님의 것이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선지 국에 피를 안 마시는 겁니다. 안 먹는 겁니다. 안 먹을 사람은 안 먹어도 되고 또 드실 분은 드셔도 됩니다마는 우리 교회는 선지피는 안마십니다. 안 먹습니다. 성경에 피란 하나님이 생명만은 하나님의 것이다. 연결은 하나님과의 연결만 생명이고 나머지는 순종하고 알아서 해라. 이렇게 역할을 맡겨놨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구약에 그렇게 피에 대한 말씀이 많습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내 손에 내가 책임지고 가져온 것은 풀 한 포기 다람쥐 한 마리라도 잘 살려봐야 되겠다. 뭐 하다가 그냥 실수로 가는 건 할 수 없지만은 그 애착이 있고 집착이 있을 때, 그 사람이 나중에 자기 아이에게도 또 인간 구원 생명 운동에도 분명히 다를 겁니다. 그런 많은 면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남들이 아는 일을 해야 수고했다 표시 나는 것만 알아주는 사람. 이런 쪽은 동물에 가까운 쪽입니다. 인간에 가깝고 인격에 가깝고 신앙에 가까운 사람은, 아는 거는 당연하게 알고 모르는 걸 보는 이 눈이 빛이고 이게 영안입니다. 우리 예배당 여기 앉히고 그다음 오늘까지 예배드리는데 별 문제없는 이 일에 제일 소리 없이 수고하신 분이라. 늘 예배당 오갈 때마다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전 구 예배당 삼거리 들어오는 진입로가 저렇게 넓혀놓으니까 얼마나 좋은지, 김종화 어른 덕입니다. 그 가정에 물어보진 않았지만은 구 건물 들어오는 입구에는 제가 김종화 도로라 이름을 붙이고 싶었습니다. 근데 어른 이름을 붙여 놓으면 우리 아버지 이름을 갖다가 함부로 붙여? 또 화내는 분이 계실까 봐 이름은 못 붙이는데, 그런 이름은 서양 사람들은 이건 링컨 도로다. 이거는 워싱턴 대학이다. 수고한 사람의 이름을 잊지 않는 이게 5계명입니다. 그 기억으로부터 발전에 발전의 실력이 쌓이는 겁니다. 나한테 관계되는 것은 하나님만 알아주시면 좋고, 나한테 관계되는 것은. 남이 수고한 것은 어쨌든지 기억하고 많이 연구할수록 그게 하나님께 복된 겁니다. 꼭 필요합니다. 이런 거.

오늘 저녁 말씀 사사기도 많이 살펴야 되겠고 신명기도 많이 살펴야 되겠는데, 사사기가 더 급해서 사사기로 이렇게 옮겨왔습니다. 5월 집회 갈 때까지라도 계속되지 않겠느냐. 시대가 울어야 될 시대입니다. 4절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1절에서 3절까지 말씀을 일러주니까 온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오늘은 그때보다 더 울어야 될 슬픈 날인데 울기는커녕 저 뭔 소리인 고 이 좋은 날. 이 좋은 날. 다섯 살짜리는 엄마 죽은 초상날 사람들이 우니까 같이 울다가, 평소 안 주는 장난감 주고 간식 주고 용돈을 주면 이 돈 가지고 저 가게 가가지고 빙긋빙긋 웃고 난리입니다. 그게 다섯 살입니다. 죽는 게 뭔지 모르니까 입에다 대고 사탕 넣고 돈 주면 웃는 겁니다. 다섯 살. 이런 좋은 세상에 막 복을 내려주고 전부가 다 찬송을 갖다가 그냥 즐겁게 부르고, 근데 안 믿는 사람들은 우리도 그랬는데 교회도 요즘은 그러네? 이전에 한 번 노래 불렀는데 다 기억하십니까?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놀지도 못하니 막 젊을 때 마구 노세 노세. 온 나라 굶어죽던 보릿고개 굶어죽던 이 나라 젊은 남자들이 막걸리 먹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러니 왜놈 밑에 다 친일파 됐지.

신풍은 제 알기로 다 친일파입니다. 독립운동자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신풍은 다 친일파 아니냐. 이러니까 손양원 목사님은 친일파가 아닌데 그래요. 잘못 아셨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나환자는 사랑하고 북한 인민군은 사랑하고 왜놈들은 끝까지 미워했다. 이렇게 뒤집어 놓는데 이런 걸 역사 왜곡이라 그럽니다. 못된 것들. 손 목사님이 은혜 받은 것은 한국에서 은혜 받은 것이 아니라 일본 가서 은혜 받았습니다. 일제 예술을 가지고 온 겁니다. 그 애양원의 제일 대표되는 인물한테다 대고 한번 그 얘기했더니마는 그러냐고 깜짝 놀라요. 그러나마나 책에 다 있는데도 그걸 읽으면서도 눈에 담지 않은 겁니다. 책을 보면서도 마음 안 드는 거는 잊어버리고 그냥 넘어가고, 마음에 드는 것만 쏙쏙 뽑아가지고 광고를 해 싸니, 지금 손동길 목사님이 화가 나서 저렇게 기념관에 10년을 갖다가 우리 아버지는 이쪽인데 왜 거꾸로 가르치냐 혼자 그러지 않습니까? 나머지는 전부 다 거꾸로 말하고 우리는 손동길 목사님하고 사상이 같은 겁니다. 혼자 말을 해도 옳은 겁니다.

기억은 중요한 겁니다. 애굽에 400년 종살이 하던 너희들을 400년 종살이 하던 너희들을 빼 나왔지 않느냐. 1년도 아니고 40년도 아니고 400년 종살이 하던 걸 빼놨으면 400년 종살이 한 것은 잊지를 말아야 되겠는데, 400년 종살이 하던 걸 빼내니까 나오면서 다 까먹어버렸습니다. 이게 오늘 믿는 우리의 사고방식입니다. 400년 애굽에 종살이 한 게 진절머리 나고 억울하지도 않은가. 나오자마자 잊어버리는 바람에 40년 광야의 환란이 떨어진 겁니다. 그래서 400년 뒤에 40년 합해서 근 500년 같은 일을 하고,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주셨으면 이제는 제대로 좀 정신을 차려야 될 건데, 보따리 풀기도 전에 이 지방은 어느 귀신이 대세더라? 어느 쪽 줄을 서야 사업이 잘 되더라? 우리 또래는 이 동네는 뭐 하는고 이 동네 남자들은 어떻게 하고 저 동네 손주들은 어떻게 하는고? 애들은 가나안 땅에 애들 되고 어른은 가나안 불신자 어른들하고 같이 뒹굴러 전부 엉망이 돼버렸습니다. 그 사사기 시작하는 2장에 하나님이 사자를 보냈고 아직까지는 그래도 양심이 있어 한마디 들으니까 울기는 울었습니다. 다 같이 울기는 울었습니다. 이제 뒤로 가면 울지도 안 합니다. 나중에 다윗 후손으로 가면 바른 소리 하면 선지자 쳐 죽여 버립니다. 이게 내 속에 믿어보려는 마음이 있으면 내 속에 강퍅한 마음이 눌러버리고 뿌리를 뽑아버리는 내속의 형편을 말씀하신 겁니다.

많은 말씀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세상이 너무 좋으면 가나안 땅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이스라엘이 가진 가나안보다 오늘 우리의 땅이 훨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렇게 좋은 땅. 여기서는 일주일을 어떻게 사는 고? 이렇게 살아야 이 동네 젊은 사람들은 행복하구나. 이 동네는 어떻게 학교가? 어떻게 이렇게 집을 마련하고 그러지? 안 믿는 사람은 당연히 안 믿는 사람 방식이 있는 것이고 천하없어도 믿는 사람은 믿는 방식이라야 된다. 사사기입니다. 장례식장 교회에서 가장 소리 없이 가장 큰 수고하신 분이라 기억해 주시라는 것 하나. 또 아이 낳고 한 달 조리하고 막 지금 우리 지현 선생님 이제 아이 데리고 출석하는데, 언니 되는 최지혜 선생이 오늘 또 아이 출산을 했습니다. 또 어젠가 아래 저 김진원 선생님도 아이 출산했고 그러면 2월 3월, 2월 3월이 되나요? 하나 둘 셋 이게 정상입니다. 이게 좋은 겁니다. 이걸 욕하는 그 입은 옛날 어른들이 그런 입은 뭐라고 그러지요? 이렇게 확 뭐 어떻게 뭐 그러죠. 아마. 강단에서 좀 표현을 해야 되겠는데 평소 이 말씀 잘하시는 분 그런 입은 어떡해요? 저희 모친은 그런 입은 화장실 무슨 바가지로 갖다가 들어부어야 될 입이다. 보통 표현을 그리 했습니다. 찢는다는 말 안 하고 그냥 저 욕하는 저 입을 갖다가 화장실에 무슨 바가지로 그냥, 하도 험한 말들을 많이 하는 집안이니 고운 분이 험한 집에 많이 살다 보니까 이제 말이 점점 험해져서, 근데 평생을 들어봐도 그놈의 입은 참 화장실 무슨 바가지로 가지고 그냥 채울 입이지 그게 입이냐.

교회 게시판에 적었는데 모두들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월 말에 아이 출산 신고하러 가니까 율촌면에 올해 1번 출생 신고입니다. 온 율촌 사람들이 엎어져서 울어야 될 일입니다. 온 여수시가 통곡을 해야 됩니다. 이럴 때 모두들 이게 나라냐 이게 젊은 인간들이냐. 초중고 대학교 아나운서 이것들이 인간을 어떻게 만들어 놨냐고 5천만이 막 들고 일어나야 되는데, 세상에 율촌면에 김진원 선생님 아이 출생 신고하러 가니까 올해 율촌면에 출생신고 1번입니다 그러더랍니다. 제가 공무원 같으면 제 한 달 월급을 주면서 내가 못 낳는 거 대신 낳아서 감사합니다. 그래야 율촌 면장이겠지. 면장. 뭐가 뭔지 모르는 겁니다. 그걸 사사기 2장 1절에 다 같이 뭐라고 지명을 이름 붙였더라고요? 보김입니다. 보김. 우는 자들이다. 아직까지는 슬픈 걸 슬픈 줄 알기는 압니다. 이게 좀 더 지나가면 내가 어때서 왜? 어 내가 어때서. 내가 옳고 애 낳는 네가 틀렸지. 저렇게 여성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들은 잡아도 안 가나. 이렇게 휘청거릴 때 어느 편에 서시렵니까? 그건 10살 이후에 되는 게 아닙니다. 10살밑에 엄마가 딸들하고 딱 약속을 해서 너하고 나하고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기회 놓치는 거 아니다. 변할 거냐 안 변할 거냐? 이걸 한 20년 매일 약속을 해야 비로소 될까 말까 한데 우리 애들은 내 말이면 다 듣는데. 다 들어요? 사람인데 하나님이 자유성을 주셨는데 천하의 귀신이 놔둡니까? 기회를 보다가 잡아가는데. 때를 놓쳤으니 어떡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모두 울며 기도하며 제가 잘못 길렀습니다. 잘못 길렀으면 벌을 받아야지 벌 받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집에 가서 손을 드시던 저처럼 제가 잘못 가르쳐 책임이 있을 땐 강단에서 하루에 몇 시간씩 무릎을 꿇고. 한 5년 이상 아마 몇 시간씩 무릎 꿇고 있었을 걸요. 뭔가 하나님이 볼 때 말이 아니고 잘못한 값을 좀 하기는 하는구나. 라고 되어야 감동이 있고 감동이 있어야 하나님이 직접 해결해 주시는 다음 단계가 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출산 벌써 3명입니다. 위에서 또박또박 우리 식구들 다 기도해야 됩니다. 아이 낳고 석 달은 중환자입니다. 다니기는 다녀도 또 이제 막 한 주 애 맡고 있는 두 분. 셋을 마음속에 두시고 건강해야 또 다음에 아이도 낳을 거고 건강해야 죽는 날까지 충성할 거고. 아깝게 미리 데려가신 분에게는 남은 가족들이 모자라는 걸 채워야 하늘에서 기뻐할 테니 그리 되고. 복 되도록만 나가도록 하십시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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