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새23.3.22 잠25:11 넘쳐 썩기 쉬운 오늘, 책망이 기본, 정말 신앙의 해결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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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새23.3.22 잠25:11 넘쳐 썩기 쉬운 오늘, 책망이 기본, 정말 신앙의 해결이 관건

관리1 0 74 2023.03.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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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수새

제목 : 넘쳐 썩기 쉬운 오늘, 책망이 기본, 정말 신앙의 해결이 관건

찬송 : 175장9(이세상에 근심 된 일이 많고

본문 : 잠언 25장 11절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사과니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의 금고리와 정금장식이니라

성경은 읽으실 때 그 한 절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앞으로 뒤로 연결해가며 살펴보면 하나씩 둘씩 속에 있는 내용들이 자꾸 드러납니다. 11절에 “경우에 합당한 말이라” 그리고 12절에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그러면 앞의 경우에 합당한 말에 말이란 모든 말 모든 행동 모든 생활 모든 표현을 넓게 모두 포함을 하고 있지만은 특별히 잠언 25장 11절에서 “경우에 합당한 말“ 말 중에 어떤 말을 말할까? 11절 12절을 연결 시켜 붙여 나란히 두고 보니까 김진숙 ”경우에 합당한 말“ 중에 어떤 말이라고요? 11절과 12절을 이렇게 나란히 두면 경우에 합당한, 모두 다 같이 경우에 합당한 뭐라고요? 책망을 말합니다. 책망뿐 아니라 모든 경우에 합당한 말은 전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다” 그건 상식이고 당연하고 그러기 때문에 경우에 합당한 책망이라 하지 않고 경우에 합당한 말이라고 했습니다. 말. 모든 표현 모든 표현 전부는 경우에 맞아야 되고 경우에 맞는 표현이라는 이렇게 좋은 거다. 그런데 12절에 가니까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이렇게 바로 뒤에 겹쳐 놓고 나란히 적은 걸 보니 경우에 합당한 책망을 하거라, 책망하라는 뜻입니다. 그냥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사과가“가 멋진 거니까 보기 좋은 것이니까 말을 곱게 곱게 쉽게 칭찬만 해라, 그렇게 오해하기 딱 쉬운 말입니다.

이 본문만 쏙 뽑으면 불신자들이 세상 살아가며 서로 그냥 칭찬하라고 정신도 없는데 그런 남 위하는 말 남 듣기 좋아하는 말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사람이 그 말을 듣고 나서 어떤 사람이 되어 지든지 상관없이 요즘 아이들은 예쁘기도 하도 예쁘니 태어나면 여자애는 누구든 공주 같고 남자 애들은 누구나 왕자 같이 보기가 그렇게 좋습니다. 옷 많이 잘 씻지 관리가 따라가지 요즘 아이들은 공주 왕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 주변에서 표시를 덜 내면 예전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하게 공주 같고 왕자 같지만 표현을 안 해버리면 얘들이 자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릅니다. 나이를 좀 먹어야 내가 이 정도면 이 정도다 이리 되지만 아이들은 자기를 스스로 모르는데 엄마는 엄마라 아이를 다루기 위해서 예쁘다, 아빠는 한 번씩 보니까 더 예쁘다 지나가며 인사도 그리하고 실제도 그러다 보니까 자꾸 그래놓는데 아예 두 살 세 살 아이의 인식이 스스로 공주가 되어 버리면 자기가 자기를 공주인 줄 정말로 알아버리면 그때부터는 공주병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남자아이가 왕자가 되면 왕자병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왕자란 제일 앞에 칼을 들고 장렬하게 죽고 앞장서는 그런 제대로 된 좋은 왕자는 이거 왕자라 짐이 무겁다 국가를 위해서 내가 일반 평민보다 열배 더 훈련을 하고 절제를 해야 되겠구나 그건 왕자병이 아니라 참 좋은 인격이 됩니다. 책임을 아는 사람. 놀고먹는 것만 알고 대우받는 것만 알고 자기를 꺾고 자기를 다듬는 것은 안 하고 이게 이제 왕자병입니다.

공주병은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예쁩니다, 하고 우러러 보고 부러워하고 자기는 뽐내고 멋지게 그냥 딱 밑으로 깔아보는 이걸 공주병이라고 그러는 겁니다. 낳아놓고 나는 아이들이 생긴 모습이 각각 다르니 서로 눈이 떨어지면서 자기 모습이 제일 낫다 싶으면 이제 저절로 그거야 뭐 공주가 되던 공주병이 걸리던 그 다음 문젠데 태어난 것은 자기가 자기를 아직까지 비교할 줄 모르고 자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는데 하나 둘이 아니라 서넛이 아니라 온 세상이 붙들고 전부 난리니 이게 경우에 합당한 말일까? 성경에 그런 말을 아첨이라 그랬습니다. 아침을 하면 나라가 내려 앉아버립니다. 굵직굵직한 중요한 사람이 아첨에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지지만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 멀리서도 우리 교회에 마음 두는 분들이야 그분들 때문에 나라가 무너질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한 가정 무너지는 거는 확실합니다.

한 사람 왕자 되면 한 가정 내려앉히는 것은 잠깐입니다. 한 여자아이 공주병 걸려놓으면 한 집안 불행케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혼을 해서도 왕자 공주의 생각을 떨치지 못하면 그건 100%로 그 가정 그 가정교회는 무너져 내립니다. 아무리 그런다 해도 기둥이 두 개는 되어야 뭘 위에 얹는 건데 기둥 둘로 시작하는 게 부부인데 그중에 하나가 썩어버리면 탑은 될지라도 탑, 조형물 탑은 될지라도 그 집으로 거주 공간은 나오지를 않습니다. 둘 중에 하나가 무너져 내려도 이거 보통 큰일이 아닌데 두 기둥이 하나는 공주병 하나는 왕자병에 둘 다 밑둥이 허물어져 놓으면 썩어 놓으면 그건 뭐 오픈할 것 없이 그냥 참 어렵겠다, 참 어렵겠다 뭐 그냥 이게 어렵다 말이 그냥 어렵습니까? 이 어렵다라는 말을 서부경남 쪽에서는 절단 났다 그럽니다. 그 가정 절단 납니다. 고무줄을 가위로 자르는 것이 절단입니다. 한강 다리 중간에 하나 내려앉는 것이 그게 절단입니다. 기차 철로의 밑에 철로 선 하나를 떼 내버리면 그걸 절단이라 그럽니다. 둘 중에 하나가 문제 생기면 두 발 중에 한 발 고장 나 보셨지 않습니까? 목발 가지고 한 발로 애매하게 좀 움직입니다. 두 발 다 고장 나면 그건 성경에 뭐라고 적어놨지요? 두 발 다 주저앉으면 앉은뱅이라 그럽니다. 앉은뱅이.

이건 좀 다른 건데 앉은뱅이다. 어떻게 말도 그렇게 흉악한, 남 상처 날, 그런 표현을 하냐? 장애자라 하지 그게 더 정확한 말인데 요즘은 소아마비가 없어서 앉은뱅이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휠체어로 가지고 대로가 골목과 아파트까지 이거 뭐 그냥 호텔처럼 지냅니다. 가만히 앉아도 그냥 모셔다가 다 그것도 또 국가에서 공짜로 주지 않습니까? 첫째는 앉은뱅이도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그거 상처 받을 사람도 없고 앉은뱅이를 앉은뱅이라 하지 않고 장애자라고 그러면 여기도 지금 절반 이상이 보행에 장애가 있지 않습니까? 걷는데 다 불편하시지요? 절반은 장애라는 것은 불편하단 말인데 앉은뱅이를 장애자라 그러면 앉은뱅이는 아니고 불편한데 발 불편하고 걷는 게 불편하면 그 사람들까지 앉은뱅이하고 뒤섞어 버리는 것이 됩니다. 수많은 사람을 갖다가 앉은뱅이를 만드는데?

요 근래 언제 성서공회에서 새로 번역한 성경에 소경을 나쁜 말이라고 해서 시각장애자라고 이렇게 단어를 바꿔놨습니다. 저도 지금 시각장애가 있습니다. 제가 소경인가요? 지금은 화면을 많이 보기 때문에 시각 장애 없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나이 많으면 백내장 다 들어오는 거고 애들은 휴대폰 들여다보느라고 다 눈이 문제가 생겼고 그냥 소경을 소경이라면 요즘 소경이 있습니까? 소경 다 눈도 뛰어버리는데 ?요즘은 천 명의 소경이 한 명도 없는데 소경을 시각장애인이라 보는데 좀 불편한 분이요, 이렇게 완화를 시켜버리면 그냥 보는 데 불편할 불편한 정도의 천 명 중에 9백 명을 소경이라고 찍어버리는 겁니다. 아니 한 명을 살리려고 9백 명을 갖다가 밀어 넣으면 히틀러 같은 사람 되는 거 아닙니까? 평양에 김머시기 같은 사람은 쥐어박아 버려야 나쁜 사람 하나가 되는데 그 사람 변호를 하려다 보니까 이 나라에 그 사람 변호한 사람이 절반이 넘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70%까지 간 적이 있지요. 화장실의 대소변을 이건 정화조에 그냥 버리는 거라 이래서 조용히 버려버리면 온 집이 깨끗한데 왜 온몸을 위해서 수고한 그 공로자를 그렇게 구석지기에 갔다가 그냥 그렇게 무시를 하느냐 그러면 중화주가 아니라 안방에 한 번 대소변 해봐보지 어떻게 되는지 그러면 대변이 아름답고 대변이 유명해지고 모든 사람들이 대변도 우리 집의 한 구성원이다 한번 해보십시오. 대변도 그걸 원치 않을 겁니다. 그냥 조용히 사라지기를 원하지.

경우에 합당한 말을 설명하기 위해 그냥 훌륭하십니다. 위대하십니다. 아름다우십니다. 미인이십니다. 미남이십니다. 참 아이가 위대해 보입니다. 그 말이 실제를 실제로 봐줬느냐 그 사람 속에 교만이 들어가서 그때부터는 썩어 내립니다. 두 번째 그렇지 않은 사람을 그런 말을 해서 그 사람이 응원을 받고 힘을 얻어 좀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었다면 그건 뒤에 13절이지요,  “충성된 사자는 그 자를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의 얼음냉수 같아서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추수에 막 그냥 엉망이 되고 힘이 들고 추수라는 것은 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온몸이 까끌까끌하고 온몸이 그냥 말도 못 하는 겁니다.

우리 신풍이야 추수를 실제 본 분들 지금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해를 하시지요. 도시 사람들은 이런 걸 읽으면 “추수하는 날에” 추수는 열매를 거두는 거니까 좋은 거 아닌가 한번 걷어봐라 그게 좋은 건지 그걸로 1년을 먹고 살고 돈이 되니까 그게 좋은 거지 추수 고생이 또 보통 고생입니까? 보리추수 밀추수. 저는 추수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는 걸 구경만 했지 구경만 해도 그건 뭐 온 꺼풀 까끌까끌한 것들이 그냥 온 몸을 흔들어서 그냥 한 번 구경하지 두 번 구경할 것이 안 되는데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정말 응원을 하고 박수를 치고 “너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다” 네가 너를 그렇게 못난 사람 만들지 말아라 는 이 말이 힘없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신앙으로 다른 사람 달리는 사람을 만든다면 그게 경우에 합당한 말이고 이렇게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는 그 주인은 주님을 말합니다. 주님이 내가 피 흘려 구원해놓은 귀한 성도가 존귀한 자인데 그것도 모르고 세상과 비교하며 자기가 못난 사람이 아닌가, 그렇게 주저앉을 때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다”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는데 지금 뭐 하고 있냐 일어서라 가자! 해서 정말 그 결과가 좋아졌다면 “경우에 합당 한 말”이고 그렇게 말한 말은 책망 같으나 “슬기로운 자의 책망”이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듣는 사람 귀에 금고리 금장식으로 꾸며놓는 것과 같다. 여기까지만 하고 저녁 예배 이어가겠습니다.

잘 말씀을, 말씀을 앞에서도 보고 뒤에서도 보고 아이 하나를 낳아놓고 앞에서 보면 엄마 닮았고 옆에서 아빠 닮았고 뒤 꼭지를 보면 할머니 닮았고 45도 빗금으로 보니까 또 그 집에 이모 닮았고 고모 닮았고 참 어떻게 온 집안이 다 아이 하나에게 씌여 있고 덮혀 있고 그래서 아이가 하나 태어나면 그건 저 하나가 그냥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온 집안의 노력과 작품이 베어져 있는 겁니다. 온 집안의 안 좋은 것만 쏙 뽑아 놓으면 천하가 골치 아프게 되고 어떤 엉망진창 집안에서도 이 사람 장점 저 사람 장점 두세 가지만 섞어놓으면 뭐 이건 그냥 참 하나님의 형상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 태어나는 것은 주님이 출제하는 시험 문제고 이걸 풀어내고 이걸 좋게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에게 맡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주간은 “경우에 합당한 말”이라 그거 그렇게 쉽게 넘어가는 말이 아닙니다. 경우에 합당하게 책망하거라, 그런데 슬기롭게 책망하거라, 네 멋대로 네 속에서 걸러지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요리하지 않은 것을 그냥 쏟아 놓으면 설사한다, 잘 못된다, 잘 배치하고 잘 요리하고 잘 준비해서 듣는 사람이 한마디 들음으로 깨닫고 자기가 스스로 못 났다고 주저앉을 찰나에 그 한 마디가 힘을 주고 일어나 용맹스럽게 말씀으로 바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든다면 굉장한 건데 뭐 이것저것 뒤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기름 바르듯 번질번질 뺑끼 칠 하듯이 방에 도배하듯이 그냥 좋게만 좋게만 좋게만 좋게만 하면 큰일 납니다. 그 뜻 아닙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좀 생각해보고 생각이 많으면 부엌에서 요리를 많이 하고 잘 한 겁니다. 그리고 이제 곰국도 내놓고 묵은 지도 내놓고 이게 또 이제 어울려서 조합이 되면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이런 것이 되고 그냥 산에서 잡아온 토끼고 뭐고 그냥 있는 대로 갖다 밥상 위에 올려놓고 있는 대로 뜯어 먹으면 이건 호랑이 굴의 맹수의 잔치인지 그거 먹고 튼튼하면 맹수 밖에 안 될 겁니다. 여러 면을 고루고루 잘 좀 생각 좀 하십시다.

지금 출산 때문에 김진원 선생님 새벽에 지금 병원에서 고생하고 있고 우리 임연숙 선생 지금 당 조절이 안 돼 가지고 응급해서 병원에 가 있는데 요즘은 그냥 며칠 조심하면 건강해질 겁니다마는 이건 평생에 조심 조심 조심해야 되는 겁니다. 모두들 한 사람만 말해주면 저 사람은 나를 딱 찍어버린다 이렇게 오해를 할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이 슬기롭게 경우에 합당하게 잘 도와서 우리는 가정에서 바깥 생활해도 서로가 다 지켜봐 줄 수가 있으니까 너 좀 먹는 거 조심해라, 그게 이제 악한 말이 되는 겁니다. 나도 함부로 먹다가 이렇게 고생한 적이 있는데 나도 이렇게 보니까 좀 낫더라 나 잘못을 끄집어내서 나를 두드리면 상대방이 좋게 보지 그거 화낼 일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그런 좋은 대화법입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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