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새23.3.21 잠25:11 옳되 경우에 합당한 구원의 고운 말, 회개의 복된 기회로 듣는 귀

설교 다시보기

동영상이 준비 중이면 '제목'란에 요일만 표시, 설교 타이핑이 준비 중이면 제목 앞에 별(*)을 표시, 타이핑이 첨부되면 점(.) 표시 

.화새23.3.21 잠25:11 옳되 경우에 합당한 구원의 고운 말, 회개의 복된 기회로 듣는 귀

관리1 0 72 2023.03.21 10:51
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30321 화새

제목 : 옳되 경우에 합당한 구원의 고운 말, 회개의 복 된 기회로 듣는 귀

찬송 : 43장(달고 오묘한 그 말씀)

본문 : 잠언 25장 11절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의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다 같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일 주시며 한 주간을 담을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 날마다 시간마다 현실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과제를 주시며 배운 말씀으로 현실을 살펴볼 때 어떤 마음 어떤 행동 어떤 말 어떻게 살아야 될는지 답이 나와야 되겠고 실행을 해야 되겠는데 먼저 우리의 양심을 밝혀 보는 눈을 띄워 알게 해 주옵소서 이아침도 수술 후 치료하는 이들 응급실 병원에 고생하는 이들 요양 중인 연로한 주의 남녀 종들 좋은 일 어려운 일 별별 일 인하여 주님 앞에 조심하고 기도해야 되는 이곳과 전국에 해외까지 두신 우리 교인들 일일이 살펴주시고 소망 가운데 하늘을 향한 오늘 하루가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특별히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마음에 고민하고 번민하는 이들에게 말씀으로 하늘을 향한 소망이 무언지 명쾌하게 결정하는 복 된 은혜도 허락해 주옵소서 이 아침도 친히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경우에 합당한 말이다, 아로새긴 은쟁반이다, 금사과니라, 크게 셋으로 구분해 주셨습니다. 경우에 합당하다, 일단 진리의 말씀에 옳고 그른 것이 항상 첫 번째 순서입니다. 옳으냐 틀렸느냐 진리의 말씀을 기준으로 틀린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을 들어야 되고 두 번째 옳은 말인데 옳기는 옳은데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냐 상대방이 저 형편인데 이 말을 해도 되느냐 경우에 맞는 말을 해야 된다 했습니다. 첫째는 옳아야 되고, 두 번째는 맞는 말이라야 되고.

우리 아이가 옆집 아이 긁어 놓은 것은 애들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그 다음 옆집 아이가 우리 아이 손 댄 것은 이건 두고 보면 안 되는 거고 이게 안 맞는 말입니다. 옳고 그른 것은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든 남 싫어하고 남 치는 것은 틀린 겁니다. 옳으냐 틀렸느냐 그건 틀린 겁니다. 남의 아이가 손을 대도 틀린 것이고 내 아이가 손을 대도 그건 틀린 겁니다. 옳고 틀린 것은 구별이 쉽습니다. 그런데 이걸 내가 해도 되는 말이냐 경우라는 것이 있습니다. 입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옳아야 되고 두 번째는 맞는 말을 해야 됩니다. 맞는 말. 남이 죄 지었을 때는 잡아 넣으라고 목청이 찢어지도록 악을 쓰다가 자기가 죄 지었을 때는 왜 남을 욕을 하냐고 또 악을 쓰는 겁니다. 맞는 말이라고 다 옳은 말이라고 다 맞는 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옳으냐 그르냐 옳아야 됩니다. 그런데 옳기는 옳은데 그걸 네 입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이 그게 맞느냐 말할 때는 심각하게 생각 좀 해보셔야 됩니다.

엉뚱한 사람 막 가는 사람 억지의 사람 아이도 어른도 남자도 여자도 그냥 악만 악만 억지만 억지만 쓰고 그렇게 몰려 가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저 뉴스 저 아나운서 바람 잡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 그렇고 전화가 없을 때는 모두들 좀 조용하게 생각을 해보고 양심껏 따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한쪽에서는 뉴스 쏟아지지 한쪽에서는 전화로 사방 천지 그렇다더라 그렇더라 그러고 앉았지 배가 불러 놓으니까 할 일 없이 만나 가지고 웅성웅성하다가 목소리 크고 말 잘하는 사람한테 그만 따라가 버립니다. 그렇다더라, 그렇다더라 그래가지고 우 몰려가 가지고 일 낸 것이 여순 반란 사건입니다. 멀리 갈 것 없이 이 동네를 휩쓸고 간 여순 반란 사건. 여수 순천은 6.25 때는 별일 없었습니다. 여수 순천 전체의 국군은 1개 중대 한 150명 정도 밀려오는 사람이 몇 명인데 일개 사단 1만 명이 밀려오는데 뭐 100명 그거 싸워봤겠습니까? 그냥 부산까지 냅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여수 순천 총 한방도 안 쏘고 인민군들이 점령했습니다. 그때는 별일 없었습니다. 전쟁 2년 전에 반란 사건이 완전히 그냥 쓸어 놨지. 제주도에 이런 일이 있다더라 있다더라 웅성웅성하고 나니까 어느 날 다 뒤집어진 겁니다. 말 몇 마디에 그렇다더라 그렇다더라 그렇다더라 옳은지 그른지 뻔한 걸 가지고. 다 때려죽이라 그러니까 뭐 경찰 공무원 할 것이 잡히는 대로 다 잡아 죽였고 웅성거리다가. 웅성웅성하면 그냥 사람은 군중심리라고 저 내륙의 넓은 땅에는 몇 천 마리 몇 만 마리 갈 가마귀 떼 들이 새카맣게 몰려 댕깁니다. 한 마리도 이탈 없이 몰려 다닙니다. 참새 떼 몰려 다닙니다. 풀어놓고 기를 때에 강아지들이 꼭 떼 거리로 몰려 다닙니다.

사람은 주님이 오시면 한 번 몰려갈까 몰려다니는 것이 아닌데 흩어져 있어도 말이 똑같습니다. 말이 똑같은 말. 옳으냐 그르냐 항상 마음속에 우리 편이라도 도둑놈은 도둑놈이 맞다 그런데 우리 편이니 우리 편이 잡혀가고 나면 내가 먹고 사는 게 어려워서 할 수 없이 감춰줘야 되겠다, 그거야 인간은 누구든지 다 그러는 겁니다. 죄 지은 사람을 감춰주면 범인 은닉죄라고 죄인이 되는데 가족을 감싸주는 것은 법으로 처벌을 안 합니다.아들이 도둑질 하다가 경찰에 잡힐 때 장농 속에 숨겨주고 없다 말한 것은 그건 처벌을 안 합니다 가족인데 어떡하겠습니까? 남을 감싸주면 감싸주는 사람도 함께 당합니다. 도둑질한 금반지 도둑놈도 죄인이고 도둑질한 금반지를 알면서 싸게 사면 싸게 산 사람도 같은 장물죄에 걸립니다.

옿으냐 그르냐 이건 포기를 하면 양심이 죽어버립니다. 양심 죽은 사람은 하나님이 아예 상대를 안 하십니다. 하나님이 상대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양심이 죽으면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을 해도 들리질 않습니다. 나를 위해서 양심은 살려놔야 됩니다. 우리 편이라도 해 먹기는 해 먹었구나 죄인은 죄인이구나, 그런데 나 먹고 사는데 불리할까 봐서 떼 거리로 아니라고 싸우는 거야 전쟁 되면 다 양쪽이 편을 나눠서 싸우지 어디 안에서 총질해서 되겠습니까? 우리가 틀리기는 틀렸다, 먹고 살기가 어려우니까 저 놈을 털어 먹어야 되겠다, 도적떼들이 그러고 가는 겁니다. 도둑은 틀렸다 그런데 굶어 죽을 바에는 털어라도 먹어야 되지 않겠냐,  그 도둑놈은 부지런하게 일을 해서 회개할 기회라도 주어지는데 도둑놈이 도둑질하면서 나는 나쁜 놈 것만 훔쳐서 나는 의인이다, 이렇게 떠드는 놈들은 희망이 없는 애들입니다. 또 여기다 대고 박수 치면 같은 도적 떼가 되어 집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 옳으냐 틀리냐 그건 명확하게 선을 그어 놓고 그런데 이 말을 내 입에서 하는 것이 맞냐 이 말을 내 입으로 하는 것이 맞느냐 이게 맞는 말이냐 안 맞는 말이냐 그런 뜻이 되어집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아무리 옳아도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말은 좀 곱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곱게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이냐 상대방이 마지막으로 구원에 유익하도록 신앙에 도움이 되도록 말하는 것을 고운 말이라고 그럽니다. 고운말. 고운말.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다. 이런 말은 가시와 같은데 그 대신에 이것이 상대방 마음속에 심겨 하기야 듣고 보니 그렇다 이래서 이 말이 상대방에게 심어지고 그것이 오래 가며 그 사람을 옳게 만들어 준다면 남들은 자극적이라 해도 남을 살리는 말이 그게 구원의 말이 되어집니다. 이 모든 말이 신앙에 도움이 되도록 그게 은쟁반이라고 그랬습니다. 정말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그건 메마른 입에 애타는 사람의 입에 금사과니라.

오늘 아침 12절입니다.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슬기롭다니요? 무엇이 슬기로운 겁니까? “경우에 합당한 말을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처럼” 하는 사람이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그 다음을 잘 보셔야 됩니다. 슬기로운 자의 노래는? 슬기로운 자의 칭찬은? 슬기로운 자의 덕담은?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책망이라 했습니다. 그냥 아이나 어리나 예쁩니다, 뭐 훌륭하십니다, 좋습니다, 멋집니다, 잘 먹고 잘 사십시오, 뭐 뭐 어쨌든지 좋게 좋게 좋게 좋게 의사가 찾아오는 환자들한테 멀쩡합니다, 뭐 약 먹습니까? 수술도 필요 없습니다, 잘 먹고 잘 사시면 됩니다, 미리 고칠 걸 좋은 말로 넘어가고 네가 네 자녀한테는 그렇게 했겠느냐? 네가 네 자녀 절단 날 일을 넌 그렇게 말을 했겠느냐? 자기 아이였으면 묶어서 잡아 가서 라도 수술을 해서 병을 치료했겠지. 남의 자식이니까 그냥 말해봐야 뭐 좋을 거 없고 그냥 죽든지 말든지 슬쩍 피해가자. 그 앞에 지뢰가 있는데 그 앞에 지뢰밭이라 발 조심해야 됩니다, 그랬다가 째려보면 만약에 이 사람이 지뢰를 안 밟고 그냥 통과하면 괜히 헛소리 했다, 그 말 들을까 봐 뻔히 지뢰밭인 줄 알면서 그냥 잘 가십시오, 그랬다가 만약에 지뢰 밟아 발목이라도 나가면 책임져야 됩니다. 그렇다고 말귀도 알아듣지 못하고 한마디 해 놓으면 독사가 될 사람한테 말을 하면 “길로 지나다가 남의 일에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다” 할 말 안 할 말 구별하라는 말입니다. 에스겔 33장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아니하고 그리고 만약에 성 안에 칼에 죽는 자가 생기면 죽는 자야 자기 죄로 죽지마는 나팔 불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핏 값을 내놔야 된다” 할 말은 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자기 입에 담지도 않아야 될 말을 자기 입에 담으면 안 되는 말을 입으로 주절주절 흩뿌리고 다니는 사람은 남해 발바닥에 압정, 못 던져 남이 밟아서 고통 받는 것이 즐거운 사람 이것은 뭐 놀부를 넘어서는 참 고약한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다 자기 머리 위로 돌아갑니다. 나를 위해서도 그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말할 것도 없고 30년 전 중학교 10대 아이들이 인사를 잘 몰라서 그냥 그냥 눈만 껌뻑하고 지나가지 고개 숙이지 않았는데 자기 딸은 더 한데 남의 딸 교육을 안 시킨다고 저한테 맨날 교회 여자 애들이 인사를 안 합니다, 자기 딸은 제일 심한데 남의 딸을 교육 시키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면 경우에 안 맞는 말입니다. 여기 계신데 저한테 그 얘기 한번 손 좀 이렇게 들어봐 주시지요. 30년 전이니까 기억하겠습니까? 이게 하도 틀어진 말이라 제가 지금 35년 지나서도 머릿속에 기억하는 겁니다. 인사를 제일 안 하는 딸을 둔 엄마가 그래도 조금은 인사하는 집 딸들이 더 많이 안 한다고 그거 교육을 시키라고 교회에 얘기를 해도 되겠습니까? 엄마도 제 말을 안 듣는데.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문제가 있어서 저한테 돌려 말하면 그거야 말을 해서 고쳐줄 수 있지만 아예 교회 알기를 갖다 우습게 알고 밟고 사는 가정에서 또 남의 집 간섭할 때는 또 저를 앞에 세우는 겁니다. 그런 걸 방패막이라 그럽니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총알받이라고 그럽니다. 그거 나쁜 겁니다. 회개를 안 하면 가면 갈수록 더 악해져 버립니다. 이 땅 위에서만 고칠 수가 있는데 이 땅 위에서 안 고치고 끝까지 가시면 이 땅 위에서 했던 그 행동 홍포 입은 부자처럼 영원무궁토록 고통을 받아야 되고 후회를 해야 되는데 고치지도 못합니다. 그 나라에서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 강단에서 반복 반복 반복하며 부탁을 하는 겁니다. 이 제 이야기가 옳은 말이라면 두 번째 경우에 맞는 말이라면 그리고 세 번째 이 부탁이 좋게 호소가 되어 상대방이 그거 참 그렇겠다, 그렇게 되었으면 그는 슬기로운 자의 책망입니다. 듣는 자는 자기 귀에 금고리 금 귀고리를 단 겁니다. 귀에 귀고리를 다는 것은 복 되게 듣겠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복 되게 듣겠습니다. 원수가 나를 쳐 죽일 놈이라고 저주를 해도 죄 없는 사람이 없으니 이 땅 위에서만 회개할 기회가 있으니 나를 고쳐서 이 땅 위에서 복 되게 살라고 애타게 호소하는 말이겠구나, 이렇게 들으면 귀에 금귀고리를 단 사람입니다.

발람은 선지자였으나 하나님이 직접 안 된다 했는데도 뿍뿍 걸어가다가 말 못하는 나귀의 입을 열어 성경에 표현하기를 “이 미친 선지자를” 이렇게 했습니다. “이 미친 선지자를” 아니 성경에 그렇게 자극적인 말을 수준 낮게 적을 수가 있냐? 경전인데. 기독교의 경전인데 미친 선지자라니? 하나님이 모르시고 그런 표현을 썼겠습니까? 선지자도 미치면 이렇게 된다, 나귀도 보는 것을 못 보고 못 알아들으니 나귀의 입을 빌려 미친 선지자의 가는 길을 책망했습니다. 듣는 거 복 되게 들을 수 있도록 자기의 마음 자기의 자세를 잘 고치도록 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 말은 경우에 합당하게 해라 듣는 것은 귀의 금 귀고리를 달아 어떤 말이든지 좋게 들어 요즘 다 정화? 정화기라고 그럽니까? 예. 정수기. 정수기. 정수기 어떤 물이라도 깨끗하게 걸러서 필요 없는 것은 싹 걸러내고 생명의 물 필요한 물만 쏙 뽑아내는 이런 귀를 가지십시다. 말과 귀를 함께 묶어 놓은 겁니다.



1차-khs

Comments

Category
State
433,654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