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새23.3.18 출10;8 신본의 결혼관, 주신 본분에 합당한 자세를 고운 말로부터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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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새23.3.18 출10;8 신본의 결혼관, 주신 본분에 합당한 자세를 고운 말로부터 만들어갈 것

관리1 0 45 2023.03.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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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8 토새

제목 : 신본의 결혼관, 주신 본분에 합당한 자세를 고운 말로부터 만들어갈 것

찬송 : 88장(주의 주실 화평)

본문 : 출애굽기 10장 8절 -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가 누구 누구뇨 모세가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들고 가지 못하는 그것은 그대로 두더라도 움직이는 것은 다 가지고 가겠나이다라는 뜻이 되어 집니다. 농사짓는 애굽 사람으로는 땅이 그들의 재산의 전부고 목축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어린 아이 포함하여 소떼 양떼를 다 데리고 가면 소떼 양떼를 치는 데 필요한 장막 모든 기구 전부를 다 가지고 가야 됩니다. 3일이라 하면 3일을 굶고 갈 순 없습니다. 밥 해먹고 가려면 양식 들고 가야 되고 솥 들고 가야 되고 그러면 전부가 됩니다. 원래 목축하는 사람들은 보따리 싸면 전부입니다. 땅에 붙여 땅에 못 떨어지도록 심지를 않습니다. 우리는 윗대로부터 땅 보고 사는 민족이라 집을 지으면 태풍이 와도 견딜 수 있도록 구들장 놓고 구들장 놓고 그리고 기왓장 올려놓으면 그건 뜯고 해체하고 말고가 없습니다. 무너지면 몰라도 그 자리에서 못 옮기는 겁니다. 논밭 과수원도 그렇습니다. 나무 뽑아 들고 가지는 못합니다. 농사짓는 애굽 민족은 우리나라와 같이 땅에 붙은 민족입니다. 땅에 붙어 땅의 것을 먹고 땅과 함께 살다 땅으로 죽습니다.

목축하는 이스라엘 민족은 맡긴 양 맡긴 소 맡긴 양 맡긴 짐승 따라다니며 이게 풀을 먹는데 한 곳에서 많이 먹으면 그다음 또 목초지를 옮겨야 됩니다. 그냥 우리 사료 주는 그런 개념과 다릅니다. 그래서 목축하는 이스라엘은 주님 맡긴 양떼 때문에 이곳저곳 다니는 것이 우리들이니 땅에 살지만 땅에 붙어살지는 못합니다. 땅에 사나 땅을 초월해야 되고 땅에서 끝없이 움직여야 되고 하나님 주시는 현실 타락한 인간의 본능은 그냥 한 곳에 안정하고 싶은데 땅과 땅에 속해 살고 싶은데 사람과 사람에 속하여 살고 싶은데 주님은 신앙에 필요하면 땅도 활용하나 또 신앙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살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날 수 있어야 되고 또 이제 겨우 형성하고 겨우 마련해 놓은 밧단 아람에서 가나안으로 가자 그러면 야곱이 가나안으로 보따리 싸서 가야 되는 거고 가나안 안에서도 움직여야 되는데 이제는 가나안 안에 살던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한번 가보자 그러면 애굽이 좋아 애굽의 땅의 소망을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애굽 땅이 그리 좋다는데 그곳에 붙어사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이런 세상도 있구나, 그러면서 그곳에서 듣고 보고 겪은 것으로 가나안을 더욱 사모하는 사람 몸은 애굽이라도 마음은 콩밭이라고 몸은 애굽에 있으나 마음은 늘 가나안에 있다가 결국 가나안을 가기 위한 그런 출산 그런 규모 그런 준비가 되었을 때 세상이 놀라고 세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들은 못 가서 난리 그 애굽에 수백 년을 살던 사람들이 주의 인도를 따라 우리는 가나안을 향합니다.

광야 40년을 통과하며 그 거대한 민족이 그 거대한 이동을 하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세상을 향하여 사방을 향하여 보라 이것이 신앙이다. 땅에 떨어져 살 수는 없지만 우리는 땅에 붙어  살지는 않는다 하나님 없는 애굽에 우리는 들어붙어 살며 거기에 우리의 언행 심사를 묻고 갈 마음은 없다. 이게 믿는 사람의 공부며 믿는 사람의 직장이며 믿는 사람의 결혼 생활이며 믿는 사람이 80년 100년을 살아도 저들은 100년을 사는 자기 땅 자기 주소지 자기 오고 가는 그 길에 그 땅에 그 집에 자기의 인격과 신앙과 자기의 소망을 뒤섞어 버리거나 묻어버리거나 혼동시키지 아니하고 쏙 뽑아다가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부부 남녀의 이성에 좋아서 살아야 되지만 불신자는 그 이성이 전부라 사랑 노래를 부르고 사랑 시를 쓰고 사랑 소설을 적다가 이걸 연극으로 때가 되니까 이제 아주 그냥 영화로 드라마로 여기에 몰입해서 이 사랑이 전부라고 여기에 모든 걸 바치자 생난리를 부리고 앉았는데 또 거기에 다 바치는 인간도 없지만 노래는 그래도 남녀의 사랑에 다 바친다고 생난리인데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남녀 이성의 결혼에 사랑도 주시면 가지지마는 하늘을 향해 둘이 나아가는 거친 세상에 혼자가 불리하기 때문에 둘이 손잡는 것이지 천국까지 까먹고 팔아먹고 천국까지 내버리면서 우리 둘이 좋으면 전부 다 아, 그런 것은 꿈에도 그냥 생각이 없는 겁니다.

학생이 학교를 가서 쉬는 시간에 다음 시간 공부를 하고 지나간 시간 정리를 하는 것이 쉬는 시간이지 쉬는 10분을 향하여 50분 고생을 한다, 학교에서 10분씩 쉬어주는 그 시간 때문에 학교를 간다, 도무지 제정신이 아니고 그 앞뒤를 모르는 사람 아닙니까? 병원에 주사 맞는 목적으로 세상을 산다, 세상에 아프니 살기 위해 병원 가는 거지 건강하기 위해 할 수 없이 주사도 맞는 거지 주사 맞는 취미로 주사 맞는 게 자랑이라서 수술 받는 게 인생의 목표라 그렇게 평생을 산다, 말도 되지 않지 않습니까? 공부하다 쉬는 10분 그 10분 쉬기 위해서 학교를 간다면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더 넓히면 나는 평생에 책 보는 학문 학구 연구 때문에 산다, 그 학자의 멋진 소리 같은데 믿는 사람은 헛소리 말아라, 천국을 향한 걸음에 내게 준 직업이 연구라 연구는 하지마는 연구를 통해 하늘을 더 그리워하고 연구를 통해 얻은 경제력으로 온 식구들의 신앙에 주력하는 것이 우리들이지 뭔 그런 소리 하냐, 발명에 인류가 편리해졌다고 인생의 보람을 삼는 사람 불신자로서는 그 말을 해도 믿는 사람으로서는 낯 뜨거워 그런 소리 하는 게 아닙니다. 논 열 마지기 있는 집을 부부들이 노력해서 백 마지기를 만들었다면 우리 부부는 열 마지기 물려받아 백 마지기를 물려주게 됐으니 인생 보람된다, 멸망할 짐승과 별로이 다른 것도 없습니다. 짐승은 죽으면 해 먹기라도 하지 사람 죽으면 돈에 눈물까지 얹어서 치우느라고 참 애를 먹습니다. 천국 빼고 하나님 빼면 인간의 몸값은 만물 중에 제일 못한 겁니다. 또 이게 살아생전 잘한다고 돌아다녀서 얼마나 많은 오염과 환경 물질을 배출해 놓습니까? 차 한 대가 돌아 댕겨서 온 천하의 미세먼지를 그렇게 몸에 좋지 않다는 중금속을 마구 뿌려놓는데 인간 하나가 잘났다고 쫓아 댕기면 그 말 그 눈빛 그 마음 그 행동 심지어 책을 적어 저서를 남겨 놓으면 그거 읽는 사람들을 얼마나 오도하고 얼마나 더럽게 그냥 오염을 칠해 놓는 건데 뭣도 모르고 그냥 잘 살아 문제 죽으면 또 문제.

애굽에 간 이스라엘이 비록 대부분의 세월은 신앙 없이 살았으나 이스라엘 백성의 기본은 애굽은 남의 나라다, 이게 믿는 사람입니다. 애굽은 남의 나라다 애굽의 비돔과 라암셋 국고성을 건설한다고 들고 가는 것 아니고 보람된 거 아닙니다. 믿는 사람이 믿어야 되는 세월을 그거 만드느라고 손해 보고 허송했지. 석사 학위가 있습니다, 박사 학위가 있습니다, 초중고 대 위로 올라가서 강의를 했습니다. 영광이 되고 빛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 창피하게 세상에 그걸 연구했다니? 하나님이 맡기니 연구는 하지만 어지간히 복도 없는 사람이다, 이게 골수에 사무칠 때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애굽에 400년을 살았습니다. 자랑입니까? 창피한 일입니까? 그 잠깐 갔다 오면 될 일을 애굽에 살면서도 애굽이 뭔지 파악이 되지 않고 감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그 세월이 오래 걸린 겁니다. 가나안을 향하여 가다가 걸핏하면 애굽이 좋았다고 또 회상하고 돌아가자는 운동이 생깁니다. 그 때를 다 벗기려니 광야 40년이 걸린 겁니다. 안 바껴지니까 광야 40년에 전부 묻어버린 겁니다.

천국 준비 나아가는 그 일에 남녀의 이성의 사랑까지 필요하여 주셨으면 이 중요한 걸 주셨으니 잘 써야 되겠다, 이리 돼야 되지 뭐 이 불장난에 그냥 사랑 노래를 부르고 이게 전부 다, 이상이 없다 그러면 병원에 입원할 사람들입니다. 불이라는 걸 아궁이 안에서 관리를 해야 한겨울 온 식구가 떳떳하게 또 밥 해먹고 그 불이 생명인데 불이 뜨끈뜨끈 좋다고 불구경 좋다고 아궁이 안에 있는 불을 꺼내다가 작은 방 큰방 창고 지붕 이불 사방 천지 다 휘둘러 대면 방화 자살범이 되어 집니다. 끔찍한 일 벌어집니다. 남녀의 사랑이 좋은 거다, 전해야 된다, 연구해야 된다, 가르쳐야 된다, 뭐 발전을 시켜야 된다 별의별 활동을 하면 할수록 아궁이 속에 있는 물을 사방천지 뿌려버리는 방화범입니다. 그거 잘하는 사람들이 전부 텔레비 나와 가지고 스타가 됐고 그걸 못해서 모두들 발동을 하고 앉았으니 그거 참 아무리 봐도 성경이 틀렸든지 성경이 옳으면 세상이 틀리기를 그냥 엉망이 돼 있습니다. 남녀 사랑은 불입니다. 불 중에 제일 질긴 불입니다. 그런 불을 소이탄이라 그러는데 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그 올리브기름이라든가? 기름 중에 끈적끈적 떨어지지도 않는 기름을 팜유입니다. 팜유를 갖다가 휘발유하고 뒤섞어 가지고 폭탄 이거는 그냥 파편으로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불을 질러놓는 폭탄인데 이게 불이 끌 수 없는 불이 되어 송진 기름덩어리 불처럼 돼서 떼 내지도 못하고 꺼지지도 않고 버티는 이런 폭탄을 소이탄이라 그럽니다. 남녀 사랑을 노래 불러 자기 인생도 주변도 온 사방을 전부 떡질 덕지덕지 이렇게 펼쳐놓고 불바다 구경을 하면서 얼마나 불구경이 좋으냐, 그러는데 정신이 있는 사람이 보면 참 생지옥 따로 없다, 생지옥 속에 들어가서 생지옥을 만들며 노래를 부르고 앉았다, 인간이 인간에게 주신 모든 기회를 가지고 끝까지 이렇게 만들면 결국은 하늘에서 천벌을 내려 하늘이 주는 소이탄 이게 유황불비입니다. 유황불비로 태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유황 불구렁텅이에다 대고영원토록 타거라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여기까지를 보며 오늘의 상황이 뭔지 좀 살펴야 됩니다.

여기 출애굽을 하며 10장 8절에 바로가 그래 여호와를 섬긴다니 제사장하고 백성의 대표하고 그래 몇 명이나 갈 거냐? 그놈들 가도 뭐 새끼 잡아 놓으면 어미 소는 어디든지 못 가는 것처럼 9절에 모세가 가로되 이 앞에 이번에 우리가 드리는 절기제사는 남녀노소 다 가야 됩니다, 짐승도 다 데리고 가야 됩니다. 뭔 놈의 짐승까지 다 데리고 가느냐? 이 짐승 중에 어느 짐승을 원할는지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다 가져가야 됩니다, 내 가진 재산과 생명을 전부 연보를 하면서도 말이 고우면 불신자가 되어도 참 그건 맹신이 아니고 지나친 게 아니고 참 굉장히 위대한 거구나 똑같은 말도 그리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교회에 10원짜리 하나 연보했다고 저 종교 맹신가들 저러니 종교는 아편이라 그러지 이 말을 들을 수도 있고 평생의 경건과 자기 인생을 다 바쳐도 참 그분들은 존경스럽다, 말이라도 그렇게 참 헌신이며 빛이 되는구나, 똑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수도 없는 말 중에 참 나쁜 말 잊혀 지지도 못할 그런 못된 말만 골라서, 골라서 그리 하시는지 단어가 격하니 마니 사실은 그 말 하는 거 아닙니다. 그 앞뒤의 문맥으로 보면 부자 몇 처형하면 모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지상 낙원이 온다, 뭐 참, 악하고 독하기를 잔인하기를 그럴 수가 없는데 그 말하는 인간들이 자기들은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랍니다. 인간을 사랑하는 만인 사랑이랍니다. 만인 사랑?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눠 먹자, 전 인류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그런 독한 암세포 같은 말인데 타락한 인간을 부정하고 하나님과 맞서 싸우겠다는 건데 이런 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못 배워서 집안으로 체질로 똑같은 말이 격하게 나오는 것은 그건 좀 작은 문제고 사상문제 나는 죄인이니 교회 가서 구원 얻는다, 너는 죄인이니 너 같은 거는 교회 나오면 안 된다, 그 말 듣고 억울했던 분이 그대로 옆에 있는 사람한테 또 그 말을 합니다. 이런 거 안 됩니다. 내 생각이 기본적으로 고운 생각 고운 말을 할 수 있어야 한 마디 두 마디 배워가며 나아져 갑니다. 좀 깊이 돌아봐야 됩니다. 1시간이나 2시간 그냥 마무리하려다가 주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고운 말 바른말 좋은 말 하나님이 볼 때 네 마음이 너 자세가 참 경우에 합당하다 “아로 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다” 그러도록 자꾸 연습 좀 하시는 게 좋습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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