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3.3.17 출8:27 신앙을 모르는 가족이 이해하도록 경우에 합당한 언행을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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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밤23.3.17 출8:27 신앙을 모르는 가족이 이해하도록 경우에 합당한 언행을 찾을 것

서기 0 64 03.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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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7 금밤

제목 : 신앙을 모르는 가족이 이해하도록 경우에 합당한 언행을 찾을 것

찬송 : 165장(내 영혼이 은총 입어)

본문 : 출애굽기 8장 27절 -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되 우리에게 명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말씀은 변치 않고 하나님의 형상을 향해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는 길이요 하나밖에 없는 참이오나, 우리의 위치 우리의 사명이 각각 다르므로 현실마다 자기가 해야 할 말 참아야 할 말 부탁할 말, 또 손을 펴 도와야 될 만사의 형편은 다 다르온즉 변치 않는 하나의 진리는 함께 배우고 자기에게만 주신 현실은 말씀 안에 성령의 귀를 기울여,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듣기는 속히 하나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말씀을 따라, 지혜롭게 경우에 맞는 이런 표현 행동 순종을 통해 주변이 감화와 감동으로 점점 말씀 화 되어 지며, 소리 없는 복음이 내게 주신 현재로부터 시간으로 공간으로 넓혀 주님 앞에 칭찬받는 저들 되도록, 어려도 또 연로한 종들이라도 여러 형편 모든 우리 교인들에게 지혜와 구원의 복된 자세와 표현을 허락하여, 누구와 만나도 복되도록 은혜 되도록 감동이 되도록 그러나 신앙으로 후퇴하지 않도록, 오히려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저들 되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여러 일정 가운데 기도하는 종들 가정들마다 주의 인도 따라 애굽도 바벨론도 땅 끝까지도 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되, 우선 내부를 살펴 좋을 때 모든 것이 은혜 가운데 평안한 가운데 복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지난 수요일 기억하십니까. 본문이 창세기 46장이었습니다. 가나안 안에 살아야 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부 가지 말아야 되는 애굽세상 나라로 집단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면 안 되는 길입니다. 근데 훗날이 필요해 하나님이 데려가기 때문에 그럴 때는 따로 갈 수도 있는 겁니다. 훗날까지 다 살펴보니 애굽이 좋아 간 것이 아니라 애굽에서 수백만에 많은 민족이 되고, 그리고 돌아올 그런 훈련이며 또 세상을 향하여 한 번 거쳐봄으로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였습니다. 근데 애굽과 천하가 다 굶어 죽을 혹독한 그런 가뭄에 요셉 한 사람 때문에, 뭐 그냥 애굽은 천하를 다 사들이고 저절로 강대국이 되는 이런 형편이 되어, 요셉의 말이면 애굽의 바로 왕과 애굽의 모든 백성들이 왕처럼 왕족처럼 떠받들 때인데,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애굽에 데려올 때 요셉이 애굽으로는 들어오지만은, 죽을 수는 없어 먹고 살기 위해서 애굽으로 데리고는 오지만은, 애굽 제일 중심 수도 서울에 갖다 놓지 않았고 애국 사람들은 농사짓는 사람들인데, 그들 문화 그들 산업 그들 생활에 피동 되지 않고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들어오며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기 위해, 가난에서 애굽으로 들어오기는 들어오면서 애굽 제일 국경 변방에 자리 잡고,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라 할 때 가장 빨리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그런 애매한 자리를 자리 잡았으니, 이게 세상을 살아가는 믿는 사람의 지혜고 복이 되어 지는 겁니다. 애굽에서 모셨다고 애굽 안에 들어가 살판났다고 물 만난 고기처럼 다이빙하면 빠져 죽습니다. 애굽으로서는 귀한 분들이라 어디든지 오시라 그래야 되고 그러나 믿는 사람은 세상을 접해도, 세상 제일 언저리에서 항상 신앙으로 천국을 향할 준비는 되어야 됩니다. 오늘 우리나라 제일 좋은 직장에서 최고로 모시겠다고 해도 그 자리가, 신앙 생활하는데 가장 좋으면 당연히 갈 수 있는 거고 그 제일 좋은 자리가 신앙 생활하는데 분리하면 그 직장 안에서도, 남들이 그냥 쳐다보지 않는 그런 기술 그런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애굽에 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좋을 때 대접받으며 들어갔으나 고센이라는 곳에 자리 잡은 이유입니다.

돌아갈 날을 계산한 겁니다. 그러나 돌아갈 날을 계산해서 국경선에 있습니다. 이러면 애굽의 마음이 바뀔 때 국경선부터 폐쇄를 하면 어떡할 겁니까. 마음은 돌아갈 때를 생각하고 울타리 주변에 서성거리지만은, 말로는 애굽나라 백성들은 우리처럼 목자들 목축하는 사람들을 그냥 아주 미워하니, 남의 나라에 신세지러 온 사람들이 원래 있던 사람 불편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왕 다스리는데 또 이렇게 초청해 준 주인들 번잡스럽지 않게 저 그냥 변방에 있겠습니다. 이런 게 금방 예배 초두에 묵도의 성구를 기억하십니까? 잠언 25장 11절입니다. 한번 따라 하십시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금 사과니라.) 예 금 사과니라. 집안에 일이 생기면 며느리는 제가 부족해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게 시집온 며느리의 경우에 맞는 말입니다. 그럼 시부모는 그래 네가 재수가 없어 이래 집에 일이 생겼구나. 그러면 참 못된 사람 되는 겁니다. 또 이걸 뒤집어 놓으면 시집을 왔는데 시댁에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면, 아이 이놈의 집구석은 왜 이 모양이 꼴이 돼가지고 이러냐. 이러면 그거 참 싹수가 그냥 참 볼 것도 없는 집안이 되는 겁니다. 시집온 댁에 막 일이 생기면 며느리 책임입니까? 그러나 며느리는 뭐 제가 부족해 그런 것은 아닌지 이렇게 인사하는 게 경우에 합당한 말입니다. 그러면 시댁에서는 네가 언제 왔다고 네 책임이냐. 우리가 부족해 원래 그렇다 잘 보고 살아가며 네 방식으로 잘 가정을 이루고 만들어 우리보다 낫게 되면 좋겠다. 여기 며느리 본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씀들 하고 계시지요? 집에 며느리 있는 사람들만 한번 손 좀 들어봐 보시지요. 다 이렇게 경우에 맞는 말하고 그러시지요? 아마. 근데 제가 듣기로는 그런 말 하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다 거꾸로 뒤집어 버리지. 그 그러는 거 아닙니다. 잘못된 겁니다.

3월 18일이 제가 신풍에 온 날입니다. 올해 35년 차입니다. 이 별난 사람 전국에 어느 교회도 오라는 데가 없는데 심풍 시골 분들은 어른들이 많아 넉넉하게 이해를 해줘서, 이렇게 오랜 세월 있게 하니 있을 곳을 마련해 주니 참 교인들한테 감사하다. 그러면 목사 입이 예쁜 입이 되는 겁니다. 그런 걸 경우에 합당한 말이다. 그럽니다. 내가 막 서울이고 어디고 그냥 오라는 데가 많은데 이 구석지에 와가지고 고생을 하는데 투덜거리고 앉았으면, 잘나도 못난 사람 되고 못난 거는 더 미운 짓 되는 겁니다. 또 이제 목회자가 그리 말하면 교인들은 뭐 젊은 사람이 그때는 언제 시골 옵니까. 젊은 분이 와주니 우리는 고마웠습니다. 그러면 경우에 합당한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둘씩 실질적으로 오고 가면 전부 다 그냥 얼굴이 뜨거워서 아마 주일날 교회도 못 나올 겁니다. 그냥 이 정도만 하고 넘어갑니다. 나머지는 다 아시죠? 저도 그렇고 누구도 그렇고 그냥 엉겁결에 한 마디 툭 하다 보면, 참 나쁜 말 못 된 말 똑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저렇게 저런 말을 할까 이렇게 되어지는 겁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뭐라고 했죠. 금방? 아로새긴 은쟁반에 아로새긴단 말은 잊지 않는 흐려지지 않는, 딱 한마디 들으니까 평생에 참 맞다 잊혀 지지 않는 말. 이게 아로새긴 이라는 말입니다. 항아리에 붓글씨로 멋지게 써놓으면 물 한 번 지나가면 글씨가 흐려집니다. 아무리 좋은 국보급 청자 백자에라도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놓으면 100년 가면 그거 흐려지지 않겠습니까. 근데 청자 백자의 칼로 가지고 구울 때부터 무늬를 아로새겨 놓으면, 이거는 항아리가 깨지면 깨져도 그 무늬는 흐려지거나 잊혀 지지 아니합니다. 이런 것을 아로 새긴다 하는 말입니다. 경우에 맞지 않는 말도 크게 상처를 내지만은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면 복되게 평생 잊지 않게 됩니다.

신풍에 처음 온 날 주일 오전 오후 예배 마치고 차진일 어른 댁에 심방을 갔는데, 그 차진일 어른이 제가 차 씨 문중 5대 종손입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신풍에 교회가 이렇게 많으니 나 같은 사람도 교회를 나가게 됐지, 신풍동네 교회가 하나였다면 저 같은 사람은 교회를 나가지 않았을 겁니다. 아이 세상에 이게 뭔 말이냐. 교회가 많고 경쟁한다고 전부 욕을 하고 예배당 운영하는데 돈도 안 내는 사람들이 괜히 욕을 하고 그러는데, 이 어른은 신풍 생활 거리에만 교회가 7개입니다. 이 시골에 교회가 7개 아마 전국에 리 단위에 교회 7개는 여기밖에 없을 겁니다. 한 동네 교회가 7개나 되는 교인 하나 모시려고 발버둥을 치다 보니까 나 같은 사람도 결국은 교회를 나가게 된 겁니다. 시골 동네에 교회가 많아서 저는 교회를 나가게 되었으니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이게 경우에 합당한 말인데 아로새긴 말이라 그 한마디 지금도 제가 잊지 않습니다. 어떤 집에는 심방을 가니까 죄인이 목사님 앞에 밥상을 차리면 되느냐 또 이제 이런 말을 옆에서 합니다. 그 말도 제가 잊지를 않습니다. 온 지 첫날 모두 다 들은 얘기입니다. 죄인은 목사 심방에 상 차리면 안 된다? 제가 알기로는 예수님 말고는 죄인 아닌 사람이 없는데 그 말하는 사람도 죄인인데, 이게 이제 우리가 생활 속에 모르면 자기도 모르게 헛말을 하는데 그 헛말 중에, 남의 뼈에다 대고 칼로 가지고 그려놓는 인상을 남기는 겁니다. 경우에 합당하지 않는 말은 남의 살이 아니라 남의 뼈에다 대고 잊지 못하는 글씨를 박습니다. 저도 많이 그러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서로 조심하는 겁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똑같은 말인데. 목이 마른데 병의 물을 절반 마셨습니다.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구나. 만사를 요래 보는 사람은 마음도 편하고 건강해질 겁니다. 벌써 절반이나 쳐 먹어? 이게 해결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 해결이 안 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은 죽는 날까지 괴롭게 살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말을 나쁘게 하는 사람은 같이 싸울 것 없이 놔두면, 자기가 나쁜 생각 나쁜 자세 나쁜 말을 하면 그 말을 주님이 죽는 날까지 따라가면서, 때가 찌들면 씻고 빠는데 뭐 그냥 애는 먹지만은 그 대신에 고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말조심해야 됩니다. 교회 결혼을 못 했으면 모르는 사람을 갖다 교회로 전도할 개인이 얼마나 좋으냐. 나는 희생하고 한 사람이 더 교회를 알면 좋겠다. 그러면 좋을 건데 예배당 안에 인간이 있어야 결혼하지요. 이러면 주님이 그놈 말 참 죽는 날까지 애 많이 먹겠다. 그래 보시고 그 말이 고쳐질 때까지 하나님께서 손을 보십니다. 그래 말조심해야 되는 겁니다. 교회 안에는 나한테 맞출 사람이 없어 밖으로 결혼합니다. 훌륭하시니까 그렇겠지 그렇지만은 말은, 주여 제가 별 것도 아니지만 제가 부족하니 부족한 걸 채우려다 보니, 그 예배당 안에서는 저를 이렇게 잘 도와줄 사람이 없어 밖을 좀 살피겠습니다. 그러고 밖에서 데리고 와도 괜찮은데 공회 안에는 인간이 있어야 내가 결혼하지 말이지. 전부 찌그리들 밖에 없는데. 말을 그리 하면 주님이 너에게는 공회 안에 그냥 인간다운 사람이 없다 말이구나. 한 번 세상에 좋은 사람 만나 가서 고생 하거라. 요래 됩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말을 이렇게 조심하는 것이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 사과니라” 성경에 사과라는 말이 몇 군데 나옵니다. 사과라는 과일은 과일 중에서 감하고 반대가 됩니다. 감은 익은 감, 감은 한 입 먹고 꿀꺽 해버리면 안 씹어도 목으로 그냥 쏙 넘어가 버립니다. 그래서 감쪽같이 감춘다 할 때 감쪽이 그런 겁니다. 익은 감 한 입 빼고 꿀꺽 하면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안 들킵니다. 근데 사과는 한 입 베서 그다음 꾹꾹 삼키려면 이건 버텨서 못 넘깁니다. 큰일 나죠? 근데 반대로 사과는 꼭 꼭 씹어야 되는데 사람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시원하게 만듭니다. 답답한 생활 꽉 막힌 생활 텁텁한 마음, 뭐가 애매해서 그냥 이럴 때에 사과 한 쪽은 개운하게 시원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과일을 한 가지로 만들지 않고 별의 별 과일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얼마나 귀하게 그 답답한 공회를 답답한 교회를 답답한 집안을 부모가 보면 답답한 아이를 아이들이 보면 답답한 부모를 서로서로 보며, 어떻게 내가 말하는 것이 부모에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하는 것이 교회에게 어떻게 말하는 것이 안 믿는 사람에게, 어떻게 말하는 것이 나는 믿고 상대방은 믿지 않는데 안 믿는 사람이 믿는 나를 따라 교회를 한번 올 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가 될까 이건 좀 연구를 해보셔야 됩니다. 악한 말, 말이 험하다 말이 아닙니다. 자기중심에 말만 많이 한 사람은 연습이 되지 않아서 그렇게 말을 잘 못합니다. 저는 표현이 좀 거칠어도 많은 세월 속에 대화를 해봤기 때문에, 저는 엉겁결에 이야기해도 제 말을 잘 분석해 보면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인 경우가 더러 많을 겁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지금 오늘 계속 하는 이야기가 다 이런 얘기입니다. 친구라도 안 믿는 친구가 내 주변에 많으면, 이 전도를 못하니까 믿는 친구가 많아서 그래도 교회에 소개하고 전도할 기회가 많을까 그렇게 싶습니다.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믿는 애들만 친구라도 말이 예쁘지 않습니까. 은쟁반에 금 사과입니다. 예배당 안에 애들은 친구들은요 그냥 엉망진창이고 괴짜배기라 친구 할 애들이 없어요. 그럼 그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신 주님이 그놈 참 저놈의 사고방식을 언제 고칠까. 결국 그 사람의 앞날이 험하게 됩니다. 또 교회 안에 친구만 있는 사람은 제가 신앙이 굳지 못하다 보니 안 믿는 친구들이 많다 보면 신앙이 후퇴할까 봐, 그래서 제가 좀 부족해서 교회 안에 친구만 사귀는 겁니다. 요래 말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꼭 같은 말이라도. 결혼을 하러 갔는데 시댁이든 처가댁이든 집이 엉망진창이다. 이렇게 보이면 그러니 이 가정에 내가 가서 좀 할 일이 있겠구나. 집안이 엉망진창이니 나를 보내 좀 청소를 하라는 뜻이구나. 주님이 이 땅을 청소하러 오셨고 내가 주님의 제자가 되는 건데 같은 말이라도 이리 하면 예쁘지 않습니까.

그다음 내가 갔는데 우리 가정보다 상대방 가정이 훨씬 좋으면, 제가 부족해서 이 좋은 가정에 듣고 배우라고 그런 줄 알고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그리 말하면 되는 겁니다. 내 눈에 그 가정이 엉망이라도 내가 먼저 이 가정이 참 복잡하고 어지럽습니다. 제가 청소하겠습니다. 그러면 경우에 안 맞는 말이 되는 겁니다. 못된 소리. 근데 속으로 그리 생각하면 되고. 상대방 집안이 뭐 내 생각에 좀 어지럽다. 속으로 뭔 집구석이 이러냐. 벌써 싹수가 좀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아니 뭐 어느 가정이든 그런 건데 내게 할 일이 있어 지금 이렇게 파송을 하셨으니 더 조심해야 되겠다. 이게 좋은 말입니다. 근데 이제 상대방이, 상대방이 나한테다 대고 결혼해서 우리 집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리가 집안도 복잡하고 형제간도 그렇고 이렇게 엉망진창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 사람은 좋은 말 한 거라고 그랬죠. 이럴 때 말을 받는 사람이 뭔 말합니까. 우리 집도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속은 사실은 좀 더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우리 가정에 좀 문제가 있다면 제가 열심히 좀 보태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 말씀해오셨나요? 이 줄, 이줄, 이줄, 이줄 뭐 없지는 않은데 아마 대부분 뭐 아닐 겁니다. 결혼하지 않은 분들이 이름은 뭐며 나이는 뭐며 집안은 몇 명이냐 이 정도를 적어내라 그러는데, 결혼 상대방을 적어내라 그러니까 양친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딱 그래 적어놨습니다. 양친부모 있고 없고는 하나님이 데리고 가고 말고인데 내가 그거 정해야 되겠습니까. 양친부모 골치 아픈 것 만나 놓으면 아이 부모 없는 사람 데리고 와야지 부모 있는 것들은 안 되겠다. 또 그 소리 하게 돼 있습니다. 이 소리 저 소리 이 소리 저 소리를 많이 하면 고생 많이 할 사람, 어떻게 사람 속을 알겠습니까? 미래를 알겠습니까? 그냥 주님이 그만 그만하다 싶으면 예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이게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입니다.

교회를 결정할 때도 그렇고 결혼에 상대방을 결정할 때도 그렇고 직장을 선택할 때도 그렇습니다. 인류 대학 나온 최고의 실력자 내가 이런 10명 중소기업을 가다니? 이 회사 사장은 참 귀한 인재 잡아서 횡재했다. 그 사람은 인재가 아닙니다. 어디 가든지 이 사람 사고 낼 사람입니다. 천하제일의 인재라도 어떻게 하다가 그냥 교회 신앙생활 때문에 10명 중소기업을 가게 된다면, 부족한데 이제 시작하는데 여기라야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자라갈 소망이 있겠구나. 실제 그렇습니다. 실제. 지금 취업 600대 1이 걸렸다나요? 현대자동차 생산직 예전에는 쳐다 도 안 보던 직장입니다. 쳐다 도 안 보던 직장. 현대자동차 사무직은 예전에도 인기가 있었지만 현대자동차 생산직은 그거 취급도 안했던 데입니다. 들락날락하는 데지. 데모를 많이 해가지고 지금은 뭐 의사보다 나은 데가 됐지. 지금 그 은퇴 쪽에 있는 사람들 고등학교 때 공부 제일 못해가지고 거기 간 사람들입니다. 근데 자기들은 지성인 줄 압니다. 아는 사람은 참 웃고 앉았는데 근데 이런 사람들이 현대자동차 40년 차를 만들어도, 바퀴 뗐다 붙였다 하는 사람은 현대자동차에서 40년 동안 바퀴 붙였다 뗐다 이것밖에 못 합니다. 그건 눈 감고 하는데 다른 차는 못합니다. 엔진은 못 봅니다. 분업을 해서 한 가지만 평생 잡아 돌리거든요. 그런데 자동차 정비업소 사장 혼자 일하는 데 시다로 들어가면, 차에 대해서는 어떤 종류 어떤 고장도 다 고치는 걸 배웁니다. 박사가 돼버립니다. 정말로 실력이 출중하다면 저는 그냥 사장 야문 사람 하나 밑에 가가지고 다 배우는 게 자기의 훗날이 좋다. 저는 그렇게 안내를 합니다마는 이걸 들을 정도면 신풍에 살겠습니까. 벌써 제 수준이 돼서 어디 가서 뭐 하고 있겠지. 말귀 못 알아듣죠? 지금도 직장 잡는 거 보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직장은 저렇게 좋은 줄 아니 저런 눈을 가지고 세상 살아가는 것이 참 신기하다. 또 그것도 또 자랑하고 앉았으니 더 신기하다 제 눈은 그렇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의 금 사과니라” 그리고 지난 수요일 날 애굽이 다 굶어 죽고 가난도 다 굶어 죽을 지경인데 요셉이 살려놓은 나라, 그게 바로 왕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오너라 마음껏 높여줄게 하는데, 가난해서 애굽으로 들어오면서 애굽 국경선 부근에다 대고 짐 풀고 여기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중에 언젠가 우리는 튀어서 도망갈 겁니다. 이 말을 안 하고 이 좋은 나라의 왕이 이렇게 우대라니 감사무지로 소이다. 그런데 조상 때로부터 우리가 양치고 소를 치다 보니 이 양반 잘 사는 애굽의 백성들은, 아주 참 백정이라고 무시를 하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와서 먹고 사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왕과 왕의 백성들이 냄새 난다고 싫어하면 얼마나 실례가 되겠습니까. 왕이 말한 이 백성들은 겉으로 이해도 어느 날 세월이 지나고 나면 왕 때문에 우리가 말하지 않았지만은, 저 짐승 치는 저 소 돼지 그냥 뭐 짐승 기르면 냄새가 많지 않습니까. 저 무지막지한 것들이 우리나라 와서 다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면 왕에게 누가 될까 봐 그냥 제일 변두리 이 정도라도 저희들은 좋습니다. 이게 경우에 합당한 말입니다.

그리고 400년이 지나 오늘 본문 다 같이 앞에 학생들만 남학생들은 좀 뻑세니까 우리 고분고분한 여학생들하고 먼저 오늘 보면 출애굽기 몇 장? 출애굽기 몇 장? 좀 크게 8장 27절 남학생은 뻑세서 여학생들한테 먼저 물어봤답니다. 남자애들이 뻑세서 말 잘 듣는 여자애들한테 물어봤구나. 이래 번역을 하는 사람들은 통역 번역을 잘하는 사람들이고, 아니 우리 여학생을 뻑세다 그래? 화를 벌컥 내는 사람은 아이고 저 인간 귓구멍이 언제나 뚫릴런가. 못 가르친 제 탓이지요. 잘 들어야 됩니다.

출애굽기 8장 27절 이 말씀이 야곱의 70의 식구들이 애굽에 들어간 지 400년이 흘러서 드디어 모세를 통해 이제 고향으로 데려가려고 할 때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면서, 저 애굽 왕이 조상 때 신세진 거 다 잊었다. 애굽의 백성들도 다 잊어 먹고 애굽나라가 이스라엘 수백만 명을 노예로 부려먹고 앉았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하면 머슴 놈들 종놈들 다 나가면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하냐 하고 펄쩍 뛰고 난리를 할 거다. 그러니 모세를 바로 왕에게 보내면서 왕이여 왕 때문에 이렇게 400년이나 잘 먹고 잘 살고 신세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윗대로부터 모시던 여호와 하나님이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이 저한테 오셔서, 일하느라고 고생하는데 여호와 하나님께 따로 제사를 드리라. 그래서 하늘의 하나님이 부탁을 하셔서 예배 좀 드리러 가야 되겠습니다. 요래 말을 해라. 그러면 일하는 데서 잠깐 드리면 되지 않냐? 우리 예배 방법은 좀 특별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데서 한 3일을 가서 그다음 제사를 지내야 하나님이 좋겠다고 그러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 이제 하나님께 제사도 드리는 사람들이 되거라. 말 안 들으면 너희들 다 그냥 두지 않는다. 이제 이 정도가 된 겁니다. 만약에 우리 하나님이 화를 내시면 이 수백만 명이 다 죽어놓으면 어떻게 될 겁니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거짓말 아닌가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출애굽기 2장 시내 산에서 나타나가지고, 시내 산에 모세에게 나타나가지고 모세야 한 400년 고생했다. 이제 전부 가나안으로 이사 가자. 애굽은 털털 털고 그냥 전부 이사가 버리자. 고향으로 도망가자 내가 빼줄게 이게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속  뜻입니다. 근데 바로 왕 저놈한테 그 말 그대로 했다가는 저것이 죽자 살자 200만 노예를 내가 놓치면 뭐 먹고 살 거냐. 난리를 할 거니 그놈하고 싸움하기 싫어서 거짓말하고 살짝 도망 나오자. 하나님이 모세를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출애굽기 1장 2장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뭐 하나님도 급하면 거짓말 시키고 그럽니까? 누가 좀 대답을 해 보실까요. 400년 만에 모세를 바로 왕에게 보내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 전부를 고향으로 완전히 빼 나가는 게 하나님이 모세를 보낸 이유인데, 모세한테 바로 왕하고 대화를 할 때는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도 예배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구약의 예배는 제사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너희 집에서 해라 사는 동네에서 하면 되지 않냐 분명히 그럴 터인데, 하나님이 한 3일 길 광야로 걸어 나와 애굽 사람은 아무도 없는 데서 예배를 드리랍니다. 이렇게 말을 하거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거짓말을 이렇게 시켰습니다. 거짓말입니까? 고향으로 완전히 간다고 그러면 바로가 죽기 살기로 대들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겠습니까? 다 죽여 버리겠습니까? 400년 애굽나라 바로 왕 밑에 얻어먹고 신세를 졌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집단 이주를 하면서 애굽나라 왕과 모든 백성을 다 죽이고 나오면, 그 주인한테 얻어먹고 나가는 사람이 주인집을 완전히 불 질러서 다 쓸고 나오면 그 좋지를 못한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렇게 안 합니다. 주인이 멋모르고 하나님 앞에 대들까 봐 주인이 하나님 하고 싸우려 들고 모르니까 아직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니까, 애굽나라 사람들 바로 왕이 하나님 앞에 대들다가 큰일 날까 봐 그 애굽 백성들 바로 왕을 좋게 달래는 말입니다. 근데 거짓말은 거짓말 아니냐. 이제 이래 물으면 그게 거짓말일까요? 거짓말이 아닐까요? 김진화 선생님. 답은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거짓말이 아닐 건데 왜 거짓말이 아니죠? 가나안으로 완전 데리고 나가실 건데 3일만 간다고 그랬습니다. 3일 가서 하나님께 제사 지낸다고 그랬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닌가요? 근데 거짓말이 아닙니다. 왜 거짓말이 아닌가요? 3일 간다는 말을 했지 이제 3일 뒤에 돌아온다는 말을 안 했습니다. 일단 3일 갑니다. 3일 가서 제사 드리고 하나님께서 더 가라면 더 갈 겁니다. 뒷말은 안 한 겁니다.

서울 가는 사람이 서울까지 도망가는 사람이, 서울까지 도망간다면 집에 난리가 날 테니까 저 율촌면에 좀 일이 있어 갈 겁니다. 율촌면까지 가서 그다음? 순천으로 가서 서울까지 가버리면 되지 거짓말입니까? 근데 이렇게 말을 하는 이유가 사기성이 있고 저 요즘 재판에 나오는 누구처럼, 거짓말하려고 작정하는 것은 그거는 이리말해도 거짓말이고 저리말해도 거짓말인데. 상대방까지 배려를 하려다 보니 부부 싸움에 그래 여자가 집 나간다고 그러는데 남자가 뚜드려 패서 살인이나 나고 하면, 그러면 남자는 나중에 후회를 안 할 건가요? 대화가 되는 남자면 대화를 했는데 대화는 안 되고 울컥해가지고 몽둥이부터 드는 남자면, 여자가 남자한테 뚜드려 맞아서 죽는 게 그게 순교겠습니까? 남편을 위하는 거겠습니까? 남편 성격을 잘 아는데 이 남자 대화가 안 되면 그냥 기회 봐서 율촌에 좀 장 좀 보러 갑니다. 그러고 그냥 나가면 이 죄인이 더 큰 죄 지을 기회를 줄이는 겁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3일 간다. 그리 말해라 할 때 하나님이 바로 하고 1대 1로 붙으면 자신이 없어 그 말했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400년 하나님의 백성을 거둬준 애굽에 바로 왕과 애굽의 백성들을 하나님으로서는 최대한 보호하는 마지막의 배려였습니다. 3일 간다 할 때 내 보내줬으면 애굽에 10가지 재앙이 들어 애굽을 뿌리 뽑는 일은 없었을 터인데, 못 나간다고 버티는 바람에 10번 재앙을 받아 애굽은 완전히 주저앉았고, 그것뿐이 아니라 애굽이 천하 모든 백성 쌀 풍년 7년 등등으로 벌어놓은 것 쌓아 놓은 것,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올 때 그거 다 400년 품값을 금은보배로 다 빼줬습니다. 있는 거 다 죽고 다망하고 애굽 나라에 있는 모든 보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챙겨 나왔습니다. 다급해 놓으니 줘서 보냈습니다.

처음에 모세를 통해 400년 애굽생활을 하다 보니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너무 오래 지나 이대로 갔다가는 하늘의 하나님이 천벌을 내리면 애굽나라에 이 몇 백만 노예들이 다 죽어버리면 왕한테는 좋겠느냐. 하나님이 위에서 말을 했으니 이건 당신도 듣는 게 좋습니다. 그럴 때 바로가 눈치가 있었으면 아이고 참 듣고 보니 그리고 과거의 기록을 보니 그렇군요. 3일 뭐 이해합니다. 그때 가나안에서 애굽에 들어올 때 그 야곱이 요셉이 했던 말이 우리는 조상 때부터 목자들인데 애굽에 농사짓는 사람들은 양치는 사람들 냄새 나고 돌아다니니까 미개하다고 좀 밉상으로 봤다. 아 이런 기록까지 다 있는 걸 안다 그렇겠구나. 그러니 애굽 안에서 제사 드리다가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동네에서 욕이 나고 훼방이나 해놓으면 나라가 큰일 나겠구나. 한 삼일 떨어져 제사 드리는 게 그게 논리로도 맞겠구나. 그러시라. 모세로서는 바로 왕이 멋모르고 내다 질러 하나님하고 직접 부딪혀 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굽의 백성들은 농경문화 그런 귀족들 아닙니까. 우리는 노예의 원래 목자들 아닙니까. 우리는 짐승들하고 이렇게 섞여 사는 미개하고 냄새나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우리의 제사를 들여놓으면 애굽의 신들을 믿는 사람들이 재수 없다고 난리가 날 거고, 난리가 나면 우리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이라 큰일 납니다. 당신들. 이게 이제 좋게 대화가 되면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뭐라고요? 금 사과니라. 말 좀 좀 예쁘게 해야 됩니다. 말 좀 예쁘게. 똑같은 말이라도 말을 좀 예쁘게. 우리 교인들도 똑같은 말이라도 아주 그냥 제 평생에 못 잊을 나쁜 말 할 때마다, 목사 속도 그래 놓으니까 똑같은 교인들을 보내가지고 교인들이 험한 말 할 때마다, 내 속에 이런 말 잘해 싸니까 이거 고치라고 보여주시는구나. 저는 그래 듣습니다. 이해 다 되시죠? 참 말도 말도, 말도, 말도 그걸 말이라고 해놓고 또 본인은 잊었다고 그러지요? 내가 그런 말 했는가? 기억 못할 리가 없죠. 다 기억하고 있으면서.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제가 맞잡이하고 싸우고 이렇게 분풀이하는 거 아닙니다. 그런 말 들을 때마다 내 속에 그런 요소가 많고 내가 그런 실수를 많이 하니 내 눈앞에 그런 말하는 사람을 늘려놓고, 네 속이 그러니 들어보고 너 고치라 그 뜻으로 제가 그리 듣습니다.

아들이 술버릇이 나빠서 그냥 술 한 잔 먹고 대문 걷어차고 부모 죽인다고 설칠 때, 부모는 내가 저래 놓으니까 날 닮아 저놈이 저렇지 뭐 누구 닮았겠냐. 아니 말이야 아들 망아지가 뛰는 것이 뭐 소 닮아 그렇겠습니까? 개 닮아 그렇겠습니까? 말 닮아 그렇겠지. 신풍 교회 안에 나쁜 건 못 된 것은 들을 때마다 우선 불은 끄고 우선 대처는 하면서도 저는 제 속을 들여다봅니다. 네 속에 그런 게 있으니 교인을 통해 고치라고 보여주는 거지. 남을 통해 들어보니 속이 시원하냐? 틀린 줄 아냐? 항상 그럴 때마다 너를 고쳐라. 그래서 이제 수십 년 고친다고 고친 게 요 모양 요 꼴입니다. 아직까지도 못 고쳐서 지금도 탄원이 들어옵니다. 신풍 그냥 강단의 말 한마디가 사무치도록 억울해서 그냥 잠이 안 온답니다. 그냥. 공회 간부들도. 이제 곧 아마 내일쯤 설문이 하나 나갈 겁니다. 신풍 강단에 단어 중에 가장 듣기 불편한 단어가 뭔지? 말하자면 이런 거. 옆에 의논하면 안 됩니다. 여론이 이렇게 짜지면 그건 조작이고 각자 알아서 적어봐 보면 압니다. 한 100여 명 이상한테 물어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키 작은 걸 맨날 욕을 하더라. 저는 키 작은 게 총알도 피해가고 좋다 그리 말을 했는데, 근데 100명이 전부 그 키 작은 사람을 무시하는 듯이 강단에서 말하는 건 너무 가슴이 아팠다. 이게 이제 한 100명이 다 나오면 나는 말을 잘한다고 했는데 왜 이래 그래 들을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면 그건 나를 고쳐야 되겠구나. 그래야 돼야 될 거 아닙니까.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한테 자기를 위해서 이렇게 설문 좀 해보셔야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한테서는 말을 안 하는데 뒤로 돌아앉아가지고 누구? 누구? 그 사람? 콧대 센 거? 말만 하면 막 가는 거? 모든 사람이 자기에 대해서 전부 다 그러고 앉았으면 천하 사람이 다 틀렸다 하기 전에 내가 좀 심각한 게 아닌가. 좀 돌아봐야 됩니다. 이건 자기를 위해서도 이거는 자기를 명품 만드는 방법입니다.

애굽에 들어올 때 요셉이 이 농경문화의 발전된 문화 세상 귀족 사회 제국에 우리는 떠돌이 백정들인데, 너무 깊이 들어오면 신세져 안 됩니다. 그리고 이제 400년이 돼서 나가려고 할 때 나간다는 마음은 속에 두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세월이 많아 한 3일 좀 아무도 없는 호젓한 곳에 가서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3일 가서 제사 드리면 그 제사를 받고 기뻐하셔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다음 무슨 말 할까요. 돌아가라 그럴까요? 어 너희들이 이제 고향까지 아주 가도 되는구나 그냥 그만 그대로 그냥 더 가 버리자 그러겠습니까? 더 가자하겠지 더 가자하시겠지. 하나님이 3일 후에 제사를 드렸는데 그때 뭔 말을 하는지 모세가 알겠습니까. 누가 알겠습니까. 아무도 모르는 거지. 그래서 바로 왕에게 40년을 걸쳐 고향으로 가고야 말겠습니다. 라는 말 다 잘라 먹고 일단 3일 가서 제사 드립니다. 앞부분만 딱 얘기한 겁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비겁한 게 아닙니다. 나 좋도록 하려고 남한테 이중인격 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 상대방이 멋모르고 내 말 때문에 나 때문에 하나님을 대들고 하나님 욕하고 나서다가, 하나님께 직방 천벌 받을까 봐 보호를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25절입니다. 출애굽기 8장 25절 이제 보내지 않으려니까 열 재앙이 지금 진행 중인데, 진행 중인데 파리 떼 때문에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25절 바로 왕이 모세와 아론을 불러 너희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나간다니, 25절 그래 하나님 섬기도록 나가거라. 가서 하나님 섬기거라. 26절 보십시오. 모세가 그리는 못합니다. 너희들 하나님 섬긴다며? 그래 하나님을 섬겨라 그건 안 됩니다. 애굽 사람들은 우리가 믿는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면 예배를 드리면 난리가 납니다. 밉상이라고 큰일 납니다. 돌 들고 난리가 날 겁니다.

27절 애굽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오지 못하는 삼일 길 쯤 아무도 없는 광야로 들어가 거기서 희생할 제사를 오늘의 예배를 드릴 겁니다. 그렇게 드리고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기서 명령하는 대로 우리가 할 겁니다. 여기까지만 얘기하는 겁니다. 이걸 악용해서 남한테 돈 빌리고 돈 안 갚으려고 딱 작정해놓고 돈 좀 빌려주십시오. 그러면 상대방이 당연히 그 사람하고 나 사이는 갚겠지 라고 무언의 계약에 기대를 하게끔 해가지고 이런데다가 이거 쓰면 큰일 납니다. 정말 구원의 목적에 주의 인도 때문에 상대방 배려를 위해서 그러지 않을 수 없어 그래서 3일 길만 딱 얘기하는 겁니다. 28절 바로 왕은 왕이니까 눈치가 있습니다. 3일을 떠나? 3일을 가서 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아주 하나님하고 너희들하고 한 편이 돼서 영영 간다는 말인데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라.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라. 삼일 길? 바로 왕도 된다 안 된다 다급해 놓으니까 그 말은 안 하고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라. 하나님하고 이스라엘 백성하고 노예들이 자기 하나님하고 한 편이 돼 놓으면 왕이 어떻게 이길 겁니까. 모세와 바로가 서로가 고수니까 눈치껏 서로 지금 알게 모르게 말하지만은, 그러든지 말든지 모세는 모세에 할 말만 또박또박 하고 나갑니다. 그다음 넘깁니다. 10장 10절로 갑니다. 10장 10절 이후에도 여러 번 재앙을 만나고 바로가 다급해 놓으니까 바로가 다급해 놓으니까 8절에 볼까요.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러 가라 삼일이라도 좋다. 섬기러 가라 근데 누구누구 갈 거냐. 하나님을 섬긴다니 가기는 가라 몇 번 더 맞아놓으니 3일이라도 가라 그런데 간다면 누구누구 갈 거냐. 9절 모세가 하나님께 절기 정해놓은 예배를 드리려면 우리는 남녀노소 다가야 됩니다. 우리 예배는 주일 학생은 집에 있으라 어른만 가고 그런 거 없습니다. 우리는 남녀노소 다 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목축하는 자인데 우리의 소떼 양떼도 다 데리고 갑니다.

10절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과 백성의 대표만 가는 것도 아니고, 백성의 남자만 가는 것도 아니고 백성의 어른만 가는 것도 아니고 애들까지 다 데리고 가? 아주 우양 재산까지 다 데리고 가? 3일 갔다 마음 바뀌면 나 뭐 되라고? 난 뭐 되라고? 바로가 그들에게 10절입니다. 너희들 가는데 어린 애들까지 딸려서 다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 영영 가게 한다니 내가 그런 짓 하겠냐? 안 된다. 이렇게 막고 나섭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10번 주는데 10번을 다 가로 막았으니 나중에 아무리 맞아도 할 말이 없는 겁니다. 믿는 사람은 결혼이든 직장이든 또 사회생활이든 학교생활이든, 신앙 없는 사람 내지는 신앙 반대하는 사람과 대화할 때 속에 있는 내용 툭툭 던지면서 나는 솔직하다. 그건 솔직히 아니라 상대방하고 하나님하고 싸움 박지기를 시키는 겁니다. 그런 거 좋지 못합니다. 근데 나 손해 보기 싫어 또 겁이 나서 슬금슬금 잘라가지고 속이는 것도 2중 3중입니다. 모든 거 잘 좀 생각하셔서 하나님이 볼 때 그래 그 말이 참 맞다. 하나님이 두려워하고 네 마음은 결심 없고 결심 변동 없고 상대방의 신앙 때문에 그렇게까지 배려하냐 내가 도와주마. 그럴 수 있도록 모든 걸 다 풀어놓고 설명을 하면, 그때 그래서 그 말을 하고 그래서 이 말을 하고 그래서 저 말을 했구나. 원수가 봐도 그 말은 참 맞구나. 누가 봐도 참 진실하고 옳고 지혜롭고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금 사과 같다. 자꾸 좀 연습을 하셔야 됩니다.

애들이 멋모르고 내다 지르면 부모가 윽박지르지 말고, 얘야 그 말을 그리 하는 것이 좋겠냐. 이리하는 것이 좋겠냐. 동생이 많아서 싫어요. 그냥. 그러면 너 부모는 너 때문에 그러면 안 귀찮겠냐. 이렇게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또박 또박. 저는 세상에 여자가 다 미워요. 너 낳은 엄마도 밉다는 얘기구나 너는 세상에 안 오고 싶은데 왔다는 말이구나. 참 뭐 옛날 같으면 나가 죽어라 이제 이 말을 해야 될 건데, 저는 우리 아버지를 보니까 세상 남자가 다 싫어요. 다 싫어? 다 싫어? 너희 아버지 사는 지구를 떠나 너는 달나라 가 버리거라. 너희 아빠는 죽어 천국 갈 건데 저는 지옥 갈 거예요. 그리 말을 해라 그 말이 그리 되는 거다. 제가 고등학교 때 들은 말입니다. 이런 말을 한 번 들으면 아마 안 잊을 건데, 세상사람 말은 전부 거짓말이다. 누가 몇 번 속았는가 싶습니다. 세상사람 말은 전부 거짓말이다. 옆에 듣는 사람이 너도 사람이지? 세상사람 전부가 거짓말이라고 했지? 너도 사람이지? 금방 말한 네 말도 거짓말이지? 뭐 할 말이 없지요. 이런 거는 뭐 싸울 것도 없이 그냥 그렇게 말해버리면 너무 과하게 말을 했구나. 그리 되는 겁니다. 세상 사람은 다 나쁜 사람이에요. 너도 세상 사람이니 너도 나쁜 사람이구나. 너도 거짓말쟁이구나 그래서 말이란 강하게 하면 우선은 시원한데 매운 걸 짜운 걸 독한 걸 먹고 나면 우선은 시원한데 나중에 쏙이 쓰린 법이다. 그 쏙 쓰린 거는 죽는 날까지 가는 거다. 그래서 좀 말 좀 조심 하거라. 서로 이렇게 챙기며 가는 길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말조심 예쁜 말 고운 말 연습한다고 한 번에 고쳐지지 않습니다. 평생을 노력하다 보면 자꾸 자꾸 좋아집니다. 좋아지도록 노력은 다 같이 하셔야 되겠죠.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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