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새23.3.13 신5:33 말씀은 곧 생명, 실행하는 만큼 생명에 담긴 복이 되니 소망하며 충실할 것

설교 다시보기

동영상이 준비 중이면 '제목'란에 요일만 표시, 설교 타이핑이 준비 중이면 제목 앞에 별(*)을 표시, 타이핑이 첨부되면 점(.) 표시 

.월새23.3.13 신5:33 말씀은 곧 생명, 실행하는 만큼 생명에 담긴 복이 되니 소망하며 충실할 것

관리1 0 83 2023.03.13 05:12
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30313 월새

제목 : 말씀은 곧 생명, 실행하는 만큼 생명에 담긴 복이 되니 소망하며 충실할 것

찬송 : 43장(달고 오묘한 그 말씀)

본문 : 신명기 5장 33절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절에서는 “내가 너희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규례와 법도라 했습니다. 그리고 33절에서는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 면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대충 넘어가지 마시고 왜 규례인가 왜 법도인가 규례라 말은 규정으로 살펴보면 가깝습니다. 법도라 말은 그냥 법이라면 되는데 왜 법도라 그랬는가, 이런 경우 저런 경우의 법을 말씀하셨습니다.

5장에 33절 끝으로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신명기 5장에서는 10계명을 한 번 더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를 요약하면 신앙이 어린 구약 때 주신 말씀 또 신앙이 좀 자랐기 때문에 주신 신약의 말씀 시기적으로 두 가지를 나누고 다시 좀 나눈다면 하나님을 상대하는 말씀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사람과 사람 조심해야 되는 이런 면, 이면 저면을 두고 여러 가지로 살피고 있습니다.

여기 33절에 요약을 해가지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구약이든 신약이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던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조심할 말씀이든 어떤 말씀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은 전부 하나님이 주신 도 우리가 걸어갈 길을 말합니다. “도를 행하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실행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성경 여러 곳에서 “삶을 얻는 말씀이라” 삶을 주는 계명이라 말씀은 생명으로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셔서 천국 복음 천국 말씀을 설명할 때 씨 뿌리는 비유로 씨란 작다는 뜻입니다.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씨가 씨 되는 것은 그 속에 생명이 있어 씨앗입니다. 아무리 작아도 하나님과 연결이 있으면 세월 속에 자라 간다. 끝없이 자라가는 이면을 가르쳐 씨라, 생명이라 여기서는 삶을 얻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생명을 가면 갈수록 길러가고 커져가고 좋아져가는 그게 생명의 특별한 점입니다.

예배당 뒤에 있는 뒷산도 뒷산 이 정도는 언덕이고 지리산 정도가 되면 태산인데 아무리 태산이라도 세월 속에 제 까짓게 깎여 내려가지 지리산이라고 천년 만 년 지나서 조금이라도 자라서 위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나무든 생쥐든 코끼리든 사람이든 생명이란 생길 때가 가장 작고 세월이 지나면 자꾸 자라가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는 물질에 한계가 있고 죄 때문에 한 번은 죽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나와서 생명이 정상으로 자라가다가 그다음 가야 할 준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전봇대가 되고 동산이 되어놓으면 사람 노릇을 하겠습니까? 물질로 된 육체는 자라가는 생명의 속성이 있고 그다음 자기 위치 자기 사명에 적당한 크기가 되면 중단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죄로 인한 저주로 한 번은 죽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 육체 속에 우리 생활 속에 말하자면 우리의 소망은 처음 믿을 때 가진 소망보다 믿은 지 1년 10년이 지나면 그 소망이 좀 더 자라야 정상입니다. 아이 때는 대통령 한다고 하다가 중학생 되면 이제 뭐 장군이나 또 뭐 여학생이면 뭐 탈랜트나 고등학생이 되면 직장 하나 잘 잡았으면 좋겠다, 그 다음 성년이 되고 나면 세끼 먹고 사는 것만 지장이 없으면 좋겠다, 그 소망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원래 그 소망이 생명 있는 소망이 아니라 그런 겁니다. 태산도 세월 속에 깎여 내려가지 자라 올라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게 생명과 생명 없는 것의 차이입니다. 예배당 처음 지을 때 얼마나 감사하고 좋았습니까? 이제 8년이 접어드니 처음 예배당을 봤을 때의 그 건물과 8년 지난 건물은 많이 달라지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깔고 앉는 의자도 이 강단도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면 색깔이 바라든지 아니면 한쪽부터 허물어지든지 반드시 피하지를 못합니다.

생명이란 소망의 생명이 들어갔다면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지마는 만에 하나 있을지 싶어 처음 교회를 드나드는 것이고 믿어가다 보면 세상과는 멀어지고 천국과는 가까워지며 이게 생명이 있는 소망이면 그리 됩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주일도 그렇습니다. 멋모르고 그냥 쉬는 휴일 그다음 머리 굵어지며 주일날 제한이 많으니 귀찮은 주일 그다음 바쁜 일 있고 돈 벌고 그냥 중요할 때는 화가 나는 주일? 그러다가 어느 날 주일이 이게 괜찮구나, 이제 알아보는 주일, 아 주일 이거 소중한 거구나 이제 값어치 있는 주일 아, 주일이 보배구나, 이거 생명이 있는 신앙은 이렇게 세월 속에 자라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저 정도 되면 아예 6일 다 던져버리고 주일 하나만 붙들면 좋겠구나, 이 정도 됩니다. 이렇게 주일 하나가 생명이며 하나가 중심이며 나머지는 옆에 붙여놓은 그냥 군더더기라 곡식의 알은 빼먹고 그 알을 만들기 위해 껍질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건 벗겨서 불태우던지 벗겨서 거름하든지 아니면 바쁠 때는 그냥 날려버립니다. 곡식의 껍질 속에 있는 알맹이는 빼먹고 껍질은 알맹이를 위에 붙여놓은 겁니다. 주일은 알맹이고 6일의 평일이 이렇게 감싸고 둘러 있으니 참 귀하다, 아무리 귀해도 껍질은 먹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사과처럼 알맹이는 많고 껍질은 먹을 수 있든 아니면 좀 얇든 그러면 좋을 건데 아, 주일 하루에 왜 6일을 껍질로 만들어 쓰는가, 호두를 봐 보십시오. 겉은 철모처럼 깡통처럼 단단합니다. 그 단단한 껍질을 돌로 깨고 안을 보면 그냥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들어앉았습니다. 아니 뭐가 이게 소중해서 이렇게 철저하게, 감싸고 있는가, 호두를 볼 때마다 호두를 드실 때마다 반드시 내 머릿속에 있는 뇌를 연상해 보면 좋습니다. 그거 구경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 호두입니다. 호두 바깥에 단단한 것처럼 우리의 두개골 우리의 머리뼈가 딱 그만큼 단단하고 강합니다. 머리뼈 속에 들어 있는 것은 연두부 같다 그럽니다. 본 사람이. 두부도 일반 두부 말고 연두부처럼 그렇게 몰랑몰랑 그렇게 연하다 그럽니다. 그게 연해야 잘 돌아가서 회전이 잘 되겠지. 그리고 호두를 자를 때 그 안에 모양이 정확하게 인간 머릿속에 있는 뇌 모양과 같습니다. 다른 것은 대충 대충 보고 참고하면 되는데 이 뇌는 들여다보고 구경할 수가 없어 호두 같은 걸 하나 만들어 속에 별거 아닌데 이렇게 강하게 둘러싸야 되는 것도 있단다, 그리고 호두야 깨먹으면 깨먹는 거지 뭐 그 아까워서 못 깰 겁니까? 그걸 깨며 그 속을 들여다보며 인간 머리  속도 똑 이렇게 생겼다. 구경하며 볼 수 없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자연의 계시입니다. 그래서 호두를 많이 먹으면 머리에 오는 뇌경색이나 뇌출혈이나 뭐 두루두루 그냥 뇌질환 막는 데는 또 호두가 그리 건강에 좋답니다. 그것도 자연계시입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개 잡아 먹으면 인간 몸에는 제일 좋은 보약입니다. 요즘 하도 좋은 게 많으니 굳이 예쁜 걸 잡아먹을 것도 없겠지만 없으면 먹을 때는 뭐 개소주 같이 좋은 약은 없습니다. 천하의 의사들 병원이 뭐라고 욕을 하든 하나님이 세상을 만들 때부터 자연을 껍질로 자연을 눈에 보이는 계시로 주시고 이 속의 특별 계시 진리의 말씀을 넣어 안의 것을 먹기 위해 밖에 것 껍데기를 만든 것처럼 자연과 진리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한 말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행할 때 행하는 만큼 생명이 되어 진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의 도를 실행해라” 하는 만큼입니다. 하나면 하나의 생명을 얻을 것이고 아이가 두 번 먹으면 두 번만큼 자랄 것이고 열 번 먹으면 열 번 만큼 자랄 것이고 입이 짧아 안 먹으면 그만큼 뭐 약하든지 어쨌든 손해는 볼 것이고 말씀은 행하는 만큼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들여다보면 복이 들어가 앉았습니다. 어떤 복이냐 그것은 하나님이 맡긴 위치와 사명에 따라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이 땅 위에 살아봐야 천 년 살겠습니까? 백년인데 이 세상 이 땅이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열지 않고는 천국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도 열리리라” 땅에서 매면 하늘도 메워 버립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마음속의 말씀 붙들고 학교 가시고 직장 가시고 또 일이 없어 노년에 시간 많은 분들은 입으로 해야 될 일 몸으로 해야 될 일은 젊을 때고 연세 많으면 그 속 터지고 애 터지는 모든 마음을 응축해서 하나님 앞에 간곡하게, 간곡하게 이 귀한 세월 이 좋은 날들을 허송하는 저 인간들 젊어 철없는 것들 그 마음을 열어주시라고 연세 많은 분들이 간곡하게 애절하게 기도해야 젊은 사람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나날이 전부가 생명이고 복이니 바꾸는 대로 전부 복이고 매일 매일이 복이 마구 쌓여가니 바쁘게 실행하고 헤쳐 나가는 것이 옳은데 인간의 힘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구하며 오늘 하루 각자 사명에 충실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다. 삶을 얻는 말씀이다. 말씀이 꼴 생명입니다. 생명이란 그냥 생명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생명에는 반드시 들여다보면 복이 들어앉았습니다. 생명과 복, 둘 붙들었으면 그 외의 것은 불편해서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 쳐다볼 것도 없고 돌아볼 것도 없는데 이게 어리면 젊으면 그 세상에 뭐가 있는 줄 알고 자꾸 눈이 옆으로 돌아갑니다. 곁눈은 좋지를 못합니다. 앞만 딱 바라보고 가십시다.



1차-khs

Comments

Category
State
433,442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