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새23.3.8 사51:5 복으로 이루어가는 최종 예정, 믿고 바라보며 오늘의 실행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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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새23.3.8 사51:5 복으로 이루어가는 최종 예정, 믿고 바라보며 오늘의 실행에 집중할 것

관리1 0 66 2023.03.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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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8 수새

제목 : 말씀의 복으로 이루어가는 완벽한 예정, 믿고 바라봄으로 오늘의 실행에 집중할 것

찬송 : 54장(슬픈 마음 있는 사람)

본문 : 이사야 51장 5절 -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찾아 순종하는 행위 말씀 속에 있는 뜻을 찾아 자기의 인격과 생활을 고치는 의로운 생활 이 땅위에서 우선 손해가 많아 보이지만은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 죄로 황폐해진 것을 주님이 복구하실 것이고 내속의 인격과 모든 행위 중에 말씀이 없어 광야처럼 되어 진 모든 부분을 에덴 같고 또 여호와의 동산 같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그 위로의 순간순간이 기쁨이 되고 이것이 이어지며 즐거움이 되며 그 지난날 바위에서 우리를 떼 내듯 또 깊은 웅덩이에서 우리를 퍼내듯 혈혈단신 아브라함을 불러 복을 주고 창성케 하시듯 우리가 그런 걸음을 걸어왔고 모든 복음운동은 다 그렇게 되는 것인데 혈혈단신 하나를 주님이 불러 그렇게 길러 가시는 건데 그렇게 길러가는 그 과정에 출발에 외로움이 있고 이어지는 과정에 아슬아슬할 때가 있고 또한 400년 애굽살이처럼 이렇게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그런 경우도 있지만 한 생명이 생겨서 자라서 과도기를 거치며 그다음 성인으로 자리를 잡는 그런 방식 그런 필요 그거 다 이유가 있고 굽이굽이 주님의 예정이 있어 더 이상 좋게 할 수 없는 과정 더 넘칠 수 없는 그런 단계를 거쳐 주님이 아브라함을 주님 오실 때까지 그 신앙의 계통으로 붙들어 주셨듯이 주님 이후 오늘까지 신약도 교회 역사도 우리도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반석에서 떠내듯이 깊은 웅덩이에서 퍼내듯이 혈혈단신 그냥 버려두면 묻혀 질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사랑 어머니의 감화적이며 감동적인 섬세한 꼭 필요한 그런 인도 이거 뭐 생각해 보면 그냥 감사가 넘쳐야 되는 것이 정상인데 생각하지 못하고 따져보지 못하면 기쁨 대신의 슬픔을 또 즐거움 대신 좌절함을 감사 대신 원망을 창화 대신 원망과 곡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의미는 우리들입니다.

다시 돌이켜 눈을 크게 뜨고 넓게 뜨고 살펴보면, 살펴보면 모든 율법은 완전자 절대자 하나님 한 분으로부터 나와 그다음에 이것은 영화 무궁토록 변치 않게 세상을 움직이고 우리를 길러가고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불변의 길이니 그 불변의 길을 좀 든든하게 지켜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든든하게 지켜 그렇게 나아가면 마지막에 진리의 말씀 복음으로 산 그 결과는 우뚝 설 것이고 복음과 진리의 길과 다른 모든 이들은 부러워할 것이고 마지막에 결판이 나고 결론이 나는 그때에 돌아서는 것은 불가능한데 그런데 그 의의가 너무 멀지 않는가, 애굽의 400년 돌아보면 그 출애굽까지 400년이면 너무 먼 세월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천 년이 하루 같고 주님의 눈에는 하루 종일도 아니고 그냥 오전 잠깐 또는 오후 잠깐처럼 그런 세월입니다.

나는 나 하나가 나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내게 붙여준 내 주변의 모든 신앙의 사람과 큰 나 대아(大我) 넓은 내 몸이 있습니다. 눈 하나만 보면 태어나자마자 막 바로 눈 뜨면 좋겠지만 온몸이 눈과 함께 나이기 때문에 태어나고 하루 이틀 어떤 아이들은 3, 4일 되어야 눈을 뜨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송아지처럼 망아지처럼 걸어 다니면 부모에게 얼마나 편리할까 우리 생각은 그러나 사람의 발은 걸어 다니는데 1, 2년이 걸립니다. 발이 걷는 데 1, 2년 걸린다고 고장 난 발 아니며 태어나자마자 급하게 돌아 댕길 때가 있는데 1년 2년 걸어 다니지 못하니 얼마나 답답한가, 그때는 걸어 다니면 안 되는 때입니다. 목표를 너무 빨리 잡았고 너무 설친 겁니다. 정신 연령이 한두 살인데 발이 10대 20대처럼 건강해서 마구 돌아다니면 아이에게 좋은 일이 생기겠습니까, 아니면 끔찍할 큰일이 나겠습니까? 딱 생각해 보면 그냥 계산이 나오지 않습니까?

나이가 많아져 하나님 앞에 설 때가 되면 그동안 믿은 것은 중생된 영 안에 다 보관되어 있고 그 다음에 우리 심장 우리 몸속에 의의 기능이 소리 없이 베어져 보관이 되어 있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날이 가까우면 눈도 어두워지고 귀도 어두워지고 손발도 서툴어지고 온몸이 그냥 슬슬 후퇴를 하고 그냥 움츠려 듭니다. 왜 그렇게 노화를 주실까요? 100살 살다 돌아가시는 분이 계신다고 치고 100살 돌아가실 때가 되면 온몸이 좀 살살 이렇게 수그러들고 줄어들고 슬어져 가야지 100살 죽을 때까지 눈이 밝고 온몸이 10대 20대처럼 활발하면 마지막 죽을 때까지 세상 일 할 거 아닙니까? 두고 갈 땅과 하나 둘 이사 정리를 하는 겁니다.

신풍서 50년 살던 사람이 서울로 이사를 가려면 정상적으로 이주를 하려면 주변에 받을 돈도 챙겨야 되고 주변에 빌린 돈도 갚아야 될 거고 또 밭에 뿌린 것도 거둘 때까지 몇 달 시간도 있어야 될 거고 또 그 사이에 서울을 오고 가며 서울에 새로 살 집도 알아봐야 되고 이사 가서 짐 풀어 놓으면 그날 저녁부터 먹어야 될 쌀도 준비해야 될 거고 그 집에 옮겼을 때 바로 그 집에 살 수 있는 모든 걸 준비하다 보면 이사 가는 사람은 살던 집의 것을 하루아침에 그냥 두부 자르듯이 뚝딱 잘라서 이렇게 턱 옮기는 거 이런 거는 군인이나 그렇게 하고 불이 났을 때나 그렇게 하지 정상적으로 이사를 갈 때는 살던 걸 슬슬 준비하고 정리하고 더 이상 이제 기름도 난방 연료도 더 이상 부르지 않고 모든 걸 이렇게 좀 줄여 나가고 이사 가야 될 서울의 집에는 이것도 채우고 저것도 채우고 그러는 겁니다.

이 땅 위에 100년을 살도록 주셨으면 70년 80년 이 땅 위에서 준비할 거 있는 힘껏 준비하고 나머지 1, 20년 나머지 20, 30년은 이 땅 위에 활동의 범위 이 땅 위에 얽히고 얽히는 것은 자꾸 좀 정리를 해서 정리한다고 가야 할 천국이 1, 20년 2, 30년 남았는데 은퇴해서 놀러나 다니고 손주나 업고 그렇게 세월을 보내라는 말인가? 60년 70년 80년 세월을 살며 펼쳐놓은 거 얽혀 있는 거 맡고 있는 책임에 숫자 계산처럼 세밀한 거는 젊은 사람들한테 맡기고 가야 할 세월이 가까워지면 중요한 거 멀리 있는 거 핵심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고 맡으라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를 그렇게 노화를 일부러 시킵니다.

여기는 너 살 때 아니니까 천국 이사 갈 준비하라고. 천국 준비하라고 세상을 주셨고 하나님이 부를 때가 되면 온갖 것을 이사 가기 위해 이 땅과는 멀어지게 하고 정리를 하고 천국 쪽으로 자꾸 옮기니 나이가 많아질수록 천국이 더 가깝게 보이고 젊을 때는 세상은 명확하고 천국은 애매했으나 나이가 들면 천국은 너무나 명확해지고 손 안에 들어오고 세상과는 옆집 보듯이 건너 동네 보듯이 남의 나라 보듯이 자꾸자꾸 이렇게 멀어져 우리가 아는 미국 일본 우리가 아는 유럽은 그 나라 대통령 정도나 좀 알아볼까 대충 그 나라가 요즘 추위가 많다더라, 더위가 많다더라, 경제가 좋아 진다더라 이렇게 큰 것만 보지 영국의 뒷골목까지 우리가 샅샅이 다 알고 미국의 정치 제도를 갖다가 전부 손금 보듯이 봐서야 되겠습니까?

인간은 한계가 있어 한 곳에 주력하면 다른 걸 못 합니다. 어릴 때 젊을 때 활동할 때는 천국이 모여 있고 천국이 열리는 자기 현실을 손금 보듯이 명확하게 자세하게 철저하게 보고 천국 가야 될 때가 가까우면 젊을 때 평생에 해놓은 모든 일들 얽혀 있는 사람들을 보며 세상이 부동산에 광분을 해도 믿는 사람은 이 땅 위에 그렇게 오랜 세월 자기의 모든 것을 묶어두고 엮어두는 거 별로 좋지 않다, 이 정도의 원리 이 정도의 인생을 살아보고 천국을 가야 될 사람이 중요한 말 한마디를 하는 겁니다.

신앙생활에 필요한 누울 데 있고 예배 오고 갈 정도의 장소 있으면 충분하지 과도하게 넓히고 두 채, 세 채, 네 채 자자손손 10대 20대를 생각하고 돈을 모은다든지 그러는 거 아니다, 세상이 어찌 될지 모릅니다. 또 부모가 준비를 많이 해서 자녀에게 넘겨줄수록 그거 참 신기하게 많이 넘겨주려고 마음먹고 많이 넘겨주려고 노력할수록 마지막에는 자녀에게 좋은 게 없습니다. 사랑이 없어 매정해서 움켜쥐는 것도 탈이지만은 사랑이 넘쳐 한 푼이라도 더 쥐어주려고 쥐어주면 자녀에게 넘겨주는 것이 많을수록 자녀 속이 무능하게 되고 부패하게 되고 사람 노릇을 못 합니다.

가정마다 다 다른데 어느 정도 밀어주고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 어려서는 자립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간을 밀어주며 그 방법과 인생의 지도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이제 자기 힘으로 뭔가 할 수 있는 때가 되었을 때는 꼭 돕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때가 있는가 살펴보며 웬만하면 스스로 헤쳐 나가는 그런 법을 알고 그런 경험을 가지도록 좀 떨어져 지켜보는 것이 자녀를 위한 더 좋은 부모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자녀를 위해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은 밤이 새도록 예배당에서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그건 뭐 스물네 시간 죽는 날까지 해도 그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현금 부어주고 가서 빨래 해주고 이런 것은 출산했을 때나 꼭 필요할 때는 당연히 있지만은 본인이 해서 더 좋을 것 본인이 직접 거쳐봐야 될 경험인지 부모가 좀 도와줘야 되는 건지 그건 잘 구별해서 조절하고 자녀의 신앙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내가 말씀으로 바로 살아 내게 오는 복이 자녀에게 저절로 번져갈 수 있도록 하는 거 이거는 목숨 걸고 이거는 주력을 해도 죽는 날까지 해도 됩니다.

그래서 연세 많은 분들에게 노화를 주셔서 젊을 때의 모든 젊음이 온몸에서 줄어들고 없어지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라 천국 준비할 천국 갈 이사 준비 날이 가까운 거니 이건 자랑할 일이고 이건 감사할 일이고 이사 할 날을 아무리 알아도 펼쳐놓은 주변의 일이 바쁘면 여기 매여 이사가 나중에 곤란해지는데 이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불편과 모든 면을 전부 다 이사 준비로 축소시켜 주시고 자꾸 정리를 시켜주시니 너무 일찍 과도하게 하지도 말고 이사 가면 떠나야 되는 이 집에 애착을 가지고 발버둥을 치는 것도 지혜롭지는 못합니다.

연세가 많으면 머리카락의 숫자도 엉성하게 줄지 않습니까? 가을 이파리 떨어진 산을 보면
나무 둥치는 보이는데 그 사이로 풀들이 없어져서 성성합니다. 메이지 말고 좀 꿰뚫어보라는 그 뜻입니다. 꿰뚫어보라고. 나이가 많으면 앞에 것일수록 안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일수록 잘 보입니다. 당장 당장은 젊은 사람 어린 사람이 준비하고 건설해야 되는 일이고 연세 많은 사람들은 지금 젊은 사람들이 바쁘게 난리를 치는 그 다음이 어찌 될까, 그다음 그다음이 어찌 될까, 좀 멀리 내다봐서 집에 노인네들은 우리 집안과 우리 교회의 10년 뒤 수십 년 뒤 자자손손 훗날을 멀리 들여다보며 이런 직업은 아무리 돈이 되어도 그 참 훗날에 너 복이 없겠다,
이런 직업은 모두가 시시하게 생각해도 이 직업이 신앙과 너의 훗날에는 더 나을 수 있으니 과도하게 설치지 말아라, 이런 것 그 집은 좋기는 좋다마는 만약에 댐이 폭파되면 물난리 나겠다, 좀 우선 불편해도 그런 곳은 좀 피하거라, 그 집은 좋기는 좋고 비싸지마는 앞에 차들이 다녀 그 애들 한 두세 살 서너 살 까불고 댕길 때 교통사고 나면 어떡하겠냐, 길 건너 집을 사지 말고 길 이쪽에 집을 마련하거라, 젊은 사람은 단타. 단기간에 벌 돈에 모든 걸 다 투자하고 연세 많은 사람들은 그 다음이 어찌 되며 그 다음이 어찌 되며 저 멀리는 어찌 되라고 그래서 가는귀는 먹고 큰 것만 들립니다. 중요한 거 굵직굵직한 거, 오늘이 아니라 훗날  훗 날 저 먼 날을 쳐다보라고.

이 아침에 말씀으로 사는 것은 마지막은 그렇게 다 복이 되고 그리고 그 이루어가는 과정이 우선은 멀리 보이나 먼 게 아닌데 우리가 시야가 잘못돼 그런 겁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1.1초도 더 늦추지 않고 당기지 않고 딱딱 톱니바퀴 돌아가듯이 우리를 인도하는데 우리가 오판을 해가지고 왜 출애굽에 400년 기간을 주셨느냐고 난리지만은 그 아브라함 때 이미 4대 만에 돌아온다고 벌써 옛날에 이야기를 해 놓았었습니다.

우리가 목표한 것이 늦어질 때 우리의 마음이 안타까울 때 다시 한 번 넓게 넓게 넓게 생각해 보면 이런 순서가 꼭 필요했겠구나, 이런 좀 늦어지는 것이 늦어져야 잘 익어져 더 단단해지겠구나, 말씀으로 사는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고 동원하여 좋은 것밖에 없으니 당장을 보면 뭐 좋은 것도 있고 바쁜 것도 있고 억울한 것도 있고 안타까운 것도 있지만은 멀리 보고 넓게 보면 그냥 말씀으로 묵묵하게 오늘 하루하루 살아가며 모든 것은 말씀으로 나를 고치는 이 일에만 주력하도록 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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