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새23.3.1 사51:3 천국 소망을 위한 끊임없는 신앙의 자극, 간섭하는 소망의 환경은 황폐의 회복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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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새23.3.1 사51:3 천국 소망을 위한 끊임없는 신앙의 자극, 간섭하는 소망의 환경은 황폐의 회복 필연

관리1 0 60 2023.03.0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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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수새

제목 : 천국 소망을 위한 끊임없는 신앙의 자극, 간섭하는 소망의 환경은 황폐의 회복 필연

찬송 : 4장(찬송하는 소리 있어)

본문 : 이사야 51장 3절 -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위로하신다, 은혜를 베풀어 살펴 주신다는 말입니다. 위로라 말은 그 아픈 사람한테 아프지 말란다고 안 아프겠습니까, 어려운 걸 해결을 해야 위로가 되어집니다. 사람은 실력이 되지 않으니 안타까운 말이라도 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말만 하지 인간처럼 해결을 못 하시겠는가, 전능자 아니십니까? 하나님의 위로는 말에 그치지 않고 그 위로의 효력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이런 것을 교리에서 유효성이라고 그럽니다. 유효하다, 효력이 있다. 인간적인 표현을 쓰면, 효력이 있다 했으니 또 그 효력도 좀 가는 데 있고 안 가는 데 있고 그렇지 않을까 이렇게 자꾸 사람 생각으로 더 하고 빼고 더하고 빼고 그러는데 말씀을 대할 때는 말씀 딱 적힌 그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고, 말씀을 읽다가 말씀 말씀 사이에 모순이 있으면 그때는 말씀 전체를 좀 살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위로하신다. 해결이라는 말입니다. 해결이 되어야 그게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시험 쳐서 떨어졌는데 위로한다고 말 잘못해 놓으면 떨어진 것도 창피하고 억울한데 소문나면 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합격을 하도록 바꿔놔야 위로가 되는 거지. 망한 사람 부도를 해결해야 그게 위로가 되지. 위로를 세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황폐한 곳을 위로한다. 황폐란, 주셨는데 쓸어버린 것입니다. 주신 것을 내버린 것, 없애버린 것. 믿음의 귀한 선물을 주셨는데 잊어버린 것, 내버린 것. 돈 안 된다고 바꿔버린 것. 믿음의 귀한 선물을 주고 돈을 챙겼으면 돈 기준으로 보면 벌었는데 믿음 기준으로 보면 그 믿음을 없애버린 황폐함이 되어집니다.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광야? 광야 안에 사막이 있습니다. 광야란 좀 넓은 의미입니다. 사막은 아예 다 모래로만 된 것이고, 사막화가 되어 가는 그 과정이 광야입니다. 물 없으면 풀과 식물이 없어지는 것이고, 물과 식물이 없어지면 동물은 자연이 살 수가 없는 것이고, 동식물이 없으면 사람은 살려고 해도 당연히 그거는 없는 것이고. 그렇게 되어지면 남는 것은 이제 땅밖에 남지를 아니합니다. 그 땅은 모래도 있고 바위도 있고 그냥 진흙바닥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계속해서 물이 가지 않고 해만 쬐이게 되면 그 바위는 바위가 자꾸 물이 없어 진행이 되면 석비리라고 혹시 아십니까? 석비리를 뭐라고 그러지요? 마사토 그러지요? 마사토. 바위인데 세월이 가면 물이 없고 세월이 가면 퍼석퍼석해져 버립니다. 그게 바로 이제 모래인데 모래보다 더 잘게 부서지고 더 잘 부서집니다. 이렇게 바위가 부서지는 과정을 오랜 세월 거치면 마지막에는 모래바닥 모래밖에 남지를 않습니다. 모래 바닥에도 비만 오면 물만 계속 흘려버리면 어디서 왔는지 모래 모래 사이에 풀씨가 날아들고 풀이 자라며 그곳에 먼지가 쌓이고 흙이 되고 또 옥토가 되어 집니다. 물 가면 옥토 되고 어떤 옥토도 물만 차단하면 광야를 거쳐 그 다음 사막이 됩니다. 사람 살기 좋은 곳이 위에서 쏟아지는 물이 끊어지면 그러면 있던 거 없어지는 것이니 황폐가 되고 황폐함이 되고 나면 그 다음 그냥 광야가 되고 얼른 볼 때는 사막과 좀 다릅니다. 세월이 더 지나가면 그 광야는 사막으로 바뀌어버립니다. 황폐해지고 광야를 거쳐 사막이 된다. 사막에 물이 흐르면 이게 다시 폴이 나고 옥토가 된다. 뭔 일일까? 뭔 일일까? 위에서 주시는 비로 해결이 됩니다. 사람이 물동이에 물 담아다가 붓는다고 해결이 되겠습니까?

우리 LA 교회에 있는 LA 같은 도시는 천사의 도시라 이름이 천사의 도시라, 처음에는 황무지였는데 광야 같은 황무지였는데 물길을 잘 돌려서 계속해서 물을 공급을 해 버리니까 이제 농사도 짓는 그런 사람 살 곳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봐 보면 물길 딱 간 데는 숲처럼 풀이 나는데 물길 없는 바로 옆을 보면 완전 광야입니다. 버석버석하게. 사람이 물을 끌어들인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하늘에서 비가 오면 이거는 뭐 피하기도 없고 이거는 어디는 가고 어디는 안 가고도 없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오면 다 오는 것이지. 인간은 실력이 저거 가진 것이 없으니 퍼 대봐야 그저 애터지는 한 모금이고 하늘에서 비를 뿌리면 피할 수 없이 전부 다 젖어버립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셔야 해결이 되고 인간 발버둥 쳐봐야 이건 참 애만 터질 일이고.

“여호와께서 위로하신다.” 첫째는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며” 무엇이 황폐한지 알기는 아셔야 됩니다. 집 좋고 교통 좋고 교육 좋고, 병원 의료 복지 뭐 사방 천지 정원이고 놀 때 넘치고 먹을 것 넘치고 이 정도면 에덴동산인데, 아 그걸로 말하면 애양원의 양계장 속을 들여다보십시오. 꼼짝 안 해도 먹을 게 있고 거기 대소변 본 것 자동으로 다 씻어주고 깨끗하게 합니다. 축사의 돼지들 보십시오. 마구 대소변 해도 자동으로 밑으로 내려가서 다 씻어버립니다. 뭐 움직일 것 없습니다. 그걸 우리가 참 에덴동산이요 복 받았다 좋겠다 그러십니까? 잡혀 먹을 그냥 멸망할 짐승으로 보십니까? 딱 먹는 것 하나로만 보면 사육하는 닭이나 돼지가 복을 받은 것입니다. 닭은 흙을 좀 쫓아 댕기며 파가며 지렁이를 하나씩 잡아 먹어야 그게 닭 사는 재미입니다. 돼지는 사방 천지 구르고 다녀야 그게 돼지의 행복입니다. 말은 천리마를 우릿간에 묶어 놓으면 막 그냥 온몸이 좀쑤셔서 푸덩푸덩 난리를 합니다. 그러다가 마구간에서 풀어놓으면 그냥 엎어질 때까지 달려야 말은 이게 속이 시원합니다. 시골 연세 많은 분들 놀려놓은 땅을 보면 남의 땅도 애터지 않습니까? 허리가 아프고 뭔 고관절이 나가서 관절 치안 수술을 한다 해도 내 발로 또 가서 흙을 파야 그게 마음에 개운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람입니다.

무엇이 황폐한가? 너 신앙은 어찌 됐느냐? 너 천국은 어찌 됐느냐? 너 깨달음은 어찌 되고. 너라는 존재는 다른 사람 신앙을 위해 헌신용으로 구원해놨는데 넌 너 몸만 기르는 목자냐? 한 양 100마리 붙여서 기르라고 목자를 월급 줘서 보내 놨더니만 양 잡아 먹고 목자는 그냥 살이 뭐 같이 찌고 양들은 비쩍 골아서 비실비실하면 주인이 목자 그놈 괘씸해서 그냥 난리 날 것입니다. 회사 같으면 당장 잘라버릴 것이고 북한 같으면 강제 수용소 보내버릴 것이고 아니면 처형 해 버릴 것이고. 임금님의 아이를 유모한테 돈 주고 맡겨 놨는데 자기는 마음대로 먹고 돌아다니고 임금님의 아이는 비쩍 골아놓으면 그 역적으로 처단하지 않겠습니까, 피 흘려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람을 앞서 믿는 우리 주변에 붙여놓고 부탁한다 이래 놨는데, 제가 돈을 잘 법니다. 집이 좋습니다. 세상 친구가 많습니다. 세상 살만 합니다. 전부 저를 보며 부러워하고 저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참 하나님 앞에 천벌 받아 죽을 행동입니다. 이 정도는 구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께서 황폐한 곳을 위로한다.” 너의 신앙 너의 은혜 너의 예배 너의 말씀 네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는 그 모습이 이게 융성해야 되는데 이게 황폐되었으니 위로한다. 이제 다시 믿어보자. 경제 기준 아니고 놀이 문화 기준 아니고 여가 선용 활용 문자 아니고, 그건 버려놔도 사방 천지 넘쳐서 이렇게 밀고 들어옵니다. 나는 못 먹어도 내 옆에 모두 불고기를 지져대면 그 냄새 연기라도 내 코에 들어오면 그게 영양 될 것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그게 영양이 됩니다. 참 이상하지요. 나는 영어 몰라도 내 주변에 전부 영어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짖어 대면 개도 서당 옆에 갖다 놓으니까 풍어를 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개는 중국말 알아듣습니다. 미국 개는 영어를 알아듣습니다. 배웠습니까? 짖었는데. 사방 천지의 분위기가 짜여들면 그 분위기가 밀고 들어와 내 속에 배이면 나도 모르게 밑거름이 되어 버립니다. 그 밑거름이 깔린 만큼 나중에 열매 맺을 때 도움 되는 것입니다.

재벌집 부잣집 아이들이 사업을 하면 몇 번 망해보고 제정신만 들어가면 어릴 때 아버지 사업한 것 집에 오가는 사람들이 말한 것 저 말한 것 그것 좀 주어서 들어보고 생각해 보면 사업가는 됩니다. 삼성 회장 아들 손주 대대로 유산 가지고 해 먹는다고 그러는데 그 사람 세계 어디든지 놔둬도 또 사업합니다. 그런 것 좀 이해 좀 되시나요? 2005년부터 우리 교인들이 복지 관련 활동들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5살 7살 때 저희 집에 오고 가는 분들이 이 말하는 것 저 말하는 것 몇 마디 주어서 들은 것 뭔 말인지 압니까? 뭐 서류 넘기고 이 말 저 말하는 것. 그게 쌓이고 그게 세월 속에 돌아와서 그것 다 손댄 것입니다. 이게 환경이 무섭다 하는 말입니다. 아담 노아 한 명으로 내려왔는데 이것을 갖다가 한국에 오래 살게 놔놓으니까 조선 사람 되는 것이고 그 사람들 일본에 건너가서 몇 백년 몇 천년 지나가다 보니까 저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이거 저 미국에 건너가니까 미국 사람 된 것이고 지금은 생긴 것도 다 다르지요 말도 다 다르지요, 완전히 생활이고 모든 것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조상이 둘이라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아담과 노아 하나로 내려왔는데 환경에 오랫동안 둬 두니까 환경 따라 그렇게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내 주변의 환경이 신앙의 환경이면 난 신앙에서 빠져나오고 도망을 간 것 같아도 이상하게 따라다니면서 결국은 그 신앙에 물이 배어 들어갑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황폐한 곳을 위로하겠다. 너 네 신앙 어디 까먹고 돌아 댕겼냐? 너 양반인데 양반 행습을 어디에 엿 바꿔 먹었냐? 너 하나님의 백성인데 하나님이 그립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싶은 그 마음이 어디 갔느냐? 직장 가다가 떨어놨고 공부하다가 이 도서관에 두고 그냥 와버렸고, 아 시험 공부 3년 5년 하다가 그만 시험지 속에 하나님은 어디 갔는지 없어져 버리고 시험 점수만 자꾸 올라가다 보니까 시험 점수는 무성해서 합격증이라는 에덴동산을 쥐었는데, 도서관에 5년 10년 공부하다가 시험 문제와 합격증은 번성했으나 그 속에 하나님은 분실을 해버렸고 천국의 소망은 어디 갔는지 이게 그냥 그만 이제 찾지도 못하겠습니다. 보물찾기 하는 만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우리의 마음이 황폐입니다. 이 마음이 황폐.

“황폐한 곳을 위로한다.” 이런 것을 되찾자. 어디서 잃었으며 어디서 내버렸으며 어디서 까먹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되짚어가며 또박또박 살펴보자. 너 조상이 아브라함 아니냐? 애굽에 들어붙은 것을 떼어 내느라고 그거 보통 뒤흔든 것 아니다. 애굽 제국이 박살나고 너 떠낸 거다. 광야 40년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봐봐라. 그 구덩이에 물이 나오겠냐? 아무리 판다고 물 나올 광야는 아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믿는 사람은 한 사람 불러내기 위해 믿음의 조상의 믿음의 귀한 계통에 세웠고 주신 좋은 환경에 붙들려버리니까 그것을 떠내고 퍼내느라고 하나님께서 많은 과정과 여러 과정을 거쳐 그렇게 너 속에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이런 사람으로 불렀고 하나님은 이렇게 쓰려고 집중을 했는데, 이것 때문에 도서관 가라 했더니만 도서관 가가지고 공부하다가 잊어버린 사람, 이것 때문에 출근했는데 출근하다가 천국과 하나님의 은혜까지 다 잊어버리고 돈만 받아 온 사람. 부부 둘 사이가 좋으니 둘 사이 좋다고 그냥 다 잊어버린 사람, 또 이제 사이가 안 좋으면 둘이 티격태격 싸움하다가 또 다 내 버린 사람, 세상에 주신 환경에 이러고 저래서 마지막에는 하늘에 대한 소망을 잊어버린 것 되찾아보자. 그게 위로입니다. 내가 되찾아보려고 노력한다 되는 것은 아니나 은혜를 주시고 되찾게 해주실 때에 ‘예’ 하고 순종해버리면 황폐한 곳이 복구되는 것이 위로입니다. 에덴 되고 그게 여호와의 동산 같이 이렇게 바뀌는 것은 잠깐입니다.

오늘과 오늘의 내 형편과 내 마음과 내 생활과 내 포부와 내 목적한 것을 이뤘느냐 말았느냐 다각도로 좀 살펴봐 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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