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새23.2.25 사51:3 이미 주셔서 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줄 아는 감사의 사람, 그 사람됨이 오늘 소망의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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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새23.2.25 사51:3 이미 주셔서 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줄 아는 감사의 사람, 그 사람됨이 오늘 소망의 척도

관리1 0 44 2023.02.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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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5 토새

제목 : 이미 주셔서 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줄 아는 감사의 사람, 그 사람됨이 오늘 소망의 척도

찬송 : 185장(하늘가는 밝은 길이)

본문 : 이사야 51장 3절 -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움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말씀 떠나면 에덴동산 같고 여호와의 그런 동산 같은 곳이 있지 않겠는가, 우선 좋고 가면 내려앉는 곳이 소돔입니다. 말씀 따라 우선 지키려 하면 어려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보이나
잘 들여다보면 그 속에 하나님이 직접 위로하시는 “시온을 위로하되” 위로라는 것은 좋은데 그냥 다독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때문에 고생한 혈혈단신 말씀과 말씀 속에 있는 뜻을 따라 끝까지 걸어간 그런 말씀의 고난, 순종의 고난 말씀과 순종을 따르느라고 수고한 모든 어려움 그 어려움에 대하여 위로를 하신다는 뜻입니다.

옛말에 입에 쓰면 몸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쓴 약은 입에 몸에 좋다, 입에 달고 좋아하는 것은 뭐 몸에 그냥 다 좋지를 못 합니다. 양약이던 한약이든 약 치고 쓰지 않은 약은 없습니다. 약은 전부 씁니다. 쓴 약은 몸에 좋다. 단 것은 입에는 좋은데 그다음 들어가면 문제다 이런 것도 하나의 자연을 우리에게 계시로 펼치며 보여주는 겁니다.

타락한 세상의 말씀으로 살면 잘못된 세상과 잘못된 세상에 익어진 우리가 말씀을 불편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게 지금 치료인데 그게 구출인데 그게 훈련을 통해 좋아지는 것인데 천국은 좋은 것만 좋은 것으로 시작하고 영원히 좋은 것으로만 이어지나 세상은 세상 자체가 타락 탈선된 세상이기 때문에 여기에 옳은 것 생명에 좋은 것이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익어지는 과정 바로 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나님께서 위로하신다”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말씀으로 살아가는 고난 말씀으로 살아가느라고 수고한 그 수고에 하나님께서 위에서 위로를 하시면 말씀으로 산다고 이것저것 손해 본 것이 많아 이거 뭐 황폐가 아니냐, 황패라 할 만큼 되었으나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황폐한 곳 사막 못 사는 곳이라 해도 위에서 비주시면 위에서 비주시면 어느 틈엔가 풀 나고 풀 나면 짐승 살고 풀과 짐승이 있으면 그다음 그 좋은 곳이 되어 집니다.

아무리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곳이라도 위에서 내리는 비가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말라 들어가고 말라 들어가면 별 것 없이 사막 되고 황무하고 광야가 되어 집니다.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동산 가운데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기쁨, 기쁨, 안에서부터 나오는 만족의 표시를 기쁨이라 그럽니다. 그 기쁨 이걸 지켜보며 이걸 누리는 것을 즐거움이라 그럽니다. 안에서 일어나는 좋은 것 기쁨 이걸 누리는 것은 즐거움 돌아보면 감사할 뿐이지요. 감사. 하늘도 감사. 땅도 감사. 너도 감사 나도 감사 지난날도 감사. 오늘도 감사. 감사 소리가 여기저기 많이 나면 이 전체에 감사 소리가 오케스트라처럼 합창처럼 우주 만물 모든 것이 전부 감사로 넘쳐나면 그런 것을 창화라 그럽니다.

창화라 말은 합창단 정도일까 환호하는 소리 정도일까 온 나라 온 마을이 좋아서 막 그냥 들썩거리는 소리가 창화입니다. 아무리 들여다봐도 우리에게 주신 오늘은 그런 때인데 그런 걸 얼마나 느끼고 감사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위를 봐도 감사, 땅을 봐도 감사,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누구를 봐도 전부 다 감사할 것이 마구 넘쳐 마음 마음 기쁨이 넘치고 이어지며 그 기쁨을 누리는 즐거움이 더 이상이 없어야 되도록 하나님께서 고루고루 모든 것을 다 열어주시고 펼쳐주셨습니다. 그런데도 냉랭하면 그다음 오는 길은 필연적으로 많아서 감사를 모르니 좀 없어져 봐야 감사를 하겠네, 하나님의 인도가 이쪽으로 방향을 잡아버립니다.

우리 발바닥 2개가 쌀가마니보다 무거운 우리 몸을 지고 50년 평생을 지고 댕겨도 이게 말하지 않으니까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때 발바닥 조금 불편해서 절어 봐 보면 얼마나 얼마나 이게 귀한지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눈? 뜨면 뜨는 거고 잘 때 갚는 거 아닌가? 눈 한 번 불편해 놓으면 이 두 눈이 평생에 어떤 수고를 했는지 한 번 칭찬도 못하고 감사도 못 했다가 즉각 느끼게 돼 있습니다.

우리 배 속에 별의별 공장들이 있는데 이게 돌아가  가지고 이 지금 인간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별별 일을 다 하는데 뭐 간장 소장 대장 심장 또 췌장 별의별 장 자 붙은 게 다 뱃속에 있는 것들입니다. 장 자 붙은 것은 밖으로 표시를 내지 않습니다. 혹사를 해도 견딘답니다. 이게 견디다 견디다 마지막에 억 소리하고 그냥 아프다하면 그때서야 이게 이렇게 수고를 했구나, 소리 없이 수고할 때 참 말 없이 배후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는구나 아 얼굴 낯짝이야 뭐 이거 그냥 그냥 놔둬도 이만하면 아름다운 것이고 별로 불편도 없는데 손바닥만 한 낯짝은 쓸고 닦고 쓸고 닦고 포장하고 뭐 생 평생 난리고 이 손바닥만 한 얼굴에 모든 것이 달린 줄 알고 생난리고 뱃속에 들어앉아 고생하는 심장 무슨 장 장 장 오장 육부는 이게 정말 귀한 건데 죽자고 평생 고생해도 내 버려 놨다가 어느 날 이게 불편해서 억 소리가 나오면 그때서야 이제 이게 소리 없이 이렇게까지 고생했구나, 그런데 이게 이미 아프다고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그렇게 만성이 돼서 큰일이 난답니다.

매일 아침 저녁 시간 있을 때마다 거울 보며 낯짝 걱정을 해주고 먼지 하나까지 다듬고 털어주고 막 그냥 색깔까지 조명까지 이렇게 비춰주고 안에 위장 같은 것은 밥 먹을 때 조금만 천천히 먹고 조금만 씹어 먹으면 그냥 괜찮답니다. 그런데 이거는 뭐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뚝딱 먹고 급하면 먹고 그냥, 교회도 그 하나의 교회를 붙든 아궁이에 불 지피는 사람들 숨어 수고하는 사람들 이게 들어 따뜻한 구들막이 있고 모든 것이 다 편한 법인데 배후에 숨어 정말 고생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으니 인간이라 알아주지 않고 알아주지 않으니까 저렇게 지금 뭐 그냥 생난리를 내는 걸 난리가 나면 막기는 막지만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끝까지 알아주지 않으니까 이렇게 난리구나 그거 뭐 미리 좀 몇 마디 했더라면 위로 받고 그러지 않을 텐데 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위로란 한 번 하면 좋아하는데 두 번 하고 세 번 또 이게 또 이제 독약이 돼 버립니다. 못해서 못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마음으로 알아주고 표현 못 하는 마음속에 참 고생한다, 이게 있으면 부부끼리도 좋은 겁니다. 오늘도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고 이 추운데 비 오는데 가기 싫은 발걸음을 그래도 떨치고 나아가는 남자 뒤 꼭지를 보면서 처  자식이 매달려 고생하시는구나, 마음은 그렇게 있어야 되는 것이고 정말 마음이 있으면 말로는 그렇게 못 해도 행동이 뭔가 있게 되는 겁니다.

요즘같이 좋은 때 편한 때 집에서 애나 보고 있으면 노는 것 같지만 자기도 밖에 싸돌아다니고 싶은데 아이한테 붙들려 있는 것이 참 안 됐다, 내 아이 기르느라고. 그 마음속에 진정한 감사가 있으면 이건 뭐 표시 하나마나 이건 저절로 다 돌아가게 돼 있는데 어제 아이 하나를 한 서너 시간 봤드만 이렇게 좋은 세상에 이렇게 예쁜 걸 데리고 노는 거는 10명도 낫겠다 싶어요. 이게 이제 뭐 설사를 하거나 이게 이제 울어 대거나 하면 고생을 해놓으면 우리 같은 사람은 5분도 못 봅니다. 5분도. 그런데 아이 손바닥을 보니까 양쪽 손바닥이 다 막 금 이예요.  연세 많은 분들은 막 금 아시지요. 손바닥에 막금은 운수대통입니다. 날 때부터 죽는 날까지 그냥 고속도로입니다. 한 손바닥 나오기도 어려운데 양쪽 손바닥이 다 그래요. 요즘 아이들은 손바닥 보면 막금이 많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좋아 놓으면 태어난 아이들이 왕궁의 왕자도 아니고 공주가 아닌데 양쪽 손바닥에 막금 예사로 가지고 나옵니다.

손금 같은 것은 과학입니다. 통계입니다. 생고생 잔 고생 평생에 고생 많이 한 사람들은 보통 얼굴 주름 보고 얼굴을 보는데 얼굴보다 손바닥에 잔주름 많은 사람들 참 남 몰래 고생 많이 하면 그리 된답니다. 예전 사람들은 막 금 보기가 그리 어려웠는데 뭐 요즘 애들은 뭐 이 집에도 막 금 저 집에도 막 금 이건 태어나는 순간 에덴 같고 여호와의 동산 같은 환경의 세상에 태어난 겁니다. 이 아이들이 그냥 감사해서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고 창화하는 소리로 가정마다 온 나라가 들썩여야 되는데 악이라는 악은 5천 년에 없었던 모든 악은 지금 다 쏟아져 나오면서 죽겠다고 생난리입니다.

더 주면 더 나쁜 사람 됩니다. 너무 많은 것이 쏟아져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과 창화 소리가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줄어들진 않았는가, 자기 마음 자기 인생 속에 이런 것이 너무 줄지 않았는가, 더 가지고 와서 채워야 더 기쁨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죽을 생각하지 말고 지난 날 이미 받은 걸 자꾸 계산을 하면 엄청 많이 받았구나, 이런 귀한 것을 잊었구나, 이미 주어진 걸 붙들고 감사를 자꾸 해야 그릇이 커지고 감사의 그릇이 커지면 더 보태주십니다.

준 것만 해도 역사의 가장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데 들여다보며 별 거 없네 ,그러면 깨닫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준 거 중에 몇 개 하나 빼버립니다. 하나 빠져나가고 나면 그때서야 난리 납니다. 그렇게 꼭 위에서는 회초리 들고 우리는 울고 그런 모습으로 하지 말고 이미 받아 가진 감사가 얼마나 얼마나 큰지를 자꾸 생각하며 이 아침에 기도를 해도 어느 집에 누구 잘 되게 하시고 누구 잘 되게 하시고 그건 뭐 절에서도 하고 있고 천주교도 하고 전국이 다 하고 앉았으니까 다 남들 주시고 세상에 이 나라의 첫 만나는 사람한테 감사합니다, 복 받으십시오, 잘 되십시오 한글 단어에는 그런 단어가 원래 없습니다.

한 30년 전에 제가 교회 차가지고 어디 출장 갈 때 톨게이트 지나면 반드시 이거 티켓 주고받을 때 감사합니다, 하는데 그때는 상대방도 감사라는 직원들도 감사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못 봤고 그런 사람을 못 봤었습니다. 마트 직원이던 톨게이트 직원이던 어느 공무원 입에서도 손님한테 감사합니다, 소리 나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지금은 입에다 대고 서로 감사합니다, 뭐 복 받으십시오 이런 소리는 막 넘치고 있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며 정말 감사가 느껴지는가, 이게 문제입니다.

이미 받은 걸 귀한 줄 알면 더 주셔도 더 감사하게 돼 있고 이미 받아 가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는 데 더 주면 더 큰 죄인 됩니다. 그래서 한 가정과 한 사람의 앞날이 더 좋아질지 어려운 고초가 올지는 이미 받은 감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어떻게 나오는지 딱 봐보면 일 나겠다, 이어지는 감사가 더 많게 따라가겠다, 쉽게 나옵니다.

이아침에 더 좋게 되시라 더 잘 되시라 그런 기도 빼고 받아 가진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달아 깨달음으로 눈치가 생기고 저절로 철이 들고 사람이 되고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서 또 필요한 새로운 사명을 주시라고 애절하게 간곡하게 모두들 기도해서 정말 좋아짐으로 잘 되는 일이 되도록 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이미 우리 현실은 에덴 되었고 여호와의 동산 되었습니다. 이 이상 더 좋아지면 큰일 납니다. 지금도 너무 넘칩니다. 얼마나 넘치는지 뭐 그냥 세상에 배부른 소리가 넘치고 넘치는데 결국 배부른 소리가 넘치면 그 다음 우는 소리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미리 조금 조심해서 참 감사한데 내가 부족했구나, 깨닫게 하사 그리 되게 해 주시라고 애타게 기도합시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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