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찰23.2.19 (주간보고, 인구감소 학교폐쇄의 신앙영향, 교회 건축의 주체, 신풍 주거환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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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찰23.2.19 (주간보고, 인구감소 학교폐쇄의 신앙영향, 교회 건축의 주체, 신풍 주거환경 조사)

관리1 0 83 2023.02.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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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9 권찰회

제목: 주간보고, 인구감소 학교폐쇄의 신앙영향, 교회 건축의 주체, 신풍 주거환경 조사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귀한 날 귀하게 감사함으로, 감사하는 저희들에게 귀한 날을 보태어 주시고 연장시켜 주시고, 또 후일에 이 자리가 좁으니 넓혀달라는 그날까지 소망하므로, 인내하는 이곳과 온 공회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주간 교회 보고입니다. 오전 장년 반 204명. 중간 반 46명, 주일학교 46명. 오은정 집사님 중간 반 46명이면. 일단 적힌 대로 지금 반가워서 읽고 보는 겁니다. 적히기를 중간반 46 주일학교 46 이 정도면 교회 잔치 한 번 할 만 한 거죠. 중간 반은 26? 예 적으면서 서기 실수를 합니다. 주일 오전 출석 기준으로 이미영 구역 38, 오은정 29, 오정화 20, 강양순 16, 안미송 15, 김영예 14, 오정자 오정옥 오귀례 10명씩입니다. 박선애 8, 정현자 6인데 7로 적혔는데 이순금 6, 최미자 6, 한순희 6, 양금자 6입니다. 주일학교 김은빈 13, 안여진 김진원 6명씩, 최지연 5, 오혜진 4, 김희락3, 또 정현자 4, 김진영 안여원 2명씩입니다. 어려운 때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한 사람을 생명체로 꼭 보시는 이 눈이 있어야 모든 게 해결이 됩니다. 생명으로 보면 하나도 100배 60배 30배가 되는 거고, 생명으로 하나를 볼 때 네 명이면 이게 도 네 묶음이니까 더 좋은 거고 항상 양면으로 보시는 겁니다. 예전 같으면 2월 말이면 봄방학이라고 그 학기 학년 학교 말이 돼가지고 신학기 전까지 한 2주 1주, 아무 부담이 없어가지고 그냥 가장 활용하기도 좋고 또 풀어지기도 쉬운데, 지금은 그냥 겨울방학 제도가 바뀌어서 방학에 연속이 되어 있는 가 봅니다. 이런 때 잘 시간 사용하고 활용해서 좋게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최지연 선생님이 3주인가요 4주인가요? 3주. 남 고생하는데 지금 3주 4주도 몰라서 제가 1월 21일? 28일 출산이었습니까? 28 마지막 주 하나 2월 첫 주 하나 2월 둘째 주 하나 오늘이 2월 셋째 주니까 3주 지냈네요. 올해 지금 저 김진원 선생님하고 또 지연 선생님하고 새로운 아이가 3명이면 뭐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올해는 됐는데 내년에 어떻게 할 건가 저는 내년 걱정하고 있습니다. 내년. 아마 저 신풍초등학교 교장 선생님하고 저하고 여수 교육장하고 전남도 교육감하고, 네 명은 저하고 아마 설마 마음이 같겠지. 안 같으면 저 인간들 월급 차압을 갖다 붙여 버려야 됩니다. 애들 때문에 교육감 하면서 교육장 하면서. 근데 이제 마음으로 보면 교장 된 사람은 나까지는 상관없고 전국에 교감들이 애가 타 죽어버립니다. 이게 학교가 줄면 교사 평생 하는 게 우선 좋아서 하고, 두 번째는 어느 날 교장 되면 뭐 하늘이 별 따기거든요. 교장하고 교감은 차이가 많은데 잘 모르시죠? 교사 교감 교장 이렇게 계급이 계장 과장 같지요? 시청으로 보면 계장하고 밑에 직원들끼리는 대충 잘 어울려요. 그런데 과장이 딱 되면 자기는 하늘의 별 사람인 줄 압니다. 뭐 느낌이 그래요 이 사람들이. 학교는 교장만 특별하고 그다음 교감 교무주임 일반 교사들은 뭐 마찬가지입니다. 별 좋은 게 별로 없어요. 뭐 고생을 좀 더하고 덜하지. 교장은 딱 되는 순간이 이제 대박이거든요. 교감까지 간 사람은 경쟁도 치열한데 그런데 학교가 줄어버리면 다 된 밥에 그냥 죽을 지경 아닙니까.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전남에도 그렇고 열 몇 명 전교생이 열 몇 명 학교가 많습니다. 열 몇 명. 학생 열 명 앉혀 놓고 월급 받는 교사 직원들이 한 20명 30명이 쳐다보고 앉았어요. 참 육갑이지. 이이고 나 같으면 얼굴 따가워서 사표내지 내가 그 월급은 못 받겠는데, 애 10명 놓고 20명 30명이 지금 벌어 먹고 사는 겁니다. 60명을 선생님 하나가 가르쳤는데 그때 선생님들이 거짓말을 하기를, 애들이 적으면 잘 돌보겠는데 그리고 전교조 저 인간들이 수십 년 악을 썼거든요. 육십 명을 어떻게 돌볼 거냐. 애들이 작아야 잘 돌보지. 그러면 지금은 이제 열 명 아이를 갖다가 막 선생님들이 그냥 아주 방에 데리고 가서 과외를 하고 지금 데리고 자고 그럴 겁니다. 아마 옛날 교사들은 자기 월급 줘서 아이들 중학교 등록금 주고 그런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흔치는 않아도 참. 그럴 때 교사는 진짜 스승이었지요. 진짜 스승. 애들 숙제 때문에 매를 들어도 정말 애 잘 되라고 매 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럼 그런 매는 맞으면서도 애들이 서로 압니다. 맞아도 이거는 감정이 안 생겨요. 아픈 건 아픈 건데 괘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평생에 참 선생님은 고마웠다 이럽니다. 그런 학교를 거창고등학교라고 그래요. 개 패듯이 패서 반 죽여 놓습니다. 근데 문제가 안 생겨요. 부모보다 더 뜨거운 사랑으로 팼거든요. 그래서 감정이 안 생깁니다. 그 학교는. 졸업을 하고 나면 대학을 갔다가 방학 때 고향에 처음 돌아오면 집을 안 가고 학교를 먼저 찾아갑니다. 교장 품에 먼저 안기고 담임 선생님한테 먼저 인사를 하고 집을 갑니다. 굉장하지요 그렇게 팼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안 하고는 시시한 애들이 그렇게 잘 되지를 못하거든요.

이제 이런 얘기를 쭉 돌아보며 우리는 올해는 세 명이라서 올해는 그냥 마음이 듬뿍 기쁜데 이제 내년을 지금 손꼽는 겁니다. 항상 농사는 1년 뒤는 봐야 되는 겁니다. 인삼 농사는 6년 7년 뒤를 보고 6년 7년 뒤를 보고, 그 다음 벼농사는 내년을 겨누는 겁니다. 올해가 아니라 내년 씨 뿌릴 때까지. 내년에 추수가 돌아올 때까지 연구하는 겁니다. 우리 신풍초등학교를 유지를 시키면 우리 교인들 출근도 할 거고, 가서 우리 애들 오죽 잘 돌보겠습니까. 좋고. 지금 소라나 율촌으로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면 소재지 가 놓으면, 애들 두 눈으로 안 갈 골목 안 갈 걸 듣고 보는데 이게 참 굉장히 문제가 많아요. 신풍은 빤해서 너 누구 집 가지 마 그러면 전부가 교인이니까 이게 못 빠져나갑니다.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고 저 한 20년 됐나? 율촌에 중학교를 갔다가 버스를 타고 와야 되는데 버스 하나를 일부러 실수로 놓치는 겁니다. 이제 한 30분 뒤에 한 시간 뒤에 오니까. 그리고 뒷골목에 있는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가 CD로 가지고 보여주는데 그래 봤답니다. 네 놈은 우연히 간 게 아니고 친구가 좋은 거 있다고 그러니까 그거 가기 위해서 버스를 놓친 게 아니라 일부러 놓쳤지. 이리 되는 겁니다. 그거 한번 들여다보고 나면 이제 그 다음부터는 평생 이제 못 잡습니다. 끝나버려요. 세상을 떠나지 않는 겁니다. 그렇다고 세상 속에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건 제가 어려운 겁니다. 세상 속에 들어앉아서 빠지지를 말아야 된다.

초등학생은 신풍만 있어도 충분하고 그다음에 검정고시해서 한 예닐곱에 대학을 가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20대 못된 것들이 애들 데리고 나쁜 데는 잘 못 가거든요. 하도 어리니까. 스물다섯과 서른은 안가는 데가 없는데 20살짜리가 16살짜리 데리고는 어디 잘 못 가요. 그럼 이제 세상 속에서 세상은 보고 빠지지 않고 뭐 그냥 그런 생각인데, 애 터지게 함께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겠지요. 자 질문 의논 등등 말씀하시고 지금 교회가 생각 안 한 건축이 지금 이어지는데, 땅값이 문안하면 이미 결의는 해놨습니다. 어떤 분이 교회 땅 샀다고 어디 자기 허락 없이 땅 샀냐고 야단을 쳐서, 자기 아버지가 결정하고 자기 동생이 결정했는데 왜 나한테 야단이야. 혼자 구시렁거렸습니다. 그 집에 아빠하고 그 집에 동생이 벙어리거든요. 말 안하거든. 언어 장애가 있어서 말 안 하거든. 아 입 가지고 가족끼리 앉아서 이러고 저러고 이러고 저러면 우리 편이 대장이 됐구나. 그러고 그래 이러면 될 걸 말을 안 해 놓으니까 화가 났겠지. 이미 결의 다 해놨습니다. 교회 주변에 집이나 땅값이 괜찮게 나오면 얼른 잡아버립니다. 얼른 잡고 그다음에 이제 오려는 교인들한테 잘 소개해서 교회에서 먼저 잡고 세우고, 그 다음 이제 나중에 뒤 계산은 적당하게 해서 이렇게 넘어가고 있는데, 건축이 이어지는데 건축을 할 때마다 준공검사 맡고 들어가서 살면, 저희 교인들이 시골 사람이고 교회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그냥 살면 그냥 입을 꾹 닫고 살아요. 미련하게. 이건 이러면 좋겠다. 저건 저러면 좋겠다고 말을 해줘야 그다음에 또 이제 이렇게, 이렇게 반영할 거 아닙니까.

구예배당에 들어오는 첫 관사가 원래 창고였습니다. 창고. 그 창고에 집을 방을 한 칸 넣는데 방을 넣으려고 화장실 때문에 이렇게 달아낼 때, 모친이 돌아가시기 몇 달 전인데 그 화장실에 돌을 하나 이만한 걸 놓으라고 그래요. 화장실을 맨돌 맨돌 해야 되지 뭐 돌을 놓으시냐고 이랬더니마는, 집은 남자가 짓는데 바닥이나 안에는 여자 하자는 대로 하는 거다 그래요. 그럼 나중에 이제 뭐 빼버리면 되니까 뭐 그냥 돌 하나를 놔뒀죠. 알고 보니까 이게 이제 뭐 치대는 거고 뭐 그게 다 필요한가 봐요. 나중에 이제 짓고 두고두고 보니까 어른이 돌 하나 놔라. 남자는 집을 크게 짓다 보면 힘들고 막 일정이 바쁘니까 어쨌든 달리기를 해서 지어버려야 됩니다. 하자는 대로 다 하면 집을 못 지니까. 그 여자들은 들어붙어 가지고 살기는 여자가 살아야 되니까 짓는 거는 남자가 짓고 사는 거는 여자가 살아야 되니까, 남자는 왔다 나가버리지 않습니까. 여자는 하루 종일 사니까 그러니까 이제 청소하고 빨래해야 되는 여자가 요건 요래 달라 저래 달라. 두 번 열 번 스무 번 말을 해서라도 쥐 박혀 가면서라도 관철을 시켜야 됩니다. 교회가 한 번 건축하고 두 번 하고 세 번 할 때마다 문고리는 요렇게 돌은 요렇게 문은 저렇게 자꾸 얘기를 해야 됩니다. 남자들은 집을 지어야 되니까 돈은 적게 써라 그러지 또 성질이 급해서 빨리 하자 그러지. 이제 남자들은 막 그냥 불도저처럼 나가고 한 번 앉혀 놓으면 이제 골탕은 여자들이 먹으니까, 요래 달라 저래 달라 이 집 저 집 보고 그래가지고 하나하나 하나 더 할 때마다, 하나하나 자꾸 좋아야지 되니까 집 지은분이 좀 듣기 불편해도,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하면 자꾸 집을 지어가면서 나아질 거 아닙니까. 그럼 이제 세 번 네 번 나아지면 다 전문가 되는 거지.

신정업 씨 집은 당분간 생각이 없는 가 봅니다. 생각 없는 집 말하면 값이 너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얘기 나오면 얼른 잡아야 되니까 지금 여러 집들이 지금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그럽니다. 이 주변은 우리 외에는 사는 사람 없는 줄 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던져보는 겁니다. 여기에도 하나 던졌다가 넣었고 저쪽에도 던졌다가 넣었고 이쪽에도 그렇고 이쪽에도, 지금 저 알기로만 벌써 네 군데가 집 판다고 이쪽에 던졌다가 한 일주일 2주일 만에 쏙 집어넣었어요. 그래서 아니 낚시도 이렇게 다 해봐야 이제 큰 놈이 걸릴 거 아닙니까. 피라미 잡아야 되겠습니까. 가물치는 잡아야지. 그래서 이제 신풍 교회에 파는 분들도 물건을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나쁜 게 아닙니다. 이거 장사는 넣었다 뺐다 해야 값이 올라가죠. 또 사는 사람은요? 달라는 대로 다 줍니까? 사는 사람도 또 이제 살펴가면서 그러면서 이제 말은 서로 곱게 하는 게 인격자입니다. 똑 같은 말이라도 제발 좀 말 좀 곱게 해야 된다고. 실속은 차리고 말은 곱게. 그래서 언제든지 또 집이 그 집을 한 번씩 이렇게 쓰는 분들은 반드시 제가 저 평을 해달라고 그러는데, 이거 얼마 전에도 한 번 일제 조사를 시켰는데 김희락 선생님 그 저 다 들어왔던가요? 제가 한 삼십 명한테 우리가 세 들어 살아본 집 불신자 집이라도, 세 들어 살아본 집 이 집은 물이 새더라. 이 집은 다 좋은데 지네가 많더라. 이 집은 춥더라. 이 집은 참 좋더라. 이 집은 다 좋은데 주인 등살에 못 견디겠더라 우리 교인들까지 그 정보를 뽑아서 가지고 있어야 대처가 되지 않겠습니까? 교인 집에 세 들어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인집이라도. 이걸 사무실에서 이걸 가지고 있다가 교인 집에 들어가는데도 주인이 까다로우면, 성질이 넉넉한 사람은 보내지만은 똑같은 사람 보내 놓으면 교인끼리가 되겠습니까. 빼 버려야지. 좀 적어 달라고 그러니까 벌써 제가 부탁한지가 한 달은 안 됐고 한 3주나 된 것 같은데, 이게 아직까지 보고가 안 들어와요. 이럴 때 이제 소신 있게 쓰는 겁니다. 저 김 집사님 집은 다 좋은데 세가 셉디다. 박 집사님 집은 한 달 지나니까 보따리 싸라 다음 달에 또 보따리 또 풀어라 싸라 풀어라 싸라 풀어라. 다 좋은데 싸라 풀어라 한 100번 그러더라. 그럼 이제 그다음 들어가는 사람은 이 집의 주인이 방 빼라 말은 그냥 노랫가락인가 보다. 김지은 선생님 지금 이거 지금 좀 과한 얘기인 줄 알지요? 주인이 방 빼라 말아라 방 빼라 말아라 실감이 잘 안 느껴질걸요. 하루에 두 번씩 1년 10년 한 10년 하신 분도 계십니다. 나중에 그 집에 세 들어 사는 사람이 언제 한번 칼로 가지고 저 보는 데서, 탁자를 꽉 찍으면서 진짜 막 칼로 휘적거리고 싶다고 저한테 그래요. 그런데 이 사람이 정육점 하는 사람이거든요. 살인사건 나는 겁니다. 어느 날 그 별 것도 아닌데.

아침에 보소 방 빼시고 또 저녁에 짐 푸시고 빼시고 푸시고 빼시고 푸시고. 나중에 이 사람이 애를 가지고 놀아도 지금 사업하는 사람한테 이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눈에 불을 켜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일낼까 싶어 제가 이제 잘 무마해서, 아이 뭐 이러고 저러고 그래서 그냥 이해시라고 이래가지고 고비를 넘겼는데 그 주인 저한테 감사한 줄도 몰라요. 그런 말이 있는 줄도 모릅니다. 이제 똑같은 사람 둘이 만나 놓으면 이제 칼싸움 벌어지는 거고 그래서 한 사람이 유리조각처럼 매서우면, 한 사람은 저 솜방망이 같은 사람 이불 솜 같은 사람이 들어가면 괜찮거든요. 전쟁이 나면 이불을 뒤집어쓴다고 그래서 제가 어릴 때는, 저 총소리 나면 이불 뒤집어쓴다는 말 들으신 분계십니까? 직접 들어보신 분들? 거창에서는 그 얘기를 꼭 해요. 그래서 겁이 나서 이불을 뒤집어썼는가 보다 참 바보같이 총알이 이불을 못 뚫나.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군대 가서 총을 연구해 보니까 총이 이불을 못 뚫어요. 요즘 이불은 아무리 두꺼워도 총알이 뚫어버립니다. 근데 옛날 이불은 총알이 못 뚫습니다. 김희락 선생님 이유 아시나요? 저 우리 포병간부 저 안응규 선생님 이유 아시나요? 예? 예? 대포 구멍 보면 포신이 이렇게 돼 있지요. 그것 때문에 대포가 날아갈 때 우리는 그냥 날아가는데 이게 돌면서 날아가요. 총알이 6.25 때부터 총알은 돌면서 날아가거든요. 옛날 이불은 솜이불 목화솜입니다. 그래서 이불에 이게 들어오면 이불이 솜을 감아버려요. 쇠몽둥이로 하나 맞는 것처럼 끝나는 겁니다. 뚫고 들어오지를 못해요. 방탄 효과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총소리 나면 이불을 뒤집어썼다고 그래서, 아이고 이불을 총알이 못 뚫어? 이렇게 웃었는데 저 이불의 솜이 총알을 그렇게 저 막아주더라고요. 저 같은 교인이라도 또 교회 관사 쓴 사람은 요즘은 이제 교회 관사 주인이 아마, 요즘은 교회 관사 주인 노릇 누가 하나요? 이전에는 제가 했거든요. 넣어라 빼라 넣어라 빼라 이러니까 그냥 교회 관사 한 번 들어갔는데 넣어라 빼라고 그래 싸니까 그냥 자존심 상해서 못 사는 사람, 화딱지 지나서 못 사는 사람. 제가 오정화 선생님한테 제일 미안한 게 저 집이 만만하니까 월세 올렸다 내렸다.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맨날 그랬거든요. 더 어린 교인 오는데 어떡합니까. 다른 사람들은 난리가 나는 거. 다른 사람은 교회 관사가 10만 원 받느냐고 욕을 하니까 5만 원 내려가고 이제 이게 내려가니까 어떡합니까. 저 집에는 또 이제 10만 원 내야 되는데 한 20만 원 올려 받고. 그 이게 이제 뭐 뭔가 그런 게 있어서 이제 눈치를 알고 그냥 아무 소리 안 하니까 교회가 운영되는 겁니다. 저 집은 5만 원 저 집은 7만 원 나는 왜 더 많이 내나요 이제 그러면 이제 문제가 자꾸 커지는 거죠. 한쪽이 그냥 넉넉하게 웃어주면 일이 되고. 솔로몬 앞에 두 여자가 끝장을 보면 이제 칼로 가지고 산 놈도 두 토막 죽은 것도 두 토막 하나씩 해. 이제 이리 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이제 솔로몬 머리가 이제 뇌경색 걸려서 이제 드러눕는 거고.

모두 교인 집에 세 들어 산 사람 또 교인들끼리 집을 바꾼 사람들, 사고 판 사람들도 그 집과 주변과 내력을 좀 잘 적어주셔야, 이미영 선생님 집은 두루두루 좋은데 그 앞집에 있는 노인센터에서 시도 때도 없이 악을, 악을 몇 년 쓰다 가신 분, 가셨습니까? 아직도 계십니까? 가셨어요? 아직도 계신답니다. 참 그럴 때는 이 집이 넓으니까 이쪽 창문 말고 아이 센터장 사업하는 주인집 옆으로 옮겨서 그 소리를 주인이 돈 버는 주인이 들어야지. 저쪽에 갖다 놓으면 주인하고 해결하겠지. 이런 얘기를 좀 미주알고주알 좀 적어주셔야 이제 악 쓰는 사람이 계시면 방을 바꾼다든지. 나쁜 뜻이 아니라 좋은 뜻으로. 그래서 교회에서 저 동네마다 골목마다 집집마다 주인 성향 집 성향 등을 이렇게 좀 적어주시면, 제가 공개 안하고 그냥 사무실에 한 명만 알고 가지고 있다가, 이사 갈 때나 집 사고 팔 때 교회에서 좋게 되도록 이렇게 안내를 좀 하고 싶어 그런 겁니다. 동네 안 믿는 집인데 어떤 집은 가니까 방한이 안 돼요 다 좋은데 다 좋은데 열 관리가 안 돼가지고, 한 500만 원 우리 돈 들여서 열 관리를 했거든요. 딱 공사 끝나자마자 그다음에 월세를 더 올려버려요. 월세를 내려줘도 뭐 할 건데 설마 그럴 줄 알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주인이 그런 집이면 우리가 들어가서 살 때 우리 돈으로 못 고치는 겁니다. 아니면 이걸 고치는 대신 미리 계약서를 받아 놔야 되는 겁니다. 아니면 그대로 손해 보거든요. 소리 없이 정보를 모아 좀 주십시오. 자 여기까지입니다.

새해가 되어서 새해에 결혼하려고 날 잡고 기다리는 분들이, 뭐 이래도 맞춰보고 저래도 맞춰보고 전국적으로 곧 몇 건이 나올런가 싶은데, 먼저 잡으면 조금이라도 좋은 거 생길 겁니다. 안 봐도 그냥 뒤에 가면 남이 안 하려고 밀어 놓은 걸 겁니다. 간단한 거 아닙니까. 자 질문 의논. 오늘 날이 좀 괜찮은 편이죠? 아침에는 그랬는데. 그 3월에 군대 가는 청년이 둘인데 3월이면 아마 3월이면 훈련 받기가 딱 맞지 않을까. 그래도 애 터지게 기도해야 됩니다. 요즘은 뭐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훈련도 안하고 다 그런다지만, 그래도 20대 초반을 갖다가 수백 명 한 곳에 몰아 놓으면 참 생각 못한 사고 터지거든요. 생각 못한 사고 못 피합니다. 그렇다고 따라가서 이걸 흔들지도 못하는 것 같고 애 터지게 잘 기도해서 군대라는 좋은 경험 참 좋은 데입니다. 그거 잘 경험하고 오면. 자 마칠까요. 기도드리겠습니다.

새벽예배 성경 읽기 부지런히 잘 노력해서 교회가 내실 있게 강건해지므로, 주일만 오가는 교인들이 은혜 받고 신앙으로 더해지며 만사가 다 풀려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저 구역 보고서 다 모았습니까? 서기? 구역 보고서 다 모았는가요? 구역 보고서 저한테 지금 바로 내십시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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