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23.2.19 사49:20 고난이라는 복, 목적부터 예정 된 복, 말씀으로 살 때 오는 고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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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23.2.19 사49:20 고난이라는 복, 목적부터 예정 된 복, 말씀으로 살 때 오는 고난은

서기 0 102 2023.02.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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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30219 주전

제목 : 고난이라는 복, 목적부터 예정 된 복, 말씀으로 살 때 오는 고난은

찬송 : 9장(천지에 있는 이름 중), 56장(예수 누구신고 하니) / 71장(낙심마라)

본문 : 이사야 49장 20절 -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내가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만물보다 거짓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저희들인데, 주님의 사활의 대속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며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귀한 날 귀한 시간에 복된 예배 시간으로 불러주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이사야를 통한 외침으로 오늘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형편이 똑같이 보여주심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며, 우리에게도 그 길로 걸어가지 않도록 귀한 종을 통하여 귀한 말씀으로 한 달여 동안 외쳐주신 은혜를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드립니다. 강퍅한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또 교만한 마음도 내려놓게 하시 사, 이사야 선지자의 음성이 오늘 우리에게 세워주신 죄의 종을 통하여 외쳐 주시 사, 이 말씀으로 살지 아니하면 저희들도 멸망할 짐승같이 거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때에 참 탄식할 것 밖에는 없나이다. 긍휼히 여겨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남은 때는 얼마 남지 아니했으나 어두운 이 시대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말씀 밖에 없사오니, 우리의 포로 된 신앙들 또 우리가 흑암에 잡혀있는 신앙들을 다 일깨워 주시 사, 진리의 밝은 등불로 우리의 앞길이 흐려지지 아니하고 이전보다 더욱더 깨끗한 신앙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소망하는 원래의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시간도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은혜를 주셔야 회개할 수 있사오니 이 시간도 귀한 말씀 증거 하시는 주의 종에게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역사하여 주시고, 또 귀한 말씀 전하는 모든 공회와 또 교회와 말씀을 받는 모든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여러 형편 여러 모양에 있는 우리 교인들 어디 있든지 이 말씀에 집중케 하시고, 오늘 귀한 주일을 복되게 거룩하게 잘 지킬 수 있도록 마지막 시간까지 우리 마음을 끝까지 붙들어 주옵소서. 이 시간도 함께 해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신앙으로 살아가려면 어려움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아예 생각을 좀 바꾸시면 좋습니다. 운전 배워 얼마나 편하고 좋은 세상을 살고 있습니까. 아무리 뛰어난 운동 감각이 있어도 그 익어지는 데는 좀 고생을 하는 겁니다. 좋은 것 치고 어려움 없이 날로 공으로 쉽게 되는 것은 없습니다. 참 세상이 요상하게 불쌍해져가지고 좋은 걸 전부 입에다 대고 쏙쏙 넣고 앉았으니, 넣어주는 사람도 나쁜 사람들인데 남을 그렇게 나쁘게 만들면 안 되는데, 좋은 걸 쪽쪽 뽑아서 입에 쏙쏙 넣어주면 그 사람 나쁜 사람 됩니다. 태어난 아이는 모르니까 엄마가 먹고 고생해서 젖으로 쏙쏙 집어넣어 주지만은, 3살이면 세 살 만큼 열 살이면 열 살 만큼 자기 할 일을 해야 자기 복이 쌓이게 되어 지는데, 10살도 스무 살도 서른 살도 부모가 생고생해서 좋은 것만 좋은 것만 입에다 대고 쪽쪽 집어넣으면, 이거 몹쓸 사람 몹쓸 사람 쉽게 먹은 그 아이가 먼저 나쁜 사람 되고, 그 사람이 주변을 많이 나쁘게 만들고 결국은 그걸 지켜보는 부모가, 죽을 때쯤 되면 내 탓이라 기회가 다 지나갔는데 어떡합니까. 근데 이미 세살 버릇은 죽는 날까지 가니 이렇게 수천 년 인류가 좋게 살려 하다가 세상을 망쳐놓고, 우리는 제일 낭떠러지 끝에 내몰려 있습니다. 세상 나쁜 세상입니다. 쉽게 좋게 공짜로 들어오는 것은 전부 독약입니다. 요새는 뭐 의료 정보가 넘쳐서 땀 흘려 곡식을 거두어 맷돌에 잘 갈아서, 가루로 곱게 갈아서 거기다 대고 설탕으로 초콜릿으로 발라서 입에 넣으면, 입은 좋아하는데 온 몸은 염증에 난리가 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다 밝혀 버렸는데 이미 입이 익어졌는데 어떡합니까. 제 몸에 좋지 않은 줄 알지만은 우선 입맛에 좋으니 어떡합니까. 독약인 줄 알고 먹고 마시고 세상이 끝장나는 겁니다.

술 담배가 처음 들어올 때 다 좋은 건 줄 알았습니다. 임금님부터 담뱃대 꼬나물고 양반 노릇 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열심히 빨아댔는데 담배 연기에 40가지 넘는 암이 들어간다더라. 이미 익어졌는데 어떻게 끊습니까. 죽어도 못 끊지. 나쁜 것은 교육이 없어도 쏙쏙 들어갑니다. 안 가르쳐도 욕은 잘 배우고 거짓말은 잘합니다. 근데 좋은 것은 약간의 고난을 통해 익혀지는데 이걸 못 견뎌서 세상이 이렇게 참 극단적으로 되었습니다. 알면 다행이고 모르면 할 수 없고. 여기 오늘 이사야 49장 20절을 살폈습니다.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아이를 낳느라고 산통에 고생을 했는가 보다 그것도 포함을 합니다. 그렇다면 남반들이야 아이 낳을 리가 없으니 여기 이사야 49장에 20절은 상관이 없지 않겠습니까. 성경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어떤 시대든지 다 해당이 됩니다. 그러면 고난 중에 낳은 자녀다. 아이 낳은 엄마들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 낳을 때 좀 쉽게 낳는 분도 있지만은 고생하고 낳는 그분들만 말하는 것이 아니구나. 뭘 말하는가. 고난이라는 것은 신앙으로 좀 살아보려 할 때 닥치는 어려움입니다. 주일 한 번 지키는 것도 어려운데 옛날에는 배가 고파 어려웠고 요즘은 할 일이 많아서 주일 지키는 게 어렵습니다. 어려운 거는 마찬가지입니다. 주일도 또 예배당까지 직접 오시려니 얼마나 어렵습니까. 연세 많은 분들은 십리 이 십리 산을 넘어가서 교회 한번 구경을 했습니다. 지금은 마당에서 차에 타서 그냥 여기 예배당 문까지 오지 않습니까. 이것도 어려운가. 이것도 어려운가. 참 감사하다 요래 마음을 먹으면 학생들은 위대한 인재가 될 겁니다.

인재 되는 방법 들었습니까? 영어를 잘하고 독일어를 잘하고 남이 모르는 mbi 도 mba인가 뭐 자격증을 따고 그거 가지고 인재 되는 것은 작고. 십리 이 십리 산을 몇 개 넘어 교회를 갔다는데. 신풍에 지금 70은 아닐 거고 신풍에 80줄 되는 분들은 초등학교 저 율촌면까지 십리를 매일 같지 않습니까 세상에. 배도 고픈 시절에. 학생들 제 말이 들립니까? 저거 누구누구 지금 들어야 될 사람 벌써 예배 첫 시간에 지금 눈 감고 계시는 것 같은데, 신풍삼거리에서 율촌면까지 십리입니다. 십리를 걸어서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까지 6년을 비가 오고 태풍이 불어도 오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지금은 조금 울면 교육청 노란 차가 모시러 옵니다. 참 좋은 때다. 감사하다 그러면 이 학생 희망 있는 사람입니다. 저 솔담이 듣고 있나요? 희망 있는 솔담이가 되려면 학교도 차가 오지, 교회도 아빠 차타고 오지 참 감사하다. 그러면 희망 있고 좋은 인재가 됩니다. 아니 뭐 이거 가지고 인재가 될까요? 요래 생각하는 놈의 인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 생각 하나 가지는 사람은 저절로 위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상식인데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당연한데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한 생각 하나만 가져도 벌써 1등입니다. 아마 5천만 명 중에 이 생각 가진다면 1등 2등이지 10등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걸요. 수능 시험 10등이면 서울대 의대 장학생으로 들어갑니다. 점수 올려가려고 천국의 고액과외는 박이 깨지고, 세상에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든 부모들은 십리학교를 다니며 글을 배워 나 위해서 돈을 벌어줬단다. 이 거 감사 모르면 부모 감사 모르면 개돼지만도 못하게 됩니다.

개도 요즘은 카페 다니지 않습니까. 신대 가는데 저 펫 카페 개 카페 아십니까. 사람 가는 카페보다 더 좋습니다. 우리 신풍교인들은 가보지도 못하셨을 겁니다. 어제 일부러 가봤습니다. 개장국에 들어갈 강아지들이 얼마나 좋은데. 참 뭐 사람 가는 카페보다 개가는 카페가 훨씬 낫습디다. 이 나라를 이렇게 지상낙원 만드는 데는 십리를 초등학교 1학년이 6년 다녀서, 글 배워서 돈 벌어서 뒷바라지를 해서 이렇게 됐다. 고마운 줄 알면 당연한 건데 요래 생각하는 인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 생각만 해도 1등입니다. 뭐 한 명뿐이겠습니까. 한 열 명은 될는지. 고난 중에 낳은 자녀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들지 않고 천국만 만들었더라면 우리가 뭐 공부하니 돈 버니 뭐 병이 드니 뭐, 사고가 나니 좋으니 마니 이런 문제가 없을 뻔했습니다. 그런데 왜 천국 만들지 않고 천국 가기 전에 세상을 먼저 만들어 놨을까. 불편하게. 하나님은 아버지고 전능자인데 천국만 만들어 놨다면 그리고 죄라는 것을 없애버렸다면, 아예 병 없고 밤 없고 고생 없고 아무것도 복잡할 것이 없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머리가 나빠서 세상을 만들고 세상에 죄를 주셨겠습니까. 신앙이 좀 덜 발달했을 때는 죄는 우리가 만들었지 하나님이 만들었겠냐. 이런 철없는 말들도 신학계에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입니다. 전지란 모르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인간이 죄 지을 줄을 몰랐다면 하나님은 하나님 아닙니다. 좀 좋게 생각하면 우리가 고생을 해봐야만 좋은 게 좋은 건 줄 알기 때문에, 일부러 세상을 만들고 고생 좀 시키고 계시는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그 넉넉한 사랑으로도 사랑하는 아들을 조금 고생을 시켜야 사람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람이 되느냐. 하나님 닮는 사람이 되려면 고생을 좀 알아야 되기 때문에 일부러 고생을 만들고 고생 좀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전능하신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날 더 좋게 만들려고 고생을 잠깐 시키니 이 고생은 훈련이다. 운전 연습이다. 그리 생각하시고 조금 고생할 각오를 딱 해버리면 이상하게 그 순간 고생이 싹 사라져버립니다.

요즘 모두 주사바늘 찌를 경우가 많을 건데 저는 좀 예민해서 통증을 못 견딥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못 박힐 때 얼마나 아팠을까. 이걸 못 참아서 되겠냐? 설교하는 사람이. 그리고 그냥 주사바늘을 일부러 보면서 얼마나 아픈지 한번 볼까. 그러고 주사바늘을 일부러 맞으면 아프질 않습니다. 이거 아파서 어떡하지 떨고 들어가면 신경이 활성화가 돼가지고 찌르기 전에 벌써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매 많이 맞아본 사람들은 다 알 걸요. 아이 뭐 때리려면 때리라 엉덩이 맡겨버리면 덜 아픈데, 저걸 때리면 아프지 아마 하고 벌벌 떨기 시작하면, 매 오기 전에 절반 아프고 매 맞으면 절반 아프고 그 다음에 더 아픕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이면 차라리 당해버리는 것이 불신자도 지혜인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실 때는, 잘못 알아 우리가 고생 고난이라 생각하니 고난이지 하나님 아버지 주는 게 설마 고난이겠습니까. 우리 생각이 잘못된 겁니다. 타이핑하나 배워 놓으면 이렇게 편리합니다. 운전 좀 배워놓으니까 이런 지상낙원이 됩니다. 십리를 우습게 여행하듯 드라이브하면서 그냥 즐기며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고난 중에 낳은 자녀라. 여기에 고난은 신앙으로 바로 살려면 죄악 세상에 이렇게 주일도 주일 예배도. 일반적으로는 11시 예배가 기본인데 우리는 10시 예배니 아이 또 1시간을 당겨서 그렇게 일부러 고생을 하나 싶은데, 학교는 몇 시에 갑니까? 10시에 갑니까? 공무원 10시 갑니까? 삼성전자 10시 출근합니까? 그날로 잘릴걸요. 남한 집어 먹는 인민군들이 10시에 오셨었습니까. 11시에 왔습니까. 새벽 4시에 왔습니까. 나쁜 짓을 하는 도둑놈들도 남이 잘 때 일찍 챙겨야 뭐가 온다는데, 새도 일찍 일어나야 벌레를 잡는다. 뭐 영어에 그런 속담이 있던가요? 김진화 선생님. 있어요?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도 먼저 잡는다. 새들도 아침 한 네 댓시 되면 전부 일어납니다. 세상 돈 벌고 공부하러 갈 때는 일곱 시에 가도 뭐  하나님 앞에 갈 때는 한 11시쯤. 나쁜 게 아니라 죄송해서 못 났으니까 조금 일찍 당겨본 겁니다. 우리 교회가 신앙이 더 좋아지면 10시가 아니라 9시, 더 좋아지면 8시에도 예배 시간을 당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시내에서 오는 분들까지 고려를 하면 또 교회는 뭐하는 데인 고 이렇게 하면 몇 년 지켜봐야 마음이 움직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그냥 모든 걸 생각하고 한 10시 이렇게 해놓은 겁니다. 매주일 10시 예배만 생각해도, 세상만 사는 사람이 신앙을 하나 생각하는 순간 뭔가 불편해집니다. 그런 고난만 성경이 말하는 고난입니다.

죄 짓다가 교도소 잡혀가서 당하는 고생은 여기서 빠집니다. 그런 고난 말고 도둑놈이 담을 넘어가느라고 애를 먹었다. 그런 고난도 말고, 난 1등하기 위해서 밤잠도 자지 않았다. 그것도 빼버리고. 신앙생활 하다 보니 겪는 어려움만 고난이라 그럽니다. 고난 중에 낳은 자녀다. 자녀라는 말은 자녀라는 말은 부부 결혼하여 낳는 아이도 자녀인데, 성경에서 자녀라 할 때는 첫째는 자녀 둘째는 항상 열매라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감나무 심었으면 열매는 사과가 나옵니까? 감이 나옵니까? 우리 솔담이 한 번 더 물어봅니다. 감나무를 심으면 감이 열려요? 사과가 열려요? 안 물어봐도 알겠지요. 감나무 심으면 감이 열립니까? 사과가 열립니까? 감이 열립니다. 이게 열매입니다. 김 씨가 나 놓으면 천상 김 씨 되고, 최 씨가 낳으면 딱 최 씨가 나오지, 불뚝성 있는 안 씨가 아이를 낳았는데 저처럼 이렇게 불뚝성 없는 사람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신풍 오기 전까지는 최 씨만 불뚝성 있는 줄 알았습니다. 신풍 저 공항 앞에 안 씨 마을이 계십니다. 안 씨 불뚝은 더하답니다. 그리고 역사의 안 씨들을 딱 연구해 보면 그래서 손 목사님 가정에 첫 번째 순교 둘 당한 분이, 반란군에 가담한 많은 학생들이 불뚝해서 나오는 건데 그중에서도 총 들고 제일 앞에 나선 사람은 성 씨가 안 씨입니다. 아 그럴 만하구나. 듣기는 속해도 말하기는 좀 천천히 했으면 그런 천추에 부끄럽지는 않았을 텐데. 그분도 믿었으니 천국은 갔을 겁니다. 영원무궁토록 죄송해서 그때 좀 조심할 걸 그릴 겁니다. 그러나마나 천국 왔으니까 됐지 그러고 있겠습니까. 어쩌다가 그냥 먼저 나섰다가 내가 그런 이름을 가졌을까 애가 터질 겁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먼저 설치고 나가면 바보입니다. 좀 생각하고 나설 때인가 아닌가 할 말인가 아닌가. 한 번만 생각해도 세상사는 게 참 좋아집니다.

예배 서론도 시작하기 전에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는데 이거 전부 다 복입니다. 성경에 있어서 복이고 저도 배워서 좋아서 지금 소개한 겁니다. 어려움을 좀 겪고 가지는 것이 굉장히 좋은 겁니다. 날로 먹고 쉽게 먹고 쏙 뽑아 먹는 것은 반드시 독약입니다. 우선 좋으면 뒤에 더 안 좋아집니다. 기억하시고. 10시 예배 맞춰 오느라고 모두들 나름대로 다 애 먹었을 겁니다. 그런 고생을 고난이라고 성경은 그럽니다. 안 믿었으면 신풍교회 아니었으면 이렇게 더 고생은 하지 않았을 터인데.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생은 전부 다 주님이 기억하고 있다. 걱정 마라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자녀라는 말은 열매라는 말입니다. 열매. 부모가 20년을 살고, 부모가 20년을 살고 서로 맞춰보기 위해서 1년간 피터지게 속으로 싸우다가, 그 다음 신부 쪽이 1년간 죽을 고생하고 드디어 이제 아기 하나가 나오는 겁니다. 남들은 볼 때 뭐 둘이 좋아서 그냥 살다가 태어나는데 싶어도. 20년 생고생했고 그 고생이 보통 아닙니다. 둘이 사는데 남은 좋게 보여도 속으로는 참 모두 맞춰 사느라고 애로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아이가 가져지면 한 사람 1년 죽을 고생하고 드디어 이제 하나 나오는 겁니다. 왜 하나님께서 뭐든지 좋은 것은 좀 어렵게 만들고 그럴까. 조금 어렵게 가지면 두고두고 좋고, 좋고, 좋고 너무너무 좋은 것이라 죄 때문에 고생하고 당하는 것은 저주고 그것은 불행이고, 말씀으로 살려다가 오는 고생 수고는 하나면 하나 열이면 열 할 것 없이, 전부 다 하나님께서 많은 계산을 하고 어마어마한 복을 주려고 작정하고 주시는 겁니다.

운동신경 있는 남자아이들 한 스물 되는 사람들은 한 일주일 배우면 차가 완전히 익어집니다. 그 대신에 사고를 잘 냅니다. 까불다가. 운동신경 없는 여성들은 한 서너 달 해야 겨우 익어집니다. 근데 겁이 많다 보니까 사고가 안 납니다. 다 계산이 되어 진 겁니다. 말씀으로 살다가 좀 더 수고를 한다 싶을 때는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고난이구나. 사랑의 고난이면 고난의 결과가 자녀니 이 자녀는, 이 자녀를 낳을 때는 고생을 하는데 이게 잘 크기만 크면 요래 좋은 것이 없습니다. 이런 걸 크게 말하면 열매라 그럽니다. 열매. 교안에 2번입니다. 신앙으로 수고하고 나온 것이 자녀입니다. 자녀란 신앙의 결과입니다. 신앙의 열매입니다. 열매 결과. 고3 졸업하고 대학시험을 치니까 200점 나왔습니다. 너 12년 공부한 게 200점이다. 저는 250점 맞았습니다. 잔소리 할 것 없이 너는 250점짜리다 딱딱 떨어지는 겁니다. 전 사십에 아파트 25평 마련했습니다. 너의 경계는 25평이다. 저는 25평도 아직까지 마련하지 못하고 두 평짜리 원룸에 그냥 끼어 들어 삽니다. 넌 잘났든지 말았든지 넌 한 평 반 두 평짜리다 그게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저는 평생을 휘젓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죽을 때 텔레비에 어느 깡패가 죽었습니다. 이렇게 뉴스에 났습니다. 네 인생 영원무궁토록 지옥불의 깡패밖에 되지 않는다. 다른 거는 되돌리는데 시간은 되돌리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미리 조금 생각하고 방향을 잘 잡으면 좋습니다. 어떤 방향? 더 쉽게 더 쉽게 더 좋은 게 있으면 이건 미끼다 이건 미끼다 빼버리고. 어려운 쪽이 있으면 어려운 것은 희망이 있는데 고생하고 안 좋은 게 있고 고생하고 좋은 게 있으니,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걸 연구를 잘 해봐가지고 이 고생은 해서 가치가 있겠구나. 이게 복입니다. 근데 믿는 사람은 신앙생활 때문에 오는 어려움 이건 무조건 하나님이 책임지고 복을 주십니다.

여기 보니까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신앙생활에 어려웠는데 어려움을 견디고 쭉 가다 보니까 자녀가 열매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 그 열매 그 결과가 “후일에 너 귀에 말하기를” 여기에 후일이란 고생이 끝나고 고난이 끝이 나고. 라는 말입니다. 후일에 고생 고난이 끝이 나고 시험 어려움이 끝이 나고 나면, 끝이 나고 나면. 우리에게 이 땅이 좁으니 좀 넓혀주시라. 아니 고난 중에 아이를 가지지도 못했는데 고난 중에 아이를 가졌는데 아이 둘 셋도 못나 겨우 하나인데 어려웠는데 뭔 자리가 좁다 그러냐. 이곳이 좁으니 넓혀주십시오 우리가 살도록 좀 넓혀주십시오 얼마나 많은데. 아니 고난 중에 겨우 하나 겨우 둘 어떻게, 어떻게 그냥 겨우 졸업장이나 따고 어떻게 겨우 겨우 살았는데, 아니 이런 복이 이런 열매가 이런 결과가 이렇게까지 많아져? 이게 어떤 일인고. 하나님이 뒤를 따라가며 소리 없이 준비했고 은혜 주셨고 넓혀 주셔서 넓게 되어 진 겁니다. 다 발전하니까 다 발전되지만은 시골은 다 쭈그러들어 사람도 다 없어져 난리라고 그런 말 다 들으셨지요. 1개면 1~2천 명 사는데 아이 울음소리가 하나도 없더라. 5년 없더라. 10년 없더라. 전국에 그냥 꽉 차버렸습니다. 이제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폐교한다고 난리입니다. 시골만이 아니라 도시 안에도 인기 없는 데는 학교 폐교된다고 지금 난리입니다. 대학도 학생 없어 지금 벌써 올해 12개 학과는 지원 생이 단 한 명도 없답니다. 들어보셨습니까? 50명 100명 모집을 하는데 단 한 명도 원서가 없어서, 한과에 아무리 작은 대학도 교수가 10명입니다. 기본이. 그분들은 어떡하지요? 근데 다른 데는 몰라도 면도 아니고 신풍 삼거리에는 아이들이 계속계속 태어나 여기도 지금 찬양대 다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또 스물이면 다 결혼합니다. 서른이면 아이가 3명 4명 됩니다. 예전에는 얼마나 참 웃었고 욕을 했었는지. 삼거리 안에서 욕하기를 강아지냐 돼지냐 하고 이렇게 제 귀에다 대고 직접 욕을 할 때가 이십 년 전입니다. 모르니까 욕을 하는 거지 뭐. 나 많은 할머니들이 그때 욕을 했습니다. 제 마음에 나이만 먹었지 뭐 철이 없으니까 그런 욕을 하시지. 좀 알면 뭐 참 귀하다 박수를 칠 건데. 지금 신풍교회 아이 아니면 지금 저 신풍초등학교 폐교합니다. 학교 폐기 되면 십리 밖을 다녀야 됩니다. 아이가 십리 밖을 가면 뭘 배우느냐 하면. 면사무소 율촌 초등학교에 더 나은 학습을 배워오는 것이 아니라, 율촌면에 안 좋은 데 가서 안 되는 골목 다 그걸 눈에 익혀옵니다. 나쁜 거는 안 가르쳐도 압니다. 욕은 한 번 들으면 죽는 날까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해서 좋은 말 영어단어는 100번 반복해도 돌아서면 또 잊어 먹습니다. 이게 인간입니다.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예전에는 시골마다 교회가 섰고 고생을 해도 교회가 찼었습니다. 그런데 70년대에 도시가 공장이 많아지면서 시골 사람 다 빠지고 나니까, 전국 시골은 그때부터 수십 년 텅텅 비었습니다. 이제 아예 없다 그러는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70년 전에 손 목사님 사모님이 한 20평 돌로 예배당 겨우 지어 출발했습니다. 똑같은 신풍이고 여기는 도심이 아닌데도 교인이 이 정도 되면, 도시 몇 천 명 몇 만 명 있는데 이 정도. 전국 시골 정말 시골에 이 정도 되면 그래도 조금 조금 이렇게 자라간 겁니다.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뭐 믿어도 하필 저런 식으로 믿을까. 저런 식으로 믿으면 올 사람도 안 올 건데요? 올 사람도 안 올 건데 그럴 만 했으나 그래도 고난 중에 바로 믿으려고 애쓰고 한 걸음 두 걸음 선배들이 10년 10년 100년 오다 보니까, 지금은 있을 곳이 없어 좁으니 좀 넓혀 달라. 예배당 옆에 지금 집 마련해서 오고 싶은 사람들 많은데, 땅이 나오지 않고 집이 없어 그래서 못 오는 분들이 사무실로 연락이 많이 옵니다. 빈 집이 좀 있는데? 신풍 빈집을 시내만큼 부르고 있습니다. 신풍교인들은 집 사서 오고 집 지을 땅 찾는다니까 신풍교인들 때문에 땅값 두 배 세 배 부르고 있습니다. 그걸 사주면 그분들 마음속에 어떤 마음이 들어가느냐. 교회는 호구구나 교회를 때리면 돈이 나오더라. 이렇게 되어 지면 교회 안 다니는 마음들이 교회를 쥐어박는 마음이 생기면 복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적절한 가격에 조금 더 주고 사는 정도는 몰라도 2배 3배 4배 부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럴 때는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인이 신풍으로 못 올지라도. 쉽게 말하면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우리 교회의 첫 신앙을 바르게 잡아보려고 했을 때, 큰 아들 둘 죽고 남편 죽고 혼자 남은 불쌍한 분이 시작을 했습니다. 막 낳은 아이 띠에 업고. 온 동네는 안 믿는 시골에 미신 진한 동네니 안 됐기는 안 됐지만은 귀신 때문에 교회를 못 나가지고, 신풍의 1500명을 자리 잡고 대한민국 첫째 손가락 꼽는 선교사 조직은, 저분 따라가면 신풍에서 밥 먹고 못 살겠다고 다 제명을 하는 바람에 울면서 이사 간 분들이 계십니다.

신풍 교회 다니면 애양원 1500명이 우리하고 거래를 못 한다 해가지고 백집사님이라는 분이 결국은 울면서 시내로 나갔습니다. 애양원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아시더라고요. 애양원 신앙이 옳은데 사모님이 잘못 깨달아가지고 엉뚱하게 가니, 그쪽 가는 사람을 구원해야 되기 때문에 그쪽 가는 교인들은 애양원에서 계란도 안 팔아주고 전부 다 돌라내가지고 그렇습니다. 그 뭐 사람 있겠냐 했는데 그래도 시골에 정도 시골에 이 정도면, 자연마을 시골에 신도시 들어오지 않고 공단 들어오지 않고, 그냥 옛날 그대로 자연 시골 리 단위에 이 정도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 없을 겁니다. 도시 치고야 별로지만은 생 시골 치고는 아마 대한민국 1등일걸요. 전국에 이 교회를 개척한 분이 나는 바로 믿으려고 나 혼자 간다 하고 갔는데, 그때 학생 하나 불쌍한 사람 둘 그렇게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그렇게 한 몇 명모일 줄 알았는데.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이름이 아실런지 몰라도 이름이 신풍 교회가 아니고 작은 교회입니다. 자그마한 거 몹쓸 거 못난 거. 아무리 그래도 교회 이름이 신풍 교회라고 있는데 주변에서 전부 도토리만한 거 몹쓸 것이라고 이름을 바꿔가지고, 처음에 오니까 신풍교회는 못 알아듣더라고요. 아 작은 교회 거깁니까 작은 교회. 예배당이 좀 작아서 작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 조그마한 건 몹쓸 것. 깔보는 이름을 끼워 가지고 그래서 이제 신풍교회에서 뭘 한다고 그러면 동네 분들이 와서 혼을 내버립니다. 이 못된 것들이 이 못난 것들이. 큰 데 가가지고는 벌벌 떠는데 이거는 그냥 우습게 알고 그냥. 그렇다고 주먹싸움 하겠습니까? 욕 싸움하겠습니까? 그냥 우리는 좀 어려워도 말씀 인도를 따라 간다. 그리고 이제 시작했고 그러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예배당 주변에 집을 구해서 오고 싶은 분들이 많아도 없어서 못 온다고 그러니 우리도 조금은 여기에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본문을 봅니다. “고난 중에” 어떤 고난이냐 지난 주간에 흑암에 있는 자들아 드러나라 잡힌 자야 나오너라. 했습니다. 잡힌 자 무엇에 잡혔느냐 지난 주간에 세 가지에게 잡힌 자. 악령에게 잡힌 자 세상에게 잡힌 자 죄악에게 잡힌 자 세 가지에게 잡힌 것을 잡혔다 했습니다. 나 중심 자기중심을 벗어나는 것이 신앙의 자유입니다. 세상이 휩쓸어버리면 세상에 따라 죄를 짓는 사람이 환경에 피동 되지 않으면, 그게 신앙으로 자유 하는 사람입니다. 죄 짓는 습관이 되었고 죄가 죄 짓자면 꼼짝없이 죄 짓는 사람이, 이제는 죄를 딱 끊어버리면 그게 신앙의 자유입니다. 악령과 세상과 죄악에게 잡혀 있는 자는 어떤 사람이라도 노예입니다. 누구 집에 머슴으로 살아도 악령과 세상과 죄악에게 풀려나오면 자유의 사람입니다. 우리의 중심이 악령을 벗고 성령으로 사는 것. 우리의 사는 결과가 세상을 벗고 천국으로 살면 그게 바로 성도가 당하는 고난입니다. 죄를 벗고 말씀 생활을 하면 이게 잡힌 데서 나오는 것이고 자유고, 오늘 본문으로 말하면 성령으로 살고 천국을 향하고 말씀 생활을 하려고 하면 어려움은 좀 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잘 들여다보면 이게 막 그냥 복이, 복이 쏟아지는 겁니다. 복이 쏟아지는 겁니다. 그런데 일단 고난 중에 고생한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그 고난은 농사로 말하면 씨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씨 뿌려놓으면 나중에 가을에 추수가 있고 추수가 있으면 그의 겨울을 견딥니다. 배짱이 노래 부르다가 다 죽는데 여름에 수고한 개미는 그해 겨울을 나고 그다음 해가 자기의 세상이 되더라. 농사짓는 사람은 그렇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전부 멋대로 할 때 공부 또박또박 해놓으니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 떳떳하게 가서 자리 잡지 않습니까. 여기에도 그런 아들 가진 분들 딸 가진 분들 몇 분계시지요. 그 또래에 다 어르고 이러고저러고 그러는데 그거 또박또박 걸어가더니만, 아이 논다고 천하가 주변이 다 흥청거려도 또박또박 제 할 일 하더니만. 이런 신풍에서도 아직까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그런 직장 그렇게까지 되었습니까? 연세 많은 분들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아직 20대들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

주변 환경 피동 되지 않고 갈 길을 가니까 세상으로도 열매가 넘쳐서 부럽지 않느냐. 하물며 말씀으로 살기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또박또박 걸어가면, 하나님이 위에서 주는 은혜가 넘쳐 고난의 자녀, 자녀라니요? 신앙의 결과 신앙의 열매를 말합니다. 이거 구경해본 사람은 천하에 다른데 투자 안하고 신앙 투자합니다. 맛을 봐보면. 주식은 작은 돈 넣었다가 대박도 터지는데 그 다음에는 대개 다 망합니다. 노름해서 논 산 사람 집 산 사람 들어보셨습니까? 주식해서 부자 된 저 텔레비 나오는 유명한 사람 다 놔두고, 신풍 안에서 주식 해가지고 돈 번 사람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보상받느라고 신풍도 뭐 주식 참 어지간히 모두들 다 달려 나갔을 건데, 벌었다 말은 들리는데 번 얘기는 들리는데 벌었으면 집을 사야 되는데, 뒤에 보면 내나 뺑 돌아 제자리거든요. 대부분 다 그럴 겁니다. 주식은 죄 되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넓게 보면 주식은 현대판 다노모시입니다. 아주 쉽게 말하면 그게 도박입니다. 기술이 특별한 사람은 도박해서 돈 땁니다. 운 좋게 첫 판에 도박해서 돈 첫 판에 돈 따고 집으로 얼른 오는 사람은 돈 법니다. 그런데 한 번 따서 벌었다고 두 번 세 번 죽치고 앉아 있으면 뱅뱅 돌아서 마지막에는 다 텁니다. 뭔가 쉽게 좋다. 하면 결국은 돌고 돌아서 마지막에 그리 됩니다.

땀 흘려 하나 땀 흘려 한 걸음 애 터지게 두 걸음. 아이고 저렇게 보수적으로 저렇게 시골에서 케케묵은 천년 만 년 전에 소리를 하니, 요즘 발전적인 젊은 사람이 어떻게 그 길을 가겠으며 가도 어떻게 앉아 있겠냐. 숨이 막혀서 그러는데 그런데도 저는 또 그 얘기합니다. 한 걸음 땀 흘려 두 걸음 또박 또박 기초를 쌓고 쌓으면, 나중에 전부 다 저 특히 지진 흔드니까 다 내려앉는데 한쪽에 보니까 딱 버티고 있는 집이 있어서 저 집은 어떻게 됐습니까? 그러니까 건축사 설계사 시키는 대로 미련하게 끝까지 다 지었더랍니다. 건축사 설계사 시키는 대로 미련하게 다 지은 집은 이번 지진에 멀쩡하게 딱 버티고 있더랍니다. 무너진 집들은 전부 다 얼치기 뒤치기 다 재주 부린 집들이랍니다. 특히 지진을 보면서 뭐 돈 보낸 사람 운사람 건설업자는 포클레인 가지고 가면 돈 벌겠다는 사람. 별의 별 사람 다 있는데 전 그 뉴스를 보면서, 왜 저 집은 다 무너졌다 해서 다 무너진 줄 알고 봤지만 사진 속에 다 무너지지 않았는데요? 좋고 높은 집도 콩가루 된 데가 있고 똑같은 그 옆에는 멀쩡한 데가 있습니다. 멀쩡한 데는 왜 멀쩡해졌지? 검색해 보십시오. 단번에 나옵니다. 심지어 한 도시가 한 집도 넘어지지 않고 지진 속에 버텼답니다. 그런데 그 시장님이 아무리 협박이 들어오고 회유가 들어와도, 건축법 설계법대로 그대로 안하면 다 잘라버렸는데 그 도시 그 말 하나는 100% 다 온전하답니다. 저 대장동 어디처럼 이리 빼먹고 저리 빼먹고 뒤지고 해가지고 벌면 됐지 뭐 벌면 됐지. 5년 버티면 나중에 뒤집어질 건데 뭐 살아가는 방식은 많습니다. 세상은 알아서 살아가십시오. 그런데 한마디는 드립니다. 뒤에까지 계산 다 해보고 마지막까지 좋겠다 싶으면 뭐든지 하십시오. 불신자들이야 어떡합니까. 세상 그리 사는데.

믿는 사람은 천국 계산하고 믿는 사람은, 천국을 계산하기 때문에 뭘 계산해도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저 먼 날이 어찌 되겠는가. 자꾸 이걸 계산하다 보면 조심하고 생각하고 구별하고 차분차분 기초를 쌓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기초, 기초 그러다가 시간 다 지나갔는데 어찌 언제 어떻게 되려고. 지켜보는 하나님께서 신앙으로 걸어가려다 어려웠냐. 그래서 그 결과 자녀도 없느냐. 하나밖에 없냐. 보잘 것도 없냐. 후일에 그 자녀가 그 결과가 너에게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가 좁으니 좀 넓혀주옵소서. 아니? 21절입니다. “그 어려울 때” 그 어려울 때 “누가 나를 위하여 이런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원래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신앙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려다 보면, 있던 자녀도 잃어버리고 가질 자녀도 못 가져버리고, 있는 동지도 있는 주변도 자녀도 식구도 다 떠나고 나는 신앙으로 외길 나 혼자 걸어갔는데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사로잡혔으며 여기저기 유리하여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 많은 무리를 누가 양육하여 나의 자녀라 그러는고. 하나님이 뒤에서 소리 없이 말씀으로 어려움 당하는 그 과정 과정을 지켜보며, 딱 딱 준비를 해놨다가 마지막에 복을 퍼부어 주니까 그때서야. 그 사람 걸어간 걸음이 바보가 아니었구나.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잘못 선택이 아니었구나. 대학 졸업할 때 취업할 때 뒤에 좋은 성공할 때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의 지난날을 돌아보니 바보가 아니었구나. 바보 아니었구나.

요즘 우리 여수에서 제일 잘 나가는 분 가정이 어려웠다 그러지요? 그분 보나 안보나 친구들 공차고 어디 오만 짓 하고 다닐 때 아마 책 좀 붙들고 앉았었겠지요. 그때는 그 사람 쥐 박은 사람들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인생을 되돌아보니까 이제 뭐 그분 만나려면 전화통화도 안 될걸요. 비서의 비서가 전화 받아서 다 끊을 걸요. 그때 한 구석에 앉아 책 보더니만 아 그게 바보라 그렇고 등신이라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천치라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이런 날을 계산하고 또박또박 걸어갔구나. 세상도 그런데 천국은 어떻겠습니까? 천국 갈 것 없이 하나님께서 이 땅 위의 말씀으로 어려움 당하는 사람 내 말 때문에 수고하는구나. 또박또박 지켜보며 챙겨서 부어주실 때 이 많은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혼자였는데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어려워도 말씀으로 걸어간 너의 한 걸음 걸음 여기다 대고 하나님이 위에서 부어준 것이지. 이게 한 주간 배울 20절과 21절입니다. 학생들은 교안을 보시고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려 교안 준비하는 데 제가 애를 많이 먹습니다. 또 장년 반에게 전할 것 싶은 1도 못 전하고 그럽니다. 성도의 고난 믿는 사람의 고난 어려움이란 우리의 중심이 악령이 아니라 악령을 벗고, 성령으로 내 마음을 붙들고 살려고 할 때 그때 당하는 고난만 고난입니다. 두 번째 마지막의 결과가 세상이 흔들 때 세상을 벗어버리고 천국으로 천국을 향할 때 당하는 고난만 고난입니다. 세 번째 죄에 붙들려 사는 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인데, 땅 위에 세상사람 살아가는 방법은 마지막에 조사해 보면 전부 죄 짓고 사는 겁니다. 누구만 죄 지은 것이 아니라.

대장동 돈에 먹는 사람만 욕을 하니까 또 제가 반발심이 나와서 그 욕하는 니들은 전부 다 죄 짓고 돈 안 벌었냐? 똑같이 마찬가지지. 그런데 하나 더 미운 것은 딱 하나 있습니다. 남 도둑질 할 때 욕을 바락바락 하더니만 지는 도둑을 더 해 먹으니까. 나도 도둑놈이고 너도 도둑놈이고 서로 조금씩 해먹고 사는 거지, 요래 말한 도둑놈은 저는 욕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그러니까. 남 커닝한다고 50년 욕을 더 해놓고 지는 커닝을 더 하니까 그게 미운 거지. 그런 게 싫으면 신앙생활만 하는 겁니다. 죄를 짓고 사는 법이 죄악세상 살아가는 법입니다. 이건 누구든지 어느 나라든지 마찬가지입니다. 믿는 사람이 말씀 생활을 하려면 말씀 생활을 하려면 당하는 어려움만 성도가 당하는 고난입니다. 고 고난 그런 고난을 당하는 자녀란, 자녀란 신앙의 결과 신앙의 열매라 그랬습니다. 교회로 말하면 신앙으로 기른 교인이 고난 중에 낳은 열매입니다. 어떤 사람도 한 사람이 교회에 앉을 때는 많은 사람이 애가 터졌고 기도했고 그 가정 대문 앞에까지 갔다가. 지금 대문을 두드리면 반발심으로 또 더 멀어질까 해서 대문 앞에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를 많이 하게 돼 있습니다. 박선애 집사님 교회 나올 때까지 교회 집사님들이 대문 앞에까지 갔다가 노크를 못하고 돌아온 게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겁니다. 박선애 집사님은 노크를 하고 들어와서 대화를 하고 간 것만 기억을 하는데, 저 제일 뒤에 계신 민 집사님 작년에 돌아가신 손 집사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대문 앞에까지 갔다가, 또 노크를 하면 더 멀어질까 그래서 돌아온 세월이 그렇게 많았습니다. 누구든지 한 사람이 교회에 앉아 있다는 말은, 저도 그렇고 누구도 그렇고 내가 모르는 많은 기도와 수고가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목사가 되어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한 사람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흉내도 못 낼 만큼 기도한 분들. 그리고 이제 하나 둘 하나 둘 교회의 교인은 신앙의 결과들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말하면 내가 내 속에 나쁜 성격, 내가 내 속에 잘못된 인격을 하나하나 고치는 것도 신앙의 자녀입니다. 이렇게 교인을 하나 모시려면 내가 내 속에 하나를 고쳐보려면 그 고난은 홀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다 함께 가고 싶은데 신앙이란 마지막에는 혼자 가는 길입니다. 부부도 둘이 못 갑니다. 수술할 때 부부 둘이 수술대 누워서 가본 분계십니까? 아이 수술할 때 엄마가 수술실에 가서 같이 배 자르는 거 보셨습니까? 어떤 사람이라도 수술은 혼자 받습니다. 죽을 때 혼자 죽지 같이 죽지는 못합니다.

살아생전 신앙이란 아무리 함께 가고 싶어도 신앙이란 혼자 걸어가지 둘은 함께 가지를 못합니다. 신앙은 홀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신앙이란 오늘 오전 말씀의 결론으로 고독의 길이며 외로운 길입니다. 교회를 가는데 어디 가면 신난대. 교회 아닙니다. 어디 가면 막 즐겁대. 어느 교회든지 그 교회는 교회 아닙니다. 어느 교회는 예배도 그렇고 설교를 들어보면 고민이 되더라. 그곳은 희망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금 운동한다고 야단치는 교회는 문제지만은 신앙은 고독과 외로움이 기본입니다. 내가 내 속의 악령을 이기려는데 누가 돕겠습니까. 나 혼자밖에 없지. 내가 내 주변 세상에 휘청거릴 때 세상에게 붙들리지 않으려고 버티려면 누가 나를 돕겠습니까. 나밖에 없지. 내게 원하는 말씀 생활하려면 나 혼자 하지 누가 대신 해주겠습니까. 선생님이 강의야 백 명 놓고 하지만은 단어를 마지막에 머릿속에 외우려면, 선생님이 대신 외워줍니까 외워주는 기계가 있습니까. 지가 외워야지. 밥을 차려 임금님 밥상처럼 백 명이 차려줄 수는 있지만은 마지막에 제 입으로 들어가서 자기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은 제 입으로 먹어야 되지, 옆에서 먹어준다고 임금님 피가 되고 살이 되지는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건강한 가족들이 산소를 호흡을 해 주니까 다친 환자는 숨 안 쉬어도 해결됩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있고 해줄 수 없는 게 있는데 신앙도 마지막에는 홀로 걸어가는 걸음입니다. 그리고 그 걸음은 홀로 걸어가기 때문에 좀 고독하고 외로운 것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종교생활 신앙생활 기독교 교회 이런 것은 어디 가니까 막 모여서 신이 난다더라. 그러면 아 극장인가 보다. 교회인데? 교회는 걱정 안 합니까 할 수 있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좀 고민이 되는구나. 내가 나를 좀 좋게 만들려니까 힘이 들겠구나. 그러면 신앙입니다. 그리고 고난의 복은 지금 문 앞에 닥쳤습니다. 붙들면 하나님이 위에서 내려주십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세상이 좋아지므로 천국이 흐려지고 세상이 좋아지므로 천국이 필요가 없는 때가 되어 버렸으니, 교회가 세상에 편입되고 교회 안으로 세상이 들어와 세상과 교회가 구별이 없는 오늘이 속화의 마지막일진데. 말씀으로 내 속을 들여다보며 고치고 말씀으로 주의 뜻을 찾아 현실 환경 상관없이 걸어가고자 하면, 세상의 성공처럼 어려움은 당연히 오는 것이고. 그러나 이 어려움은 지켜보는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의 관리 도우심이 있으니. 조금 어려울 때 인내하고 걸어가면 우리가 어리고 못난 줄 아심으로, 오래지 않아 주님의 위로의 복이 열리게 되고, 참으로 감탄하며 감사가 넘치도록 되어지는 다음을 소망하고, 모두 함께 어려워도 주변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말씀으로 한 걸음씩 더 나아가는 우리 모든 교인들이 되어.
한 교인 교인 가는 곳마다 믿음의 빛이 되고 영광이 진정으로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찬양대 지도가 바뀌었지요? 찬양대 지도 누구? 뭔가 좀 저 지난주하고 좀 달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좀 강하게 좀 세게 해요. 진원 선생님은 체질적으로 좀 강해서 조금 순화를 시켜야 되고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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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23.2.19주전    사49:20              소망과 인내                  신풍교회



■ 고난 중에 낳은 자녀
1. 성도의 고난
 중심 : 악령 벗고 (성령)으로
 결과 : 세상 벗고 (천국)으로
 방법 : 죄를 벗고 (말씀)생활

2. 고난의 자녀
 자녀 : 신앙의 결과와 (열매)
 교회 : 신앙으로 기른 (교인)
 개인 : 신앙으로 기른 (자기)
 
3. 홀로 걷는 길
 소원 : 다 (함께) 가고자 하나
 현실 : 신앙은 (홀로) 가는 길
 본질 : 고독과 (외로)움의 길

4. 나를 혹독하게
 우선 : (나를) 꺾고 가는 길
 순서 : 내가 (앞서) 가는 길
 타인 : 멀면 (맡겨) 놓는 길


■ 후일에 말하기를
1. 시험이 끝나면
 시련 : 나를 (기르)시는 과정
 통과 : 고치고 (자라)게 되면
 결산 : 열매를 (풍성)히 주심

2. 우리에게 좁으니
 단계 : 감당할 범위와 (수준)
 성장 : 통과하면 (다른) 사람
 사명 : 새 사람에게 새 (사명)

3. 우리 거처를 넓히라
 인식 : 시험이 (복)임을 알고
 소원 : 시련을 (원)하게 되고
 자세 : 대속에 헌신에 (자원) 

4. 생명은 생장과 쇠퇴
 출발 : 은혜의 기본은 (동일)
 선택 : 자신의 (결정)에 따라
 결과 : 아브라함과 (롯)이 됨

■ 역사 가장 어려운 시기
1. 소돔보다 악한 세상
  (처음) 보고 겪는 세상
  (소돔)보다 악한 세상
  (피할) 수도 없는 세상

2. 롯보다 못한 우리들
  롯은 아브라함과 (동행)
  롯은 소돔 속에 (의인)
  롯은 천사를 (영접)함

3. 못났으니 이 길에서
  세상을 (바꿀) 수 없고
  세상을 (가질) 수 없으니
  언약의 이 길에 (소망)을

4. 나 하나 끝까지 갈 것
  주변을 (참고)하되
  주변에 (요동)말고
  약속에 (인내)할 것
롬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히6:19, 이 소망이 있는것은 영혼의 닻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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