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3.2.17 사49:9 주님 인도 따를 때 모든 문제는 주님이 해결. 자기가 할 것만 하고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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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밤23.2.17 사49:9 주님 인도 따를 때 모든 문제는 주님이 해결. 자기가 할 것만 하고 맡길 것

서기 0 57 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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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7 금밤

제목 : 주님 인도 따를 때 모든 문제는 주님이 해결. 자기가 할 것만 하고 맡길 것

찬송 : 185장(하늘가는 밝은 길이)

본문 : 이사야 49장 9절 -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주께로 돌아오는 사람 손바닥에 새겨놓고 잊을 수가 없이 보호하고 지켜주시며, 또 주님을 모르고 세상 어디로 향하든 우리는 주님을 잊어도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돌아올 날 기다리시며 늦어지면 오지 않을 수 없도록 환경을 조절하시니, 좋을 때 주님 앞으로 나오고 만사 맡겨놓고 든든하게 순종하는, 이 밤에 복된 우리 모든 교인들 되도록 여러 곳에 두신 환경 속에 또 이 자리에도 또 여기 고르지 않은 오고가는 찻길에도 늘 안전과 생존의 은혜를 지켜, 지난날에 부족한 것을 말씀으로 예배로 주일로 또 기도로, 애 터지는 호소로 주의 은혜를 구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올해도 5월과 8월의 집회를 예비하고 계시니 개최의 은혜 주시고 참석에 복도 내려주시고, 부족한 강단을 붙들어 사람은 부족하게 전하나 필요한 말씀 주님이 붙들고 일일이 능력으로 역사해 주옵소서. 공회와 가정과 우리의 교인 한 사람사람 좋아서 방심하고 또 어려워 낙심할 때, 주님은 변치 않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줄 깨달음으로 복이 되게 해 주옵소서. 이 밤도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구약은 사방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게 포로 잡혀 간 사람들을, 하나님이 돌아오도록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이고 그 길을 주실 때 얼른 와버리면 되는데, 비록 포로 되어 갔을지라도 남의 나라 가서 살다 보면 그만 타향이 고향되고 자기도 모르게 그쪽에 익어져가지고, 돌아온다는 것이 말만 쉽지 그게 그렇게 잘 되지를 않습니다. 제 해외 이민 간분들 가서 어려울 때마다 고향 간다는 이야기 많이 합니다. 또 자리 잡으면 고향 와서 산다고 그래도 말합니다. 안 되면 묻히기는 고향 무친다는 말 다 합니다. 말만 하다가 그냥 그리되어집니다. 몇 년쯤 지나면 타향이 고향된다고 그러지요? 김윤희 선생님 타향살이 몇 년이면 고향된다고 어디 노래인가 나오는데 혹시 기억하십니까? 10년이던가요? 한 10년 아마 그럴 겁니다. 저도 한 10년 지나니까 그냥 여기가 마음으로 고향이 돼서 지금은 거창 가면, 알던 덴데 아무리 그래도 그냥 타향이 돼 버립니다. 포로 잡혀 사방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 간다고 성전 가야 된다고 첫 해는 발버둥치고 5년 지나면 목 가슴 몸부림치고, 10년 지나면 그만 도둑질도 하는 도둑질 한다고 주변에서 익어지고 살다보면 그리 됩니다. 다 신풍서 전국 시골에서 출발했다가 서울에 모였지 않습니까. 100년 전에 서울 인구가 지금 순천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한 20 몇 만 명. 전국에서 다 와있습니다. 돈 좀 벌고 이제 나 많으면 은퇴하고 오니오니 아무리 노래 불러도, 또 가끔 오는 분이 계셔도 와서 몇 달 1년 있으면 한 번씩 뭐 고향 방문이나 하지. 하고 그냥 그리 남의 사람이 되어져 버립니다. 하나님이 밀어내면 우리는 세계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내 발로는 그리 다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형편 환경 때문에는 어디까지든지 가도 먹고 살고 놀러 다니고 화난다고 그냥 이러고 저러고 그래가지고는, 될 수 있으면 하나님이 주신 곳에 가만히 있는 것이 우선은 참 갑갑한데, 지나놓고 보면 내게는 내가 나고 내가 살고 내가 익어져 있는 곳이 제일 좋구나. 사람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환경도 그렇고 모든 것은 그리 되어 집니다. 새도 그렇고 벌레도 그렇습니다. 말 못하는 그 무식한 나무도 뽑아다가 다른데 옮기면 더 좋은 땅에 옮겨줘도, 그 땅에 자리 잡는 데 한 10년 걸린다고 그럽니다. 그 말은 10년 헛돈다. 라는 말입니다. 10년간 뿌리를 더 뻗어가지. 출장 갈 수 있고 일시 이러고 저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이 내게 필요한 곳에서 주셨고 살아왔으면, 지난날은 놔두고 있는 곳을 하나님이 은혜 주시는 곳이라 이리 알고 버티면, 저는 교인들이 마다하기 전까지 신풍이 이 땅위에 모든 교회 중에 제일 좋은 교회 되는 것이고, 여기 우리 학생들 청년들은 여러분들 여기 산 신풍은 대한민국 제일 좋은 데입니다. 알기는 아시고 사셔야 됩니다. 그런데 결혼처럼 하나님께서 결혼으로 이렇게 한 번씩 섞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우리는 공회가 여러 곳이 있다 보니까 공회교회가 여러 곳에 있다 보니까, 결혼으로 움직이는 것은 그건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라 생각하면 되어 집니다. 말은 결혼 핑계 대고 속으로는 가출 심리로 무조건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제 나중에 참 공연히 헛일 했다 할 때가 올 겁니다. 그냥 양심으로 복된 길을 걸어가다 보니까 가게 되면 미국이든 어디든 갈 수 있는 게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계시지 않는 곳이 없으니까. 이 원리 때문에 내가 생각하고 움직여버리면 모든 것이 다 틀어져 버립니다. 모든 것이.

저는 여기 올 때 부산의 백 목사님이, 신풍에 싸움판이 나가지고 100명교인 다 나가고 지금 요리 가다가는 한 30~40명 남을지 모른다고 가서 수습을 하라 그럴 때, 신풍교인들은 잠실동에 백태영 목사님 보내주시던지 또 공회에서 제일 유명한 이재순 목사님 보내주시던지, 그래가지고 공회 최고 목회자 한 3명 이름을 주면서 이 정도면 몰라도 이 정도 안 되면 아예 안 받는다고 우리 탈퇴한다고 다 그랬습니다. 오래된 분들이 다 그랬던 겁니다. 나는 안 그랬는데? 근데 뭐 설쳤겠습니까. 그런데 이리저리 마지막에 본부에 들린 소리는 그런 소리입니다. 서울 강남 롯데백화점 바로 맞은편에 한 블럭을 가지고 있는 서울 천명 교회 목사님 여기에 신풍 와야 된다고. 남의 입장은 생각도 안 합니까 좋으면 뽑아오면 되지. 그럼 나는 뽑아오면 좋은데 그러면 그쪽은 어떻게 되겠는지. 조금 생각해 보면 철이 들고 눈치가 생기는 건데 이 얘기는 지금 34년 만에 아마 처음 할 겁니다. 아까운 공회교회 하나. 막 그냥 다 나가지 몇 안 남겠지 탈퇴한다고 그러지. 이전에도 또 탈퇴한다고 한 번 공회하고 대통 싸운 적도 있지. 근데 손양원 목사님 이름이 걸려 있는 교회라. 그래서 이제 공회에서 전국의 100개 교회 중에 신풍 교회는 이름도 모르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이 교회가 소중하니 살려봐야 되겠다고 그러고. 이렇게 목사님의 본부의 눈치를 아니까 백태영 보내. 이재순 보내. 최고를 보내. 우리로 말하면 신풍삼거리 통장은 장관급 아니면 국회의장을 보내 그러는 겁니다. 면장 가도 부족한데. 그러니까 뭐 공회 뭐 다른 사람들이 압니까. 신풍교회 이름도 모르는데. 보나 안보나 시골이고 다 나간다니까 그거 보내봐야 또 그 사람들 보통 사람들 아닌 것 같은데. 아이 내둬 버리라 그러지. 근데 목사님만 이게 이제 자녀와 같은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멋모르고 막 그냥 큰 소리치는 1등 2등 3등 목사는 못 보내 주고, 그래서 공회 총 지도부 모인 자리에 의논 좀 해봐라 그러니까, 최고는 못 보내주고 2등도 못 보내주고 3등도 못 보내주고, 가기는 5등 꼴찌를 보내야 되는데 갈 사람이 없다고 이러나저러나 가봐야 해결이 안 되니까, 그 양반들은 옛날부터 싸움 박지기만 잘해서 교회를 깨고 쪼개고 깨고 쪼개고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니까, 이게 신풍 교회의 역사입니다.

저는 그냥 좋게좋게 얘기하는데 신풍에 처음 오니까 저 차 선생님이 그래요 이 교회가, 젊은 전도사님 알지도 못하겠지만 시작 때부터 기이하게 말도 못하는 데인데 어떻게 오셨습니까. 설명도 못하는 데입니다. 그래요. 어쨌든 이제 공회 모두 날이면 날마다 회의를 해봐도 해결이 되는 높은 사람은 높아서 못 가고, 2등 3등은 보내봐야 가봐야 해결도 못하고 보내지도 못하니까, 이제 답이 없다고 이러니까 목사님께서 이영인 선생 가면 될 건데 이랬습니다. 아이 뭐 공부는 했는지 몰라도 시골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데 목회 경험도 없는 새파란 거, 이거는 뭐 공부 잘하고 글 읽고 그거 가지고 되는 데가 아니라고.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안 된다고 다 거부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나는 할 말 했고 알아서 해 하고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나간 목사님 모습을 저 대림건설 창업주 이재순 목사님이, 저 어른이 오늘 간다. 내일 간다. 저렇게 돌아가신다. 그러면서 말을 했으니 한번 보내보기라도 하고, 한 번 보내보기라도 하고 또 안 되면 또 이제 연구해서 보내면 되니까 이왕 엉망 된 교회니, 밑져봤자 본전 한 번 보내보는 게 우리가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모두들 뭐 하기야 밑져봤자 본전 보내면 교인들이 쫓아내버릴 거니까 시간이라도 버니까, 그래가지고 금요일 저녁 밤늦게 회의를 해가지고 다음날 새벽에 제가 여기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주일 지나서 월요일 날 부산에 가니까 이제 오지 말라고 그러지 않더냐. 목사님이 첫마디 그렇게 안부를 물어요. 백태영 목사님 보내주면 몰라도 아니면 안 된다고 이런 위대한 교회에 제일 막내를 보내놨으니 가면 쫓아내지 않더냐. 그런데 저는 경쟁력이 하나 있지 않습니까. 덜 먹는 거는 잘 하거든. 덜 먹겠습니다. 그러니까 아 이건 돈을 적게 줘도 되니까 데리고 있어도 되겠구나. 돈을 많이 안 쓰니까. 아마 그때 그래서 통과됐지요. 제 인물 보고 했겠습니까. 목회를 해봤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새파란 사람.

그런데 이렇게 왔기 때문에 신풍가면 출세한다고 제가 지원서 쓰고 온 게 아닙니다. 위에서 가라 해서 저녁 밤늦게 전화 와서 내일 새벽 가라 해서 왔고, 멋모르고 왔는데 가니까 이런 얘기를 그때 하는 겁니다. 가기 전에 말하면 그런데 제가 뭐 하러 갑니까. 싸우는 그 사람들끼리 놔두지 위대한 사람들 모신다는데 뭔 저야 올챙이 같은데. 이렇게 튈까 봐 그냥 갔다 오라 한 거지. 갔다 와서 이제 다 오는 걸로 알고 있던데요. 그러니까 보고를 받는 목사님께서 오라 그래? 그러면 가라. 그래가지고 온 겁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까지 저는 제 고향처럼 있는 겁니다. 2년에 한 번씩 마음 돌아서면 보내면 됩니다. 2년 동안은 조용하시고 2년 뒤에 마음 안 들면 그때는 그냥 보내시면 되고. 2년 동안은 순종 잘하기로 한 겁니다. 시무투표 때 마음대로 반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해도 복이 됩니다. 일단 끝나고 나면 2년 동안에는 부탁을 하면 죄 안 되면 그냥 잘 따라주셔야 됩니다. 성경 보고 구역 중에 성경 보고에 장수 안 적으면 보고서를 접수를 안 해야 되는데 오은정 집사님. 구역장님이 여기에 자기 읽은 성경을 안 적으면 보고서를 그냥 그대로 그 자리에서 다시 드려요. 접수를 하지 말고. 가운데서 슬금슬금 이렇게 청탁을 받아서 그냥 눈치 보고 자기가 뭐 말 안 들어보려고 자꾸 받아주니까 그냥. 집에서는 다 읽습니다. 읽어 놓고 뭐 교회서 적으라 한다고 내가 적어? 내 나이가 몇 살인데. 2년 동안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절에 가자는 말은 몰라도 성경 좀 읽으시고 구역장님들은 적어주십시오 하면 웬만하면 적어주시고. 그러기로 약속을 한 겁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에 안 들거든 2년 딱 기다렸다가 그냥 2년 후에 연락 쫙 넣어가지고 4분의 1만 반대하면 그날로 보따리 사서 갈 겁니다. 이게 공회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거 부모를 쇼핑해서 내가 골라잡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부모가 제일 좋겠다. 이렇게 보낸 겁니다. 그래서 부모는 한 번 잡으면 마음 안 든다고 바꾸고 말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이거는 맞는 것 같지요? 태어나고 보니까 김 씨 집안입니다. 박 씨 집안에 태어나려고 그러는데 왜 김 씨가 됐지? 박 씨 김 씨 부모는 나가시라고 나는 김 씨가 좋고 박 씨가 싫고

태어나면 하나님께서 네 부모는 네 부모다 너한테는 천하제일 좋다 아닌데요. 그러면 나쁜 사람 됩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욕하다니요. 이 원리 때문에 부모 꼴 보기 싫어서 집 나가는 것도 안 되는 겁니다. 태어난 부모를 못 바꾸는 것처럼, 주신 부모는 죽는 날까지 유학도 가고 출장도 가고 돈 번다고 세계를 다 다닐 수가 있는데, 이 부모님께 어찌 좀 자주 찾아봐야 될 건데 못 가서 어떡하나. 안 가도 마음은 요래 먹어야 좋은 사람입니다. 출장 갑니다. 핑계 대고 그냥 집에 한 번 올 수도 있는데 안 오고 버티면, 실제로는 부모 바꿔치기 한 겁니다. 그런 거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부모도 고향도 하나님이 주신 자기 집도 웬만하면 지키려고 애를 쓰는 것이 믿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이것만 딱 가지고 말하면 극단적인 보수파가 됩니다. 이것만 가지고 말을 하면. 그런데 하나님께서 환경을 바꿔주신다 싶으면, 천년만년 내려 온 고향이라도 딱 자르고 바로 돌아서버립니다. 그리고 이건 죄고, 이건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도를 하신다. 바꾼다 싶으면 그땐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이것만 딱 보면 와 급진 좌파구나 급진 진보파구나 이래 보입니다. 그런데 신앙이란 세상의 보수파도 아니고 세상의 진보파도 아니고 세상의 우익좌익이 아니고 하나님 파입니다. 하나님이 서 하면 죽는 날까지 그 자리에 서고, 하나님께서 가자 그러면 아브라함처럼 그날로 보따리 싸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이 믿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에게 이사야 49장을 주면서 잡힌 자들아 나오너라. 바벨론에 잡혔고 앗수르에 잡혔고 아람 나라에 잡혔는데 내가 어디 잡히고 싶어 잡혔나? 힘이 없어 잡혔지. 그러니 나는 아람에 잡혀 갔으니까 아람에 살겠다. 하나님께서 부르지 않으면 그쪽에 살아야 됩니다. 아람나라 나아만 대장 집에 여종처럼.

나만 대장 이 말을 들어줄 만한 여종이니 그 고향 돌아오려면 신실하고 잘 보여서 올 길도 많았을 건데, 안 믿는 나아만 대장 부부를 주인으로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해서, 탈출할 생각 게으를 생각 전혀 하지 아니하고 고향에 하나님 모시듯, 고향에 선지자 모시듯 나아만 불신자 부부를 참 잘 모셨습니다. 고향 올 연구 안했습니다. 나중에 엘리사를 통해 온갖 일이 벌어지고 온 나라 왕들이 다 쳐다보고 그럴 때 고향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 하면 뭐 얼마든지 그럴 건데 그런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보나 안 보나 요셉이 죽는 날까지 애굽에 자기 자리를 지켰듯이 그 아람 나라의 그 여종도 그랬을 겁니다. 이게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자 그러면 400년 있던 애굽 땅도 그날 저녁에 나올 수 있고, 400년 후에 나올 때를 향해서 야곱에게 가라면 야곱이 망설이지 않고 브엘세바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아무 소리 안 하고 애굽으로 들어갔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인도냐 성경에 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해야 되는 것을 하다보면 그게 하나님의 인도가 됩니다. 그다음 말씀을 읽으며 내 마음 속에 성령의 감동을 귀를 잘 기울여 보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이래야 되겠다. 이런 걸 가르쳐 주십니다. 성경에 말씀은 하나님의 명확한 인도입니다. 성령의 인도는 우리가 오해를 많이 할 수 있는데 양심껏 하다보면, 틀려도 옳은 길로 돌아오고 더 좋은 길을 잡아도 양심을 뒤흔든 사람은 성령이 던져둡니다. 성령이 빠져버리고 제대로 양심 쓴다는 사람은 똑똑하면 나중에 이단 되고, 아니면 아주 그냥 자기중심의 못 갈굴 사람이 되어줍니다. 주님 날 뭘 원하시나 양심껏 조금 생각해 보면 이 밥상머리에 이런 것은 그냥 참을 일이다. 이건 밥을 안 먹어도 이거는 따질 일이다. 이거 가리는데 그렇게 어려운 것이 별로 없습니다. 자기 양심을 자기가 눌러버리는 바람에 전부가 엉망이지 만사가 그렇습니다.

믿는 사람의 기본은 주신 자리 주신 가정 주신 부모 주신 식구 잘 붙들고 버티는 겁니다. 잘 버티고 가다가 하루도 부모 못 보면 못 견디는 사람이라도, 네가 교회를 위하여 저 세종으로 저 서인으로 저 부산으로 아무래도 가서 수고를 해야 되겠다. 또 그런 환경 주시면 안타까운 마음은 마음에 묻어두고 용감하게 또 갈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런 거. 그런데 여기 9절에서는 잡힌 자들에게 나올 길을 주셨습니다. 이때는 무조건 와야 됩니다. 길을 주셨으니 오면 됩니다. 그런데 살다보니까 그만 거기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앉아서 여기서 자리 잡아놨고 여기에서 뭐 이래저래 다 형성을 시키는데, 이제 와서 움직이면 투자해 놓은 거 이 밭 이 과수원 이 모든 걸 두고 가려면 가는 길은 뭘 먹을 것이며 또 가서 어떻게 살 거냐. 염려마라는 것이 9절입니다. 잡혀 있는 자에게 나오라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흑암은 말씀의 빛 진리의 빛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인데, 말씀으로 생각해 보니 아 저래야 되겠구나. 이래야 되겠구나. 이 생활을 어둠에서 나타나라 하리라. 그런데 붙들린 자기중심에서 나오고 말씀의 밝은 길로 걸어가기는 가겠는데, 그러면 먹고 사는 것은 어떻게 할 거냐 당장은 어떻게 할 거냐. 이런 문제가 생길 때 오랄 때 돌아오는 길에 먹을 것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오는 길에 풀밭이 있을 것인즉 이스라엘은 목축 나라라 풀이 있으면 양이 뜯어 먹고 양이 먹으면 사람 먹을 것은 저절로 나옵니다. 염려마라 또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너를 옮기고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 계산 없이 하겠느냐. 죽기 밖에야 더하겠느냐 딱 맡겨 놓고 한번 출발해 봐라. 믿는 사람은, 제 마음에 성급히 잘못 생각하고 내다 지르듯이 도장 콕 찍어버리고 결정 퍽 해버리고 그러지 말고, 말씀으로 요래도 생각하고 저래도 생각하고 자기 양심으로 이면저면 잘 생각해보고 뭘? 정말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이 이 길인가. 정말 하나님이 인도는 길이 이 길이라 이것만 확정이 되면, 세상 문제는 맡겨놓고 그만 예하고 한번 부딪혀 보면, 성경에 기록한 기적 교회 역사에 내려오는 그 유명한 이적, 그런 신기한일 수도 없이 보게 됩니다.

10절입니다. 하나님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나오라. 흑암에서 진리의 빛을 보고 걸어가라는 그 길을 걸어오는 사람 주릴 리 없다. 목마를 리 없다.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게 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막아주실 것이다. 왜?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따라 하십시다. 긍휼의 하나님(긍휼의 하나님). 쉽게 말하면 잔인하지 않다 그 말입니다. 잔인하지 않다. 타락한 인간은 급하면 다 잔인합니다. 좋으니까 뭐 부부가 있고 좋으니까 뭔 아들이 있고 그렇지, 대개 다급해 놓으면 본능적으로 자기 생명 하나 살아나기 위해서 옆을 다 쳐버립니다. 평소 배부를 때 한번 난 이러겠다. 저러겠다. 다 큰소리 칠 수 있지. 정말 다급할 때 그때 안에 있는 본모습이 나오는 겁니다. 주님이 인도하는 길 따라 나서 봐라 뭐 세상말로 죽기 밖에야 더 하겠느냐. 죽는 게 얼마나 큰데 죽기 밖에야 더 하겠느냐 그런 험한 말을 하느냐. 천 년을 살아도 돌아보면 하룻밤밖에 안 되는데 그 하루 더 살려고 온갖 죄를 짓고 온갖 그 그런 일을 하느니, 그냥 맡겨놓고 한번 걸어가 봐라. 그런데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긍휼의 하나님이란 어떤 하나님이 아니시라고요? 잔인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사람도 잔인하지 않은데 뭔 하나님이 나는 잔인하지 않다고 말하시는가. 인간 네 속을 깊이 들여다봐라 얼마나 잔인한지. 하나 죽으면 함께 죽을 만큼 말도 못하게 사랑한다고 생난리를 해도, 초상 3일 딱 치면 묻어버릴 때 함께 죽는 사람 못 보셨을 겁니다. 죽는 그 순간에 묻는다면 따라 죽는다고 그래도 이틀 밤 자고 3일째 되면 제정신 돌아옵니다. 이게 사람입니다. 죽은 사람 죽고 산 사람이 살아야지. 당연하지 않습니까? 불변의 하나님이 보면 에이 그것들 참 잔인하다 그러십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과 영원 후가 꼭 같습니다. 인간은 천하없어도 하루 지나고 한 달 지나고 1년 지나면 흔들립니다. 이거 뭐 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닌 것이 변치 않는다면 큰일 나지요. 하나님은 변치 않습니다. 긍휼의 하나님입니다.

겨우 포로 되어 간 곳에서 자리 잡았는데 주님이 말씀으로 인도하여 오라 해놓고 뒤 책임지지 않을까 봐? 하나님의 계산 미리 다 돼 있습니다. 안심하고 돌아오너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돌아오는 자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이스라엘의 나라는 물이 없어 애 터지는 나라입니다. 물만 있으면 이스라엘은 부자입니다. 나머지는 다 해결입니다. 우리나라는 자기 집 마당 땅을 팠는데 만약에 석유가 튀쳐 나오면 무조건 아마 다 해결 될 겁니다. 물이고 뭐고 다른 것은 다 해결되고 자기 마당에 석유가 펑 튀어나오면 뭐 안 봐도 그건 부자 아닙니까. 이스라엘은 반대로 물만 나오면 전부 해결입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이니라. 샘물 근원. 너희에게 영육에 필요한 모든 은혜가 솟구쳐 나오는. 떠다 놓은 물은 퍼 쓰면 없어지는데 샘물 근원이란 물이 끝없이 나오니 아무리 써도 상관없습니다. 샘물 근원으로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주의 인도 따라가는 길 마음껏 맡겨 놓고 걸어가 봐라. 가보면 알고 안 가보면 모른다. 400년 애굽에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쏙 빠져서 안 나온 사람이 있었다면, 광야 40년 돌았으니 다 죽었겠지. 다 죽어요? 따라 나가봐야 광야 40년 죽는지 사는지 아는 겁니다. 안 나가보고는 모릅니다. 그래서 신앙이란 네가 천국 가봤냐 하나님 봤냐? 불신자들은 이렇게 비방을 하는데 믿는 우리는 딱 한 마디입니다. 믿어봐라 믿어보면 알고 안 믿어보면 모르게 돼 있다. 감나무인지 밤나무인지 심어봐야 알지 뭘 아나. 결과가 진리인지 아닌지를 증명합니다. 결과만 놓고 얘기하는 겁니다.

11절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겠다. 아니 멀리서 돌아오려는데 힘도 없는데 산이 앞을 가로막으면 어떻게 갈 건가. 요즘 산이야 뭐 그냥 경치 좋아서 일부러 찾아가는 산이지만 배고플 때 산이란 못 가는 곳이 산입니다. 앞을 막는 게 산입니다. 성경에 좋은 뜻으로 쓰는 산은 위대한 인물이라는 뜻이고, 성경에 좋지 않는 의미로 쓰이는 산이란 앞을 가로막는 험하다. 라는 말입니다. 주의 인도는 알겠는데 그 인도대로 가다보면 앞이 막혀서 길이 있겠느냐. 하나님께서 너희를 막는 그 산을 오히려 길로 닦아버리고 만들어 버리겠다. 요즘은 뭐 산이 있다고 도로 못 닦습니까. 산이 있으면 더 좋아하는데. 순천의 성가롤로병원 저거 시내에 있다가 저 밖으로 처음 옮길 때 우리처럼 모르는 사람들은, 그 병원 판다고 포클레인을 딱 넣어보니까 그냥 딴딴한 암반이 버텨가지고 저거 아마 한 1년 2년 생각한 공사가 5년 뭐 10년 걸렸을 겁니다. 그래서 그 회사 망했겠는데 그러니까 토목을 아는 분이 망하다니요? 건축 허가를 받았는데 토목 허가를 받았는데 파다 보니까 이 암반돌이 나왔으니 이제 그거 채석장이 돼가지고 완전 돈벌이 하는 겁니다. 병원 미쳤다고 짓습니까. 그 돌 잘 파가지고 돌만 팔아도 그 돈 가지고 병원 지을 건데 횡재한 겁니다. 듣고 보니까 참 그렇겠다. 참 그렇겠다. 이렇게 모르면 모르는 인간들이 큰소리를 치는데 아는 사람들은 거꾸로 알았다. 옳게 알았다 가 있는 겁니다.

오늘의 장비로 보면 길 뚫다가 산이 있으면 까짓 거 뭐 그냥 오히려 더 돈 벌어가면서 할 건데 요즘 어디 산을 겁냅니까? 초가집 하나라도 앞을 막으면 이건 이제 가다가 길이 막힙니다. 언제 저 일본 나리타공항이라고 세계적인 공항에 가니까 활주로가 두 개인데, 활주로가 두 개인데 한 군데만 고장 나면 이 동네 그냥 다 스톱이 돼 버립니다. 왜 세계적인 공항이 이렇게 좁게 만들었는지 그러니까, 그 공항 활주로를 한 개 더 닦아야 되는데 활주로를 딱 닦다가 시골 나많은 시골 나많은 농부에 오막살이집이 하나 걸렸는데, 이걸 이제 공무원들이 그냥 밀어붙이려다가 그냥 이 사람이 브레이크를 잡는 바람에 딱 걸려버린 겁니다. 이제 법적으로 지고 나니까 온 나라가 살살 빌어도, 너희들 뿌리 뽑을 때까지 안 해준다. 그래가지고 나리타공항 활주로를 갖다 반 토막을 내어가지고 한 20년도 더 막고 있었을 걸요. 그러다가 이제 최근에 한 20~30 년 애를 먹어봤으니까 봤지? 시골 농부 함부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봤지? 요번에 풀어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 몇 년 사이에. 일본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라 함부로 욕하면 안 되는 겁니다. 시골 농부 하나라도 법적으로 옳은 말 딱 하면 온 나라가 불편해도 할 수 없이 기다리는 겁니다. 우리 같으면 뒤로 조폭을 보냈던지 앞에서 잡아갔던지 뭐 이쪽이든지 뭐 별의별짓 다 했겠지. 이런 걸 딱 볼 때 아 아직까지는 배워야 되겠다. 그러면 배우면 우리가 나아지는 겁니다.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나중에 돈 하나 던져주면 되는 거 아니야? 이러면 맨날 그 사람들 밑에 들어갑니다. 알아들으셨습니까?

우리나라 초가집 하나 때문에 공항이 막혔단 말 들어보셨습니까? 몇 만 명 관계도 없는 데모하는 사람들이 가서 운동을 해서 막으면 막지. 시골 농부 한 사람의 말이라도 절차에 문제가 있다. 딱 찍으니까 국가가 그 자리에서 아무 소리 안 하고 이 사람의 노여움이 풀어질 때까지 온 나라가 불편했습니다. 2009년에 제가 미국 갈 때 비행기 하나가 활주로에서 고장이 났는데, 그 바람에 바로 가야 되는 비행기가 1박 2일을 해가지고 수만 명이 호텔에 가서 자고 다음 날 출발해서, 아이 뭔 비행기 한 대 가지고 온 공항이 몇 만 명이 이 난리가 납니까. 뒤에 보니까 농부 한 사람이 막아서서 그런 겁니다. 법적인 민족이거든요. 계약서 철저하게 따지거든요. 자기들한테 불리해도 계약서 얘기하면 고개를 숙이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서나 법에 틀리면 자기 나라 한 사람 때문에라도 저러는데, 왜 옆에 나라한테 굽실굽실하겠습니까. 버티지. 이런 거는 눈치를 채고 배워야 우리 수준이 휙 올라갑니다. 산이 있으면 여호와께서 산을 길로 삼을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이 성경을 읽을 때, 산이 있으면 막히는데 뭔 산이 있다고 하나님이 산을 길로 삼아? 성경을 다 그래 읽었습니다. 요즘 토목회사 건축 회사한테 이런 걸주면 길을 산을 길로 삼는다? 그거야 횡재지 백두산도 줘봐라 까짓 거 길로 삼지. 요즘 인간 기술로 보니까 산을 길로 삼는다? 아 그거야 당연하지 저걸 못 해? 요즘은 그러나 얼마 전까지도 산이 있으면 길은 돌아가고 막히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면 그까짓 산을 없는 가운데서 만들었는데 길로 못 삼을까. 염려마라 모든 산을 길로 만들어 버린다. 모든 산을 나의 고속도로 대로로 만들어 버리고 산을 무너서 대로를 만들면 돋워서 그냥 쫙쫙 일직선으로 간다. 요즘 산을 옮겨서 골짝을 메워서 직선으로 다 풀어버리지 않습니까. 몇 천 년 전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때 이 말씀을 믿었어야 믿는 사람인데 그때는, 아 산이 많은데 길을 뚫는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또 요즘은 뭐 지리산이든 어디든 요즘은 뭐 그냥 길을 뚫으면 다 뚫는다. 요리 되면 그건 믿는 사람이 아니라 그거는 변덕스러운 사람입니다. 믿기 어렵고 못 믿을 때 믿어야 그게 믿는 사람이지. 마음 들면 다 듣지 마음 드는 데 뭐 안 듣겠습니까. 마음이 안 맞을 때 들어야 듣는 사람이지.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는 게 공부합니까? 공부하기 싫을 때 자기의 마음을 딱 묶어다가 공부하는 데다 대고 집중을 할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은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놀고 싶으면 놀고 하고 싶으면 하고 이 사람은 공부 절대 못 합니다. 아예 안 하는 게 낫지. 하기 싫을 때 하기 어려울 때 그런데 해야 될 때, 해야 되니 앉자. 해야 되니 집중하자. 이게 인격입니다. 믿기 어려울 때 이사야 49장 10절 11절을 적었습니다. 모든 산도 전부 대로를 만들어 돋우고 산을 무느고 대로를 만들어 줄 거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내 앞에 어떤 장애가 있어도 알겠습니다. 이게 좀 설명이 잘 되고 이게 좀 깨달아지면 믿는 사람은 아무 어려움이 없어지는데, 그건 그렇고 내 이번 문제는 이게 앞에 산이 막아서 안 됩니다. 이것도 안 됩니다. 저것도 안 됩니다. 자기가 안 된다 싶을 때는 하나님이 해준다고 인도해도 전부 안 된다고 다 노 그래버리니 그래서 모두 막히는 겁니다. 막기는 자기가 막아놓고 또 뒤에 가서 엉뚱한 소리 하지요. 순종했는데 다 막았지 않습니까. 막혔지 않습니까. 아이 내가 믿고 그냥 좋은 꼴이 집안에 몇 개나 있습니까. 그러니 절로 가지. 네가 언제 믿기나 해 봤느냐 네 양심한테 물어봐라 네가 믿기는 믿어 봤냐.

오늘 하루 종일 읽은 게 출애굽기 5장부터 한 15장까지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하시는 첫 말씀부터 구구절절이 다 강퍅했고 다 거부했습니다. 모세도 의심했고. 그러다가 이제 하나 둘 하나 둘 해가면서 나아졌습니다. 모세도 홍해 바다 지내서 겨우 철들었습니다. 처음에 바로한테 가라 거부했지요? 가서 기적을 보였는데 바로가 말 안 들으니까 또 모세가 안되겠습니다. 또 그랬지요? 또 가봐라 또 가봐라 그랬지요. 모세도 하나님 말씀 순종 못 하고 번복하고 넘어지고 그리고 이제 조금씩 나아졌으니 하물며 우리겠습니까. 누구든지 신앙으로 깨지고 넘어지고 드러눕고 헛소리 하고 다 고라처럼 누구 귀신처럼 그럴 때, 나쁜 행동을 잘했다 할 수는 없는데 그러다가 이제 좋아지는 겁니다. 넓게 보면 자라가는 과정이고 결국은 넓게 보면 하나님이 멱살 잡고 끌고 오지 하나님이 지지는 않습니다. 많이 버티면 지금 나중에 몽둥이 많이 맞고 돌아옵니다. 빨리 오면 조금 맞고 오고. 겁이 많아서 그만 시키는 대로 하면 좋고 그건 뻔한 겁니다. 누구든지. 마지막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죽을 때까지도 해결이 안 되면 죽는 날 유언이라도 해놓고 죽으면 죽고 나서 20년? 죽고 나서 20년 30년 뒤에 완전히 돌아서는 분도 봤습니다. 죽고 나서 30년 뒤. 돌아서니까 그냥 생전에 기도하던 자기 부모만큼 첫날부터 잘 믿어 버립니다. 아무 소리 말고 기도하고 할 만큼 딱 해놓고 사람으로 더 이상 할 수 있는데 쏙 빠지면 하나님께서 그쪽 같이(5139) 빼버립니다. 아무리 봐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리 봐도 그냥 이렇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그냥 속이 녹아나도록 애만 터지는 겁니다. 기도로. 그러면 요한복음 몇 장이죠?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만유 주, 주님이 와서 설교하고도 열두 제자 하나도 사람 못 만들었습니다. 성령이 딱 오시니까 그냥 그날로 다 해결되었습니다.

성령이 오면 해결될 걸 내가 뭘 애 터지게 말을 해? 말할 수 있는데 말을 아끼면서 성령이 하면 되는데. 요 사람 말은 하나님께서 네 말은 좀 오래 애를 먹어야 되겠다. 이리 됩니다.너로서는 할 만큼 했고 너로서는 애를 터졌다. 너로서는 됐다. 그때부터 성령이 이제 시작을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인도가 있을 때는 맡겨놓고 척 나서봐라 12절입니다.

혹자 어떤 사람은 멀리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 저 사나운 추운데, 어떤 사람은 서방 저 희망 없는 데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산천초목 하늘과 땅아 전부 다 박수 치고 환영하고 기대해라. 하나님이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지난날에 고난당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전부 다 데리고 오시며, 하나님께서 영광스러운 날을 열어주실 것이다. 그런데 14절에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는 버렸고 나는 잊어버린 것이 아닐까. 다른 집들은 그렇고 다른 교단들은 그런데 우리는 작다보니까 그냥 하나님께서 깜빡 잊어버리지는 않으셨을까. 15절 여자가 젖먹이를 잊겠으며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젖 먹는 애를 떼놓고 아이 잊어 버리는 그런 여자 봤냐. 요즘은 좀 흔할걸요. 단술 먹고 젖 안 나오도록 아예 그냥 지져버리니까. 단술 먹으면 젖 안 나오는 거 아십니까? 결혼 안 한 저 여반들만 단술 먹으면 아이를 낳고 젖이 안 나오는 거 혹시 아십니까? 저도 몰랐습니다. 저도. 옛날 어른들이 그럽니다. 젖 먹이기 싫거든 그냥 단술 시켜 먹어버려라 그러면 젖이 말라서 안 나온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옛날부터 어른들이 그러기 때문에 그건 맞는 말일 겁니다. 아니 직장 가서 돈을 벌어야 되는데 내가 뭐 내가 그냥 젖소야? 내가 암송아지야? 내가 남자하고 달리기 하면 내가 더 잘 할 건데. 직장 가고 돈을 벌고 세계를 휘잡을 건데, 대통령을 할 건데 내가 뭐 애 낳아가지고 애 하나한테 콕 잡혀? 이게 이제 요즘 신식 여성입니다. 위대한 여성들 성경은 그 뒤 꼭지에다 대고 넌 여자도 아니니 사람도 아니다. 사람이 아니니 개돼지만도 못하다. 강아지는 새끼 놓지 않느냐. 요즘 강아지들도 그냥 불임 수술해가지고 지져가지고 못 나오도록 막아버립니다. 데리고 노느라고 세상에. 이게 세상입니까? 지금? 우리 사는 곳이 생지옥이라는 것을 알기는 알고 사셔야 속지 않습니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14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는 잊어버렸고 깜빡 놓친 것이 아니냐. 15절 여인이 젖 먹는 자식을 잊겠느냐. 태에서 난 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여인과 아이는 잊을 지라도 하나님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손바닥에다 대고 우리를 새겨 놨는데 잊어버릴 리가 있냐. 아무 소리 말고 그냥 말씀과 양심으로 옳다 싶으면 그냥 딱 직진으로 그냥 또박또박 걸어가시면 아무 복잡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오랜 세월 제가 할 수 있는데 안 했다고 하나님이 그러실까 봐 많이 무리했고 설쳤고, 동네 나가가지고 불신자들하고도 싸웠고 우리 교인 편들어 주려고. 교인이 월급 줘서 제가 먹고 사는데 우리 교인이 마을 사람하고 싸우면 목사가 가서 이겨줘야 될 거 아닌가요? 참샘이 누구하고도 참샘이 홍샌덕하고도 그냥 대판 싸웠고. 신풍교회 연보해주는 교인을 위해서는 시청 가서 뭐 제 얼굴 가면 아는 사람 많습니다. 어디든지 다 그랬지. 한 푼 돈 벌라고 교인은 애 터져 죽는데 목사는 쏙 빠져서 기도합니다. 해놓고 나서기 싫어한다고 그럴까 봐 수십 년 열심히 하다가 뇌경색 딱 오고 나서는 어떤 일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지금 건축 현장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그동안 한 것은 인간적으로 이만하면 할 만큼은 했고, 목사가 기도해야지 성경 읽어야지 목사가 기도하고 성경 읽고 말로 안 되는 교인 위해서 애 터지게 기도하는 게 그게 목사답지. 교인 어려운데 넌 뒷방에 앉아서 그렇게 배 깔고 누워도 되겠냐. 제 양심에는 그게 없습니다.

대학에 가서 교수하고도 많이 싸웠고 학교 제도 많이 바꿔버렸고, 이 부근에 대학 들어가는 사람들 제 혜택 다 본 겁니다. 제도고 뭐고 안 바꾼 거 거의 없으니까 학교 교육청 대학까지 교육부까지. 복지 쪽 말할 것도 없고 뭐 이거 저거 그냥 온 교인을 위해서 몇 십 년간, 신풍 말만 나오면 해당 공무원들이 그냥 끔찍하다 할 만큼 했습니다. 할 만큼 했으니까 그냥 목사는 조용하게 기도하고 애 터지게 기도하고, 교인들은 할 만큼 안 한 분들은 할 만큼 하셔야 됩니다. 할 만큼 하고 그다음 주님께 기도하고. 오늘 저녁 전체 말씀 이게 하나님의 뜻이다 싶으면 그만 맡겨놓고 걸어가면 하나님 책임 틀림없이 집니다. 기적이라는 모든 기적은 보게 돼 있습니다. 못 본 사람들은 자기가 지금 엉뚱한 짓 한 겁니다. 하나님은 먹으라고 돈 이만큼 줬는데 소방호스처럼 다른데 틀어놓고 이렇게 내버리고 돈이 없는데요. 그러면 그건 안 되지요. 너한테 먹을 만큼 줬는데 그걸 가지고 노름을 했으니 없는데 노름 돈을 하나님이 대줄까? 노름하면서 판돈 주시라고 그런 거는 곤란하지. 이게 주의 뜻인 줄 알고 걸어갔는데 뭐가 막히면 짜증부터 내고 원망부터 할 것이 아니라 조금 살펴봐 보십시오. 틀림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복되게 감사하게 주신 기회는 하고 주지 않은 것은 맡기고 전체는 되게 돼 있습니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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