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23.2.15 사49:9 성경. 주교. 생활. 생계. 새벽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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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밤23.2.15 사49:9 <목회 설교> 성경. 주교. 생활. 생계. 새벽 생활 ....

서기 0 71 02.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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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수밤

제목 : <목회 설교> 성경. 주교. 생활. 생계. 새벽 생활 ....

찬송 : 141장(예수 더 알기 원함은)

본문 : 이사야 49장 9절 -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사람이 깨달아 노력해도 사람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고, 성령이 우리 마음에 밝히시고 인도하시면 사람의 지평선 수평선을 넘어, 하늘의 것을 깨달아 세상을 굽어보며 살 수가 있겠사온 즉 이 밤도 어려도 연루한 종들이라도, 또 좋은 일 어려운 일 인하여 마음이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을지라도, 성령이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해주시는 이 말씀 양심으로 귀를 기울여, 이 시간도 전하는 저들 되게 하시고 듣는 저들 되게 하사, 사람은 듣고 전하나 성령이 전하고 듣는 저들 사이에 하늘로부터 오는 빛을 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이 밤도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일곱 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월이 5주 2월이 첫 주 둘째 주 총 7주였습니다. 요절을 다 기억하실 터인데 이어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1주 이렇게만 합니다. 본문부터는 마이크와 다 같이 합니다. 1주부터입니다. 1주 요한복음 6장 55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2주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3주 요한복음 15장 12절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 이니라” 4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5주 이사야 49장 8절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6주 이사야 49장 5절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7주 이사야 49장 9절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 나타나라 하리라” 예 1월 첫 주 성찬으로 시작했습니다. 주님 날 위해 다 바쳤으니 이것이 신앙의 양식이 되면 신앙의 생명과 신앙의 모든 것이 바로 되어 진다. 2주. 주님 날 위해 수고한 것이 사랑입니다. 주님 날 위하여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위해 어떻게 좀 수고해볼까 이게 신앙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은 수고하고 나는 덕을 볼까 이런 걸 거지근성이라 그럽니다. 거지근성. 하나님은 우리를 거지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살다보면 우리의 생활이 잘못되어 신세 질 때도 있습니다. 그건 사람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고방식은 나는 주님께만 은혜 받아 어떻게 다른 사람 신앙에 도움 되도록 해볼까.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다른 사람 신앙에 돕는 일 이게 우리들입니다.

몰라서 배우는 거는 좋으나 몰라서 배우고 또 신앙으로 부족하여 도움 받는 것은 좋으나, 반드시 도움을 받으면 그다음 나도 다른 사람을 신앙으로 도와야 되겠다. 이거 있고 받는 사람은 아무리 받아도 그거는 복입니다. 세상에서도 부모가 수고하고 나는 얻어먹고 친구들이 학교에서 청소하고 나는 쏙 아프다고 빠지고, 뭐든지 남은 땀 흘리고 남은 수고하고 나는 요리조리 솔솔 빠지는 것을 귀족이다. 좋은 직장이다. 화이트칼라다. 사무직이다. 전부 다 망할 일입니다. 참 불행한 겁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할 수도 없는 걸 한다고 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한 거고 이거는 명예 주의라. 그런 영웅들은 다 죽어 또 나가야 됩니다. 내게 준 게 뭔지 딱 살펴 이건 나를 위해서 쓰라는 구나. 절대로 남을 못 줍니다. 이건 남을 위해서 쓰라고 주신거구나 그걸 손대면 횡령 범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내 몸은 참된 양식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우리 위하여 고난 받으신 이 사실이 신앙의 양식이다. 이걸 기억하는 사람은 주님 안에 사는 사람. 왜 그리 되었느냐 요한복음 6장 55절 말씀을 가지다 보니까 그리 된 겁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주님과 우리가 신앙의 수고를 위하여 한 편이 되었으니 이 일을 위하여 구해봐라. 어떤 복이 정말로 오는지 한번 해봐라 자신 있게 권합니다.

수도 없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냥 이건 무조건 횡재하는 겁니다. 들리면 복이고 안 들리면 할 수 없고 그다음 네 번째로, 아니 뭐 어려워서 피가 모이고 살이 모이고 주님 안에 거하고 그게 뭔 소리인가 계명은 뭔 소리인가. 몰라도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인간이 가르친다고 애는 써도 마지막에 마음 문을 열어 가르치는 분은 성령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르치는 만큼 가르치고 애 터지는 만큼 애 터지면서 마음속으로 주여 저 마음을 열어주옵소서. 주님이 열어주면 저 같은 사람 됩니다. 주님이 더 열어주면 저보다 나은 사람 됩니다. 빤한 거 아닙니까? 주님이 저만큼도 열어주지 않으면 또 저한테 배워야 되는 겁니다. 제 마음이 열려 철들도록 참 애 터지게 기도한 분들 많았습니다. 주일학교 부장 선생님이 70년대에 여수의 여산교회 김명자 사모님이라고, 50년대에 신문기자 한 여성입니다. 부산에 제일 좋은 부산고등학교 부산 여고 전교생 다 모아놓고 교장 선생님 올라가는 단상 위에 올라가가지고, 한반 60명 12반 시절이니까 한 700명 3*7=21. 2천 명 부산에 제일 공부 잘하는 여학생들 2천 명 불러놓고 교장이 올라가는 자리에 올라가서 주 예수를 믿으라고 설교하신 분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신문 기자 했습니다. 50년대에.

그분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창동교회 사모님으로 오셨다가 주일 학교 부장을 했습니다. 참 속을 많이 썩였는데도 그분이 창세기로 계시록까지를 성경으로 또박또박 가르친 걸, 놀면서 장난치면서 뒹굴면서 들었는데 지금도 그거 다 기억합니다. 10살 때니까 57년 전에 떠들면서 놀면서 뒹굴면서 다른 애들은, 사모님이 앞에서 가르치면 앞에서나 조심하는 척을 하는데 그렇게 좀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분 설교한 것이 어떻게 머릿속에 이렇게 다 들어앉았을까. 지금도 창세기로 계시록까지 읽으면서 어디를 읽던지, 그때 그 사모님이 수요일 저녁 또 주일오후 수요일 오후에 30분씩 주일학교 공과 가르친 것 중에, 창세기로 계시록까지를 또박또박 그렇게 짚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성경을 이야기 식으로 말을 했다면 제 머릿속에 동화만 머릿속에 들어왔을 겁니다. 저 녀석이 떠들든지 말든지 놔두고 그냥 또박또박 이렇게 가르쳤는데, 창세기로 계시록까지 지금도 대목 대목이 다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학생을 가르칠 때는 어른처럼 자세를 똑바로 하고 이렇게 잘 들으면 야 좋겠지. 지금 누가 그러고 있지요? 우리 도윤이가 지금 그러고 있나요? 손도 딱 내리고 잘 듣고 계시나요? 저 서인이. 앞에 도윤이 자세가 괜찮나요? 막 비틀었는데 그냥 제가 잘 못 봤나요? 이래도 말하고 저래도 말합니다. 이래도 말하고 저래도 말하는 것을 유아교육학이라 그럽니다. 아동심리 교육발전 교육론의 이론이 있습니다. 없어도 있겠지 뭐. 아 남의 집 애를 딱 대놓고 말하면 애가 어찌 되겠습니까. 저처럼 교회다 대고 돌멩이 던져버리겠지. 그러니까 이제 옆을 건들고 예배 잘 보는 아이를 흔들어가면서 알아들을런가. 뭐 그러는 겁니다.

쪼만한 아이한테 그놈 예뻐 죽겠네. 그러면 너무 예쁜데 더 이상 표현을 못하니까 미워 죽겠네. 그리 말하는구나. 이리 알아들으면 이제 대화가 되는 사람이고, 우리 애를 밉다? 미워서 죽어버리겠다? 살인나겠네? 이제 이리 되면 아무 말도 못하는 겁니다. 창세기로 계시록까지 성경 딱 본문 있는 그대로만 딱딱 딱 딱 짚어 나갔습니다. 그분 신문기자 한 분입니다. 50년대 여기자 똑똑한 분입니다. 부산 최고 명문 여고에 2천 명 세워놓고 전도하신 분입니다. 여학생 대대장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매서운 분입니다. 자기 아들을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 합격시킨 분입니다. 법학과 행정학과 입시지도까지 한 분입니다. 시골 10살짜리 그때 귀싸대기 올려가면서 가르칠 수 있는 깡도 있고 똑똑한 분입니다. 그런데 교회 기둥 집사 애 한 번 쥐 박아 놨다가는 그 시골 교회에 뭔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그냥 낳아두고 자기만 가르치는 겁니다. 그런데 제일 못되게 발버둥을 쳤는데도 이리 들리고 저리 들리고 심겨서 평생 성경을 읽고 나갈 때마다, 그분 얼굴 그분 그때 가르친 걸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는 평생 그분이 모르는 거 있으면 또 저한테 물어봅니다. 지금은 이제 또 이제 이게 이제 바뀐 겁니다. 공회 소식부터 뭐든지 이렇게 자기아들 자기 손주 같은 사람을 제자로 가르쳐 놓고, 가르쳐 놨는데 몇 년 뒤에 이게 바뀔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배 때 뭐 드러눕든지 악을 쓰든지 말든지 그냥 놔두고 될 수 있으면 진도가 나가는 겁니다. 저 두 세 살짜리 찬송 함께 할 때 악을 쓰면, 그거는 제대로 좋아서 찬송을 하는 거니까 옆에 제재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냥 그래 두고 나가면 됩니다. 뭐든지.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저를 보고 인간 될 거 아니다. 이거 인간 안 되겠다. 그렇게 가르친 분. 그 뒤에 15년 뒤에 제가 양성원 교수할 때 그 선생님이 뒤에 교장 됐다가 제 학생 돼가지고, 제 강의 듣고 제 점수 다 적어내고 그랬습니다. 그 그리 될 줄 알았습니까. 우리 교회도 모르는 겁니다. 도윤이가 주일학교 부장 되고 도윤이 선생님은 주일학교 반사돼 가지고 부장한테 배우고, 또 저는 치매가 절반 와가지고 횡설수설 오가는 데도 몰라서 주일학교 반 뒤에 앉아가지고 들으면서 참 은혜가 된다. 그러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모르는 겁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 일은? 천사도 이건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목적을 정하고 예정을 해두신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 예수님이 모른다 말이 아니라 성부의 결정이다. 그 말입니다. 성자는 거기에 순종만 한다는 뜻입니다. 이해가 좀 되셨나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한 하나님입니다. 성부 하나님만의 결정 성부 하나님의 지시면 성자는 수행만 합니다. 내일 일은 아버지만 아신다. 성자 하나님도 모른다. 성자 하나님도 모르면 무지네? 전지가 아니네? 인지를 안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부 하나님의 세계고 성부 하나님의 결정이니 성자 예수님은 순종만 한다. 라는 뜻입니다. 성자 하나님도 하나님이라 모르는 게 없다 해놓고 또 왜 내일 일은 모른다. 안다 모른다. 또 그래 쌌느냐. 이제 이런 대화가 안 되면 예배 후에 서로 의논도 해보시고 대화도 해보시고 이렇게 서로 이야기하다 보면 풀릴 겁니다. 아무리 서로 대화해도 안 되면 그때는 저한테 오시면 열심히 설명하겠습니다. 따져보고 연구를 많이 하고 물어보는 분은 한 번 말하면 열을 터득하는데, 모를 때마다 무조건 전화해서 물어나 보고 글로 물어만 보는 분은, 100개 가르쳐도 백 한 번 째 또 모릅니다. 하나를 알려고 발버둥치고 자기대로 답을 만들어본 다음 물어보고 답을 맞춰보는 사람은, 하나 알면 하나 배우면 열 알고 열 배우면 백을 압니다. 세 번 네 번 가르쳐도 모르는 분은 이게 나빠 그런 것이 아니고 자세가 이 사람은 ATM 돈 빼듯이, 넣고 빼고 넣고 빼고 이것만 딱 기능이 되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생각하는 습관, 이런 자세를 기능을 내버렸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를 고장 낸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말씀을 지금 초두에 담았습니다.

하나님이 날 위하여 모든 것 다 하셨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도 다른 사람 신앙을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사랑입니다. 이게 주님은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함께 되는 겁니다. 이걸 모르면 성령이 마음을 열어주면 됩니다. 성령이 마음을 열어준다. 성령이 사람마다 자세와 충성을 보며 때가 되면 열어줍니다. 그러면 철이 듭니다. 안 열어주면 천하없어도 못 엽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빌라델비아 교회의 계시록 3장에서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깨달으라고 눈을 떼어주면 버티지를 못합니다. 열려버립니다. 신약 2천년의 제일 성자를 성 어거스틴이라고 그럽니다. 레빈이 누구라고 그랬죠? 금방? 그 옆에 유영이 형한테 물어봐요 뭐라 그랬지요? 금방? 성 어거스틴. 따라 하십시다. 성 어거스틴(성 어거스틴). 앞에 성자를 붙이는 거는 참 너무 위대하다. 라는 뜻입니다. 어거스틴이라는 분은 한 서른 되도록 개망나니였습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절에 가서 중도 하고 그랬습니다. 기도하는 어머니가 꼴 보기 싫어서 반대로 튀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부모가 신앙으로 이렇게 끄는데 대충 오고 가는 사람들은 좀 오래 걸리고, 길길이 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저앉아서 끌고 오든지 어쨌든 좀 빨리 해결이 됩니다. 어거스틴은 기도하고 신앙으로 길을 여는 어머니가 싫어서 외국까지, 그 옛날 옛날에 천오백 년 전에 외국으로 도망댕긴 사람입니다. 마니교라는 다른 종교 가가지고 교리 선생까지 했습니다. 안 믿어야지 너무 똑똑하니까 엄마는 미신이라 딱 버텼는데 어머니의 기도로 어느 날 마음이 열려버리니까, 그날부터 통곡하고 죽는 날까지 통곡만 하면서 마음을 뜨겁게 돌아선다. 보통 마음을 돌리면 회개라고 그럽니다. 철저하게 뒤집어 바꾸면 추이솔 뭐라고 그러나요. 혹시 아시나요? 회개보다 더 철저한 거 성 어거스틴의 책 이름 참회록이라 그래요. 참회록.

죽는 날까지 참회록을 적으며 참 하나님의 은혜더라 도망가도 부르니까 꼼짝없다. 그렇다고 알려고 노력한다고 알아지는 것도 아니더라. 노력해도 안 되고 도망가도 안 될 것 같으면 뭐 하려고 애쓸 겁니까. 그냥 내 마음대로 살면 때가 되면 열어 주겠지 그놈은 고생을 많이 할 사람입니다. 그 생각들을 하는 사람은 주님이 열어주면 된다더라. 나도 주님이 내 마음 열어주셨으면 참 좋겠다. 이 마음이 들어가는 것이 지금 하면 주님이 마음을 열려고 지금 들이대는 그런 표시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자기 속을 딱 진단해 보면 난 참 강퍅하다. 난 희망이 있다. 이런 거는 본인들이 서로 알 겁니다. 이게 네 번째 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 다 같이 시작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제가 부지런히 이 말 저 말 많이 해놓는 것은, 신풍교회는 목사가 그만큼 애 터지게 말을 많이 하는 걸 보니 성령이 마음마음 붙들어 빨리 역사하고 많이 역사해 주겠다. 그 힌터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그냥 월급 받고 살면 되지 하고 그냥 놔두고 쏙 빠져버리면, 그 교회는 인간 될 사람 별로 없구나. 대개 그렇습니다. 한 가족도 10명 가족이 절로 가도 한 명이 교회에서 애 터지게 기도하면, 하나님 몽둥이 들고 가서라도 다 잡아올 거고 살아생전이 안 되면 죽어서라도 네 발로 기어 오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열심히 또박또박 기도하고 애 터지게 주님 앞에 서면되는 겁니다. 그 기도가 기도도 기도고 너 그러면 안 된다 이게 바로 또 하나의 기도입니다. 너 그 짓 하면 큰일 난다. 이게 눈 감고 기도하는 기도와 같은 기도입니다.

작은 애들은 없고 와버리면 그게 기도고 이제 주먹으로 안 되는 것들은 말로 세게 해놓는 게 기도고, 말로 세게도 못하는 사람은 좋게 한 마디 해놓는 게 기도고, 이제 눈치도 못 줄 만큼 머리가 커져버리면 그때는 이제 혼자 기도하는 기도도 기도입니다. 제가 말을 하든지 안 하든지 관심을 쏟든지 안 쏟든지. 신풍 안에 한 400명 전국으로 저하고 신앙으로 관계된 400명 한 800명은, 매일 이름을 읽어가며 외워가며 적어가며 기도를 합니다. 계속 위에서 재를 뿌려놓으면 세상 나가다가 망해서라도 오게 돼 있는 겁니다. 아이 왜 재를 뿌리지요? 신앙과 멀어지고 세상으로 잘 나가는 거는 재 뿌리기를 해야 그게 은혜입니다. 신앙으로 잘 사는 데는 단비가 내려야 그게 또 은혜고, 저는 복을 비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뒤따라가면서 재를 뿌릴 거고 불을 놔버릴 거고,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걸주고 그럴 겁니다. 각자 따라 다릅니다. 4주 5주까지 지금까지 하셨나요? 뒤에까지 다 했지요. 오늘 9절입니다. “내가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자기중심에 잡혀있는 자 무서운 귀신에게 잡힌 겁니다. 이게 망할 줄 알기만 알면 너 중심으로 살아봐라 해도, 아 왜 나 중심으로 살아 내가 망하겠습니까. 이리 될 건데 지 멋대로 사는 게 성공인 줄 아니까 자랑을 하고 그리 삽니다. 이제 돌아서서 주님 앞으로 주님 중심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흑암은 빛이 없는 세계를 흑암이라 그럽니다.

플래시 한 개 가져다니면 어디서든지 불 피우면 플래시 켜면 다 불이니까 그러면 흑암이 없겠나요? 물질의 흑암 이 육안으로 보는 빛과 어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빛 진리의 빛. 말씀으로 제대로 보면 빛이 있는 사람이고 말씀도 모르고 말씀으로 볼 줄 모르면 이 사람은 소경입니다. 흑암에 있는 자들에게, 흑암이 있는 자에게. 말씀 없는 자에게 말씀 없는 자는 뭔가요? 성경을 가지고 읽지 않는 자일까요. 성경은 가져 다니고 안 읽으면 말씀 없는 자입니다. 성경 안 읽으라고 가지고 다닌 겁니다. 교회 오면 본문 딱 한 절인데 이 두꺼운 책을 가지고 와? 두꺼운 책 큰 책을 가지고 다니면 운동에 좋을 겁니다. 운동. 운동에 좋도록 이라도 성경은 들고 다니는 게 좋고 웬만하면 좀 무거운 성경 들고 다니는 게 더 좋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은 힘없다고 작은 걸주고 이렇게 했는데 그때는 가르치는 분들이 잘못 짚은 겁니다. 저는 거꾸로 가르칩니다. 요만한 성경 못 들고 댕기면 그건 뭐 걸음마도 못하는 아이인데 안 되면 매고 다니게 배낭 매주면 되지. 이건 들고 교회를 와야 아이들도 훈련될 겁니다. 초등학교 1학년들 학교 가기 전에 뒷산에 가서 자기 하루 쓸 땔감 이만큼 새끼때기에 지고 와서 집에 갖다 놓고 학교를 갔다고 그럽니다. 저는 못 봤습니다. 저 위에 몇 년 선배들은 그랬다 그럽니다. 이걸 밥벌이를 한다. 그럽니다. 1학년도 제 밥벌이는 하고 밥 먹는 겁니다. 그냥 먹으면 네가 거지냐 응? 이 양반 집안에 네가 거지냐. 한 살도 아니고 두 살도 아니고 초등학교 학교를 가는 놈이, 학교는 보통 거리가 어느 정도 되지요? 십리입니다. 십리

여기서 율촌까지를 초등학교 1학년들이 기본적으로 다 걸어 다녔습니다. 거기까지 걸어 다녔으니 매일매일 비가와도 걸어 다녔으니 얼마나 고생 했냐. 이래 보는 사람도 있고 매일 십리 율촌면까지 걸어 다니면 건강에 좋겠네. 그리 생각하면 또 그거 좋은 겁니다. 만사 생각하는 대로 가는 겁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1년 열두 달 학교를 꼬박 꼬박 걸어 다녔으니 건강하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독일 쪽에서 말했나요. 어디? 네덜란드 쪽인가 뭐 그 유명한 사람이 그런 말 한 거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몸이 아프면 별의별 생각나고 생각도 병들게 돼 있다. 그래서 몸이 건강해야 된다. 십리를 걸어가도 괜찮지. 요즘은 차가 위험해서 못 내놓겠습니다. 차만 아니면 십리 걸어 다니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이런 우리처럼 낮은 지대보다 대관령 저 고도 1000M도 넘는데 걸어가면 산소가 희박해서 걷는 데 힘이 더 듭니다. 그런 대관령 같은 데서 십리 길을 매일 걸어 다니고 지각하면 뛰어다니다가, 스페인가 가가지고 금메달 딴 선수 이름이 다 같이 누구지요? 황영조인가 그 사람 강원도 대관령 쪽 아마 그쪽일 겁니다. 해방 후에 대한민국의 마라톤 첫 금메달. 다른 경기는 다 뒤에 생겼고 그 마라톤이 올림픽에 역사적으로 제일 유명한 경기 아닌가요? 제일 어렵고? 해방 후에 첫 금메달을 딴 황영조인가 그 양반이 강원도 높고 높은 데서 가난해가지고 학교를 멀리 다니다가 바쁘면 뛰고 지각 안 하려고, 이러다 보니까 그만 마라톤 선수가 되는 바람에 나라도 유명해졌고 그 사람은 팔자 고쳤고 그랬습니다. 그 사람한테 이 여수에서 그냥 왔다 갔다. 옆집에 오고 가면 더 행복할 건데 그리 말하면 미쳤습니까? 그 사람은 그럴 겁니다.

하나님이 높은데 살 사람 높게 태어나고 우리처럼 신풍 바닷가가 좋은 사람들은 여기에 태어나고, 자기 현실을 들여다보면 뭐 복이라는 복은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그 복을 발견하는 눈 발굴해내는 눈, 잘 발견해서 잘 간수하고 자랑하고 잘 쓰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마음씨는 천국 갈 마음입니다. 왕궁에 태어나도 욕만 하고 남 흠만 쥐고 투덜투덜 할 그놈의 인간 그 마음씨는 쏙 빼다가 지옥의 영원히 태울 마음이다. 나머지는 각자 마음속을 자기가 점수를 내보십시오. 누구를 봐도 이것저것이 참 장점이다. 이 사람의 단점은 내가 요리 도와주면 되겠다. 그 사람 천국의 사람입니다. 천사 같은 사람을 갖다 놔도 이거 단점 이거 단점 이거 단점 나머지는 볼 거 없고, 그 마음 그 마음 그 마음씨 그거 하나님이 쏙 빼다가 지옥에 버리고 구원받은 우리는 천국에 데려 갈 겁니다. “사로잡힌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어디에 사로잡혔나 자기중심에 사로잡혔지. 자기중심이 뭔데? 자기중심이 악령에 유혹받아 자기도 모르게 지 좋은 대로 산다는데 하나님이 볼 때는, 너는 악령에 붙들려 버렸다. 흑암에 묻혀 있다. 흑암이라니? 말씀이 없고 빛이 없으니까 말씀에 빛이 없으니까 성경을 안 읽었으니까 빛이 없는 거지요. 성경을 가지고 다니라는 것은 언제든지 보기 위해서, 읽을 시간이 없어도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이걸 읽어야 되는데, 마음에 짐이 되니까 마음에 짐 된 그 짐이 들어서 사람을 양심껏 만들고, 안 읽어도 성경 읽을 기회를 받을 이런 은혜를 받을 사람이 되는 겁니다.

조선시대 집에 불나면 족보부터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게 자자손손 생명이니까 돈보다도. 절에 중들은 불상을 가지고 나오는지 지 놈들부터 뛰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교회 말고 다른 교회는 예배당 불나면 아마 십자가부터 떼 가지고 튀어나올 걸요. 사람이 죽어도. 안 그러면 비겁하지 십자가를 매달아 놨으니까. 우리는 십자가 매달아 놓지도 안 했으니까 그냥 불나면 일단 밖에 나가면 됩니다. 타봐야 탈거나 있습니까. 평소에 무엇이 갇혀 있나 미리 보는 겁니다. 말씀으로. 말씀으로 미리 딱딱 보는 사람을 빛을 가진 사람이다. 엄청나게 많이 알고 똑똑한데 성경 말씀 떼놓고 말을 하면, 흑암에 들어 뭔지 모르는 사람이다. 이게 흑암에 있는 자입니다. 성경 읽고 성경으로 잘 깨닫고 또 자기중심 해결하고 주님 기쁘신 대로 살면, 작년에 많이 공부한 대로 주일과 예배 성경과 말씀 기도와 주님 동행, 전도와 심방 연보와 경제생활 성도의 5가지 기본 생활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마는, 이 5가지하려면 학교 공부 한 3분의 1로는 줄여야 될 겁니다. 절반까지는 몰라도 30%는 떼 내야 할 겁니다. 돈벌이 30% 떼 내야 주일과 예배 성경 말씀 기도 생활 등등 될 겁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주는 생활비로, 그냥 강단에서 아니면 교회 사무실에서 요즘은 거의 성경 연구만 하는 편입니다. 참 직업이 좋지요. 그 대신에 하나님께서 너야 남들이 돈 벌어주니까 성경만 읽었지만은, 어려운 세상 속에 돈 벌어가며 성경 읽는 사람이 너보다는 훨씬 수고가 많은 거다. 계산을 그리 할 겁니다.

그래도 조금씩 아껴서 시간을 좀 빼서 요즘은 70도 출근하면 돈 주고 80도 출근하면 돈 주고, 올해도 89 노인도 지게 작대기만 들고 가도 돈을 준다고 하도 윤 대통령이 밀어준다고 해 싸니까, 어떻게 좀 저런 거는 빼버리면 안 되겠나 싶은데, 또 이제 표가 나가버리면 또 이제 저 평양에서 난리 날 거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적당해야 복인데 비도 적당하게 와야 되는데 많이 오면 밭작물이 썩어버리듯이, 돈도 적당하면 좋겠는데 막 퍼붓느라고 정신도 없습니다. 그 돈 다 거둬 들이려고 동서남북 돌아다니면 귀신이 돈을 좀 더 풀면 교회 도 안 가겠구나. 이리 됩니다. 늦게 배운 도둑 늦게 배운 도둑. 60 안 된 분들은 도둑질 안 해봐서 모를 거고, 70 넘는 분들은 배가 고프다 보니까 뭐 남의 집 고추 하나라도 다 도둑질 해 보셨겠지. 대부분은. 늦게 배운 도둑 어떻게요? 남의 거 그냥 지우니까 얼마나 재밌는지 날 새는지도 모르게 그냥 풀어 담다가, 요즘이야 모르고 사니까 모르는데 예전에는 동네동네 집안이고 아는 사람이고 전부 다 알기 때문에 뒤 꼭지만 멀리서 딱 봐도 압니다. 날 새면 도둑놈이 누군지 바로 드러납니다. 늦게 배운 도둑 날 새는 줄 모르고. 어떻게 돈이 없어 돈 먹고 죽고 싶어도 돈이 없고 돈 구경도 못하던 나라에 불러다가, 또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또 주니까 돈맛에 중들은 벽에 있는 빈대를 잡고, 늦게 배운 도둑은 날 새는 줄 모르고 우리처럼 신앙에 주력해야 되는 분들이, 이것도 얼마 저것도 얼마 이것도 얼마 저것도 얼마 마 그냥 저금통에 통장 돈 올라가는 소리에 신이 나서, 주일과 예배는 양심껏 보는 눈이 있어서 할 수 없을 거고. 성경 읽기는 보든지 안 보든지 표가 안 나거든요.

주일과 예배는 이렇게 표가 나니까 할 수 없고, 집에서 성경 읽는 것은 요즘 같이 먹을 것이 터져 나갈 때는 하루 종일 성경만 읽어도, 뭐 먹을 것은 저절로 많으니까 젊은 사람들한테 돈 벌이는 맡겨놓고, 연세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고 성경 보고 기도하고 성경 보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그러면, 부모의 기도하고 성경 읽는 그 정성을 보며 자녀들은 하나님이 챙겨줄 건데, 너도 돈 벌러 가냐? 나도 간다. 너는 직장 두 개냐? 나는 세 개다. 요이 땡 누가 돈 버는지 해봐? 너희들은 한 달에 몇 백을 벌어도 나는 몇 십만 원만 벌어도 너희들보다 10배 더 깨가 쏟아지는 듯이 재미있다. 젊은 분들 잘 모를 걸요. 지금 30대가 300만 원 버는 상대적인 기쁨보다 80대가 30만 원 버는 그 30의 기쁨이 훨씬 큽니다. 워낙 배가 고파 본 시절이라 그렇습니다. 거지에 조밥 거지에 개떡 한 입은 임금님 수라상 전부보다 더 맛있습니다. 임금이야 맨날 수라상을 받으니 뭐 맛이 있습니까? 번질번질 역겹지. 굶은 거지의 밥 한 술은 뭐 그냥 쉰밥이라도 좋아서 죽어 버립니다. 80대 30만 원 월급은 30대 500만 원짜리보다 더 맛이 있을 겁니다. 아마 제 마음 웬만큼 이해가 되시지요? 80대 초등학교 졸업장은 요즘 대학 졸업장보다 그게 더 셌습니다. 이런 계산을 할 줄 알아야 눈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젊은 사람이야 뭐 애들 기르고 어떻게 해야 되니까 직장을 다닌다 치고, 나이 많아 하나님이 언제 불러 갈지 모르니 조금이라도 말씀을 들어 눈을 더 밝혀야 되겠구나. 이삭처럼 눈이 어두워서 야곱하고 에서를 갖다 뒤바꾸게 한다든지, 야곱도 나이 많아 백내장이 와 놓으니까 큰 손주 작은 손주 바꿔치기 하는 게 아닌가. 요셉이 그려봤습니다. 근데 야곱은 백내장이 와서 앞을 못 보는데도 요셉한테다 대고 야 이놈아 내가 송장인 줄 아냐? 첫째 둘째 안다. 그랬습니다. 구약은 눈으로 보는 것 신약은 말씀으로 보는 것. 말씀으로 보니 오늘은 좋은 세상이다. 말씀으로 보니 우리 집 딸들은 참 신앙이 있다. 말씀으로 보니 우리 집 손주들은 희망이 있다. 말씀으로 보니 이 여수 순천 하는 짓이 참 매 한 번 더 맞겠다. 1948년에 그날 일 한번 했으면 진절머리가 나서 두 번 다시는 북쪽은 쳐다 도 안 봐야 되는데, 오매불망 북쪽만 쳐다보고 앉았으니 전부가 48년에 반란 사건 한 번 더 일어나면 어떡할 건가요? 어느 날 내가 계산한 것과 다른 계산이 오면 어떡할 겁니까? 세계 2차 대전 시작하는 줄 알고 기다린 줄 아십니까? 설마 했다가 당했지. 해방될 줄 알았습니까? 해방이 됐는데도 하루 지나도록 우리나라는 몰랐습니다. 시골은 이틀 지나도 몰랐습니다. 믿지도 않았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고 6.25 전쟁 터질 줄 알았습니까? 반란 사건 일어날 줄 알았습니까? 반란 사건이 민주화 운동이 또 둔갑으로 탈바꿈하고 유공자 될 줄 알았습니까? 이게 또 뒤집어질 줄 알겠습니까? 인간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일은 제발 좀 나서지 마십시오. 저는 세상일을 가지고 신앙의 이치만 비교합니다.

제 평생에 선거하러 가본 적이 없습니다. 선거 도장 찍으러 가본 적이 없습니다. 신풍 조사해 봐 보십시오. 투표하러 안가니까 그냥 신풍초등학교 선관위에서 전화가 와가지고, 어디 투표하는 도장을 찍으러 안 오시냐고? 목사한테도 대고 야단을 쳐요. 이런 사람들이 어느 날 환경이 바뀌면 죽창 들고 잡으러 올 사람들입니다. 평소에 딱 그렇게 조직이 돼 있는 겁니다. 알고 여기 서시고 저기 서시고 그러십시오. 믿는 사람은 세상이 시끄러우면 성경 읽는 겁니다. 조용히 앉아서. 조용히 앉아서 성경 읽고. 돈이 이렇게 많으니 돈 벌러 가자. 이게 이제 귀신이 사로잡고 흑암으로 솔솔 데려가는 겁니다. 돈이 산더미처럼 쌓여 봐라 난 세끼 밥 먹으면 됐다. 성경 읽을란다. 내 사업장에 이 정도라도 내가 허겁지겁 이다. 천만금을 줘봐라 이 정도 이상은 내게 필요 없다. 자기의 분량을 딱 아는 이 지혜가 복 그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성경을 읽으시면 오늘도 지금 성경 보고한 거 심방부에서 보고한 거 잘 안 익혀서 지금 돋보기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돋보기를 제가 갖다 대야 저 뒤에 있는 분들이 강단에서 안경을 안 껴서 나를 못 보구나 싶겠지요. 쭉 보면서 이순금 집사님 한 주간에 성경을 100장이나 보셨습니다. 연세가 많아서 읽으려면 오래 걸릴 겁니다. 옛날 지 집사님 성경을 참 많이 읽는데 하루 종일 성경 읽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막 그냥 넘겨도 팽팽 돌아갑니다. 제가 10장 읽은 것보다 이순금 집사님 한 장 읽은 걸 하나님 더 기뻐하실 걸요. 100장 읽은 거 보니까 아마 돈 벌러 안 가셨는가. 봅니다. 또 이것도 접어놓고 또 돈 벌러 가면 갈 수 있을 텐데 나가도 뭐 아들들 길러놨고, 그냥 성경 본다 하고 성경 읽고 계시면 하나님께서 밝은 눈을 주실 겁니다.

원래 이거 전부 다 읽으려고 지금 돋보기를 가져 왔다가 지금 이순금 집사님 한 분만 말씀드렸습니다. 구역장님들은 꼬박꼬박 성경 읽으시고 학생들 공부하는 데도 한 10% 20% 딱 잘라서, 마음먹고 한번 성경을 읽어 봐보시면 정말 마음먹고 읽어 봐보시면, 아 두뇌가 천재 되는 길이 여기 있구나. 그럴 겁니다. 저를 어릴 때부터 아는 사람들은 공부가 대충 대충이다. 이래 압니다. 제가 철들고 나서 저를 아는 분들은 백 목사님부터 시작해가지고 제 머리가 다 천재인 줄 압니다. 백 목사님 설교 듣고 성경 읽다가 이게 머리가. 머리가 좋아지는 바람에 좋아진 겁니다. 원래 머리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집안 성적표가 다 바닥입니다. 성경 좋은 겁니다. 대학보다 좋고 서울대보다 좀 더 좋고 노벨상보다 좀 더 좋고, 재벌 사장님 되는 것보다도 좀 더 좋고 너무 좋다면 안 믿을까 봐 쬐끔 좋고. 뭐 그냥 어쨌든지 성경 읽고 기도하고 세상에 밥 먹여주는 이 좋은 세상에. 많이 먹어서 전부 혈당 재는 세상에 혈당. 대사증후군 때문에 전부 뒤지고 앉아있는 게 많이 먹어서 탈 이것도 저것도 탈. 여성들 이 암 저 암 전부 다 잘 먹어서 많이 먹어서 기름진 거 먹어서 뭐 그냥 사방천지. 먹어? 먹어봐라 나는 암을 줄게 먹어서 살을 찌워? 나는 그 살을 뺄게. 하나님이 주는 만큼만 가지고 가야지, 하나님이 주는 거 이상으로 채우면 하나님은 또 가서 빼기를 해버립니다. 나는 더 하냐? 나는 빼고, 너는 모았냐? 나는 흩어버리고. 너는 올라갔느냐? 나는 끄잡아 내려버리고. 주님 때문에 가질 수 있는 것을 포기하면 나 때문에 손해를 봐? 9절 뒤입니다. 나 때문에 손해를 봐? 돌아오는 길 신앙을 향하는 마음의 과정에서부터 먹고 사는 세상을 책임지겠고, 남들이 볼 때는 먹고 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하는 그곳에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만들어주마. 이게 참 진짠데 참 진짠데 꼭 기억하셔서 새벽기도도 좀 많이 나오시고.

작년 새벽기도 잘 나오시다가 올 1월 초에 그냥 강추위 한 2주일 왔다가는 바람에 원래대로 그냥 줄어버린 겁니다. 여수 강추위 이번에 떠들어 싸도 영하 5~6도입니다. 철원은 영하 20~30도 보통입니다. 북쪽 올라가면 영하 30~40도나 간다고 그러지요. 이 정도 추위야 뭐 요즘 방한복 좋죠 뭐 차로 오시지요. 예배당의 전기로 냉난방 빵빵 돌아가지요. 그냥 집에 보일러 값 아끼지 마시고 별관에 와서 연세 많은 분들 이 방. 예전엔 연세 많은 분들도 방 한 칸이면 다섯 명 열 명이 한 이불에 다 사이좋게 계시더니만, 요즘은 연세 많은 분들도 우리 파 너희 파 해서 이 방에 하나 저 방에 하나. 아 그거 유치원 애들이 하는 거지 연세가 좀 들고 나면 모든 게 다 이해가 돼서, 너도 이해해 주고 나도 이해해 주고 좀 그래야 젊은 사람들도 보고 베끼고 그럴 것 같습니다. 어쨌든 큰 예배당 좋은 시설 관사 많으니까 예배당 전기 값나가더라도, 멀리 계신 분들은 예배당에 오셔서 기도하고, 주무시고 새벽 기도 마치고 예전처럼 그렇게 새벽 예배 채워주시고. 지금 한 가정에서 새벽기도 일곱 나오는 바람에 교회 새벽기도 강단에 그저 체면이 찔끔 섭니다. 한 가정에서 일곱을 딱 채워버리니까. 그 가정 하나 데모해버리면 예배당 절반 빌 판입니다. 그런 가정이 좀 많아야 한 쪽 가정 빠지더라도 좀 기다려주고 그럴 건데. 새벽 기도 열심히 성경 많이 읽고 그리고 눈을 떠서 잘 계산해보면, 학교공부 1등해가지고 돈 버는 그 길보다는 예수님 잘 믿고 잘 되는 길이 10배 낳고 100배 낫고 천 배 낫구나. 라고 이렇게 소개하는 제 마음을 이해하는 날이 아마 계실 겁니다. 골수에 사무치게 바꾸려면 바꿔버리고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작정하고 바꿔버리면 쉽고 찔끔찔끔 건드려 놓으면 어렵고 그렇습니다. 저 이서인 너 별관 저기 별관 무슨 의자라 그러지요? 별관 소파에서 뛰게 하면 안 돼! 별관 소파에 기스 났다하면 너 아빠 엄마한테 돈을 갖다 몇 십만 원 받아낼 거야! 다른 집은 몰라도. 그래도 우리 명이는 형이라고 쳐다만 보고 오늘은 명이가 안 뛰었어요. 딱 보니까 서인이 혼자 팔짝팔짝 뛰던데 다음에는 와서 보고를 좀 해요. 못하게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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