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새23.2.15 사49:9 주신 은혜를 알아 보는 감사의 복, 신앙으로 바로 설 때 하나님 주시는 현실 초월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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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새23.2.15 사49:9 주신 은혜를 알아 보는 감사의 복, 신앙으로 바로 설 때 하나님 주시는 현실 초월의 복

관리1 0 53 2023.02.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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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수새

제목 : 주신 은혜를 알아 보는 감사의 복, 신앙으로 바로 설 때 하나님 주시는 현실 초월의 복

찬송 : 157장(고요한 바다로)

본문 : 이사야 49장 9절 -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신앙생활로 돌아서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알게 되고 접하게 되고 누려보게 되면 본능적으로 신앙의 확신이 가해지고 나아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복을 주셨는데 복을 읽을 줄 모르고 알아차릴지 모르면 어떻게 되는가 복이라는 것을 왜 모를 리가 있고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겠는가, 이렇게 반문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 배부른 걸 아이들이 압니까? 부모는 아이들을 보며 참 좋은 세상 만났다 그럽니다. 아이들은 모르니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지금 연세 많은 분들은 젊은 사람들 빨래를 하나 불을 때나 물을 이어 오나 이런 걸 계산해 보면 참 지상낙원이다 연세 많은 사람 눈에는 모든 것이 다 보입니다. 그런데 온갖 것을 다 누리는, 날 때부터 다 누리는 본인들이 그걸 몰라 고장이 생기는 겁니다.

에덴동산에 문제가 생겨 아담 하와가 생존을 위해 선악과를 먹어보는 그런 비상조치를 한 것이 아닙니다. 몰려서 죽을 값에 뛰어내리기도 해보는 거고 이래보기도 하고 저래보기도 하는 겁니다. 에덴농산의 아담과 하와가 어디 내 몰렸던가, 문제가 생겼던가, 급한 김에 그냥 그래 봤던 건가 멀쩡한 에덴입니다. 좋은 에덴입니다. 늘 하늘의 은혜로 채워 차고 넘치는 에덴입니다. 부족함이 없다 보니까 자율성은 둔감하게 되는 겁니다. 감사는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하지를 못합니다.

이게 뭔가 이게 얼마나 좋은가 이게 어떻게 좋은가 이게 왜 좋은가 늘 연구하고 살펴보고 따져보면 작은 감사에 불이 붙어 자꾸 불을 이렇게 부추기면 작은 불이 큰불 되고 큰 불이 산불 되고 온 들판과 천하를 다 태웁니다. 그런데 제법 큰 불이라도 산소를 뺐거나 온기를 뺏거나 더 이상 탈 것이 없도록 밀어버리면 그 불은 사그라듭니다. 불이 한 번 사그라들면 다시 살리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장작불로 불 때 보면 다 알지 않습니까?

감사도 노력을 해야 되고 감사할 걸 찾아오느라고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의 결과가 감사인데 은혜라는 것은 그냥 주는 겁니다. 그냥 주는데 내가 노력할 것이 뭔가 이게 얼마짜리인가 얼마나 귀한가, 이걸 가정교육이라 그럽니다. 문 밖에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는데 왜 상대방에게 감사를 가르치겠습니까? 준 것도 없는데 준 것처럼 연극이나 하지.

감사라는 것은 끊임없이 살펴보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끊임없이 자꾸 개발을 해야 됩니다. 가져오기 위해서가 아니라 받은 것이 얼마짜리냐 하나님이 주셔서 내가 받아 가진 것이 천원이냐 만 원이냐 얼마짜리냐 백만 원짜리를 받았을 때 백만 원짜리인 줄 계산이 나와야 백만 원어치 참 감사하다 이리 되지 내 마음속에는 아무리 봐도 만 원짜리인데 백만 원 감사하라면 연극을 하지 그 백만 원 감사가 마음속에 느껴지고 우러나오지는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니 속을 들여다보시니 이게 고장이 생기는 겁니다.

부부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이 남자가 얼마짜리인가 이 여자가 얼마짜리인가 요즘은 남녀 노동 비용이 법적으로는 같습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는 액수는 차이를 해도 죄가 안 되는데 여자기 때문에 이유 없이 값을 깎아버리면 문제가 됩니다. 제가 노동할 때 첫 노동이 5천 원이었습니다. 77년 일을 처음 갔으니 뭔 일을 하겠습니까? 삐삐 해가지고 공부만 하다가. 그런데강 집사님처럼 등치는 작아도 5년 10년 일을 해본 분들은 저보다 일을 잘하거든요 그런데 하루 지게 지고 마칠 때 저는 5천 원 주고 옆에는 3천 원 주는데 눈으로 봐도 이분은 훨씬 잘하고 저는 못 하는데 5천 원 3천 원 따로 줘요. 그냥 그렇답니다. 남자 일당 5천 원 여자 일당 3천 원 무조건. 이런 것은 차별이 되는 겁니다.

얼마짜리냐, 일은 만 원어치 하는데 여자라고 3천 원 주면 주인은 속으로 좋아합니다. 요즘은 남녀 임금이 같습니다. 일당 너도 13만, 원 너도 13만 원 그런데 무거운 걸 들어보니까 남자는 무거운 걸 들고 여자는 확실하게 무거운 걸 못 들면 법 때문에 할 수 없이 쓰지만은 돈 주는 사람은 속으로 억울한 겁니다. 그거 감사가 나올 리가 없는 겁니다. 태어난 아이들 의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원에서 출산합니다. 온갖 예방 조사와 기저귀도 전부 다 일회용으로 다 갖다 붓습니다. 젖이 없으면 저는 젖이 없어서 젖배를 곯았다 그러는데 젖배를 골아놓으면 평생 이렇게 빌빌 하는 겁니다. 요즘은 젖 없으면 뭐 그냥 우유로 해결하는 거 없고 우유가 더 낫다고 한 때는 얼마나 일부러 젖을 먹이지 않고 그랬는데.

이게 얼마나 행복이냐 얼마나 고생이냐 이게 얼마나 좋으냐 이게 얼마나 나쁘냐 가정에서 자꾸 계산을 해줘서 말로 하면 잔소리 되고 뭔 소리가 나오니까 요즘 유튜브 얼마나 좋습니까? 옛날 집 보여주고 옛날 집 뱀 나옵니다. 지네는 기본입니다. 그냥 뭐 바퀴벌레는 뭐 그냥 함께 사는 겁니다. 여기다 대고 이제 이 벼룩은 몸 안으로 들어와서 엉망을 부리지 않습니까? 전부 버짐 다 나지 않습니까? 약 없지 않습니까? 머리에다 대고 흰 밀가루 DDT인가요? 그거 독약입니다. 그거 암 유발한다고 펄쩍 뛰는 겁니다. DDT 가루를 머리에다대고 머리위에 들어붓습니다. 이게 독약이다 이게 1급 발암물질이다 이걸 그림으로 화면으로 요즘은 또 그림 화면도 옛날 기록이 있어서 참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살았다. 아침에 이렇게 일을 하러 갔다. 물동이 하나 무겁기는 얼마나 무겁습니까? 이거 저 동구밭에 물 뜨러 갔다, 왔다 갔다 왔다, 이걸 자꾸 인식을 시켜야 아, 나는 행복하구나, 고맙구나, 아주 좋은 세상을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밑바닥에 베이고 베이고 베여야 이 생지옥 같은 인간들이 전부 요새는 뭐 나쁜 세상이라고 욕을 해다 대 대도 속으로는 아니다, 나는 행복하다 이리 되어져야 태어난 아이가 인간으로 자랄 건데, 인간으로 자랄 건데 거꾸로 뒤집어 놓으니 어떻게 해야 이거한테 더 행복하다는 말을 들을까, 그 노력을 시작하는 순간 이 아이는 생지옥을 만나는 겁니다. 생지옥을.

세상이 얼마나 어렵고 험한지 이 아이의 먹는 밥을 위하여 어떤 수고를 이어왔는지 손꼽아 하나씩 알려줘야 아이 낳는데 이렇게 고생을 하는구나, 여기에 매여 한 여자 분이 그냥 꼼짝도 못하고 매여서 자기를 다 버리고 나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데 아직도 우리나라 아이의 성씨는 태어나면 아빠 성씨를 앞에 붙여버립니다. 그러면 미안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되는데 이렇게 자꾸 감사를 연구하고 개발을 해야 속에 저리고 저리고 저려서 참 좋다, 너무 감사하다 그러면 저절로 입에서 웃음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기쁨이 나오고 마음이 기뻐지면 모든 병균을 이기는 저항력 면역력이 자란답니다. 약으로 보약을 먹는 것보다 치료약을 치고 진료를 하는 것보다 마음이 감사해서 기쁨이 안에서 나오면 모든 병균을 이기고 살아가는데 엄청 좋아진답니다.

왜 이런 감사를 가르치지 않아서 모두 우거지상을 하고 다니게 만드십니까? 요즘 아이들이 우거지상을 하다니? 얼마나 아이들이 해맑은데? 요즘 애들이 해맑게 웃을 때는 지금 생지옥을 보고 좋아하는 겁니다. 예배당을 올 때 기뻐해야 그게 정상이지. 부모 얼굴을 볼 때 좋아해야 정상이지. 학교를 갈 때 좋아야 그게 정상이지. 부모는 돈 없어 학교도 못 갔다는데 나는 학교를 맨 날 이렇게 다니니 참 좋은 가정의 행복한 시대에 태어났다 학교를 갈 때마다 그것이 행복해야지 어린 애들이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다 죄 되는 거 안 좋은 것만 좋아하는 겁니다.

이걸 근본적으로 바꿔서 아이들에게 빗자루를 주고 마당 청소를 하라 할 때 아파트 사는 친구들은 대 빗자루를 자리로 쓸 마당이 없는데 그거 회장실 아닙니까? 그거 닭장 아닙니까? 닭장이 좋으면 뭐 닭장 아닙니까? 우리 집은 손바닥만 해도 이런 다섯 평 마당이 있어 내가 다섯 평을 쓸어야 된다는 것이 감사하다, 모르면 여기저기 다니며 자료를 비교해서 마당 있는 집이라는 게 굉장히 좋은 거구나 사람은 하나님이 만들 때부터 발이 마당을 밟고 살아야 건강에 좋고 만사가 좋도록 그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20층, 50층 저 꼭대기에 콘크리트를 치고 그 위에 올라앉는 것은 살다 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안 봐도 그 문제가 있는 겁니다.

물에 살아야 물고기가 좋고 하늘에 살아야 새가 좋고 숲속에 살아야 짐승에게 좋듯이 사람은
땅을 밟고 사는 것이 좋은데 살다 보니 그거 땅 가진 집을 도시에서는 가진다는 것은 돈이 없어 못 가지는데 어떻게 부모가 지혜롭고 복이 있어 이렇게 땅을 밟고 사는 시골에 살게 되었나, 이것만 감사를 해도 한도 없이 많은데 팔자가 부모가 시골 살아 나는 아파트 한 번 못 살아봤다고 마음이 슬프고 울고 이것 때문에 불만이 생기면 그거 해결해 주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원망할 거리도 죽는 날까지 넘치게 쌓아두셨고 우리에게 감사를 연구해 보면 감사도 죽는 날까지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못 하도록 쌓아두셨습니다. 감사도 한량없이 원망도 한량없이 우리에게 쌓아주는데 둘 중에 어느 것을 먼저 잡고 연구를 하느냐 연구는 여기에 있습니다. 원망 불만을 뒤지기기 시작하면 귀신이 여기 더 큰 원망이 있다 더 큰 불만이 있다 더 억울함이 있다 해가지고 줄줄이 갖다가 쌓아줍니다. 마음껏 원망하라고.

죽는 날까지 감사를 하려고 감사를 찾고 뒤지다 보면 이거 뭐 감사가 얼마나 많은지 감사 속에 파묻혀 나 하나 죽는 날까지 천국으로 살다가 가게 됩니다. 둘 중에 유한한 인생에게 잠깐 사는 인생에게 감사도 한도 없고 원망도 한도 없는데 둘 중에 어느 걸 먼저 연구하고 들여다보게 만들 겁니까? 그런데 이건 연습에 달려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를 뒤지기 시작하면 감사가 익숙해져서 뭘 보든지 감사부터 탁 보는 사람 이 사람의 행복은 이미 열려버렸습니다. 뭘 보든지 그냥 뒤져서 욕할 걸 찾아내도록 어려서부터 그런 연습이 되어 놓으면 인간 천하를 다 줘도 원망하게 돼 있습니다.

잡혀 세상에게 붙들린 하나님의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이사야의 말씀 중에 회개하고 신앙생활 하면 신앙생활을 바로 하면 어렵지 않겠는가, 걱정 마라. 돌아서는 순간 도착하기 전 오는 과정에서부터 하나님이 복의 복을 알아서 분배하고 쌓아줄 거다! 그리고 연구해 보면 실제가 그렇습니다. 경험해 보면 신앙이 속에서 힘이 나게 돼 있습니다.

송아지 목을 줄로 메어 힘으로 이걸 끌고 다니려니 주인도 죽을 판이고 송아지도 죽겠고  잘 끌고 댕기면 자기도 좋고 나도 좋고 서로가 좋을 건데 하나님이 기계의 부속품의 결합으로 인간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단체 조직 문화 체계화하는 것은 전부 한 인간 인간을 부속품으로 만들어 조립을 해가지고 움직여 보니 더 낫지 않느냐 이런 판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부속품이 조립된 기계가 아닙니다. 도와는 주고 연결은 되어도 유기적으로 저게 좋으니 내가 좋고 내가 좋으니 저게 좋고 이런 사회적으로 유기적으로 인체의 이런 몸이 하나 되듯 일은 하나입니다. 잘 살펴 똑같이 사는 길에 똑같은 하루 똑같은 환경 속에 억누를 수 없는 감사를 만들어 가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구역장님들 성경 읽으시고 구역 보고서에 성경 꼬박꼬박 적어야 됩니다. 요즘 잘 적어서 제가 참고가 되었는데 한두 분이 지금 적지 않습니다. 안 적으면 또 주일 오전까지 자꾸 적을 때까지 말씀 드릴 겁니다. 한 장을 읽으면 한 장이라도 적으시고 두 장이면 두 장이라도 적어주셔야 구역 식구들이 보고 본을 밭습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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