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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월새
제목 : 미리 준비하고 은혜를 구하는 평소, 환란에 도우심의 언약 표시
찬송 : 92장(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본문 : 이사야 49장 8절 -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이사야서는 예언서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나라의 지난날을 살피며 지난날이 이러니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주변에 모든 나라들을 두루두루 미리 적어 놓았고 역사적으로 다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49장 8절, “여호와께서” 계약하신 하나님의 이 약속 계약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 “은혜의 때에” 지금 은혜 받고 준비할 때에 기도하고 주님 주시는 은혜를 지금 구하면 여호와께서 구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게 되어진다.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이란, 역사적으로는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역사적인 신사 참배나 6. 25 점령 기간 이거는 여기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 앞 시대에 있었던 일이고 오늘 우리로 말을 하면 오늘부터 정부에서 마스크 벗어도 된다. 이렇게 이제 법적으로 마스크 모두들 마음대로 하라 그랬습니다. 저는 기관지가 약해서 웬만하면 마스크 쓰고 다닙니다. 예배드리는데 우리야 이렇게 설교 중심이라 마스크가 필요 별 상관이 없으나 율동, 찬양, 찬송 중심으로 또 통성기도 방법이 거의 예배가 되어 있는 일반 교계로서는 마스크라는 것은 예배를 막은 거다. 이렇게 난리가 났었는데 우리는 그냥 자기 건강에 따라 할 사람하고 말 사람 말고 그래 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구원의 날이라” 하나님이 직접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환란,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처럼 약소국인데 이스라엘 바로 밑에는 역사적으로도 그렇게 유명한 강대국 애굽이 있었고 이스라엘 위쪽 옆쪽 이런 쪽에는 앗수르나 아람이나 바벨론 같은 엄청 강대국들이 늘 이스라엘을 짓밟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구해주면 될까 인간으로서는 망할 수밖에 없는 그런 날, 그런 전쟁, 그런 침략의 날이 있다면 그때는 하나님이 구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때가 구원의 날입니다.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평안할 때에 은혜를 구하고 그리고 인간이 이길 수 없는 그런 때, 그런 때에 하나님께서 구해주시고.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지금은 약소국이고 지금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때인데, 미리 구하고 미리 조심하여 은혜를 받아놓고 쌓아두고 준비하다 보면, 환란의 날에 구원해 주실 것이고. 그런 구원의 환란을 지나가고 나면 그 이후에 여호와께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는다. 백성의 언약을 삼는다. 봐라. 평안할 때에 미리 기도하고 은혜 생활했던 사람을 보라. 그러니 환란 때에 하나님이 구원하여 인간이 넘어갈 수 없는 이런 길을 이런 결과를 이런 복을 받지 않느냐? 이 사람을 보라. 너를 보호하여 네가 백성의 언약이 되게 하겠다. 이 사람을 보라.
우리로 말하면 가장 가까운 분이 손양원을 보라. 별 거 없이 보였고 실제에 부산 경남 쪽에서만 활동하시다가 밀려서 밀려서 갈 데가 없어 온 곳이 이곳입니다. 요즘처럼 유명한 분들 모시는 때가 아니라 오라는 데가 없어 여기저기 다니며 그냥 복음을 전하는 순회 전도인처럼 여기저기 밀려다니다가 오갈 데가 없어 여기까지 오셨던 분입니다. 일제 말기의 환란에 미리 준비한 그분은 평안하게 성공했고, 해방이 되고 나니까 저분을 보라. 하나님이 붙들고 역사하신 분이 아니냐? 여순반란 사건 쓸고 지나가니까 누구에게든지 참 말씀으로 사는 분이 맞다. 지금은 불신자도 다른 종교도 저렇게 믿는 것이 참 맞겠다. 그럽니다. 기독교 안에 별별 종파가 다 있어도 손양원 이름 앞에는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은혜 주시고 하나님께서 높이 세워놓은 길이다. 모두가 그렇게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손 목사님만큼 알려지지는 않아도 성경과 신앙의 깊이 아는 사람들은 또 백영희 공회의 길을 그렇게 봅니다. 믿으려면 저렇게 믿는 것이 맞다. 환란이 없었더라면 이쪽이 맞는지 저쪽이 맞는지, 마치 날이 어두워지면 전부가 다 컴컴해서 무엇이 빛인지 무엇이 어둠인지 전부가 다 세상이 되어버리면 모릅니다.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는다. 저게 믿는 사람의 길이다. 뭐가 믿는 사람의 길이냐? 평안한 때에 미리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여 이런 환란 저런 어려움 가지가지 모든 어려운 때를 미리 준비하는 것. 학생이 평소에 차분하게 연습하고 복습하고 배운 것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렇게 차분하게 해놓으면 언제 시험을 쳐도 준비한 만큼 시험 점수가 나오는 겁니다. 너무 간단하고 너무 쉽지 않습니까? 평소에 준비하면 시험은 어렵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시험이라는 것이 그것이 시험이 되는 것은 준비가 없으니 이게 소동이 벌어지고 막 그냥 혼란스러운 겁니다. 그런데 차분하게 바르게 잘 준비했으면 당연하게 준비한 만큼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고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은 통과 하고 다른 사람은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때 모두들 쳐다볼 것 아닙니까? 모두들 놀고 정신없고 막 웃고 그냥 그럴 때에 차분하게 책을 보더니만 아 뒤에 저렇게 성공을 하는구나. 저렇게 공부하고 저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겠다. 누구를 봐라 누구를 봐라. 이게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이렇습니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시작됐으니까 400한 30년 정도 전입니다. 430년 전, 부산에 나타난 일본군 서울까지 뭐 한 2, 3주 만에 그냥 한 달도 안 돼서 서울까지 다 점령해 버렸습니다. 조선군은 그냥 추풍낙엽이라. 짚단 베듯이 베고 거침없이 올라갔는데 여수 여기만 막혔습니다. 어찌 됐는가? 똑같은 조선 사람인데. 전쟁 전에 몇 년, 길지도 않을 겁니다. 전쟁 전에 한 1, 2년 2, 3년 군인이 군인답게 그냥 노 젓고 그냥 총 쏘고 준비를 했는데 군인이 군인답게 준비 했더니마는 이쪽에서는 다 이겨버렸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지나가고 나니까 맨날 여수 신풍 바다 노래만 부르는 겁니다. 미리 준비하면 탈을 막을 수 있다. 한자로 네 글자 뭐라고 그러던가요? 유비무한이라고 그럽니다. 군인들이 정권 잡았을 때는 전국의 유비무한 참 어디를 가도 유비무한 빽빽하게 적어놨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글자 눈 뜨고 보려고 그래도 없어져 버렸습니다. 다 없애버려서. 아니 준비하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는 말인데 그 말이 틀린 것인가? 아니면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아니 준비 없이 어려움을 모두가 그냥 넘어갈 수 있다는 말인가? 말도 안 되는 건데. 좋은 것을 자꾸 지우면 건망하겠구나, 일 나겠구나. 그러는 겁니다.
학교 가는 애들한테 차 조심해라. 순간 한 번만 차에 쥐어 박히면 어찌 되는지 다 알지 않습니까? 신풍이 도로가가 돼가지고 집안별로 그 이쁜 것, 그 좋은 사람 교통사고에 초상 안 쳐본 집안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차 조심하거라. 아이들의 눈치를 살피지 않으면서 자꾸 그 말하면 귀에 딱가리가 앉아 말이 먹히지를 않습니다. 이해가 되게끔, 이해가 되게끔. 저 큰 병원에 응급실에 한 번씩 데려가 가지고 슬쩍 보여서, ‘저 봐라, 저렇게 된다.’ 눈으로 보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요즘은 잡아갈까봐 그러지는 못하는데, 개 한 마리 한 10만 원 차로 한번 깔아가지고, ‘봤어? 너 저리 되는 거다.’ 10만 원짜리 개 한 마리 깔아서 징그럽지만은 눈으로 보고 애들이 큰일 나겠구나 느끼는 것과, 이 4차선 대로를 갖다가 아이들이 행복합니다. 병아리처럼 그냥 봄나들이 삐약 거리다가 만약에 어찌 되면 어떡할 겁니까? 이런 게 세상으로 말하면 유비무한입니다.
여기 이사야 49장에서는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좋을 때 미리 어려움을 생각하고 이면 저면 하나님의 은혜라야 됩니다. 그러면 인간이 피할 수 없는 그런 환란에 주님이 직접 도와주신다. 환란에 전부 망하고 죽고 엉망이 되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도와주면 그 도우심이 빛이 되어, 저분을 보니 저런 사건을 보니 저런 시대에 저 교회와 저 노선을 보니, 그 신앙이 저런 거구나. 눈으로 보며 어 저렇구나. 그게 백성의 언약입니다. 만 백성에게 너라는 생애 너의 준비 너의 신앙 너의 신앙의 그 결과가 바로 언약의 표시다.
여기다 대고 “장차 너를 보호하여” “나라를 일으켜” 이사야 시기는 이스라엘이 쥐어 박혀 마구 그냥 어렵던 때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망하지만은, 미리 준비하고 은혜를 구했던 다니엘 또 에스라, 여러 주의 종들 때문에 결국은 환란은 지나가도 다시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앗수르 바벨론이 쓸고 가서 영 엉망이 되어 버리고 돌이 다 무너지고 담이고 성전까지 훼파된 곳에 다시 스룹바벨 성전을 세우고 다시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고 주님 오시기까지 준비가 되어 집니다.
어느 가정이든 뭔 교통사고든 건강 문제든 경제 파탄이든 아니면 모든 것이 다 두루두루 좋은데 갑자기 그냥 가정이 멀쩡하고 좋은 가정이 그냥 파탄 나더니, 이거 다 환란이고 어려움입니다. 부부가 좋을 때 주님이 도와주셔야 좋은 부부가 좋게 이어진다. 좋은 부부의 어떤 환란이 와도 지켜진다. 이리 되는데, 부부 둘 괜찮고 아이들 괜찮고 먹고 살기 괜찮으면 교회는 보험 넣듯 가끔 그냥 대충 대충 그렇고. 이 좋은 세상 이렇게 알뜰하게 누리고 저렇게 알뜰하게 써먹고 구경하고 이렇게 세상에 푹 빠져 들어가면 인간이 대비 못할 어려움이 닥칠 때 그때 파탄 납니다. 지금 공회로나 교회로나 또 지금 가정별로 봐도 모두가 참 좋을 때입니다. 좋을 때, 이렇게 좋을 때 말씀을 따라 또박또박 걸어 가면서, 주의 은혜라야 됩니다. 주님의 은혜 아니고는 되는 수가 없습니다. 이 마음속에 애타는 게 있으면 환란이 오고 불행이 오고 난리가 덮쳐도 주님이 붙들어 ‘평소 이렇게 복된 마음 가진 사람, 이 가정, 보라’ 표시가 나도록 주님이 딱 붙들어 줄 것이고 그때에 모두 저렇게 믿는 것이 맞는데 그리 될 겁니다. 지금도 이미 그리 되었지만은 신풍처럼 공회처럼 저렇게 결혼하고 저렇게 아이 낳고 사는 것이 맞겠다. 예전처럼 언론 인터뷰 슬쩍 해놓으면, 이천 그때가 2년 3년 4년 5년 아마 2천 년대 초반이었을 건데 15년 전, 온 나라 텔레비고 모두 뉴스고 여기 와서 스무 살에 이렇게 결혼하고 아이를 서른 살에 서너 명씩 낳는 사람들이 있단다. 아마 뉴스 불바다가 될 겁니다. 그렇게 알려져 봐야 내실 있게 우리 내면이 자라는데 손해가 되기 때문에 일절 지금 입을 닫고 있지만은, 이런 결혼과 출산에 관련돼서도 은혜 주실 때 벌망아지처럼 별별짓 다 하면서 그 별별짓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결혼은 내버리고. 그래야 까불고 돌아 댕기지. 뒤에 그거 땅을 치고 찢어지는 심장에 발버둥 칠 것입니다. 지금의 환란은 뭔 전쟁의 환란이니 이런 환란이니 그런 것보다, 이미 7계명의 환란이 천하를 다 삼켜서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대로 잘 보셔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7계명의 환란 가정 파탄의 환란, 가정이 구성이 돼야 되는데 가정 구성도 안 하고 앉았으니 이 환란 같은 환란이 있겠습니까? 벌써 결혼해서 벌써 아이를 낳아야 되는 사람들이 버티고 앉았으니 이 환란은 더 큰 환란인데. 있는 가정이 깨지는 환란보다 가정이 구성도 되지 않고 앉았으니 이게 환란인데 환란을 환란인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1차-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