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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배치)
1. 설교 타이핑
2. 설교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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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30129 주전
제목 : 부족을 알면 겸손, 겸손에는 은혜, 은혜를 통해 하나 되는 복
찬송 : 99장(아 하나님의 은혜로), 83장(아버지여 나의 맘을)
본문 :이사야 49장 8절 -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귀한 말씀 구원의 복음의 말씀 세상에서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세계를, 영원 전 하나님 아버지 목적 정하시고 세상을 만들고 오늘까지 운영하시며, 우리의 문제 우리가 나아갈 모든 길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으로 다 열어 놓으셨으니, 성령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 마음속에 우리 생활 속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걸 가르치고, 또 주의 대속으로 주신 모든 구원을 생각하여 바른 길 복된 길 이 좋은 세상에 더 좋은 천국을 그려보며 준비하는 우리들 되게 하고, 세상의 인간이 가장 불행하고 어려운 것 우리가 지옥에 버리는 자기생애 자기 요소 없도록 미리 보여주시는 줄 알고, 날 중에 귀한 주일날 이 시간 곳곳에서 불러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오가는 길 늘 지켜주시고 해외에 또는 추운 겨울 군무에 여러 곳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모든 교인들. 입원과 수술과 요양 중에 있는 모든 이들 하나하나 일일이 돌아봐주옵소서. 출산하며 아이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리는 산모에게도 험악한 때 아이와 가정을 주님 앞에 복되게 기르기 위한 종이 되게 해주시고, 한 해에 준비한 5월과 8월의 집회와 모든 일정 하나하나 늘 하늘의 은혜 가운데 복되게 진행되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이 시간도 친히 동행하시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 우리 10대들 가야 할 길 똑바로 보며 복되게 하나님 은혜 가운데 나아가는 특별하신 보호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은혜의 때 구원의 날 두 가지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 주간 살펴볼 말씀입니다. 기억하시도록 따라 하시지요. 은혜의 때(은혜의 때), 구원의 날(구원의 날). 은혜라는 것은 하나님만 주는 것을 은혜라고 그럽니다. 은혜라는 단어의 뜻이 대가 없이 값없이 그냥 주는 겁니다. 태어나는 아이는 부모가 공짜로 줘서 태어납니다. 그런 것을 은혜라고 그럽니다. 아이 태어날 때 태어나는 아이에게 돈 천만 원 요구하면 태어날 아이가 있겠습니까? 값없이 공짜로 거저 주는 것을 은혜라 그럽니다. 근데 부모가 아이를 낳으면 아이는 돈 없이 그냥 공짜로 나오는 건데, 그 아이가 빵긋빵긋 웃는 얼굴을 보면 그 부모가 살 희망이 생기고 열심이 생기고 좋아집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부모의 고생이나 아이 때문에 부모가 좋아하는 것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 되어 집니다. 한 스무 살 되도록 돈으로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값없이 주지만은, 은혜 같은데. 부모 나이 많아 불편하면 아이들이 또 어른 되어 돌볼 거 아닙니까. 넓게 보면 부모만 주는 것이 아니라 또 아이들이 뒷날에 주는 게 있어 주고받고, 주고받고 그렇습니다. 부부도 부모 자녀도 어떤 부자와 거지 사이도 넓게 보면 주고받지, 인간이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값없이 대가 없이 오로지 주기만 하는 것을 은혜라고 그러는데 이 은혜는 하나님만 줄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완전 자기 때문에 부족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음껏 줄 수 있고, 우리가 하나님께 받으면 그걸 은혜라고 그럽니다. 근데 하나님이 항상 주시기만 하느냐. 은혜의 때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까 줄 때가 있다. 라는 말입니다.
지금은 겨울입니다. 추운 겨울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알고 보면 은혜입니다. 추운데 뭘 그런 걸 은혜라 그러나. 겨울이 춥지 않으면 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혹시 아십니까? 농사 짓는 분들. 온 식물의 병충해가 발동을 합니다. 병충해가 발동하면 그 다음 어떻게 해야 되지요? 독한 약으로 잡아버려야 됩니다. 독한 약으로 병충해를 잡아버리면 병균만 죽습니까? 그 독한 약이 열매에 찌들어 있다가 우리 입으로 들어옵니까? 겨울이 따뜻하면 없는 사람들은 우선은 좋아합니다. 겨울이 따뜻하면 봄에 병충해가 발동을 합니다. 농약을 세게 쳐야 됩니다. 우선 농사짓는 사람들이 어려워집니다. 농사짓는 사람만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농약을 독하게 쓰면 마지막에는 그거 우리가 먹어야 됩니다. 근데 더 무서운 거는 농약을 쳤는데 다 죽지 않고 살아남는 병균들은 그다음에는 그 농약을 이겨버립니다. 더 센 농약을 또 쳐야 됩니다. 계속 그렇게 내려온 것이 최근에 과학이 발달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런 악순환이라는 것이 계속된 겁니다. 겨울이 추우면 이게 하나님의 사랑인데 어린 사람들은 눈치를 못 챕니다. 포근한 것만 좋아하지 추울 때는 추운 것도 필요한 줄 알아야 됩니다. 돈이 없고 가난해서 추운 거는 싫은데. 겨울 오기 전에 여름을 주셨지 않습니까. 준비하라고. 여름에 땀 흘려 준비하면 겨울에 추위 속에 따뜻하게 보냅니다. 이걸 봄여름 가을 겨울 춘하추동이라고 그럽니다. 이게 바로 준비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걸 은혜의 때라고 그럽니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다. 하나님이 주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고 싶은 때 구하면 하나님이 쉽게 주십니다. 그리고 쉽게 받으면 그것은 뒤에 쓸모가 있습니다. 은혜의 때와 구원의 날로 둘을 나누어 하나님만 줄 수 있는 때, 하나님만 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걸 평소에 주일날 예배에 평소에 신앙생활하면서 또박또박 배워놓고 받아 놓으면, 인간이 이길 수 없고 인간이 넘어갈 수 없는 때에, 미리 기도하고 미리 부탁하여 미리 받아놓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간이 넘어갈 수 없는 그런 환란 때를 겪어보면, 평소의 은혜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이렇게 알도록 이사야 49장 8절에 기록하신 말씀이 또 한 번 따라 하십시다. 은혜의 때에(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여름에 얼마든지 더운 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더위를 여러 가지로 마련해 놓으면 추운 겨울이 여름만큼은 되지 않아도 불편 없이 견뎌납니다. 여름에 준비 못한 사람은 겨울에 다 죽어버리고 그러면 봄이 되면 좋아집니다. 원래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세상은 이랬습니다. 여름에 준비 없이 겨울에 죽어야 될 벌레가 구제를 받아서 이게 살아나면, 준비 못했다가 죽을 뻔 했으니 이번에는 준비를 잘하자 이리 되면 그 구제가 도와주는 게 되는데, 지난여름에 놀고먹었는데 겨울에 개미들이 나눠주는 바람에 아 베짱이가 지난여름에 놀기만 놀았는데도, 겨울에 봉사해 주고 구제해 주는 개미들 때문에 죽지 않았으니 올여름에 또 놀면 되겠구나. 요리 되면 그 베짱이들을 겨울에 걷어준 인간들은 도와준 게 아니고 사람을 아주 몹쓸 사람으로 만든 겁니다. 그리고 이 말씀으로 우리는 자녀들을 어떻게 길렀는지 한번 돌아보셔야 됩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푹푹 밀어주면 좋은 부모인 줄 압니다. 여름에 놀고 겨울 준비 안 한 걸 계속 도와주면 이게 습관이 돼가지고, 난 놀고먹고 너는 일만 하고. 요면이 발달하는데 이런 면은 엄청 빠르게 학습을 하고 엄청 빠르게 발달을 해버립니다. 나쁜 것은 어디 가서 그렇게 빨리 배우는지 한 번 듣고 배우면 잊어 먹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한두 번 연습하면 평생 가도 바꾸지를 못하는 세 살 버릇이 됩니다. 다 같이 세 살 버릇 몇 살까지 간다고요? 여든까지 갑니다. 주원인가요? 여든이 몇 살이지요? 80살입니다. 60이면 대략 다 죽던 시절에 80 간단 말은 3살 때까지 나쁜 버릇 죽었다 깨어나도 바꾸지 못하니, 그래서 어려서부터 좋은 아이 좋은 습관 심어놓기를 노력해야 됩니다. 머리가 굵어진 다음에 이걸 바꾸려면 나무가 부러지지 이게 바뀌지 않습니다. 연할 때 휘여 줘야 이게 방향이 잡힙니다. 오늘 말씀은 평소라는 것은 복이다. 평소라는 복 평소라는 복 아무 일 없는 지금이 복입니다. 무슨 복인가. 인간이 넘어갈 수 없고 세상에 살아남을 수 없는 그러 환란 어려움 불행이 닥칠 때, 하나님은 그때 구해주는 것 같은데 그때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 없는 평소에 준비한 사람. 일 없는 평소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사람. 평소에 하나님께 구하고 평소에 하나님은 주시고 이게 쌓여가고 이게 점점 자라가면, 인간이 넘어갈 수 없는 불행 환란이 닥칠 때 그 별 불편 없이 지나가게 됩니다. 성경 전체 중에 어디에 그런 말씀이 있다고요? 이사야 49장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한 번 약속하시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고 어기지 않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라 그럽니다. 좋은 이름이니까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십시다. 여호와 하나님(여호와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약속의 하나님. 약속 중에서도 절대로 지켜야 되는 약속이라고 강조할 때는 약속을 찬양대 학생들 뭐라고 그러나요? 계약이라 그럽니다. 약속이나 계약이나 같은 말인데. 약속은 그냥 깜빡해 버렸습니다. 라고 이렇게 그냥 습관이 되기가 쉽습니다. 그 약속 어기면 돈 내놔! 이렇게 조건을 갖다 붙여서 약속을 못 어기게 만들 때의 약속을 최 민서지요? 계약이라 그럽니다. 계약. 주일은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계약입니다. 뭐 안 지킬 수도 있는 거지. 난 안 지킬 수도 있는 거지 그러는데 하나님은 그만큼 딱딱 뭔가 손을 대고 빼십니다. 집세에 내기로 했는데 안내면 보증금에서 빼버리듯이,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몰래 과속하면 카메라가 잡아서 3만 원 5만 원 스티커를 붙이는 것처럼, 사람과 사람의 약속은 샛길도 있고 피해 가는 길도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정해놓은 약속은 하나님은 어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계약의 하나님 그럴 때에 여호와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49장 8절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약속의 하나님 꼭 약속을 지키라 하시는 그런 하나님이 은혜의 때가 있다. 구원의 날이 있다. 둘로 나누어 놨구나. 은혜의 때란 하나님이 은혜로 공짜로 주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주신다고 말을 하는 걸 보니까 우리는 부족한 가 봅니다. 1리터 병 1리터가 다 차면 물을 부어도 흘러버립니다. 1리터 병에 물이 모자랄 때 부으면 모자라는 만큼만 차는 겁니다. 그래서 은혜란 부족하기 때문에 주는 겁니다. 은혜의 때다. 주님이 주시겠다. 아 우리는 부족하다는 말이구나. 우리는 부족하다는 말이구나. 모두들 다 부족한 줄 알고는 계십니까? 사람의 제 1의 장점이 사람의 제 1에 복된 점이 내가 좀 부족하구나. 아 이거 알면 위대한 사람 됩니다. 공부해서 필요 없는 애들이 학교를 가면 큰소리치는 게 있습니다. 선생님이 우습고 교과서가 우습고 공부 시간에 가르치는 선생님이 우습게 보입니다. 저거 뭐하려고 배워? 이거 아예 학교 다니면 안 되는 학생입니다. 몰라서 당하니 배워야 되겠구나. 난 모르는 게 있구나. 부족을 아는 사람은 이거 될 사람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자신이 만만하면 반드시 한 번 깨지는데, 돌이킬 수 없고 복구할 수 없도록 한 번 하나님께서 주저앉혀버립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학생들 교안에 우리는 부족하다 이렇게 적혀 있습니까? 저 뒤에 장민지인가요? 우리는 부족. 민지도 좀 부족한가요? 잘 났어요? 좀 부족해요? 옆에 저 민지 봐 봐요 이민지. 잘 났는가요? 내가 좀 부족하구나. 그러면 하나님은 어 은혜가 필요하구나. 이리 됩니다. 저 제 밥벌이 잘합니다. 저 건강합니다. 저 시내 나가면 어디 가든지 꿀리지 않고 뒤지지 않습니다. 어깨의 힘이 딱 들어가고 두 눈에 힘이 들어가면 그 잘난 사람입니다. 못나도 자기가 잘났다고 자세를 가지면 하나님께서, 이쪽은 은혜가 필요가 없구나 하나님이 은혜를 빼버립니다. 잘났든 못났던 인간이 잘난 줄 알면 하나님은 그만큼 은혜를 빼버립니다. 하나님 덕을 못 봅니다.
하나님 덕 보고 교회 다니는 사람, 하나님 필요 없다고 교회 안 다닌 내가 더 잘났는데? 왜 뭐 모두들 그런 큰소리치는 사람 많습니다. 큰 소리는 인간 마음대로고. 큰 소리를 많이 치고 큰 소리를 안 쳐도 속으로 자신이 만만하면 그 사람 앞날 큰일 만납니다. 감당 못하는 일을 만나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딱 말하면 그 말은 반드시 맞아집니다. 없던 달이 작게 생기면 초승달이라고 그럽니다. 초승달이 반쪽이 되면 반달이라 그럽니다. 반달이 꽉 차면 보름달이라 그럽니다. 보름달이 되는 순간 저 달이 점점 줄어들겠는데 딱 한 마디 하면 그대로 줄어들게 돼 있습니다. 안 줄어들고 배기나요? 커지고 작아지고 커지고 작아지지. 하늘의 달을 하나님이 온 밤에 누구든지 다 보게 만들어 놓고, 달이 없어지면 또 큰 달이 되고 큰 달이 반쪽이 되고 반쪽이 큰 달이 되고 이런 걸 보이면서, 건방지면 하나님이 주저앉힌다. 하늘에 달이 크고 적어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에게 경고를 하는 겁니다. 경고란 잘못 들으면 협박으로 들을 수 있는데 하나님이 사랑하여 달래는 겁니다. 너 잘 났냐? 너 경제 너 실력이 보름달처럼 빵빵하냐? 줄어들 수 있으니 조심해라. 너 건강해서 20대 청년의 건강을 가졌냐? 보름달이 늘 보름달 되더냐? 달도 차면 기울지 않더냐. 조심해라.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이 우리를 부족하게 만들어 두셨습니다. 이게 오늘 교안에 괄호에 적을 첫 번째 말입니다. 부족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부족하게 만들었다. 하셨는데 전 부족한 게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맞서는 사람입니다. 다른 거 하고는 다 맞서도 하나님과 맞서면 꺾어집니다. 깨집니다.
인간은 다 부족합니다. 저도 부족하고 또 오늘 오전에 모인 우리도 다 부족합니다. 교회도 안 나오는 사람들보다야 신앙이 좋아서 다 교회에 나왔으니 뭐가 부족한가. 또 교회 나온 모든 교인들 앞에 이렇게 가르치고 있으니 목사야 뭐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잘난 것이 아닌가. 인간끼리는 제 마음으로는 다 잘 날 수도 있고 자신이 있을 수 있는데 하나님이 정확하게, 인간은 부족한 거다 왜? 만들기를 하나님이 부족하게 만들어 놓았으니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완전 자라 우리를 부족 없이 만들 수도 있는데 하나님이 일부러 부족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아침에 첫 번째 지식 첫 번째 배울 것 첫 번째 기억할 것 하나님은 나를 부족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전부 다 부족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부족하다. 하나 꼭 아셔야 됩니다.
교회는 안 다니는 사람이 한 말로 기억을 하는데 인간은 아무것도 모른다 한 가지 아는 게 있다면 나는 아는 게 없다. 그거는 내가 안다 그런 묘한 말을 하나 했다고 그럽니다. 그 안 믿는 사람도 눈치가 있으면 그렇게 알아차린 겁니다. 내가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른다. 모른다는 거 하나만 알고 나머지는 모르겠다. 이리 말하면 양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하나님이 멍청하게 만들어 놨으니까 모를 수밖에.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1초 뒤에 일어날 일을 아십니까? 그러면 대부분은 탈이 나지 않습니다. 1초 뒤에 일어날 일만 알아도 교통사고 다 피합니다. 응급조처 다 해버립니다. 순간 뒤를 몰라가지고 이렇게 보험도 넣고 이렇게 뭔 119도 있고 모두들 불안하고 생난리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미래는 모르지만은 지난날은 기록도 있고 요즘은 과학이 있어 녹음도 하고 잘 알지 않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모르면 지난 날 어느 짝에 쓸 겁니까? 지난날을 알아야 되는 이유가 앞으로 어찌 될지 예측하는 데 필요해서 이게 필요한 겁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모르게 만들어 놨습니다. 특별히 우리 여기 있는 10대들 인생 100년을 살아도 10대가 제일 겁이 없습니다. 다 아는 줄 압니다. 다 아는 줄 압니다. 부모한테 밥은 얻어먹으면서. 아이 지 밥 먹고 큰소리치면 밉기나 덜하지. 얻어먹기는 부모한테 다 얻어먹고 큰 소리는 혼자 다치는 게 10대입니다. 알고 보면 참 무식한 건데 아주 나쁜 건데 근데 혼자 잘났다 그럽니다. 이런 걸 10대라 그럽니다. 근데 여기 있는 우리 10대 학생들이 부모한테 하루 세끼 밥 먹고 사니 참 고맙다 감사하다. 이것만 알아도 큰 인물 될 자질을 다 가진 겁니다.
오늘의 첫 번째 말씀 이사야 49장 8절에 약속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이대로 합니다. 은혜의 때에는 내가 네게 응답하였다. 은혜의 때에는 달라 하면 준다. 은혜의 때에는. 은혜의 때라니 인간이 준비 못하는 때 사람이 할 수 없는 때, 근데 하나님은 주실 수 있는 때 공짜로 주시는 때 이때를 은혜의 때라 그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 주시겠다고 그러니 내가 부족하니 부족한 것을 구해야 되겠다. 사람이 왜 부족한가. 하나님이 부족하게 만들어 놨으니 또다시 묻습니다. 왜 잘 나게 만들지 부족하게 만들어 놨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하나님은 그리 답하십니다. 겸손해야 되니까 겸손해야 되니까. 겸손이 왜 필요하지요? 하나님과 하나가 되려면 이게 삼단논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족하게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를 부족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족하게 만들었으니 부족한 줄 알면 다행이고 부족한데 부족한 줄 모르면 이거 엄청나게 일을 냅니다. 부족하게 만드셨구나. 그런데 왜 사랑의 하나님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부족하게 만들어 놨을까? 겸손해야 되니까. 겸손 그거 어느 짝에 쓰지요? 겸손. 그 인간끼리 제가 잘 모릅니다. 부족합니다. 그런 허위 겸손, 겸손한 척하는 겸손 말로만 뭐 굽신굽신 겸손한 척하는 것은 성경에서 외식이라 그럽니다. 거짓말쟁이. 아무리 따져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참 내가 부족하구나. 정말로 알았으면 그럴 때를 겸손이라 그럽니다. 부족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줄 아는 순간 인간은 저절로 겸손해집니다.
저 예배당 문을 열고 들어올 때 지난 한 주간 나는 하나님 앞에 얼마나 잘 살았는지, 그러면 떳떳하게 어깨 펴고 문 쾅 발로 차고 들어오시는 겁니다. 어디 문을 갖다가 닫아놔? 임금님 가시는데. 그 언제 뉴스 보니까 그런 얘기가 있어요. 삼성 이병철 회장은 차를 한번 딱 타면, 현관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 비서들이 쫓아가서 전부 문을 열어놓는답니다. 차가 서지 못하도록 쭉 가도록. 대한민국 최고부자 내가 가는 길에 어느 놈이 막아가지고 뭐 신분증을 보자 교통료를 보자 그래. 비서들이 가가지고 톨게이트도 미리 돈 내고 어디든지 문을 미리 딱 딱 열어놓는 답니다. 대통령이 돼 놓으면 빨간 신호등도 파란 신호등으로 전부 바꿔놓고 기다립니다. 서는 순간 총알 한 방에 어찌 되면 나라가 어찌 되니까. 임금님 대통령 돈 많은 부자 잘난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산답니다. 부럽지요? 믿는 사람은 겸손이 좋은데 겸손이 복이고 겸손이 좋은 건데, 잘났으니 잘난 만큼 교만하고 교만하니 건방지고 잘나고 교만하고 건방지니 하나님 앞에 얻어먹을 것은 없겠구나. 이게 문제인 겁니다. 세상은 여우도 호랑이처럼 호통치고 집어 먹는 것이 장기지만은 문제는 하나님이 지켜보며, 못나게 만들어 놨는데 이것들이 잘난 척해? 더해지는 은혜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추구하고 더해주는 은혜가 없으면 인간은 인간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오늘 1월 다섯 번째 주일 그동안 네 번째 주간 배운 본문을 다 기억하십니까? 첫째 요한복음 6장 55절. 주님 날 위하여 고난당하셨으니, 그 다음 두 번째 주간 요한복음 15장 7절이었습니다. 주님 고난 당하셨으니 나도 주님처럼 살아야 되겠구나. 주의 말씀 잘 들어야 되겠구나. 이게 우리가 주님 안에 사는 것이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사는 사람은 요런 자세 요런 중심이 되면 뭐든지 원하는 대로 구해봐라. 되는가 안 되는가. 세상을 살아도 이렇게 사는 방법이 있고 내 힘으로만 살아간다.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하나님 모르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아야 되는 수밖에 없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도와주는 생활 하나님이 책임지고 열어가는 생활이 뭘까. 그 비결이 주님 날 구원하느라고 고난당하셨으니 요한복음 6장 55절입니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이게 요한복음 15장 7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요한복음 15장 12절. 세 번째 내 계명은 내 지시는 내 부탁은 내가 너희를 위하여 고난당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수고 하거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다른 사람 신앙에 도움 되도록 내가 수고할 일이 뭔가. 이게 주님 안에 사는 것이고 이게 주님이 나를 구원하신 이유입니다. 이렇게 올해 1월에 1, 2, 3주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네 번째는 그게 뭔 말인고. 어떻게 해야 되는고 구체적으로 모를 때는 믿는 사람 마음속에 성령이 오셔서, 모든 걸 가르치고 주님이 부탁한 것을 생각나게 해 주십니다.
어려도 잘 믿지를 못해도 가끔 한 번씩 교회를 나와도 이거는 주님이 분명히 다 해결해 주십니다. 언제라도 믿는 사람은 자기 양심으로 조금 생각해 보면 마음속에 온 하나님을 성령이라 그럽니다. 성령 하나님이 이게 옳지 않냐? 그래도 이렇게 해야지. 모든 걸 이렇게 가르쳐 주십니다. 이게 올해 네 번 주일에 요절로 살펴온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섯 번째 주일은 현실 속에 들어가면 무거워집니다. 살아가다 보면 사람이 할 수 없는 장벽이 앞을 막는 때가 있습니다. 생각도 못하고 사업이 주저앉아 버린다든지 생각도 못하고 교통사고 나서 정신없이 가정이 파탄 나버린다든지, 행복하게 좋게 학교 갔는데 그냥 어떻게 앞으로 넘어졌는데도 뒤 꼭지가 깨진다든지, 건강 문제 사업문제 인간 살아가며 난 내 앞일 걱정 없다. 큰소리 칠 사람이 혹 있습니까? 나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많아지면 큰 소리를 안칩니다. 10년 20년 잘 나가다가 30년 만에 한 번 지뢰 밟고 끝장나는 가정도 있거든요. 나이가 많아지면 조심조심 살아갑니다. 이걸 젊은 사람들은 비웃습니다. 나이가 많으니 죽을 때가 되니까 힘이 없어 겁이 많아서 저러는구나. 그럽니다. 아니까 그러는 건데.
제가 한 40 한 45년 전에 지뢰밭에 살았습니다. 3년을 지뢰밭에 그 지뢰밭에 보면 앞에 그 녹슨 글자로 뭐라고 적어놨냐 하면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참 쉽게 적어놨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지뢰밭입니다. 근데 재주 있는 것들은 지뢰 피해 댕긴다고 꼭 지뢰밭에 들어 가가지고 까불고 돌아 댕깁니다. 그 지뢰밭에 사람이 안 들어가니까 들어가면 좋은 게 많거든요. 그러다가 탁 터지면 발목만 잘라버립니다. 사람이 통째로 죽고 뭐 차가 날아가는 지뢰는 커서 다 골라냈는데, 사람 발목만 잘라가는 지뢰는 지뢰가 하도 작아서 그걸 다 찾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지뢰밭입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십시다. 해놨는데 철없는 것들이 들어가서 설치다가 대개 한쪽 발목만 나갑니다. 근데 독한 것들은 한쪽 발목 잘리고 나서 이제 나머지 발목 가지고 두 번 다시 안 당한다. 그러고 또 들어갔다가 나머지 발목 하나 더나갑니다. 간 큰 거는 두 발목 잘리고 간이 중간쯤 되는 것은 한쪽 발목 잘리고, 저처럼 겁 많은 사람은 안 들어가서 이제 두 발목 가지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10대들은 갖다 놓으면 또 쫓아 댕깁니다. 발목이 하나 둘 나가는 걸 본 사람은 절대로 안 들어갑니다. 억만금이 있고 금반지가 거기 있다고 해도 안 들어갑니다. 오늘 은혜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공짜로 주시는 걸 은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 은혜입니다. 인간끼리 주고받는 것은 은혜다. 은혜다 해도 뒤에 계산해 보면 전부 주는 것도 있고 받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어제도 우리 교회 새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엄마 덕분에 태어난 겁니다. 엄마 혼자 고생했지. 근데 그 아이가 커서 또 물어보면 태어나는 나는 고생 안 했는 줄 아냐고 또 대들 겁니다. 지도 고생했다고. 여기 이제 더 꾀가 생기면 날 보고 부모님이 그렇게 예뻐서 좋아했지 않냐 그걸 내가 준 거다 또 그럽니다. 인간끼리는 누구라도 주는 것도 있고 받는 것도 있지 혼자만 주지 혼자만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고받고 그럽니다. 근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는 하나님은 주기만 하고 인간은 하나님께 드릴 수가 없습니다. 보이지도 안합니다. 교회 들어올 때 연보 했는데? 그게 우리끼리 운영하는 데 쓰지 하나님 가져가는 돈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모두들 부족한 걸 느낍시다. 연세 많은 분들은 뭐 한마디에 다 알았을 줄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말은 맞는데 뭐 나 정도 잘난 사람은 해당이 안 될 것 같은데 더러 계실걸요? 반드시 자기부족 찾아야 됩니다. 10살밑으로는 교회에서 뭔 말하든지 그대로 다 듣습니다. 교회가 말하면 10살까지는 무조건 다 듣습니다. 그런데 10살에서 이제 20살 사이가 되면 교회 하는 말 뭔 말하든지 거꾸로 돼지 뒤 발톱처럼 꼭 삐져 나갑니다. 친구들 다 그럴 때 자기 마음에 그런 마음이 나올 때 하나님이 우리를 부족하게 만들어 놨다 그러는구나. 나는 부족하구나. 내 속에 뭐가 부족하지? 그리고 찾아봐 보십시오. 왜 부족하게 만들어 놨는가. 무얼 가르치려고 어떤 사람을 만들려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족하게 만들어 놨다고 그랬지요? 학생들만. 겸손하라고. 왜 겸손해야 되지요? 겸손해야 하나님이 하나가 됩니다. 겸손 없으면 하나님은 절대로 손 안 댑니다. 던져 놔버립니다. 하나님이 손 놔버리면 언제 어찌 될지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부족합니다. 이 마음 자세가 벌써 겸손한 사람이고 그 마음 가지는 순간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 깊숙이 들어와서 나를 붙들었습니다. 벌써. 굉장히 큰 겁니다.
두 번째로 겸손해서 하나를 만드는 것은 하나님과 나를 하나도 만들지만은, 겸손해야 주신 옆에 사람하고도 하나가 됩니다. 남자는 남자대로 이만큼 잘났지 여자 여자대로 이만큼 잘났지 잘난 사람 둘이 만나 놓으면, 유리창 두 개 만난 것처럼 남이 보면 붙었는데 속을 보면 붙을 리가 없습니다. 평생 남남이지. 재벌 집 아들 재벌 집 딸 둘이 부부로 만나 놓으면 너만 돈 있냐? 너만 잘났냐? 삼성 이재용 회장하고 결혼한 사람이 전주의 미원 사장 딸이죠. 아마? 맞나요? 대충 그럴 겁니다. 너만 돈 많냐? 내 아버지도 재벌이다. 나도 돈 많아 나도 돈은 있다. 부부가 둘 다 돈에 대해서 자신 있으니 남이 볼 때는 함께 살아도, 두 사람 사이에 가니까 너만 잘났냐? 나도 잘났다. 이래 놓으니까 둘이 하나가 안 되는 겁니다. 하나같은데 하나가 안 되니까 예쁜 거 하나 옆에 보이니까 쪼개지는 겁니다. 예를 든 겁니다. 못났던 잘났던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지를 못합니다. 남자가 아무리 돈을 벌어도 밥을 못하니, 못 먹으면 죽는데 밥은 아내에게 신세를 져야 되겠다. 그래야 밥 때문에 아내와 남편의 하나가 되지. 여자가 아무리 돈도 잘 벌고 밥도 잘 했지만 밤에 도둑놈이 오면 그때는 남자가 나가서 막아야지, 그때는 남자가 필요하구나. 급할 때 날 지킬 남자도 필요하구나. 뭔가 하나가 있어야 주고받으면서 이렇게 하나가 되어지는 겁니다. 두 손이 이렇게 나눠져 있으니까 깍지를 끼면 꽉 붙지 않습니까. 호랑이 발처럼 곰 발처럼 발가락이 이렇게 뭉떵뭉떵 해놓으면, 둘이 붙어 봐야 남이 보면 하나같은데 떼놓으면 바로 떨어져 버립니다. 깍지로 이렇게 딱 끼고 있어야지. 앞으로 나온 부분이 장점입니다. 안으로 들어간 부분이 단점입니다. 장점 단점 장단 장단이 여러 개가 서로 이렇게 딱 물어줘야 야물게 하나가 되지.
남자들은 인류의 절반인 여자를 다 없애버리고 남자만 살면 어떻게 될까? 아 첫째 아이는 없겠구나. 나 죽으면 세상 끝나겠구나. 뻔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라도 여자란 필요하구나.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까? 동물도 마찬가지인데. 하나 둘 하나 둘 따져보니 내가 필요한 만큼 아내도 다 필요하구나. 5대 5구나 그리 되면 저절로 부부는 좋아지게 돼 있습니다. 나는 95점이다. 너는 5점이다. 그 가정은 아무리 하나 돼봐야 5점만큼만 하나 되지 95는 하나 될 리는 절대 없습니다. 여자도 교만한 거 못 쓰고 남자도 건방진 거 못 쓰고 첫째는 하나님이 도와주질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다 끊어져 버립니다. 교만하면. 잘난 사람은 그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 잘난 사람 욕을 많이 적어놨습니다. 잘 믿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가 가는 사람 중에 부자 있는가 봐라 똑똑한 사람이 있는가 봐라. 잘난 인간이 있는가 봐라 부자고 잘나고 똑똑하면 꺾어서 바보를 만들어서 믿게 하지, 잘난 그 상태로는 하나님이 상대를 안 합니다. 세상은 못나도 잘난 것처럼 연극을 해서 쥐 먹는 거고, 입사 면접 대학 면접, 없어도 잘난 것처럼 아는 것처럼 막 연습을 해서 펼쳐놓아야 합격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엄금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부족합니다. 연극으로 부족합니다. 그러지 말고 자기가 자기를 조금 연구해 보면 참 사람은 부족하구나. 하나님 아니고는 안 되겠구나. 이때 하나님이 줄 수 있는 준비가 다 되는 겁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도 그렇습니다. 난 부족하다 내가 부족하니 신세를 지고 사는구나. 부모에게 형제에게 주변에게 이걸 아는 사람은 옆에 아무나 쥐 박고 그러질 않습니다. 오늘이야 내가 주먹이 있어서 쥐 박고 살지만은, 나보다 나중에 더 센 녀석이 나오면 날 그냥 두겠습니까? 또 그만큼 쥐 박지. 또 나이 많으면 그때는 또 집에 쥐 박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과 인간 사이도 겸손해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인간과 인간 사이도 부족한 걸 알아야 다른 사람과 나 사이가 하나 됩니다. 부부부터 형제까지 가족부터 교인까지 그리고 하나 둘 하나 둘, 내가 부족함으로 주변과 하나 둘 하나 둘 이어질 때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집니다. 하나 돼가지고 어느 짝에 쓰려고? 둘이 하나보다 낫습니다. 열이 둘보다 낫습니다. 이거는 경제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기술도 그렇고 대학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고, 하나 된 양이 많으면 이거는 무조건 이기고 가는 겁니다. 그래서 회사도 작은 회사가 작은 회사끼리 모여서 덩치를 불립니다. 큰 회사라야 생존하니까. 그런 걸 영어로 뭐라 그러지요? 시내 사람들은 알 건데 우리 영어 선생님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회사가 회사끼리 자꾸 합해서 커지는 걸 뭐라 그러지요? 엠 엔 에이라 그럽니까? 뉴스에서 엠 엔 에이 하면 유식한 사람 같고. 야 인간아 형하고 동생하고 둘이 단결해야 엠 엔 에이다. 그건 모르고 형제끼리는 쥐 박고 싸우면서, 남 회사는 가지고 하나 된다고 용을 쓰고 난립니다. 형제 하나 되기가 어려운데 회사 둘이 하나 돼 놓으면 도둑 둘이 하나 돼가지고 잘 나가겠냐? 부부 하나 되는 연습, 부모자녀 하나 되는 연습, 부부 부모가 하나 되어 가족과 하나 되는 연습, 하나 되는 인내, 하나 되는 양보, 하나 되는 훈련을 하다가 교회 나와서 교인들끼리도, 이 가정 이 교인 이런 분 저런 분 각자 다양한데 하나 둘 하나 둘 목회자는 내가 부족해서 하나님께서 좋은 교인을 많이 앉혀주셨으니 참 감사하다. 그러면 좋은 목사입니다.
이렇게 위대한 목사한테 배우려고 많이 왔어? 그거 참 하나님 앞에 매 맞기 딱 좋은 겁니다. 저든 누구든. 이렇게 부족하니 이렇게 좋은 교인들을 많이 보내주셨구나 참 감사하다. 지금은 별로 아쉬움이 없으나 앞으로 아쉬움이 올 거니 젊은 사람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보여주셨구나. 참 우리가 부족한데 감사하다 이거 희망이 있는 겁니다. 또 교인들은 우리 교인들이 이렇게 짱짱하고 위대하니까 저 정도 목사 데려다 놨지, 이러면 그것도 또 문제입니다. 우리가 많은 것 같고 괜찮은 것 같으나 부족하니까 하나님께서 필요한 분을 보내 주셨겠다. 그게 교인의 복입니다. 남자가 남자다운 복된 자세 가지면 남들이 몹쓸 별 것 아니라고 던져놓은 여자도 자기에게는 진주 보화가 됩니다. 여자에게는 남들이 괜찮다 위대하다 모두 가지고 싶다는 그 남자가 자기한테 보배 되는 게 아니라, 내가 부족한데 내가 부족하니 라고 찾아 본 사람이 자기에게 보배로 만들어집니다. 이걸 몰라 모두들 애가 터지는 겁니다. 텔레비에 괜찮게 보이는 그런 남자 그런 여자 다 데리고 살고 싶지요? 만인이 볼 때 좋은 거는 만인에게 보배인데 자기한테는 그게 보배가 될는지 그게 독약이 되는지 그거는 모릅니다. 보통은 안 좋습니다. 내게는 법에 될 이 사람을 텔레비에 갖다 놓으면 저런 못 난 게 있어? 대개는 다 그럽니다. 온 인류가 못나다 해도 내게 귀한 사람이면 좋은 겁니다. 부모가 그렇지 않던가요? 자기 낳은 부모보다 더 좋은 부모 만들고 모셔오는 방법이 있습니까? 내가 낳아놓은 내 아이보다 더 훌륭한 아이가 있습니까? 있어봐야 그건 그림의 떡입니다.
이것처럼 부부도 그렇습니다. 이것처럼 교인도 교회도 그렇습니다. 이것처럼 나 주변의 사람과 나의 관계가 바로 그렇습니다. 어찌 살다가 살다 보니까 그냥 조상이 한반도 제일 밑바닥 여수 바닥에 자리 잡는 바람에, 여기서 자자손손 살다 보니까 여수 신풍 바닥과 뭐 같은데 살다 보니까 이게 희망이 있어? 인간은 지가 사는 주소와 조상이 문제가 아니라 그놈의 생각이 지금 자기 속에 독약이 된 겁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날 부족하게 만들며 신풍 바닷가에 주셨으니 이 주변에 내게 필요한 것이 있는가 보다. 부족한 내게 온전하고 거룩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출세와 없는 복을 주시기를, 이 주변에 내게 필요한 거는 있는가 보다. 그리고 신풍 사람은 신풍 주변에서 찾아보면 남들에게는 못났고 남들에게는 보잘 것이 없으나, 내게는 둘도 없는 보배가 신풍 사람에게는 신풍부근에 다 있습니다. 순천 사람에게는 순천 부근에 있습니다. 서울 사람은? 서울 주변에 다 있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우리 교회 예배만 드리는 분들은? 예배 하나는 여기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연결시켜준 겁니다. 못난 사람은 자기 고향 두고 꿈에 그려 본 낙원을 찾아 산 너머 물 건너 평생을 맴돕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부족한 나를 만들며 내 주변에 나의 부족을 다 채울 복을 주셨으니 내 주변에서 찾아보자. 그리고 찾아보면 믿는 사람은 자기 주변에 영육의 복된 모든 은혜가 다 쏟아져 있고 그 다음 대기가 되어 있습니다. 주워 담으면 됩니다. 복이라는 걸 찾아 산 넘어 물 건너 해외까지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부로 사는 분들은 내 남자만큼 좋은 사람은 인류 80억 중에 없습니다. 부부로 사는 남자들은 내 여자란 80억 중에 한 명으로 주신 보배입니다. 모르면 지가 몰라 그렇지 지가 똑똑해서 그런 거 아닙니다. 인류 80억 중에 자기 아이는 인류 중에 제일 귀한 아이입니다. 부모가 죽어버려 나 혼자 살아도 죽은 부모라도 내게는 그 부모만이 내게 제일 좋은 부모라. 주님이 내게 맡긴 부모였습니다. 몰랐지만 우리는 부족합니다.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다고 그럽니다. 뭘 주실는지 찾아보고 겸손하면 복의 복은 시작이 되는 겁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축송)
찬양대 축송이 있습니다. 앞에 나올 기회가 너무 없어 학생들 훈련이 부족하고 지난 성탄 때 축송이 너무 은혜로워서 부탁을 했습니다.
찬양대의 특송이 한국 교회가 가졌던 보배인데 지금은 없어져서 우리만 가지고 있는 찬송이 돼 버렸습니다. 찬송을 다 그냥 성형 수술을 해가지고 텔레비 나오는 미끈한 찬송을 만드는 바람에 자연미를 다 없애버렸습니다. 이번 한 달 설교의 은혜와 내용을 담은 찬송이었습니다.
(기도)
잠깐의 세상 주시고 잠깐의 세상에서 영원한 영생의 불변을 마련하도록, 목적을 정하시고 창조 예정 섭리로 오늘을 우리에게 다시 펼쳐주시며, 주일과 한 주간과 예배와 매 순간 순간이 이 땅 위에서 영생을 열고 마련할 수 있는, 복음에 기회 복된 하나님의 은혜를 다 받는 이런 순간들인데, 주신 기회에 세상에 눈이 팔려 가야할 천국 준비할 영생에 소홀했던 우리를 돌아보도록 새해 한 달을 또 주셨는데, 한 달을 되돌아보며 늘 주님 앞에 서는 날 생각하고 남녀노소 막론하고, 주께 구하여 미리 받을 은혜를 찾는 부족한 사람 부족을 느끼는 겸손한 사람, 부족하여 겸손함으로 주님 모시고 주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 신풍 이 아침 저희들 되도록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찬양의 목소리와 고운 자세를 마음씨 인격으로 그렇게 자꾸 좀 바꿔 가십시오. 특송 축송할 때는 천사 되고 속에는 저 그러지 마시고.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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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23.1.29주전 사49:8 평소라는 복 예장총공 신풍교회
□ 1년 요절
① 성찬: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다
② 동행: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
③ 계명: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
④ 성령: 요14:26,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 평소
1. 은혜의 때
⑴ 우리는 부족
① (부족)하게 만들어 제 부족만 보고
② (겸손)하게 기르니 남. 장점 보면
③ 진정으로 (하나)됨 골2:19, 신인 인인
⑵ 준비할 여유
① (자유)성 때문에
② (자라)가야 하니
③ (기회)가 필요함
⑶ 평소에 확인
① 바르게 (배우)고
② 미리 (확정)하고
③ 미리 (점검)할 것
고린도후서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시91:14~15,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2. 구원의 날
⑴ 환난의 날
① (말씀) 생활에 어려움
② (사람)이 돕지 못하고
③ (주님)만 해결 할 때
⑵ 주님의 도우심
① 우리가 (인내)하면서
② 우리가 (충성)하면
③ 주님이 (해결)
⑶ 연단의 복
① (평소) 만들 수 없는 실력을
② (환난)을 통해 만들게 하시니
③ 평소 은혜가 자기 (실상)이 됨
벧전1:7, 너희 D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JC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약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엡1:22~23,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골2:19, 온 몸이 머리로 말..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G이 자라게
엡2:20~22, 예수께서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