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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금새
제목 : 실패 같은 삼위의 성공, 불행 허무까지 양식 삼아 갈수록 발전의 복음 본질
찬송 : 121장(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본문 : 요한복음 14장 27절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참된 평안, 거짓 평안. 땅의 것이 걱정될 때 그때 걱정되는 것은 거짓 평안입니다. 걱정될 때 불신자들이 술을 먹고 취해버리면 그냥 걱정 잊어버리고 좋아진답니다. 깨고 나면 몸도 배리고 걱정은 더 커집니다. 이런 게 죽은 평안 세상 평안 망할 평안입니다. 세상이 흔들릴 때 세상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그런 평안, 이게 주님의 평안입니다.
모든 걸 다 가진 하늘의 하나님이 하늘의 모든 것을 다 내어놓을 때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오셨지 마지못해 투덜거리고 오지를 않았습니다. 높은 분이 높은 걸 다 포기했으면 세상에서는 망했다는 것이고 불행이고 난리가 날 건데, 이 땅 위에 오셔서 하나도 가지지 않고 우리 위하여 다 털어버리고 갔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망한 겁니다. 그게 바로 불행입니다. 그런데 이 땅 위에 목숨도 몸도 생애도 존경도 명예도 어떤 것도 전부 다 내버렸으나 거기에 흔들리지 않았고, 하나님 아버지 기뻐하는 것 그것만이 기쁨이고 하나님 아버지가 칭찬하는 것 그것이 만족이었고, 세상 사람 세상 기준으로 뭐라 해도 상관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하냐? 이 평안 이 감사는 영원무궁입니다. 그냥 영원무궁으로만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커집니다. 이게 주님의 평안입니다. 이 평안을 우리에게 넘겨주노니, 우리가 가질 수 있게 해주시니 그러면 믿는 사람은 자기 속의 평안을 둘로 나누어 보셔야 됩니다. 말씀으로 살아 주님이 주는 평안, 주님이 가진 그 평안. 같은 평안을 가졌는가? 안 믿는 사람들이 가지는 평안, 안 믿는 사람이 좋아하는 그 기쁨을 가졌는가? 구체적으로 세상이 돈이 많아지면 더 평안해지고 돈이 적어지면 불안해지는가? 돈으로 흔들어 보면 전부가 다 흔들립니다. 건강으로 흔들면 전부가 다 흔들립니다. 돈, 건강, 세상 살아가는 이런저런 걸로 흔들어버리면 다 흔들려져버립니다. 그 흔들리는 것이 다 세상의 평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이 흔들어도 자기가 말씀 생활 바로 했다면 말씀이 주는 평안을 가졌다면 말씀 때문에 돈이 없어지던 말씀 때문에 돈이 더 오던 그 말씀 생활의 하나의 현상이지 그 자체가 평안이 되고 그 자체가 행불행이 되지를 않을 때에 주님의 평안이 됩니다.
십자가 앞에 살 찢고 피 흘려 죽는 순간, 주님의 감사는 절정이었고 주님은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하나님의 목적 이루었고 하나님 만족시켰고, 하나님이 기뻐하니 그 기쁨으로 주님이 마지막에 절정의 기쁨으로 가셨습니다. 날 때보다 자랄 때 더 기뻤고 가면 갈수록 더 기쁨과 평안을 가졌고. 그런데 배우는 제자들, 이게 걱정이라. 가르치고 기르는 이 일에만 집중했고. 그런데 이것들을 아무리 가르쳐봐야 도무지 되질 않으나, 그러나 주님으로서는 다 했고 그리고 주님이 해도 안 되는 것은 주님이 가시면 그다음 주님을 붙들고 주님이 열어놓은 길로 오시는 성령이 전부 다 만들 줄 알았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답답한 것은 탄식을 하셔도 성령이 오시면 마무리가 될 것이라. 주님이 가진 평안은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은 가르쳐 놓고 던져 놓고 주님 할 일만 하고 그다음 지나가면 성령이 오셔서 마무리할 겁니다.
주님 승천 후 10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오순절에 성령이 오셔서 베드로도 주님처럼 야고보도 주님처럼 모든 제자 주님처럼 만들어, 주님보다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하고 차례로 주님 앞에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제자들의 제자들, 그 제자들의 제자들이 주님보다 더 큰 일을 한 그 제자들보다 더 큰 일을 하여, 이스라엘을 점령한 로마 나라를 기독교 나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오신 주님이 머리인데 주님도 십자가에 처형한 로마가 제자들을 박해했으나 제자들이 차례로 순교하며 복음을 전했고, 로마 제국의 주님 계실 때보다 제자들과 제자들로 복음은 더 크게 넓게 많이 퍼졌고. 그리고 제자들의 제자들의 제자들이 이어지며 주님 가신 뒤 한 280년, 결국 로마의 황제와 로마 나라 전체가 믿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주님 때는 주님은 아셔도 나머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로마 나라가 믿는 신앙의 자유만 허락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처형한 반란의 괴수를, 신앙의 자유만 선포한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이라야 나라에 중요한 직책을 가지도록 까지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를 가야 직장을 가지고 교회를 가야 직장 중에 좋은 직장을 가지게 되고, 믿는 사람이라야 사회적으로 발판이 되기 때문에 믿지도 않는 것들이 교회에 몰려오는 바람에 교회가 내려앉아 버렸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에는 교회가 불행해졌지 않느냐? 그것까지를 전부 다 양식으로 삼고 그다음, 교회는 역사적으로 가면 갈수록 자꾸 더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 오시는 오늘 우리는 전부가 다 우리처럼 믿지 않는다고 탄식하지만, 주님의 나라 주님의 교회 주님의 몸된 복음운동은 가면 갈수록 더 크게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허무해 보이나, 요셉이 애굽에 들어간 400년 야곱의 자손들은 다 죽어 다 없어진 줄 알았으나 “핍박할수록 더욱 번성하였더라.” 그래봐야 신앙도 없는 것들, 이리 봤는데 200여 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 속에 모세가 예비 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모세가 태어날 때에 모세는 한 명이나 오실 주님입니다. 모세는 하나이나 온 애굽과 온 지면을 들었다 놨다 마음대로 거머쥐고 자유 하는 모세였습니다. 인간이 살 수 없는 광야를 40년 한 세대, 하늘이 주는 하늘의 양식 바위에서 나오는 생수를 마시며 이 땅 위에 어떤 사망도 어떤 환경도 어떤 불행도 전혀 막혀본 적이 없습니다. 홍해 바다에 막히지 않았고 물 없고 풀 없는 사막 광야에 막히지 않았고. 그리고 그때 주님이 주신 것이 성전의 시작인 성막이고 그 성막을 주시며 구약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는 한 명이나 오실 주님입니다. 모세는 한 명이나 200만 명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손에 먹고 사는 모든 걸 누렸고 받아 가졌습니다.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그렇다 해도 모두 강퍅해서 모세의 출애굽 40년 탄식의 원망의 불만만 있었지 않느냐? 두고 갈 땅에 것 덜 먹는다고 원망이고 불만이고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의 탄식 그의 외침 그의 진노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내려가는 하나님의 복음 영생의 복이 그게 잘 내려가도록, 말하자면 저수지의 물이 가정마다 잘 내려가려면 중간에 수도관 수도꼭지 중간에 있는 수도국의 펌프를 계속 점검을 해야 됩니다. 또 수도관 안을 한 번씩 청소를 해야 됩니다. 그 수도관 청소란 이 땅 위의 죄악 세상에서는 세월 가면 쌓이는 겁니다. 그걸 씻고 닦고 청소하느라고 난리가 나면 그게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저수지의 물이 가정마다 잘 흘러가도록 하는 유지보수 작업입니다.
여수의 모든 냄새와 모든 쓰레기는 전부 다 쓰레기 매립지 한 곳으로 향합니다. 그 매립지는 눈으로 보기에도 모든 면으로 가장 열악합니다. 이게 들어 온 여수 시내를 깨끗하게 만듭니다. 한 집에 모든 것은 쓰레기통이 제일 더럽습니다. 그 쓰레기통이 들어서 온 집에 쓰레기를 모아놓음으로 다 깨끗하게 만듭니다. 깨끗한 수건이 누더기가 되어 마지막에 내버릴 때에 이것이 그동안 집에 먼지와 온 집에 오물을 다 씻고 붙들고 가는 겁니다.
모세의 탄식 외침 주님이 오셔서 야단치신 것, 그게 불행이 아니었고 원망이 아니었고 미움이 아니었고 하늘의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이 땅 위에 교회에 우리에게 오늘까지 전해지도록, 열심히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는 그런 행위였습니다. 가족들을 또 신앙의 식구들을 신앙으로 이끌 때에, 탄식도 외침도 애탐도 다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것 속에 세상으로 더 잘 먹고 더 잘 살아야 하는데 이것이 되지 않아서 속이 부대끼는 것은 죄악의 낙입니다. 죄악의 절규입니다. 신앙의 목표를 두고 신앙의 목표가 미달되어 애터지는 것은 주님이 가진 평안의 표현입니다. 집안의 식구 교회의 식구 두루두루 살피며, 그들의 신앙을 위하여 애타는 마음이 정말 애탈 때에 그만큼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는 평안입니다. 그 평안을 붙들고 우리의 천국은 영원히 영생으로 이어질 겁니다. 이 땅 위에 가족의 신앙에 애터짐이 없는 사람, 잘 먹고 잘 산다고 신앙에 애터짐이 없는 사람. 잘 먹고 잘 사는 평안함은 천국 갈 때 다 지옥에 버리고 가야 될 거고. 식구들의 신앙에 대해서 에터짐이 없는 사람, 천국은 가도 천국에 자기 자리는 없을 겁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신앙으로 바르게 살지 못하여 애터지는 그 사람, 그 애터진 만큼 천국이 다 자기에게로 모여질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사람들 이 땅 위에 세상 기준으로 잘 먹고 잘 사는데 관심 없는 그만큼 자기 생애 중에 지옥에 버리고 갈 것은 없을 겁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긴 가족과 교인 또 자기가 애쓰면 신앙생활을 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이들에 대한 신앙의 애터짐 신앙의 간곡한 기도. 있는 노력 다해서 불철주야 여기에만 주력하십시다.
1차-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