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3.1.22 요14:26 성부 성자 성령으로 인계, 불굴 충성과 한계 의탁으로 하나님을 보이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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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1 0 84 0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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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30122 주후

제목 : 성부 성자 성령으로 인계, 불굴 충성과 한계 의탁으로 하나님을 보이며 인도

찬송 : 90장(주안에 있는 나에게), 77장(어지러운 세상 중에)/ 7장(만 입이 내게 있으면)

본문 : 요한복음 14장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부족한데 알지 못하고 세상에 왔으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주님은 우리를 중생시켜, 신앙의 길을 알게 하셨고 걸어가게 하셨고 오늘도 오전에 이어 부족함으로 오후에 한 번 더 모이게 해 주심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나 우리 마음 뒤에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대속과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인도되었사오니, 우리 생각에 우리만 살피지 않게 하시고 우리 생각 속에 스며들어와 있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에 귀 기울여 하늘의 복 영생의 복을 찾아내며, 보이는 세상 속에 불변의 영생을 받아 가지는 복된 오후 예배 되게 하시고, 우리 모든 교인들 가정 가정 한 해의 언행심사 남은 때가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이 시간도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성경은 전체를 통해 단 한 자도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냥 부족한 우리 눈에 더 귀한 것 더 못한 것 차이를 둘 뿐입니다. 일점일획도 가감 없고 모든 가치는 똑같다. 교리적으로 기억해 놓으시면 신앙생활을 하다가 처음에는 몰라도 언젠가 굉장히 필요한 요긴한 해결이 되고 복이 될 겁니다. 근데 부족한 우리의 눈으로 보면 요한복음 14장 26절은 기독교 신앙과 성경의 기본이 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론과 역할을 한도 없이 찾아낼 수 있는 말씀이고. 우리 예배당 여기 뒤쪽에 새장 쪽에 고인돌이 하나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는 사람은 그냥 바위가 있는데 농사짓는데 불편했다 그럽니다. 역사를 좀 아는 사람은 몇 번 뒤져보다 보면 신풍 역사가 아니고 한국 역사를 다 헤쳐 풀어낼 수 있을 만큼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고고학의 전문 지식이라도 있어야 되지만은, 성경의 말씀은 무식에 상관없이 양심만 쓰면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다 뽑아내고, 자기 신앙의 양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기록해 놓으셨고 말씀을 접할 때 성령이 알아서 개별 개별 인도를 하십니다. 성경도 책이고 글 중에 어려운 글에 속하고 역사적으로는 고전이라고 제일 난해한 문서로 봅니다마는, 세상 책은 어려운 거는 어려운 거고 오래된 것은 오래됐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한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모든 상황 다 고려하시고 딱 알맞게 적어주셨기 때문에, 읽히는 대로 읽으시면 되고 깨달아지는 만큼만 알면 되어 집니다.

대학 시험을 회사 시험을 로켓을 쏘아 올리는 고난도의 물리학의 우주 역학을, 아는 만큼 해서 발사하면 엉망이 돼버립니다. 난리가 나버립니다. 그 인간의 것이기 때문에 그러하고 하나님의 것은 아이는 아이대로 무식하면 무식한 대로, 하나님 앞에 설날이 가까워 노년에 치매가 걸린 상태에서 뭔가 빛을 하나 붙들고 주님 앞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누구와도 상관없이 알려주는 것은 알면 되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시면 하면 되고, 여기까지를 충성이라 그럽니다. 그 다음 하나님이 더 이상 알려주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 자리에 딱 멈춰서 주님 하시는 일을 기다리는 것을 오전에 의탁이라 그랬습니다. 의지하고 맡긴다. 그냥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전능자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이 날 위해 직접 하시겠다니 기다리며 지켜봅니다. 그래서 충성과 맡겨놓고 기다리는 의탁으로 두 걸음으로 걸어가면, 이건 뭐 천리 길이 아니라 영생의 끝없는 하나님의 세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신앙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신앙 세계만은 머리의 성능 건강 세상지식의 정도 전혀 상관없고, 적게 주면 적게 받은 만큼 많이 주면 많이 받은 만큼 첫 번째 요구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넌 글을 많이 알고 학습력이 있어 다른 사람 독서량 몇 배는 읽을 수 있지 않냐? 그 사람에게는 성경을 몇 배 읽으라는 요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신 은혜가 없어 성경을 그렇게 읽을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학습력은 몇 배가 되는데 읽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이 덜 주시면 그 마음 범위 안에서만 읽으면 되어 집니다. 이렇게 계산할 요소가 벌써 두 가지나 있지요.

그리고 세 번째는 말씀을 말씀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좀 생각을 해볼 때 넓은 길로 가지 말아라 좁은 길을 걸어라. 하기야 뭐든지 세상에 좀 좋은 것은 가기가 어렵더라. 돈도 정말 돈 되는 것은 많은 사람이 몰려가지 않습니다. 소문난 것은 이미 별로 돈 되지 않습니다. 공부도 그렇습니다. 기술도 그렇습니다. 인격도 그렇습니다. 자기 사람으로 붙들고 평생 걸어가는 신앙의 부부도 선발을 할 때, 광화문 네거리에서 수도권 2천만 명 중에 내 사람은 누가 뒤져보고 전부들 난리를 내도, 그렇게 어려울 것 없이 주님은 내게 준 사람이 누굴까 그리고 양심으로 조금 찾아보면, 손닿을 정도의 하나님은 보배를 준비하고 계시는 겁니다. 가지면 보배고 버리면 보배 던져버리고 지금 채석장에 가서 금반지 찾는다고 생고생하는 사람입니다. 믿는 모든 사람에게는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어떤 환경 어떤 순간에도 내가 노력하면 알 수 있을 만큼 기회를 주십니다. 그건 본인이 읽어야 되고 기억해야 되고 마음속에 좀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저처럼 직업적으로 거의 하루 종일 거의 평생을 연구하는 사람. 대학으로 말하면 한 분야의 학자일 것이고 주일 오전만 왔다가는 분은 지나가면서 여기가 어느 대학인가 이렇게 간판 한번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야에 전공으로 보면 비교도 못하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주일 한 번 예배당에 왔다고 업고 좋아 복을 주는 분도 있고, 직업적으로 평생에 이렇게까지 주력을 해도 네 노력의 절반밖에 안 된다. 하나님께서 50점밖에 안 주고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아는 것과 생각하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교회는 주일날 함께 모인 자리에 전체를 향해 가장 이론적으로 함께 추구해야 되는, 저 높은 것을 설명하고 안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자기 현실에 어느 정도 복이 되고 어느 정도까지 충성을 해야 되느냐 이건 완전 다릅니다. 이런 걸 오해하기 때문에 천주교에 엉망이 되고 또 너무 지나쳐 과격한 문제들이 생기고, 또 아니면 나야 뭐 신앙으로 높은 수준이니 넉넉하게 믿어도 천국의 앞자리는 되겠다. 이런 방심이 생기는 겁니다. 많이 준 자에게 많이 요구한다. 적게 준 자에게는 적게 요구한다. 주신 분이 아는데 대학교 강의해놓고 초등학교 1학년 문제 내겠습니까. 또 초등학교 1학년한테다 대고 대학교 문제를 내놓겠습니까. 세상에 출제는 혼선도 있고 복선도 있지만은 하나님은 정확하여 그런 실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나이에 1학년 은혜를 준 사람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점수 맞으면 천국에서는 영원한 100점 매겨버립니다. 저처럼 대학 대학수준 이상으로 믿어야 될 사람이 초등 중등 가르치며 신앙 있는 줄 알면 천국에서는 낙제됩니다. 이런 말씀을 딱 들을 때 그게 성경이고 그게 신앙이겠다. 감이 오지 않습니까. 쉽게 이해가 되면 그게 진리입니다. 어렵게 복잡해져서 이해하기가 어려우면 문제가 생긴 겁니다. 이게 성경이고 이게 하나님이 만든 자연의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세계 가르치는 세계는 진리라 이치가 하나이기 때문에, 세상도 진리도 쉬워도 어려워도 따져보면 그냥 단순합니다. 이런 걸 진리의 단순성이라고 그럽니다. 진리의 무슨 성? 단순성 쉬운 겁니다. 진리의 단순성.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부 성자 성령을 한 곳에 한 문장에 기록을 하셨는데, 그냥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일반적이고 보편적이고, 영원불변의 은혜가 깔렸고 먼저 있었고 영원무궁토록 변치 않기 때문에 우리가 안심하고 이렇게 살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변덕스러웠더라면 어지러워서 어떻게 살 뻔했겠습니까? 이 지구가 총알보다 더 빠르게 자전 공전을 하면서 우주를 날아다니는데 복잡해서 멀미나서 어떻게 이걸 타고 다니겠습니까? 완전자 하나님이 불변으로 무한으로 절대의 능력으로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를 복으로 사랑으로 세팅을 딱 시켜 놔버렸고, 그 속에 우리가 던져졌기 때문에 누워도 울어도 죄를 지어도 회개를 해도, 하나님의 백성은 엄마 태중의 아이처럼 고생이 있으면 엄마가 하지. 태속의 아이는 숨 쉬는 것도 먹는 것도 모든 것도 전혀 책임 없고 상관없고 그냥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게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라고 적어주시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교리적으로는 성부 하나님이라 그럽니다. 근데 우리를 기계로 만들었더라면 우리를 노예로 종으로 부속품으로 만들었다면, 하나님이 기계고장 안 나게 만들면 에덴동산은 영원한 에덴동산이고 천국은 영원한 천국인데, 문제는 기계는 잘 만들면 고장은 나지 않으나 이건 벅수같이 말이 통하지를 않습니다. 기계 붙들고 앉아가지고 10년 감탄하고 20년 감탄하고 가면 갈수록 좋아서 푹 빠지는 사람 보셨습니까? 그렇다면 이 사람 병원 입원해야 될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한 해 100만 명 요즘도 한 해 50만 명 앞으로는 한 해 30만 명이 쏟아지는 대한민국의 인재들 중에, 최고의 최고를 선발하다가 삼성전자 제일 전략기획팀의 핵심으로 딱 뽑아올 때는, 이거 머리고 실력이고 기가 막히기 때문에 한 명을 골라다 놓지만은, 이건 나의 노예며 나의 머슴이며 그건 나 돈 벌어주는 이거는 기계지, 그거 붙들고 앉아 가지고 예쁘다고 곱다고 없고 이런 연휴에 밥상에 앉아 가지고 도란도란 그러지를 않습니다. 이거는 억대가 아니라 연봉 100억을 줘도 이인간은 노예입니다. 요즘 말로 좋게 말해서 직원입니다. 근데 그런 재벌 집에 장애자 아이 하나가 태어났다면 그 아이의 불편한 온 가족이 들여다보며 이걸 어떻게 좀 좋게 만들어 볼까 사랑으로 관심을 쏟아 붓습니다. 이 아이가 한번 걸으면 온 가족이 매출 전체보다 더 좋아서 난리입니다. 근데 이것이 멀쩡하게 태어나서 돋보이면 그때는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이런 세계는 기계가 아니고 노예가 아니고 짐승이 아니고 조형물이 아니고, 이건 인격을 가진 부부가 자기를 본받아 자기가 낳아놓은 자기 아이일 때만 해당이 되는 겁니다. 이건 사랑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세상을 만들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만들어도 되고 저렇게 만들어도, 되고 모든 걸 다 아시고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전지전능인데 전지하신 하나님이 전능으로 딱 하나밖에 없는 최고의 목적과 방향을 잡았으니, 마치 부부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이게 자기의 전부인 것처럼 여기에 고장이 나면 오히려 더 난리가 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세계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고 우리에게 보이는 부부로 보이는 인생으로 펼쳐놓고, 눈에 보이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세계인데 인간이 살아가는 세계를 잘 들여다보면 그 속에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애착과 전부가 들어있습니다. 이 땅 위에 있는 것 중에서는 부모가 자녀에 대한 그 관계가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향한 관계와 제일 정확합니다. 제일 근접합니다.

우리를 고장 없는 인물로 만들지 않으시고 우리를 만들 때 하나님이 일부러 고장 난 죄 짓는 인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게 죄를 짓고 돌아서면 죄 없이 만들어 고장 없이 살아가는 것과 더 낫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만 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하나님 아닌 존재는 고장 나면 아무리 잘 치료해도 그거는 2등이고 3등이지 1등 되지는 않습니다. 완전자 하나님이 완전을 우리에게 다 주는 방법은 만들어 놓은 우리가 스스로 고장을 내서, 이걸 복구하는데 하나님 전부가 다 들어갈 때 그리고 완전복구가 되었을 때 이 모습이,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원래의 목적입니다. 이걸 설계하고 이걸 영원무궁토록 불변으로 진행하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 좀 엄합니다. 어찌 보면 좀 잔인하기도 하고 너무 혹독합니다. 근데 고장 난 이걸 완전 복구하는 이 면을 맡은 분이 오신 주님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당신을 다 쏟아야만 해결되는 일입니다. 이런 완전자 성부가 할 수 있는 것을 성자에게 맡겼고, 성부와 성자가 다 해도 되는 걸 성령에게 맡긴 것이 26절입니다. 주님이 오셔서 보이고 다 가르쳤고 그다음 더 이상 없이 다 만들어 놨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의 설교를 듣고도 제자들부터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오신 주님의 모든 은혜를 받고도 주님을 알아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내가 가면 성령 하나님이 오셔서, 성령 하나님이 오셔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오셔서 덜 가르쳤습니까? 잘못 가르쳤습니까? 문제가 있습니까? 완전자 하나님이 주님으로 오셔서 다 가르쳤고 100% 가르쳤습니다. 눈에 보이도록까지. 근데 복을 받았는데 배우기는 배웠는데 뭔지를 모르고 못 느껴 모두 그리 되었습니다. 이걸 느끼게 하고 실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주님이 가시면 세 번째 오시는 성령 하나님이 믿는 사람 마음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가 이런 분이다. 오신 주님이 이걸 해결했다. 오신 주님이 너에게 이런 길을 안내했고 이러한 복을 주신 것이다. 그래서 오시는 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데, 예수님이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이 오셔서 믿는 사람 마음의 모든 걸 가르치는데 듣고 보니 오신 주님이 가르친 것이 바로 이것이었구나. 그리 됩니다.

말하자면 국가는 돈을 내서 학교를 만들고 교사를 월급 줘서 파송합니다. 말하자면 이게 아버지의 역할입니다. 그다음 교사는 하루 종일 1년 12달 칠판에다 대고 더하기는 이렇다 글 읽기는 이렇다 사회는 이렇다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 수고를 실제 현장에서 와서 땀 흘려 고생하는 것이 예수님의 수고입니다. 근데 마련해 놓은 학교와 교육 제도에 좋은 교사를 만나 하루 종일 배웠는데, 수업이 끝나면 다 기억이 되고 다 이해가 되고 그렇습니까? 뭐 들었고 배웠는데 돌아서니 집에 오는 순간 오늘 뭘 배웠는지 다 잊어버렸고, 또 배운다고 기억도 하고 받아 적었는데 수학은 풀리지를 않으니까, 뭐 이런 걸 가르쳤나 이게 왜 이렇게 풀리나 이게 일반적인 학생입니다. 그럴 때 세 번째 누가 나서지요? 아버지 역할의 국가가 교육 제도와 돈으로 학교를 펼쳐놓고, 예수님과 같은 역할의 교사가 수고해서 땀 흘려서 일일이 가르쳤습니다. 수업시간에 둘. 함께 놓고 가르쳤습니다. 완벽하게 가르쳤습니다. 완벽한 교과서로 완벽하게 가르쳤다 치고, 근데 이해 못하는 애, 절반만 아는 애, 거꾸로 아는 애, 내가 왜 이 짓을 하는지 모르는 애. 이걸 마지막에 해결하는 것은 누가 해결하지요? 옛날에는 집에서 엄마가 해결했습니다. 오늘 뭐 배웠지? 요즘은 아예 돈 주고 학원에 보내놓으면 학원에서 방과 후에, 너희들이 요즘 배우는 거는 이건데 이게 이렇게 중요하고 이거는 이렇고 저렇고, 한 아이 아이 하나하나한테 이제 밀어 넣어서 이해를 시키고 자기 학습이 되도록 구워 삶는 것을, 방과 후 학원이 하는 원래의 일입니다. 학원도 경영 때문에 여러 학생을 하다 보면 하나하나한테 알맞게 집어넣지 못하니까 경제가 되는 집은, 과외 교사를 집에다 불러다가 1대 1로 우리 아이 문제만 과외교사 하나가 붙어서, 학교가 이렇고 오늘 교과서가 이렇고 오늘 배운 것이 이런데 학원가서 여기까지 배웠냐. 그런데도 아직까지 이게 문제냐. 아이 하나를 붙들고 문제 된 거 하나하나를 마지막으로 포근하게 느껴지도록 깨달아지도록 이해가 되도록 밀어 넣는 것을 과외라고 그럽니다. 이게 과외면 과외 시킨다고 함부로 욕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개나대나 욕만 하고 앉았는데 돈이 없어 그렇지 돈이 있으면 저도 과외 시키겠습니다. 돈만 많고 과외 교사가 우리 아이 배운 걸 완전히 자기 지식으로 만들어 놓고 만다 싶으면 돈 투자 안 하겠습니까? 부모가? 당연히 하는 거지.

국가는 사회 전체를 보며 제도를 이렇게 할 수도 있고 저렇게 할 수도 있지만은, 그건 전체를 향한 거고 내 가정에 내 아이 하나하나를 두고 약 처방은 따로 있는 겁니다. 건강법은 따로 있는 겁니다. 교육법도 따로 있는 겁니다. 이 세 번째 마지막에 아이에게 필요한 걸 이해를 시켜 아 이렇구나. 나는 여기에 막혔구나. 마지막에 이걸 해결해서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이제는 그런 문제를 완전히 쉽게 파악을 하도록 만드는 과외와 같은 것을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맡은 분이 누구시라고요?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모든 걸 다 만들고 운영합니다. 성자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 한 사람 사람에게 필요한 걸 전부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해결해 놓은 그 길에 그 수고를 들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넌 일주일에 오전 한 번으로는 넌 안 되는 거 아니냐. 너 건강하지 않냐 너 가정 형편 괜찮지 않냐 너희의 모든 환경은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좋지 않으냐. 이건 성령이 오셔서 마음에다 대고 흔드는 말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넌 1년에 한 번 교회 나와도 100점이다. 처음 믿을 때는 그런 사람도 있는 거고 넌 일주일에 한 번이면 참 잘하는 거다 그런 분도 있는 거고. 넌 새벽마다 나와서 너와 가족의 하루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되지 않냐? 너 가정에 너 하나라도 그래야 하나님이 그 가정에 소망을 두지 않겠냐. 그러는 경우도 있고 넌 새벽이 아니라 새벽저녁 두 번 나와라 그런 분도 계실 겁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이게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에 성부의 은혜로 성자 예수님이 오셔서 해결해 놓은 것은, 모두에게 필요한 죄 사함의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시고 가르쳤고, 성령 하나님이 하실 일은 일부러 성자 예수님이 하지 않고 그냥 가시면서 내가 가면 성령을 보낸다. 아니 뭐 완전자 하나님이라는데 오신 김에 다하지 왜 성부 하나님이 다하지 않고 왜 성자 하나님이 다하지 않고, 왜 성령 하나님으로 단계별로 떠맡기고 그러느냐 뭐 미루기냐.

전능자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떠밀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요. 한 분 완전 자가 세면으로 삼각 면으로 세면으로 우리를 사랑하여 복의 복이 무한으로 늘어나가듯이, 오신 주님이 가르쳐도 되는 걸 일부러 해결만 하시고, 마지막 하나하나 붙들고 감동으로 해결하는 것은 성령에게 맡기셨습니다. 이번 주간 이면으로 살펴보는 서론의 시간입니다. 하나님도 성부성자성령의 세면의 위치에서 따로따로 우리를 인도하시는구나. 그리고 가정을 봐보십시오. 아버지가 해야 될 말이라는 게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아버지가 하면 좋을 말을 엄마 입에서 나오면 똑똑한 엄마가 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별로 좋지를 못합니다. 어떤 말은 엄마가 하면 좋은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하면 자상한 아버지라고들 그러는데 자상이 넘치면 썩어 문드러집니다. 어떤 말은 엄마 아버지 아무리 해봐야 먹히지 않는데 한 살 위에 세 살 위에 형아가 말 한 마디 했는데, 이것이 먹혀서 부모가 바꾸지 못한 사람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 자신데도 삼위일체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역할을 분담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가정은 서로 역할을 분담할 것이 무엇인가 살펴보면 좋습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위대해도 목회자가 해야 될 일에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옳고 발라도 목회자 입에서는 말하는 순간 손해만 보는 말도 있습니다. 맨날 들을 때 좀 불편하지만은, 목사 월급 올려주라 그 말은 천 번 만 번 옳아도 그 말은 목사 입에서 나가는 순간 그거는 뭐 백해무익으로 거꾸로 됩니다. 안 주면 그냥 굶어 죽는 거지 말이라도 그래 하는 것이 옳지. 굶으면 정말 죽는 때가 있었고 지금은 굶으면 국가 체계가 먹이려고 하는데 그 돈 다 먹으면, 체중 조절이 안 될 만큼 우리 사회 체제가 그렇습니다. 사택 부부 둘 때문에 국가가 최저 생계비로 정해 놓은 게 180인가 190인가 그렇지요 아마. 둘이서 그거 다 먹으면 몸이 짜구나서 병원 신세져야 됩니다. 이런 시대까지 주셨는데 목회자 입에서, 교회가 그래도 목회자 사택을 위해서 대우를 이렇고 예우를 이렇고 저렇고, 입에 나가는 순간 그거는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말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완전 자인데도 성부 성자 성령으로 삼면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이렇게 좋은 우리를 만들 듯이, 가정의 부부도 100번을 말해도 남자 입에서 해야 될 말이 있고 100번을 말해도 여자 입에서 해야 할 말이 있는 겁니다. 설날 아침은 시댁에 가야지 그 말은 여자 입에서는 천 번을 하고 만 번을 해도 좋지만은, 남자 입에서 그 말 나오면 옳다 해도 참 그 문제에 있는 말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따지다 보면 다 따질 말이 있겠죠. 저는 아직까지 살면서 아이를 낳으면 원수가 낳았던 북한에서 낳았던, 일본에서 태어나도 남자가 태어났다면 좋겠네 싶고 여자 태어났다 싶으면 뭐 낳을 게 없어 또 여자를 낳을까라는 생각은, 지금도 머릿속에 있습니다.

그랬던 말았던 역사 이후의 교회는 3분의 2에서 3분의 2 넘는 숫자가 여반이고, 역사 이후의 교회와 성도의 모든 신앙은 여반이 다 맡고 있습니다. 예수님 12제자 중에 십자가 따라간 인간 하나라도 있던가요? 예수님 마지막 십자가에 따라붙은 사람은 전부 여자들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완전자라도 우리에게 주시는 역할이 있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게 만드시려고 그러신다면, 사람도 입에서 하는 말이 있고 자기 역할이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내가 노력하고 내가 해야 되는 것은 하라고 명령을 하는 겁니다. 그걸 하는 거는 충성이라 좋은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내가 하고 싶어도 원해도 안 되는 게 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께 맡겨놓고 소망 속에 기도하는 것이 옳지, 주지 않는 걸 받아내려고 발버둥을 치면 그때부터 엉망진창이 돼버립니다. 오랜 세월 남자가 세상 살 때 유리했지 않습니까? 아무리 남자가 태어나면서 유리하다 해도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자에게 준 할 일이 뭔가. 그거 찾는 것은 충성인데 이참에 내가 그냥 아 남자가 돼봐? 여자가 남자 되기를 애쓰는 순간 이때부터는 충성이 아니라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걸 엉망진창을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고속도로 역주행 비슷해집니다. 세월이 어느 날 여자로 사는 것은 팔자 핀 세상이 돼버렸습니다. 오늘을 살며 요즘은 막 여자로 태어나야 앞날이 있고 여자가 가득해야 좋아지는데, 남자로 태어났으나 어떻게 병원 가면 바꿔도 준다니까 미장원 가서 연극하고 병원 가서 바꿔버려? 그런 돈이 있고 그런 의료체계가 있다 해도 불신자한테 밀어놓고, 믿는 사람은 불리해도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로 사는 것이 맞고 여자로 태어났으면? 과거 불리해도 여자로 사는 게 그게 충성입니다. 여자로 사는 것이 과거에 얼마나 어렵고 불리했는데 그따위 소리 하느냐. 만든 하나님이 바보입니까 만든 하나님이 그거 모르고 지금 충성하라 그랬겠습니까? 불리해 보이나 불리한데도 주님 때문에 여자로 태어났으니 여자답게 살아보자. 주님 때문에 그 마음을 딱 먹으면 너 충성하는구나. 이리 보십니다. 이건 남자가 해야 되는 일인데 이건 여자로서 하기가 어려운 일인데, 여자로서 못 풀 문제가 가정에 떨어졌을 때 내가 할 일이면 하겠는데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이 가정에 주셨으니 이건 지켜보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럴 때 그게 의탁이라 그럽니다. 의탁.

주님 때문에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이 손대지 말라 하시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했고 나머지는 지켜봅니다. 그리고 지켜보면 지켜보게 만들어 놓고 지켜보는 우리를 보며 주님이 손을 댈 때, 그때 기적과 능력으로 자기에게 가정에게 주시는 은혜를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어떤 것은 내가 할 만한 걸 요구하시고 그건 해야 됩니다. 또 어떤 것은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으시고 기다리라 하십니다. 그건 애가 터져도 기다려야 됩니다. 어떤 것은 해야 되고 어떤 것은 기다려야 되고 이렇게 할 일과 안 할 일을 섞어주면서, 둘이 조화를 이루며 우리가 자라가는 겁니다. 내가 할 일은 내가 하고 그러면 내 실력이 자랍니다. 부모 밥하는 거 10년을 봐도 실제 안 해보면 못 합니다. 아시지요? 부모 김치 장 담그는 거 50년을 쳐다봐도 직접 안 해본 사람은 결국은 못 합니다. 50년 운전석 옆에서 지켜만 보고 핸들 잡아보지 않으면 운전은 못합니다. 해봐야 하는 거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기도하고 직접 노력하고 직접 해결하도록 상황을 주시는 것은, 실력을 기르려고 일부러 우리에게 떠맡기는 겁니다. 하나님 일하기 귀찮아서 부려 먹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기까지 다 해주려니 귀찮아서 손 뺀 거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우리가 직접 해야 우리 실력이 자라기 때문에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겁니다. 그런데 우리한테 다 하도록 다 맡겨 놓으면 우리가 하나님인 줄 오해를 합니다.

요즘 집집마다 온 집 안에 새로 태어난 아이가 하나 있을까 말까 하다 보니까, 요즘 아이들의 특징이 태어나면 지가 공주인 줄 압니다. 태어나는 애들이 요즘은 웬만하면 예뻐서 공주 같고 왕자 같은데 요즘은 음식이 좋으니까, 어떤 거는 딱 생긴 빠꾸를 보니까 이건 어떻게 요즘은 애들이 다 예쁘게 나오는데 이 집에는 그냥 참 보기 흉하게 나왔다 싶어도, 온 집 안에 하나밖에 없으니까 귀해서 쳐다보니까 이게 지가 공주인줄 압니다. 공주가 아닌데 지가 공주인 줄 알면 그때는 이제 공주병이라는 정신병이 들어 가가지고, 인생 살고 인격에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 겁니다. 구한말에 조선의 고종인가요? 세계에 제일 불쌍한 나라였는데 구한말 조선의 고종이 왜 세계 제일 불쌍한 줄 아십니까? 세계 제일 독한 일본이 옆에 있지 중국이 옆에 있지 북극곰 소련이 있지. 세계 최고의 맹수들이 다 한 자리에 갖다 붙은 나라가 조선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이게 등치가 없으니 잡혀먹을 토끼밖에 안 되는데, 왕으로 몇 천 년 내려오던 나라에 제 이름을 황제라고 떡 붙여놓고 잔치판에 돈까지 다 써버리다. 황제 근처도 못 가는 것이 앞으로 집안이 다 멸족이 될 건데 황제인 줄 알고 큰 소리 치는 만큼 첫째는 지가 불쌍하고, 그 밑에 붙어사는 우리 조상들이 참 불쌍해지는 겁니다. 공주가 아닌데 환경이 공주처럼 돼버리면. 공주라는 거 아십니까? 전부 웃들고 받들라고 그러고 지는 뭐라고 다 휘적거려도 다 해결해 줄 줄 압니다. 그 망나니가 되는 건데. 큰 거한테 대들면 쥐 박히기도 하는 거고 부모가 덜 벌어 오면 한 끼 굶기도 하는 거고, 젖배가 곯아서 삐쩍 말라서 죽다 살아나는 거고, 이리 되어야 세상을 살아가는데 처세술이 생기고 경쟁력이 생기고 정신을 가다듬고 실력을 가다듬고 생존력이 발전을 하는데, 공주 아닌 것이 공주인줄 알면 이거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 줌의 흙으로 인간을 만들어 놨으니 만물 중에 인간은 가장 밑바닥이고 가장 몹쓸 것이고 허무한 건데, 이걸 인간으로 만들어 놓은 게 하나님이라 하나님이 인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간은 귀할 뿐인데, 이것이 에덴동산 아담이 죄가 없으니까 위에는 하나님 한 분 만물 위에 아담이 되고 보니까 아담 속에 세월이 그리 오래 가지 않아 무슨 생각이 들어가느냐. 아담 지가 하나님인 줄 압니다.

공주가 공주 노릇하면 왕이 뒤를 받쳐주고 오천만이 알아주기 때문에 큰 탈은 나지 않습니다. 공주 아닌 것이 공주라고 알면 그때부터는 거는 100% 절단 납니다. 아담의 정체성은 한 줌의 흙입니다. 아담을 멋있는 백향목으로 만들 수도 있고 아담을 호랑이 뼈를 빼서 호걸로 만들 수도 있고, 하늘의 별을 따다 만들 수도 있고 하나님은 방법이 많은데, 일부러 흙 한 주먹으로 아담을 만들어 놓은 것은, 하나님 때문에 네가 귀하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만물 위에 위에지 하나님 빼버리면 너는 한 줌의 흙이라 넌 밟히는 거다. 그거 잊지 말라고 흙으로 만들어 놨는데 이것이 만물 위에 인간이 되다 보니, 하루 이틀 세월 속에 하나님이 눈에서 흐려지고 지가 하나님인 줄 압니다. 하나님 빼버리면 한 줌의 흙밖에 안 되는 것이 하나님 노릇을 하고 생각이 그렇게 가고 한 달 두 달 세 달 세월이 가니, 하나님이 하신 말씀까지 슬슬 잊어집니다. 선악과만은 먹지 말아라 그 한마디까지 잊혀 질 때쯤 귀신이 들어와서 선악과 먹고 아예 하나님하고 맞먹어라. 이 말 같지 않은 말이, 말이 되고 그 말에 목숨 걸고 아담하와는 하나님 되려고 선악과 먹었습니다. 지 멋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었습니다. 실력은 따라가지 않는 것이 이게 인류와 오늘 우리의 모든 불행의 전부입니다.


이래서 오늘 네 번째 주일 요한복음 14장 26절. 주일 학생들 요한복음 몇 장이요? 14장 26절 네 번째 요절입니다. 첫 번째 요절이 뭐던가요? 문 유리 보지 말고 첫 번째 요절이? 요한복음 6장 55절. 두 번째는 뭔가요 뒷줄? 요한복음 15장 7절. 세 번째 주일은 요한복음 15장 12절. 오늘은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도 성부 성자 성령 3차원으로 세 단계로 3면으로 나를 위하여 전부를 쏟아주시는구나. 가정도 부부도 서로서로 이면 저면이 잘 맞아지면 뭐 지상낙원 됩니다. 이게 엇박자 나면 될 것도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왜 성부가 다 주시지 다 주지 않으셨는가. 성부 하나님이 다 만들어 놓으면 기계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자 예수님이 오셔서 해결을 해야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진정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됩니다. 왜 성자가 오셔서 끝까지 해결하시지 성령이 와야 해결되는 몫을 남겨놨을까. 믿는 사람 전부를 똑같은 사람으로 만들지 않고 한 명도 빠짐없이 개별적으로 따로따로 만들기 위해 그런 겁니다. 다른 게 다 못생겨도 거울을 보면 자기 눈 하나는 다 대개 예쁘고 그러지요? 눈동자라 그러지요. 눈이 예쁘다고 손톱도 눈으로 만들고 발톱도 눈으로 만드시고, 스물 몇 개 디스크도 전부 다 눈으로 만들어 놓으면 예쁘겠습니까? 괴물이 되겠습니까? 아나운서는 입이 똑똑해 아나운서인데 아나운서가 귀도 입노릇하고 눈도 입노릇해서, 아나운서 얼굴에 입이 한 10개 달려 놓으면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겠습니까? 괴물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를 저 하나만 하나님의 자녀로 딱 만들어 놓으면 머리에 손가락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 됩니다. 천하 모든 믿는 사람 전부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심은, 눈도 있고 귀도 있고 발도 있고 손도 있고 이게 전부가 한 몸이 되니까 기가 막힌 인체가 되지 않습니까? 눈은 봐야 되고 귀는 들어야 되고 발은 지고 다녀야 되고, 성부 하나님은 모든 걸 만드시고 성자 예수님은 해결만 하시고 성령 하나님이 각자 마음속에 가셔서, 오늘은 전 교인이 교회를 가도 넌 병석에 있는 아내 위하여 요즘은 화면으로 예배드릴 수 있으니, 오늘은 교회 가지 말고 안방에서 아내와 함께 예배드리자 라는 가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가정 그런다고 멀쩡한 부부가 같이 안방에 주저앉아 텔레비 켜면 예배인데 그러고 앉았으면, 그 부부 둘 하나님께서 앉은뱅이 내려앉히면 어떻게 하렵니까? 오늘은 다 가는데 우리 가정의 부모님이 우리 가정의 남편이 우리 가정의 아이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나는 오늘 딴 현실을 주시고 다른 길로 인도를 하시는구나. 이게 성령 하나님의 역할입니다. 한 사람 사람 순간순간 따로 마음속에 오셔서, 성부 하나님의 세계에 성자 예수님이 주신 은혜는 너의 월요일은 이쪽이다. 너의 화요일은 이쪽이다. 다른 사람은 오늘 전부 집회를 가도 넌 예배당을 지키며 도둑이 오는가. 예배당 관리자도 있어야 된다. 그럴 수 있는 겁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은 무조건 다 쉬어야 되는데, 구약의 제사장들은 안식일만 되면 피 범벅이 돼가지고 소 잡고 양 잡고 불 지르고 그냥, 하루 종일 그냥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아니 안식일은 쉬라는데 왜 제사장들은 안식일에 저 모양 저 꼴인가. 제사장에게 준 역할이 있고 사명이 달라 그런 겁니다. 부모가 다르고 자녀가 다르고 아내가 다르고 남편이 다르고, 건강한 분에게 원하는 주님이 다르고 또 건강이 없는 사람에게도 다르고, 모든 게 똑같아 보여도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주신 은혜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또 다릅니다. 이건 성령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걸어가는 개별적인 길입니다. 나 하나만의 마음에 오셔서 나에게만 원하는 대화와 생각과 인도를 하시는 하나님, 그 이름을 다 같이 누구라고 그런다고요? 성령 하나님이라 그럽니다. 하늘도 땅도 영원 전과 영원 후 전부를 책임지신 하나님 그럴 때 성부 하나님, 다른 말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 이름이 이면의 은혜를 맡은 겁니다. 나의 죄 이 부족한 거 자기가 자기 속을 들여다보면 다 엉망입니다. 남 볼 때야 멀쩡해 보여도. 내속에 남몰래 말도 못하는 엉망을 전부 해결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성자 예수님이라 그럽니다. 다른 사람 다 제쳐놓고 나 하나의 이 순간순간에 내 생각과 나에 걸어갈 길은, 내 마음속에 오신 하나님만 해결해 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성령 하나님 그 감화와 감동을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하나님인데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해결하면 다 해결이 되는데도 예수님 당신 일만 하고 가시면서, 나머지는 성령이 와야 해결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도 이미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의 인수인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간 내내 고민하고 함께 풀어야 할 과제며 또 풀리기만 하면 이거 참 굉장한 복인데, 나에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어디까지일까 그건 하셔야 됩니다. 힘이 들어도 그건 하셔야 됩니다. 이건 하나님이 더 이상 기도하지 말아라 더 이상 바라지 말아라 이건 손대지 말아라 하나님이 딱 막아서는 그런 단계가 있습니다. 거기서는 멈추셔야 됩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될 건데 그걸 과욕이라 그럽니다. 좋게 말하면 과욕 그 과욕 속을 들여다보면
이게 집착인데, 그 집착이라는 것이 육체의 욕심이 되어 모든 죄와 모든 탈을 다 내는 겁니다. 약속 시간이 바쁜데 빨간 신호등이네? 안 보니까 그냥 냅다 달려버려? 저기 오는 차 속도가 느리니 세게 밟으면 설마 사고야 나겠느냐. 그 생각 하나에 정면충돌 생겨 놓으면 한 가정이 아니라 남의 가정까지 눌러 앉혀버립니다. 눈치 있는 사람은 세상에 그런 거는 다 피해가도, 하나님이 여자냐 여기서 서거라 너 남자냐 억울해도 여기서 서거라. 결혼하고 여자가 아이 낳기 싫다고 버티면 거기에서 말아야 되지 네가 안 낳아줘? 다른데 가서 하나 낳아서 내가 데리고 오면 되지. 예전에는 그렇게 해결한 분들 더러 계시지요? 우선은 해결이 되고 유교로 말하면 제사상 차릴 아들이 나왔으니 해결이 됐다 그러는데, 하나님 앞에 지옥문을 활짝 여는 꼴이 되는 겁니다. 천하없어도 안 주면 거기서 말아야지. 근데 내가 좀 배 아프고 노력하면 될 걸 아이 편한 세상에 미쳤어? 그러고 주시는 기회를 내가 막으면 너 네 멋대로 하는 건 네 마음대로인데 너 네 마음대로 하다가 아담 꼴 난다. 또 이리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충성하고 하나님이 주지 않으면 여기에서 멈출 수 있는, 이런 자기가 되면 굉장한 자기 될 것이고 이런 부부가 되면 가정이 참 그림 같은 가정이 될 것이고. 우리 교회도 교인이 교인까지로서 만 노력하시고 목사는 목사 할 말만 딱 하시고, 이게 역할 분담 잘 되면 벌써 교회가  몇 만 명까지는 몰라도 우리 교회도 몇 천 명 소리는 나올 만큼 과거 그런 기회들이 다 있었지요? 서로서로 좀 넘치다 보니 그리 된 겁니다. 또 할 일은 안 해놓고 이게 인간입니다. 좌로 치우치고 우로 치우치고 안에서 탈 또 안 할일을 해서 탈. 아무리 부부라도 아무리 신혼에 좋아서 죽을 정도라도, 여자 입에서 저 말은 딱 안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좋으니까 한마디 톡 뱉었다가, 한 가정 왕창 그냥 짓밟혀 엉망 되는 꼴 주변에서 더러 보시지요? 시골교회에 좋은 게 가정마다 내력을 잘 아니까 이제 이 정도 해놓고 뒷조사해 봐 보십시오. 다 있지. 아무리 둘이 좋아도 남자 입에서는 천 번 만 번이라도 뱉지 말아야 될 말, 좋아서 한 마디 툭 던져서 그 말 때문에 엉망이 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걸 다 그렇게 해가지고 엉망진창이 되면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그러시더니만, 세상 살아가는 하루를 위해서도 이거는 필요하구나 하물며 영생의 나라를 두고 얼마나 소중한 복음이다. 이렇게 마음과 행동을 조심해 나가면 오늘 우리처럼 복된 환경에 복된 신앙의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좀 수고해라고 기회를 주시는 것은 무엇이냐 어디까지냐 찾아봅시다. 아무리 가지고 싶어도 하나님이 여기까지다 막아나서는 것은 그 자리에서 포기하셔야 됩니다. 양쪽 면을 살펴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주시는 기회에 있는 힘 다하여 충성하는 저들 되게 해 주옵소서. 원하시는 인도 따라가며 주님 가신 길 성찬의 힘으로, 어떤 희생이든 감사하는 복된 저희들 되게 해주옵소서. 아무리 옳고 아무리 하고자 해도 주님 기회 주지 않으시면, 기다리며 주의 다음 인도를 또다시 준비하는 저들 되게 해 주옵소서. 순종과 의탁의 교대로 세상 주신 모든 현실이 복이 되도록 한 해도 또 이번 주간도, 각자 자기의 현실 복된 걸음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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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23.1.22주전      요14:26          충성과 의탁          예장총공 신풍교회


□ 1년 요절
① 성찬: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다
② 동행: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
③ 계명: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

■ 충성
1. 각오 -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으니                          요15:12
 ① 범위 : 나도, 주신 (한계) 안에서      자기 십자가, 간섭 침해 금지
 ② 전력 : 나도, 나의 힘을 (다)하여      자기 분량, 과욕 허비 금지
 ③ 목적 : 다른 사람의 (신앙) 위해        목적 지향, 분산 전용 금지

2. 진행 - 주님으로 충성할 것                              고전11:24 
 ① 기억 : 주님 (고난)을 생각하며                인정 감성 자기 배제 
 ② 순종 : 주님 (인도)를 따라가며                주도 파생 포기 배제
 ③ 동행 : 주님 (수종)으로 충성함                주관 개성 자판 배제

3. 소망 – 중단하고 맡길 것                                  요14:26
 ① 기한 : 주신 (기회)를 살필 것              예정의 경륜 전4:1 엡1:9
 ② 의탁 : 의지하고 (맡)길 것                맡기지 못하면 惡 전7:16
 ③ 기도 : (소망)하고 지켜 볼 것              참 믿음의 세계 롬11:36

■ 의탁
1. 우리를 위해                      학생들의 이성 > 뷔페식 > 먼저 먹으면
 ① 맡길 때, 마14:22                나머지는 포기, 자기 결정. 외화내빈        제자들을 (재촉)하사..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② 직접 할 때, 마14: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 직접하실 때는
 ① 소망으로 기도, 행16:25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② 지켜보며 배울 것,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3.주님도 성령에게 맡김
 ① 오셔서 지사충성했고, 요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② 나머지는 성령이 역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a. 전7:16,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케 하겠느냐
b. 엡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라
c. 고전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d. 눅22:38, 저희가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e. 히5:13,14 대저 젖을 먹는자 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f.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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