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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월새
제목 : 나무 진액, 농부 책임, 그 속에서 자라온 가지, 깨끗한 생장 영생의 관계
찬송 : 122장(태산을 넘어 험곡에가도)
본문 : 요한복음 15장 1절 -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깨끗이라는 말은 검은색을 흰색으로 바꾼다는 식이 아니고 하나님이 원래 만들어 놓은 상태 강아지는 강아지다운 것이 깨끗한 것이고 남자는 남자다운 것이 깨끗한 것이고 아이는 아이다운 것이 깨끗한 것이고 교회는 교회다워야 깨끗한 것이고 그렇습니다. 화장실은 화장실다워야 깨끗한 것이지 화장실에 대소변을 보지 않아 깨끗하면 그거는 화장실이 아닙니다. 화장실 기준으로 그거는 탈선을 했고 더러워진 겁니다. 깨끗이란 원래 모습 그대로, 검정 옷에 흰 밀가루가 묻었으면 그 흰 밀가루를 씻어내고 검정색이 그대로 나와야 그것이 깨끗한 옷이 되는 겁니다.
“주님은 포도나무라” 나무는 주님이니 신인양성일위의 불변의 하나님이고 사활의 대속 이후는
죄인의 위치마저 다 벗어나서 우리 위해 원래의 자리에 계심으로 주님이 “내가 참 포도나무요” 포도나무는 이상이 없습니다. 또 성부 하나님 아버지는 그 농부라, 완전자 불변자 하나님이 농부면 이 포도나무를 위해 만들어 놓은 포도원 주변 하늘과 땅과 만물은 전부 이 포도나무와 열매를 위해 역사하실 터이니 이것도 문제는 없습니다. 농부 잘 만났고 포도나무 좋고 이제 우리가 가지인데 우리가 문제입니다.
우리를 죄 짓지 않는 기계로 만들었더라면 죄는 짓지 아니하는데 옳은 것 의로운 것 좋은 걸 또 못 하게 됩니다. 또 우리를 노예처럼 만들었다면 여러 가지 시키면 시키는 대로 잘 하지만 원하고 원해서 하는 자유, 자율, 개성, 인격이 없어 노예는 일만 두고 보면 잘하지만 쳐다보고 앉아가지고 좋아할 리는 없습니다. 일로 말하면 완전자니 전능자니 하나님은 말씀 하나로 다 운영할 수가 있습니다. 완전자 절대자라도 완전자 하나님을 닮은 우리, 우리를 마음에 목적에 두시는 순간 이거는 하나님이 힘으로 강제할 수 없고 만들어 버릴 수 없고 그건 세월 속에 좋아지기를 기다려야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인격의 인간은 세월이 지나가야 배우고 실패해봐야 그 다음, 정신을 차리고 당해봐야 그 다음, 감사를 하는 게 신성을 닮은 인격의 인간입니다. 인간을 목적에 두시는 순간 하나님은 가장 큰 수고 뭐 그냥 크다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생고생을 다 하셔야 됩니다. 우리를 천사로 기계로 종으로 또는 만물 중에 하나로 만드려 하셨다면 말씀은 한마디로 순식간에 끝날 일이나 이건 완전자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완전자 하나님을 만족시키려면 완전자 하나님을 닮은 인격의 인간이라야 되고 그 인간이 자유성을 가져야 되고 그래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하나님을 향해 웃어주고 부탁하고 의논하고 대화가 되고 이게 딱 그대로 옮겨 놓으면 아무리 재벌 집에 그 나라 최고의 인재가 만 명, 십만 명이 있어도 그건 돈 버는 기술자고 지시하면 지시대로 움직이는 남이지 아버지 닮은 아들, 아들이 주는 기쁨 그 아들이 주는 소망 그 아들을 쳐다볼 때 자기를 다 주고도 부족함을 느끼는 그런 존재는 인형으로 만들었다고 되는 것 아니고 기계로 만들어 컴퓨터처럼 일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세월 속에 기다리고 자라가고 그 과정에 주는 정, 또 기다리는 소망, 그리고 당신을 전부 우리에게 다 줌으로 비로소 만족하고 하나님을 다 받아 가진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고 깨끗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지식 완전의 지혜 시작은 점과 같이 작은데 자꾸 지식과 지혜가 나아지며 커져가며 깊어가며 어린 것이 자라가며 부모와 대화가 되는 것처럼 믿어 갈수록 예전에는 천국이 흐렸는데 이제 좀 또렷해집니다.
그런 상태 그런 마음 그런 반응 그런 결과를 보며 기뻐하는 것이 게 하나님의 영원 전 목적이고 세상을 운영하는 지금 내용이 그렇습니다. 말도 못하고 그냥 울기만 하고 빵긋 거리기만 하던 것이 부모를 알아보고 가족을 알아보고 부탁을 하고 좋아하고 그 모습 그 반응 이런 것 때문에 부모의 있는 힘이 부모의 있는 모든 것이 다 쏟아지고 보람을 느끼듯이 그건 돈으로 살 수 없고 이거는 베낀 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관계를 하나님은 농부라, 포도 농장의 포도 열매를 위해 필요한 전부를 하나님이 책임지고 움직입니다. 하나.
그다음 나무는 극상품 포도나무. 하나님이 사람 되어 주님으로 오신 주님이 참 포도나무요 이 포도나무에 맺어진 뻗어 나온 가지 이게 우리들이라 이 가지 이것이 문제인데 포도나무의 가지를 다른 나무 가지 보기 좋은 거 튼튼한 거 꺾어서 이렇게 드릴로 구멍 파고 본드로 붙여 꼽아 놓으면 우선 보기야 더 좋겠지마는 포도나무로부터 진액이 이어져 흘러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세월 속에 썩어집니다. 안 믿는 사람이 교회를 오고 가는 상태가 그런 상태입니다.
돈으로 경영 논리로 땅에 보이는 것을 움직여 교회를 세상 단체처럼 회사처럼 키우고 좋게 만들어가는 것이 포도나무 둥치에다대고 여러 가지 세상 가지를 꺾어서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놓은 조화 그건 붙어 있을수록 둥치는 불편하고 그건 붙어 있어봐야 그거는 열매 맺지는 못합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열매도 그냥 맺은 것처럼 더 풍성하게 좋게 만들 수 있는데 그건 인형이지 생물이 아닙니다.
포도나무 둥치 안에서 뻗어나고 자라나온 가지 포도나무 둥치에서 꾸준히 물과 영양분을 공급해서 그걸 받은 가지가 점점 굵어지고 번창하며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꽃이 떨어진 자리에 그 작은 열매가 시작을 하여 점점 커져 나가고 알이 꽉 차지면서 그 향이 그 맛이, 그 맛이 그 향이 주인이 흡족하여 취하도록 주인의 마음이 가득 차니 만족이고 가득 차는 만족에서 나오는 것이 기쁨이고 그 기쁨을 남이 보면 즐거움이고 굳이 표현하면 그게 희락이고 쾌락이고 이게 영원무궁토록 이렇게 자라기를 원하는 이 과정에 환경은 농부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오늘 하루의 해도 공간도 모든 것의 운영도 하나님이 다 딱 쥐고 잘 움직입니다. 오늘의 공기 입자 한 개 저 현미경도 일반 현미경으로 못 보고 전자현미경으로만 보인다는 공기 입자 하나까지 전부 하나님이 일점일획도 가감 없이 배치하고 운영합니다.
내 몸 밖에 움직이는 모든 소식 모든 인간 모든 환경 전부는 하나님이 내가 주님께 붙들려 내 속에 주님 닮은 언행심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환경을 하나님은 조성해 주시고 그리고 오셔서 사활의 대속을 이룬 포도나무 주님은 볼 수 없으나 내 속에 내 환경 안에 함께 계시고 그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것이 포도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고 그 주님이 주신 말씀을 읽는 것이
그리고 그 말씀을 깨닫는 것이 포도나무 둥치에서 나오는 이런 저런 가지입니다.
그 가지가 나무에서 순수하게 뻗어 나와야 되는데 주님 구원, 주님이 주신 대속, 주님이 주신 부탁의 말씀 그 말씀을 깨닫게 하는 성령, 이게 피와 진리와 성령인데 여기에서 돋아난 지식만 참 가지고 여기 바람에 날린 비닐이 가지에 붙어 버리든지 아무리 붙어봐야 이거는 가지가 열매 맺는 데는 손해를 봅니다. 나쁜 겁니다. 포도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에 금반지가 주렁주렁 맺혀도 금반지가 세상에 팔면 돈이 되고 포도보다 더 세상이 좋아하겠지만 포도나무의 가지가 열매 맺는 일에는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올라붙던 금반지가 올라붙던 임금님의 옷을 씌워 놓던 면류관을 씌워 놓던 그건 가지에게 좋지 않은 겁니다.
교회는 주님 때문에 생기고 주님 때문에 운영하고 주님 때문에 그 설교하고 주님 때문에 그 설교 듣고 자기를 돌아보고 주의 뜻을 생각하며 집회도 하고 새벽 예배 시간도 맞추고 하루 일정도 맞추고 진학과 진로의 방향도 결정을 하고 이게 전부 포도나무에서 나온 순수한 가지인데 여기에다 대고 매출을 더 올리려면 이게 포도나무 가지에 갖다 붙은 날아다니는 그런 건물이며 티끌이며 비닐이며 별의별 잡동사니들이 가지에 들어붙으면 이건 포도농사에는 좋지 못합니다. 이건 주인이 다 치워야 되는 겁니다. 좋은 포도나무 가지인데 임금님의 좋은 옷을 가지에 걸어버려서 포도나무 둥치로부터 오는 진액을 받아 포도 열매를 맺혀야 되는 가지에 포도 열매는 맺히지 않았다면 그 임금님 옷이 걸려 있으니 사진 찍고 모두들 난리가 나서 세상이 전부 저 교회 저 교인의 행동이 전부 최고다 그러는데 한국의 목사님 중에 독일에서 주는 템플상이라고, 기독교 목사가 받는 상중에서는 노벨상만큼 유명한 상이랍니다.
한국의 목사님이 세계 최고의 기독교상을 받았다, 주님의 대속에 감사해서 진리를 외치고 진리를 양보하지 않았다고 그 상을 줬을까? 진리의 말씀은 옆에 제쳐 놓고 중들하고도 잘 놀지 천주교하고도 잘 놀지 청와대도 들락날락하지 불신자 텔레비에 나와서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말도 하지 저 말도 하지 아, 기독교가 저러면 멋있고 신사적이고 전부 기독교, 세상으로 교회를 넘겨주고 팔아먹은 이게 많으니까 세상이 상주지 예수님은 템플상 받았겠습니까? 역적이라고 처형을 해버렸는데.
이 땅 위에서 정말 천국만을 바라보고 전했다면 세상이 좋아할까? 세상이 싫어할까? 땅에 걸 팔아 하늘을 사라 이게 복음인데 그걸 좋아할 세상 사람은 없습니다. 두고 갈 세상을 아름답게 밀어주고 포장하고 위로하고 다독거리니까 아, 그 좋은 종교라고 그러는데 그건 종교가 아니라 벌써 도덕입니다. 도덕 근처도 못 갑니다. 그거는 상술이지. 그런 거야 뭐 텔레비 코미디언들이 제일 잘하는 거지. 개그맨들도 잘하고. 사기꾼들도 잘하고. 그게 가지에 더러운 게 갖다 붙은 겁니다. 이런 걸 다 빼버리고 제거하는 것이 깨끗케 하는 겁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과실을 맺으면 그 가지에 세상 것이 들어붙을 때 주인이 와서 떼 주고 없애주므로 깨끗케 해주고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가 되면 들어붙든지 말든지 내둬버리고 그냥 놔두는 것이 아니라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전지가위로 잘라버립니다. 가지가 붙어 있으면 진액을 그쪽에서 빨아버려서 될 것도 안 됩니다.
오늘 하루가 주의 뜻 주의 소원 주님 마음속에 모시고 어떻게 좀 잘 믿어볼까? 무엇이 주님 원하는 것일까? 그럴 때 농부 되는 하나님께서 가정 안에서의 해결 못하는 그 가정 밖에 외부의 은혜 하늘의 은혜를 주실 것이고 빛을 주실 것이고 신앙의 은혜와 함께 신앙의 열매가 맺어지도록 모든 현실을 딱 조성해 주는 그 조성이 나사로에게는 거지 형편을 조성해 주셨는데 부자가 볼 때는 그것까지 거지, 라고 했지만은 자기 집에 기르는 강아지 정도였지마는 하나님이 볼 때는 아브라함과 동등이었습니다. 내 눈이 지옥에서 영원히 불탈 홍포 입은 부자의 지식의 그런 시각이 되면 아브라함을 갖다놔도 강아지처럼 취급했을 것이고 실제 홍포 입은 부잣집의 강아지들이 어울려 놀던 나사로를 주님이 보시고 천사가 보고 하늘에서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 귀한 거, 예쁜 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열매가 그냥 꽉 찼구나! 이렇게 보는 겁니다.
누구의 눈, 누구의 입에서 무슨 말에 영향을 받는가? 저 교회는 불신자들하고 술집에도 목사가 함께 다닙니다, 참 목사 좋습디다. 그 동네 그 사람 입에 칭찬받는 목사는 귀신이 좋아서 업고 돌아다닐 겁니다. 누구의 무슨 말, 무슨 입 그 평가가 어떠한지 귀신이 좋다고 그러는지 천군천사들이 박수치며 그 행위가 아름답습니다, 딱 그냥 예수님 닮았습니다. 하루해를 살아가는 내 마음의 눈 시각 내 마음의 자세 여기에 모두 다 맞추고 자기를 돌아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