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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1토새
제목 : 하늘의 성찬 주님 소망, 그 뜻 이룰 때까지 대속의 살과 피 성찬으로 고쳐
찬송 : 50장(내 너를 위하여)
본문 : 마태복음 26장 26절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크게 한 가지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해야 될 일을 대신 해 주시려고, 우리가 저질러놓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이게 첫 번째입니다. 우리가 원래 죄 짓기 전 우리가 했어야 되는 우리의 의무가 있습니다. 이걸 대신 해 주시려고, 양면 때문에 사람 되어 오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체를 가지셨고 마음도 있어야 되고 심신을 위한 영도 있어야 우리를 대신합니다. 우리 위해 그 생애 전부가 바쳐졌으니 이게 몸입니다. 그리고 그 바쳐진 몸 그 생애 전부가 끝까지 다 바쳐졌다는 뜻을 잔이라고 부릅니다.
몸은 고난의 모든 것, 피는 그 마지막 절정 전부를 말합니다. 먼저 오셔서 심신 다 바쳐 생애 시간 다 바쳐 모든 일 모든 생활 모든 면으로 전부 다 해결하시고 그리고 주님이 해결한 것은 하나님 앞에 법적 해결입니다. 하나님 앞에 법적 해결 해 놓고 이제는 구원받은 사람으로 실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셨으니 기회까지만 열어주지 대신 살아주지는 아니합니다.
아이가 먹을 수 없으니 밥까지는 차려주고 마지막 떠먹는 것은 알아서 하고 그래야 인형이 아니고 기계가 아니고 그래야 노예가 아닙니다. 사람이 스스로 할 수 없는 것, 죄 문제는 다 해결하시고 어떤 사람이라도 해결할 수 없는 것, 하나님의 요구 전부를 다 실행하는 것 이건 사람이 할 수가 없으므로 주님이 다 대신 해결해 놓으시고 이제는 우리가 하나씩 현실 속에 자기 것으로 실행하면 되는 마지막 단계 하나만 딱 남겨 두셨습니다. 돈 벌어 줬고 등록금 내줬고 교복 사 줬고 책 사 줬고 교통비 줬고 점심 값 줬고 이제 학교를 가서 교실에 앉아서 그다음, 듣고 배우는 것 이것 까지를 대신해주면 그 아이의 것이 되지를 아니합니다. 그건 맡겨놨습니다. 이게 주님의 남은 고난입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주님이 오셔서 덜 하고 가신 것도 있는가, 해결은 다 하셨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자본 모든 길은 다 열어놓으셨습니다. 앉아 공부만 하면 됩니다. 이제 떠먹기만 하면 되어 집니다. 이거까지 싫으면 그 모든 혜택이 천국 들어가는 것까지만 해결하고 천국에 들어갈 우리가 들어가면 됐지 뭐 안에서 불편하게 움직일 거냐, 그러면 천국에서 할 일 없이 남 찬송하고 남 은혜 베풀고 남들 주님의 손발이 되어 영원토록 영광 속에 살아갈 때 구경만 하면 됩니다.
주님은 모든 것 다 해결해 놓으시고 부족한 우리가 매 현실마다 뭐든지 하나씩 마련해 갈 수 있도록 까지 되었으니 이제 내가 손 뻗고 내가 걸어가고 내가 움직이면 되는 이 마지막 단계 그것까지를 위하여 떡과 잔을 주시고 떡은 먹으면 힘이 되는 겁니다. 차로 말하면 연료와 같습니다. 차 연료 탱크에 기름만 채우면 냉난방 기본이고 달려가고 옆으로 가고 뭐 그냥 응접실처럼 별별 일을 다 합니다. 기름 없으면 못 합니다. 차를 만들고 사서 준 것은 주님이 하셨고 그다음, 기름 채워 마음대로 다니라고 성찬의 기회 매주에 주일의 기회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모든 기회를 다 떠밀어 주셨는데 턱 밑에 차려진 밥을 쳐다만 보고 그 떠먹기가 싫어 잠언서에 게으른 사람은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까지 올리는데 이게 어렵고 불편해서 먹지 않더라, 그 놈 굶어 죽어야지 더 이상 살아 곤란합니다. 이게 성찬입니다. “손을 음식그릇에 넣고도 떠 올리는 것을 괴로워하느니라” 싫으면 말지, 그 자유는 믿는 우리에게는 다시 주신 매 현실의 신앙의 차이입니다.
떡과 잔은 신앙의 양식입니다. 왜 거기다대고 잔인가? 주님 고난 전부를 떡에 담으셨고 마지막 피 흘려 돌아가신 생명은 잔에 담았으니 그걸 생각하는 것이 내 신앙의 힘이고 거기에 내 마음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 각오와 충격을 받고 생각하는 것이 먹고 마시고 자기 것이 되어 지는 겁니다. 음식은 입으로 먹고 씹어서 삼키면 자기가 되어 집니다. 주님의 고난 주님의 대속은 마음으로 한 번 생각하면 한 번 씹는 겁니다. 마음으로 열 번 생각하며 참 감사한 일이다, 열 번 씹은 사람이 됩니다. 입에 넣고 씹고, 입에 넣고 씹고 씹은 것만큼 음식은 피와 살이 되듯이 주님 날 위해 이렇게까지 하셨는데 이렇게까지 하셨는데 내가 이래서 되겠는가, 이게 반복이 되며 내가 그렇게 살아가는 힘이 되고 능력이 되어 집니다.
어젯밤 예배, 부모님이 고생한 두 손을 보며 얼굴의 주름을 보며 눈빛을 보며 일어나야 되겠다, 걸어야 되겠다. 이래야 되겠다, 공부 좀 마음먹고 해야 되겠다, 그리고 정신 좀 차려야 되겠다. 그 고생한 부모의 얼굴을 보며 손을 보며 지난날을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이 어머니의 고생을 먹는 것이고 어머니의 소원을 먹는 것이고 이것이 자기의 인격에 피가 되고 살이 되면
비록 두고 갈 세상이지만 사람이 되고 효자가 되고 괜찮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봐야 하룻밤 나그네인데 주의 살과 피를 떡과 잔으로 먹고 마시라는 성찬은 성찬의 찬은 식사입니다. 오찬 점심, 식사 만찬, 저녁 식사, 조찬 아침 식사, 아, 찬자는 먹고 마시는 식사구나 주님의 고난 주님의 바친 그 생명 생각하고, 생각하고 느껴보는 것이 먹고 마시는 겁니다. 먹고 마시는 만큼 자기 신앙이 되는 것이고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먹고 마실 때 이것이 내 속에 들어와 연료가 되어 나를 움직여 그 다음, 그렇게 살 수 있게 하는데 오늘 아침의 말씀은 27절에 떡과 잔을 주시며 그 다음 28절에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언약의 피니라” 많은 사람을, 누구를 말할까 믿는 사람 전부를 말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내속에 주님 고난을 생각하며 정신 차려야 될 사람이 우리 속에는 한둘이 아닙니다. 월요일만 되면 바람 나가지고 이상해지는 사람, 월요병 월요일 그 사람도 주의 피와 주의 고난을 생각하며 정신 차려야 될 사람이고 일할 때는 멀쩡하고 괜찮은데 일만 마치고 나면 술집 가서 술에 푹 빠져 영 엉망이 되는 그 사람 그 사람도 주의 고난에 감사함으로 사람 돼야 될 사람입니다. 가정에서는 알뜰해서 모두가 만족인데 동네 밖에 나가면 참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동네에서는 훌륭한 사람이고 남들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가족에게는 참 대책 없는 이거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밖에 가서 남들 볼 때는 훌륭한 척 해도 함께 사는 식구에게 성근 사람 이거 문제 생기는 사람 그 사람도 주의 뜻과 잔으로 주님처럼 바뀌어야 되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의 생애와 한 사람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은 장점대로 주를 위한 장점 돼야 되고 단점은 당연히 뜯어고쳐 새로 개조를 해야 되는데 너무 예민해서 탈나는 사람 그 사람도 뜯어고쳐 주의 뜻과 잔 앞에 정상이 돼야 되고 너무 날랜 사람 좀 자제시켜야 되고 너무 게으른 사람 일으켜 세워야 되고 성경 읽기에는 참 좋은 교인인데 기도 없는 교인, 기도하는 교인 만드는 것도 이게 성찬의 힘이고 그리고 내가 내 속을 들여다보면 주변에 많은 사람을 전도해서 성찬에 참석하고 세례 받고 교회를 가득 채우고 천하를 믿는 사람으로 만든 일도 급하고 급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내가 내 속을 들여다보면 이것도 작은 세상이고 이것도 작은 우주라 내속에 들어앉아 있는 이 인간들 전도해서 사람 만들려면 성찬의 뜻과 잔으로 힘을 얻어 죽는 날까지 달려가도 시간이 없고 손이 미치지 않을 정도입니다.
매 하루하루는 그날에 해당되는 새 인간들이 내 눈앞에 등장을 하는데 지난날 수십 년을 잘 믿어도 오늘이라는 이 새날에 어떻게 죄를 저지를는지 이거 조심하지 않으면 열 댓 살 15년 잘 길러놓은 아이 15년째 학교 가다가 차에 치여 초상 쳐놓으면 15년 멀쩡했는데 왜 이러지? 그래야 되겠습니까? 15년을 모범생이라도 또 오늘 학교 가는 이 등교 걸음 이 걸음걸음 조심해야 되는데 재수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 깨진다고 하늘의 은혜를 구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자기는 쏙 빼버리고 아, 우리 교회에 죄인들이 많은데 성찬 때마다 좀 회개했으면 좋겠다, 옆에 사람 뒤에 사람 앞에 사람 이 사람 저 사람 주저리주저리 위해서 기도도 해야 되지만 내속에 들어있는 인간 오늘도 또 내 속에 별의별 인간이 다 나올 건데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자기 속에 자기 인격을 들여다보며 성찬으로 다시 고치고 힘을 삼아 사람답게 살아가야 되는 숙제가 많습니다.
크게 보면 1년 365일 매일 매일이 새로운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364일을 옳고 바르게 살았을지라도 오늘 12월 31일 마지막 하루는 이 인간 말씀으로 이 인간 주님의 고난을 따라 빠르게 살 수도 있지만은 364일을 보람되게 살았던 그 다행감 때문에 오늘 하루 그냥 하루 잘못 생각하면 엉망이 됩니다.
그 다음 29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이 성찬을 이 땅 위에서는 다시는 마시지 아니 한다” 주님 먼저 천국 가시고 뒤따라오는 우리들에게 하늘나라 가서 함께 보자, 그동안 어떡하라고요? 사활의 대속까지가 주님이 이 땅 위에서 한 수고고 너 하루하루 너 죽는 날까지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모든 교회와 모든 교인들은 주님이 손에 쥐어주신 주의 떡 주의 잔 먹고 마시며 주님이 걸어갔으면 어떤 길을 걸어갔겠는가, 내가 그렇게 걸어가고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새것으로 함께 마시자, 천국 가서도 성찬식을 한답니다. 29절이 그렇지요? 이 땅 위에서는 귀신이 가로막고 죄가 뒷 발목을 잡고 늘어지고 죄악 세상이 전부가 다 생 난리를 하면서 말씀대로 못 살게 하고 같이 죄짓자고 그러는데 이걸 뿌리치고 말씀으로 사는 힘을 얻는 것이 이 땅 위의 떡과 잔의 성찬이고 하늘나라 가면 귀신은 지옥에 다 보내놨고 죄는 씻어서 아예 들어오지도 못하고 죄악 세상이 아니라 의로 살 수 있는 영계가 활짝 펼쳐질 때 이 땅 위의 성찬으로 고난 속에 믿고 자기를 회개하고 주변을 함께 믿음으로 끌어간 그 힘, 그 신앙으로 이제는 영원한 자유의 나라 영생의 나라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이 땅 위에 성찬으로 기르고 가꾸고 가졌던 그 인격 그 실력으로 진리의 자유의 나라에서 마음껏 만물을 향해서 하나님 대신 수고하고 하나님 노릇을 하는 그런 은혜를 베푸는 시은의 존재가 되거라, 이게 하늘나라 영원한 우리의 소망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소망은 너무 크고 오늘은 너무 바쁘고 중하고 천 번과 만 번을 생각해도 주의 은혜 바라볼 수밖에 없고 주의 은혜란 그 고난 그 수고 생각하므로 내가 이래서 안 되겠다, 이게 주의 모든 은혜를 다 끌어오는 유일한 길입니다.
1차-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