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2.12.23 눅2:8 자타의 인격과 신앙 망치는 이리로부터 주님의 양을 지키는 목자, 그 마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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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밤22.12.23 눅2:8 자타의 인격과 신앙 망치는 이리로부터 주님의 양을 지키는 목자, 그 마음씨

관리1 0 121 2022.12.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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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금밤

제목 : 자타의 인격과 신앙 망치는 이리로부터 주님의 양을 지키는 목자, 그 마음씨

찬송 : 127장(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본문 : 누가복음 2장 8절 -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난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
오시는 주님을 6개월 먼저 준비하러 온 세례요한. 빈들에서 주님을 맞으며 기다리던 요한처럼 그의 출생과 그의 평생이 주님을 예비하며 주님을 모시며 세상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끝까지 말씀과 소망의 빛을 들었던 그 길 오늘도 걸어가는 이 밤의 저희들이 되어, 좋아진 세상 속에 천국에 좋은 것만 솔박 가려내며 길러가는 저들 되게 하시고, 세상에만 쓸 세상 것은 맛보지도 말고 마음 두지 않는 저희들이 되어, 복되고 복된 이 밤이 되고 앞날이 되도록 연말과 연시에 바쁜 일정 속에 고요하게 돌아보는 신앙의 기회 되게 인도해 주시고 성찬을 준비하는 자들의 자세도 되게 해주시고, 내일 출상하는 상가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는 사람들 되게 하시고, 과거 받았던 믿음을 다시 불을 일으켜 출발하는 가족들 되도록, 우리는 기도하고 수고하며 내일의 장례를 위하여 마음과 정성을 모으게 인도해 주옵소서. 이 밤도 함께 하시고 고르지 않은 일기와 도로 형편 속에 소중한 신앙의 기회 손해 보지 않도록, 조심하며 오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 좋은 소식을 줄이면 복음이라 그럽니다. 죄로 지옥 갈사람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대로 지옥인데 하나님이 사람 되어 대신 해결하여, 천국을 가도록 방향을 돌려놓았으니 복음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한량없이 감사 할 좋은 소식 복된 소식 천사가 그 지경에 8절 목자들이 집이 아니라 동네가 아니라 들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한 밤중입니다. 밤중에 겨울 한 밤중. 따뜻한 자기 집 자기 고향 자기 마을 불 피우고 그냥 다 가족들하고 저녁 먹고 그랬어야 되는데, 이때는 몰랐지만은 성탄절 아닙니까. 추운 성탄절 저녁에 따뜻하게 밥 먹고 따뜻하게 잠자면 좋을 터인데 빈 들판에, 한 밤중에. 추운데도 왜 노름하러 갔던가요? 사냥하러 갔습니까? 친구들과 캠핑 갔습니까? 배가 불러놓으니 생고생 한다고 캠핑도 다닙니다. 일부러. 저 히말라야 꼭대기까지. 배가 부르고 좋아 놓으면 죽는 그런 장난을 하면서 그게 즐겁다 그럽니다. 이런 사람들을 갖다가 그냥 확 다 추려버려야 세상 살기가 좋을 건데 남 죽어라 말하기에는 미안하고, 그 위험한 데는 가는 게 아닙니다. 여기 이 밤에 추운데 목자들이 밤에 밤새도록 있었던 것은 양 떼 때문입니다. 8절 따라 합시다. 자기 양 떼를(자기 양떼를), 지키더니(지키더니).

형의 양 떼는 동생입니다. 맞지요? 아빠의 양떼는 온 가족입니다. 맞습니까? 엄마들의 양떼는 아빠 빼버리고 애들만 양떼입니까? 덩치 크고 주먹 세다고 뭐 호랑이 되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신앙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양떼입니다. 설교를 하다가도 화가 나면 그냥 이게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저 설교하다가 화내면 저 이리가 되는 건데 저 어떻게 양으로 붙들어야 되는데, 교인들이 강단을 위해서 기도하면 교인은 목자 되고 목사는 양이 될 때도 있는 겁니다. 천주교와 교리의 차이는 천주교는 한 번 신부 되면 죽는 날까지 목자고, 그 사람들은 죄도 안 짓는답니다. 한 번 뒷조사를 해보면 참 보기 좋을 건데. 한 번 교황 되면 죄도 안 짓는답니다. 기독교는 신앙으로 인도하라고 목사를 세워놨지만은 사람이라 죄 짓기 쉬우니 교인들이 잘 지켜보다가, 옳은 말하면 순종하고 문제가 있으면 그 틀린 거 아니냐. 이렇게 살피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느 쪽이 옳을 것 같습니까? 당연히 기독교가 옳은 겁니다. 누구든지 신앙으로 필요하면 양이 되는 겁니다. 살다보면 부모님이 집에 부도도 날 수 있는 거고 그러면 걱정을 하면서 지 뒷집을 좀 털어볼까 그럴 수 있는 거고, 그럴 때 주일 학생이 아빠 굶어 죽어도 뒷집 터는 것은 곤란한 거 아닌가? 이렇게 말하면 그 집에 그 아이가 목자고 그 시간에 부모는 양떼 될 수 있는 겁니다. 일반적으로는 신앙 있는 사람들이 목자고 또 보살피는 사람들 그들이 양떼고 그렇지만은, 그렇게 쉽게 판단 못 합니다.

주님 오시는 밤, 기본적으로 주님을 모신 마리아와 요셉은 목숨 걸고 1년 전부터 준비하고 어렵게 버티고 왔습니다. 이 집이 목수 집안인데 요즘 목수는 일당이 세서 그냥 엄청 부자지만은, 전기톱 같은 기계가 없을 때 옛날에 목수는 생고생 하는 겁니다. 통나무 한번 톱으로 켜보셨습니까? 땅을 파지 그 뭐 그냥 다 주저앉아 버립니다. 또 나무를 베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 나무 또 매고 와야 됩니다. 보통 힘든 거 아닙니다. 요즘은 기계가 잘라버리지 트럭으로 옮겨 버리지 뭐 그냥. 그야 뭐 장난이지 기술은 필요해도 장난이지. 뭐 즐겁게 하면 됩니다. 안 그런 직업이 없지요? 예수님의 부모님의 직업이 목수라 말은 엄청 힘이 든다는 말입니다. 힘든 직업은 안 봐도 천대를 받습니다. 무시를 받습니다. 그러니 고향에 와도 오라는 데도 없고 여관방 한 방도 없어서. 오신 주님을 안고 짐승 먹이통까지 밀려갔으니, 그 부모도 우리만도 못할 정도지 뭐 우리 정도 되는 사람 아닙니다. 그래도 주님을 딱 안은 부모님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못나도 주님이 은혜주시면 이렇게 귀한 분 되어지는 겁니다. 신풍에 뭔 여기서 희망이 있을까. 여기도 주님은 볼 수 없는 주님으로 이 밤에도 오시는데 내가 밀어서 밀려나면 밀려나지. 예수님의 부모님 오시는 주님을 모신 1번입니다.

두 번째로 누가복음 1장에 보면 세례 요한의 부모님이 예수님이 막 오셨을 때, 출생하기 전입니다. 먼저 예수님을 맞았습니다. 세례요한의 가정 예수님의 가정 두 가정은 특별하니까 놔두고, 일반적인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통해서 여기 있는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주님을 맞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유다지파 아니고 레위지파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유다 지파 레위지판은 날 때부터 조상 때부터 딱 구별을 해놨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모 세례요한의 부모의 집안은, 공부한다고 되는 것 아니고 훔쳐 온다고 되는 것 아니고, 이건 받아 가지지 못하는 이거는 하나님이 정해놓은 순서입니다. 신약에 우리는 전부가 유다 지파며 전부가 레위지파가 될 수 있으니 우리는 우리 안에 모든 걸 다 가졌습니다.예수님 오실 때 예수님을 맞이한 다섯 종류의 신앙, 몇 가지 신앙? 지윤이. 다섯 가지. 예수님의 부모님 세례요한의 가정 둘 유다지파 레위지파입니다. 특별하고. 일반적인 이스라엘 백성 그중에 제1번이 양치는 목자였습니다. 직업이 어려운 직업입니다. 천한 직업입니다. 요즘 현장에 그냥 아무도 안하려는 그런 현장 직입니다. 왜 그런 일을 하게 되었는가. 하나님이 맡기는 나의 양을 챙기다보니까. 요즘 직업 제일 잘 나가는 직업이 뭔가요? 제일 쉽고 제일 돈 많이 버는 직장에서도 내가 챙겨야 될 신앙의 사람을 들여다본다면, 이 밤에 고생하는 목자들처럼 마음고생은 그렇게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내가 사장이라도 종업원 하나 신앙으로 챙겨 보려면 갑 질 하겠습니까? 쥐 박겠습니까? 어떻게 이 사람 시험 들까 조심해야 되겠지요.

못 난 것들은 돈을 턱 주면 자기가 교회에 오겠지. 돈 가지고 사람 못 사게 돼 있습니다. 돈 가지고 전도하려고 들면 상대방은 돈 더 내놔라고 강도로 바뀌어버립니다. 사람 잡는 짓입니다. 배고프면 먹이는 거고 어려우면 챙기는 거지만은, 기본적으로 두고 갈 먹는 거 돈 세상 좋은 걸 밀어서 전도되지는 아니합니다. 아예 우리는 뭐 그런 거 다른 교회서 하라고 다 던져 버립니다. 우리나라 선교 온 천주교가 기독교보다 몇 백 년 앞에 왔습니다. 이분들은 돈 많은 저 유럽에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돈 아무리 풀어봐야 그거 전도 안 됩니다. 천주교 교인 몇 명 안 되는데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밉상 통계청에서 5천만 명 종교 조사해 보니까 기독교는 천만 명이 안 되더라. 18%. 천주교는 800만 명 된다더라 14%? 그것도 눈이라고 뚫고 돌아다니니. 옛날 어른들 그런 말합니다. 눈은 가죽이 모자라서 띄워났냐 이렇게. 가죽이 모자라서 구멍 두 개 내놨습니까. 이거. 보라고 한 거지. 주변에 천주교 성당 교회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봐보십시오. 교회는 어느 교회든지 들락날락, 들락날락 손님들이 오고 가는데 절은 놀러 가는 사람들 있지 등산 가는 사람 있지 절 믿으러 댕긴 사람이 있습니까? 4월 초 8일 한 번 가지. 천주교 가는 사람이나 절가는 사람이나 비슷합니다. 그 몇 명 안 됩니다. 그냥 호적으로 그냥 이름을 많이 올려둬 가지고 장부만 많지. 그래도 교회는 욕을 하든지 말든지 욕을 얻어먹든지 말든지 드나들고, 드나들고, 드나들고 그러는 데입니다.

돈 가지고 복음을 전하면 우선은 되는 것 같은데 그거 교회 문 닫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나는 잘 먹고 함께 교회 다니는 옆집이 굶고 앉았는데 보란 듯이 그냥 막 지져대고 그냥 볶아대면서, 없는 가정 또 쥐 박고 또 쥐 박고 또 쥐 박고 그 안 됩니다. 그러면. 그거는 믿고 안 믿고를 통해서 그거 그러면 큰일 납니다. 신풍 부자 돼봐야 쥐꼬리 많은 부자 가지고 얼마나 더럽고 아니꼬워 놨는지 저놈의 인간 가는 교회 내가 거꾸로 간다. 이런 소리가 들릴 만큼 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너희 땅 내놓으면 너희 교회 갈께 요건 사기꾼입니다. 그 말 들어주면 그다음 강도 되고 그다음 살인자 됩니다. 너 뚜드리면 내가 맞아주지 너를 나쁜 인간 못 만든다. 그럴 땐 좀 버티는 것도 좋고 중요한 것은 8절에 “목자들이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낮에는 양떼 지키기가 수월합니다. 멀리서 이리가 오는지 쳐다보기가 쉬우니까. 밤에는 맹수들이 밤에는 몰래 와가지고 그대로 덮쳐버리니 이거 뭐 그냥 밤새도록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왜 하필 밤에는 맹수가 이렇게 많을까요. 따라 해보실까요. 밤 같은 세상(밤 같은 세상). 하나님 없는 세상은 밤 같은 세상입니다. 낮에도 밤 밤에도 밤 형광등 켜놔도 밤 볼 꺼놔도 밤 진리가 없어서 밤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있으면 뭐가 옳은지 뭐가 옳지 않은지 이리 되면 마음이 밝은 것이고, 마음이 말씀으로 밝을 때 심령이라 그럽니다. 내가 돈이 없어 전기불은 없어도 내가 도둑질 할 수야 있나 이게 밝은 사람입니다. 저 서울 밑에 거기가 분당? 서울 밑에 분당 대장동. 밤에도 그냥 대낮처럼 불을 켜놨는데 몇 천 억 해먹는 도둑놈들이 형광등 없어서 해 먹은 건가요? 눈 딱 뜨고 그냥 몇 천 억 해 먹습니다. 그런데 몇 천억 해오니까 또 박수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 해 먹으라고. 지 부모한테는 10만 원도 용돈 드리기 어려운 것들이, 우리 편이니까 몇 천을 해 먹어라 그냥 몇 조억 해 먹어라. 양심 근처도 못가는 그런 거 가지고는 성경 읽어봐야 말짱 헛일입니다. 우리 편이든 너 편이든 내 동생이든 내 부모든 틀린 거는 딱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밤에 목자들이 자기 양떼를 지키더라 한번 손 좀 들어보실까요? 자기 양떼 없는 사람? 신풍에는 양 구경하려면 저 강원도 대관령까지 가야 됩니다. 요즘 남해 쪽에 양이 한 10마리 갖다 놨는가요? 한 시간 가지고 못갈 건데 양 한 열 마리? 그런데 따뜻한 쪽에 있는 양은 양이 아닙니다. 쥐를 봐도 쥐를 못 잡으면 고양이가 아니고 그런 겁니다. 배고플 때 못 먹으면 개가 아니고 배고플 때는 먹는 겁니다. 양이란 추운데 있어야 이거는 잘 큽니다. 추운 데 있어야 병을 안 합니다. 추운 데 있어야 건강합니다. 추운 데 있어야 털을 많이 뽑아냅니다. 양은 자고 일어나면 풀이 그냥 마구 이렇게 자란답니다. 그 털을 깎아가지고 옷을 해 입는 겁니다. 먹여 놓으면 털이 많아지고 깎으면 또 나고 깎으면 또 나고, 그러다가 이제 털이 더 이상 안 나오면 그다음 주인이 잡아드십니다. 평생에 주인한테 털 갖다 바쳤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잡아먹으면 쓰나? 그러면 굶어 죽으면 됩니다. 개를 잡아먹다니? 그러면 굶어 죽어버려라. 양에 털 쓰고 양 죽으면 어떡하지요? 맛있게 양고기 해먹어야지 사람이 사람 말고는 하나님이 다 먹으라고 준 겁니다. 먹지도 않을 건데 잡아대는 것은 잔인한 것이고 꼭 먹어야 될 때 꼭 써야 될 때는, 나무도 불 땔 수 있는 거고 풀도 뽑아먹을 수 있는 거고 산삼도 캐 먹을 수 있는 거고 뼈 관절이 안 좋으면 고양이도 고아 먹을 수 있는 거고, 아파서 배가 고파 먹는 것도 아닌데 재미로 잡는 거 그거는 잔인한 겁니다. 성경이 금지시켜 놨습니다. 피는 생명이다. 피를 함부로 묻히면 너 집안에 피가 들어간다. 그래서 하나님 때문에 믿는 사람은 괜히 재미 삼아 사냥하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양떼는 예수님 올 때 양떼는 춥고 겨울에 한 들판입니다. 목동들이 그 양떼를 지키느라고 집에도 못 가지 추운데 밤새도록 이리가 올까봐 그러고 있습니다. 자기 동생 공부는 안 하고 성경은 안 읽고 저 게임만 하고 앉았고 못된 짓만 하고 앉았으면, 돈 벌러 간 부모님은 모르거든요. 형들이 알지. 이런 거 지켜주는 것이 이리를 막아주는 겁니다. 요즘 이리 있습니까? 늑대 보셨습니까? 아이들 머릿속에 들어가서 사상을 잡아먹는 이리. 못된 말버릇을 시키는 이리. 그런 이리가 저 산에 돌아다니는 이리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산에 돌아다니는 이리들은 사냥 허가만 해주면 뭐 우리나라는 1년 안에 씨를 말라버릴 겁니다. 멧돼지고 뭐고. 애들 머릿속에 들어앉아 있는 인격을 잡아먹는 이놈의 이리는, 부모 학교 온 나라가 다 달려들어도 꿈쩍도 안하고, 10만 교회가 그 이리 잡으려고 달려들어도 못 이깁니다. 우리 교회도 요즘은 이리한테 많이 먹히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자기 인격은 이리에게 뺏겨본 적이 없다. 자신 있습니까? 난 내 성격 내 인격 내 양심 내 의리 내 효도 내가 학생으로서 해야 될 일, 내가 자녀로서 해야 될 일, 내가 사람이니까 사람답게 살아야 되는 하나님 앞에 충성, 영원성, 불변성, 의, 거룩, 진실, 주권, 이 귀한 나의 양을 어디 이리가 와서 잡아먹게 해? 진짜 이리면 요즘 사냥 허가 1년만 딱 하면 씨를 말라버릴 겁니다. 호랑이? 1년이면 씨 말라버립니다. 멧돼지? 1년 안 갈 겁니다. 이제 아무리 사냥하라고 해도 생쥐 요건 참 뭐 그건 박멸하라 해도 그건 참 어렵습니다.

성경에 이리를 읽을 때는 뇌 속에 내 인격을 잡아먹는 것이 뭘까. 저 친한 친구 저 친구만 만나면 저 친구 따라가 가지고 별의별거 그 양심에 가책 떼는 걸 배우고 그러면 그 친구가 이리가 아니라, 그 친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그 유혹이 바로 이리입니다. 이거는 뭐 그냥 도망간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예배당 혼자 강단에 앉아 있다고 안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내가 내 속에 나를 삼키는 이리도 잡아야 되고 나는 어느 정도 신앙을 지키는데 내 친구는 내 동생은 우리교회 교인은 우리 구역식구는 세상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돈만 있으면 되지 뭐. 벌써 그 사람 경제는 이리가 다 먹어버렸습니다. 성적만 잘 나오면 뭐 그냥 그 학생 벌써 사고방식 이리가 벌써 먹은 지 옛날입니다. 그리고 살펴보면 그 이리라는 것은 죽는 날까지 사방에서 나를 노리고 있고 늘 싸워야 되지, 그냥 행복하게 놀아가며 신나게 그냥 덜렁덜렁 그렇게 믿으면 껍데기만 남고 안은 싹 뺏겨버립니다. 여기 목자들은 자기 신앙 지키고 세상은 밤중이다. 세상은 말씀으로 살려는데 참 어려운 밤중이다. 어떻게 믿는 것이 옳을까 이거 참 어렵습니다. 나는 어떻게 믿어야 되는지 알았으나 문제는 하나님이 내게 맡긴 나의 식구들, 집에 내 동생들 내가 교회 가면 따라오고 내가 교회 안가면 안 오는 친구 이거 다 자기 양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한 명이든 몇 명이든 신앙의 식구들을 붙여놓고, 이걸 아주 알기 쉽게 양과 목자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저 이스라엘까지 우리가 가면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이스라엘 갔다 오려면 아마 이스라엘 양  구경 하려면 일주일은 잡아야 될 거고 500 이하 가지고는 아마 어려울걸요. 아마. 싸게 가도 한 300, 한 명당. 대관령 양떼 농장 가는 것은 아침 일찍 갔다 오면 전세 왕복 80인가요 100인가요? 관광버스 맨날 오고 가는 분들 하루 100만 원이요. 많이 올랐네요. 40인데. 100만 원, 40명 채우고 한 명당 2만 5천 원, 3만 원이면. 아 입장료 있겠네요. 4만 원이면 그냥 되겠네요. 40명 4만 원. 연세 많은 분들 많이 못 가실 거고 100명. 4만 원. 교회 돈 가지고 한 400만 원에 한 번 대관령을 모두 가서 이게 양이구나. 양을 한번 만져도 보고 직접 체험을 해보면 좋으실란가. 저 몰래 갔다 오신 분들 모두 한번 손 들어보시죠. 대관령 양떼 농장 갔다 오신 분들 죄 되는 거 아닙니다. 한 명도 없어요? 저는 갔다 왔는데. 다시 다녀오신 분들? 주일 빼놓고는 이거는 수요일 예배를 한번 접고라도. 성경은 창세기로 계시록까지 양과 목자가 많으니까. 그 위험해서 무리하지는 마시고 어떻게 그런 기회는 한번 잡아봐 보십시오. 양과 목자. 얘들은 주인 말을 그렇게 잘 듣는답니다. 눈에 힘을 넣지 않고 뒷다리 딱 뻗어서 못 간다고 버티지 않고, 목자가 말하면 양들은 순종을 잘한답니다. 먹는 대로 털을 많이 만들어 가지고 주인 따뜻하게 해드린답니다. 또 목자가 아니면 이것들은 그냥 갈 줄도 모르고 다 죽어버립니다. 이런 걸 가르치려고 세상에 양과 목자를 만들어 놓으시고 성경에 기록을 해놓고, 예수님 올 때 유다지파처럼 레위지파처럼 특수한 사람들 말고 동방박사들은 아예 안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하고 좀 거리가 멀지요. 일반인 중에서는 자기 신앙의 사람을 챙기다가 주님 오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연히 안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맡긴 자기 신앙의 식구를 알뜰하게 기르니, 추운데도 내 신앙의 사람들 내 신앙의 식구들 어떻게 해야 좀 잘 믿을까. 늘 마음이 그런 마음이고 그런 생활이니까 이 사람들에게 예수가 여기 있다하고 그냥 데려다가 바로 보여준 겁니다.

오늘도 주님은 볼 수 없게 우리 현실 속에 오십니다. 언제 오시느냐. 언제 오시느냐 눈에 보이는 장소 주소 찍어서는 못갑니다. 어제 눈이 갑자기 많이, 오늘 내렸나요? 눈이 갑자기 내려 날씨가 눈이 오니까 금요일 7시 저녁예배 오다가, 덕양에서 오다가 모퉁이 있는데 어는 데가 있는데 거기 브레이크 한 번 잘못 잡아가지고 엉망이 되면 어떻게 되지? 예배도 엉망 조금 잘못 되놓으면 주일 예배 엉망. 신앙이 있는 분들이야 조심도 하고 다치면 병원에 누워서도 이럴 때 좀 기도하고 성경 본다고 이러는데, 신앙이 좀 약한 분들은 교회 가는데 사고가 나 재수가 없나? 그냥 절로 가버릴까? 이런 마음 들면 또 큰일 나니까 그래서 우리 식구들 우리 교인들 안전하게 오셔야 될 텐데, 운전기사한테 전화를 하면 아니 내 운전을 못 믿어? 응? 내가 잔소리 들을 나이야? 아이 곱게 들으면 얼마나 마음이 곱습니까마는 좋게 말을 하는데도 뭐 같은 사람들은 속에서 그냥 악부터 나와 버리니까 말도 못해줍니다. 이럴 때는 죽든 말든 에이 던져 놔버리라 그래야 되겠습니까? 말하면 성질 내지 말 안 하면 그냥 또 걱정되지. 이럴 때 이제 기도밖에 없는 겁니다. 말로 되는 사람은 말로 챙기고 울어 되는 사람은 울어 챙기고 또 말을 해서 안 되는 사람은 기도로 챙기고, 이래 챙기고 저래 챙기고 우리 신앙의 사람들 참 신앙생활 잘해야 하나님께 복 받고, 세상에 살면 세상이 아니라 천국을 준비 잘해야 되는데, 이것 때문에 밤 예배 이것 때문에 사고 이것 때문에 건강 이것 때문에 코로나, 이렇게 마음먹는 사람들을 가르쳐 따라 하십시다. 목자들이(목자들이), 밖에서 밤에(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이게 바로 그런 목자들입니다. 그 마음씨에 주님이 찾아갑니다. 그 마음씨에.

십자가 달아 놓고 그냥 설교 잘한다고 주님이 오시고 설교 못하시면 가시고 그런 면보다는, 어떻게 이 추운데 어렵게 이 밤에도 이렇게 다 오셨는데 특별히 이런 날은 다른 때보다도 더 귀한 말씀을 받고 보람이 돼야 될 건데, 이런 마음으로 제가 강단에 섰다면 그거 참 주님의 양을 아끼는 목자의 심정이구나. 너도 밤중에 목자를 지키는 그런 사람 그 마음속에 주님이 오십니다. 추울 때는 그냥 교회가 텅 비어 버리면 목사도 그냥 교인이 적으니까 우리 오늘 예배 없습니다. 위험하고 하니까. 그리고 이제 한 시간 쭉 뻗고 자면 월급이야 내나 뭐 맨날 그 월급 더 깔 것도 없는데, 제가 설교 더 잘한다고 월급 올려줄 분 있습니까? 그 월급 그 월급인데. 그래서 이제 목사는 한 시간 좀 편히 살아가는 꾀를 발명하고, 교인들은 목사가 그렇게 슬쩍 넘어가주면, 한 사람 두 사람 세상으로 슬금슬금 뒷방으로 안방으로 텔레비로 시내로 한 잔 걸쳐가며, 이리 되면 주님은 네 놈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만유 주 하나님이 이 밤에 지금 짐승 먹이통 구유 통까지 왔는데, 너희들은 다 양 잡아먹고 양 다 팽개쳐 버리고 이리가 잡아먹거나 어디로 가든지 말든지 너 갈 길을 가? 그 목자들은 불러주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 우리 스스로 좀 살펴봐 보십시다.

성탄절 추리한다고 오는 주님 아닙니다. 전기가 없고 추울 때는 사방천지 새카만데 예배당에 전깃불 하나 반짝거리니까 그거 보고 전부 떡 하나 생각하고 왔다가 믿고 다 그랬지만은, 여천공단에 뭐 저 불이 저런데 여기다 대고 크리스마스트리 반짝 등 달아본다고 빛이 나겠습니까. 이럴 때는 내가 주님 앞에 받은 챙길 나의 신앙의 사람 내 속부터 있습니다. 내 주변에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추운 겨울 어떻게 해야 이 험악한 세상 어떻게 해야 말씀 모르고 어두운 이 세상에, 주님이 맡긴 주님 피 흘려 구원하신 내 속에 인격 하나 내 속의 성격 하나 내 주변의 신앙의 사람 신앙을 위하여 내가 할 일이 뭔고. 기도를 해야 될런가 뭐로 해야 될런가 이것 때문에 마음 쓰고 이것 때문에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그 형편 그 자세를, 주님은 추운 밤 밤중에 자기 양떼를 지키느라고 들판에서 고생을 하는구나. 천사를 보내어 주님을 맞도록 불렀고 오늘의 주님은 내 안팎의 신앙을 챙기는 내 마음에 벌써 주님은 들어와 계십니다. 주님이 내 속에 들어오시면 나는 주의 집이 됩니다. 주의 손발이 됩니다. 그다음부터는 기도하고 애 터지게 모든 우리의 소원 우리의 걱정 주님이 대신 다 감당해 주십니다. 성탄도 생각하시고 성탄보다는 이번 주일 지난 1월 1일 주일은 성찬입니다. 성찬. 주님이 오신 것은 날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려 내 죄 씻으려고 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리려고 오셨습니다. 내가 지은 죄 때문에. 참 죄라는 것 때문에 주님이 대신 죽다니 참 죄송하다 이제는 그러지 않아야 되겠다. 그런다고 인간이 죄 안 짓습니까. 늘 짓지. 양심으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다른 죄는 몰라도 요 죄는 내가 마음먹으면 이길 수 있다. 하나를 딱 찍어 그 하나 죄만은 이기시고, 다른 것은 주님 앞에 고함으로 용서받으면 됩니다.

말하자면 학생이 열 과목을 다 잘해야 되는데 열 과목 한번 불러볼까요. 학생들. 국어 수학 영어 자연 사회 체육 뭐 이렇게 나가는 10과목 중에, 과목 이름을 제대로 불렀습니까. 요즘은 과목이 다 다릅니까. 바른 생활 민주생활 뭐 노는 생활 애 버리는 생활 다 제목을 그리 바꿔놨는지 모르겠습니다. 100년 전부터 좋은 학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실과 음악 미술 체육 영어 말하자면 이렇게 10개 과목이 있는데, 노느라고 10개 과목 전부 빵점 맞았는데 오늘부터 결심한다고 10개 과목 만점 나옵니까. 오늘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몫에 다 못하니 우선 국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나머지는 국어하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어부터 정말로 하려고 달려들고 시작하고 하루 이틀 하면, 그래 자세가 됐다. 나머지는 기다려주마 이리 되는 겁니다. 나머지는 기다려 주마. 9개 과목이 빵점이라도 10개 과목 전부 빵점 맞던 학생이 9개 과목은 뒤로 미뤄놓고, 그중에 한 과목을 딱 잡고 한 과목 한과 두과 진도가 나가면 저래 나가면 제법 하겠는데 그러다 보면 다 하겠는데, 요리 되면 성적은 빵점이라도 그 학생답다 얼마든지 기다려주지. 내속의 죄를 살피다보면 한도 없어 그거 다 회개하려고 해도 못합니다. 죽는 날까지. 이 정도는 내가 해결해야 되겠다. 이거는. 하나님이 볼 때 그 정도를 네가 하려고 한다면 그거 참 애쓰는 거다. 만약에 그런 거 할 만 한 거 제대로 된 거 하나를 딱 잡고 이걸 가지고 실행하고 앉았으면, 나머지 수 없는 죄 더 큰 죄 전부 다 밀어놓고 그거 해결하면 다 해결된 걸로 치고 기다려 주마. 그래서 성찬을 앞에 두고는 수도 없는 것 중에 내가 마음먹으면 해결할 수 있는 것. 그중에 시시한 거 아무것도 아닌 거 이런 거 말고 하면 하겠는데 좀 애매한 거. 이런 거 하나를 딱 잡아서 이것만은 꺾어보겠습니다. 나머지는 주의 피에 고함으로 용서해 주옵소서. 그러면 의인되는 겁니다. 이렇게 한 걸음씩 나가면 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참 저렇게 단기간에 저렇게까지 되나 다 이리 되어 집니다. 뭐 이거 해결해 봐야 이거 말고도 뭐 큰 죄도 많고 숫자도 많은데 그래봐야 얼마 된다고. 벌써 귀신한테 꼬여버렸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내가 마음먹으면 되는 것, 자기 마음속에 마음먹으면 되는 것, 양심이 딱 가르쳐 줄 겁니다. 말버릇? 입 닫으면 될 거 아닙니까. 손버릇? 아니 손에 수갑 채워버리면 될 거 아닙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내 속에 내 양심에 이건 해야 되는데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데, 하나를 붙들어 확실하게 꺾고 준비하고 나갑시다.

광고 하나 드립니다.

우리 예배당 바로 앞에 예배당 바로 앞에 집 딱 붙어 있는 신정업 모친 올해 91이랍니다. 어제 잘 계시다가 갑자기 편안하게 돌아가셨고 건강할 때 교회를 꼬박꼬박 나오셨던 분입니다. 순천 발인은 순천인데 가족들이 출발할 때는 안 오셔도 된다 해서 오늘 예배 드렸고 내일 아침 예배는 없고, 장지에 9시 10분까지는 가야 되니까 연락해서 운전 서툰 분들 위험한데 오고 그러지는 마시고, 아마 9시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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