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2.12.18 마2:11 구유까지 밀려 나신 주님, 오늘 대속의 희생, 나는 내 중심에 모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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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2.12.18 마2:11 구유까지 밀려 나신 주님, 오늘 대속의 희생, 나는 내 중심에 모셨는가

관리1 0 111 2022.12.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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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1218 주후

제목 : 구유까지 밀려 나신 주님, 오늘 대속의 희생, 나는 내 중심에 모셨는가

사회 : 안응규
찬송 : 101장(주 예수 대문밖에), 29장(예수 나를 위하여) / 31장(내 주는 살아 계시고)

본문 : 마태복음 2장 11절 -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인간이 감히 측량할 수 없는 고초를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몸소 이 땅에 오신 주님, 감사밖에 없고 죄송함 밖에는 없나이다. 한 해를 되돌아볼 때에 라헬과 같은 환경 속에 젖어들어 수많은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지마는, 경홀히 여김으로 많이 빼앗겼던 지난날들을 이 시간 돌아봅니다. 매 현실을 수없이 찾아오신 주님 그러나 저희들이 둔탁하여 미련하여, 세상 분주 복잡함으로 주님을 밀어 내버렸던 지난 순간들을 이 시간 자복하나이다. 긍휼히 여겨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올해의 연말이 얼마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한 해를 잘 돌아볼 수 있는 지혜도 주시고, 결산을 바로 함으로 우리에게 소망 중에 소망으로 주신 이 길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오전에 이어 오후 말씀도 잘 듣게 하여 주시 사 성탄의 세상 분위기 속에 저희들도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오직 주님의 출발이 고난으로 시작됐다는 사실을 깊이 절감하며 절실히 믿음으로 우리의 연말연시가 더욱더 깨끗함으로, 내년에 주실 성찬의 소망이 흐트러지지 아니하도록 우리 마음을 끝까지 붙들어 주옵소서. 이 시간 세우신 주의 종에게 갈 길을 바로 인도하여 주시며 우리는 그 길 따라 한 걸음 한 걸음씩 복된 길을 잘 찾아나갈 수 있도록, 어두워진 심령을 밝은 심령으로 환히 비춰 주옵소서. 실시간 연결과 함께 여러 모양 여러 각처에 있는 우리 교인들 어디 있든지, 오늘 오후에 주시는 말씀 속에 각자의 길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마음에 닫혀 있는 마음의 모든 문들을 다 열어주시고,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말씀의 변화를 받을 수 있도록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함께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 죄 때문에 주님은 하나님이신데 오셨습니다. 세상 구경하러 오신 거 아닙니다. 박수갈채 받으며 자랑스럽게 오신 거 아닙니다. 하나님인데 죄인의 위치 죄인의 입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악령은 원하는 대로 예수님을 핍박할 수 있고 또 죄인이 아니나 죄는 예수님을 죄인처럼 잡을 수가 있고, 주님은 사망을 당하지 아니하시나 사망 아래 주님처럼 사셔야 됩니다. 그냥 세상 말로 공연히 생고생하러 오신 겁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받으시러 출발한 것이 성탄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며 만물이 감탄할 그런 영광입니다. 그러나 죄인 우리로서는 한량없이 죄송해야 됩니다. 늘 성탄을 마음에 생각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상식으로 알고 있자 그랬습니다. 마태복음 2장 동방의 박사들이 1절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이스라엘의 동방은 불신 세계입니다. 하나님 없는 나라의 박사들입니다. 요즘처럼 대학과 학위가 있어 박사가 아니라 가장 잘 알고 가장 많이 알고 가장 높은 것을 전문하는 사람들입니다. 살아가는 세상 이 땅위에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희망이 없을 때, 인간이 알 수 없는 하늘의 세계 저 하나님의 세계는 인간 우리에게 소망을 주실까. 그 하늘을 바라보다가 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찾아낸 것이 아니라 이 땅 위에 구원의 빛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로 은혜로 보여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보여주면 예하고 따라 나서는 것이 복이지, 이 말 저 말 뭐 별별 일들을 만들어 곁길 가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우리교회 학생들 천하에 믿는 가정의 자녀들은 멋모르고 태어났는데 믿는 가정이라. 자기 가정 안에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구원의 별빛을 모두 다 본 겁니다. 보고도 곁길 가면 참 망합니다. 못 견디도록 하나님이 그러십니다. 아예 믿는 가정의 아이들은 대통령을 주고 재벌 회장을 준다고 그래도 바쁩니다. 하고 밀어내고 여기에 동방의 박사들처럼 보여주는 별 따라 그냥 끝까지 오다가, 드디어 10절에 그 별이 머무는 집 11절 집에 들어가 그리고 주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별은 주님 계신 곳으로 인도하는 겁니다. 별은 구원이 아닙니다. 그 별을 따라 가니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 주님이 하나님이 사람 되어 자기들을 구원하러 오셨으니 그 바로 찾아온 겁니다. 이렇게 주님을 주일학교 오가다가 또 장년 반 예배를 드리다가, 혹시 마음속에 생각 속에 신앙의 세계는 이렇구나. 이런 게 느껴질 때는 황금으로. 저 김도윤 뭘로요? 황금. 엄마 손가락에 금반지 있던가요? 없어요. 할머니는 있던가요? 할머니 어디 계시나요? 금반지 있나요? 있어요. 할머니 금반지 있대요. 예배 마치면 가서 봐요. 그런 걸 금반지라고 그래요. 황금. 황금은 보배다. 라는 말입니다. 보배. 참 귀한 것. 주님만한 보배는 없습니다. 1등 2등 3등의 1등이 아니라 천하를 다 줘도 그런 법에는 없습니다. 쥐어야 됩니다. 다이아반지도 진주도 배가 많은데 특별히 진주라 할 때는 깨끗하다. 이런 쪽 다이아 쪽 보석 쪽은 빛이 난다. 같은 보배 중에서도 금이라 할 때는 변치 아니한다. 변치 아니한다. 주님의 구원 구원의 주님은 변치 않는 보배입니다. 딱 거머쥐고 주와 주의 말씀은 뭐든지 내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비치면 딱 거머쥐고 죽는 날까지 놓지 않겠습니다. 이런 인내 그런 불변의 각오가 있어야 주님이 자기 주님 됩니다.

안 믿어도 한 번 결심하면 죽어도 안 바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 믿어도. 별 것도 아닌데도 한 번 약속을 하면 의리를 지키거나 자기 입으로 하면 이거 변치 않겠습니다. 하 면 인간으로는 끝까지 가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다고 뭐 되겠습니까. 주님을 보배로 알고 주님을 붙들고 걸어갈 때 이런 변치 않는 각오는 뭐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불변의 보배 황금. 유향은 그 주님을 만났으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이루어 주신다 했는데, 뭐 원수 죽여주시라 뭐 놀고먹고 그냥 백 점 맞게 주시라. 그런 걸 다 들어주면 그 생지옥 됩니다. 무얼 구해야 될까. 주의 이름으로 구하면 다 들어준다. 그 주님이 오셨는데 이 주님 앞에 용돈을 구할까 사탕을 구할까. 뭐 구할 것은 많은데 뭘 구할까요. 양심의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면 성령이 내 마음에 오셔서 이런 것을 구해라 성령의 인도를 기름이라 그럽니다. 이렇게 구할 것을 구하면 하늘의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참 맞다 옳다 마구 도와줘야 되겠다. 이런 걸 향기로운 향이라 그럽니다. 유향이란 기름 유 향기 향 기름의 향기입니다.

성령으로 구하는 그리고 하나님이 들을 때 그 참 중심 좋고 때를 따라 참 바르게 구했다. 주님 앞에만 통하는 겁니다. 돌부처 앞에 가가지고는 뭐 아무리 좋은 거 빌어봐야 돌인데 뭘 듣겠습니까. 이 아기 주님 구원의 주님. 주님이 나중에 요한복음 14장 모두들 내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라 이루리라. 이런 주님 앞에 공부 안 해도 합격 술 먹어도 간이 부어도 그냥 멀쩡하게 죽는 날까지 퍼마셔도 간이 좋게 해주시라. 아이 구해도 그런 것을 구해야 되겠습니까. 애써 모은 부자 재산 저거 나한테 기부하게 해주옵소서. 그런 거는 귀신이 구하는 겁니다. 무얼 구해야 될까. 성령의 인도를 따라 바르게 구하는 것을 다 같이 학생들 뭐라고요? 유향이라 그럽니다. 황금을 드리고 유향을 드렸습니다. 날 위하여 고난에 출발하시는 주님 앞에, 주님 주님을 알게 되었으니 구원의 보배 신앙의 이 보배 절대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구할 것을 구하겠습니다. 세 번째 몰약을 선물로 드렸더라. 몰약은 썩지 않는 부패 썩지 않는 방부제라 그럽니다. 물 습기를 막으면 방수제라 그럽니다. 불을 끄면 방화라 그럽니다. 부패하고 썩는 걸 버티면 방부제라 그럽니다. 세상을 닮는 것이 신앙으로 속화하고 썩는 겁니다. 세상이 다 그래도 함께 믿는 제자들과 천하의 성도들이 다 몰려가도 전 주님으로 올바른 길만 걸어가겠습니다. 이게 몰약의 신앙입니다. 이 세 가지를 선물로 예물로 주님께 바쳤다는 것은, 주여 주님만을 따라갈 때 황금 보배 성. 두 번째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구하며 세 번째 주변에 휩쓸려 물들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각오 그 결심 그 걸음걸음이 오늘도 내 마음속에 오신 주님께 내가 바쳐드릴 선물입니다. 지금은 금으로 드릴 것 없이 내 마음이 이리 되면 볼 수 없는 주님으로 오신 주님께 황금 유황 몰약을 지금도 드릴 수 있습니다.

아마 예수님이 2022년 12월 18일 서울 광화문에 직접 예고하고 육체로 나타난다면, 불신자 재벌까지 미국 중국 할 것 없이 오만 선물이 마구 밀물 듯이 들어올 겁니다. 그런데 2천 년 전에는 육체로 오셨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주님으로 마음의 생활 속에 찾아오십니다. 그러니 또 안 보인다고 또 쥐 박아버립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준비하고 그다음 걸어가는 걸음이 주님을 내 주님으로 모시는 것이라. 오전 말씀이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장 11절에 “집에 들어가” 주님이 계시는 이 집에 들어가서 주님을 모셨는데 마태복음 2장 11절에는 예수님이 계신 집에 들어갔더라. 이것만 말씀해 놓고 선물을 드린 것을 말씀하는데 누가복음 2장 7절 교안 제일 위에 보면,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렇게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계신 집. 주님이 계신 집 그 집이 안방이냐 또 뒷방이냐 골방이냐 창고냐. 아무것도 들어갈 데가 없어 찾다 찾다가 그 집에 저 짐승 기르는 우리 간, 짐승 넣어 놓고 막아놓은 데를 우리라고 그럽니다. 우리에는 짐승 먹이통이 있습니다. 짐승 먹이통을 김도윤 이서인 말 먹이통을 뭐라고 그런다고요? 그걸 구유라 그럽니다. 두 사람만 크게. 구유(구유). 나중에 오후 예배 때 선생님들이 또 물어볼 겁니다. 짐승 먹이통 나무를 파서 만들어 놓은 물도 주고 사료 주는 짐승 밥그릇을 구유라 그럽니다.

이 성탄절 날 트리보다는 신풍은 아직도 구하면 구할 건데, 저 소 먹이통이나 하나 좀 갖다 놓고 주님이 이런데 누우셨구나. 그래야 우리가 얼마나 좋은 줄 알 건데. 비단 보자기에 막 그냥 산부인과에서 태어나서. 아이 낳고 가는 데가 어디지요?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요즘 한 주 들어가는데 얼마쯤인가요? 김은빈 선생님 크게. 한 130이요? 산모 한 주간 산후조리원 가면 한 주간 130만 원이랍니다. 한 15년 20년 전에 한 주에 50만 원 그랬습니다. 아이를 낳고 한 주간 130만 원짜리 모실 실력이 없으면 남자들은, 결혼하겠다고 나선다든지 뭐 애 낳자 그런다든지 사실 그런 말 못하는 겁니다. 그렇게 못하면 또 여자들한테 좀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어야지. 우리 할머니는 저 아침에 애 놓고 점심 때 저 밭에 일했다더라. 그러면 조선시대로 살러 가야지 또 아무리 그렇다고 또 애를 안 놔버려요. 여자들은 화난다고. 뭐 화나면 다 죽을 겁니까. 그러면 조금씩 좀 대화를 하고 살면 좋을 건데 두 먹통들이 만나 가지고 그냥 온 세상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듭니다마는, 주님이 이 땅위에 출발하신 곳은 성탄트리 환영받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온 천하가 박수치는 가운데 뭔 공주님 왕자님처럼 태어난 줄 알고 생난리인데, 짐승 먹이통이 있는가 한번 찾아봐 보십시오. 요즘은 그냥 고급 사료 세팅이 돼서 그런 거 못 찾습니다. 아직 아마 신풍에는 옛날 먹이통이 있을 것 같은데. 집에 옛날 구유 통 지금도 그거 그대로 있는 집 혹시 있습니까? 오순애 집사님 집에 옛날 소 먹이통 지금도 있습니까? 지금은 없습니까? 이순금 집사님 없습니까? 지금 있으면 돈 굉장히 비쌀 건데 아무도 없나요? 이 시골에 한 집도 없나요?

그 뭐든지 젊은 애들이 이런 거 필요 없고 그냥 새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야 이놈아 새 거도 좋지만은 헌 것도 좋다. 네 엄마도 헌 거고 할머니는 더 헌 거다. 처녀만 새 거라고 새것만 좋다 그래? 새것. 저 차는 새것이 좋을 겁니다. 그런 건 새것이 좋을 거고 손에 익고 묻은 것은 세월 속에 자꾸 보배가 됩니다. 우리 신풍교회 오래된 차 차 몇 년 됐다고요? 35년 됐습니다. 산다고 그냥 오는 사람 전화 오는 사람 많습니다. 안팝니다 가면 갈수록 더 비싸질 건데. 나는 이번에 나온 새 차 뽑았다. 나는 35년 된 차 지금도 쓴다. 어느 게 자랑일 것 같습니까. 위험하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으면 탈만 하면 옛날 게 좋을 수도 있는 겁니다. 주님은 오실 때 강보로 쌓여 만유 주 하나님이 어린아이 보자기에 싸서 오셨습니다. 좀 좋은 옷 입고 있는 우리는 주님 앞에 늘 죄송해야 됩니다. 직장을 가려니 뭐 100만 원짜리 양복 입고 출근은 할 수 있지만은, 지금도 누더기 옷을 입고 시골에서 거름지고 농사짓는 부모님이 계신다면, 직장 때문에 나는 100만 원짜리 옷을 입고 청와대 출근을 하지만은, 저 신산에 고기 파느라고 그냥 막 10년 된 누더기 옷을 입고 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에 죄송은 있는 게 좋습니다.

주님은 어린아이 보자기에 싸여 출발하셨습니다. 어려 그렇고 바보라 그렇습니까? 만유 주 하나님입니다. 날 위해서 내가 걸어간 걸음걸음 전부를 미리 다 사활의 대 속으로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서 당신이 닦고 있는 겁니다. 길을. 험한 정글을 험한 길을 앞서가는 사람이 고속도로를 잘 닦아놓으면 뒤에 가면서 얼마나 아름답게 편하게 안전하게 갑니까. 전국에 좋은 고속도로 다닐 때마다 이 부모들이 세금내가지고 이런 비단길을 마구 쭉쭉 빼놨으니 참 좋은 나라 산다. 이렇게 감탄을 하고 감사를 해도 모자랄 건데 어느 놈이 돈 빼먹어가지고 요래 만들었을까. 대가리 나쁜 것들이 요래 만들었을까 그것만 찾아내는 것들은 어쨌든 파리 아니면 생쥐입니다. 사실은 구더기지만은. 자기를 구더기 만들고 파리 만들면서 나는 막 뭘 잘 찾아낸다. 그러지 마시고 일단 먼저 감사를 찾고 나서 이러면 더 좋을 건데 아쉽구나. 그 아쉬운 건 어떡하면 되지요? 그건 내가 할 거지 그거는. 아니 전국에 좋은 데가 많은데 살 데가 없어 신풍에 자리를 잡아 내가 신풍 촌놈이 되도록 만들어? 이렇게 부모를 욕을 하는 그놈의 손가락을 갖다 딱 분질렀으면. 부모가 이 신풍에 출발을 했으니 내가 그래도 대전에 살고 서울에 살고 미국까지 살 수 있지 감사하지. 먼저 감사하고 그다음 내가 자리 잘못 잡아 내 아이들이 어렵게 자라지 않도록, 나는 앉을 자리 가는 길을 잘 선택해야 되겠구나. 신풍교회는 신앙으로 괜찮은 자리입니다. 공회 이 노선은 신앙으로 비단길입니다. 뭐 이 길을 닦아놓은 분들이 어느 분들인데 신풍교회 공회에 길만한 길이 있겠습니까. 여기 제일 좋은 데라서 제가 여기 버티고 있는 겁니다. 더 좋은데 있으면 오늘이라도 선암사 가 버립니다.

선암사가 여기보다 영생이 있고 천국이 있으면 목사가 버텼는데 어떻게 비겁하게 가? 회개하고 가버립니다. 저기 영생이 있다. 이렇게. 아무리 봐도 여기가 옳고 종교 중에서는 기독교만 생명이고, 기독교회 많은 교파 중에 그래도 장로교회의 교리와 방향이 옳기 때문에, 우리 간판에 예수교회 장로 예수교 장로회를 딱 붙들고 있는 겁니다. 장로교 안에서도 별의별 교파가 많은데 세월이 지나고 지나다 보니까 그래도 공회노선이 참 괜찮다.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공회교회가 전국에 한 200여 교회 되는데 아무리 눈 닦고 봐도 신풍 교회만큼 출발이 좋고 가정이 이만큼 좋은 데가 별로 없습니다. 우리공회 교인들의 본부가 부산 서부교회라서 서부교회, 서부교회 그러는데 서부교회 개척한 게 손양원 목사님의 동생입니다. 손 의원 목사님이라고. 동생은 서부교회 개척했고 또 형님 손양원 목사님은 개척한 것은 아니나 그분이 이곳에 오고 나니까 그다음부터 좋아진 겁니다. 손 목사님 오기 전에 애양원은 소록도도 이만큼 좋고 부산에 감만동에 가면 거기도 이만큼 좋은데 다 많습니다. 손 목사님 때문에 좋은 거지. 본부도 좋고 이곳도 좋고 멋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좋은 길이 있으면 좋으니까 딱 붙들고 끝까지 가는 거지.

주님이 오실 때 어린아이로 오시니 태어난 걸 그 어린아이 보자기로 쌌습니다. 어린아이 보자기를 강보라 그럽니다. 강보에 안 싸이고 처음부터 어른으로 여기 태어난 분계십니까. 우리가 다 아이로 태어나고 시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의 아이 시절까지 해결하기 위해, 주님이 아이로 만유 주 하나님이 불편하게 시작하셨습니다. 강보로 싸여 구유에 뉘었으니. 오신 예수님 태어나자 말자 짐승 먹이통에다 대고 이걸 갖다가 이분을 모셔놨으니,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주님이 누군지를 모르니까 그런 겁니다. 못 알아보면 밀려나가는 겁니다. 누군지 알면 이리 되겠습니까. 누군지 모르니 모신 분들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 비유 그 다음이 드라크마 비유 세 번째 나오는 비유가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양은 오른편 염소 못된 염소들은 주님이 왼쪽으로 다 모아놓고, 야 이놈의 염소들아 전부 지옥불로 들어가라. 여기 있는 양들은 그 참 착하니 전부 영원한 천국에 나하고 함께 하자. 이럴 때 염소 떼들이 왜 우리는 하필 영원한 지옥 불에 타야 됩니까. 내가 너희 집에 갈 때 너희들 다 밀어냈지 배고플 때 굶겼지 목마를 때 물 한 그릇 주지 않았지. 주님이 헐벗을 때 던져놓고 너희들이나 홍포 입은 부자처럼 좋은 옷 입고 잔치하고 그랬지. 그때 이 염소들이 언제 주님이 오셨습니까. 우리가 언제 그랬습니까. 이랬습니다. 주님이 베들레헴 태어나실 때 아무도 모신 집이 없었습니다. 만유 주 하나님이 몸을 입고 오시는 그 순간에 이곳에 오시라고 내 방에 오시라고 모으신 분 한 분도 없습니다.

주님 처음오실 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도 볼 수 없는 주님으로 우리 마음의 주일날 예배 시간에 찾아오는데. 오후 2시에 한 번 더 찾아오시는데 지금 텔레비 보고 만화나 보지 미쳤다고 한 번 더 봐? 나는 머리가 좋아서 오후예배 가면 무슨 소리 할 줄 다 아는데. 주님 앉을 자리가 있어야지 앉을 시간이 있어야지. 돈 번다고 밀어내는 사람 연애한다고 밀어내는 사람 술 먹는다고 밀어내는 사람 공부한다고 밀어내는 사람. 평일도 아니고 주일날에도 주님은 밀려나가시고 예배 시간에 밀려 나가시고 하루해에 우선순위에 밀려 나가시고. 야곱은 창세기 27장 29장 밧단 아람에 간 야곱의 마음에 보니까 야곱의 마음과 야곱의 눈에는 예쁜 라헬만 가득 차 있습니다. 그냥 어디를 가도 라헬만 눈앞에 뱅뱅 돕니다. 야곱의 마음의 라헬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야곱 눈에 좀 보이고 싶어도 야곱 마음속에 들어가 좀 눕고 싶어도, 지금 라헬에 푹 빠져서 주님 볼 눈이 없고 주님 모실 마음에 방이 없습니다. 이렇게 밀려가고, 밀려가고 밀려가버렸습니다. 오신주님이 보니까 구유에 눕혀 놓았더라. 짐승 먹이통에다 대고 예수님을 뉘어 놓았더라. 예수님이 태어난 베들레헴은 예수님 아버지가 요셉인데 예수님 아버지의 고향입니다. 여기가 예수님 고향이고 자자손손 내려오는 고향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유다로 내려오다가 그다음 가나안을 떼어 받을 때 유다 지파가 베들레헴 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시는 예수님 다윗도 베들레헴 출신입니다.

조상 때부터 베들레헴이 본향이고 이 베들레헴에서 세상을 구원할 구주가 온다. 이미 약속까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주님이 태어나셨는데 왜 고향 왜 이곳에 주님이 오신다고 알려져 있는데 막상 주님이 태어나니 아무 집에도 오라는 사람이 없느냐. 바로 이때에 이스라엘을 점령한 로마황제가 식민지까지 모두 다 자기 고향에 가서 호적 올리라. 호적 정리를 하거라. 이래서 천하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전부 자기고향을 찾아 호적 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세상이 어지러웠습니다. 세상이 어지럽다 보니까 집집마다 자기들이 바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기 친척 멀리 갔던 친척 누구누구 이렇게 모시다 보니까 집집마다 먼저 온 사람 어른들이 차지하고 앉았고, 그다음 어디 집이 없는 사람은 돈 내고 눌러앉는 여관이 여기 사관입니다. 여관 여인숙도 전부 먼저 온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고향에 왔는데 고향에 방 한 칸이 있는데, 서울에 장관하는 아들하고 그 다음 저 광주에서 그냥 청소하는 조카하고 둘이 오면 누구한테 방내주겠습니까. 뻔한 거지. 가까운 순서대로 잘난 순서대로 챙기겠지. 고향을 오셨는데 천하가 호적하라고 천하가 어지러웠습니다. 지금도 천하가 어지럽지요. 발전한다고 놀러 간다고 정권 바뀌었다고 또 앞에 정권 집어넣었으니 또 이번에 또 다 쓸어 넣어야 되겠지요. 뭐 세상이 그렇지 않나요. 하나 태어나면 하나 죽는 거지. 5천만이 한 명도 감기 걸리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병원은 전부 다 문 닫고 거지 됩니다. 대한민국 5천만 명이 죽겠다고 난리나면 병원마다 재벌 부럽지 않게 산더미처럼 돈이 쌓일 겁니다. 죄를 지으면 이리 됩니다.

하나 좋으면 하나 나쁘고 하나 나쁘면 하나 좋고 이건 뭐 생지옥이지 해결은 안 됩니다. 호적 때문에 천하가 복잡한데 집집마다 분주한데 챙기느라고 이럴 때 주님이 오시니 어디 알아봅니까. 오라는 사람이 있습니까. 태어나면 영재교육 바쁘지. 대입시험 계산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뭐 학원 다니고 바쁘지. 괜찮은 학교 들어가면 이제 취업을 위해서 또 달리기 하지. 취업하면 진급을 위해서 자리 잡기 바쁘지. 죽는 날까지 어디 편안할 때가 있습니까. 퇴직하면 시간이 있지 않냐 퇴직하면 또 놀러 댕겨야 되는데 평생에 안 가본 데를, 이래저래 바쁜 사람은 죽는 날까지 일이 많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은 바빠도 믿고 안 바빠도 믿는 것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믿고 주일과 예배와 신앙생활을 먼저 해놓고 나머지는 있으면 되고 없으면 말고 그러는 겁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공부에 주력하면서 공부 안 해도 되는 때는 뭐 그냥 놀기도 하고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돈 버는 사람 직장 다니는 사람도 자기 직업에 충실하다가 놀면 노는 거고 그렇지. 직장 때려치우고 놀러 다닙니까. 어디. 믿는 사람은 믿는 일에 열심히 내고 믿는 일을 전문으로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이 있으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이라는 것은 주업이고 가정과 세상 생활은 부업입니다. 믿는 사람이란 모두가 믿는 일이 전문이고 나머지는 취미생활이고 그런 겁니다. 천하가 바쁘고 가정마다 분주하다 보니 고향에 오신 요셉과 태어나신 주님을 모실 사람도 없고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또 모실 방도 없어 저 여관에 가도 꽉꽉 차서 들어갈 데가 없으니, 할 수 없이 짐승 우리 간에 가서 짐승 먹이통 하나의 주님을 모셨습니다.

2천 년 전만 그렇습니까? 오늘도 주님은 다 밀려나지 않았겠습니까? 교회마다 주님을 찬송하고 말씀을 공부하니 교회마다 주님이 정말 주인인가. 목사가 주인인가. 주님이 주인인가 좀 살펴볼 일입니다. 주님이 그 교회의 주인이고 목사가 심부름 하면 괜찮은 목사입니다. 말로 주님, 주님 그러는데 이거는 주님 위에 올라앉아 주님을 종처럼 부리고 지가 주님 위에 올라앉았는지 살펴봐야 됩니다. 목사만 그렇습니까? 연보 많이 하고 전도 많이 하고 사회적으로 짱짱한 장로가 있는 교회는, 뻔히 어느 장로님이 두목이고 목사도 그 밑이고 하나님도 그 밑이고 그럴 수 있는 겁니다. 훌륭한 목사가 아니고 훌륭한 장로가 안 되면 사교성이 있어서 그 교회 교인들을 많이 내 편으로 딱 만들어 놓으면, 또 이게 이제 민중데모로 가지고 여론으로 가지고 또 하나님 위에 진리 위에 목사 장로 꼭대기 위에 앉아가지고. 우리는 민주주의다 이랬는데 보니까 응 말 잘하는 네가 오야네 네가 두목이네. 네가 두목 하는 것은 민주주의고 남이 하는 것은 전부 뒤집어 엎어야 되느냐. 에이 거짓말들 사기꾼들 이 양심도 없는 것들. 4월 초파일 날 대웅전 절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때려죽일 중놈들이지. 목사가 주님 팔아놓고 주님 위에 올라앉으면 그놈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죄인이지. 종교를 욕을 하고 기독교 목사들을 욕을 하고 장로들을 욕을 해 놓고 다 욕해 놓고. 지 취미대로 취향대로 말 몇 마디로 살짝 살짝 흔들어서 멋모르는 교인들이, 그 말이 맞는 것 같네. 여론을 흔들어 놓고 여론이 자기를 따라오니까 그다음 여론을 따라가는 것이 진리입니다. 예수님 못 박아 죽일 때 그 짓했습니다.

빌라도는 안 믿어도 딱 보니까 수상해서 살려주려고 얼른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이 백성들의 여론을 몰아가지고 부추겨가지고, 그냥 폭동이 일어날 만큼 데모가 나오니까 빌라도가 아이고 시끄러운 것보다는 예수 하나 죽이는 게 낫지, 처형해 버렸습니다. 민주주의의 승리였습니다. 여론의 승리였습니다. 그래서 공정했습니까. 그래서 옳았습니까. 80억 인류가 옳다 해도 틀린 거는 틀린 겁니다. 얼마 가지 않아서 온 세상이 어 남자끼리 결혼할 수 있지 상식이지 그럴 겁니다. 80억이 다 그래도 그건 틀린 겁니다. 80억이 남녀 결혼이 맞다 해도 맞고 80억이 남자끼리 결혼해도 되지 그러면 그것도 틀린 겁니다. 이런 걸 신앙의 세계라 그럽니다. 오신 주님은 밀려났습니다. 오늘은 나는 내 마음속에 주님 계실 때 마련하고 계십니까. 저 화장실 옆에 빈방 하나 있으니까 거기 가십시오. 나는 내게 오는 주님을 그렇게 밀어내지 않았습니까? 신풍교회의 주님의 뜻은 저 별관 끝에 있는 쓰레기통에 가보십시오 그 주님 자리에 하나 있을 겁니다. 혹시 그렇지는 않습니까? 주님이라면 목사도 떨고 뭐 교인도 떨고 주님이라면 잘 믿든 못 믿든 처음 오는 사람이라도, 주님 그러면 귀를 기울여 뭘까 그러면 우리 교회는 괜찮은 교회입니다.

주님? 주님이 뭐라던데 돈 되더냐? 시대에 맞추더냐? 시대에 맞는 주님은 주님이고 시대에 안 맞는 주님은 처형해 버리고, 주님 저 십자가 가서 좀 매달려 있으십시오. 주일이 없는 사람은 말하자면 그런 겁니다. 주님, 주님 자리는 저 십자가에 못 박힐 자리입니다. 저 가십시오. 주님의 날이라고 이름 붙여놓고 내 마음대로 하려면 그게 내 날이지. 주님의 날도 내가 점령을 해버렸는데 주님 어디 가 계시겠습니까. 오신 주님 베들레헴 제일 좋은 집 안방에 가셔야 되는데, 베들레헴 제일 큰 집 다른 것들이 다 차지하고 앉았고 중간도 그렇고 저 밑에도 그렇고, 사람 들어갈 자리는 골방 저 뒷방까지 다 빼곡하게 앉았고 그러니 짐승 우리 간으로 밀려나갔습니다. 짐승 우리 간 속에 짐승에게 밟힐까봐 저 먹이통에다 대고 모셔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첫 주님을 전 인류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그만큼 밀려난 것 같습니다. 미국의 남부의 침례교회는 근본주의라고 우리는 주님. 주님 그대로, 그대로 하고 있는데 미국의 남부의 근본주의라고 똑바로 믿자는 그 사람들은 지금도 노예제도 하자는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천국은 백인만 가지 흑인이 가는 천국 같으면 거기가 생지옥이다. 이게 미국 근본주의 사고방식입니다. 그분들이 우리에게 전도한 거 감사하고 성경 가르쳐 준 거 감사하고 번역한 거 감사하고, 뭐 참 감사할 거는 한도 없는데, 백인만 가는 데가 천국이다. 흑인들은 지옥만 갈 거다 그러면 그 생각은 틀린 겁니다. 주님은 흑인 중에서도 택자를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둘씩 살피며 난 내 마음속의 주님을 안방에 모실 수 있는가 살펴봐야 됩니다.

나는 주님이 내게 제일 귀한 분인가. 삼성회사 다니는 사람에게 이재용 회장이 그 여론을 듣기 위해서 그 집에 좀 가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안방에 모시겠습니까. 화장실에서 모시겠습니까. 현관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가십시오. 그러겠습니까. 아예 저 수의실에 가가지고 거기서 차 한 잔 마시고 가시겠습니다. 가시라 그러겠습니까. 나는 내 생애에 나는 내 마음에 나는 내 성격에 나는 내 양심에 나는 내 속에 지식에 나는 내 속에 소원 소망 속에, 주님을 안방에 모실 나인가. 주님을 안방에 모셔 놓으면 죄를 못 지어 술도 못 먹습니다. 담배도 못 피웁니다. 우리 여학생들도 좀 술을 한다면서요? 늦기는 늦는데 제가 듣기는 다 듣습니다. 신풍교회 두목들 저 뒷골목 술집 다니는 것은 벌써 10년 20년 전에 들었고, 늦기는 늦는데 들리는 소식은 여수 순천은 자리가 좁아 거의 다 들립니다. 신풍에 10대 여학생들도 한 잔씩 하고 그럽니까? 제가 듣고 있어요. 어느 누구 말도 제가 안 듣습니다. 그런데 두 군데 물어보고 세 군데 물어보고 많은 걸 계산해 보고, 어 이거는 맞겠는데 그때쯤 되면 제가 그렇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아니라 해도 제가 눈으로 보기 전에는 안 믿어줍니다. 누구 말도 저는 안 믿습니다. 근데 제가 들을 때는 남달리 조사하고 들어봅니다. 조사한다고 돌아 댕기겠습니까? 보면 알지 어느 집 개가 물었답니다. 그러면 어 그거는 물 수가 있지 개니까 이래 듣습니다. 어느 집 소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소도 물개야 물겠지만 소입에다 대고 손을 넣으니 물렸겠지 소가 사람을 물어? 그건 제가 잘 믿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도 물었습니다. 저 사람도 물었습니다. 어느 강아지한테 물었습니다. 소리가 여기저기 계속 들리며 이건 짤 수가 없는데 이리저리 들리네. 그러면 그때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그래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목사는 눈으로 보지 않으면 말을 안 합니다. 그런데 동네 불신자까지 소문이 나면 그때는 이제 불신자들 때문에 교회가 조처를 합니다. 교회에서 직책은 못 맡깁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여학생들 술 마시면 암 걸려요. 간에 안 좋습니다. 그게 폼은 좋은데 내 뱃속에 생길 애한테 알코올로 가지고 미리 꽉 절어 버리는 겁니다. 그 뱀 잡아가지고 뱀술 만드는 거 보셨습니까. 그 속에 절절이 알코올이 다 재 버리는 겁니다. 알코올이 들어가면 뭐 대소변으로 빠질 건데? 빠져요. 그게? 들어간 거는 다 찌들어서 그 속에 사람을 만듭니다. 그런 거 흉내 내는 거 안 좋습니다. 어제 시내에 순천 한가운데인데 대로 가인데 거기는 모든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중학교 한 3학년 남학생 한 20~30명 여학생 20~30명 전부 담배 때 딱 꼬나물고, 그런데 얘들을 제가 얼굴을 보다가는 한 개 두드려 맞으면 이기겠습니까. 자랑이겠습니까. 얼른 그냥 땅 바닥만 쳐다보고 그냥 네 발로 기어서 통과했습니다. 눈 마주치는 날에는 누구한테 걸리면 큰일 나니까. 이게 세상이 만들어 놨습니다. 이게 학교가 만들어 놨습니다. 이걸 아동보호라고 만들어 놨습니다. 참 더럽게 만들어 놓고. 이게 이제 분위기가 그리 되면 그 애들하고 친구 되는 우리교회 아이들도, 수십 명 아이들이 그러는데 혼자 담배는 죄야 안 해. 이게 용감한 건데 못 그러거든요. 주님이 오셨는데 안방에는 없습니다. 당신 자리, 저 작은 방에도 주님 오실 자리 없습니다. 지금 제가 화가 났습니다. 제가 화가 나면 눈앞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다 뒤엎어 버립니다. 성격이 좀 있는 분들은 주님이 오실 때 주로 그럽니다. 제가 화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게 없거든요. 이때는 주님 못 오십니다. 저 나갔다가 오시라. 그러면 이제 주님은 저 말구유간까지 가는 겁니다. 저는 화는 내지 않습니다. 장사꾼이라 그런데 돈벌이가 딱 생기면 저는 눈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전 부모라도 돈벌이를 위해서는 팔아먹습니다. 이럴 때 주님이 오시면 대목장인데 죄송합니다. 저는 공부를 잘합니다. 공부할 때는 눈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저 옆집에 가십시오.

하나씩 둘씩 분석해 나가다 보면, 어떻게 오시는 주님을 갖다가 고향에 오신 주님을 밀어내서 짐승 먹이통까지 보냈을까. 그리고 오늘 내 형편을 비추어 보면 우리가 다 주님을 밀어냈지요. 똑똑해서 밀어낸 사람 바빠서 밀어낸 사람 한 성깔 한다고 밀어낸 사람, 자존심 때문에 밀어낸 사람 또 마지막에는 못나서 밀어낸 사람도 있습니다. 잘난 집에서 다 밀어내니까 나도 밀어내야 못난 사람 안 되겠다고 그러 뒤따라가면서 또 그런 짓 하는 겁니다. 주님을 알아보는 사람은 부자라도 우리 집 안방에 오십시오. 그럴 거고 못났으면 잘난 집에서 밀려나오셨으니 주님 이 방은 그렇습니다마는 이방이라도 오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만유 주, 주님 내 마음속에 품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뭐 하숙비 받습니까. 돈 들어갑니까. 여기 크리스마스트리를 해야 주님이 오십니까. 주님 누구인 줄 알고 모시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주님은 오시는데, 구약의 주님은 몸으로 오셔서 한 군데밖에 못가나, 부활의 주님은 세계에 모든 믿는 사람 마음속에 동시에 다 계실 수도 있습니다. 남 볼 것이 아니라 바빠도 주님은 모셔놓고 사는 겁니다. 세상이 복잡해도 그럴수록 더 주님은 붙들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모실 때는 제일 중심에 제일 정성껏 모시는 겁니다. 옆방에 모시는 거는 그거 좀 곤란한 겁니다. 신앙생활 처음 하면서 모를 때는 뭐 뒷방에도 모시고 그러는 겁니다. 좀 알고 나면 부족하나 주님 중심에 오십시오. 우리교회는 우리교회 중심에 주님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에게 모든 중요한 결정할 때마다 목사 성향이 어떤가. 우리교회 실력자의 성깔이 어떤가. 그러면 이제 그게 안방입니다. 너든 내든 할 것 없이 교회의 결정 교회의 중요한 결정일수록 주님은 뭘 원하실까. 그런데 집이 가난하면 어떡합니까. 실력대로 모시는 거지 만사 그렇게 조심조심만 하면 길을 우리는 열고 나갑니다.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처음 오신 주님 구유 간까지 밀려갔습니다. 오늘 내 마음속의 주님만은 그럴 수 없다 한 가지입니다.

(기도)
먼저 오신 주님 환영하는 가정이 없어 짐승에 먹이통까지 밀려 나가셨는데, 부활의 주님 주일마다 예배마다 그리고 생활마다 우리 마음에 찾아오시는데, 오늘 우리는 오시는 주님 내 마음 한 중심에 모시고 있는지 바빠, 이런저런 사정으로 밀어내고 밀려나가 오늘도 나는 주님을 인간의 인격이 아닌 짐승의 먹이통까지, 이 구원 이 구원의 영광 이 구원의 복된 은혜를 그렇게 팽개쳤는지, 주일이니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깊이 살피고 동방의 박사들처럼 보배로운 불변의 각오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구하며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믿음의 한 길 오늘과 한 주간 연말, 또 성찬을 준비하는 2주간의 모든 저희들 되도록 함께 하시고, 이 소원 이 깨달음 이 노력 위에 위에서 주시는 빛과 은혜가 가정마다 넘치게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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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22.12.18주전    마2:10~11        주님의 고난  총공 신풍



■ 출생 모습
눅2:7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1. 구유에 뉘었으니
 ① 모신 이가 없고 > (알아) 보지 못했고
    세상이 (복잡)하여
    자기 일로 (분주)
 ② 사관도 없고 > (여관)도 모두 찼고
    (영업) 때문에
    (경쟁) 때문에
 ③ 가축 우리는 비었고 > (주님)이신데
    (사람) 대접 받지 못하고
    (인권) 없이 시작
 ④ 구유에 뉘었으니 > (사료) 통에서 시작
    나는 (어디)에 있나
    나의 (현실)은 어떤가
 
2. 미리 알던 사람
 ① 요셉, 마리아 : 예수님의 (부모)
 ② 세례 요한, 부모 : 하나님과 (동행)

3. 출생 때 찾아 온 사람
 ① 동방 박사 : (하늘)만 소망한 사람
 ② 목자 : 신앙의 (식구)를 살피던 사람
 ③ 시므온, 안나 : (성전) 생활
    * 시므온 : (성령)의 사람
    * 안나 : (84)년 기도하던 사람 결혼 생활 7년

■ 3 가지 예물
1. 황금
  (보배) : 내게 있는 것은?
  (불변) : 평생 변치 않을 것인가?

2. 유향
  (성령), 내 마음은 누가 결정하는가?
  (기도), 성령의 인도를 찾고 있는가?
          요한계시록 5:8,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3. 몰약
  (방부), 세상을 닮아 가고 있는가
          주님의 구원만을 가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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