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22.12.11 창29:16 항상 두 길, 복음 역사의 레아는 보기 흉하고 내 눈에 좋은 라헬은 평생 헛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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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22.12.11 창29:16 항상 두 길, 복음 역사의 레아는 보기 흉하고 내 눈에 좋은 라헬은 평생 헛 일

서기 0 185 2022.1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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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1211 주전

제목 : 항상 두 길, 복음 역사의 레아는 보기 흉하고 내 눈에 좋은 라헬은 평생 헛 일

사회: 오영근
찬송 : 186장(황무지가 장미 꽃 같이), 196장 (예수께서 오실 때에) / 192장(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본문 : 창세기 29장 16절 -

라반이 두 딸이 있으니 형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춘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봉사 하리이다 라반이 가로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예수는 미워하셨다 하심과 같으니라 우리를 복되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이 우주보다 중하고 가치 있는, 보배롭고 전능하신 말씀을 주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제 7일에 안식하시며 우리에게 복된 날 복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부족한 면 우리의 잘못된 면 우리의 삐뚤어진 모든 부분들을, 고치고자 하는 그 욕망과 그 권능의 역사가 힘 있게 역사하는 이 시간 예배를 만들기 위하여, 주님께서 리브가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시고, 이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심과 같이, 우리에게 복 주시려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리라 하신 그 복이, 오늘 이 시간 예배에도 주님께서 말씀의 능력으로 힘 있게 역사하는, 이 시간 예배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에서는 세상사는 데 유리했습니다. 세상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가야 할 천국을 쉽게 생각해 버렸습니다. 야곱은 세상사는 것이 불리했습니다. 세상사는 것이 불리했으나 세상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집중하고 준비하고 기다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세상에 살아가는데 좋은 걸 비교해보니, 가면 갈수록 야곱에게는 위에서 주시는 은혜로 좋아졌고 에서는 세상사는 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세상은 하룻밤이라 하룻밤 지나고 나니까 헛일이 되어졌습니다. 에서와 야곱을 나누어 놓으시고 오늘 우리에게 세상 살아가는데 하나 더 유리하기 위해 집중하면, 반드시 천국에 영생은 손해를 본다. 예수를 통해 가르쳤습니다. 세상 사는데 불리해도 어려워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복으로 인도하실 터이니 염려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끝까지 걸어가라. 이게 야곱의 길입니다. 그 야곱이 밧단 아람이라는 곳으로 20여 년 살아가는 세월을 기록한 것이 29장입니다. 에서가 가져야 되는 하나님의 복을 야곱이 가지는 대신 형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어머니 리브가가 둘째 야곱을 외갓집으로 도피를 시킵니다. 그곳이 밧단 아람입니다.

외갓집에 보내어 외가에서 결혼하고 외가에서 살라. 이때는 아브라함 이삭 이렇게 내려오는 한 사람밖에 없는 때라. 하나님께서 자손을 퍼치기 위하여 가까운 결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사람이 많아지고 오늘도 우리처럼 이렇게 많아질 때는, 가까운 결혼을 막고 계십니다. 왜 그런지는 다른 때 한번 살펴봤습니다. 야곱이 외가 밧단 아람으로 갔습니다. 밧단아람에 아라는 레아라는 언니와 라헬이라는 동생이 있습니다. 한번 이름을 기억해 놓으시지요. 레아 라헬(레아 라헬). 레아는 언닌데 17절에 보니까 창세기 29장 17절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더라. 눈에 고장이 생겼는가봅니다. 라헬은 동생인데 “곱고 아리따우니” 왜 곱고 아리따우니. 남자가 예쁜 거 챙기지 누가 미운 거 챙기겠습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고보로 내려오는 이 야곱으로부터 열두 아들이 출생하며, 구약교회 전부가 되고 하나님 나라의 전부가 되는 열둘입니다. 열두 아들을 붙여 하나님 나라의 전부가 되는 야곱도 예쁜 거 데리고 살았습니다.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7년을 봉사하고 무료로 수고하고, 7년 수고의 값으로 라헬을 가지게 되어 집니다. 근데 20절에 보니까 7년을 월급도 없이 살았으나 “연애하는 까닭에 7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아 뭐 라헬 생각만 하니까 며칠 지난 듯 했는데 7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런 걸 연애라 그럽니다.

남녀가 좋아 놓으면 7년을 기다리고 7년을 공짜로 일을 해도 뭐 며칠 정도인데, 이게 사람이 좋으면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좋으면 이렇게 되어 집니다. 교회 다니는 것이 그리 좋아 7년 교회 다니는 것이 한 며칠 지났는가. 이래 되어야 이게 복인데 하나님, 천국, 예배는 아니 뭐 또 일주일 만에 또 예배가 돌아오나? 7일에 한 시간 예배도 너무 자주 돌아와 불편한 분들 계실 겁니다. 1년에 한 번 오는 집회가 뭐 이렇게 자주 오나? 그런 분도 계실 겁니다. 남학생들 게임방에 가서 비디오 오락을 하면 10년을 해도 뭔 3일 지났는가? 이럴 겁니다. 여학생들은 인형을 만지고 놀면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좋으면 칠 년을 공짜로 일해 줘도 며칠 지나가는 것과 같더라. 공부하는 학생들은 6년 학교를 다녀도 졸업장을 주면 벌써 6년이 지났으니까 뭘 배우는 것도 없는데 이럽니다. 부모 세가 빠지게 돈 벌어 붙여주는 돈을 아는 학생은 대학 4년을 공부하고도, 아이 배운 것도 없이 그만한 돈을 주고 이렇게 빠르게 세월이 지났나. 땅을 치고 가슴이 아픕니다. 망할 놈의 아들들은 시골에서 애써 돈 벌어 등록금 올려주는데 그거 가지고 그냥 카페니 옛날에는 다방이니 뱅뱅 돌아 댕기다가, 아직 놀지도 못했고 서울바닥 구경도 못했는데 벌써 4년이 지냈나. 이 소리를 합니다.

집에서 올려 보내는 돈 문제가 아닙니다. 시간문제가 아닙니다. 달력 문제가 아닙니다. 네 속에 들어 있는 것이 공부냐 네 속에 들어 있는 것이 노는 거냐. 속에 들어있는 대로 시간은 7년도 며칠처럼 지나갑니다. 감옥에 6년을 계신 손 목사님의 시를 보면 일제 때 감옥인데 3년이 지났는데, 아이 지나간 3년이 며칠 지나가는 것처럼 이렇게 빨리 지나갔나. 이런 사람을 신앙의 사람이라 그럽니다. 내 속을 좀 들여다봐야 됩니다. 내 속을. 레아가 있고 그 다음 라헬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안 봅니다. 야곱의 결혼, 어릴 때 에서는 세상 훌륭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세상으로 치이는 사람입니다. 근데 하나님을 마음속에 두니까 야곱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왔는데 그 대신에 세상 살아가는 거는 어려워야 됩니다. 그 밧단 아람 외갓집에 갔고 그다음 결혼할 때가 되어 결혼을 하는데, 레아와 라헬 둘이 눈앞에 있는데 레아는 못생겼더라. 못생겨 못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야곱 눈에 싫습니다. 라헬은 야곱 눈에 예쁩니다. 예쁘니까 당연히 라헬을 가지겠지요. 곱고 아리따운 사람. 평생을 살아가며 내 눈에 좋은 게 보일 때는 누구 이름을 기억하라고요? 찬양대 학생들. 내 눈에 좋은 게 보일 때는 반드시 라헬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중소기업이 있고 대기업이 있고, 연봉이 높은 데가 있고 연봉이 낮은 데가 있고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은 서울 쪽에 대학이 전부 곱고 아리땁다 그럽니다. 여기 다 서울에 대학 갈 성적이 안 돼서 여기 계시지, 뭔 서울에 대학 갈 성적이 있는데 신풍 근처 사셨겠습니까? 서울에 있는 대학들의 이름을 인 서울이라고 그런답니다. 인이 무슨 말인고? 서울 속에 있다. 그 뜻입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들은 곱고 아리땁더라.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러면 라헬입니다. 삼성전자 그 정도면 아마 라헬일 겁니다. 야곱이 7년을 근무해도 좋고 7년 약속을 했는데 외삼촌이 라헬에 빠진 걸 보고, 7년째 레아를 집어넣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라헬 기다리느라고 또 7년을 그럴 테니까. 결국 계약은 7년이나 야곱의 14년의 세월을 공짜로 외삼촌은 부려먹었습니다. 삼성전자 들어가려면 7년 공부할걸요. 7년째 불합격하면 7년을 더해서라도 들어가고 싶을 걸요. 직장도 그런 것이 있고 요즘 의대 로스쿨 같은 경우는 14년을 기다려도 아마 들어갈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이 9수했다고 그러지요. 9수, 재수 삼수가 아니라 9번 만에 시험을 붙었답니다. 그래라도 들어가고 싶은 것이 아마 로스쿨이라 그런 겁니다.

여기 야곱은 7년 약속했는데 두 배로 14년을 보냈습니다. 9년만에라도 들어가고 나니까 잘 들어갔다 싶지, 9년 투자하고 뭐 손해 봤다 그러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그 말이 그 말입니다. 성경의 라헬 때문에 7년 또 7년 구약의 숫자는 그대로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 우리가 읽을 때는 나는 내 눈에 좋은 걸 위하여 7년을 쏟을 수 있다. 두 배로 14년이라도 쏟을 수 있다.
14년으로 끝나지를 않습니다. 야곱은 147에 죽는데 야곱의 철든 인생 절반을 라헬에 미쳐 라헬 아니면 뭐 그냥 살아도 산 것 같지 않고 살아도 죽은 것처럼 그렇게 살았습니다. 147에 죽는 야곱이 130살에야 그 라헬이 전부가 아니구나 하나님이 주시면 예 그러는 거지 하나님이 주든 말든 난 이겁니다. 이리 살아서는 안 되겠구나 이거 깨닫는데 130년이 걸렸습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을 우리에게 주시며 야곱의 약점 야곱의 오판 야곱의 잘못된 젊은 시절을 적어주며, 오늘 우리들에게는 너희들은 그러지 말아라. 하나님은 이렇게 적고 이렇게 부탁을 하십니다. 야곱 그 인간은 그래도 난 내 눈에 좋은 거 끝까지 밀어붙일 거다. 그럼 또 오늘의 야곱 됩니다. 야곱의 가장 믿음의 가장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을 받기로 예정이 돼 있고 확정이 되어 있는데,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모든 복을 야곱에게 다 몰아주실 건데, 하나님 안에 하나님의 복 안에 사는 야곱은 내 눈에 좋아야 좋은 겁니다. 그리 된 겁니다. 내가 좋아야 좋은 겁니다.

내 눈에 곱고 아리따워 평생을 쏟아도 아깝지 않은 것을 다 같이 이름을 뭐라고 한다고요? 그런 걸 라헬이라 그럽니다. 학교도 직장도 결혼도 전공도 그 어떤 것도 다 그렇습니다. 레아라는 사람은 야곱이 원치 않은 사람입니다. 밀쳐버린 사람. 나는 저 사람이 좋은데 저 사람이 나를 밀쳐서 내가 낙제를 하고, 내가 낙오를 하고 나는 밀려나본 그런 경험이 혹시 계십니까? 시험을 쳤는데 떨어지는 것이 그런 경험입니다. 나는 그 시험에 합격하고 싶은데 나는 떨어져 버렸습니다. 나는 그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데 면접을 보더니마는 오지 말라고 그럽니다. 나는 이 대학 저 전공을 하고 싶었는데 다른데 가랍니다. 이걸 이름으로 말하면 무슨 이름이라 그러지요? 레아라고 그럽니다. 레아. 찬양대 학생들 다 부모님이 서울 강남에 살았다면 서울 강남의 아가씨들 됐을 건데, 부모를 잘못 만나가지고 신풍 살기 때문에 신풍교회 찬양대에 앉아가지고, 나는 레아다 가고 싶은데 못 갔다. 그러면 자기는 레아입니다. 그런데 난 신풍이 좋아 신풍 사는 게 시골이고 바닷가라 좋다 그러면 라헬입니다. 라헬은 곱고 아리따운 사람 야곱의 눈에. 망할 인간 눈에 곱고 아리따우면 그것도 망하게 돼 있습니다. 레아라는 것은 하나님이 볼 때는 좋아서 주셨는데 야곱의 눈에는 이거는 밀쳐버렸습니다. 원치 않았습니다. 원치 않았는데 또 붙어 살아야 됩니다. 평생을. 얼마나 서럽고 얼마나 안 됐는지 이런 걸 요즘 말로 소외계층이다 그럽니다. 소외. 서울에서 보면 전남이 소외 지역이고 전남 전체에서 보면 여수가 소외 지역이고, 여수 전체에서 보면 신풍이 소외입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입니까 역사의 기록에 그렇게 나옵니까?

애양원이 원래 광주 안에 있었습니다. 광주 안에 애양원이 있었습니다. 광주 사람들이 시내 생활하는데 냄새 나고 위험하다고 밀쳐냈는데, 밀어낼 때 조선 총독부에서 전국 어디든지 가고 싶은 데 찍으면 보내줄게 했는데, 전국을 다 다니고 딱 찍은 데가 신풍 1번지입니다. 광주 사람들은 못쓴다고 내버렸습니다. 근데 이 사람들이 조금 좋은데 가면 또 밀려갈까 봐 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때 제일 외진데 온다고 온 데가 신풍입니다. 여기 있는 분들은 신풍을 멋모르고 살다보니까 태어났고 살았고 이사 왔고 교회도 다니고 그럽니다. 광주 사람들은 신풍하면 죄인이 돼야 됩니다. 전국과 세계를 향하여 자랑스러운 광주일지라도 100년 전에 애양원을 갖다가 신풍에다 대고 내버렸습니다. 신풍은 그럼 좋은가 여기가 쓰레기 지금 수거장입니까? 신풍 분들은 광주 사람 볼 때마다 우리가 너희 쓰레기장이냐 이것들아. 근데 알고 보니까 이렇게 보배인데 너희들은 보배도 몰라보는 소경들이지? 논리가 그렇습니다. 애양원의 역사를 보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광주에서 시작했는데 광주에서 폭동이 나가지고 쫓겨 오고 쏠려 와서 숨어 들어온 데가 신풍 1번지입니다. 우리는 신풍교회입니다. 이 신풍이 레아가 됐는지 라헬이 됐는지 광주가 레아가 됐는지 라헬이 됐는지, 역사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또 진학도 그렇고 살아가는 모든 모습이 그렇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분들만 내 눈에 좋으면 뭐라고요? 겁이 나서 말씀을 못하시나? 결혼 안 하신 분들만 내 눈에 좋으면 뭐지요? 라헬입니다. 내 눈에 싫으면 뭐지요? 레아입니다. 그런데 그 밑에 자녀를 보십시다. 라헬이 천신만고 끝에 아이를 낳았는데 첫 아이가 요셉입니다. 두 번째가 베냐민입니다. 둘만 나왔는데 라헬이 자기 시종을 통해 둘을 더 낳은 것이 단 납달리입니다. 야곱의 눈에는 싫었는데 밀쳐버렸는데 또 다른 사람이 봐도 부족해 보이는 레아를 통해 준 아들들 한번 따라 해보십시다. 르우벤 시므온(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레위 유다). 여덟 명을 쭉 주시는데 그중에 여섯 명이 레아가 직접 낳은 아이들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레아가 낳은 아이들 중에 이름이 레위와 유다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유다라 말은 앞으로 예수님이 오실 때 유다지파에서 오십니다. 그래서 구약교회의 왕은 다윗으로부터 예수님 오실 때까지 유다지파에서만 왕이 나옵니다. 왕통의 할머니가 레아입니다. 또 레위라는 아들은 출애굽 때 모세가 레위지파입니다. 아론이 레위지파입니다. 그리고 레위지파에게는 구약교회가 예수님 오도록 기다리는 성전 제사를 다 맡겼습니다. 오늘 야곱의 눈에는 라헬이 예쁩니다. 예쁘니까 그걸 하지 왜 레아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네 눈에는 예뻐 보이지 않지만 레아가 보배인데 이게 생명인데 야 인간아 이게 구원인데, 이게 죽을 게 살아나는 구원에 그치지 않고 천국의 영원한 영광인데, 한량없는 복을 레아를 통해 주겠다고 야곱에게 야곱 눈앞에 딱 밀어 넣으니까 이건 싫고 이건 제쳐버리고 저쪽에 저게 좋습니다. 야곱은 우선 좋은 걸 잡았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죄인 이 땅위에 사는 인간의 눈으로 봐가지고는 좋은 거는 별로 좋은 게 없다. 이게 더 좋다. 하나님이 보배로 하나님이 생명으로 하나님이 영생의 구원으로 레아를 야곱 눈앞에 들이미니까 이건 치우랍니다. 이건 남 주랍니다. 야곱 그 인간만 그렇습니까. 오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까? 야곱은 헛짚었지만은 오늘 나는 내게 복된 것만 딱딱 받아 챙기며 살아간다. 그렇습니까? 그 옛날 그 위대한 야곱도 젊을 때 이러는 걸 보니 나도 내가 좋다는 것은 대개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성경을 읽어야 되겠습니까? 유치원 애들한테 초콜릿하고 학교 공부 책하고 두 개를 주면서 어느 거 할래? 한번 물어봐 보십시오. 열이면 열 전부 초콜릿 좋아하지. 할머니의 사랑이 돈 없을 때 자는 손주 입에다 대고 사탕을 몰래 집어넣습니다. 그 자는 아들 입에 손주 입에 사탕을 집어넣으면 그 아이 이빨이 다 빠져버립니다. 그것도 사랑이라고. 사랑이야 사랑이지. 무식한 사랑이 되놓으면 아이는 많지 딸도 섞여 있지, 장남 입에다 대고 잠자는 데다 대고 사탕을 몰래 물어놓으면 이걸 물고 이게 사탕이 녹아 놓으면 치아가 다 빠져버립니다. 근데 이거는 몇 년 후고 훗날 일이고 뭐가 뭔지 모르니까 우선 내 보기에 좋은 것을 주면 사랑이지 받아먹으라. 이건 독약인데

다른 뼈는 부러지면 있는 수는 있습니다. 치아는 가면 다시는 복구를 못한답니다. 옛날 고대 사회로부터 내려온 최근까지 5대 복 오복이 하나는 길게 질기게 사는 거, 요즘은 이 말 함부로 하면 싫어하지요. 장수. 그다음 병 없이 건강한 거 이거는 뭐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 좋아할 겁니다. 장수무병. 세 번째는 뭔지 혹시 아십니까? 딸 말고 아들 많은 거 요즘 이런 거 다 바뀌어 있지요. 그다음 네 번째는 어쨌든 부자라야 잘 살지 이게 오복에 네 가지고 마지막 다섯 번째가 이빨 좋은 게 오복에 집어넣습니다. 집집마다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장남 아들 입에다 사탕 한 개 몰래 집어넣고 나는 아이를 사랑했다. 그러고. 그 아이는 뭐 자다가 들어오니까 좋고 근데 그냥 잠에 취해서 자다가 치아가 다 빠져도 싸지. 이게 세상 일인데 왜 주일 오전 설교 말씀에 이런 예를 듭니까. 내가 좋으니 좋은 거다. 야 인간아 오늘은 좋은데 내일도 좋고 계속 좋은지 따져보고 좀 연구 좀 해 보거라. 길게 좋고 다 좋고 죽은 후까지 좋으면 왜 말리겠습니까? 왜 성경에 기록해서 그러지 말라고 그러겠습니까? 학생들 청년들 젊은 사람들일수록 우선 좋은 것만 따라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우선 좋으면 뒤를 보지 않는 걸 젊었다고 그럽니다. 어리다 그럽니다. 어려도 뒤를 보며 조심하면 나이는 어려도 애 늙은이라 그럽니다. 고아원을 갔다 오면 이런 지혜가 생깁니다. 고아원에 가서 죽을 뻔하고 치어보고 당해보면, 아무리 어려도 고아원 5살 7살이면 우선 좋은 거 따지지 않습니다. 먼 훗날을 딱 계산하지.

부모가 훌륭하고 부모가 마음껏 베풀어주면 우선 좋은 것만 골라 먹다가 결국 제 인생 제가 망칩니다. 야곱은 레아가 예쁩니다. 평생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어 목숨 걸고 사랑했습니다. 야곱의 눈에 레아는 못나서 밀쳐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레아 속에 좋은 걸 다 담아서 야곱 눈앞에 밀어 넣었는데 야곱이 마다하니 이걸 갖다 죽이겠습니까. 살리겠습니까 아니면 강제로 해버리겠습니까. 야곱을 강제로 끌고 가면 노예가 되고 짐승이 되지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애가 터지는 겁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을 낳습니다. 그런데 레위와 유다라는 역사에 제일 큰 구원 복음 이 복된 두 아들은, 이 사람들 살아생전에는 이것도 인간인가 이것도 아들인가 할 만큼 몹쓸 아들이었습니다. 유다와 레위 같은 아들은 이거는 없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딱 그런 유다와 레위입니다. 그런데 라헬 예쁜 아내가 낳아놓은 요셉은 야곱이 총애를 하고, 아브라함 이삭으로 내려오는 이 교훈과 사랑으로 밀어주니까 요셉은 참 귀한 요셉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귀한 요셉입니다. 근데 요셉 이후를 읽어보면 요셉 쪽에는 인물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못된 것만 소복하게 나옵니다.

오늘을 보면 라헬이 좋고 뒤를 보면 레아가 좋고, 그 조상 이삭과 야곱이 리브가 한 배의 쌍둥이로 생겨서 출생할 때부터, 형 에서는 태어나는데 보니까 벌써 억세고 태어나는데 보니까 이건 사나이 대장부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그냥 휘잡아 버리는 선천후천으로 탁월한 사람입니다. 야곱은 태어났는데 보니까 피부부터 매끈매끈한 것이 엄마 옆에 밥이나 하고 사는 이런 못난이였습니다. 죄악세상 살아가는데 우선 탁월한 것은 에서였습니다. 뒤가 좋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우선 밀리며 살았습니다. 근데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이 가면서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이번에는 그 야곱이 자기가 그렇게 살았으니 자기 눈앞에 있는 두 여자를 보면서, 내 눈에는 이게 예쁜데 하나님은 뭐라고 보실까. 야곱 자기가 태어날 때 그렇게 태어났으니 자기도 두 선택을 두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둘 중에 어느 길이 좋을까 이리 생각해야 될 건데. 자기부터 태어날 때 그런 일이 있는데 또 이번에 자기 순서가 되니까 자기 좋은 걸 택했습니다. 야곱이 좋아한 라헬 그 아들 이름이 누구라고요? 요셉입니다. 그 밑에 요셉을 봐볼까요. 요셉은 애굽에 들어갈 때는 요셉이 지도자였습니다. 요셉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레아의 아들 레위는 애굽에 들어갔다 400년 뒤에 나오는데, 400년이니 그 긴 긴 세월 오늘 좋은 게 좋지 뭐 우리 아들이 오늘 출세합니다. 또 이쪽 아들은 400년 뒤에 출세합니다. 누구 하겠습니까? 우선 좋은 거 하지. 400년 뒤에 출애굽을 하는데 그때 보니까 레위지파의 모세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이 모세 한 명은 모세 한 명이 200만 명을 지도하고 200만 명보다 나은 모세였습니다. 좋은 걸 빨리 주면 적은 것이 되고 주시는 좋은 것이 늦어지면 큰 것이 오고, 레위를 통해서 좋은 걸 줘야 되지 않느냐 기다려도 400년을 기다려도 오지 않으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감당 못할 큰 것이 좋은 것이 오는 것이 성경입니다.

레위지파의 모세는 역사 제1의 지도자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제1의 지도자라고 하면 다윗을 치지 않고 모세를 칩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제일 위대한 지도자 레아의 아이입니다. 야곱이 싫어한 여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데리고 놀기는 예쁜 것이 좋겠지. 젊은 청춘이 예쁘게 좋아서 그냥 깨소금이 쏟아지고 몇 년이 며칠처럼 그냥 좋아 죽는 것은 라헬이 좋겠지. 근데 성경은 베드로서 3장 천년이 하루 같다. 천 년이 하루 같다. 하나님은 숫자 계산이 천 년이 하루 같다. 하루도 못 기다리느냐 이래 물어보고 계십니다. 평생을 가르는 제일 중요한 시험이 내일인데 오늘 저녁 12시까지 먹고 노는 것이 좋기는 좋을 겁니다. 내일 죽을 값에 이 밤을 퍼라 마셔라 밤새도록 놀고 먹고 그냥 놀면 우선 좋을 겁니다. 내일 시험장에 가서는 울지라도. 이 정도가 되면 사람들도 저건 막 간다고 그럽니다. 대입 수능 시험 하루 전 밤 12시까지 놀고 좋다고 웃고 시시덕거리는 인간. 저런 놈들은 망해도 싸다. 이래 말하면 요즘 잡아간답니다. 아니 뭐 그것도 개성이니까 그럴 수 있지. 이래야 앞서가는 진보가 된답니다. 전부 진보 다 해버리고. 1년을 놀고 12년을 놀아도 내일이 수능 시험이면 하루 전이라도 좀 뒤져보고 뭔가 그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인간을 보수적이고 폐쇄적이고 참 시험에 전전긍긍하여 인생을 어떻게 답답하게 사냐? 그러면 저는 이런 쪽을 하고 싶습니다.

차분하게 생각해보면 항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길을 주십니다. 항상 두 길이 있고 내 마음대로인데 두 길 중에 모든 사람이 가고 싶고 우선 좋은 것은 넓은 길이라 그럽니다. 많이 가니까. 남들은 안 가는데 요즘 시대는 그런 길 안 갑니다. 요즘 애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좁은 길속에 아마 좋은 게 있을걸요. 좁으니까 우선은 불편합니다. 하루 불편하고 천 년이 좋으면 투자할 만하지 않습니까?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 투자하고 영생이 좋다면 이만하면 괜찮지 않습니까? 최고의 직장들 최고의 시험들 대개 나이로 보면 발표의 평균합격이 30살입니다. 60이면 은퇴입니다. 30년 투자해서 30년 좋은 것도 투자를 하는데, 하루 공부하고 하루 퇴직하는데 10년 공부하고 10년 직장인데, 30년 공부해서 30년 직장도 그렇게 모두들 난린데. 천년이 하루 같은 하루를 못 기다려 야곱은 내 눈에 곱고 아리따운 것 창세기 29장 몇 절이라고요? 17절입니다.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더라. 안경을 낀다 그 말입니다. 요즘 말로 말하면 지금 아마 80대들은 안경 끼면 장애자 취급하고 다 그랬을 걸요. 저희 집안에도 그런 분계십니다. 여자가 안경 끼면 장애자라고 그냥 선 보는데 제쳐 버립니다. 안경 안 낀 거 데려오라 그럽니다. 요즘은 굵은 안경을 껴야 그게 또 지성인 여성 같아서 일부러 또 끼는 분도 계시고 그럴 겁니다. 아마.

이렇게 세월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뒤죽박죽, 뒤죽박죽 그러는데 오늘 내 눈에 좋은 것만 붙들고 오늘 내 마음에 꽂힌 것만 들고 죽는 날까지 갑니다. 이게 야곱입니다. 이런 말씀을 기록한 것은 구약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그랬단다. 그렇게 읽지 말고 오늘 네가 그렇게 살아가면 너도 그리 되니 너는 그러지 말아라. 애 터지는 하나님께서 창세기를 이야기처럼 쉽게 재미있게 기록하며, 우리 한 사람의 매 순간 매 현실에 선택을 두고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 우선 좋은 거 붙잡지 말아라 한 번 좋고 영원한 실패 뒤 따라 간다. 하나님이 뭐가 좋은지 하나님이 뭘 주시는지 이것만 살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게 좋으면 하나님도 좋고 나도 좋으면 그거야 당연히 좋지만은, 신앙이 자라고 눈이 밝아지면 그리 되나 신앙의 출발 멋모르고 살 때는, 내 눈에 좋은 것은 거의 전부 라헬입니다. 130살까지 못 잊고 130살까지 목숨 바쳐 사랑했으니 여자로서는 한 남자가 130살이 돼도 나를 잊지 못한다면, 그 뭐 사랑의 성공이고 그런 것은 다 행복이고 이게 이제 영화고 소설이고 시고 노래고 유행가고 다 아마 그럴 겁니다. 하나님 없으면 다 그렇지 뭐. 하나님 없으면 유행가 부르다가 마치지 뭐 유행가 말고 뭘 웅얼거리겠습니까. 하나님 없으면 뭐 드라마에 그냥 누가 날 좋아서 쫓아 댕기는데 떨쳐버리고 나밖에 없다고 부모도 싫고 뭐도 싫고 나만 좋다고, 목숨 바치면 다 좋아하고 그 주인공이 되고 싶겠지. 귀신이 써놓은 시나리오입니다. 귀신이 써놓은 시고 노래고 전부 불신자들 믿는 사람 마음까지도 이걸로 전부 다 딱 거머쥐고 가는데, 내 인생까지 그런 허무한데 버리지 마시라.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야곱이 라헬을 연애함으로, 연애함으로 교안의 제일 밑을 봅니다. 야곱의 라헬 사랑은 결혼을 위해 원래 7년 무료 봉사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 7년이 수일처럼 지났더라. 권태기라는 말을 이전 연세 많은 분들 아시지요. 목욕이나 이발을 하고 나면 하루의 기쁨이 있다 그럽니다. 가뿐해서. 말 타는 것은 10년을 타도 매일 새롭답니다. 뭐 우리는 말 탈 일이 없어 모르는데 말을 타본 사람들의 말 타는 재미는 10년을 간답니다. 남녀 둘이 사랑으로 미쳐서 좋은 거는 얼마 간다고 혹시 들어본 분들 계십니까? 제 나이는 돼야 들어봤을 것 같은데 석 달 간답니다. 석 달. 그다음부터는 재밌는 거 뭐 이런 거 다 아니까 그냥, 그냥,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죽어도 좋고 좋아서 미치겠다 싶은 거는 옛날부터 대개 남녀 사랑은 석 달 간답니다. 말 타는 재미는 10년 간답니다. 취미 생활하려거든 그러든 승마를 하십시오. 노름은 10년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할 걸요. 야곱은 130살까지 라헬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쳤습니다. 그 라헬을 가져오기 위해서 7년 약속을 했는데, 야곱이 라헬 때문에 정신이 없으니까 외삼촌이 미운 레아를 먼저 줘놓고 라헬을 두 번째 주므로 14년을 빼먹습니다. 근데 야곱의 인생 전부를 계산해 보면 그 14년 발버둥은 헛일이었습니다. 헛수고였습니다.

대학 가기 참 어려운 때 12년을 공부했는데, 12년을 공부하고 그냥 수능시험 하나에서 끝나던 시절에 그때 천재들이 가는 데를 서울대 물리학과라고 그럽니다. 그냥 공부 잘하면 뭐 의대 법대 그러는데, 천재가 가는 데다 그러면 서울대 물리학과라고 그러는데 서울대 물리학과 따 놓은 실력 있는 애가, 수능시험 보는 날 아침에 감기가 걸려서 일어나다가 쓰러지고 일어나다가 쓰러지고 시험 치러 못 가는 걸 봤습니다. 바로 옆에 앉은 학생이.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야곱은 14년 헛일했습니다. 헛일이나마나 수일처럼 여길 만큼 쾌락이 있었지 않냐 좋았지 않냐. 그 수일같이 여긴 14년이 헛일이었는데 야곱에게는 쾌락이었습니다. 이렇게 재밌으니 이 바람에 다 하는 거지. 한 달 뼈 빠지게 돈 벌어서 요즘으로 300만 원 500만 원 월급 받아다가, 월급 받은 날 그날 저녁에 노름판에서 500만 원 다 날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5억 10억 퇴직금 받았다가 주식 투자했다가 한 방에 하루아침에 빈 털털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헛고생이 되면 14년이 뭐냐 그 말입니다. 쾌락으로 나한테 좋으니까 좋았지. 장난 중에서는 불장난처럼 재밌는 게 없습니다. 요즘은 뭐 불장난도 없겠지만. 불 질러보면 뭐 집 타는 거 재미있습니다. 저 노적거리 그냥 집채만 한 거 불 질러보면 혹시 산불 내보셨습니까? 이렇게 여쭈니까 산불을 내본 사람 같지요. 그 재미 같은 재미는 없습니다. 순간 좋고 딱 돌아서면 잿더미입니다. 불장난을 남녀 이성의 연애라 그럽니다. 보통. 마음대로 즐기시고 누가 막습니까? 막을 수나 있습니까? 마음대로 하시고 근데 돌아서면 불장난일 테니까 알아서 하고.

너희 집에 한번 불장난해봐라 네 인생에 너 공부에 너 직장에. 아브라함 이삭으로 내려오는 야곱은 그냥 한 집 안에 내려오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나라 영원무궁을 맡겨 놓은 야곱입니다. 야곱의 손에 매달린 것은 영원한 영생의 나라 전부인데 이걸 쥔 야곱이 눈에 좋은 거 하지. 경찰도 경찰하려면 둘도 없는 친구가 조폭이라도, 얘를 한번 만나 놓으면 경찰 직장에 좋지를 않아서 이거는 안 만나야 됩니다. 경찰서장 검사가 둘도 없는 친구라도 도둑놈하고만 만나놓으면 이거 들키는 날에는 큰일 납니다. 또 그래서도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되는 겁니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은 술 못 마십니다. 먹고 싶은 거 먹고 재미있게 하면 되지. 야 인간아 혼자 하다가 죽는 거는 괜찮은데 몇 백 명이 너한테 피하지도 못하고 죽는데, 그런 취미 그 취미 좋거든 하지를 말아라. 비행기 조종사들 그거 탈 때마다 운전 음주검사 무조건 합니다. 그건 법적으로. 아이 사람을 못 믿어서 맨날 검사를 해? 야 인간아 하나님도 안 믿는데 너를 믿어? 네가 하나님이냐? 요즘 하나님도 안 믿고 교회도 안 다니는데 불신자가 안 믿는다 말하는 거 아닙니다. 믿는 사람도 하나님을 안 믿는데 조종사 너를 믿어? 너 한 잔 하면 어떻게 되는데. 직책이 무겁고 직책이 특별하면 당연히 조심을 하는 겁니다. 싫으면 말고.

야곱의 손에는 열두 지파가 매달리는데 이 열두 지파로 구약 신약 하나님의 나라, 모든 하나님의 백성 전부가 야곱 손에 매달렸는데, 그중에서도 기둥 같고 보배로운 것을 레아 속에 예정해 놓고 하나님께서 레아가 복이 있는 거다. 이게 더 나은 거다. 이래주는데 우선 싫다고 밀어버렸습니다 라헬 데리고 놀면 쾌락이라 14년도 며칠 가듯이 가는데, 레아는 줘도 싫습니다. 보기도 싫어서 오는데도 계속 밀쳐냈습니다. 레아는 또 밀쳐내고 또 밀쳐내고 또 밀쳐내고 아이 지겹게 또 붙으니까 또 밀쳐내고 레아 죽을 때까지 레아는 그러했습니다. 가정마다 하나님이 복을 주면 이거 옆집 주십시오. 저는 저 원수 나라 주십시오. 저는 뒤에 주십시오. 보통 그럽니다. 하나님은 이복 같은 복이 없으니 제발 가지라고 들이밀면 믿는 사람들부터 그건 옆집 주십시오. 다른 집 주십시오. 다음 주십시오. 그럽니다. 정신 차린 부모가 아이들에게 좋은 거 한번 해봐 보십시오. 뭔 나 많은 사람은 저렇게 잔소리를 하나 그럽니다.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가 웃고 살아야지 아이가 웃고 행복하게 살도록 해봐보십시오 전부 개망나니 되지. 전부 난장판이 되는 겁니다.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그렇습니다. 기계는 던져놔도 찾았으면 내나 그 기계지만은 인간은 던져 놓으면 엉망진창이 돼버립니다.

야곱은 결혼을 위해 자기 신앙은 허송했습니다. 오늘 집집마다 오늘 우리 한 사람 사람마다 오늘 또 우리 어린 학생들까지 어려서 정신 차리면 횡재하는 겁니다. 앞날이 전부 다 복이 될 테니까 젊어서라도 정신 차리면 남은 인생은 쥡니다. 연세 많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잡아야 죽기 전에 앞날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설교 간단한 겁니다. 설교 잘하는 분이 쉽게 하면 뭐 유치원 애들 데리고 이야기해도 재미있게 들을 말한 말입니다. 전하는 게 서툴러 죄송합니다마는 믿는 사람에겐 항상 몇 길이요? 항상 두 길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만. 안 믿는 사람에게 준 두 길은 잘 보면 한 길입니다. 이리 가나 저리 가나 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믿는 사람이 들여다보면 그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두 길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귀하게 주는 길입니다. 근데 옆을 보면 내 눈에 기막히게 좋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두 길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보배라고 마음 들여 예정 가운데 애 터지게 주는 길은 우리 눈에 대개 어떻게 보인다고요? 하여간 옆집 주지 뭐 남이나 주지 뭐 저런 걸. 전부가 다 그럽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는 길이 복이라는 생각만 있는 사람은 사방천지 좋은 것이 다 깔렸습니다. 남들이 다 내버리니까. 너는 너 좋은 대로 나는 나 좋은 대로 다 그러고 앉았으니, 너도 하나님 좋은 거 내버렸지 나도 하나님 좋은 거 내버렸지 하나님 좋은 길을 찾아보려는 사람에게는, 뒤로 자빠져도 있고 앞으로 가도 있고 굴러가도 있고 자다가 잡아도 있고, 신풍 시골에 와도 하나님이 마련해놓은 좋은 길은 소복합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지요. 이 신풍 땅은 보통 땅이 아니라고.

그래도 전남북에서는 광주가 최고인데 좋은 사람 다 거기 가는 거고. 전남북을 싹싹 쓸어 봐도 신풍만한 동네는 제 보기에는 없습니다. 제가 이곳 사람이 아니니까 더 확실하게 자신 있게 말합니다. 하나님 볼 때 참 좋은 것 믿는 사람에게는 손에 쥐어주십니다. 이거 놓지 말아라. 쥐 주고 나면 야곱처럼 돌아서면 내버려서 모두들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좋은 것을 잡아보겠다. 정말 마음먹으면 소복하게 쌓여 있습니다. 우선 좋고 영원무궁토록 후회하는 길 선택하지 않도록, 여학생 중에서 지금 눈이 마주치고 집중하는 분은 알아들었을 것 같고, 저놈의 소리 지금 수십 년을 들으니 그냥 저런 거는 옆에 교회 주고 저 원수들한테나 주지 싶은 분들은, 예배 시간에도 눈이 가물가물 그럴 겁니다. 저도 예배 때마다 그냥 예배가 지겨워서 그냥 예배 한 시간은 10년 같았고, 그런 때가 있어 그 마음은 잘 압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두 길 하나님이 복의 복에 영생의 복을 믿는 사람 손에는 쥐어주십니다. 누가 내버렸느냐 내버리지 마십시다.

(기도)
부족하고 부족한 야곱에게도 하늘의 영생의 복을 손에 쥐어 주신 주님. 더욱 부족한 우리들에게 차고 넘치는 세상을 초월하고 뒤지지 않기 위한 이 노력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데, 그건 에서와 같고 그건 라헬과 같은 다른 이들에게 양보하고, 야곱을 따라 또 레아와 같은 사람 보기에 불리하고 오늘을 사는데 불편하여 밀쳐내는,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는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가 나에게 어떻게 나를 인도하는지를 보아, 소망 속에 따라가며 인내하며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우리 어린 학생들, 정신없는 세상을 살아야 되는 젊은 사람들 또 하나님 앞에 인생을 정리하며 살아온 날이 애통되는 노년의 종들까지, 병원에서도 요양 중에서도 해외에서도 군무에서도 훈련소에서도, 우리 모든 교인들 잘났던 못났던 주님의 인도만을 바라보는 좋은 선택 인내의 길만 있도록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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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22.12.11주전    창29:16~20        세상 사랑은 헛일              총공 신풍



■ 야곱의 가정
1. 결혼
  (라헬) : 곱고 아리따운 사람
  (레아) : 원치 않았고 부족한 사람

2. 자녀
  라헬 : (⑴요셉) 베냐민, 단 납달리
  레아 : 르우벤 시므온 (⑵레위) (⑶유다) 잇사갈 스불론, 갓 아셀

3. 자녀들의 훗날
 ⑴ 요셉 : (애굽)에 들어 갈 때 지도자

 ⑵ 레위 : 구약의 지도자
  ① 모세 : (역사) 제1의 지도자
            구약의 (율법)을 기록
  ② 아론 : 구약의 (제사장) 계통

 ⑶ 유다
  ① 다윗 : 구약의 (왕통)
  ② 예수님 : 구원의 (주님)

■ 야곱의 라헬 사랑
1. 결혼을 위해
 ① 14년 봉사 > (헛일)
 ② 수 일 같이 여김 > (쾌락)
 ③ 자기 신앙 > (허송)

2. 라헬 사랑의 결과
 ① 라헬의 불행
    고통 : (죽을) 때까지
    최후 : (막내) 출산 때 사망       베노니 슬픔의 아들 35:18

 ② 두 자녀의 불행
    요셉 : (애굽)으로 팔려감
    베냐민 : (고아)로 자람
 
 ③ 야곱의 후회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43:14
    147세 평생에 (130)세에 회개                    인생의 절반 정도
 
■ 하나님의 인도 역사
1. 라헬
  총애를 받고 > (인간)적으로 너무 좋으면
  자녀를 갖지 못함 > 찌르는 (가시)를 주심              한나의 경우

2. 레아
  총이 없으므로 > (자녀)를 주심, 29:31
  세상 소망을 없애고 > (영생)을 주심

3. 믿음의 조상의 가정
  ① 이삭 - (이스마엘)              이삭보다 14세 위, 12 방백을 낳음
  ② 야곱 - (에서)                야곱 귀향 때 4백인을 거느리고 맞음
  ③ 레아 - (라헬)         야곱의 평생 총애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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