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새22.12.5 창25:27 하나님 주신 모든 것은 복, 같은 환경 완전히 다른 두 사람, 바른 기회 인식 *시대론

설교 다시보기
동영상이 준비 중이면 '제목'란에 요일만 표시, 타이핑이 첨부되면 점(.) 표시 

.월새22.12.5 창25:27 하나님 주신 모든 것은 복, 같은 환경 완전히 다른 두 사람, 바른 기회 인식 *시대론

관리1 0 86 2022.12.05 05:29
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21205 월새

제목 : 하나님 주신 모든 것은 복, 같은 환경 완전히 다른 두 사람, 바른 기회 인식 *시대론시대론

찬송 : 77장(어지러운 세상중에)

본문: 창세기 25장 27절 -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인 고로 들 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 고로 장막에 거하니

힘으로 사냥해서 먹고 사는 고대 사회 기준으로 보면 에서는 타고난 장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몸이 붉고 전신이 가죽 털옷 같았더라, 또 익숙한 사냥꾼으로 들사람이 되었더라,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라” 종용이라는 말은 조용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 고로 장막에 거하니” 그런데 이 야곱이 밧단 아람으로 도망가며 그 우물에 물 먹이는 문제로 양 떼 때문에 목자들과의 다툼을 보면 야곱이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남의 동네 가서 많은 목자들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에서와의 관계에서 보면 에서에게는 밀리는 사람입니다. 에서만큼 억세고 에서만큼 익숙한 사냥꾼이 되지 못할지라도 절반이라도 될 수 있는 것이고 마음먹으면 밖의 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도 하나님의 복,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전부 복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복이다, 참 이거 깨닫기도 그렇게 어렵습니다. 어려울 것은 없는데 복의 근원 하나님 전지와 전능의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구원 위하여 십자가와 지옥의 모든 고난을 다 겪은 하나님께서 좋은 것 주지 나쁜 것 주시겠습니까? “각양 모든 좋은 것이 위로부터 하나님께로 내려 온다” 야고보서 1장입니다. 택한 백성 우리를 향해 내려오는 것은 좋은 거 밖에 없는데 귀신이 좋지 않다니까 우리가 좋지 않다고 우리가 스스로 우리 지옥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50년 전, 멀리도 아니고 50년 전, 40년 전으로만 올라가도 아들 낳으면 복 받았다 그러고 그러면 하나님이 딸 준 집은 전부 저주를 받았는가, 80년대까지 특히 80년대에 아이들 뱃속에 아들인지 딸인지 알게 되니까 첫 아이가 딸이면 전부 지워버리고 첫 아이가 아들이면 아들 낳고 그다음 끊어버리고 그 바람에 80년대 후반 90년대까지 남녀 비율이 엄청나게 차이 나버렸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되돌아보니 딸 하나 있으면 안 낳아버리고 아들이면 지워버리는 이런 세상이 돼 버렸지 않습니까?

시대마다 다르고 국가마다 다르고 가정마다 복의 기준이 다른데 거기 따라 하나님께서 이거 주고 저거 주려면 하나님입니까? 미신이지. 돌로 신이라고 만들어 놓고 돌부처 앞에 앉아가지고 하나는 이래 달라 하나는 저래 달라 비는 인간 원하는 대로 챙겨줄 것 같으면 결정하는 인간은 신이고 제공하는 부처는 시다이지 하나님이 주시면 다 은혜고 복입니다. 알아서 주시는데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먼저 아시느니라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가 각양 좋은 은사를 주신다” 사랑의 하나님이라 택한 백성 우리에게는 좋은 것만 주시니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전부가 복인데 인간들이 복이 아니라고 싸워 쌓니 복이 아니라고 전부 다 내쳐버리니 이게 복이냐고 막 악을, 악을 쓰고 대드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태어나는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면 남에게는 불행이라도 그 아이와 그 가정에는 이것까지 필요해서 준 겁니다. 하나님이 결정했고 하나님이 줬는데 복이 아니라니, 이걸 3계명의 죄라고 그럽니다.

야곱을 둘째로 주셨습니다. 에서를 첫째로 주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으로 내려오는 하나님의 약속 구원의 계통의 복을 에서를 첫째로 세워 놓으시고 야곱은 둘째로 빼버렸습니다. 둘째로 태어난 야곱이 복입니까, 아니면 저주입니까? 둘째로 태어나 뱃속에서부터 밀리게 해놓고 뒤에 추월하도록 하나님은 그렇게 짜놨습니다. 둘째에서 밀렸다가 둘째라 탈락했다가 그리고 첫째가 되어 추월을 하고 보니 더 감사한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장애도 복입니다. 사택 식구들이 전부 멀쩡할 때는 그런 말 하면 네가 당해봐야 그 소리 하지, 그러시겠지마는 지금 사택 1급 장애 아닙니까? 또 손주 하나 심장 기형이 되어 태어나자 심장 잘라 수술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는 것은 복입니다. 하나님이 주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지 복입니다. 그런데 복이 아니라고 길길이 뛰며 이건 뭐 반응이 그냥 또 들어야 될 분 또 안 들으시네, 설교가 잘 되든 안 되든 자기에게 복되고 자기에게 딱 해당될 때는 이상하게 그 해당되는 사람만 그 시간에 아이가 울든지 이상하게 그게 집중이 안 됩니다.

복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는 것을 복이라 그럽니다. 내가 복이라야 내가 복이라고 해야 복이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는 것은 복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준 것은 전부 복이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중생 이후에 주신 것은 전부 복이다. 중생 전에 준 것도 복입니다. 믿기 전에 어려운 가정에 태어난 것 어려운 가정에 태어나 겪은 모든 어릴 때의 피해 의식, 어려움 믿은 이후에 이걸 복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미리 조정해 놓은 겁니다.

백 목사님 15살? 15살에 두 살 위에 형이 괜찮은 시골 살림을 완전히 다 없애버렸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냥 학교를 말았습니다. 이게 저주냐 축복이냐, 이게 복이냐 이게 화냐 그 경험이 평생에 그분에게, 자기와 자기를 따르는 수도 없는 사람에게 복에, 복에, 복에 복이 되었습니다. 그때 형이 그러는 바람에 나는 망하게 됐다, 막 징징 짜며 평생에 형이라는 인간들은 전부 숙청해야 된다, 그 정도 되면 피해망상이라고 그럽니다. 저 지금 서류 넘기는 분 듣고 계시나요? 자기한테 해당된 이야기인데.

역사 이후에 신앙의 가정에 오갈 데 없는 사람 거둬준 거 없는 집이 없습니다. 없는 집이. 신앙 있는 집은 신앙으로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고 그 집 안방에 사람이 들락날락, 변판원 순교집 한번 읽어봐 보십시오. 내 것이 있는가, 네 것이 있는가? 교인들끼리는 네 것도 내 거고 내 것도 내 거고 그냥 오로지 믿고 오로지 은혜 받기 위해 아무나 그냥 늘 들락거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는 사생활이 없었다, 부모가 교회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버림받았다, 모든 은혜 받은 집의 아이들은 전부 버림받았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챙깁니까? 은혜 받고 미쳐 놓으면 예배당에만 갖다 앉았지.

복 있는 사람은 저렇게 나보다 남의 식구를 많이 챙기니 저게 뭘까, 그걸 보고 나중에 자라서 또 그리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그리 되고 복이 없으려면 하나님은 복되게 몰아주셨는데 우리 집에는 남들이 늘 왔다 갔다 해서 사생활이 없었다, 대나 개나 걸리면 전부 그 소리만, 그 소리만, 그 소리만 그렇게 길길이 뛰고 그러면 불신자는 안 그런 줄 아십니까? 사회복지 하는 사람들 다 그렇습니다. 오갈 데 없는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다섯 사람 한 집에 거둔 사람  뭐 여기저기 흔합니다. 그 집 아이들까지 또 이제 같이 어울려 또 그런 집도 있습니다. 공산혁명하기 위해서 같은 공산당 좌익 은밀 운동하는 사람들 다 그럽니다. 민주화한다는 핑계로 데모하는 애들, 제 등록금 동지 다 줘버리고 고문을 당해 가면서 친구 겪을까봐 끝까지 버티다가 죽고 그게 뭐 박종철이고 누구고 누구고 다 그렇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9절 안 믿어?안 믿으면 고난이 없는 줄 아느냐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도 동일한 고난은 당한다, 그리 되어 있습니다.

전국에 어떤 교회도 예전교회 개척할 때 어떤 목회 가정에도 지나가는 사람 사택에 한 번 붙들어 하룻밤 재우고 전도 해 보려고 노력하지 않은 교회 없고 도둑놈이 도둑질하기 위해서도 그럽니다. 강도가 강도하기 위해서도 그럽니다. 작은 구멍가게 해보려 하면 부부들이 먹고 산다고 애 돌볼 수가 없어 어느 집이든지 아이를 갖다가 못 돌봐서 그냥 애들끼리 팽개치지 않은 적 없습니다. 미국에 이민 간 식구들이 초기에 정착하느라고 부부 아르바이트 할 수 있지 그러니까 부부 2개 3개씩 서로 작은 직장 모아서 돈 버는 재미에 애들은 그냥 좋은 나라 좋은 교육 시스템에 알아서 크겠지 그러고 부부들이 5년 죽자고 밤낮으로 다니면 집 하나 겨우 마련하고 10년 차 되면 작은 구멍가게 하나 가지고 이제 한국의 부자 부럽지 않다, 그때 쯤 애들은 완전 미제 되고 미제 중에서도 흑인 애들하고 어울리면서 완전 배려버립니다. 똑같이 그랬는데 한 집 아이는 그리 되고, 똑같이 그랬는데 한 집 아이는 부모가 날 위해서 목숨 걸고 저렇게 그러니 나 있는 힘껏 공부해야 되겠다, 되는 애들은 다 성공해서 오늘 우리가 뉴스에 미국에 자리 잡은 가정 똑같이 치였고, 똑같이 차별 받았고, 똑같이 어려웠고 똑같이 언어 장애 있었고 똑같이 피 터지게 싸웠고 그중에 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콤플렉스가 돼 가지고 이게 피해 의식이 돼가지고 피해 의식이 한 걸음 더 가면 피해망상이 됩니다. 막 자면서도 악을 쓰고 바람 소리만 나도 막 그냥 나는 불행하게 태어나 어릴 때 이랬기 때문에 나는 이럴 수밖에 없다, 또 그 집에 부모는 내가 그때 돌보지 않아 가지고 저 아이가 저래 됐다 뭐 이게 바로 어느 동네가 맨날 이 나라 몰아가는 그런 억지입니다. 자해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어느 지방은 똘똘 뭉쳐서 우리는 천 년 동안 피해를 입었다고 악을, 악을 쓰는데 이건 종교를 넘어서고 이거는 뭐 그냥 자기 전셋집에 전세 다 팔아넣고, 제가 직접 아는 일입니다. 그런 집 절대 없다고 그러는데 저는 한 집, 두 집, 세 집 다 구경해서 알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나하고 가까운 쪽이 되면 좋겠어서 뭐 표도 찍어주고 주변에 몇 명 말하는 거야 말하지만 자기 집을 팔아 집 판돈도 밀어 넣고 전세 돈 보증금 빼서 밀어 넣고 선거 끝나고 나니까 서부교회 바로 옆에 생선 찍는 갈고리 가지고 막 그냥 완전히 그냥 칼싸움 벌어지는데 그 내나 다 그 사건 눈으로 다 봤던 사건입니다. 자기 지지자가 되면 좋고 말고 뭐 그 정도지 뭐 이렇게까지 사생결단을 하고 목숨을 거느냐, 지난날의 어려움을 너무 집착해가지고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더라, 여기에 대한 반응이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아내에게 그러지 않겠다, 이리 나가는 사람이 있고 아버지가 엄마를 쥐어박더라, 나는 세상에 모든 남자가 똑같으니까 결혼을 안 할 거야, 남성 혐오증에 걸려가지고 결혼을 끝까지 못 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옛날에 아버지가 엄마 쥐어박지 않는 가정이 있습니까? 뭐 동네 몇 가정은 극심하고 다 그랬지. 어릴 때 한 번 본 걸 가지고 어제 좀 사고 친 애가 있어서 상담을 하면서 그 얘기 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고생을 당하고 네가 고생을 당했으면 아, 참 피해라는 것이 좋지 않구나, 나는 다른 사람 쥐어박지 않아야 되겠구나, 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되는 겁니다. 난 아버지가 쥐어박는 걸 봤다. 그래서 평생 나는 주먹 질 할란다, 늘 핑계가 자기는 면허증이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면허증 가지고 난 막 그냥 끝장을 보는 사람처럼, 나는 팔십 년대에 당했다, 그래서 평생 나는 다 해먹어도 되고 다 쥐어박아도 된다, 피해망상이라는 건 정신병입니다.

야곱은 어릴 때 뱃속에서부터 둘째였습니다. 뱃속에서 야곱이 에서하고 싸워서 누가 이겼을 것 같습니까? 에서가 자라면서 억세졌습니까? 뱃속에서부터 큰 자입니다. 야곱은 뱃속에서부터 둘째입니다. 그때부터 치였습니다. 죽는 날까지 피해망상에 시달리지 않았습니다. 난 불리하다, 불리하니까 기회를 조용하게 본 겁니다. 에서의 장자의 명분을 칼싸움으로 뺏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봤습니다. 에서는 너무 당당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나이 계산을 한번 해봤는데 야곱이 팥죽 사건의 그 다음, 장자 명분 가지고 밧단 아람 갔을 때가 육십 다섯인가, 대충 나이 계산을 해보면 그렇습니다. 오랜 세월 지켜보다가 평생에 뱃속에서 죽을 때까지 에서는 억세고 야곱은 치었는데 조용하게 지켜보다가 밥상 차려지니까 먹고 치워버렸습니다. 평생에 강했기 때문에 에서는 통째로 내어줬고 평생에 연약했기 때문에 야곱은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챙겼습니다.

고아원 출신이 되니까 난 내 아이를 고아로 만들지 않겠다, 좋은 아버지가 나올 수 있고 고아원 출신이 되니까 난 억울하고 서러워 나는 삐뚤어지고 교도소를 가도 당연한 거야, 그러면서 죽는 날까지 세상을 원망하고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그걸 좌파라 그럽니다. 그걸. 근본 사고방식을 바꿔놔야 불리하니까 더 낫겠구나, 더 유리하겠구나, 하나님은 장단점을 꼭 같이 주시는데 조금이라도 신앙이 있는 사람은 남 챙기느라고 자기 집 챙길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뭐 그런 얘기는 그냥 전국에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그 가정마다 전부 그렇게 피해망상으로 자녀들이 죽는 날까지 발악을 하게 되었느냐,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제가 자라면서 집에서 어머니 본 적이 없습니다. 맨날 예배당에 가 있으니까. 맨날 전도하러 다니니까. 없으니까 애들이 그냥 엉망으로 자란 겁니다. 없으니까 더 좋던데? 있으면 씻어라, 공부해라, 숙제해라 챙겨쌓는데 아예 어머니라는 사람이 없으니까 아버지 돈 번다고 없으니까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행복하지.

어느 집이든 제대로 믿는 집이 있고 은혜 받으면 교과서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과도히 믿게 되고 과도히 미치게 돼 있는 겁니다. 그건 그 가정에 여자가 신앙에 미쳐 놓으면 남자가 여자가 교회를 다니까 가정이 안 되더라, 그러는 거고 남자가 은혜 받고 설치면 여자가, 남자가 가정의 남편 노릇을 하니까 내가 이렇게 어렵다 그러는 거고 어느 교회든 어느 시대든 복음의 말씀이 들어가면 사람을 제정신이 아니라 전부 다 사도행전 2장처럼 미치게 만들어 놓으니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기가 막히고 은혜 받은 사람은 좋아서 날 뛰고 그러다 보니 어느 집이든 가정이 엉망이 되는 것이고 다 그런 겁니다.

아브라함은 살아있는 아버지 놔두고 가출한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첫 아들 이스마엘이 사라 계통이 아니라고 혹독하게 내쫓아 굶어 죽도록, 말라 죽도록 그렇게까지 독하게 한 사람입니다. 좀 챙겨줘도 되는데 그래서 이스마엘 집안은 오늘까지 이스라엘을 못 봐서 지금 중동 문제가 저렇게 생기는 겁니다. 중동의 이슬람들은 아브라함의 큰아들 이스마엘 계통입니다. 중동의 이스라엘은 둘째 아들 이삭의 계통입니다. 이슬람 이 사람들 수천 년 동안 아브라함은 이삭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큰 아들 이스마엘로 내려오는데 이스라엘의 조상되는 이삭 저 인간이 저렇게 독하게 어떻게 저떻게 오늘까지 자살테러를 하고 생 난리 난리 다 하면서 자기들은 적통이라 그럽니다. 우리는 꼴값 한다 그럽니다. 아, 어느 집이든 내려오면서 큰 아들 작은아들 뭐 뒤죽박죽 안 하는 집이 어디 있습니까?

아, 백제가 신라한테 먹혔다고 천 년 동안 그냥 무조건 경상도말만 나오면 이를 갈고 이를 갈고 무조건 뒤집어 놓고 보는 것은 자랑 아닙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 어느 지방 어느 사람도 살다 보면 엎치락뒤치락 하는 거지 아, 천 년 전에 한 번 당했다고 천 년을 갖다가 복수의 칼날을 갈면 그건 자기 건강에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또 조용하게 힘을 길러 대통령 한 번 해먹었으면 됐지.

교회의 신앙보다 어느 종교보다 뭉치자하면 그냥 이건 종교를 초월하고 기독교를 초월하고 공회교회를 초월하는 정도로 그렇게 나가면 곤란합니다. 오늘 이 말씀 드리니까 이 말씀 때문에 드리는 거 아닌 거 알지요? 나는 어릴 때 우리 집에 엄마가 교회 애 데리고 와가지고 들락날락하는 바람에 상처를 받았다, 죽는 날까지 내 집은 교회에 어떤 일이 있어라도 얽히지 않겠다, 안 얽혀요? 얽혀서 갔는데. 얽혀서 자리 잡았는데. 대충하고 말지. 또 그걸 보며 나는 저기에 대해서 피해의식이 있다, 뭐 해결도 안 되는 거지. 애가 성격이 좀 별나 그렇다 어릴 때 좀 잡아야 되는데 놓쳤다, 그런 거 아니다, 조곤조곤, 아니 안 그런 집이 있냐? 이 집도 그렇고 저 집도 그렇고 다 그렇지. 그건 너무 심한 거 아닙니다.

자기가 키 작다고 키만 크면 무조건 결혼하겠다, 키 작은 거는 목숨 걸고 안 하겠다, 그것도 좀 심한 거고 공부를 덜했다고 공부한 남자면 있는 데로 어디든지 다 가겠다, 그것도 좀 심하고. 이왕이면 공부하고 괜찮은 게 괜찮지. 공부 못 했다고 공부한사람은 동쪽이든 서쪽이든 절에 중이든 무조건 가겠다, 아버지가 공무원 했기 때문에 난 죽어도 공무원 안 하겠다, 그 친구들 중에 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아버지 장사하면서 손님한테 설설 기는 꼴을 갖다가 못 보겠다, 난 절대로 장사를 안 하겠다, 자라가며 느낀 것 때문에 자기의 평생에 영향을 받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받지마는 그걸 잘 활용을 하면 어릴 때 피해와 어릴 때 좋지 않은 것을 구경했기 때문에 더 좋아지면 되는데 화살 맞아 죽을 뻔했던 새, 살 맞은 새라고 그럽니다. 나무 가지 굽은 것만 보면 꿈쩍 놀라서 심장마비 걸린다고, 살 맞은 새 굽은 가지만 봐도 놀란다, 거 너무 지나친 건 안 좋은 겁니다.

부모가 목사 된 집의 아이들을 만나보면 제 나이도 그럽니다. 제 나이도 목사 아들들은 똘똘 뭉쳐서 정신병 걸렸다 할 만큼 난리입니다. 그런데 저처럼 교인 집 아들은 우리 어머니는 제일 좋은 거 목사들 갖다 주는데? 우리도 못 먹는 거 목사 섬기던데? 백 목사님 자녀들 목사 자녀라 피해 입었다고 평생에 거품을 무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백 목사님 자녀들만큼 출세한 사람들 없습니다. 전부 일류학교 다 나왔습니다. 또 다 사립학교입니다. 등록금 어디서 나갔겠습니까? 교회에서 나갔지. 아버지 목사라 뭐 그냥 전국에 수만 명 교인이 목사님 자녀라 하면 그냥 왕궁의 왕자 보듯이 공주 보듯이 이렇게 그냥 다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그런데 그러기 전까지 이제 혁명을 하고 자라가는 과정에 배신도 당해봤고 치였겠지 그리고 수도 없는 사람이 존경하는 걸 다 봤으면 어릴 때 고생하고 뒤에 잘 되는구나, 그러면 될 걸 목사 자녀는 막 그냥 교인들에게 피해만 본다고 그랬었는데 신앙 있는 가정의 교인 집 아들들은 좋은 거는 촐촐 추려 목사 다 주더라, 거꾸로 되는 겁니다. 복 있는 사람은 교인 집 자녀 하면서 목사를 저렇게 존경하니 나도 목사가 되어 보겠다, 이런 마음 가질 수 있는 거고 복 없는 인간은 나 먹을 거 목사 집에 갖다 줘? 나는 목사를 평생 미워할 거야, 어릴 때의 자세 생각 하나에 천길만길 이리 갈 수도 있고 저리 갈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놓고 핑계는 환경을 대면 약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걸 고치기 위해서 죽는 날까지 밀어 댑니다. 맷돌의 공이로 찧어 대는 겁니다. 좀 대충하고 말아야 됩니다.

한 몇 년 간 제가 집사 얘기 하셨죠. 이제 해당되는 분이 곱게 마음이 좋아져서 지금 요즘 안 하지요? 앞으로 가정의 자녀 때문에 또 몇 년 또 얘기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쳐질 때까지. 심하게 그러는 거 아닙니다. 아니 집사 빨리 될 수도 있고 늦게 될 수도 있고 그런 거지 지금 저 조례 조사님 30년째 전도사입니다. 30년 전도사. 목사면 다 잘났어? 나는 맨날 전도사야, 그 말 단 한 번도 안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전도사 목사 1년 늦게 됐다고 공회에서 백 목사님한테 주먹까지 내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든지 너무 심한 거 안 좋습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거지 세상 봐 보십시오. 다 출세하는가?

부모가 잘 먹어 자녀 버리는 가정도 있고 부모가 잘 먹어 자녀 잘 되는 가정도 있고 부모가 가난해 가난 때문에 성공하는 가정도 있고 부모가 가난해 가난 때문에 안 된 가정도 있고 어느 나라 어느 민족 어느 사람이라고 다 고루고루 있는데 주변의 모든 사람과 비교를 해도 너무 길길이 뛰면 그때는 환경 탓하는 게 아니라 좀 자기를 돌아보고 자제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1차-khs

Comments

Category
State
433,699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