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새22.11.29 마24:21 공간적 재앙과 환란보다 신앙적 재앙과 환란은 현재 전멸 상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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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새22.11.29 마24:21 공간적 재앙과 환란보다 신앙적 재앙과 환란은 현재 전멸 상태가 아닐까

서기 0 80 2022.11.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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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화새

제목 : 공간적 재앙과 환란보다 신앙적 재앙과 환란은 현재 전멸 상태가 아닐까

찬송 : 80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본문 : 마태복음 24장 21절 -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회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환란의 마지막, 마지막 환란은 사람의 생각으로 보면 이길 수가 있겠는가? 넘어갈 수가 있겠는가? 이건 도무지 안 되겠다 이렇게 확정이 될 만큼 몰아 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재지변 하늘도 땅도 만물이 뒤흔들며 뒤집어지고, 만물과 천지 환경 속에 살아가는 일반 사람들이 난리와 난리의 소문에 믿지 아니해도 인간 기본적으로 살기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여 지고. 천재지변과 환경 안에 안 믿는 사람의 사회생활 일반 기본 방향 구도 전부가 문제인데 그 속에 신앙이라는 것은 이것은 그냥 견딘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총 공격, 전부의 공격. 자기들끼리는 다투고 싸우고 나뉘어지나 믿는 사람의 신앙에 압박을 위해서는 전부가 하나 되어 난리가 날 것이라. 환란이 극심할 건데 여기에다 대고 거짓 선지자들이 신앙 안에 들어와 엉뚱한 길이 구원이라 해결이라 뒤흔들어 버리니 오판하여 엉뚱하게 가며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 바르게 믿고 가려고 해도 환경도 세상도 또 신앙을 향해 들어오는 모든 어려움도 그 정도가 넘어가기 때문에 이기고 버틸 수가 있겠는가? 아무리 따져 봐도 믿는 사람의 그 사람 실력과 비교해 보면 초등학생에게 무슨 고등학생 시험 문제나 되는 것처럼, 그 정도가 아니라 초등학생에게 대학 시험이 출제되는 것처럼 이렇게까지 강하게 몰아치면 사람으로서 이기고 견딜 수가 있겠는가?

이럴 때는 무조건 피하고 봐라. 산으로 도망하라. 지붕 위에 있다가 피난을 갈 때는 집안으로 물건 가진다고 들어가지도 말고 순식간에 틈 없이 피난하라. 들에 있는 자들은 집에 논 문서 가진다고 들어가는 그런 일 하지 마라. 있는 자리에서 산으로 무조건 달려가라. 전쟁 소식 듣고 아무리 전쟁에 다급해도 논 문서는 가지러 가야 되지 않겠느냐? 집에 둔 문서 챙겨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다가 인생 끝장난 기구한 이산가족들, 피난민들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 화재나 대형 사고에 급박한데 순간 방심하고 오판하다가 그대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당 못할 환란이 들이닥치거든 피난에만 주력하고 딱 한 마음으로 달려가라.

세상의 환란은 그게 맞는데 신앙의 환란도 그것이 맞겠는가? 신앙의 환란은 보이는 장소적이고 보이는 공간적으로 들어오는 것이면 산으로 어디로 숨고 도망가면 되지만은, 말씀을 따라가는 주일의 생활 말씀으로 따라가는 걸어가는 그런 예배의 생활 말씀과 기도의 생활, 포기할 수 없고 중단할 수 없는 신앙의 걸음을 막아서는 원수가 있을 때에 산으로 가고 어디로 가고 숨어버리면 그거야 바로 귀신이 이기는 법이 되어집니다. 신사참배 들어오는데 숨어버리고 피해버리고 해외에 도망가 버리면 그게 바로 박해하는 쪽이 손쉽게 이기는 쪽입니다. 현실 속에서 신앙을 계속하려고 하면 이것이 어려운 것이지. 이게 고난이지. 이게 견디기 어려우니까 도망할찌어다. 장소 공간적으로 도망가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신앙으로 더 힘을 써라. 걸어가던 길 그대로 그 방향 더욱 가속해라. 흔들리지 말아라. 그대로 가라. 환경과 세상 전부가 뒤죽박죽 엉망이 되니 더욱 주일을 주일답게. 아 에너지 난리통에 언제 화산이 터질지 언제 지진이 날지 모르니, 지진 안 나는 지리산으로 도망을 갈까? 화산과 먼 쪽으로 피할까?

이런 보이는 육체와 공간적인 피난으로 마태복음 24장을 자꾸 읽다 보면, 전남 영광이 저 무안 목포 무안 위에 있을 건데 영광 원자력 발전소 터지면 공기가 이쪽 여수 쪽으로 오기 때문에 영광보다 더 서쪽으로 사는 곳을 옮겨야 안전합니다. 그런데 그쪽은 바다인데 어디로 갑니까? 그런데 서해 바다 넘어 중국은 모든 원자력발전소 전부 우리나라 쪽으로 다 지어놨습니다. 중국의 원자력발전소 터지면 우리나라가 재앙 받지 자기들은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원자력 발전소를 전부 동해안에 다 지어놨습니다. 울산에서부터 저 위에까지. 터지면 전부 바람에 일본 쪽 가라고. 그래서 자꾸 지구 밖으로 이사를 간다고 난리입니다. 지구 밖에는 화산이 없을까? 거기는 지진이 없을까? 거기는 천국일까? 성경에 천국이 하늘나라이고 하늘나라는 지구 위에가 하늘나라니 지구 땅만 피하고 올라가면 전부 안전할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공간적인 문제는 아니겠구나. 그렇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공간을 피하는 환란 말고 그건 일반 생활 속에 일반인 정도로만 하면 됩니다.

신앙의 피난, 신앙의 환란을 말합니다. 신앙의 환란, 신앙의 피난. 주일을 지키려니 세상이 환경이 이렇게 엉망이고 그러다 보니까 전기 값을 많이 내야 되고 전기 값을 많이 내야 되니 더 벌어야 되고, 더 벌어야 되니 더 좋은 직장 들어가야 되고. 그러니 언제 뭔 주일날 다 지키고 공부하겠는가? 진학 진로의 방향을 잡겠는가? 마지막 결론이 이리 갑니다. 이거는 환란인 줄을 모르고 앉아 있습니다. 이 환란이 더 큰 환란인데. 우주가 다 녹아지고 없어지는 역사에 단 한번의 그 환란이나 나 오늘 걸어가다가 차에 치여 교통사고 나면 이것이나 그 환란이나 똑같습니다. 75억이 한 몫에 죽는 그 환란이나 나 하나 죽는 것이나 똑같은데, 75억이 죽기는 어렵고. 나라는 사람 하나가 출근길에 학교 통학 길에 교통사고에 죽을 확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건물 안에 있다가 화재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죽을 확률이 75억 인류와 우주가 다 녹아져 없어지는 것보다는 천배 만배 억만배 더 위험합니다. 살지를 말아야지.

사람 속의 혈관이 10만 킬로인가 그렇답니다. 지구 두 바퀴를 돌 만큼 그렇게 복잡한 혈관이 뻗어 있는데 그 중에 심장과 뇌 쪽에 하나만 딱 막히면 숨도 못 쉬고 그냥 갑니다. 이게 막힐 확률은 학교가 다 엎어져 죽을 확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공간적이고 생활적이고 육체적인 생명과 위험은 주신 환경에 평범하게 살면서 평범하게 살피는 정도면 되고 그러면 자연의 순종입니다. 그런 자연의 순종 안에 주님은 내게 무엇을 원하시나? 이것을 따라가는 것이 신앙의 걸음을 바르게 지켜나가는 인내인데 이것을 턱 막고 나설 때에 그게 환란입니다.

그동안 배우고 그동안 준비를 했다가 이제 초등학교 여덟 살 되면 입학을 하는데 무서워 못 가겠다 끝까지 버티면 이 아이 지난 7년간 어떻게 길러서 모두가 가는 학교도 못 가는 이런 아이를 만들었는가? 그것은 학교가 중요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덟 살에 다 가는 학교를 가지 못한다면 이거 정신 문제 이거 인생 생활 문제 심각하게 돌아봐야 됩니다. 초등 6년을 오가고 별의별 데를 돌아다니고 나면 중학교 진학 정도는 하는 정도가 되어야 되는데 중학교 진학보다는 독학이 낫겠는가 선택에 따라 안 갈 수는 있는데, 시내버스 타고 가는 중학 가는 것이 어려워 그게 위험해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꼼짝달싹하지 않고 안방에 버티고 혼자 공부하겠다 그런다면, 13년 밥 먹이고 13년 이 아이가 어떻게 살았는지 이거 검토를 해봐야 됩니다. 정신병원 가야 되는 문제입니다. 또 버스 타고 시내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학교 간 줄 알았더니만 이게 학교는 마음에 없고 엉뚱한 시내 돌아다니느라고 난리가 나면 이거는 환란이 아닙니까? 중학생이 버스 타고 시내를 갔는데 뒷골목 다 돌아다니는 것도 환란입니다. 겁이 나서 못 간다고 버티고 끝까지 안방에 드러눕는 것도 이것도 보통 환란은 아닙니다. 8살에 초등학교 가는 정도는 돼야 되고. 한두 번 부모가 손잡고 갈 수도 있지만은. 버스 타고 중학교 가는 거 그것도 가능해야 되고, 이제 고등학교 등치 큰 것들 들어가는데 이게 무섭고 적응이 되지 않아가지고 안방에서 버티고 있으면 이게 착한 건가? 이게 고와서 그런 건가? 이게 좀 판단이 느려서 지금 발전이 속도에 문제가 있는가? 이게 환란마저 완전히 다 버린 인격인가? 나가서 안 갈 때 돌아다니며 설치는 것도 망가진 인격. 안방을 떠나지 못해 엄마 품속에서 버티고 드러눕는 것도 망가진 인격. 가는 곳곳마다 전부를 뒤집고 헤집고 돌아다니는 것도 그게 발전이 아니라, 그게 지금 좋은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난 것 실패입니다. 주일도 그렇습니다. 주일을 휴일로 아는 병 그 병이나 주일날 사방천지를 돌아다니는 것도 문제고. 또 주일을 잘 지킨다고 열심히 믿는다는데 열심히 믿는 그 열심이 엉뚱한 쪽으로 가서 탈내는 것도 문제고.

그러면 이것도 피하고 저것도 피하고 바르게 믿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8살에 초등학교 가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13살에 중학교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고 못 할 일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의 기본적인 모든 문제는 이 정도로 만들고 이 정도로 원하시고 이 정도로 인도해 가십니다. 그런데 이게 전부 다 주저앉아버리면 세상은 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5천만 사는 나라의 중학교 1학년들이 무서워서 버스도 못타고 학교도 못 가고 전부 안방에서 버티고 드러누워 있다면 이 나라 망한 나라이고 이 나라 보통은 아닙니다. 백두산 화산에 온 나라가 다 파묻힌 것이나 그거나 이거나 똑같습니다. 중학생 학교 간 줄 알았더니만 시내 곳곳 어른 다니는 데 다 다니면서 나쁜 것만 전부 다 뒤집어 쓰고 댕기면 화산 폭발에 다 죽은 것이나 안방에 드러누워 있는 것이나 안 갈 때 돌아다니는 것이나 똑같습니다. 이 세 가지 환란에 직격탄을 맞고 화산 용암에 매몰되지 않은 가정이 별로이 없어 보입니다.

화산 폭발이 무서운 것은 시뻘건 쇳물, 시뻘건 돌 녹은 물이 골목 하나 빈틈 하나 없이 그대로 다 그냥 위에서 매장을 시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피할 길이 없이. 어느 골목 어느 가정의 화재는 저 골목 저쪽으로 피하는 수가 있는데 화산은 터지면서 일대를 다 뒤덮어 버립니다. 현재 가정들을 전부 다 이렇게 뒤집어엎어 10대 다운 10대가 실종이 되었습니다. 20대 다운 20대가 화산의 천재지변에 전부 매몰이 되어 홍수에 다 빠져 죽었든지 화산에 다 타서 매몰이 되었든지. 그 인격, 그 판단, 그 가치, 신앙. 이게 그리 되었다는 것입니다.

경제관, 하루의 일정관, 세상을 사는 가치관. 이 위에 신앙의 방향과 내용과 그다음 걸어가는 걸음걸음인데 전부를 천하를 다 삼켜도 공회는 그래도 외벽이 든든해 막아진 줄 알았습니다. 공회가 다 내려앉아도 우리는 버티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우리 벽도 다 무너지고 안방으로 지금 화산 폭발제가 밀고 들어오는 판입니다. 위험을 감지하고 계십니까?

38선이 터져 인민군 100만 명이 밀고 들어온다. 밀고 들어올 것도 없이 벌써 안방까지 다 밀고 와서 전부 다 공산 사상이 점령을 했고 무신론이 점령을 했고, 귀신이 전부 점령을 해서 깃발을 다 꼽았는데 뭔 버티기가 있고 뭔 싸우기가 있습니까? 생존 인명이 몇 명이라도 남았습니까? 다 죽어버렸습니까? 이 말이 들리기나 하십니까? 그런데? 들리는 사람이 이 아침에도 시대가 아니라 교회 안에까지 밀고 들어온 이 천재지변, 이 세상의 죄악의 물결. 어느 사안에 어떤 문제에 어디에 지금 집중이 되어 있는지 깊이 생각하고 통곡, 통성 기도할 시점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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