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22.10.14 왕하16:17 회개의 근본 바탕을 떼어낸 아하스, 신앙 양심을 치워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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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22.10.14 왕하16:17 회개의 근본 바탕을 떼어낸 아하스, 신앙 양심을 치워버린 것

관리1 0 65 2022.10.1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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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금새

제목 : 회개의 근본 바탕을 떼어낸 아하스, 신앙 양심을 치워버린 것

찬송 : 9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본문 : 열왕기하 16장 17절 -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어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두며

성전의 구조, 울타리가 있습니다. 신앙과 세상을 구별하며. 하나님과 인간을 구별하는 경계입니다. 이런 것은 개조하면 성전이 성전 되지를 못합니다. 울타리 안에 두 번째는 뜰이 있습니다. 그 뜰에서는 내 죄를 해결하는 짐승을 잡습니다. 신약의 내 마음속에 짐승 같은 인격이 없는 불신자들이 말하는 인권, 인격의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신격의 모형이 인격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완전성을 추구하고 영원불변을 사모하며 진리 한 길의 단일성을 향하여 나아가는 이런 완전성, 자존성, 또 영원성, 단일성의 이 네 가지 면을 가진 지식, 네 가지로 판단하는 지혜, 이 네 가지를 마음속에 둔 하나님의 중심인 선, 이런 것을 인격이라 그럽니다. 이랬다저랬다, 며칠 전까지 더워서 옷을 가볍게 입다가 이번 주 쌀쌀해지니까 이렇게 좀 옷을 두껍게 입는 것 이런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간다고 그럽니다. 어제는 돈 아니면 안 된다 그랬다가, 오늘은 사람 인맥이 중요하다고 그랬다가, 다음 날은 그래도 주일을 지켜야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그랬다가, 그 다음 날은 보험이 아니면 안 된다 그랬다가, 오늘은 가족 중심으로 살아야 된다고 그랬다가, 내일은 국가 중심으로 살아야 된다고 그랬다가 이건 변덕인지 아닌지 좀 들여다봐야 되는 면은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들어가 하나님 앞에 변할 수 없는 진리 문제를 두고 그 다음 변덕이 시작되면 그게 참 문제인데 어쨌든 하나님 앞에 세상 따라 유행 따라 그냥 요동하는 그런 문제 우리 공회 같으면 공회 찬송 아니면 안 된다고 이 강단에서 악을, 악을 다 써 대다가 교회 바뀌니까 이 찬송가 없앨 거라고 당장에 또 버린다든지 이건 세월 따라 이거는 세상 따라 바뀔 문제가 아닌데 뭐든지 살펴보는 겁니다. 뭐든지.

하나님이 원형이고 하나님을 닮은 것이 인격입니다. 그 인격, 하나님을 닮은 인격 아닌 것이 우리 속에 많이 스며 오고 베어져 들어와 있습니다. 약한 건 좀 돌봐야 되는데 약하면 짐승은 약하면 잡아먹습니다. 강하면 그 밑에 무조건 기고 도망갑니다. 이런 걸 짐승 수 자 수성이라 그럽니다. 인성 인격이 아니라. 단 위에 잡을 거는 이런 겁니다. 간단하게 말씀에 틀린 것. 주의 뜻에 틀린 것 주님 없이도 살겠다고 움직이는 이런 걸 잡아놓는 것이 성전의 뜰 안의 첫 번째 놋 단입니다. 놋 단. 그 말씀을 기준으로 스며들고 씻어 내버려야 되는 것이 물두멍입니다.

17절에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에 옆판을 떼어 냈더라” 씻는 물통은 이렇게 강단처럼 물통을 받치는 받침이 먼저 있고 그 위에 얹어 놓은 겁니다. 땅바닥에 둔 게 아니고. 서서 이렇게 씻기 좋게 열왕기상 7장에 물두멍을 만드는 방법을 기록해 놨습니다. 먼저 받침대를 만들고 받침대 위에 물통을 올려 놓거라, 이게 물두멍입니다. 밑받침이 없으면 물통이 얹혀 있을 때가 없습니다. 손 씻는 물두멍은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케 하는 것이라면 물두멍의 밑판 받침대는 물통을 받쳐주는 근본이며 기본입니다.

가정이 있어야 돈 벌러 가듯이 부모가 있어야 아이들의 사회 진출에 받침이 되듯이 백성이 받쳐주니까 임금이 꼭대기 위에서 임금 노릇 하듯이 백성 죽고 임금이 있습니까? 온 백성이 받침대가 되고 그 위에 왕이 왕 되는 것입니다. 회개도 그렇습니다. 말씀을 알아야 회개를 하지 말씀도 모르는데 회개가 됩니까? 10계명을 기억하고 십계명을 알아듣고 이해를 해야 열 가지 계명을 헤아려가며 이게 받침대입니다. 여기에 틀린 걸 씻든지 뭐 돌아서든지 하지. 진리의 지식 성령의 인도 회개의 바탕이 되고 회개의 기본이 되고 회개의 받침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 받침은 사각으로 만듭니다. 이면 저면 앞뒤 다. 앞뒤 전후, 또 왼쪽 오른쪽, 좌우 모든 면으로 받침대는 옆판을 붙여놨습니다. 그 위에 올려놓은 것이 회개의 물통입니다. 회개의 물통을 떼 내려니까 바치고 있는 옆판부터 떼 내버려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17절에 물두멍을 받쳐주는 받침 그 받침에 사방에 옆판이 있는데 옆판을 떼어내고
그리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겨 버리더라, 회개 빠진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회개를 하는데 대한민국 헌법에 틀린 걸 회개하고 대한민국 민법에 틀린 걸 회개하고 대한민국 5천년의 도덕과 전례 전통에 틀린 걸 회개하고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단체들이 부르짖는 그 법에 틀린 걸 회개하고 이게 물두멍입니까? 성전 밖에 다른 귀신한테 가서 배울 일이고 성전 안에 뜰에 물통은 하나님 앞에 회개입니다. 보이지도 않는데 뭔 하나님 앞에 회개? 볼 수 없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우리 눈앞에 이렇게 보여준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읽으며 말씀에 틀린 걸 고치고 말씀에 틀린 걸 씻는 것이 물통입니다. 이걸 떠받쳐주는 성경, 성경 읽기.

성경 읽기 제가 자꾸 여쭤볼 겁니다. 몇 십 년 그냥 알아서 잘 읽으시지 않겠는가, 이 공회 교인들이야 시간 있으면 성경 읽지 뭐 할 겁니까? 조용한 시간 있으면 기도하고 또 성경 읽고 적어도 공회 교회 오래 다니는 사람들은 뭐 한 해에 몇 독은 기본이고 좀 믿는 분들은 한 해에 10독은 보통 나오는데 지금 10월이 됐는데도 5독 한분이 한 서너 명, 네 댓 명? 지금 공회 전국에 200개 교회 중에 밑바닥이지 중간에 못 갑니다. 우리 교회 정도 되면 스무 독, 스무 독 읽으려면 밥 세 끼 먹고 성경만 들여다봐야 스무 독입니다. 스무 독 한 둘에 열독 열다섯 독 소리 나오는 분이 한 열 명은 되어야 그래도 부끄럽지 않을 듯 한데 먼 서울 대 갈 정도 성적도 안 되는데 공부한다고 서울대 하나 정도 놔두고는 그냥 다 전국에 400개 대학 없애버리면 속이 시원하다 싶습니다. 그 정도 할 사람은 공부하고 거지 외에는 필요도 없는 공부한다고 모두들 그냥 그 시간에 성경 읽으면 성경 열 몇 독은 하면서 세상 살 수 있습니다. 돈 버는 기술 배우는 뭐 그런 대학이나 그런 학교는 한 몇 년 다녀서 돈 벌면 되고 나머지 남는 시간에 주력하고 앉았으면 세상에 시사거리는 많아 세상에 공연한 지식, 공연한 것 다 팽개치고 세끼 밥 먹고 살 만큼 일하면서 그 다음 주력 하면 그 정도는 성경 읽을 수 있어야 됩니다. 연세 많아 농사지을 연세도 지나갔고 자녀들이 3, 40대 되면 가끔 안부나 물을까 알아서 살도록 놔둬도 되고 세상이 오만 거 다 용돈도 수십만 원씩 주고 있는데 어쨌든 연세 많은 분들 언제 봐도 기도 아니면 성경 둘 중에 하나에 주력하셔야 됩니다.
 
물두멍의 받침, 회개의 근본이 되고 회개의 받침이 되고 회개를 붙들어주는, 그게 받침입니다.
“옆판을 떼 내 버리더라” 회개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잘 믿을 때나 신앙이 쳐질 때나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떤 때나 심지어 은혜가 될 때나 낙심이 될 때라도 이게 성경의 사면 사방입니다. 앞뒤 좌우, 회개한 모든 면으로 회개하는 것이 이면은 회개하고 저면은 회개 못하고 이리 되면 곤란합니다. 이 옆판에 붙들린 물두멍 회개니 받쳐주는 바침에 사방 옆판을 떼 내버리고 그냥 물통을 옮겨 버렸습니다. 무슨 회개? 이만하면 세상 나대로는 살았고 남만 살았고 뭔 내가 뭐 큰 죄 지은 게 있다고, 또 그리 생각하면 교도소 안 가고 사는 우리야 뭐 다 서민이고 양민이지 우리가 뭔 큰 죄인이겠습니까? 세상은 그런 자세로 살아도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 앞에 말씀이 기준 되는 순간 이면 전면 뭐 앞뒤 볼 것 없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는 늘 죄송하고 씻을 것이 있어야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인생을 알게 될 때쯤 부모 고생을 생각하면 늘 마음에 안 됐고 보고 싶고 좀 더 잘 할 걸 싶으고 뭐 가신 부모 20:14은덕에? 믿는 사람은 가신 부모 물 떠다 놓을 수는 없는 거지만은 가신 부모 지켜볼 때 그래도 애쓴 보람이 있다 할 만큼 이면저면 살피다 보면 세상에 불신자가 부모 앞에도 자기를 돌아보면 사방이 부족한데 하나님 아버지 앞에 떳떳할 수가 있다면 그건 뭐 개망나니지 이게 인간입니까? 철이 들면 부모 앞에도 고개 들 수 없어 자꾸 자기를 살펴보게 되는 건데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씻을 것이 없다, 아하스왕이 물두멍을 치워버렸습니다. 이 물두멍에다 대고 물을 공급하는 놋 바다, 물탱크 저수탱크도 없애버렸습니다. 저게 있으니까 물을 떠다 놓고 물이 있으니까 자꾸 씻어야 된다, 이렇게 되니까 눈앞에 씻을 것도 치워버리고 눈앞에 씻어 버려야 되는 이 원인 이 배경이 되는 근본을!

공회 5월과 8월의 집회는 각 교회에서 매번 매주일 매일 예배를 드리지만 1년에 한두 차례는 한 주간 세상을 완전히 떼놓고 말씀 속에 깊이 묻혀 깊이깊이 회개해보자, 말하자면 이런 집회라는 것은 놋 바다입니다. 여기에서 물을 길러 1년 내도록 이번 8월이면 절대 주권이 있는데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생각하니 난 너무 인본적으로 인간적으로 살지 않았나, 이게 1년을 배워가며 계속돼야 되는데 집회 갔다 오면 뭐 몇 달 아니라 1년씩 양심의 가책이 되고 어떤 분은 집회 한 번 참석하고 평생에 양심가책이 되니 저 놈의 집회를 아예 없애버려야 세상을 맑게 힘 있게 마구 달려 나갈 건데 그게 죄를 향하여 죄짓는 힘이지 그게 좋은 힘은 아닐 터인데 사람이 자꾸 양심을 살려 놓으면 뭐 제대로 뭘 하겠습니까? 양심을 좀 재워놓고 그냥 꺾어놔 버려야 뭥 하지 아이가 자야 엄마가 돌아 댕기든지 하지 자꾸 엄마를 찾아대면 이게 걸려서 어디 도망을 가겠습니까? 놀러를 가겠습니까? 외목에 혹처럼. 그게 들어 인간이 되는 건데, 아예 그냥 결혼도 말고 낳지도 말고 그냥 떼 내버리고 줘 버려야 내가 그냥 친구들처럼 사방 천지를 돌아다닐 건데, 여자 결혼 안 하고 사방천지 돌아다니면 그게 사회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발전이겠습니까? 이세벨 꼴 나겠습니까?

놋 바다도 치워버리고 물두멍 받침도 치워버리고, 우리는 반대로 1년 열두 달을 생각하면 성찬으로 시작하고 봄에는 5월 여름에는 8월 또 가을 되면 성찬을 준비하고 이게 들어 1년의 회계에 밑바탕을 그려놓고 그리고 주일, 주일, 주일을 보내며 더 밝아지면 새벽, 새벽을 이렇게 근본을 깔아놓는 것이 놋 바다고 구체적으로 말씀의 이면 저면을 씻는 것이 물두멍입니다.
아하의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지고 나니까 잘 나가는 세상 속을 들여다보고 교회를 세상에, 세상을 교회에 따라 개조하고 고치려 하지 않고 세상을 기준으로 교회를 고쳐 나가는 것이 이게 놋 단과 물두멍과 놋 바다를 개조하고 치워버린 일입니다.

각자 자기의 생애, 각자 자기의 철학, 각자 자기의 가치관, 각자 자기의 가정에 대한 근본적인 마음의 생각과 구체적인 면을 하나하나 되돌아봐서 잘못된 거 고치고 세상이 전부 교회가 전부 세상을 향하여 방향을 잡을 때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더 교회가 교회답도록 역항으로 달려봐 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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