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새22.10.10 왕하16:14 주일과 예배는 세상과 신앙의 최소 구별 경계 기준, 성전의 담 < 뜰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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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새22.10.10 왕하16:14 주일과 예배는 세상과 신앙의 최소 구별 경계 기준, 성전의 담 < 뜰 < 집

관리1 0 87 2022.10.1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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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0 월새

제목 : 주일과 예배는 세상과 신앙의 최소 구별 경계 기준, 성전의 담 <뜰 <집

찬송 : 55장(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본문 : 열왕기하 16장 14절 -

또 여호와의 앞 곧 전 안에 있던 놋단을 옮기되 새 단과 여호와의 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단 북편에 두니라

기도드리겠습니다.
새 날 주시고 우리 평생 모든 날을 새 창조의 새 날로 허락하사 우리의 환경 우리의 육체는 1차 창조에 속했으나 매 현실은 중생의 우리의 영의 심신을 길러가는 새 창조 2차 창조의 신령한 것들이오니 오늘도 우리 마음 우리 몸을 우리가 붙들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옳게 바르게 세상과 구별하며 만들어가는 귀한 월요일 아침 되게 하시고 공회 은혜의 역사지를 방문하는 오늘 차량이 안전 주시고 동행하시고 보이는 것 속에 볼 수 없는 것을 담아 귀하게 내려온 신앙의 생명의 역사를 주님 오실 때까지 이어가는 귀한 기회 되게 해주옵소서 이 시간도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성전은 크게 출애굽 때 성막을 먼저 주셨고 그리고 솔로몬 때 480년이 지나 돌과 나무로 짓는 성전을 주셨습니다. 성막은 실 한 올, 한 올 내어 천막을 짜가지고 만든 것이 기본입니다. 울타리도 천이 있고 울타리 안에 지성소 성소도 전부 기본적으로 천으로 덮고 그리고 옆만 널판으로 잠깐 두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성막의 기구들도 아주 간단하게 단, 또 물두멍, 떡 상 하나, 등대 하나, 그리고 향단, 그리고 언약궤 이 정도로만 간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규모도 작았고 한 올, 한 올 실을 내어 짜서 만든 천막 속에 임시 성막이었습니다.

그리고 480년이 지나고 준비하여 솔로몬 때 만든 성전은 제일 좋은 돌을 찧어다가 기본적으로 돌로 만들었고 돌 안에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전부 내장을 둘렀고 씻는 물두멍만 해도 1개가 아니라 10개입니다. 물두멍만 해도 10배입니다. 제대로 된 성전 주님 오실 때까지 이어지는 정식 성전은 출애굽 성막이 아니라 솔로몬의 성전이었습니다. 이 솔로몬의 성전이지만은 기본은 늘 같았습니다.

첫째로 성전은 울타리 담장이 있습니다. 담장 안에 뜰이 있습니다. 마당. 그리고 집이 있습니다. 담과 뜰과 집으로 크게 보면 세 가지입니다. 간단합니다. 그 어느 집이든지 다 그렇습니다. 세상과 별로이 구별되지 않으나 그러나 들여다보면 다릅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가 그러합니다. 자연으로 봐도 맞고 건강으로 봐도 맞고 사리로 봐도 맞고 과학으로 봐도 맞고 신앙으로 보면 더 말할 것 없고 하나님은 전능자라 원하는 대로 전부 다 뒤바꿀 수 있고 구도를 짤 수가 있는데 자연과 특별과 천국과 세상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그 모든 것을 전부 자세하게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도록 하나님은 만사를 그렇게 합니다. 기이하게 특별하게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그렇게 하는 경우는 하나님은 완전자라 할 수는 있지만은 잘하지 않으십니다. 했다 해도 갈수록 점점 자연스럽게 이어갑니다.

첫 은혜 받고는 감정도 기이하고 행동도 참 이상스럽다 할 만큼 그렇게 다 나옵니다마는 제자리를 잡으면 불신자가 봐도 좋아 보이고 모를 때는 오해를 하다가 잘 들여다보면 그 7일의 하루가 휴일 되는 게 참 맞겠다, 옳겠다, 그래서 결국 안 믿어도 7일에 하루 그것도 주일로 세계가 알고 모르고 욕을 하든 말든 다 맞추고 있습니다. 교회라는 교회는 하나도 빠지지 않고 뿌리를 뽑은 북한도 일요일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본적으로는 쉰답니다. 절도 절 나름대로 절기를 가지고 있다가 결국은 절도 이왕이면 일요일 날 예배드린다고 모입니다. 모든 것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일반적으로 남 안 하는 걸 하고 튀고 이것만 끝까지 노력하는 것은 좋지를 못합니다. 그렇다고 죄악세상과 닮으려는 것은 더 더욱이 안 되고 차분하게 성경을 읽고 차분하게 말씀으로 살아가다 보면 경제적으로도 이게 옳고, 건강적으로도, 이게 옳고 나에게도 남에게도, 인류에게도 역사로도, 과학으로도, 문학으로도, 예술로도 모든 면으로 말씀으로 살다 보면 뭐 이거는 그냥 이 땅 위에서 벌써 천국 낙원이 거의 이루어지고 그러나 한 번 죄를 지었기 때문에 약간의 맛배기이고 그다음 천국에 가면 이 땅 위에서 만든 거 그대로 가져가서 영원한 확장이지 세상과 끊어지고 세상을 무시하고 세상을 그냥 없애버린 천국이 아닙니다.
육체적인 면과 신령한 면이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성경과 세상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성전이라고 이 땅위에 없는 재료로 짓지는 않았습니다. 이 땅위에 귀한 집이니 이 땅 위에 귀한 것으로 노력하면 될 수 있는 그 정도의 집입니다. 규모도 만들면 만들 만하고 재료도 그렇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 보이기 때문에 담도 있고 뜰도 있고 집도 있습니다. 집도 들어가는 입구도 있고 현관도 있고 제일 안에 골방도 있습니다. 문도 있고 창문도 있습니다. 마루도 있고 들보에 석가래도 있습니다.

그리 보면 왕궁도 세상에 괜찮은 집도 다 그렇지 않느냐, 일부러 다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 원리 때문에 오늘 교회가 예배당을 지어도 우리처럼 그냥 많은 사람이 모이니까 장소는 넓어야 되고 또 얼굴을 보며 예배가 진행돼야 되기 때문에 가운데 기둥을 없애는 정도지 기둥 필요하면 있는 것이고 언뜻 보면 좀 집이 커 보일지는 몰라도 여기 산곡마을이나 여기 봉산마을이나 시내 어디나 우리 예배당은 어디 내놔도 그만그만한 그런 집으로 보이지 이 땅에 한 번도 존재하지 않는 또는 그 도시 그 사회가 아예 처음 보는 그런 괴물로 만들거나 그런 예술 작품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교회는 특별하다 해가지고 이 땅 위에 없는 재료로 또 그 사회나 그 주변에서 가질 수 없는 그런 뭐 해외 수입품이나 예술품으로 가지고 특별하게 만들면 그들은 좋아서 만들지만 우리는 그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 같다, 그건 천주교인데, 천주교는 무조건 그 도시에 그 마을에 한눈에 볼 때 뭐 완전히 그냥 안팎이 다 달라야 됩니다.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도 신앙 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중하고 길이 아주 다른 길입니다.

원래 교회는 2천년 모두 우리처럼 이게 옳다고 내려왔는데 돈이 조금 쌓이고 사람들이 조금 모여지니까 뭐 그냥 여성들 시내 가서 남들이 다 자기만 쳐다보도록 이상한 것을 차고 이상한 옷을 입어서 자꾸 눈에 띄려고 생난리를 하는 것처럼 또 장사가 물건 팔 때 우리 가게에 내 물건이 먼저 눈에 띄도록 별의별 일을 다 하듯이 교회도 자기 교회 쳐다보라고 마구 건물부터 노력하고 별별 프로그램을 다 돌리지만 산위의 동리로 등잔 위에 등불로 이렇게 켜는 것은 말씀을 따라 내가 걸어가다 보니 내속에 희생이 있고 노력이 있고 내속에 태워지는 것이 있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표시가 나는 거지 속은 모르겠고 겉만 표시 내려고 세상 경쟁에 나서는 것은 교회론의 그거는 예배당이 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또 남들이 다 그리 나가니까 이번에는 반대로 거꾸로 우린 그런 거 안 한다고 또 편애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냥 우리는 살아온 대로 주어진 현실에 그렇게 나갈 뿐입니다.

오늘 아침 성전은 크게 울타리가 있고 마당이 있고 그다음 건물이 있다. 담, 뜰, 집입니다. 첫 번째로 왜 담인가? 담 밖의 세상은 어떻게 되어져도 그건 세상입니다. 죄악 세상 안에 사는 구약의 성전이란 담은 담을 기준으로 담 안에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담 밖에 세상은 죄악 인간들이 뭔 짓을 해도 담 안에 모신 하나님이 하나님 되고 우리가 그 안에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담 밖의 죄악 세상은 그건 뭐 그냥 무조건 해결입니다. 성전 안에 하나님을 모시는 구조와
그 다음, 제사가 잘못되면 담 밖에 아무리 평화의 동산이 돼도 그건 끝장입니다.

오늘 신약은 예배당 담 안이 그렇다 해서 경찰도 못 들어온다고 생난리 하는 우리나라 제일 유명한 데가 명동 성당입니다. 역적들 도둑놈들 별의별 죄인도 명동성당 담 안에만 들어오면 경찰이 잡으면 안 된답니다. 그러면 구약으로 가야지. 무작한 인간들입니다. 무례한 사람들이고 스스로 생각해도 말도 안 될 겁니다. 서양 국가는 몇 천 년 기독교 국가고 모두가 믿는 사람이니 성당 담 안에는 들어오지 말라 그러면 그건 사회적으로도 통할 수 있습니다. 전부 교회니까 이 나라는 종교 자유가 있는 불신 미신 나라로 내려왔습니다. 예배당 담 안으로는 경찰이 들어올 수 없다면 소방대도 못 들어와야지 명동성당 불나면 소방대는 들어오지 않을 건가? 일부는 들어오지 않을 건가? 그 심보가 다 못됐다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신약의 성전에 담은 예배당의 벽이 아니라 내 생활의 담, 내 마음의 담, 내 한 주 간의 담, 내 언행심사의 담입니다 말하자면 주일은 성전 담입니다. 그리고 6일은 성전 밖입니다. 평일이라도 예배시간은 성전 담 안입니다. 예배 볼 때는 교인이고 예배 마치고 밖에 나가면 순 막 가는 인간이고 그래도 어떡합니까, 죄악 세상인데. 평소에 뭐 같은 인간이 예배당만 가면 순한 양이 되더라, 외식이다, 가짜배기다 저러니 욕을 먹는다, 그러지만은 달리 생각하면 저런 흉악한 인간이 그래도 예배 시간이라 그러면 조심을 하니 그 예배 시간이 좋은 건가보다, 그래 마음을 먹어야 그게 좋은 겁니다. 예배 시간이라도 인간이 조심을 해야 그래야 자꾸 자꾸 나아질 거 아닙니까? 안 나아지던데?

또 다시 물어봅니다. 하루아침에 나아질 수 있느냐? 너 집에 아이들은 태어나면 막 바로 어른이 되느냐? 한 20년 지나야 사람이 되지 않더냐? 5년 지나면 5살짜리 10년 지나면 10살짜리 20년이 지나야 20살짜리인데 20살짜리 덩치만 커지고 사람이더냐? 60 되어야 철들지 않더냐? 너도 그렇지 않더냐? 죄악 세상에 자기를 위해서 막 던 인간들이 주일과 예배 시간이라도 좀 정신을 차리니 그게 생명의 도고 좋은 거고 좋은 출발이고
박수 치고 너 예배 때는 참 예배당에서는 좋은 사람이더라, 조금 노력해서 월요일도 그러고 화요일도 그러고 점점 노력하고 좋아지면 좋겠더라, 아, 이렇게 격려하고 박수 쳐주고 기다려주면 그래도 교회 가면 나아지지 뭐 교회 간다고 더 나빠지게 하겠느냐? 이렇게 대화하는 방법을 신학교에서는 변증학이라고 책으로 또 배우고 난리인데 태어나는 아이가 말 배울 때 학원가서 말 배웁니까? 저절로 배웁니까? 주변 쳐다보면서 배우는 겁니다. 태어난 아이가 걸음마 배울 때 학원갑니까? 그냥 걸어가는 겁니까? 넘어져가며 배우는 겁니다. 신앙의 좋은 거 필수적인 거 신학교 안 가고 책 안 봐도 성경 말씀만 차분하게 읽다 보면 대화법, 논쟁법, 또 나를 꺾고 인간 되는 방법 뭐 없는 거 없습니다.

오늘 아침 성전은 담이 있고 뜰이 있고 집이 있는데 첫 번째로 담만 기억하십시다. 아무리 죄악 세상이라도 성전만은 구약 몇 천 년 동안 지켜야 합니다. 담이 무너지면 큰일 납니다. 오늘 신약 우리들은 내가 아직까지는 부족하고 신앙생활이 연약하여 세상 사람들과 세상 살아가는 것이 별로 다르지 않으나 주일만한 날 중에 다른 날이요, 예배 시간 많은 시간 중에 다른 시간이요, 내 마음속에 주님 모시고 신앙 생활하는 이 중심, 이 마음만은 늘 조심을 하자, 그러면 생명의 끈을 잡은 겁니다. 저수지와 부엌 사이에 수도관이 연결된 겁니다. 이제 틀어서 잘 쓰면 자꾸 좋아집니다. 한 술에 배 부르려다가 또 쓰러져 낙망하고 뭐 죽니 사니 그러지 말고 매주일 매일 매일 하나만 생각하고 걸어가다 보면 천리 길을 걸어가도 한 걸음씩 계속 이어지면 천리 길로 갑니다. 그러나 그 한 걸음 떼지 않으면 갈 수 있는 천리 길을 주저앉아 실패합니다.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 모시고 살아가는 매일에 꼭 지켜내야 되는 구별, 담이라는 게 있습니다. 십일조만은 손대지 않겠다, 이런 것. 주일만한 주님의 날로 조심하겠다, 이런 것. 어린 아이가 말을 해도 교회에서 이런 걸 배웠는데요, 그러면 그때는 부모로서 쥐 박을 것이 아니라 그래 뭘 배웠냐? 아이라도 성경과 옳은 말씀을 들어보면 부모가 분위기가 달라질 때 이게 교육법이고 희망이 있는 겁니다. 먼저 담을 마음속에 넣고 내 속의 신앙의 담을 지켜왔는가 살펴보십시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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