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22.9.7 출20:11 주일을 복과 거룩의 날로 지키는 방법, 그 책임과 증거, *장년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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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밤22.9.7 출20:11 주일을 복과 거룩의 날로 지키는 방법, 그 책임과 증거, *장년 성경읽기

관리1 0 90 2022.09.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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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요약
2. 설교 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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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khr)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1. 주권 책임
①직접: 하나님이 
②목적: 나를 위하여
③능력: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④책임 :걱정하지 말라

 *상식
  (자연재해에 대한 염려 시)
  -별의 충돌로 지구 멸망의 염려로, 핵폭탄으로 비끼도록 하려는 불신의 노력말 것은
  -하나님이 결정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또 보호하심을 믿어야 하기 때문이나
  -그러다보면, 죄 짓고 마음대로 살아놓고 보호하심을 바라는 허망한 생각이 생기게 되어 더 큰 문제가 되므로
  -평소 신앙생활 바로 하는 나를 보시고 재앙을 거둬 가시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곱고 바른 자세를 평소에 가질 것.
  -매 맞지 않으려고 도망하거나, 또는 매를 꺽으려는 헛된 노력은 해서는 안됨.

2. 주해
①하늘과: 소망
 (a)창공: 물리적 하늘
 (b)훗날: 노력해도 현재 내가 손댈 수 없는 목표
  -하늘처럼 손댈 수 없는 도달 할 수 없는 그런 소망의 세계나
②땅: 현실
  -땅처럼 딛고 있는 오늘 나의 어떤 현실이라도,
③바다: 풍부
 (a)죄악 세상
 (b)은혜 세계 
    -바다같이 넓고 깊어 한량없이 차고 넘치는 죄악의 세상이나, 차고 넘치는 은혜의 세계 속에서 
 ④창조: 책임
  -오늘 주일 지키고 엿새를 바로 살면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알맞게 복되게 딱딱 인도해주시니
  -인간 계산 수단방법 쓰지 말고, 담대하게 주일과 평소의 은혜로 살아가라.

출20:11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1. 안식
①중단: 하나님이 쉬셨으니
②집중
 -산적한 난관이든 내려놓고
 -6일은 위치와 사명 따라 전력하되
 -7일은 하나님의 날이므로, 하나님 앞에 말씀에만 집중할 것

2. 표시
①구약: 끝날 (6일 후 안식일)
②신약: 첫날 (주일 후 6일)

출20: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1. 복된 날
①복: 복을 줄 때, 안 받으면
 -복은 미신이 아님. 장담할 수 없는 인간(건강,자녀), 무시하면 나중에 무시받듯, 주일도 마찬가지
 -복된 날 지정, 준비만 하면 복이 오게 되어 있는데(장마철-뚜껑,저수지-수문)
 -주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놀러감, 엉뚱한 행동) 복을 받지 못하고
②저주: 복이 필요할 때, 재앙
  -당장은 필요 없어보여나
  -나중에 필요할 때 못 쓰게 되나 큰일이 일어남 (지혜-저금,저축,저수지,적금)
  -주일로 인하여 관계가 끊어지면 그것은 가짜 관계이니 두려워 말 것.

2. 유일한 날
①용량: 믿는 사람, 모든 평생의 복
 -실업계 공고에 일찍 가서 돈을 미리 벌면 지혜이듯,
 -주일이라서 뭘 못하여 답답할 때 주일은 복의 날로 주셨음을 기억하고 불평을 돌릴 것.
②경로: 오직 주일을 통해서만, 유입
 -주일을 경험한 사람들은, 역사와 통계를 살펴
 -특별한 날임을 확신하고 살았음. (12년개근<내 수고<부모 수고<하늘은혜) 

출20:11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 조심할 날
①대상: 하나님 앞
  -불신 제사를 드릴 때에도 개고리를 먹었으면 부정하다고 참석 불가
②복장: 정성이 담긴
  -예배 참석이 우선되는 초신자는 이해 해드리나, 그래도 위치에 적합한 복장이 정식.
  -정해진 정복은 없고 각자 알아서 자기 환경에 맞게, 그러나 조심과 정성의 점잖은 복장 (첫 상견례 자리처럼)
  -최소한의 지킬 점 노력 부탁, 아무리 맞지 않아도 절에가서 그들의 금기인 고기를 구워 먹으며 희롱하는 행동은 잘못
③연구: 구별 분별
  -깨끗한 옷만 입는 것이 거룩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는 어떻게 해야 가장 옳은가 어느 정도가 맞는가, 찾고 따지고 구별하는 중심이 거룩. (먼저 자기에게 집중)

2. 생각할 날
①주님생각: 심신 깨끗
  -말씀과 비교하며 나를 연구, 주변을 연구
  -주님을 생각하며 조심해지고 (행동,말투,눈빛,걸음,인격)
②자기성화: 주님 닮음
  -하나식 고쳐지고 바뀌어지고 주님을 닮아가는 것.
  -이렇게 복받는 날이 주일인 것.



*안내
(장년 성경 읽기)

작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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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0907 수밤

제목 : 주일을 복과 거룩의 날로 지키는 방법, 그 책임과 증거, *장년 성경읽기

찬송 : 103장(저 높은 곳을 향하여)

본문 : 출애굽기 20장 11절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우리의 집을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 전부터 미리 아시고, 우리를 세상에 보낼 때부터 마지막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우리의 활동 공간 우리의 소유 우리의 범위를 각자에게 따로 정해 주셨으니, 나의 오늘에 감사하며 나의 부족 돌아보며 하나님이 지경을 넓혀주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되, 다른 사람에게 주신 위치와 다른 사람에게 주신 사명을 욕심내거나 탐내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 앞에 자기를 바로 세워 하나님과 자기의 관계만을 바라보며 이 밤도 나아가는 우리 교인들 되도록, 명절 분위기 연휴 분위기 태풍 후 가을걷이를 앞두고 있는 모든 농심도, 또는 2학기 진학을 위한 여러 복잡한 학생들 마음 또는 사회생활에 복잡다단한 모든 현실 속에, 이 밤도 3일 예배로 불러주셨으니 하나님이 펼쳐놓은 세상인 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자기위치 자기사명 자기 마음 자기 할 말 골라가며, 충성하는 이 밤이 되게 해주옵소서. 연휴에 오고가는 모든 교통안전 지켜주시고, 주일을 끼고 있는 연휴이오니 주일을 염두에 두고 주일을 잘 지키며 미리 움직이며 이후에 움직이거나, 또 주일을 마음에 품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든 교인들 되도록 보살펴 주옵소서. 금 번 태풍 이 지역과 우리나라 전체를 아직도 소망 속에 안보하심을 감사하나이다. 교만할까봐 마지막 포항 쪽에 일어난 사건도 조심하면 될 일이나 만사를 늘 조심하며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운영을 지켜보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들 되게 해주옵소서. 이 밤도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하늘도 땅도 바다도 하나님이 직접 만드셨다. 창세기 1장입니다. 그래서 위에 있는 하늘 하나님 아버지가 날 위해서만 들었으니, 하늘을 두고는 믿는 사람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신자는 저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저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 하나가, 주먹만 한 게 잘못 치면 지구가 다 없어진다. 그럽니다. 여수공항만한 별이 지구를 치면 하늘에서는 손톱만큼 보이는데, 이게 여기 하나 쳐버리면 지구는 그냥 끝난답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멀리서 올 때 로켓을 쏘아서 오는 별의 핵폭탄을 갖다가 터져버리면 비껴가지 않겠느냐. 그거 연구하고 앉았는데 불신자들은 그리하고 믿는 우리는, 별에 맞아서 죽을 만큼 세상이 거꾸로 가면 피하지는 못합니다. 그 별 넘기면 다른 별로 치면 어떡할 겁니까? 하나님이 뭐 지구 없애는 방법이 10개겠습니까? 100개겠습니까? 그렇다고 내 마음대로 죄 짓고 나쁘게 살아놓고 하나님이 날 보호하시겠지, 그리 생각하면 나쁜 짓 한데 매 하나에 죄 지어놓고 하나님이 날 보호한다는 그 헛된 허망을 깨기 위해서 매가 두개 들어갑니다. 하늘의 별이 지구를 치면 지구는 멸망을 한다더라. 어떡할 거나 불신자들은 그럴 때 우리는 그런 말을 듣고, 내가 아직도 세상에 살아 있을 만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겠는가? 말씀 읽고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니 비록 훌륭하지는 못해도, 이렇게 정성을 기울이는 날 봐서라도 하나님이 지구는 살려두겠구나. 이렇게 우리 마음을 하나님 기뻐하시게 하도록 마음을 바꾸는 게 중요한 겁니다. 아이가 부모한테 매 맞지 않으려고 회초리를 분질러버리고 없애는 것보다는, 매 맞을 짓을 안 하고 공부 잘하면 상이 올 건데 뭔 매 걱정을 하고 있습니까? 여수에 경찰이 아마 한 600명 되는지요? 여수 경찰 600명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말고 죄 안 지으면 그 600명은 나 보디가드가 돼서 나 도와줍니다. 요즘 얼마나 친절합니까? 감옥 갈 일을 하지 않으면 몇 천 명 검사가 우리 따라다니면서 지켜줍니다. 죄를 지어 놓으니까 생난리지. 뭐든지 이렇게 복되게 생각하는 게 마음도 곱고 말도 곱고 하나님이 볼 때 좋은 겁니다.

한국에 있는 한국의 교회 교인 우리가 지진 화산 만나야 될 그런 행동을 하면, 우리나라는 지진 화산이 없다 하는데도 하나님이 주면 받는 거지 도망가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하나님 앞에 곱게 바르게 먹는 것이 복되고 좋은 방법입니다. 하늘을 하나님이 만드셨다. 하늘이란 저 하늘도 하늘이고 내가 손닿을 수 없는 높은 걸 전부 하늘이라 그럽니다. 학생이 숙제야 잘하든 못하든 하면 되지 않습니까? 열 살이 숙제하는 것은 하늘이 아니라 자기가 하면 되는 땅입니다. 10살이 대학교 합격하는 것은 10살 가지고는 못하는 훗날입니다. 그건 하늘입니다. 내가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은 하나님께 맡겨 놓으면 하나님이 복되게 인도해 주십니다. 불신자는 미신을 믿어야 되고 손을 비벼야 되고 점을 쳐야 되고, 믿는 사람은 오늘 말씀으로 잘 살고 주일을 잘 지키면 내가 손댈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것, 내가 올라가지 못할 소망에 속한 것, 그리고 저 하늘에 있는 모든 것 하나님이 날 위해서 다 짜고 때가 되면 딱 딱 더해주십니다. 이게 하늘을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적어주신 이유입니다.

미래에 대한 것 높은 것 하늘만 만든 것이 아니라 땅도 하나님이 만드셨다. 땅이라는 것은 오늘 밟고 사는 내 현실 내 환경을 땅이라고 그럽니다. 앞집에 원수 뒷집에 친구 뭐 옆집의 친척 옆집의 경쟁자 따질 것 없이, 내가 주일을 중심으로 엿새를 열심히 바르게 살면 원수도 복되게 친구도 복되게, 봄도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전부 복되게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데, 주일 우습게 알고 6일 내 마음대로 그냥 대충대충 그리 살면, 봄은 봄이라서 우울증 걸리게 만들고 여름은 땀이 나고 태풍이 와서 쓸어가고, 가을이 되면 슬프고 겨울이 되면 얼어 죽고 하나님이 이래 만들어 버립니다. 하늘이란 내가 손댈 수 없는, 그런데 받으면 좋은 이런 소망의 세계, 오늘 주일 지키고 오늘 엿새 열심히 바로 살면 그 하나님이 알아서 때가 되면 다 도와주십니다. 염려하지 말고 땅도 하나님이 만드셨다. 뭐 이런 걱정 저런 걱정 할 것 없이 그냥 주일과 엿새를 열심히 살다보면, 내 현실 환경 알아서 딱 딱 좋게 만들어 주시니 담대하게 살아가라. 바다도 하나님이 만드셨다. 저 바다는 얼마나 넓을까 얼마나 깊을까? 한량도 없이 많은데 차고 넘치는 죄악의 세상도 차고 넘치는 은혜의 세계도, 주일과 평일의 충성으로 또박또박 살아가면 내게 알맞게 복되게 딱딱 조절해 주십니다.

서른 살고 서른 살 삼십 년 살고 일찍 가는 게 하나님이 좋으면 산삼 보약을 먹어도 서른 살에 데려갈 것이고, 한 100살 살면서 교회 위해서 기도하고 성경 많이 읽고 와야 되는 종들에게는, 암이 두 가지 세 가지 네 가지 밀고 들어가도 하나님께서 백 살 채우고 데려가십니다. 뭐든지 주일을 주일답게 평일을 평일답게 이렇게 1대 6으로 나누어 주일은 하나님의 날, 6일은 내게 준 위치에서 내 사명 열심히 감당하고 걸어가면, 하늘도 땅도 바다도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이 운영해 주시니, 인간 멱살 잡고 네가 잘났다 내가 잘났다 서로 싸우고 뒤 이렇게 밀고 당길 거 없이, 그냥 주일날 배우는 말씀을 따라 막을 것은 막고 가져올 것은 가져오고 하나님이 주지 않는 것은 포기하고, 그리 살다보면 언제 발전할까? 그런 염려는 다 하늘을 만드신 하나님께 맡겨 놓고, 지금 내 가정에 여러 가지 별별 일이 다 생겼는데 당장에 이걸 어떻게 할 것이냐. 당장에 복잡한 것 땅에 속한 거 전부 하나님이 알아서 할 테니까 딱 맡겨 놓으면 된다. 이게 11절에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었다. 까지 입니다. 그리고 이게 6일입니다. 이런 게 6일이니 6일간 담대하게 하늘도 땅도 바다도, 내 것인 줄 알고 말씀으로 잘 살면 된다. 오늘 저녁 6일에 만들어 놓고 제 7일에 쉬었음이라. 그래서 구약은 6일 만들고 마지막 날이고 신약은 주님이 오셔서 첫날을 주일로 주시고 6일을 뒤에 주셨습니다. 7일에 하루, 하루는 하나님의 날이다. 하나님이 제 7일에 쉬셨다. 하늘도 땅도 바다도 우리 환경과 우리 소망과 산적한 모든 난제가 있다 해도, 6일은 자기위치 사명을 따라 열심히 하고 하나님의 날에는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만 주일 잘 지키면 나머지 다 해결됩니다.

“제 7일에 쉬었음이라” 너 할 일은 주일날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날이니 하나님의 일이 뭔지 봐라 11절 후반부입니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제 칠일 안식일을” 따라합시다. “복되게 하여”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하였느니라.”(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이라는 것은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된 날 거룩한 날입니다. 복된 날과 거룩한 날. 이 날이 복된 날이기 때문에 이 날에 복 받으면 복은 저절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장마철에 물 모으는 것은 쉽습니다. 뚜껑만 열어놓으면 물은 모입니다. 장마철에는. 장마철이 지나갔는데 뚜껑 열어 놓으면 받아 놓은 물도 날아갑니다. 장마철이 아닌데 물을 모으려면 발전기를 돌려야 되고 수도꼭지를 틀어야 되고 돈을 내야 되고, 그러다가 수도꼭지 막히거나 터져버리면 큰일 납니다. 장마철에는 뚜껑만 열어놓으면 저절로 물이 담기는데 얼마나 쉽습니까? 예배당 뒤에 상곡저수지 그 넓고 넓은 저수지도, 내려가는 수문만 닫아 놓으면 그 장마철에 물이 저수지를 다 채워버립니다. 장마철에 물 모으는 것은 쉽다. 아시겠지요? 주일날 복 받는 것은 그렇게 쉽습니다. 주일날은 하늘에서 복 주는 날이다. 주일날 수도꼭지를 틀어 복이 쏟아지는데 주일날은 뚜껑 딱 덮고, 주일날은 뚜껑 딱 덮고 놀러 가느라고 예배 못 보고
어디 다니러 간다고 예배드리지 못하고, 주일날은 휴일이니까 하루 종일 엉뚱한 짓을 하고 앉았으면, 주일에 쏟아지는 모든 복은 뚜껑 닫아놓은 물통입니다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상곡저수지에 물이 담겼냐? 안 담겼냐? 지금 이런 장마철에 물이 있고 표가 나겠습니까? 집집마다 물이 많은데. 내년 봄에 이제 가뭄에 모내기를 하려고 수문을 열었는데 물이 한 방울도 안 나오면, 그해 모내기 없고 다음은 굶어 난리가 납니다. 지금 오는 비를 모아두는 것은 지금 쓰는 게 아닙니다. 쓸데가 있는 겁니다. 물을 모으면 저수지라고 그랬습니다. 어, 다솔인가요? 물을 모으면 뭐라고? 저수지. 저수지 돈을 모아두면 저축이라고 그럽니다. 저수지 아 물 모으는 곳, 저금 돈 금자입니다. 돈 모아놓는 데는 저금통 적금, 물 모아놓으면 저수지. 왜 적금을 5천만 원 2억 5억 잔뜩 이렇게 쌓아둬야 되지요? 적금할 때는 그 돈 쓸 데가 없어서 모아두는 겁니다. 뒤에 필요할 때 이거 꺼내 쓰면 집도 되고 등록금도 되고 해외여행도 되고. 심청이보다 적금 풀면 연세 많을 때 부모수발도 더 잘합니다. 아무리 심청이라고 어떻게 뭐 혼자서 그 수발 다할 겁니까? 돈 쓸 때 위해서 모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으라고 줄 때도 있습니다. 돈이 잘 벌리고 당장 쓸 데가 없다 싶으면, 모아두면 뒤에 쓸데가 있다는 말이구나. 쓸데가 아닌데 괜히 돈 많다고 퍽퍽 쓰면 나중에 써야 될 때 못 써서 큰일 납니다. 물도 그렇고 돈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다 잘 믿는 사람이고 건강한 사람이니 뭐, 우리 식구들이야 뭐 아무 문제없는데, 너희 집에는 나중에 급할 때 없을까? 너희들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 살려달라고 싹싹 빌어야 될 때가 없을까? 너는 천년만년 건강하게 늘 10대처럼 살까? 간이 큰 사람들은 모두 다 큰 소리를 칩니다. 돈 걱정 말고 건강 걱정 말고 뭔 걱정 말고 그래 싸는데,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부터 어릴 때는 어리고 자라면 건강한데, 나중에는 이제 건강도 없어지고 돈도 없어지고 하나님이 이렇게 봄여름 가을 겨울처럼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주일을 잘 지킬 수 있을 때 주일을 잘 지켜 놓으셔야 됩니다. 주일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무슨 날이라 했지요? 복된 날입니다. 복이라. 복이라 자꾸 그러니까 불신자들도 복을 좋아하니 그 복을 달라고 그러면 미신이 아니냐? 조금 똑똑한 사람이 교회를 댕기면 복이라는 말을 좀 우습게 압니다. 복 그러면 저거 또 미신 아니냐? 그러는데 아니 복 없이 어떻게 삽니까? 하루에 몇 만 번 뛰어야 되는 심장이 한 번만 서면 죽는데, 이게 계속 고장 내지 않고 이게 뛴다면 그게 복이고 그게 하나님의 은혜지 그게 과학입니까? 차 엔진도 5년 돌아가다 보면 보링을 하는데, 차 엔진 아무리 잘 관리해도 20만 킬로 20년 되면 그거 손 안 보고는 못 배깁니다. 그런데 이 주먹만 한 이 심장이 이렇게 하루에 10만 번씩, 이게 20년 30년을 뛰니까 예산 줄 압니다. 그래가지고 악쓰고 제멋대로 그러다가 어느 날 심장 퍽 이렇게 한번 고장 나면, 아이고 하나님 아버지 날 살려달라고 그때 가서 싹싹 빌고 떨고 난리를 내는 것보다는, 지금 건강하고 좋을 때 천하없어도 주일은 똑 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심장을 위하여 뇌를 위하여 눈을 위하여 노령 훗날을 위하여, 아이를 위하여 아이의 장래를 위하여 이 아이가 나중에 커서 남자라고 여자라고 하나 데리고 왔는데 원수 같은 거 하나 데려와 놓으면,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고 깨지도 못하고 이거 뭐 이제 죽는 날까지 끝장나는 겁니다.

아무리 완벽하게 잘 자라도 더 좋은 짝을 만나야 되는데, 근데 이제 짝을 만날 때쯤 되면 눈이 전부 다 먼 사이가 되고 당달이 돼가지고 떡 지 죽을 것만 데리고 옵니다. 또 그걸 좋다고 빡빡 씌워댑니다. 그럴 때는 그냥 네가 네 고생을 그렇게 하고 싶으니 해라 어떡하겠냐? 막을 수도 없고 막는 세상도 아니고, 그냥 하나님께서 고생 실컷 시켜서 나중에는 일찍 돌아오면 다행이고 뒤에 돌아오면 아주 매타작을 많이 하겠구나. 그냥 뻔한 겁니다. 젊어 돈 벌고 다 쓰면 나중에 돈한테 서러운 겁니다. 간단한 거 아닙니까? 젊어 돈 벌릴 때 적금 잘해놓으면 평생에 조금씩, 조금씩 빼 쓰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됩니다. 결혼도 그렇습니다. 주일도 그렇습니다. 오늘처럼 주일 빼서 놀러 가고 오늘처럼 주일 빼서 그냥 이거 막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냥. 사방천지 좋은 거 많지 주일날 온 친지 온 친구 다 노는 날이 돼가지고. 옛날에는 동창회도 10년에 한 번 못해서 졸업하고 한 30년 만에 하고 40년 만에 하더니만, 요즘은 동창에도 그냥 절기마다 하고 달마다 하고 그냥 동창회 있으니까, 동문회 있고 동창 동문회 있으니까 그것만 있습니까? 별의별 모임이 다 있지. 근데 이걸 주일날 모이면 딱 마침 맞습니다. 이걸 주일날 주일 때문에 안 간다면 이거 의리가 상하고 가정에 정리가 상하고 섭섭해 하고 그렇지 않느냐? 그러든지 말든지 그 인간이 정말 친구라면 내가 교회 때문에 못 간다고 나하고 의리를 끊고 친구를 끊으면 그놈은 친구가 아니지. 그거는. 정말 친구라면 목숨도 함께 해야 되는데 나 주일 지킨다고 친구를 끊는다면 그 놈이 친굽니까? 그런 친척이 있으면 친척입니까? 형제간에 주일이 지킨다고 형제 계모임에 주일을 못 갔는데, 그것 때문에 형제가 멀어지면 그런 형제는 좀 멀어져 버려야지.

부부끼리도 마찬가지고 주일은 하나님이 복의 날로 이름을 딱 붙여놨습니다. 또 한 번 따라 하십시다.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복된 안식일(복된 안식일). 이게 주일의 이름입니다. 주일의 이름. 인문 고등학교, 아 대학을 가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가 보다. 실업계 고등학교, 대학 가서 4년 헛일 하니 빨리 돈 벌런가보다. 공고, 기술을 배워서 돈을 마구 그냥 벌어 댈 란가 보다. 공고 포항제철 광양제철 현대자동차 칼텍스 이런 걸 공고 나온 사람이 가는 데입니다. 무식해 놓으니까 공고 간다고 옛날에는 시시하게 생각했지 무식하니까. 우리나라 공고를 제일 많이 만든 대통령이 누군지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공고를 가겠습니다. 어, 기술을 배워서 일찍 돈을 벌려는가 보다. 가정 가족을 잘 챙기겠구나. 대학은 언제? 대학은 돈 벌어놓고 뒤에 인터넷으로 가도 되고 요즘 텔레비 휴대폰 몇 번 보면 교수박사 다 위로 올라갑니다. 무식해 놓으니까 대학가면 뭐나 배울 줄 알지. 그 대학가면 한 열에 아홉은 못 된 것만 배웁니다. 돈 쓰는 거. 돈은 안 벌고 돈 쓰는 것만 하는 데가 대학입니다. 옛날에도 눈치가 딱 있는 사람은 장학금 받고 교수나 될 만하면 보내고. 대충 오고 가면 일찍 그냥 기술 배워 돈 벌면 돈이 지성인이다. 예, 돈만 벌면 지성인입니다. 돈 벌면 친구도 따라 들어옵니다. 돈 벌면 여자도 좋은 거 기 들어옵니다. 여자가 돈 많이 벌면 남자 미끈한 것들 다 들어옵니다. 귀신도 삽니다. 정권도 삽니다.돈 들어가고 안 되는 게 있나요?

하나님은 돈에 매수가 안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정말로 믿으려는 교회는 돈 가지고 매수해도 끄떡도 없습니다. 돈 가지고 매수 안 되는 교회 있습니까? 돈으로 매수해서 매수되면 그건 교회 아닌 거고 돈으로 매수 못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 외에는 돈 주면 시어머니도 사고 친정어머니도 구하고, 요즘은 돈 주면 결혼식에 들러리도 한 50명 100명 쭉 갖다 준답니다. 초상에 돈 주면 곡 해주는 업체가 와가지고 며느리보다 더 잘 울어준답니다. 그럴 것 같지요? 곡 한번 하고 가는데 30만 원씩 줘 놓으면 뭐 그냥 박 깨지고 서로 안 오겠습니까? 안 나오는 눈물 억지로 우는 아이들 보니 돈 풀어서 그냥 곡을 해버리지. 돈이 들어가는데 못 사는 게 어디 있습니까? 주일은 복의 날입니다. 7일에 하루씩이나 복 받으라고 만들어 놓으니까 철없는 사람들은, 뭔 7일에 하루씩이나 주일이 또 돌아오고 또 돌아 와가지고, 공부할 만하면 주일이고 놀러 갈 만하면 주일이고, 계모임 하려고 그러면 주일이고 모내기 하려면 주일이고 추수하려면 주일이고, 이번 추석은 토요일인가요? 토요일? 하필이면 또 주일하고 추석하고 딱 겹쳐 놓으면 죽은 귀신한테 붙들려 가지고, 살아있는 하나님 앞에 얼굴 보러도 못 나옵니다. 그럴 때에 500년 조선왕조가 최고의 제사를 지냈으나 결국 식민지 되지 않았습니까? 왕궁의 제사를 드렸는데도 나라가 없어졌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냥 제사라는 거는 정성이지 그거 별 거 없는 가 봅니다. 이렇게 턱 말을 하면 무식해도 옳아 네가 왕보다는 낫겠구나. 될 만한 집안은 그렇게 알아들을 거고 집이 안 될 집은, 어느 놈이 이렇게 그러냐고 그냥 생난리가 나고 그럴 겁니다. 이럴 때 이제 집 안 평가가 딱 나오는 겁니다. 이거는 공부하고 틀립니다. 눈치로 아는 거지

하늘도 땅도 바다도 하나님이 6일간 만들었다. 주일 잘 지키고 6일간 살다가 하늘이 필요할 때 땅이 필요할 때 바다가 필요할 때, 하나님께서 다 해결한다. 든든하게 걱정 말아라 그러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 주일날 주시는 복 주일의 복 알든지 모르든지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좀 많이 믿어보고 통계와 경험이 있는 사람은, 펄펄 끓는 솥에 손이 들어가면 뜨겁다. 라는 것을 아는 것처럼, 가스레인지 새파란 불에 손을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알아서 조심을 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주일을 조심하고 아이들은 모르니까 그냥 가스레인지 푸른 불꽃에 손을 넣고 그러는 겁니다. 안 데어 봤으니까. 오래 믿어보고 또는 잠깐 믿어 봐도 통계를 보고 역사를 보는 분들은, 이 주일은 뭔가 이날은 특별한 날이구나. 이건 불신자 제삿날보다 더 조심을 해야 되겠구나 그리고 주일을 잘 지키다 보면, 그리고 되돌아보면 아 모든 건 주일을 통해서 6일과 나와 가정의 복을 하나님이 다 챙겨주셨구나 그리 되는 겁니다.

초등학교 6년을 다니는 아이들은 6년 개근상을 받을 때, 아파도 내가 학교를 갔고 내가 귀찮아도 갔고 숙제를 했고 그럴 겁니다. 아는 어른들은 6년간 네가 개근상을 받은 것은 네 어머니가 다 뒷바라지를 해서 그렇다. 그래서 그런 겁니다. 좀 더 아는 사람은 너와 네 부모가 아무리 힘을 합해서 6년 개근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 돌아가고 학교 가다가 코가 깨지고 너만 감기 걸려 놓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다. 6년 개근 이런 것은 하늘이 도와서 주는 겁니다. 인간 노력한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개근상이 12장이면 12년 개근인데 이건 하늘이 주는 거지, 타고난 건강으로 뭐 이러고 저러는 거 아닙니다. 12년간 어떻게 하루도 결석을 안 합니까? 불신자가 말하면 재수고 우리는 딱 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이지. 이거든 저거든 모든 복이라는 복은 마치 이 나라의 물은 장마 때 다 주시는 것처럼, 장마 때 준 물을 저수지에 거두고 장마 때 온 비가 땅 밑에 들어가서 고여서 이게 이제 우물물로 샘물로 나오는 겁니다. 장마철 물 없으면 점점 저수지 물 고갈되고 지하수 물 고갈되고, 마지막에는 이제 물 없는 아프리카가 된다고 곡소리 나오는 겁니다. 어떤 물이든지 이 땅위의 물은 하늘이 주신 물입니다. 믿는 사람의 모든 평생의 복은 주일을 통해 들어갑니다. 주일은 내 복 받는 날이니까 내 좋은 날이니까 그래서 만사 좋게 잘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좋을 겁니다. 좋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은근히 협박이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주일을 갖다 내 버리십시오 그럴 수도 없고 주일 안 지키면 어느 가정 이래 됩니다.  저래 됩니다. 예를 들면 좋겠는데 그 집집마다 다 예를 들어 놓으면 교회 다니겠습니까? 부끄러워서 화가 나서. 이게 경험이 있는 사람은 주일은 목숨을 걸지 주일을 어겨? 이리 됩니다. 아니 회사를 주지 주일을 한 번을 어겨? 이리 됩니다. 그깟 시험 안 쳐버리지 시험을 쳐? 뭘 줘도. 알면 그리 되는데 모르는 분은 그렇게까지는 되지 못해도, 하여튼 주일은 굉장한 날이라더라. 이것만은 틀림없이 가지고 시작하시면 속지 않을 겁니다. 주일은 첫째 어떤 날이라고요? 복된 날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일은 11절, 제일 뒤입니다. “안식일을” 그날을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주일을 거룩하게 해놨으니까 주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거룩한 날.

몇 십 년 전에 제사 다 열심히 지내고 그럴 때 모두들 누구든지 다 개고기 잘 먹고 그럴 때, 제삿날은 개고기를 안 먹는다고 그러던데 혹시 제사 지내는 분들 그거 아십니까? 제삿날 개고기 안 먹는 거 혹시 아십니까? 제주 제사 지내는 그 상주 쪽 집안에 어른만 개고기 안 먹던가요? 우리 순천에 오 은아 선생님 형부 되는 분이 안 믿다가 이제 교회를 다니는데, 저 순천대대 정씨 양반 부자마을에 아마 몇 대 맏손주 일겁니다. 집안 제사지내면 자기가 가서 술을 따라야 됩니다. 근데 공회교회 결혼을 했지 이제 처음 제삿날이 왔지 연구를 하다가 어떤 연구를 했냐? 오늘 그냥 개고기를 먹어버렸습니다. 실수로. 그러니까 어른들이 아 그러면 나와 버려라 그러고 다른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더랍니다. 저 같은 사람은 그런 걸 몰라서 아마 그러지도 못할 건데, 개고기 먹으면 제사상에 들여 주지를 않아서 밀어내더랍니다. 그러고 이제 1년을 지켜보니까 저것이 교회를 다니는데 똑 부러진 교회를 다니느라고 일부러 제사를 안 지내서 그랬구나. 1년이 지나서 이제 아니까 그때는 뭐 싸울 것도 없고. 싸워서 못한다고 하는 방법도 있고 개고기 먹어서 제사 못 지냅니다. 그래도 되고 그럽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아이 죽은 귀신 헛 귀신 거기다대고 제사를 지내도 뭔 창포에 머리를 감니 뭐, 음식을 벌벌 떠니 복숭아 빼니 뭐 오만 일을 다 하는데, 하나님의 날인데 그러면 당연히 좀 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주일만 오가는 분들한테는 말씀을 못 드리겠고 이렇게 밤 예배까지 나온 분들, 주일날 저 반바지 입고 오는 거 아닙니다. 주일날은 이 말을 못합니다. 반바지라도 입고 오셨으니 우리야 고맙지 안 오는 거 보다야 얼마나 고맙습니까? 그런데 정식은 아닙니다. 결혼식에 저 신부가 티셔츠 입고 오면 이건 뭐 시댁을 무시하는 거냐? 그렇지 않겠습니까? 결혼식에 신랑이 들어오면서 샤워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아가지고 일하다가 그냥 엉망이 돼가지고, 그렇게 털털 슬리퍼 끌고 오면서 나는 자유주의다 나는 개성이 있다. 나는 내 마음대로 산다 그러면, 야 이놈아 혼자 살지 왜 우리 딸 데리고 가냐 저 같으면 그러겠는데. 너 싹수 보니까 너한테 맡겨놨다가는 우리 딸 인생 망칠 거다. 아예 치워버려라. 저 같으면 그러겠습니다. 왜 이렇게 큰소리치는지 아십니까? 딸이 없으니까 딸이 있으면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비겁하게 고개를 숙여야지. 딸 없으니까 이렇게 큰소리치는 겁니다. 잘 계산해봐 보십시오. 인간끼리도 동사무소 동장만 돼도 넥타이 매고 출근합니다. 이 어른이 주민들 보는데 직원들이 몇 십 명이 나를 쳐다보니까, 직원들은 그냥 출근해도 동장은 그래도 넥타이에 옵니다. 저 국회의원 300명 출근하면서 양복 안 입고 출근하는 사람들 혹시 보셨습니까? 그래도 내가 나라의 어른인데. 한 20년 전인가 어느 사람이 국회의원 됐다고 백 바지 입고 갔다가 온 나라 난리 난리를 했는데, 자기가 옳다고 빡빡 씌워대더니만 지금은 이제 국회의원이 아닌데도 보니까 양복을 꼬박꼬박 입습니다. 또 백 바지 입고 해보지? 백 바지 입고 설치면 따라 주는 사람이 다 도망을 가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이제 보니까 양복을 입는 가 봅니다. 불신자도 그렇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야 되느냐는 정복은 없습니다. 우리 공회교회는 제복도 없고 정복도 없고 교복도 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입으시면 됩니다. 단, 어디든지 좀 조심할 데 좀 정성들여 갈 데 입는 옷이 있으면 그럴 때는 그게 딱 정답입니다. 그런데 주일만 왔다 가는 분들은 아직까지 믿을까 말까 고민을 하는 분들이니까, 그분들이야 뭐 러닝 입고 오셔도 되고 뭐 남자들이면 윗 통 좀 벗고 오셔도 이보시라 저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여자가 벗고 오면 아마 아직까지는 파출소에서 잡아갈 겁니다. 적어도 슬리퍼 끌고 반바지 입고 교회 오는 것은 아닙니다. 또 요즘 패션은 옷을 이렇게 일부러 이제 찢어서 입어야 그게 더 비싼데, 다른데 가서는 그래도 교회 올 때는 좀 점잖게. 꼭 말하자면 딸 시집보낼 때 사돈하고 상견례 한다고 처음 앉는 자리라면, 내가 옷을 어느 정도 입을까 만약에 그리 생각한다면 너무 고맙고,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거는 사람이 많으면 많은 사람들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게 신경 쓰기 싫으면 아예 그런 단체 그런 집단 내가 아예 가지를 안 해버릴게 그러면 됩니다.

저는 한 번씩 공기 좋은 선암사 절도 갔다 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절에 가서 염불 소리 그 놈의 소리 듣기 싫어서 지리산도 좋고 조계산도 좋은데, 염불 소리 목탁소리 좋아서 난 산에 안 간다 그런 분도 계십니다. 그러면 더 좋습니다. 그거는 이제 알아서 해도. 그런데 제가 아무리 절을 안 믿어도 절에 가면서 절에 가서 삼겹살을 구워댄다면, 절에 중들이 몰래 자기들끼리 삼겹살 구워 먹는 거야 알아서 하지만은, 기독교 교인들이 절에 가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공기 좋네, 그러고 앉았으면 그건 안 좋은 겁니다. 차라리 절에 가지를 말지. 그 이런 것은 복된 날보다 거룩한 날이라 그렇습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흰 옷 입는다는 말 아닙니다. 옷을 빨아 입고 온다는 말도 아닙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이래도 되나 안 되나 조금 생각해 보시고, 나로서는 이 정도가 맞겠구나. 나는 좀 더 잘 입고 싶으나 아이가 딸려서 이러니 양장을 입고 싶어도 애가 뭐 토하고 이러니까 아이들 다 기를 때까지는 안 되겠구나. 이렇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또 이런 설교 들으시고 다른 사람 가르치려 들면 곤란합니다. 자기만. 옆에서는 이러든 저러든 놔두시고 자기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은 다른 또 사정이 있지 않겠습니까? 교회 오다가 차가 고장이 나서 바퀴를 고치다가 그냥 옷을 다 버려버리면 기름옷이라. 그래서 이제 옷을 벗다 보면 와이셔츠만 입고 올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거지. 사람마다 가정마다 형편은 다 다르니까 남은 말할 것 없고 나는 나만 말을 하면 됩니다. 나만. 나만. 말하자면 조금 조심은 해야 됩니다. 조금. 천주교 가는 사람들은 뭐 아예 말도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두들 천주교 좋아하는데 그건 평양하고 비슷한 데입니다.

거룩한 날 좀 생각해보는 날입니다. 생각을 하다 보면 먹장같이 검은 마음이 말씀 때문에 좀 깨끗해지고 나만, 나만, 나만 생각하다가 주님도 좀 생각하게 되고 주님을 자꾸 생각하다 보면 주님 때문에 저 사람도 생각하고 말씀으로 나도 생각하고, 다른 날 같으면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뱉어버릴 것인데, 주일날 주님의 날이니 말 조금 조심하고 자꾸 조금 조금 생각을 하고 조심을 하다보면, 내 말투가 좀 더 나아지고 내 행동이 좀 더 나아지고 내 눈빛이 좀 더 나아지고, 내 걸음걸이가 좀 더 나아지고 내 인격이 점점 말씀을 따라 하나씩 둘씩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 자신이 말씀으로 하나씩 둘씩 바뀌어 가는 것을 성화라 그럽니다. 그걸 거룩이라 그럽니다. 폼 잡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야 잘 살고 시간이 있으니까 얼마든지 또 이제 체질이 그렇고 시야가 그러니까 그런 옷 입고, 나야 뭐 그냥 직업이 고물상이니까 옷만 갈아입어도 이만하면 나로서는 정성이 되고 성의가 된다. 그러면 그게 바로 자기가 하나님을 닮아가는 좋은 겁니다. 남 볼 것 없이. 이렇게 조금씩 조금 씩 좋아지다 보면 어느새, 저 사람 참 말씀으로 자기를 많이 바꿨구나. 주님을 많이 닮았구나. 그게 바로 주일날 되어지는 겁니다.

복과 거룩을 주일날 받습니다. 다른 날 받은 것은 주일날 받은 건데 몰라 그럽니다. 장마철에 물 안 모으고 나는 월요일 날 겨울에 지하수 퍼 올렸는데, 야 인간아 겨울에 푼 그 지하수가 장마철에 들어온 비가 땅 밑에 있다가 기어 올라온 거다. 비도 안 왔는데 지하수가 왔는지 아냐, 모르는 사람은 내가 겨울이든 가을이든 그냥 호스 꼽으니까 물이 올라오던데 펌프로 하니까. 지하수에서 나오는 그물이 장마철에 물이 땅 밑에 숨어 있었던 거다. 장마철 아닌 물은 흘러봐야 밑으로 안 가고 다 흘러 내려가 버립니다. 장마철에 또 오고 또 오고 자꾸 오면 땅을 적시고 또 더 오면 적신 땅 안으로 들어가고, 안으로 들어 가가지고 결국은 이제 땅 저 밑에 들어간 물 들은. 폭우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한몫에 치는 폭우는 땅을 할퀴고 사태를 내고 강으로 바다로 도망을 가버립니다. 장마철에 또 오고 또 오고 또 오는 그물이 지표를 적시고 지표 안으로 자꾸 기어들어 가가지고 저 땅 밑에 숨어 있습니다. 그게 땅 밑에서 흘러간 걸 이제 지하수로 퍼 올린 겁니다. 나는 가뭄에도 지하수를 펐는데? 겨울에도 펐는데? 월요일에도 펐는데? 네가 월요일 날 네가 토요일 날 복을 받고 변화된 게 있으면 네가 몰라 그렇지 주일날 들어간 은혜가 그게 번져 간 거다. 이유는 몰라도 일단 원리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정마다 자기마다 복이라는 모든 복과 내가 닮아가는 신앙의 발전은 주일이 중심이고 주일이 전부라는 거, 이 밤에 하나 더 기억하십시다.

광고 하나 드립니다. 교회 성경 읽기를 좀 보고를 하고 있는데, 그걸 왜 보고를 하느냐 하면 신앙생활 처음 하는 분들이, 신앙생활을 오래 한 분들이 성경을 이렇게까지 읽는구나. 그러면 읽을 때 그게 도움이 됩니다. 괜히 올리는 게 아니고 그런데 집사님들 성경 읽은 양이 보고가 안 되고 있어서, 안 읽어서 보고를 못 하셨는지 보고를 했는데 서기들이 이게 돈이 안 되니까 보고를 안 올렸는지, 오늘 누가 글을 올려놨던데 무노동 무임금 무임금 무노동, 돈을 줘야 일을 하지 교회에서 돈 안 주는데 누가 일을 해? 서기들이 그래서 그냥 월급을 안 주니까 그냥 이거 보고를 받고 안 올렸는가, 의심이 그리 됩니다. 아 그거 보고 하는데 한 사람한테 월급 한 500만 원 주면 보고 잘 올릴걸요. 월급 500이면 연봉 6천입니다. 돈 주면 교회행정도 돌아갑니다. 그런 말 나오지 않도록 하시고 지금 연세 많은 집사님들은, 이 나이에 또 돈 벌려고 그냥 서 시장 돌아 댕기고 그러지 마시고, 집에 앉아서 또 성경 읽고 또 성경 읽고 성경을 많이 읽어서 설날 추석날 아들이 와도 손주가 와도 지나가는 사람이 와도, 신풍교회 저 양반은 밤낮 주야로 시간이 있으면 성경을 보더라. 이 그림이 좋은 그림입니다. 치매도 안 걸리고 이 그림이 자자손손 가정을 지성인 만드는 좋은 겁니다. 적어도 한 60 고개 넘어가면 1년에 1독은 해야 됩니다. 기본적으로 10독.

박선애 집사님 올해 성경 몇 도 하셨나요? 구역장에 집사님에 지금 연세가 지금 칠순에 걸려 있는데, 한 해에 한 열독 정도는 하셔야 됩니다. 한 해에 열독. 오귀례 집사님 15독, 박선애 집사님 10독, 오정자 집사님 10독, 오길심 집사님 15독, 이순금 집사님 15독, 김자향 집사님 15독, 우리 저 김정희 씨 김정희 선생님 1년에 10독은 더해야 됩니다. 성경 한 10독 하면 귀신 도망가가지고 불러도 안 옵니다. 성경에 말씀이 들어앉으면 귀신이 못 오는데 이 속이 약하면 지나가는 귀신도 찾아옵니다. 자꾸 자꾸 읽으셔서 또, 장로님 올해 성경 몇 독 읽으셨습니까? 장로님 성경 올해 몇 독 하셨습니까? 다섯 독? 올해 한독 하셨어요? 뭐 교회 일하시느라고 못 하셨겠지 뭐. 교회 일 하느라고 장로님이 올해 한독 읽었으면 그건 괜찮고, 기도하느라고 못 읽는 거는 괜찮고 그 외에 다른 거면 큰일 납니다. 이름 전부 다 불러드렸으면 좋겠는데 그냥 죽는 날까지 열독은 하는 겁니다. 연세가 많으면. 집에서 난리가 나고 주변에서 난리가 나든지 말든지, 큰 성경 놓고 또 읽고 또 읽고 앉아 있으면 모습이 지성인답지 않습니까? 그럼 이제 집에 아이들 중에 공부하는 아이들이 나오면 저 성경 있는 저분 닮아 그렇겠다. 또 집에 공부 못하는 애가 있으면 성경 안 읽는 저 남자 때문에 저 여자 때문에 그렇구나. 말이 나와도 그리 나오겠지 연극이라도 그리 하십시오. 성경을 자꾸 좀 읽어서 장현주 선생님 지금 올해 성경 몇 독 하셨지요? 올해 몇 독 한독? 한독 못 하셨어요? 큰일 나는 겁니다. 저 없으면 우리교회 여자목사로 대신 여기 서셔야 될 분인데, 믿은 세월 실력 다 합해가지고 지금 여기 누구누구누구 다해도 지금 현재 목회하는 분 다 모아놔도 지금, 장현주 선생님 정도 되면 앞선 사람 없지 않습니까? 일일이 이름 불러 그러지 않도록 또 이제 한 번 얘기해 놨으니까 일주일은 아마 보고 많이 들어올 겁니다. 얼굴이나 따나. 2~3주되면 발 쏙 빼고 그러지 마시고 성경은 그냥 죽는 날까지 직진입니다.

애가 젖을 먹고 돈을 벌어대야 되고 바쁠 때는 할 수가 없지만은, 이 돈 많은 세월에 이 시간 많은 세월에. 아이 길러 놨지 그러면 뭐 더 이상 모두들 좀. 많이 읽었는데 보고가 안 돼서 그런지 싶어서 장현정 선생님 오셨나요? 하필 오늘만 못 오셨네요. 장현정 선생님한테 서기를 따로 부탁을 했습니다. 장현정 선생님이 전화가면 제 부탁입니다. 제가 부탁을 해놓으면 어디 젊은 게 전화하느냐고 혼을 내버려요. 그럴 때는 제 그냥 뺨을 친다고 제가 그렇게 느낍니다. 제가 심부름 하는 분한테다 대고 어디 조그마한 것들이 어른한테 막 그러냐고 그냥 야단을 치면, 제 귀싸대기를 때린다고 그리 생각합니다. 이전에 모두들 많이 그러셨지요? 장현정 선생님이 전화가면 목사 심부름이라 생각해서, 저를 봐서 곱게 그렇게 좀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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