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22.8.17 전3:9 세상 만사를 최소화 하고 신앙에 최대화하는 것이 지혜요 능력

설교 다시보기
동영상이 준비 중이면 '제목'란에 요일만 표시, 타이핑이 첨부되면 점(.) 표시 

.수밤22.8.17 전3:9 세상 만사를 최소화 하고 신앙에 최대화하는 것이 지혜요 능력

관리1 0 118 2022.08.17 20:03
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20817 수밤

 

제목 : 세상만사를 최소화 하고 신앙에 최대화하는 것이 지혜요 능력

 

찬송 : 90(주안에 있는 나에게)

 

본문 : 전도서 3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천지만물을 다 주시되 우리 손에 다 맡기셨고, 천지만물을 운영하는 인간의 모든 평생을 그 마음에 생각에 다 맡겨 놓으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우리가 부족하고 우리의 마음 우리의 하루도 제대로 처신하지 못하는데, 만물을 맡은 우리의 마음 우리의 몸 우리의 몸을 맡은 우리의 마음에, 생각 하나를 바로 가지도록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맡겨 배우기도 하고 고치기도 하고, 자라가는 훈련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따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내 마음속에 생각하나 내 성격 나의 지식 나의 습관 하나하나를 내 현실에 고쳐 가시니, 오늘도 주신 현실에 충성하며 늘 내면으로 나의 마음 주께 붙들어 순종하는 매일이 되게 하사, 위에서 복 주시니 안심하시고 기뻐하는 우리들 되도록 어려도 바빠도, 또 하나님 앞에 설날을 기다리는 노년의 종들에게까지 필요한 모든 은혜로 함께 하시되, 지난 날 잘 믿지 못한 것이 원통하오니 생존의 건강을 허락하사, 앞날은 잘 믿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건강은혜 생존의 은혜 밝은 심령의 은혜를 허락하셨고, 세상 사람이 주력하는 모든 땅의 것 맡겨 놓고 주님 조절하실 줄 알고, 주일과 예배와 말씀의 생활에 주력하는 공회 모든 교인들, 이 밤에 3일 예배를 기억하는 곳곳에도 연결의 은혜주시고 성령의 친히 인도하심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 밤도 고르지 못한 일기 속에 오가는 길 늘 지켜주시고, 또래와 주변과 또 자기와 함께하는 모든 주변인들과 달리, 하늘을 향한 소망에 달리는 저희들 되도록 은혜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남녀의 혼탁한 시대에 결혼과 출산을 통해 시대와 맞설 수 있는 빛을 주시고, 가정적인 은혜를 허락하사 모든 식구들 하나님 앞에 복되게 걸어가는 기회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 성경에 영원이 나오면 항상 붙여서 영원불변입니다. 그냥 오래 간다 그 뜻이 아닙니다. 변치 않아야 영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영원이라는 말을 먼저 쓰기 때문에 앞에는 영원, 속에는 불변 한번 따라 하십시다. 영원불변(영원불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사모라는 말은 가지지 못했을 때를 말합니다. 미래. 가진 것은 소원 사모라 하지를 않습니다. 못 가진 것 그런데 가지고 싶을 때 사모라고 그럽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그건 누구든지 다 생각합니다. 부자 미워하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 나눠주려니 나한테 돈 있어야 나눠주지, 또 그래서 또 부자 되겠답니다. 뭐든지 다 돈 많은 거 좋아합니다. 그거 말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런 거 저런 거 별별 것이 많은데 무엇이 영원인가. 날 중에는 주일에 담아주신 것이 영원입니다. 주일이면 무조건 다 쏟아지는가? 하늘에 비가 쏟아져도 물통에만 물이 담기고 나머지는 다 도망 가버립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내려주는 모든 복이 날 중에 주일이라는 물통에 담깁니다. 그래서 주일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선생님은 학교 노래 경찰은 법 지키라는 노래 또 한전에서는 전선 끊어지면 안 된다는 노래, 나이 많으면 어른한테 잘하라는 그 노래 또 젊은 애들은 아이 좀 젊은 사람들을 막지 말고 자유롭게 좀 풀어놔야 발전을 한다고, 자기들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또 그 노래 이 노래의 가락이 다 있는데, 위에서 부어주는 것만 영원불변이고 위에서 부어주는 안에는 날 중에는 주일날만 쏟아집니다.

 

시간 중에는 예배시간에만 쏟아집니다. 아무리 폭우가 쏟아져도, 물통 없으면 물을 못 담는 거고 물통이 있어도 뚜껑 열어놔 버리면, 비 안 오는 날에는 그거 다 증발이 돼서 도망을 갑니다. 비 올 때는 열어두고 비 그치면 닫아둬야지, 비 오지 않는 날 물통 뚜껑 열어놓고 비 오는 날은 물통을 딱 닫으면, 물통이 있어도 하늘의 은혜는 담지를 못합니다. 이래서 이런 걸 세상 사람들이 타이밍을 맞춰야 된다. 타이밍. 예전 분들은 기회를 잘 잡아야 된다. 이 말 하나 저 말 하나 그 말이 그 말입니다. 날 중에 귀한 주일 시간 중에 귀한 예배시간이게 잘못되면 하늘에 비 없이, 비 없이 농사짓고 비 없이 살아가는 꼴 봐야 됩니다. 굉장히 비참한 게 되는 겁니다. 지금 이 나라 살아가면서 한 40년 풍년입니다. 4070년대는 가물어 전국에 난리라 그러면 전방의 군인들 휴가를 최대한 빼가지고, 농사지으러 가라고 보내주고 그랬습니다. 신문 방송 뭐 학교 뭔 군대까지 들썩거리며 소방차 물 싣고 돌아 댕기고, 여수공항 옆에 십리제방 당 머리 앞에 들판 논이 쩍쩍 갈라지니까 헬리콥터에서 물을 부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 별로 없을 걸요? 우리나라 풍년이 한 40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역사에 처음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이거는 안 믿으면 하늘에 제사를 드리든지 믿는 사람은, 우리 신앙이 별로인데 엄청나게 은혜를 주시는 걸 보니 뭔가 준비를 하라는 가보다. 이리 되어야 눈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거 없으면 눈치 없는 사람입니다.

 

하늘에서 비 닫으면 농사 엉망 되고 비 닫고 그다음 농사엉망 되면, 집집마다 자가용 비행기를 굴려도 세계와 이 나라는 민란이 일어납니다. 비가 있고 먹을 것이 있고 그다음 발전이 있고 여유가 있고 별의별 게 다 있습니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한 2022년이 되어 우주 끝을 다 훑어보고 파악을 하는 오늘날, 제대로 파악을 하고보니까 현재 같은 기후 문제면 역사에 없는 재앙이 닥치겠다. 강대국 농업국 할 것 없이 전 인류 전멸되고 역사에 없는 참화가 생기겠다.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떨고 덜덜 떠는데 무식해 놓으면 아 뭐 그런 걸 가지고 또 겁내느냐 그럽니다. 그러다가 막상 터지면 이 무식한 사람들부터 먼저 나갑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열 처녀 비유가 그렇고 안 믿는 세상을 과학적으로 역사적으로 들여다보는 사람들, 이런 거 다 지금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과학이 끝장 볼 만큼 발달을 하고보니까 과학이 발달되니까 과학적으로 좀 앞을 내다보고, 과학적으로 좀 앞을 내다보고 나니까 이걸 역사 6000년의 가장 위기라고 지금 전부 머리 돌아가는 과학자들은 벌벌 매고 난리인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모두들 다 편한 거 같습니다.

 

430년 됐습니까? 임진왜란이? 임진왜란 7년에 마지막 쓸고 나간 전쟁터가 신풍 앞바다입니다. 신풍 저 덕산 앞에 갯바닥. 이 전쟁이 7년 일어나면서 임금 야밤에 신발 벗고 도망가느라고 죽을 고생 다 했고, 임금이 그 정도니 온 나라가 처참해서 유성룡이라는 저 안동 사람 총리가 눈물로 쓴 회고록이 있습니다. 이거 이런 짓 두 번 당해서는 안 되니까 징비록이라고, 임진왜란 7년에 얼마나 처참했는지 이루 글로 담을 수 없는 그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전쟁 일어나기 바로 직전에, 일본 애들 등치도 작은 원숭이 같은 것들이 이쪽을 넘어 온다 거짓말이다 한쪽은 그렇게 싸웠고, 한쪽은 온 나라에 있는 힘을 다해서 다 긁어 모아 준비하지 않으면 난리, 난리 처참한 난리 나니까 막아야 된다고, 요즘 우리나라 찬반 문제가 나오면, 교육제도인지 주택제도인지 만사를 두고 55로 팽팽하게 고래고래 싸움을 하고 끝장을 보듯이, 임진왜란 7년 시작되기 전날까지 이 나라 55로 서로 박치기하고 싸웠습니다. 터진다. 끝장난다 한쪽에서는 임금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천하를 딱 품어주는데, 그 쥐 같은 것들이 조금 좋게 보면 그 뭔 원숭이 같은 것들이 여기까지? 도둑떼야 한 번씩 지나가지만 감히 이렇게 55로 싸웠는데, 절대로 쳐들어오지 않는다. 라고 한 손주, 손주 여기 한 분 계십니다. 또 그분 남편은 준비 안 하면 온 나라 처참하게 끝장난다는 사람 손주, 손주 또 남편입니다.

 

신풍에 사는 부부의 여자 쪽은 아이 일본 애들이 못 온다고 택도 없다. 노 새 노 새 젊어 노새 한쪽 그러고 한쪽은 이건 온 나라 그냥 이거는 재앙이 떨어졌다고, 터지는 그날까지 목숨 걸고 준비한 두 할아버지 쭉 밑에 430년 내려 와가지고, 남편 아내가 돼서 신풍에 살고 있습니다. 이 신풍 앞바다 갯바닥 7년 전쟁 마지막 노량해전의 시작에서 끝까지가, 신풍 뒷산에서 보면 이렇게 병풍처럼 보였습니다. 왼쪽에서 시작해가지고 오른쪽에서 끝났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사셨을 겁니다. 임진왜란 마지막 전쟁이 노량해전인데 노량해전이 신풍 앞바다에서 병풍처럼 시작해서 끝났다 아시는 분 있나요? 제가 다 설명해서 알걸요? 신풍 살아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이러니 이걸 알겠습니까? 저걸 알겠습니까? 당하면 당하는 거지. 전도서 31절부터 역사에 제일 머리 좋은 솔로몬, 역사의 제일 부자 솔로몬 역사에 가지고 싶은 걸 다 가져본 솔로몬 왕비만 천 명입니다. 나라 안에서 이거저거 주워 모은 천 명이 아니라 이 나라 저 나라 공주 급들만 모아놓은 천 명입니다. 그리고 만방에 왕들이 직접 와서 엎드려 배우고 감탄하고 갔습니다.

 

그냥 고향 가서 왕 노릇 하니 솔로몬 밑에 신하 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냐. 근데 솔로몬께 배우고 보니까 내가 맡은 백성들을 가서 잘 이렇게 다스리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 배웠으니 할 수 없이 돌아간다. 이렇게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떨어진 그 솔로몬이, 그 솔로몬이 해아래 새 것 없으니 헛일 하지 말자. 라고 부탁한 게 전도서입니다. 그만 잘 믿고 사는 것이 최고다 이게 전도서입니다. 솔로몬의 100분의 1 천분의 1도 안 되는 오늘 우리가 솔로몬이 다 살아보고 부탁한 그 말 듣고, 하나님 떠나 주일 어기고 예배 손해 보고 설쳐봐야 전부 헛일이고, 그냥 주일 잘 지키고 예배 잘 꼬박 꼬박 참석하고 주일과 예배의 핵심은 주님은 뭘 원하시는고? 이걸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들으며 생각을 하다보면 자기 마음속에 성령이 오셔서, 너는 이런 것 너는 저런 것 양심의 가책을 주면서 너는 좀 게으르니 부지런해라. 너는 부지런한 건 좋은데 너무 설치니 좀 자제를 해라. 너는 벅수같이 말을 안 하니 말을 좀 해라 하긴 싫어도 할 말을 해라 넌 안 할 말만 하고 앉았으니 좀 입 좀 닫아라. 사람마다 딱딱 한마디씩 해주십니다. 이걸 깨닫는 게 주일과 예배의 은혜고 이대로 한 주간 살면 그게 바로 하늘에서 내려다주는 그게 하늘에서 내려다주는 영원한 은혜입니다.

 

이게 뭐 너무 비싸고 너무 좋은 거라. 세 살한테 뭐 초콜릿이 좋지 금반지를 알겠습니까? 다이아 반지를 알겠습니까? 세 살짜리가. 30살 돈 벌어 보고 50살 나이 먹기 직전에 사람에게 초콜릿 한 상자주면 이거 먹으면 당뇨 걸린다고, 먹고는 싶으나 좀 미룰 거고, 다이아 반지 몇 천 만 원짜리 준다면 좋아서 엎드려 절하겠고, 알아보면 가치를 알고 모르면 모르는 겁니다. 금 번 집회 그냥 준비를 했고 또 일반 그동안 집회처럼 좀 걱정을 했는데 일반 집회처럼 대충 넘어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잘 넘어갔다 말은 참 감사할 일이고 너무너무 다행스럽습니다. 근데 이번 집회의 앞뒤를 두고 평소에도 한 번씩은 말씀드렸지만, 너무너무 너무 너무 심각하게 이 교회 저 교회라는 교회와 교단들이, 건물 이름은 그대로 남겨 놓고 안에는 뭐 그냥 어떻게 다 쓰러지고 헤어지고 없어져 버렸는지, 교회 찾기가 참 어려운 때가 되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요즘 어머니라는 분들 혹시 보셨습니까? 어머니. 아이를 낳으면 어머니 아니야? 그건 아직까지도 그래도 많습니다. 인구가 준다. 준다 해도 그래도 아직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천하에 어머니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보셨느냐 이런 예배 시간에 조용하게 여쭤보는 것은, 아이를 낳은 그 어머니 말고 어머니다운 어머니를 물어보는 겁니다. 어머니다운 어머니란 입에서 어머니가 말을 하면 아이도 듣고.

 

저 은서도 엄마 말 잘 듣고 있지요? 은서처럼 열 몇 살 되면 엄마 말 안 듣는데 요즘 우리 여기, 여기 신풍 여기 친구들도 열 몇 살이 엄마 말을 들어? 자기 소리 다 해버리지. 그다음에 이제 민서처럼 스물 둘요 벌써? 민서 지금 결혼할 남자 찾느라고 지금 아침저녁으로 기도하고 지금 전국 찾고 있습니다. 스물둘 된 딸도 다른데 가서는 다 이겨도 자기 엄마한테 와서는 무조건 예. 그러면 그 사람은 엄마입니다. 지가 낳은 지애들이 자기 말 안 들으면 호적에는 엄마고 어머니 축에 못 들어가는 겁니다. 몇 십 년 먹여놓고 말 안 들으면 그게 엄만가요 그게? 어머니는 아직까지 많습니다. 근데 그 어머니조차도 지금 숫자가 굉장히 줄어든다고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건 세상 사람들이 그러는 거고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이 아니라도 인간다운 인간은, 아니 애들이 엄마 말을 안 들어? 청개구리처럼 가끔 그럴 수 있기는 있지만은 일반적으로 말하면, 천하에 엄마 말을 안 듣는 그런 것들이 다 있어? 그러고 나서 어머니가 있습니까? 물어보면 신풍 안에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이전에는 신풍교회는 그래도 어머니가 좀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즘 결혼 부탁해 보니까 엄마 말을 들어요. 엄마 말을? 그리고 아이 엄마들이 애들이 제 말을 듣습니까? 그래 그게 얼마나 창피한 말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밥 먹여놓고 자기 말 안 들으면 강아지도 밥 먹이면 주인 찾는데, 강아지도 밥 주면 주인 좋아하는데 엄마라는 사람들이 이 애들 제 말 안 듣습니다. 그 말은 저는 어머니가 아니올시다. 어머니가 아닌데 밥 줬으면 사료 줬겠지. 계모가 남의 집 애 밥 잘 줬을 리는 없고, 부모가 아이를 안 기르고 부모가 사료로 길렀으면 아이는 아이가 아니라 짐승이겠지. 요즘 짐승은 사람하고 이렇게 갖다 놓으면 별로 뒤지지 않습니다. 비싼 옷 입고 비싼 파마도 하고. 저 순천 나가는 데 파머스 가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 개 고양이만 휴일 날 좋은 차 가지고 그냥 좋은 집에 쫙 깔아놓고, 개 고양이 커피 집이 있습니다. 제가 백 목사님께 배우지만 안 했으면 그런 데는 제가 가가지고 개장국 한다고, 제가 장사하러 갈 때 일부러 걸고 가가지고 좀 복장을 질렀을 겁니다. 만은 신풍교의 목사가 그래 되겠습니까? 채신없게. 개 고양이만 휴일 주말 좋은 차에 수십 대가 와가지고, 개와 고양이가 행복하게, 커피 집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 걸 펫 뭐라고 적어놨던가요? 펫 카페? 여기 펫 카페 스펠링 적을 사람 아마 몇 사람 없을 건데요? 이러고 앉았습니다.

 

아니 개 고양이는 사료 주면 주인을 알아봅니다. 눈치 있는 개는 주인이 다른 사람하고 싸우는데 표정이 안 좋으면, 표정 안 좋으면 가서 물어 버립니다. 남을 물고 남한테 이기지 주인한테 이기는 개는 없습니다. 고장이 난 개들이 가끔 문제를 일으키지. 부모가 아이를 자기가 젖 주고 자기가 몇 십 년 길러놓고 내 말 안 듣습니다. 자랑스럽게 당연한 것처럼. 창피합니다. 참 몰랐습니다. 이러니 교회를 다니면서 새로 배워야 되겠습니다. 내 아이가 내 말을 안 듣다니 전 조상님 앞에도 죄인이고 유교로 말해도 죄인이고, 하나님 앞에서는 저는 고개 들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떨어야 그게 부모고. 이런 부모는 아이들이 말 듣도록 길렀을 겁니다. 요즘도 어머니가 있냐? 없습니다. 요즘 아버지가 있냐? 아버지가 있다니요? 엄마 눈치 보는 게 아버지입니까? 이게 다 거꾸로 돼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 있고 어머니 있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노릇을 안 해서 그렇지.

 

전국에 교회가 10만여 개 된답니다. 교회는 어머니 아버지 교회처럼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주일날 돈 들고 가게를 안 갑니다. 그런 사람이 모이면 교회입니다. 근데 주일날 돈 들고 시장도 가고 그러는 분들도, 왜 그러면 안 되지? 이걸 배우기 위해서 교회에 오는 분들은 있습니다. 처음 다닐 때는 모르니까. 저 몰래 우리 교회 집사님들 저 주일날 오후예배 마치고 가서 가게 잠깐 장사 잠깐 갔다 오고 그러다가 한 번 저한테 보고되면, 어떤 일이 있고 어떤 교회에 피해가 있어도 무조건 딱 끝내버립니다. 교회를 위해서는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집사님 아닌 분들은 뭐 예배 마치고 그냥 장사도 하시고 막 그냥 그러셔도 괜찮습니다. 집사이름 걸고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 이름 이전에 신풍교회 때문에 천만금을 줘도 그거는 안 해! 해야 집사님입니다. 주일을 알아야 됩니다. 하도 이게 어려운 거라서 그래서 집사임명을 안 하는 겁니다. 집사임명 해놓고 몰래 리어카 끌고 장사하는 사람 삽자루 들고 몰래 논들 보러 가는 사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가지고 대책 없을 때는 괜찮습니다. 비상적일 때는 할 수가 있는데 토요일 해도 되고 월요일 해도 되는데, 논일 한다고 나가는 그런 것은 곤란합니다. 그래서 이제 집사 되는 분들은 1년에 한 번, 1년에 한 번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안 되는 겁니다. 죽는 날까지를 약속하고 목사가 되는 것처럼, 목사는 한 번 출발하면 교인을 위해서 가족보다 교인을 위해서 먼저 살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그게 목사 출발입니다.

 

어떻게 죽는 날까지 교인 눈치 볼까요? 그래서 이제 다른 교회들은 헌법에다 대고 65살까지는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 65되면 이후부터는 내 마음대로 합니다. 선서가 헌법이 그리 돼 있습니다. 공회는 죽는 날까지입니다. 목회자는 죽는 날까지 아무리 가족의 바쁜 일이 있어도 교인이 가족보다 먼저, 이 원리 때문에 교회의 간부들 장로 권사 집사님 그리고 구역장님 그리고 주일학교 반사도 들어가기는 들어가야 되는데, 좀 신앙생활 하라고 시킨 분들도 있어서 좀 애매합니다마는 원칙적으로는,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 구역장 반사 이 6가지 직책은 천만금을 줘도 주일은 딱 잘라버리고 당신하시라. 그리고 그걸 죽는 날까지 그 약속을 어길 리가 없다. 그리고 출발을 하는 겁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출발을 해도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수는 있는데, 일단 그거 가져오기 위해서 말해주고 알아서 안 들키고 뒤로 슬금슬금 하면 되지. 장사를 잘하는 사람은 앞에서 이 말하고 뒤로 할 걸 다 합니다. 근데 하나님 앞에 이래버리면 하나님이, 그 참 장사는 잘하는데 하나님을 그렇게 우습게 알면 안 되는데 그리고 하나님의 손이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손이 들어가면 문제가 커집니다. 그래서 교인들 상할까봐 임명을 제대로 못 하는 겁니다. 교인 상할까봐.

 

10살짜리 운전 가르쳐 놓고 고속도로 달리다가 사고 나면 10살짜리 어떡할 겁니까? 요즘은 돈이 없어 자가용 못 사주는 거 아니고 돈이 없어 핸들 때 못 맡기는 거 아닙니다. 10살 눈치 있으면 운전합니다. 문제는 어느 날 한방에 가기 때문에 그래서 부모는 애가 터져도 좀 눌러 놓는 겁니다. 해아래 새 것이 없다. 그리고 전도서 39절 하나님 떠나 일해 봐야 전부 헛일이다. 안 봐도 헛일이다. 하나님 없이 잘 된 것은 더 많이 망한다. 딱 결론입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잘 믿는 정도가 아니고 아무리 못 믿고 아무리 못 믿고 아무리 철이 없어도, 믿는 사람은 제대로 믿는다 하는 순간 주일은 무조건입니다. 절 다니는 사람은 고기를 안 먹는 것이 잘 믿는 것이 아니라 그건 기본인 것처럼 기본인 것처럼. 월급 좋은 소방대 119에 취업을 하면 불 안 나면 10년도 놀고먹고 바둑만 두지마는, 불나면 나는 1차로 간다. 그 약속 하에 소방대 들어가는 겁니다. 요즘은 소방시설이 워낙 좋으니까 불이 아예 안 나지 않습니까? 거의 안 납니다. 10년 가도 불 안 나는 곳도 있습니다. 10년 놀고 월급 받고 11년 차에 불이 딱 나니까 휴가 쓸랍니다. 연차 쓸랍니다. 이건 비겁한 겁니다. 아예 그거는 소방대에 들어오지를 말았어야 합니다. 그리고 월급 주는 5천만 우리가 화가 날 거 아니겠습니까? 너 놀고 먹으라고 우리가 이 좋은 직장 월급 줬냐? 만에 하나 불날까 싶어 그렇지. 옛날처럼 분이나 자주 나냐? 또 불난다고 사람이 쉽게 그렇게 당하냐? 요즘은 장비가 얼마나 좋은데, 그야말로 인간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러는 거지.

 

소방대 뭐 불 타 죽었다고 생 자꾸 떠드는데 불 안 나도 한 해에 차타고 다니다가 수천 명씩 죽습니다. 불나서 죽었다는 소방대 1년에 많이 돼 봐야 몇 명 아닙니까? 안 됐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거 다 계산하고 들어간 겁니다. 아니 10년간 불이 안 나가지고 바둑 두고 놀고 월급 받아놓고 불이 딱 나니까 연차 쓸랍니다. 병가 쓸랍니다. 소방대 대장님 먼저 가시라고 나 그런데 엄마가 위험한데 가지 말라고 그랬다고, 이러면 안 되는 겁니다. 이것처럼 믿는 사람은 아무리 못 믿어도 1번 주일, 주일은 24시간입니다. 처음 믿으며 막 출근을 해야 되는데 애써 주일하루 예배 오느라고 고생하는 분들, 이런 분들이 전도가 자꾸 되다 보니까 많아서 이런 딱한 얘기 하면 신앙생활 못하고 섭섭해 어떻게 될까봐, 1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벌써 한 20여 년 이런 말씀을 거의 못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전도 되는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까 주일 이야기를 많이 했고, 전도되는 분들이 자꾸자꾸 많아지니까 안 믿는 분들이 처음 교회를 다니는데다 대고, 거기다 대고 주일 예배 자꾸 그러면 곤란하니까 그냥 기다려 드려야 되다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앞에 앉아야 되는 분 주일을 잘 알아야 되는 분이, 아니 뭐 저 교인도 주일날 이러고 저러는데, 60 할머니가 세 살짜리도 인사 안 하던데 저도 인사 안 할 랍니다.

 

40대 청년이 조카 2살짜리 화장실 안 가고 쉬 하는데 저도 화장실 안 가고 쉬하렵니다. 402살 닮아 되겠습니까? 두 살짜리니까 그거는 아기라 그러는 건데 서른이 40, 어느 날 좀 요즘은 전도되는 숫자가 좀 적은 것 같고 그런데 어느 날, 간부가 되어도 벌써 간부가 될 분들이 지금 밤 예배에 참석한 분들은 지금 80% 90%가 다 집사님이라야 됩니다. 신풍교회처럼 주일오전 200명 출석하면 다른 교회는 집사가 150명입니다. 권사가 50명이 넘어갑니다. 장로가 20명 넘어갑니다. 10명 이하는 없습니다. 제가 지금 임명한 집사님이 10명이 안 되지 않습니까? 150명 집사를 드려야 되는데. 너무 이렇게 조심을 하다 보니까 이게 너무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래서 애 터지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이면 믿는 첫날부터 기본적인 것이 24시간 주일 기본입니다. 예배 기본입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원래 교회는 무조건 처벌합니다. 이 얘기 지금 처음 드리지요. 이건 상식입니다. 한 남자가 두 여자를 데리고 살면 우리 세례 안 줍니다. 교회가 뒤집어지든 말든. 이것과 똑같이 교회 다니는 청년이 안 믿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교회에서 주례 안섭니다. 나가서도 안 서줍니다. 그리고 안 서주는 게 아니라 죄인이라고 처벌을 하고 공지를 합니다. 이 사람은 죄인입니다. 안 믿는 사람하고 결혼했습니다. 나쁜 사람입니다.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이게 원래 교회의 법입니다.

 

우리 교회만 옛날부터 그냥 밖에 나가 결혼하시고 전도해서 들어오시라 하고 다 눈 감아줬지, 그러니까 알고 보면 공회와 신풍교회처럼 착하고 너그럽고 용서해주고, 처벌할 거 안 하고 이렇게 다 덮어준 교단이 없고 교회가 없는데, 어디 가서 들었는지 신풍교회는 빡빡하고 쥐 박고 법이 많고 그러는데 그건 무식해 그런 겁니다. 잘못 아셨습니다. 저한테 오시면 따로 제가 헌법을 딱딱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런 법을. 세게 나갈 수는 없지만은 적어도 주일 하나, 주일 하나라는 말은 주일날 시험 걸리면 다 안 쳐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세계 열손가락 꼽는 서부교회 공무원 한 명이 제대로 없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무조건 주일인데 주일은 실력이 되든 안 되든 안 쳐버리니까, 다른 교회에 다니면서 공무원이 된 사람이 교회에 좋다고 이사를 와가지고 서부 교인을 했지, 서부교인 중에서는 제대로 된 교회는 시험이라는 시험 대기업 시험이고 무슨 시험이고 아예 못치고 안치는 겁니다. 19829월 달인가 제가 대우 그 당시 원서를 냈는데, 수백 개의 회사 중에 딱 그 회사 하나만 주일날 시험을 안 쳐서 거기에 원서 낸 겁니다. 되든 안 되든 아예 주일 시험을 안 내버립니다. 안 가버리고. 그러면 잘 믿느냐 잘 믿는 게 아니고 그러면 이제 믿을 마음이 있구나. 이리 되는 겁니다.

 

아이들은 부모 말 듣는 게 정상입니다. 나 내 마음대로 한다고 그래도, 나중에 지가 결혼해서 제 아이를 낳아놓고 나면 그 애가 자기 말 잘 듣길 원하지, 너 네 멋대로 다 해라 그러지 않을 겁니다. 위험한 데 가지 마라! 아니 나 위험한 데 가고 싶은데? 네 마음대로 해라! 그건 그럴 리가 없습니다. 도둑도 자기 아들한테는 착하게 살아라 말은 그리 합니다. 얘가 나중에 커서 먹고 살 게 없으면 내가 배운 도둑질 가르쳐 줄 게 비밀이다. 그러고 가르쳐 줄망정 어릴 때부터 아이 도둑질이 쉽다. 뭐 한다고 공부 하냐? 그런 말 안 합니다. 조폭이 자기 아들 조폭만 들어가서 후계 세웠다는 말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지는 목숨 걸고 칼 들고 천국을 다녀도 제 아이는 딱 돌려놓고 그냥 착하게 기르느라고 정신도 없습니다. 이게 인간의 자연의 마음입니다. 어머니는 호적에 많은데 아이들이 말을 잘 들어야 어머니인데, 말 듣는 어머니가 없으니까 지금은 어머니가 거의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는 전국에 한 10만 개 된다는데 주일을 지켜야 교회인데 주일을 지키는 교회 제 알기로는 없습니다. 이미 공회교회가 200개 되는데 거의 주일 없어졌습니다. 시간 날 때 최대한 지키는 것이지 똑 분질러져서 주일 거의 다 무너졌습니다. 주일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냥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지. 주일 예배.

 

집은 있는데 기둥이 없다. 천막입니까 천막도 기둥은 있어야 되는데, 주일이 집이면 예배가 기둥입니다. 예배라는 것은 주일 오전예배 주일 오후예배 수요일 저녁예배의 이름이 3일 예배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예배의 이름이 5일 예배입니다. 이런 것을 신앙의 기본이라 잘 믿는다고 네 번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월요일부터 매일매일 간다고 착하다 그럽니까? 다 가는데, 또 하루에 6시간 7시간 수업한다고 훌륭하다고 그럽니까? 그거는 기본적으로는 듣는 건데, 주일과 예배는 믿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다른 교회가 어느 정도 지킬 때는 말 안 해도 회사 가시고 친구 만나고 그러다 보면, 특히 우리 여수 순천은 믿는 사람들이 많고 잘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장도 친구도 여기도 저기도 교회 간다고 그러지 자기들 열심히 있다고 그러지,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이게 짜고 내려왔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말을 안 했는데, 코로나 2년에 코로나라는 이 매가 새 잡아 먹는 매가, 코로나 2년에 주일은커녕 예배까지 물고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코로나에 얹혀서 코로나에 취해서 코로나에 씌어서 코로나는 끝났는데 예배가 없어졌습니다. 매가 새 잡는다고 저 병아리 잡는다고 와서 낚아 채는 거 보셨습니까? 얼마나 빠른지 푸드덕하고 나니까 앞에 있는 닭이 없어지고 앞에 있는 병아리가 없어졌습니다. 매가 와서 채 날아간 겁니다. 코로나 푸덕하고 나니까 한국교회 남은 예배가 예배마저 다 뿌리를 뽑아버렸습니다.

 

이제는 예배 안 보는 자유 예배를 없애버리는 게 자유, 그게 좋은 예수라고 떠드는 환경이 되었으니 이제 할 수 없어, 교회 빼고 예배 빼고 이런 운동이 사방천지 이제 대놓고 나오니까 할 수 없이 우리는, 주일이란 정상적으로 지키며 원래부터 지키는 겁니다. 라는 ABC 기본을 반복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안 가르쳐도 전부 부모라면 설설 기고 부모 말이라면 들으니까, 돈이 없어 배가 고팠지 나라는 인간답게 살아왔는데, 온 나라가 부모를 다 쥐 박으니 교회에 다니는 사람까지 제 부모를 이기려드니, 할 수 없어 교회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은 부모 말 잘 듣는 겁니다. 이 말은 집에 가서 배우고 세상에서 배워야 되는 겁니다. 교회에서는 부모 말을 잘 들으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더 잘 들어야 됩니다. 이게 교회인데 세상이 부모를 쥐 박는 게 좋은 겁니다. 이리 가르치니까 할 수 없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가르치기 전에 부모는 좋은 분이고 부모 말은 잘 듣는 게 좋은 겁니다. 부모 위에 부모를 세운 하나님께 더 조심해야 됩니다. 다 가르쳐야 되는 겁니다. 기초부터

 

전국이 주일과 예배를 두고 불이 붙었을 때는, 그냥 우리는 성경의 깊은 면을 붙들고 앞날을 보고 또박또박 나왔고, 교회 와해 교회는 데모하는 교회 아니면 복지하는 교회 둘 중에 하나로 다 흩어졌고, 아니면 사교교회 아니면 습관으로 오고 가는 교회 예배는 이번에 코로나로 다 헐어버렸습니다. 교회도 없고 예배도 거의 없어지니 할 수 없이 인제 우리는 발전된 걸 강조하고 배우기 전에 기본으로 돌아와, 절은 고기를 안 먹는 겁니다. 맞죠? 사자는 배가 고파도 풀 먹지 않습니다. 토끼는 아무리 배고파도 육식하지 않습니다. 물고기는 아무리 급해도 공중을 날지 않습니다. 독수리는 아무리 더워도 바다 수영하지 않습니다. 교인은 주일이 기본입니다. 교회는 예배가 기본입니다. 1학년 2학년, 제일 기본에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 배우고 고등학교 배우고 자꾸 위에 걸 배워야 되는데, 온 나라가 유치원만도 못 하니 이제 우리는 초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와서, 화장실은 여기입니다. 수도꼭지를 틀고 나면 잠급니다. 각자 자기 반이 있으니 쉬다가 쉬는 시간에 쉬다가 돌아올 때는, 1학년 1반은 1학년 1반에 찾아가시고 1학년 2반은 2반에 찾아가시고, 이게 좀 우습나요?

 

중학교 2학년제가 2반입니다. 근데 중학교 2학년 2반인데 1반과 2반이 두 개만 딱 붙어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31일 날 첫날 누가 앉아 있는 데 가가지고 앉아 있는 애한테 손가락으로, 시다운 시 다운 이래요. 앉아 있는 애한테 일어서라 그러는데 일 년을 댕긴 이 친구가, 일어서 앉아를 거꾸로 시다운, 우리말로 해 그러니까 일어 서 그래요. 이제 코미디 한번 하고 제자리랍니다. 60명이 너 저기 옆 반 아니야? 그러니까 어 우리 반 아니야? 12반을 구별 못했습니다. 등치는 이렇고 싸움은 잘하는데. 이 학생은 저 초등학교로 가가지고 새로 배워야 됩니다. 6년이라고 중학 왔고 중학 1년을 1년 했다고 중학 2년을 내놓으니까, 스탠드 업, 시 다운 이것도 거꾸로 알고, 반이나 많으면 몰라 두 개밖에 없는데 반도 못 찾고 싸움은 잘하고. 요즘 모든 사회가 그렇고 모든 사람이 그렇고 이제 우리 교회 안에까지 이렇게 밀고 마구 들어올 판입니다. 발전으로 나가다가 다시 기본으로 와서 자기의 주일을 잘 돌아봐 보십시다. 특별히 집사님 구역장님 반사들은 이유여하 없습니다. 문제 생기면 실수는 몰라도 구조적으로 곤란하면 보고하시고 그냥 사표 내면 됩니다. 왜 간부들한테만 그러냐? 간부가 그래 놓으면 모든 교인들이 저래도 되네 이리 됩니다. 그래서 그러는 겁니다.

 

화가 나서 너 사표 내 그 말이 아니라, 나는 그럴 수밖에 없지만 날 쳐다보고 전부 줄줄이 그리 다 그런 줄 압니다. 제가 예배 때 지금 목이 안 좋아서 물 한 컵 먹지만, 이거 만약에 제가 포도주를 여기에 갖다 놓고 한 모금만 딱 마시면, 남반들 전부 포도주 독아지에 다 들어갈걸요? 여기 아마 제가 맥주 한 컵 한 모금만 딱 하면 소주잔에 전부 다 잠겨 버릴 걸요? 술이 죄라서 안 먹는 거 아닙니다. 술을 먹다가 술한테 붙들려서 가정 파탄 날까봐 그래서 한국 교회만 먹지 말자고 약속을 한 겁니다. 우리가 약속했으니 우리가 지키는 겁니다. 성경에 먹지 말란 말은 없습니다. 술 먹지 말라 성경에는 없습니다. 먹어도 됩니다. 한국교회는 우리끼리 약속을 한 겁니다. 믿는 사람은 우리 술 담배하지 말자. 우리가 약속했으니 그건 성경 아니라도 당연히 지켜야 되겠지, 근데 목사가 은혜를 알고 성경을 잘 알아가지고 성경 다 읽어봐도 술 먹어도 되던데 하고, 제가 맥주 포도주 딱 한 모금만 했다가는 뭐 그냥 특히 신풍 바닷가에 그냥 술도가 되실 분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통제가 안 되는 분들 때문에 어른들이 네거리에서 공차고 놀면 조심하겠지만, 그걸 보고 애들이 네거리서 공차고 놀다가 어떻게 될 겁니까? 그러니까 아이들 때문에 그러고 모르는 분들 때문에 조심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나야 뭐 간부 아니니까 그러면 자유롭네? 천국은 간부 가는 천국이 있고 일반교인 가는 천국이 있고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습니다. 간부란 저 사람들보다 내가 더 잘 믿어야지 이게 좋은 겁니다. 신풍부자보다는 내가 더 부자 돼야지 그거 좋은 거 아닙니까? 여수 순천 부자 돈 몇 백 억 되겠지만 난 그보다 더 부자 될 거야. 돈이야 다 마음이 그렇지 않습니까? 한국의 재벌이 되고나면 세계 재벌이 돈이 얼만데 한국 재벌로 끝나? 그럴 수 없지 이게 인간의 자연입니다. 그 원리에 따라 간부들도 뭐 겨우 저 정도냐 난 더 잘 믿겠다. 그리고 교회의 방향을 전체적으로 이렇게 잡고 나갑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 K.Y.Y



Comments

Category
State
433,678 since 20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