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새22.8.13 전3:9 신앙에 상관 없는 행동은 타락한 인생에게 주신 헛수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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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새22.8.13 전3:9 신앙에 상관 없는 행동은 타락한 인생에게 주신 헛수고일 뿐​

관리1 0 87 2022.08.1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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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토새

 

제목 : 신앙에 상관 없는 행동은 타락한 인생에게 주신 헛수고일 뿐 

 

찬송 : 85(나 주를 멀리 떠났다)

 

본문 : 전도서 3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죄 지은 인간에게 무엇이 가장 큰 선물인가, 죄를 지었으니 죄의 값, 매를 맞아야 되지 않는가 그 말도 맞습니다. 죄 지은 인간에게 매를 드시되 그 매가 사랑이 되고 복이 되고 발전이 되게 하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죄의 결과로 우리에게 얼굴에 땀이 흘러야 먹게 된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다, 여자에게는 출산을 남자에게는 먹고사는 문제에 노동 노고를 주셨습니다. 죄지은 값으로 생고생을 하게 만들었다, 그렇게만 보입니다.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범죄 전에 낸 농사는 먹는 대로 영생입니다. 먹을 만하고 먹어야 되고 먹는 것이 복이고 타락 후 먹으면 땀 흘려 일하고 먹어야 됩니다. 그런데 땀 흘려 일해서 먹고 먹은 것 때문에 살면 좋겠는데 먹는 만큼 먹는 대로 죽어야 됩니다. 이런 말씀의 뜻을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몰랐었습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고 늙고 그 늙은 마지막, 늙어 가는데 버티는 것은 늙는 것이고 늙고, 늙고 더 이상 늙을 것이 없으면 죽는 겁니다. 그래서 죽고 사는 문제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늙는 문제를 연구를 합니다. 늙는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덜 늙게 하냐? 노화를 늦춘다 라고 그럽니다. 일치된 결과가 음식을 먹어야 몸이 움직이는데 먹은 음식이 몸을 움직이는 연료 에너지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고 먹고 나면 그 먹은 만큼 늙어지더라, 그래서 덜 먹는 것이 생명이 유지되는 것만큼만 먹고 덜 먹는 것이 소식 장수라 아예 일치 모든 결과가 다 그렇게 나옵니다.

 

동물 중에 빨리 뛰는 것일수록 일찍 죽습니다. 제일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거북입니다. 그래서 거북은 오래 삽니다. 또 동물보다 나무가 움직여도 아주 적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나무가 오래 삽니다. 게으른 거 말고 만사 조심하고 천천히 움직이고 그다음, 적게 먹고 적게 먹어도 절제하고, 모든 노화 문제가 산화, 산소를 만들어내고 산소를 쓰는 것만큼 되어 지더라, 그 산화라는 산소 문제가 생명에 필요한데 생명에 필요한 걸 많이 쓰면 일찍 늙고 일찍 죽는다. 그게 심해지면 뭐 바로 암이 된다. 근본적인 원리는 모두 다 밝혀졌습니다. 타락한 인간에게 일 안 하면 못 먹고 못 먹으면 죽고 그러면 일하면 살고 먹으면 오래 살고 더 먹으면 영생을 하는가? 안 먹으면 당장 죽고 먹으면 나중에 죽습니다. 그러니 일해서 먹고 먹음으로 좀 늦춥니다. 해결이 되느냐? 해결은 없습니다.

 

일하는 자가 그 수고하여 일하는 대가로 무슨 이익이 있느냐? 한 달 일해서 월급 받아오고 월급 받아서 행복하게 가족이 먹고 사는데 뭔 말이냐, 그 다음 달은 어찌 되느냐? 그 다음은 어찌 되느냐? 먹는 대로 늙고 일하는 대로 늙고 먹는 대로 늙고 그리고 더 이상 늙을 것이 없으면 가버립니다. 그냥 생고생 하는 겁니다. 쥐나 토끼들을 설치류라 그럽니다. 설치류. 토끼나 쥐는 이빨을 쓰지 않으면 이빨이 너무 자라서 죽습니다. 먹을 것을 위해서 이빨을 써야 되는데 먹을 것이 없어도 쉬는 시간에 계속 일을 갈아대고 뭐든지 자꾸 갉아야 됩니다. 계속 갉아대야 치아가 적당한 크기로 유지가 되는데 먹을 때만 이빨을 쓰고 먹지 않을 때는 그냥 두면 치아가 끝없이 자라버립니다. 안 갉을 수도 없고 갉으면 고생이고 이게 쥐, 토끼 그쪽에 주신 노고입니다. 평생 갉아라, 그래서 생나무든 뭐든 저렇게 갉아버리면 이빨이 남아 날까?먹는 대로 이빨만 자랍니다. 뭐든지 갉아서 먹습니다. 먹을 게 없어도 자꾸 갉아야 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돈다고 다람쥐는 먹고 먹은 만큼 또 달려야 됩니다. 쥐는 갉기만 하면 되는데 다람쥐는 갉기도 해야 되고 또 힘 있는 대로 무조건 달려야 됩니다. 끝도 없이. 말도 힘이 있는 대로는 달려야 됩니다. 마구간에 그냥 두면 막 그냥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냥 몸부림을 칩니다. 놔주면 엎어져 지칠 때까지 일단 뛰고 봅니다. 그래야 이제 몸이 풀립니다. 말은 먹는 대로 달려야 됩니다. 왜 달리느냐? 어쨌든 달려야 몸이 풀립니다. 그래서 자꾸 먹고 자꾸 달리고 마지막에 이제 더 달릴 일 없으면 그냥 가는 겁니다.

 

쥐는 갉아 대고 인간은 이걸 하고 저걸 해가지고 많이 주워 담으면 지성인이고 많이 벌면 부자고 많이 올라가면 고관대작이고 그다음 이제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 올라가서 가져서 어쨌다는 말이냐? 가는 겁니다. 먹기 위해서 산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안 먹으면 당장 죽으니 먹고 먹으면 좀 오래 사느냐? 먹는 음식으로 병 생기고 먹는 음식으로 생고생하고 먹기 위해서 고생하고 마지막에 먹은 것 때문에 죽어 묻어버리면 흙이 되고 그 흙에 풀이 자라고 그 풀을 소가 먹고 동물이 먹고 또 뺑뺑 돌아 자자손손 살았다는데 죽어가고 몇 년 살았습니까? 스무 살입니다. 20년을 사셨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받아온 생명은 유한한데 20년을 쓰셨으니 20년 죽었군요.

 

몇 년짜리 생명을 줬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60년짜리 생명 받아 가진 사람은 40년을 살았으면 40년 죽고 이제 살아갈 거는 20년 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산 게 자랑이 아니라 산 것만큼 죽었습니다. 여기에 중생이 들어가고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이 들어가는 바람에 중생과 중생의 연장인 믿음 생활 그것만 딱 빼서 영생이지 그 외의 것은 다 헛일입니다. 믿기 위해 살고 믿어 살고 믿기 위해서 이 목숨을 살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고, 아주 간단하게 생의 방법은 하나에 맞추고 하나로 모아지면 이것만 복입니다.

 

이거 빼버리면 인간이 해아래 수고하는 것이 인생 수고 안 할 수는 없는데 수고한 것이 너한테 뭐가 남느냐? 어제 밤 예배, 이전에 공부는 공부해서 공부한 덕을 봤습니다. 지금 공부는 그냥 다니는 겁니다. 쥐와 토끼는 갉아 놓고 보듯이 안 갉으면 이빨이 자라서 죽으니까 말과 다람쥐는 크든 적든 일단 덮어놓고 그냥 달려봅니다. 그 힘을 살리는데 쓰지 않고는 못 배기니까 병이 나니까 몸살이 나니까 죽을 지경이니까.

 

그 다섯 살, 열 살 뭐 쉽니까? 그냥 몸을 계속 움직이지. 울어가면서 부딪혀가면서 눈과 입과 막 손발이 그냥 온몸이 나부닥 거립니다. 어떻게 가만히 앉아 있습니까? 그러면서 아이들이 자라고 배우고 익히는데 그리고 뒤돌아보니 노인은 헛일을 많이 한 사람, 아이들은 앞날에 헛일을 많이 할 사람, 헛일 한 사람과 헛일 할 사람으로 나눠지는 겁니다. 아이 낳자니 아이 때문에 닥칠 고생이 한도 없고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우선 안 낳으니 뭐 편하고 좋은 거는 많은데 안 낳으니 편하고 좋은 것만큼 고생과 고난이 잔뜩 준비가 되다가 어느 날 쏟아져 버립니다. 좋기는 그냥 단비로 적당 적당하게 비가 오면 좋지 않습니까? 비가 안 오면 영 안 오는 것이 아니라 잔뜩 찌푸렸다가 쏟아 놓으면 폭우가 되어 산사태를 내버립니다. 그러면 나눠 오면 좋은가? 우선은 좋은 것 같은데 장마 비 또 오고, 또 오고, 또 오고 늘 그냥 습기에 축축해서 이것도 못 견디겠습니다.

 

죄 짓는 순간 인생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고생문은 활짝 열어놨고 솔로몬을 통해 인간 좋은 걸 다 알고 구경시켜 놓고 결론을 주면서 잘 믿고 사는 것, 잘 믿지 못해도 믿고 사는 것, 한 발 더 후퇴해서 안 믿으면 안 되는 그런 배수진 그런 최종의 길을 주시면서 헛고생만 할래? 헛고생 속에 영생을 몇 개 챙겨볼래? 이런 두 길 중에 한 개를 주신 것이 타락한 인간에게 주신 출산과 노고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고입니다. 죄는 지었는데 만약에 수고를 주지 않으셨더라면 이거는 뭐 당장에도 감당 못하는 불행이고 또 지옥 가서도 고생을 더 해야 됩니다. 이미 몸을 버렸으면 주사는 아파도 한번 맞아버리는 게 더 낫다 그 이야기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쨌든지 오늘 하루, 어쨌든지 앞날에 믿는 것만 보이고 믿는 것만 영생이니 믿기 위해 학교 보내고 학교를 보내는데 신앙생활에 불편하면 바로 결석도 좋고 뭐 조퇴도 좋고 일정도 당길 수도 있고 미룰 수도 있고 믿는 것은 필수요, 나머지는 전부 선택이라, 이 일에 갖다 붙이는 겁니다. 입원하러 가는 사람이 병 낫고 건강하게 돌아오는 이 목적에 맞는 돈 아까워도 쓰는 거고 입원에 필요한 옷가지는 가져가는 거고 입원하고 건강하게 돌아오는 데 필요 없는 것은 입원하러 가는 사람이 논 들고 가겠습니까? 밭 들고 가겠습니까? 쟁기 들고 병원 안에 들어가서 낫겠습니까? 그게 소용이 있겠습니까? 건강할 때는 뭐 쟁기보다 중요한 게 없고 논밭보다 보배가 없지만은 아파서 병원을 들어갈 때는 가서 얼른 낳고 오는데다 대고 나머지는 다 맞혀버리는 겁니다.

 

응급실 갈 판인데 뭐 시험 치러 가겠습니까? 시험 치러 가다가 죽는 것보다야 응급실에 가서 낫고 그 시험은 내년에 치든지 아니면 뭐 말아버리는 게 아주 뭐 간단한 원리 아닙니까? 좌우 판단의 판결을 빨리 내고, 간단하게 내고 얼른 생각을 바꾸고 생활을 바꿔버리는 것이 오늘의 나를 그래도 지상낙원을 조금씩 열어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 지상낙원이 성화의 요소로 쌓여 가면 세상이 낙원으로 미리 바뀌어 버립니다. 그래서 복 받으라고 부탁을 하는 겁니다. 안 할 공부 치우고 할 공부는 어려워도 하고 신앙에 필요하면 신앙에 필요하다, 항상 입에 외우고 살 거 외부로는 주일, 예배, 또 성경, 실행, 또 기도, 하나님 동행, 또 전도 또는 나의 신앙의 식구들을 챙겨보는 심방, 마지막에 연보, 그리고 평소의 경제생활, 이게 외부의 모습입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주님 모시고 알고 죄 되는 것만은 딱 잘라버리고 천만금이라도. 두 번째 확실하게 이건 주의 뜻이다, 그때는 걸어가 놓고 보는 겁니다. 이걸로 시작하면 신앙의 기초인데 그 기초가 이어지면 뭐 그냥 몇 달 지나지 않아도 굉장한 성자되어집니다. 예전에는 그런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워낙 없다 보니까 이 몇 가지 노력하다 보면 시대의 의인이냐, 아니냐? 시대의 성자가 아니냐? 라는 말이 들릴 만큼 그렇게까지 좋게 되어 버렸습니다.

 

예전 공부는 전교생 한 학년이 300, 600명 전부가 거의 열심히 공부를 하니 있는 힘껏 공부해봐야 그게 빛이 잘 나지를 않았는데 지금은 모두 다 놀아버리니 이럴 때 작정하고 달려보면 뭐 그냥 쉽게 쑥쑥 올라가 버립니다. 참 묘한 때가 된 겁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건 뭐 세상이 이래가지고 되겠냐, 몹쓸 세상인데 또 한편으로 보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마음껏 주일과, 마음껏 예배들과, 마음껏 집회와, 마음껏 신앙생활의 기초부터 하나 둘, 하나 둘 늘려 남다른 복을 활짝 피워나가는 기회가 되지 않겠나?

 

이번 집회에 하나님의 주권을 11번 반복하며 어지러운 시대에 갈 길이 참 복잡했는데 홍해 바다 열리듯 지식적으로 열어주셨다, 이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새롭게 또 더 낫게 모두 함께 복되게 나아갑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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