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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금새
제목 : 죄의 결과 인생의 노고, 고생 속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복을 발견하여 순종할 절호의 기회
찬송 : 34장(주 예수의 강림이 불원하니)
본문 : 전도서 3장 9절 -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사람에게 노고를 주셨다, 타락하지 아니했더라면 슬픔이 없고 눈물이 없고 어두운 것이 없고곡 하는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 없을 뻔 했습니다. 그냥 주신 에덴동산에서 잘 먹고 잘 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맡긴 사명 인하여 그 만물을 돌아보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 선악과 하나 먹는 바람에 다 헝클어져 버렸습니다. 만물도 엉망이 되었고 하나님도 참 이걸 그냥 둘 수 없고 또 사랑하는 걸 매 든다고 부모가 자녀 매들어 자기 마음도 아프지 만물도 탄식, 하나님도 탄식, 천군천사 전부 다 탄식 모든 걸 다 두고 한 번 잘못 마음먹은 아담과 인류가 제일 불행이었습니다.
안 믿는 사람은 그대로 영원무궁토록 이어집니다. 태어나 평생 죽어 영혼 지옥 불신자는 그러나 믿는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다시 한 번 에덴동산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좋은 에덴인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에덴을 만들어 주셨듯이 믿는 사람은 믿는 순간 그 자리에서 자기 현실 전부가 소리 없이 에덴으로 다 바뀌어버립니다. 이거 하나님이니까 가능하지 현대 과학기술 뛰고 날라 봐야 에어컨을 만들어 여름을 선선하게 겨울을 따뜻하게 뭔 별별 짓을 다 해봐야 여기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괜히 생고생하고 있는 겁니다. 살다 가야 될 때는 가는 게 좋은데 별별 약과 별별 기술을 만드느라고 인류 역사 전부 다 골머리 앓았고 돈 벌어 거기에 다 투자했고 또 공부 중에 가장 어렵고 오래가고 위험한 의사 된다고 똑똑한 사람들부터 전부 다 몰입했고 그래 가지고 이제 뭐 40년 살던 사람이 60년, 80년 드디어 100년을 사니까 눈치 없는 사람은 지상낙원이 되지 않았느냐 하는데 눈치가 있는 사람은 오래 사는 것이 생지옥이다, 벌써 옛날에 다 보고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 말하는 너는 그러면 일찍 죽어보지? 살 수 있는데 왜 또 죽을 겁니까? 그것도 또 나쁜 겁니다. 살게 하시면 살고 불러 가면 가는 거지 일반적으로 말하면 인류의 역사가 평균 나이 30이 애매했습니다. 30 년이 애매했다니요? 왕들이 평균 나이 30이 애매합니다. 자기 나라의 제일 좋은 거 다 먹고 제일 편하고 제일 좋은 의사들 옆에 다 늘어놓고 평균 나이가 30대지 40대가 어렵습니다. 그럼 딱 할 거 아닙니까? 두 번째로 왕이 왕비 하나 데리고 살지를 못하고 왕비가 일찍 죽는 바람에 앞에 왕비 죽고 두 번째 왕비를 정식으로 받아들이면 왕이 재혼한 왕비를 김성찬, 혹시 뭐라고 하시는지 아나요? 왕비가 돌아가셔서 다시 왕비가 들어오면 그런 왕비를? 계비라 그럽니다. 계비. 앞에 분이 돌아가셔서 계속 왕비 하나가 계속 이어지는 왕비라 해서 계비라 그럽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새로운 어머니를 이어서 오셨다고 계모라 그러듯이 계모가 나쁜 것이 아니라 달리기를 하면 한 사람이 돌고 또 두 번째 사람이 돌고 그렇게 돌아가는 달리기를 계주라 그러던가요? 계주라 그럽니다. 계주, 계비 또 계모. 그런데 이제 두 번째 들어온 분이 앞에 아이가 제 아이가 아니라고 그 인간이 어떻게 잘한다고 칭찬 듣겠습니까? 친 부모와 자녀도 틀어지는데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해결이 되는데 계모들이 잘해도 오해하고 잘못해도 뭐 해결은 안 되는 겁니다.
내 마음이 바뀌면 되지만은, 왕궁의 왕들의 나이가 삼십대가 평균입니다. 왕비들이 30대에 바뀌는 수가 많아서 앞에 왕비가 죽어 새로 들어오고 그래서 이제 모든 문제가 생기고 그러는 겁니다. 지금은 다 팔십, 백 살을 사니까 좋지 않으냐, 그 계산만 하지 말고 왕궁의 왕과 왕비부터 대책 없이 죽어나가니 왕궁의 왕자 공주도 어릴 때 어느 날 그냥 막 죽어 나가니 온 나라가 다 그렇고 세계가 다 그러니 모르는 사람은 이게 생지옥인데 80년, 100년을 산다면 좋아진 것 아니냐, 언제 죽을지 몰랐을 때는 사람이 겁을 먹고 살았습니다. 죽음이 뭔가? 죽음 뒤에가 뭔가? 어떤 인간도 왕부터도 큰소리 칠 수 없고 그러니 간 큰 인간들이 없어서 하늘을 두려워했고 귀신을 무서워했고 혹시 어느 날 죽으면 가정이 어찌 될 일입니까? 이러니 죄를 지을 수 있어도 웬만하면 떨었고 조심을 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고 대체로 일찍 죽으니 첫 번째 모든 인류가 조심을 했고 두 번째 종교성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종교가 발달을 했고 여기에 교회가 들어가니까 전도가 쉽고 회개가 쉽고 믿고 하나님을 찾게 되면 어쨌든 좀 살려주시라고 매달리다 보니까 성경도 읽고 말씀을 들어도 겁을 먹어 좀 잘 듣고 부족해도 교회가 부탁하면 좀 순종을 하다 보니까 문제없는 교회는 역사에 없었지만 그래도 오늘과 비교하면 교회가 교회답고 신앙이 신앙답고 인간이 인간다웠습니다.
공부를 해보신 분들, 하기 싫은 공부를 대충 해보면 10년 할 공부를 딱 마음먹고 다급하게 몰아치면 1년이면 됩니다. 실제 우리 주변에 제가 지도해 보면서도 느끼고 제 주변을 봐도 그렇습니다. 재수, 삼수하지 말라는 말이 죄가 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첫 번째에 모든 걸 걸고 몰아치면 되는 게 일반적이고 사람이라 한두 번은 더 도전해서 되는 수도 있는데 벌써 세 번 네 번 이어지면 공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이미 한 번 할 거는 다 있고 볼 거는 다 봤고 첫 번째처럼 만 마음을 모으면 제수 때 성적이 2배는 올라가야 되는데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재수 때는 뭐 다하는 거 조금만 보충하면 되는데, 마음 자세가 조금 느슨해지면 통째로 엉망이 돼버립니다.
사람이 일찍 죽을 때는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 어려도 철이 들고 뭐 어려서 자라면서 이쪽저쪽 집안에 주변에 대책 없이 초상 치는 걸 보며 떨었는데 지금은 이 사람도 나무처럼 살지 저 나라도 나무처럼 살지 이러니 인생 길고 기니 지금 못 하면 나중에 하지, 라는 생각이 딱 들어가는 순간 사람이 맥이 풀어져버립니다. 되는 게 없습니다.
열심히 해서 이루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 된 줄 알고 건방져 탈이고 대부분은 그냥 주저앉아서 제 자리 걸음 하다가 인생 허송합니다. 오래 살게 한 것이 참 불행입니다. 일찍 가는 것도 불행입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은 대로 일찍 대책 없이 불러대던 시절이 믿든 안 믿든 모두 긴장하며 좀 나았고 풀어 놔버리는 바람에 지금 인류적으로 모든 문제가 이렇게 생깁니다.
예전에는 암이 참 주변에 암 환자 만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한마디 들어보지 지금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유는 딱 간단합니다. 오래 사니까 그런 겁니다. 기계가 새것은 고장이 잘 안 납니다. 제 아무리 건강해도 길게 가면 결국은 자리 잡고 이게 슬금슬금 치고 올라옵니다. 죄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고생하라고 노고를 주셨습니다. 이것도 잘못 생각하면 죄를 지으니 하나님이 화가 났는가 보다 싶은데 죄를 지었으니 혼이 나야 정신을 차리지 하나님 없이 벌 짓 해봐야 고생만 한다, 이걸 가르쳐 죄 짓는 거 좋지를 못하구나, 이 땅위에 살 때 어른 말 듣는 게 좋고 인류와 인생이란 하늘의 하나님이 어른이니 눈치 보고 사는 것이 복이 있구나, 이리 생각하면 얼마나 좋은데 어떻게 어른 안 볼 때 뒤로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참 그게 좋지 않은 건데 이게 인간이 뒤틀어지면 그렇습니다.
일해서 땀 흘려 보는 돈에 그 만족을 그 뿌듯함을 느끼면 참 좋은데, 땀 흘려 운동하고 씻을 때 그 개운함 땀 흘려 돈을 벌고 그 돈이 귀하여 귀하게 쓰는 그 기쁨 이런데 눈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몰래 먹는 떡은 줘도 안 먹게 돼 있는데 이게 잘못되면 아, 몰래 먹는 떡이 더 맛있는데, 이리 돼버립니다. 몰래 먹는 떡보다 땀 흘려 일하여 버는 돈이 더 뿌듯해야 되고 또 그렇게 해보면 알게 돼 있습니다.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면 땀 흘려 번 내 돈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쓸 때 그 때 이제 인간이 인간됨을 느끼는 높은 차원이 생기는 겁니다. 여기다 대고 만약에 땀 흘려 본 내 돈과 나의 소중한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의 신앙을 위해서 만약에 좀 써볼 수가 있으면 주님만 가지는 하늘의 기쁨 이 위 성자 주님이 이런 마음이었고 이런 걸음이었구나, 이걸 맛보게 되어 집니다. 이게 하늘을 맛보며 인간이 하나님의 세계를 향하여 영생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책 읽는 재미에 공부하는 재미에 빠지는 게 노는 재미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이들이 노는 걸 좋아하지만은 체질적으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다 그런가? 부모와 가정과 사회와 환경이 그 점잖게 책을 읽고 그 할아버지가 돋보기 쓰고 책을 떠듬떠듬 읽고 부모도 열심히 일하다가 또 글을 읽고 대화를 하고 그 아이들이 그런 걸 보면 그걸 흉내 내다 보면 맹자도 시장에 있으니까 장돌뱅이 하더라 그러지 않습니까? 또 옮겨서 장의사 옆집에 가니까 맨날 곡만 하더라 그러지 않습니까? 그 어머니가 아이 위해서 서당 옆으로 가니까 서당 개도 풍월을 읊는데 맹자가 그거 뭐 했겠습니까? 한 자라도 더 흉내 내다가 맹자가 되었더라, 다 맹자 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좋게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연세가 많은 분이 손주가 왔을 때, 조카가 왔을 때, 누가 왔을 때 나이 많은 분이 문을 열 때 저 밖에서 보면 성경을 턱 읽고 있으면 이 그림이 천사의 그림이고 이게 자녀와 손주에게 보여주는 유산 중에는 이보다 더 큰 유산이 없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고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더듬더듬 성경을 읽더라, 새벽에 새벽예배 가더라, 또 몸도 불편한데 지팡이 짚고도 집회도 가더라, 애들이 개망나니로 엉망이 되어도 이런 모습 그런 기억을 남기는 것이 논 백마지기 요즘 주식 몇 백억 회사 몇 개보다 참 이게 보배 롭고 정말 좋은 건데 세상이 어지럽다보니까 좋은 게 뭔지 안 좋은 게 뭔지 그냥 돈 놓고 돈 먹기 하다가 이제는 돈 놓고 황금을 따서 좋아 한다 이런 것만 자꾸 자꾸 보이는데 죄 지은 인간이 땀까지 흘리지 않게 되면 그거 더 나빠지는 겁니다.
집회 마친 금요일 새벽예배 피곤하실 텐데도 또다시 평상처럼 새벽에 예배당을 찾고 이렇게 또박또박 걸어가는 나의 생활이 주님 앞에 가야 할 길을 가도록 내가 나를 붙들고 모두가 그럴 때 한 번 더 마음 모으고 노력할 때 이 모습에 주님이 그거 참 맡겨도 되겠구나, 든든하구나 그거 참 장하다, 이게 포인트로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서 어느 날 마음 놓고 주시고 싶은 걸 줄 수 있는 그릇이 되는 겁니다. 아무리 줘봐야 그릇이 작으면 넘칩니다. 아무리 줘봐야 그릇에 밑바닥이 깨져버리면 흘러버립니다. 뭐 모두들 억울하다 안 된다 안 풀린다, 그래도 어느 집안도 지나간 과거를 좀 들여다보고 어떤 인간도 지나간 생애를 좀 들여다보면 괜찮게 살 수 있는 기회는 다 몇 번 지나갔습니다. 쉽게 생각하다가 잊어버렸고 잃어버렸고 깨버렸지 그래놓고 현재 좀 형편이 뭐 같으면 누구 때문에, 나라 때문에, 뭐 세계 때문에 미운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그래봐야 자기 마음만 괴롭고 죄만 짓습니다. 하늘이 준 좋은 기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내게도 참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참 아쉽다, 이렇게 해야 고장 난 걸 고치고 그릇을 키워 다시 주시는 복을 챙겨 받을 수가 있습니다.
평소에 만사 아이 낳고 이제 새 출발하는 해산 조리하신 산모들, 또 졸업하고 이제 새로 출발하는 학생들, 집회 다녀온 첫 금요일 모든 새 출발에 자기 마음의 자세를 전도서 3장 9절로 11절까지의 말씀에서 한번 마음을 챙겨봐 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