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2.7.24 민11:7 광야 생활을 책임진 만나, 세월의 고난을 거친 진주처럼 만들어가니 항거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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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2.7.24 민11:7 광야 생활을 책임진 만나, 세월의 고난을 거친 진주처럼 만들어가니 항거하지 말 것

관리1 0 141 2022.07.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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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타이핑 

2. 설교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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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0724 주후

 

제목 : 광야 생활을 책임진 만나, 세월의 고난을 거친 진주처럼 만들어가니 항거하지 말 것

 

사회: 김희락

찬송 : 193(공중 나는 새를 보라), 153(임마누엘) / 148(이 죄인을 완전케 하옵시고)

 

본문 : 민수기 11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만 바라볼 때에 광야에서 친히 인도하신 하나님, 넘치는 현실 감사는 고사하고 잘못된 탐욕으로 어긋 놓여져 있는 저희의 마음을, 이 시간 진리와 영감으로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주님이 주시는 것만 받고 주님이 주지 아니하시는 것은 버리고 줄이는 것이 복인 줄을 깨달아, 주님의 인도만을 바라보고 주님이 주시는 일용할 양식으로 자라갈 수 있는, 이 시간에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오전에 이어 오후에 세우신 강단 동일하게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붙들어 주시며, 받는 우리 모든 교인들의 마음 정성과 준비로 귀 넘겨 듣지 아니하고, 한 말씀 한 말씀 마음에 새기고 청종함으로 전하는 자나 받는 자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시간 이 예배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모하고 준비하는 8월의 집회위에 개최의 은혜와 말씀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며, 출산과 결혼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친히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목표하는 가나안으로 가는데 필요한 전부 그게 만나였습니다. 오늘 직장 공부 결혼 사회생활 각자 자기 현실에 충실하게 살아가며, 여기다대고 신앙생활까지 하려면 세상생활에 불편이 많은데, 세상 속에서 신앙생활 할 때 안 될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챙겨주시는 경제가 있고 건강이 있고 출세가 있고, 또 학업과 모든 과정도 있으니 세상 속에서 신앙생활 할 때 가지게 되는 모든 것은 오늘의 만나입니다. 이 만나는 구약에 9절 보겠습니다.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만나의 시작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하늘양식입니다. 시편 7824절에 보면 만나를 비같이 내렸더라.”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양식으로 주셨다. 하늘양식이라고 그렇게 꼭 적어주셨습니다. 왜 하필이면 하늘양식인가? 위에서 오니까 하늘양식인가 그렇습니다. 근데 성경에 하늘이라고 이렇게 딱 표시를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거다. 너 볼 때는 자연의 우연으로 오는 것도 있고 또 너 노력으로 오는 것도 있어 보이지만, 자연을 통해 인간의 노력을 통해 그 뒤에는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거다. 이면을 강조해서 하늘양식이라고 그럽니다.

 

오후 예배 식사하시고 교회까지 오는 길을 내가 걸어 왔지, 차타고 오니까 도로가 좋아 왔지 마음속에 이게 단정이 되면 불신자고, 때를 좋은 때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도로가 좋고 차가 좋고, 그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렇게 저렇게 운영하여, 길 좋고 차 좋은 세상을 하나님이 주셨으니 그 하나님의 은혜로 편하게 오게 되니 참 좋다. 말은 꼬박꼬박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이렇게 늘 하나님의 은혜와 운영으로 참 좋다 그러면 만나로 받는 겁니다. 인류가 75억 여자만 해도 35억이 넘어가는데, 날 낳은 어머니는 딱 한 사람입니다. 35억의 여자 중에 나의 어머니는 나한테는 1등입니까? 10등입니까? 35억 제일 꼴찌입니까? 옆집 엄마보다 키가 작은데 공부를 덜 했는데 돈을 덜 버는데 인물이 없는데, 이런 귀신소리를 하니까 그 인간 되겠습니까? 나한테 제일 좋으면 됐지. 옆집에 좋고 남한테 좋은 거 어디 쓰려고? 집집마다 전부 다 이렇게 벽에다 대고 사진이고 그림이고 그려놓고, 뭐 훌륭하다 그러지만 사진 그거 뭐 먹습니까? 뭐합니까? 내 입에 들어오는 게 중요하지.

 

나의 엄마는 인류 역사에 제일 좋은 여자입니다. 그 뭐 키가 작으니 마니 그거는 네 소리고, 하나님이 인류 역사에 가장 좋은 여성을 한 분 딱 관리했다가 나의 어머니로 이렇게 주셨으니, 참 하나님께 감사하다. 겉으로는 어머니 감사합니다. 속으로는 하나님 좋은 어머니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을 하든지 안 하든지 생각이 이리 들어가면 어머니를 만나로 챙긴 사람입니다. 원래 어머니는 친정이 이렇고 친아버지가 이렇고 막 그냥, 좋은 학교를 나왔고 이렇고 저렇고 또 엄마는 성격이 대단해서 이렇게 노력을 했고, 주저리주저리 갖다 대는데 하나님을 빼버리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광야40년 만나를 먹고도 대부분 다 죽었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면 다 만나인 줄 압니다. 하늘에서 주셔도 하나님이 직접 주셨지 이걸 빼버리면, 40년 먹고도 썩는 양식을 먹고 썩는 인간 되어, 세상 광야 속에 자기 생애를 다 거름 만들고 가는 겁니다. 만나란 하늘 양식이다. 하늘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이렇게 딱 걸립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늘이 나올 때마다 왜 하필 하늘은 위에 만들어놨을까? 왜 저렇게 넓고 높고 무한할까?

 

로켓을 띄워서 측량을 해보니까 하늘은 요리 생겼더라. 조리 생겼더라. 다 해봐야 헛소리고 그냥 무식하게 하늘은 높다. 하늘은 측량을 못 하겠다. 참 알 수가 없다. 땅이야 아무리 몰라도 가면 가는 거지 언젠가는 밟으면 밟는 거고 그곳에 사는 사람이 있지만, 하늘은 아예 모르게 펼쳐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보이는 하늘을 보여주면서 하늘을 볼 때마다 하나님을 연구해라. 만나를 하늘에서 주시며 하늘양식이라 이름을 이렇게 딱 붙인 것은, 점심밥 먹은 것도 좋은 부모님 주셔서 점심밥 먹게 해주니 참 감사하다. 옆집 엄마는 요리를 잘 하고 우리 엄마는 뭐 그냥 라면이나 주는데, 그 라면도 나한테는 좋으니까 주셨겠지, 라면은 건강에 안 좋다는데? 안 좋은 것을 주면서 조심을 시키니 또 배울 게 있지. 엄마는 놀러 다니느라고 라면 밖에 안 해주는데, 그런 엄마를 볼 때마다 나는 엄마 되면 저러지 않겠다. 그러면 더 좋은 엄마 됩니다. 좋은 엄마 밑에 좋은 딸 나오고 나쁜 엄마 밑에 좋은 엄마 나오면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빠도 엄마도 세상도 대통령도 환경도 시대도,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복 있는 사람은, 좋은 것도 좋고 나쁜 것도 다 좋게 가집니다. 복 없는 놈의 인간은 좋은 거 줘도 안 되고 나쁜 거 줘도 안 되고 해결이 안 됩니다.

 

하늘양식이라 자기 어머니도 하나님께 받은 만나적인 어머니, 아빠도 하나님께 받은 만나아이 아버지 맨날 술 쳐 먹고 뭐 그냥 인간 같지도 않고 돈도 안 벌어주고 어머니나 주 패는 그런 아버지를 하나님이 주신 만나라? 네 눈으로 너 아버지 하는 걸 똑똑히 보고 나는 저렇게 살지 않겠다.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서 아버지 하나를 갖다가 희생시킨 겁니다. 그럼 아버지한테 미안해야지. 나한테 아버지처럼 살지 말아라 이렇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아버지를 일부러 저렇게 험하게 만드셨구나, 참 아버지는 안 됐다 불쌍하다. 나는 아버지를 눈으로 봤으니 아버지보다는 기필코 나은 내가 되어져야 되겠다. 게으른 아버지 볼 때마다 난 처자식에게 이런 게으른 아비 되지는 않겠다. 이렇게 각오하면 그 아버지도 나한테 좋은 아버지 됩니다. 아버지는 게으른데 아들이 부지런하면 아버지가 그걸 쳐다보고, 그놈 나는 게을렀는데 너는 부지런하니까 나는 팔자 폈다 그러겠습니까? 양심의 가책이 되겠습니까? 말은 안 해도 속으로 아들을 보며 회개하는 겁니다. 아버지가 다 좋은데 성질이 뭐 같아서 그냥 말을 함부로 하고 억세게 하고 내다 지르는 바람에 인생이 어려울 때, 난 아버지 닮았으니까 나도 저럴 거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봤으니 내 성격을 좀 좋게 만들어 보겠다. 뭐 같은 아버지 밑에 좋은 아들이 나오면 뭐 같은 아버지가 좋은 아들을 보면서, 저놈 나보다 더 할 건데 날 보면서 많이 각오하고 결심해서 자기를 바꿨구나. 아버지가 겉으로는 모른 척해도 속으로는 감사하고 속으로는 배우는 겁니다.

 

일찍 죽어 천국 가버렸으면 어떡하겠습니까? 천국에서 나를 위해서 마구 기도하겠지. 그리고 따져보면 좋은 날씨도 만나 나쁜 날씨도 만나 여름이 더워서 만나 여름이 선선해서 만나, 여름은 더워야 농사가 잘 될 건데 농사가 잘 돼서 배가 부르니 인간이 몹쓸 인간 될까 봐 한 번씩 농사도 좀 망치고 그래야 정신을 차리지. 뭐 이리 따져 봐도 저리 따져 봐도 우주도 영계도 지금도 당장도 무엇도 우리에게는 전부가 다, 따라 하십시다. 하늘양식(하늘양식). 원망하면 하나님께 처벌받습니다. 원망할 만해서 원망하는데 그래도 처벌 받습니다. 말로는 원망하는 척해도 속으론 참 감사하다. 교인들이 좀 열심히 전도했으면 신풍교회 천 명은 되었을 건데, 모두 무능하고 게을러가지고 말이지, 혹시 이렇게 제가 말을 할지라도 속으로는 목사 설교가 그밖에 안 되는데 교인이 그만해도 됐지 뭔 잔소리야. 네가 은혜롭게 하면 서울바닥에서 다 몰려올 거 아닌가, 남 핑계 대기는. 마지막에는 제 잘못이고 그러나 아이를 기르기 위해 교육적으로, 이런 말도 하고 저런 말도 하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나 진심은 틀림이 없어야 됩니다. 천번만번이라도 외칠 수 있는 말, 자기 엄마는 이 땅위에 제일 좋은 여자입니다. 자기 아빠는 이 땅에 제일 좋은 아버지입니다. 자기 여자는 이 인류 역사에 하나밖에 없는 제일 좋은 여자입니다.

 

아무리 따져 봐도 참 맞다. 그러면 누가 와서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입에 발린 말로 그냥 꼬일 때처럼 이말 저말 한 인간들은 겉으로 큰소리 쳐도, 주변에 더 좋은 거 보면 다 흔들립니다. 이걸 밑으로 내려가면 내 아이는 이 땅위에 하나님께서 내게 가장 좋은 인재를 맡긴 거다. 근데 이 인재를 갖다가 세상 돈벌이에 그냥 교회도 안 나오도록 만든 사람은 엄마들입니다. 엄마를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은 아빠들입니다. 책임져야 됩니다. 야곱처럼 뭐 같은 것도 이삭은 성자를 만들어 놨습니다. 실력 있는 교사는 학생을 따지지 않습니다. 만들어서 훌륭하게 만들면 되지. 실력 없는 못된 교사들은 좋은 것들 뽑아다가 가르칩니다. 그건 안 가르쳐도 혼자 잘할 건데. 애국자는 망한 나라를 일으킵니다. 못된 것들은 좋게 만들어 놓은 나라에 사기 쳐서 대통령 돼가지고, 곳간을 다 헐어서 그냥 뭉개버립니다. 그러고 또 큰소리치기를 남 큰소리칩니다. 영웅들은 망한 나라를 건집니다. 역적들은 세계적인 나라를 주저앉힙니다. 신앙도 교회도 믿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자기 안팎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라 하늘 양식이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 자연이 준거 아니다. 우연히 가진 것 아니다. 네 노력으로 한 거 아니다. 이걸 잊지 않을 때 되는 겁니다.

 

하늘양식의 양식이라는 말은 양식, 광야생활에만 필요한 걸 만나라 그럽니다. 광야생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을 가는 광야 기간에만 주셨지, 그 이전에도 주신 적 없고 그 이후에도 주신 적이 없습니다. 까마귀가 음식을 물어 날라도 엘리야 같은 경우 만나는 주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아이 도시락으로 2만여 명을 먹고도 넘치도록 나누어 주셨지만, 만나로 해결은 안 했습니다. 예수님도 만나는 주지 않았습니다. 가나안으로 가는 딱 40년에만 주신 특별음식입니다. 오늘도 정말 좀 제대로 믿어보겠다고 하면, 그 사람에게 주시는 모든 것은 전부 다 신령한 만나입니다. 광야생활에 필요한데 광야생활에 필요하다니? 첫째는 생존에 필요하고 둘째는 생활에 필요합니다. 먹어야 일단 살아남고 먹어야 생활을 합니다. 오늘도 생존에 필요한 것 생활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알아서 더하시고 조절하십니다. 주일을 끝까지 지키고 어떻게 세상 살 거냐? 그건 네 헛일이고. 정말로 주일을 지키다가 굶어 죽으면 좀 굶어야 건강에 좋다. 살 좀 빼라 그 뜻입니다. 그러다가 죽어버리면 너는 더 이상 살 필요가 없으니 일찍 천국 오라. 그 뜻입니다. 게을러 못 먹고 입이 짧아 못 먹고 건방져서 못 먹고 죄를 지어 못 먹지,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정말로 신앙생활을 했는데 못 먹는 경우는, 역사에 거지 나사로 한 사람 정도였습니다.

 

잘 믿으면 만사가 너무 넘쳐서 탈이지. 우리교회는 나사로 정도 될 신앙은 없으니까 혹시 세상 살다가 뭐가 고장이 나면, 하나님은 은혜를 주셨는데 내가 은혜의 밥그릇을 언제 다 뒤집어 버렸는가. 그렇게 연구하시면 다 나올 겁니다. 다는 아닐지라도 아마 한 3분의2 정도는 한 번쯤 부자 될 기회가 몇 번 지나갔을 겁니다. 몇 번 지나가는 기회를 방심하다가 자기가 자기 밥그릇을 엎었을 겁니다. 강아지 옛날에 사료 줘보면 사람 먹던 것 주면서 물을 섞어 줍니다. 이거는 핥아 먹으니까. 개 버릇은 자기 먹을 걸 꼭 흙바닥에 들어 엎어버립니다. 그래놓고는 그것도 핥아 먹는다고 고생을 합니다. 그래서 개 버릇 남 주나 그럽니다. 아니 남의 거는 뒤엎어도 자기 거는 지가 먹어야 될 건데, 이거 물로 섞어 놓은 걸 뒤엎어 버리면 어떻게 흙바닥에 섞인 음식을 먹을 겁니까? 자기가 자기복과 자기의 기회를 뒤집었고 밟았고 깨뜨렸고, 그래놓고는 뭐 부모를 잘못 만나서, 고양이 신풍이라 뭐 배경이 있냐 이 소리, 친구가 좀 밀어줘야 되는데 짜매주는 친구가 없어 그러니, 안 되면 뭐 전부 대통령 욕만 다해버립니다. 미개하면 그리 됩니다. 사람이 깨어나면 나하기 나름인데 남 원망하나? 나하기 나름인데, 굉장히 발전된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올라가면 신앙생활에 나는 매진하고 하나님은 나를 책임진다. 이 정도 되면 뭐 든든한 겁니다.

 

만나는 9절에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함께 주셨더라. 그래서 적지 않아도 하늘양식이구나, 이럴 건데 또 우리에게 알기 좋게 시편 7824절에서,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하늘 양식으로 주셨나니, 이렇게 출애굽기에 이를 10편에 다시 적어 하늘양식을 비같이 내려 줬다 넘치게 줬다. 믿는 사람의 믿음의 길에는 넘쳐서 많아서 탈이지 적어 탈은 아니다. 좀 모자라면 생각을 잘못했든지 아니면 내가 엎어버렸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주신 하나님 원망하는 거 아닙니다. 또는 하나님 심부름으로 애쓰신 부모님 옆에 사람 주변사람 욕하면, 악한 말로 험담하는 죄가 되어 집니다. 만나는 첫 번째 하늘 양식이다. 두 번째는 오기는 하늘에서 오는데 그 모양은 추 이솔 그 모양은 뭐와 같다? 진주 같다. 참 요즘 아가씨 저 나이 같으면 온갖 꼴값을 다할 건데, 아이 어느 귀족에 어느 양반집에 어느 나라의 공주님일까? 옷을 잘 입어서? 옛날에는 옷을 잘 입으면 공주고 양반 집 딸입니다. 요즘은 참 단정하다 자기 관리가 된다. 뭐 훌떡 벗고 그냥 생 미쳐 돌아 댕기는 것들 밖에 없는데, 이 사람은 자기가 여성인 줄 알고 앞날에 자기남편을 기다리며 자기를 조심 있게 잘 관리하는 정숙한 여자구나. 그런 거는 쑥 맥이고 밥맛이고 요즘 뭐라더라 그런 거는 구짜배기고, 술집에 여자들 하는 소리 따라 가면 그 짓 하는 그런 사람들 이지, 세상이 다 그런 사람 됐으니까 시내서 좋은 사람 그러면 안 봐도 그건 술집 여자입니다.

 

그런 사람을 볼 때 참 진주 같다. 뭔가 툭 튀어 보이는 것은 없어도 걸음 조심하고, 눈빛 조심하고 말 예쁘게 하고 조심하고 곱게 하고, 똑같은 말이라도 유리 깨진 말처럼 똑같은 말이라도 칼질하는 말처럼, 똑같은 말이라도 손가락으로 가지고 고양이 그냥 얼굴을 이렇게 할퀴듯이, 똑같은 말이라도 직직 긁는 소리하고. 10살 스무 살 예쁜 아가씨들이 말이 고우면, 인물뿐이 아니라 인격이 곱고 말이 곱고 인품이 고우면 더 좋을 건데, 낯바대기는 개 죽사발 핥아 놓은 것처럼 미끈한데 말마디 그냥. 신풍에 처음 오니까 그냥 스무 살 아가씨가 저한테 상담을 하면서 얼라를 떼버렸는데 이럽니다. 아이고 놀래서. 얼라를 떼버렸다.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뭐 아이를 좀 실수했다든지 이렇게 말을 그리 할 수도 있는데 꼭 말도, 말이 위쪽으로 올라가면 좀 부드럽고 점잖습니다. 충청도 말 좀 낫고 서울말도 좀 곱고 밑으로 내려오면 경상도 전라도 쪽, 그것도 남도 쪽으로 오면 말이 억새서 살아가기가 힘들다 보니, 억센 말로 서 시상에 버텨내고 부산은 국제시장에서 살아나라고 막 그냥 앙칼진 소리 별의별 소리 다 하지만, 억센 말을 해서 한 끼 더 먹어봐야 인격이 악하고 독해지면 자기한테 좋을 것이 없습니다. 먹을 거는 먹고 할 말은 하되 똑같은 말이라도 좀 곱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똑같은 말이라도.

 

그 수 없는 말 중에 가장 나쁜 말 가장 못된 말 본인이 지금, 아니 내가 옛날에 그런 말을 했을 리가 있냐고 본인이 펄쩍 뛰는 그런 말. 그거 다 회개하셔야 됩니다. 저도 말 표현이 많이 나아졌지요? 그런데도 요즘도 억센 말이 나갈 때는 이 세상이 미쳤는데 곱다고 그러겠습니까? 그러면? 여자들이 다 훌떡 벗고 돌아다니는데 점잖다 숙녀라 그래야 되겠습니까? 잡년이라 그러지, 잡년이라는 말도 아깝지 독사 같은 것들. 며느리 삼고 싶은 마음은 없을 걸요? 제 딸 나가가지고 별의별짓 하는 것은 요즘 애들은 자유분방하니까, 그럼 며느리도 자유분방한 거 한번 얻어 써봐라 그러면, 아 그건 안 되고 며느리는 정숙해야 되고 사위는 기생오라비 데려다가 한번 네 딸 애먹어봐라 그러면, 아이 남자가 성실하고 근면하고 어른을 알고 정직하고 가정을 책임져야지 그래 됩니까? 네 아들놈은 별 별짓 다 하는데? 양심도 없이. 도둑이니까 도둑이라 그러는 겁니다. 도둑을 도둑이라고 그러는 거는 말이 억센 거 아닙니다. 도둑을 도둑님이라 그럴까요? 어쨌든 말도 표현도 마음도 자세도 눈빛도, 똑같은 목적을 위해서는 저도 조심하고 우리 모두 함께 조심해야 말이 진주 같고, 나쁜 말은 한 번 들으면 죽는 날까지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거짓말 사기 억센 말 욕설 더러운 말은 한 번 들어놓으면 뭐 자다가도 줄줄 나옵니다. 들어서 좋은 법률용어 행정용어 들어서 좋은 복지용어 들어서 좋은 영어 같은 것은, 그놈의 것 10번 천 번을 들어봐야 혀가 꼬여서 말이 안 나옵니다. 이게 타락한 인간입니다. 억센 말 꺾고 또 꺾고 또 갈고 또 다듬고, 그래서 이제 억센 말을 곱게, 곱게, 곱게, 곱게 그렇게 만들면 그 오랜 세월 속에 고뇌와 고생 끝에 맺어지는 보배를 다 같이 뭐라고 한다고요? 그걸 진주라 그럽니다. 진주.

 

다이아몬드 보석 사파이어 이런 거는 찾기가 어려워 그렇지 어느 날 캐오는 거고 찾아오는 겁니다. 진주라는 것은 어느 날 찾는 것이 아니라 조개 안에 모래가 들어가고, 모래가 조개 안에 그 연한 살을 상처를 내니까 그 상처를 버티느라고 진물이 나오고, 나오고. 이게 맺어져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진주조개의 진주입니다. 오랜 세월 속에 많은 연단을 거쳐 나온 결과가 진주입니다. 진주가 보통 파는 거는 아주 동그란데 값이 나가니까 그런 겁니다. 진주가 보면 뭐 그냥 그 모양이 이상한 것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런 조개 먹을 때 그냥 씹는 그걸 바로 그런 거라 그리 보면 됩니다. 진주의 모양이 좋지 않으면 값이 없습니다. 내버립니다. 진주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냥 줘 버립니다. 가져가라고 모래알처럼. 둥글고 곱고 커야 됩니다. 말투하나도 진주처럼 행동도 진주처럼. 이전에는 제가 강단에 서면 자꾸 이렇게 앞으로 허리가 숙였고, 또 여기 오고 나서 이렇게 오른쪽으로 자꾸 굽었습니다. 이것도 강단의 목회자의 자세가 딱 바르면 보기가 좋을 건데, 구부정해놓으면 이것도 진주와는 좀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510,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 이번에도 또 오른쪽 어깨가 내려갔다. 좀 올리고. 설교는 설교대로 하면서 자세가 좀 반듯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좋은 게 좋지 않겠습니까? 장애자도 아닌데 오랜 세월 속에 이런 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진주가 되어 가느라고 행동도 자세도 말투도 모든 것도 좋아지는구나. 당뇨가 있든지 체중이 많던지 뭐 여러 가지 몸에 지병을 가지게 되었을 때, 이걸 하나씩 고치려면 많은 세월 속에 습관을 바꾸고 음식을 바꾸고 운동을 해야 됩니다. 하루아침에 뚝딱해서는 못합니다. 오랜 세월에 자기가 자기를 꺾고 자기를 관리하고 자기를 빚고 만들어, 드디어 이제 좋은 건강을 찾았다면 그 사람의 건강은 타고난 건강이 아니라, 진주 같은 좋은 보배를 만든 겁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도 그렇게 만들고 부부가 아이도 그렇게 길러내고, 교인들이 힘을 합해 신풍교회도 진주처럼 보배를 만들어 가고, 말투도 눈빛도 교회의 처리도 행정도 내계 집회의 관리도 내계집회의 은혜도 내계집회의 말씀의 수준도, 참 오랜 세월 속에 주님을 따라 또박또박 걸어가는 그 마지막의 결과가 저렇게 진주처럼 맺어졌구나.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양식은, 우리에게 그 양식으로 실천을 하다보면 나를 그렇게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진주 모양이더라. 진주란 보배라 그 뜻입니다. 특별히 진주를 보배라 할 때는 첫 번째는 오랜 세월에 무엇이 필요하다고요? 문 유리? 진주는 보배는 보배인데 오랜 세월 연단이 필요합니다. 연단. 나를 꺾고 나를 관리하고 어려워도 꼬박꼬박 끝까지 지켜내는 것을 연단이라 그럽니다.

 

그리고 그 연단을 받기는 받았는데 연단을 받은 결과가 악하고 독하면 진주가 아닙니다. 연단을 받았는데 그 오랜 연단의 결과가 고운 것, 102030년의 가난이 지나가고 나니까 막 그냥 밥 톨 하나 가지고 악을 쓰고 칼을 들고 죽긴 망상을 부리면, 연단은 받았는데 연단의 결과가 악종 독종이 돼버리면 진주 보배가 아닙니다. 우리 가정이 이렇게 복잡하니 내가 막 욕을 안 하게 생겼냐? 내가 상다구를 그리지 않게 됐느냐 진주가 될 리가 없죠. 그렇게 연단을 많이 받았으니까 더 겸손하게,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연단시켰으니까 말도 더 조심하게, 오랜 세월의 연단을 받았는데 결과가 고와야 됩니다. 연단을 오래 받고나면 결과가 두 가지로 나옵니다. 연단을 많이 받고나면 악만 악과 깡만 남아가지고 상종 못할 인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주보배라는 것은 많은 세월의 고난과 온갖 비방과 온갖 어려움을 다 겪었는데, 그 마지막의 결과가 그 경험으로 어쨌든 조심 어쨌든 겸손 어쨌든 온유함으로 주님께 모든 것을 바라보고 감사할 때. 나사로는 평생을 거지로 살았습니다. 몸에 피부병이 심해서 개가 와서 핥았습니다. 주인 먹는 떡 상 밥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개하고 같이 주워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꼴 못 보고 천국 갔습니다. 얼마나 험했을까가 아니라, 부자로만 살다 온 아브라함과 강아지처럼 굴러 산 나사로를 보니까 둘이 똑같았습니다.

 

부모 못 났다고 집안 가난하다고 주변에서 쥐어박는다고 악만, 악만, 악만 쓰는 거 아닙니다. 목포에서 부산까지 목포 해남 장흥 벌교 여수 옆에 남해, 옆에 통영 그 옆에 거제 그 옆에 부산까지 남해안 이 해안 섬 벨트에 있는 사람들은, 막 그냥 악과 깡만 남아가지고 그냥 기회만 되면 모두 독사 같이 막 설치니까, 말도 행동도 다 험한 사람들입니다. 지금같이 이렇게 살기 좋으면 이제 좀 습관도 바꾸고 좀 넉넉해졌으면 좋겠는데, 쉽게 생각하고 돈을 길에다 대고 퍼 쓰는 것도 틀렸고 게으른 것도 틀렸고, 부지런한 게 좋지만은 남의 거 한 개 더 가지고 오려고 피 터지는 혈육 전을 벌이는 것도 이제는 좀 마셔야 됩니다. 세상이 넘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알맞게 우리는 충성하며 우리는 신앙의 걸음을 걸어가다 보면 주님이 알아서 조절해 주신다. 여유 있게 당당하게 그러면서도 겸손하고 온유하게, 우리의 목표는 그리 돼야 됩니다. 저도 노력하고 오후예배 우리와 함께 노력해서 만나를 두고는 하늘이 주는 은혜가 있다 일. 두 번째 그 모습은 진주와 같아야 된다. 어려운 연단이 오래 가야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좋아야 됩니다.

 

예전에는 많이 말씀드렸고 요즘은 거의 말씀을 못 드렸는데 당머리에 저 윤 도심 모친, 그분도 험악한 세월을 보낸 분입니다. 묘도분이지요? 윤 도심 집사님이 묘도에서 이리 오셨지요? 친정이 어디요? 상사? 상사? 아 삼간도, 삼간도 묘도가 아니고 삼간도 원래 삼간도입니까? 저는 항상 저 건너편 섬이라서 묘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묘도든 상관도든 얼마나 살아남으려면 개 끝에 그냥 필사적으로 살았을 분들입니까? 막 얼굴에 그냥 악하고 독한 것이 절절 흘러야 되는데, 그 윤 도심 집사님의 얼굴을 보면 어디 왕궁에서 나온 큰 딸이나 둘째 딸이나 될까? 말이 부드럽습니다. 차분합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옳은 말을 하면서 딱딱 조절을 해가지고 감동이 됩니다. 윤 도심 집사님 보면 저도 늘 저를 돌아봅니다. 저렇게 험한 세월을 저렇게 어렵게 살고, 거기에도 남편이 저 옛날에 그냥 어느 날 그쪽이죠? . 참 잘난 남자 만나가지고 5천만 명을 공산주의로 먹여 살린다고 반란군 때, 6.25 때 깃발 들고 막 쫓아 나가가지고 여자는 평생 혼자 살게 만들고, 신풍에 처음 와서 헤아려 보니까 12명인가 그랬습니다. 아이고 애국자들 영웅들, 국가유공자는 이분들이 국가유공자가 돼야 되는데, 20대에 울컥하고 깃발 들고 퍽 뛰어나갔다가 지리산 가서 다 어떻게 돼버리고, 좋은 여자 분들은 그 남자 올까봐서 죽는 날까지 혼자 살고 말이지. 이 정도 되면 화가 안 납니까? 그걸 민주화 운동이라고? 입에서 욕이 나오지.

 

그 세월의 좌우의 얼마나 치열한 게 있어서 사람들이 막 그냥 서로 죽이고 온갖 거 그리, 다른 사람들 다 그래도 윤 도심 집사님 얼굴과 말투 봐 보십시오. 그 기품과 그 점잖은 걸 잊지 않았지요. 이런 것이 예를 들면 인생 세파 속에 만들어진 참 귀한 진주입니다. 왜 그런 분을 신풍 교회에 한 번 보내셨느냐? 막 그냥 걸렸다면 마구사발 깨지는 소리를 강단도 그렇고 교인도 그러고 남자도 여자도 애도 어른도, 뭐 있는 대로 다 이런 교회다대고 좀 윤 도심 모친 좀 닮아라. 이렇게 보낸 천사입니다. 신풍 교회의 천사. 또 그 가정 물어보면 그 가정 며느리는 또 할 말이 있을 겁니다마는, 우리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지금은 시대적으로 모두가 다 진주 같은 보배가 되셔야 됩니다. 금 숟가락 물고 태어나서 뱃속에 있으면 국가에서 몇 백만 원 대주고, 태어나면 천만 원 주고 초중고 대학까지 공짜로 공부 다시켜주고, 아침 먹여주고 점심 먹여주고 저녁 먹여주고 책 공짜로 주고, 전국을 여행 다 시켜주고 이렇게 소복하게 해주니까, 입에 말마디 부모 욕하고 뭐, 난 내 인생 내가 사는데, 야 이놈아 네 인생 네가 살면 성씨 갈아버려라. 너 부모가 사람이니까 네 인생 네가 살면 넌 개가 돼 버려라. 호랑이가 돼버려라. 똑같은 말이라도 부모님 고생을 하셨는데 희망만큼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해보겠습니다. 같은 값이면 이래 말을 해야 수십 년 투자하고 빚 못 보는 부모가 좀 덜할 건데, 부모 대가리가 나빠 놓으니까 제가 공부를 해도 머리가 공부가 됩니까? 부모 머리가 나빠서 공부 못한답니다. 야 이놈아 머리 못 받으면 건강해서 일이라도 잘해야지, 그건 또 게을러서 하기 싫고. 못된 소리 못된 소리 못된 소리 못된 말, 못된 행동 못된 것만 소복소복하게 쌓아놓은 이런 시절에는, 인간 기본만 가져도 진주가 되는 겁니다. 예전에 훌륭한 사람 되려면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강아지보다만 조금 나으면, 보배가 될 만큼 그런 때가 되었습니다.

 

모양은 진주와 같더라 7. 첫 번째는 하늘양식 하나님의 은혜로 두 번째는 진주모양, 연극으로 고운 척하는 거 그런 거 필요 없고, 고운 척 고운 척 착한 척 연극 백날 해봐야 그 속에 인격과 깊이 들어앉아 있는 지식이 잘못되면, 하나님께서 어느 날 다 공개시켜버립니다. 이 인간 구경 좀 해라 점잖은 것 같은데 속을 뒤져놓으니까 점잖은지 아닌지 흔들어 봐야 알지. 아이들하고 같이 예배를 드려서 지금 이름을 못 부르겠는데, 아이들만 아니면 아빠 이름을 콕 찍어서 좀 말투 좀 조심하셔야 됩니다. 교회사무실 저 앞에 앉아가지고도 육두문자 욕으로 시작해서 욕만 그냥 막 30100개를 쭉 늘어놓고 가시는 분 한 분계시지요? 자랑 아닙니다. 노가다 판에서는 뭐 그냥 힘든데 위험하니까 빨리 가져오라 빨리 갔다 놔라 그럴 때 말이 곱겠습니까? 욕을 좀 하면서 하는 거지. 이걸 가정에 와가지고 이걸 교회 가지고 와가지고 목사 앞에다 대고 막 그냥, 쌍시옷 소리를 갖다가 10개 스무 개 아니라 100개를 갖다가 막 그냥 쏟아 놓고 갑니다. 그때마다 아이고 나 같은 인간 하나 또 더 있구나. 이래 싶습니다. 나 같은 인간. 저희가 집안 적으로 말이 좀 욕도 하고 좀 험합니다. 말이 험하니까 인생이 모두 억세고 험한 걸 하나님께서 갈아 부쳐 버립니다. 그 뒤에 볼까요. 8절 백성이 만나를 두루 다니며 거두어 가지고 다 같이 어디에다 대고요? “맷돌에 갈고맷돌에 갈아야 이걸 먹는 겁니다. 그대로는 못 먹습니다. “맷돌에 갈고말투도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쏟아 내놓으면 곤란합니다. 맷돌이 좀 갈아야지 부드럽게 또 절구에 찧기도 하고강해서 딴딴하게 버티면 주인한테 절구에 두드려 맞습니다. 성격도 발언도 발표도, 죄를 지으라는 압박에는 견디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신앙이지만, 내속에 악과 독을 뿜느라고 이것이 필요 없이 강해져서 남을 치면, 그건 맷돌에 맞아야 되고 갈려야 되고 절구에 두드려 맞아야 됩니다. 부모한테 말 억세게, 억세게, 억세게 하면 밖에 나가서 어느 억센 놈한테 한번 되게 한번 쥐 터져야 정신 차리지. 그런 게 절구입니다.

 

집에서 툭 하면 억지 깡 부모 앞에서만. 그러다가 밖에 나가서 임자 한번 만나 놓으면 부모한테 부부끼리 교회 안에서, 교회 안에서 억세게 하면 누가 어떡할 겁니까? 할 수 없이 기도하고 절절 모두 매지. 하나님께서 그런 걸 저 뒷골목에 갔다가 한 번 그냥, 절구질을 하고 맷돌질을 하기 전에 내가 내 스스로, 너무 날카로운 거는 좀 갈아 버리시고 너무 억센 거는 좀 깨시고, 너무 단단한 것은 내가 절구질을 해서 내가 내 성격 내 발표 내 신앙, 미리 조금 조금 손보는 것이 좋을 겁니다. 끝까지 버티면 암을 턱 줘가지고 또 한 번 깡 써봐라. 이리 되면 어떡할 겁니까? 미리 곱게곱게 해서 자기가 자기성격을 미리 다스리고 열심히 맷돌질을 하고, 저렇게 노력을 하니 하나님이 회초리 들 것도 없겠다. 복이나 주면 되겠다. 내가 나를 미리 잘 다스리면 하나님은, 저거는 때가 되면 복이나 주면 되겠다. 요셉은 억울해도 자기가 자기를 꺾고 원망이 나와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13년을 노력하니 요셉을 쳐다보는 하나님은, 저건 서른 살에 복만 주면 되는데 기다리고만 계십니다. 요셉이 아버지 야곱은 뱃속에서부터 억지 부리지 뱃속에서부터 사기 치지, 이건 뭐 그냥 130년을 갖다가 꾀로 거짓말로 온갖 짓을 다하니까, 130년을 하나님은 따라가면서 절구질하고 맷돌로 갈아 댑니다. 좋은 하나님께 좋은 선물을 받아도 모자라는 세상에, 좋은 부모가 그냥 용돈 주고 학용품 주고 등록금 주고 그러느라고 바쁘면 좋을 건데, 그 좋은 부모가 저거는 뒤 따라 가면서 그냥 회초리 들고 잡으러 댕기는 그런 부모를 만들어 가지고, 뭐 나중에 좋을 거나 있겠습니까?

 

오늘같이 이런 좋은 세상에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이런 좋은 세상에 빨리 결혼해서 아이나 많이 낳고 훌륭하면 좋지. 나쁜 짓 안 할 짓 별의별짓 다하고 앉았으면, 저거는 여성 암을 줘가지고 그냥. 뭔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옛날에는 굶어서 죽었지 여자가 여성의 암 종류는 없었습니다. 다른 짓을 하니까 여자들만 가지고 있는데 여기저기다대고 전부 암을 집어넣어가지고, 맨날 땀 걸릴까 싶어 검사 받으러 갈 때마다 새 파랗지. 정상적으로 결혼하고 정상적으로 아이 낳고 정상적으로 젖 물리면 검사하러 갈 것도 없습니다. 다른 짓을 하니까 생기는 거지 뭐 여자만 그렇습니까? 애고 어른이고 다 마찬가지지. 내가 내 잘못된 고집을 좀 꺾어 버리고 내가 너무 지나친 나의 억셈을 좀 갈아서 잘 조절하면, 하나님은 애쓴다. 무슨 복을 줄까 하나님이 이렇게 연구를 할 건데, 하나님 몰래 이래볼까 저래볼까 안 갈 때 안 할 짓 하고 돌아다니면, 저놈은 채찍이 나을까 회초리가 나을까 덧이 나을까 함정이 나을까, 아주 그냥 화살로 잡아버릴까 아주 바벨론을 불러다가 모조리 그냥 다 헐어버릴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망할 연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생쥐처럼 도망을 당기고,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 사이가 이렇게 되어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위에서 복을 못 줘서 안달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님만 바라봅니다. 이런 관계가 되면 좋지 않겠습니까? 부부도 교회도 우리의 신앙도, 이게 천국 가는 신앙의 사람들은 보기도 진주처럼 좋아야 됩니다. 오랜 기간 연단을 거치고 그리고 마지막에 그 결과가 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나, 주권이구나 하나님이 다 책임을 지시는구나, 그러니 지나간 세월의 고난을 통해 결론은 뭐냐? 든든하게 믿고 걸어가면 되겠구나. 이게 하늘 양식 만나의 모습입니다. 그러라고.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신앙이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만나 먹는 척은 했는데 만나 먹은 적은 없는 겁니다. 부모님이 이렇게 불편하니 건강 조심해야 되겠구나. 내가 건강해야 불편한 어머님을 잘 모시지, 이게 연단 속에 나오는 진주 같은 보배입니다. 부모님이 불편하니까, 아이 뭐 불편해가지고 자식한테다 대고 그냥 의지하고 나는 마음대로 자유롭지도 못하고, 부모 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아이고 내 팔자야 그러고 앉았으면, 고생을 해도 그 결과가 악하고 독한 것이 되어 진주 같은 보배가 되지를 못합니다. 이 말씀으로 한 주간 속으로 각자 자기 과제를 풀어봐 보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가운데 감사하고 기뻐할 수 없는 가운데 기뻐하고, 광야를 걸어가는 만나의 양식이 가지는 모습입니다.

 

(기도)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하늘양식, 신앙생활에 매진하며 두고 갈 세상의 모든 염려 근심 생활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조절해 주시도록 믿고 맡겨 놓는 오후예배, 하늘양식 만나로 살아가는 우리 교인들 되도록 마음마음 열어주시되, 천지만엽으로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야 되는 우리 학생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양식에 대한 확신을 가짐으로 복잡한 세상 속에 담대함을 가지고 온유하게 신앙생활에 매진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진주 같은 모양이라 하셨으니 하늘의 양식 주님을 향하여 걸어가는, 우리에게 주신 모든 기회는 전부 우리의 인격을 진주같이 보배롭게 만들어야 되겠사오니, 한 주간 우리 각자 자기 속에 있는 모난 점 악한 점 잔인한 점 잘못되어 깨져 있는 모든 언행심사, 주님 보실 때 기뻐할 수 있도록 옳고 바르게 곱게 만들어가는 자기절제와 자기부인의 한 주간 되도록 함께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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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

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7.24.주전          민11:7                   욕의 재앙            총공신풍


■ 만나


1. 하늘 양식 민11:9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양식으로 주셨나니78:24

① 하늘 하나님이 (직접주시는, (자연)이나 (노력)이 아닌

② 양식 : (광야생활에만 필요한, (생존)과 (생활)의 전부


2. 진주 모양 민11:6

7:6, 너희 진주를 (돼지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조개 :전복 굴호박나무 진

① 진주 : (보배)로운 오랜 세월의 (연단), 연단의 결과가 (고운

② 보배 : (희귀), *보석: ()하고 (다채)롭고 *진주: ()하나 (은은)한 멋

 

3. 씨앗 민11:8

① 씨 같고 : (생명역사

② 갈고 찧고 자기 (부인)

 

6:48~50,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4. 맛 민11:8

① 기름 : (성령)의 인도

③ 과자 : (별미)


■ 정력이 쇠약하되


1. 정력

① 이성 타락 후 주신 (부부)의 이성하나님과 하나를 가르치는 (계시)

② 탐욕 상대나 범위를 (넘기)는 죄세상을 향한 (변심)은 탐욕

2. 정력이 쇠약

① 사용 방법 신앙에 필요한 정력은 (선물), 신앙에 방해 되면 (화재)

② 애굽 때와 비교 안 믿는 주변 (세상)과 비교자기 속 (옛사람)에게 충동

 

■ 메추라기를 주심


1. 주시는 과정

① 바다에서 바람을 : (죄악)의 세상에서, (운동)을 일으켜

② 메추라기를 몰아 : (세상)이 좋아 하는, (탐욕)을 사방에 쌓아

 

2. 모으는 과정

① 진곁 사방으로 신앙의 (경계)그 주변 온 세상을 ()하여

② 종일 할 일의 ()과 쉬어야 할 (), 하룻길 되는인생의 모든 (기회)


3. 주신 분량

① 지면 위 일반 (생활전부에

② 두 규빗 : (허리)에 차도록

③ 10 호멜 인간의 (한계)까지

④ 펴 두었더라 : (보관)을 위해

 

4. 결과

① 잇 사이에 있어

(찢어놓은 상태

② 씹히기 전

(효력)을 보려는 순간

③ 재앙으로 정리

탐욕을 낸 백성을 (장례)

29:29,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2:17,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버가모교회)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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