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새22.7.19 민11:4 가나안 직진 광야 생활 최적화된 만나, 오늘 나는 천국 목적 합당하게 구별된 자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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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새22.7.19 민11:4 가나안 직진 광야 생활 최적화된 만나, 오늘 나는 천국 목적 합당하게 구별된 자세인지

관리1 0 81 2022.07.1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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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화새

 

제목 : 가나안 직진 광야 생활 최적화된 만나, 오늘 나는 천국 목적 합당하게 구별된 자세인지

 

찬송 : 121(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본문 : 민수기 114-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요즘 말로 말하면 만나라는 것은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광야 생활에 최적화된 음식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씨처럼 되어 있어 보관이 좋습니다. 또 그럼에도 매일 주시니 늘 신선합니다. 집을 짓고 창고를 만들고 눌러 앉는 안주, 정주, 정착생활이면 안방 부엌 창고 대문 모든 것을 완비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은 구름기둥 불기둥이 움직이면 텐트로 된 각 자기 장막을 찾다가도 하루 만에 뜯어 기약 없이 걸어가야 됩니다. 또 옮기라 말씀 없으면 1년이라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명령이 떨어질지를 모릅니다. 몇 달 또는 1년의 준비 기간만 있다 해도 예정이 있고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만사를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 살아가는 기본이 의식주인데 옷이야 매일 이동하든 1년 그 자리에 있든 옷 문제는 없지 않습니까? 집은 아예 이동용 천막입니다. 텐트입니다. 불편해 그렇지 1년 있을 곳이라고 줄 두 개 치는 거 아니고 또 하룻밤 있을 것이라고 줄 없이 되는 거 없습니다. 불편해서 그렇지 매일매일 한 번씩이라도 옮겨 칠 수가 있습니다. 의식주 중에 옷과 집 문제는 하루든 1년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음식이라는 것은 집회 준비가 왜 그리 복잡고 왜 그리 문제가 되냐? 음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집회 가서 세끼 밥 안 먹고 예배만 드릴 수 있다고 본다면 옷 몇 개 가져가면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제 먹어야 되니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만들고 먹고 치우고 만드는데 물, 불 그다음 먹고 나면 치우는데 또 물, 그러면서 또 만드는데 준비 그 준비가 그렇게 이제 복잡한 겁니다. 집회에 모든 일이 다 먹는 문제입니다.

 

우리 산 집회가 광야 40년을 줄여서 표시한 겁니다. 싸서 가서 오는 거 한 번에 단번에 이동이 얼마나 불편하고 얼마나 어렵고 그걸 통해 40년 평생을 반복했더라, 1년 자기 집에 있다가 한번 집에 갔다 오는 것이야 요즘은 여행이며 체험 학습이며 돈 내고라도 한 번 갔다 오고 감상문을 해석하며 추억 하는 유흥입니다. 부자들의 여유 있는 여가 생활입니다. 이것이 매일이 되고 이것이 평생이 되고 이걸로 끝장이 난다면 이건 유목민인데 평생을 나그네로 외국인으로 한 번 더 제자리에 앉아 보지를 못 한다는 건데 이렇게 이동하는 온 민족의 가장 큰 문제는 음식입니다. 생선을 내려 줬다면 냉장고가 있습니까? 싱크대가 있습니까? 준다 치고 그 뙤양 빛에 거대한 낮에는 뙤양 빛에 떠 죽고 전부 더워 죽을 판이고 여기다 대고 육고기를 줘 놓으면 보관이 되겠습니까? 관리가 되겠습니까? 먹고 처치가 되겠습니까? 어떤 때는 1년을 그대로 있게 되는데 이게 흐르는 물이 있으면 요리도 되고 흘려보내지마는 200여 만 명이 몰려서 꽉 짜고 있는데다대고 육고기를 풀어 놓으면 이게 이제 재앙이 되는 겁니다.

 

보내주신 만나는 씨와 같고 7절에 만나는 깟씨 같고 씨 종류로 주셨으니 보관에 얼마나 좋습니까? 그날 먹을 건데 뭐 그날 먹을 건데 굳이 씹어? 안식일 전에는 금요일거 하루치 안식일거 하루치 두 배를 받아야 됩니다. 뜨거운 여름에.

 

저장 보관 따로 장치 필요 없이 가장 편리하고 그냥 맷돌에 갈고 절구에 찧으면 되니까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 그 말입니다. 맛은 기름 섞은 과자 맛 같더라맛은 최고고 이거 먹고 가는 길은 천국 가는 길, 가나안 가는 길 여기에만 최적화 돼 있는 겁니다. 여기에 단백질 고기 종류를 먹지 않으면 싸움을 못 합니다. 씨 종류의 탄수화물은 머리가 돌아가고 사람 움직이고 생활하는데 까진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고기를 먹어야 근육이 발달되면 상대방을 치고 찍고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는 그래야 됩니다. 가나안 안에 들어가면 가나안에 일곱 민족을 처치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서는 고기가 필요합니다. 만나는 광야 생활에만 주신 겁니다. 광야 생활은 먹는 것도 씨 뿌리지 않고 그냥 위에서 주셨듯이 또 신발 한 짝, 입은 옷 하나에 옷이 헤어지지 않았더라 발이 부르트지 않았더라

 

광야 40년은 하나님이 어린아이 품고 다니듯 이렇게 했기 때문에 다른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전쟁도 모세가 손만 들고 있으면 다 이깁니다. 하나님 없이 죄악의 인간이 살육전 세상의 투쟁전으로 너 죽고 나 살자, 이런 생존법, 이런 전쟁법, 이런 승리법, 이런 처세술로 살아가야 되니 고기를 먹고 생선을 먹고 별의별 걸 먹고 몸을 만들어야 되지만은 광야란 가자는 대로 가야 되는 천국을 향하여 세상 것 돌아 볼 것 없는 아무거도 없는 세상을 거쳐 가기 때문에 오락 취미 유흥 주점 뭔 하나님 없는 인간들이 이 땅 위에 살아가는 재미 먹는 재미 별별 그 재미, 그 취미, 그 욕구 전부는 애굽에 다 탈탈 털고 메마른 광야를 걸어가는 겁니다. 불신자가 보면 마른 광야. 하나님이 보면 가나안을 송두리째 받을 수 있는 여행길 직진입니다.

 

유목민이 아니라 그냥 고향에 뿌리박고 집 짓고 펼쳐 놓고 사는 사람들이야 별의별 거 다 펼쳐 놓고 살면 됩니다. 창고 준다고 창고 들고 다닐 겁니까?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는데 필요한 필수품만 딱 차려 갑니다. 평생에 한 번밖에 없는 시험, 대입시험 보러 가는 학생들 그냥 연필 하나 들고 갑니다. 그리고 신분증 하나 들고 갑니다. 나머지는 들고 가 봐야 그거 다 놓고 가고 남 줘야 되고 아니면 보관하다가 탈 생깁니다. 등산화 신고 가겠습니까? 뭔 유행하는 좋은 멋진 옷 입고 가겠습니까? 시험 치러 가는 학생의 갖출 것은 오후 시험까지 있으면 도시락 하나, 그것도 잘 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얼른 먹고 또 다음 공부 준비해야 되니까 간단하게. 이게 광야 생활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자세며 기본입니다.

 

이걸 보이시고 오늘 우리에게 미국 한복판에 살아도, 남대문 네거리에서 장사를 해도, 또는 신풍에서 농사를 지어도 네 마음만은 너의 정신 사상만은 하늘만 바라보고 주의 인도만을 따라 한 걸음씩 순종하며 나아가는 이 일에 가장 안 맞는 옷, 여기에 가장 좋은 음식, 여기에 가장 좋은 직업은 무엇일까? 그게 바로 오늘의 장막이며 오늘의 만나며 오늘의 우리가 입고 있는 옷입니다. 저는 다른데 가지 않기 때문에 까만 양복 한 벌이면 평생 옷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파란 옷을 있습니까? 노란 옷을 입습니까? 출근하는 사람은 사장한테 월급을 받기 때문에 현장직 출근하는 사람이 양복 입고 오면 사장이 너 일 할 거야? 안 할 거야? 그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현장직은 작업복 입고 가야 됩니다. 또 삼성 민원센터 서비스센터 지점장 정도 되면 누가 봐도 그 도시의 제일 신사처럼 갖춰 입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까만 옷 뭐 푸른 옷 정장 싫다고 슬리퍼 끌고 저 바다 가는 반바지 입고 런닝 입고 출근하면 지점장이 그러면 아마 삼성에서 다음날 자를 겁니다. 직장 때문에, 사회생활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현실 때문에 직업상 매일 옷 갈아입어야 될 사람도 있습니다. 잘 입고 싶어도 작업복 입어야 될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은 입은 옷 한 벌이 아닙니다. 한 벌이라도 되면 한 벌, 여러 벌이라야 되면 하루에도 몇 번 갈아입고라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내 속에 살아가는 정신 자세가 천국 가는 길에 내게는 외부에 이런 직업, 이런 위치를 주셨다 라고 말한다면 거기 맞춰 입는 옷이 그게 만나입니다. 속에 들어 있는 정신이 직업이 옷을 여러 개로 자꾸 바뀌어 입어야 되니 난 옷에 관심이 많은데 옷을 많이 갈아입어야 되니 참 물 만난 고기다 하나님이 현실을 그리 주셨으니 뭐, 그러면 옷을 자주 갈아입어 그런 것이 아니다, 너 정신머리가 지금 애굽 생활이다, 여기 고기 타령하는 사람이다, 이리 되어 집니다. 구약은 하나로 데려 가시고 신약은 각자 다 다릅니다.

 

문제는 만나란 뭐냐? 메마른 광야를 걸어가는데 필요한 음식으로서는 이보다 더도 덜도 없고 다른 것도 대체가 안 됩니다. 그런데 왜 고기타령에 음식타령이 나왔느냐? 지가 누군지를 모릅니다. 이빨 없는 아이가 육고기 먹겠다면 씹겠습니까? 뜯겠습니까? 가능합니까? 치아를 주지 않으면 젖꼭지나 빨으라고 준 겁니다. 그러다가 이가 나면 이제부터 먹을 준비를 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봉급, 주일 지키고 예배생활 충실히 하고 신앙생활하면서 내게 주신 현실을 따라 걸어 가다보니 나는 월급이 200이라, 그러면 그 200 안에 광야 생활에 필요한 것은 더도 덜도 말고 딱 맞춰 주셨습니다. 거기서 더 하면 더 버느라고 허송, 번 거 쓰느라고 허송, 번 거 지키느라고 애를 먹습니다.

 

그냥 하나님이 주는 남자 하나님이 주는 그 여자 정도 데리고 살아야 되는데 하나님이 주는 여자보다 10배 예쁜 걸 데리고 살면 도둑놈이 올는지 강도가 올는지 지켜야 됩니다. 출근해서도 계속 CCTV를 쳐다봐야 됩니다. 그 예쁜 게 그냥 있겠습니까? 주변에서 건들지. 안 건든 다고 예쁜 것이 그냥 있겠습니까? 돌아다니지. 제 수준 이상 예쁘면 이거 데리고 사느라고 많은 손해를 봐야 됩니다. 남녀 이성의 사랑이란 지나가는 한때 바람인데 뻔 한 건데 거기다 대고 머리박고 인간이 건설하고 자기해야 될 자기 밖에 없는 소중한 것 다 뺏기고 여자도 마찬가지 자기한테 맞는 정도로 끝내지 거기다 대고 더 위로 가면 그 놈 눈치 보고 살아야지, 그 밑에 종살이 해야지 못난 저 하나 가지고 만족합니까? 또 다른 것도 챙겨야지 쏙 썩어야지 그 전쟁에 그 고통에 그 발광하다가 세상 다 끝납니다.

 

믿는 사람이 여행 가는 사람이면 여행에 맞는 옷, 여행에 맞는 음식, 딱 간추려야 여행이 되고 등산이 되고 가는 길에 목표가 달성이 되지. 학교 가는 학생의 복장과 음식이 따로 있을 거고 일하러 가는 사람의 음식과 복장이 있을 것이고 출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외무부 장관의 옷과 음식은 달라야 될 것이고 목적을 위하여 나는 오늘 하루 나의 일정과 나의 옷과 나의 경제와 나의 관리는 어느 정도일까? 섞여 사는 무리가, 천국이 목적이 아닌 사람, 본질이 믿지 않는 사람, 요즘 사람들은! 그건 중다한 잡족이니까 그쪽이야 당연히 세상 노래를 부르겠지. 그 사람들이야 애굽에 잘 먹고 잘 살던 노래를 부르니 중대한 잡족이고 우리는 천국을 가야 되는 이스라엘 백성이니 개들이 개떼처럼 몰려다닌다고 부잣집 외동아들이 강아지하고 같이 짖고 다녀 되겠습니까? 요즘 개들은, 강아지들은 전부 쫓아 댕깁니다. 부잣집 외동아들은 서당 가서 지금 글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거 강아지처럼 쫓겨 다니다니! 거지 떼에 섞여 다니다니! 정체성이 다른데, 성씨가 다른데, 자기의 향방이 다른데! 평생에 오늘의 아무리 섞여 살아도 세상 속에 난 누군가를 늘 지켜보며 잊지 말고 사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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