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2.7.3 히10:1 주님 주신 영의 중생, 심신의 생활 변화, 예배가 그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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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2.7.3 히10:1 주님 주신 영의 중생, 심신의 생활 변화, 예배가 그 중심

관리1 0 132 2022.07.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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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타이핑 
2. 설교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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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0703 주후
 
제목 : 주님 주신 영의 중생, 심신의 생활 변화, 예배가 그 중심
 
찬송 : 14장(큰 영화로신 주), 15장(즐겁게 안식할 날) / 5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본문 : 히브리서 10장 1절 -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알지 못하고 살아온 지난 날 죄악 세상의 인간으로 소망 없이 사는 것이 역사며 우리들이었는데,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세상을 만들고 우리를 불러, 주일과 예배를 중심으로 이 완성된 주님의 대속을 입혀, 믿음이 중심되고 믿어지는 마음과 우리의 생활만 말씀으로 씻고 거쳐 가면 되도록, 이 귀한 은혜 귀한 복을 은혜로 열어 주셨으니, 세상을 살 때 바쁨으로 믿음에 이 기회 손해 받고 세상이 좋음으로 좋은 세상 속에 또 귀한 기회를 잊어 버리기가 쉽겠사오니, 영육에 넘치는 오늘—으로 마음과 우리의 몸을 말씀으로 씻어 주신 복이, 우리마음 우리생활 속에 영생이 되고 온전히 되고 소망이 되도록, 오후에도 마음을 열어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곳곳에서 시공을 초월하여 함께하는 모든 교인들 마음, 눈빛, 귀를 기울이는 정성까지 동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오전예배 오후예배로 우리는 예배를 둘로 나누고 있습니다. 오전오후를 1부 2부로 나누는 것이 대세입니다. 오전오후가 1부 2부 예배냐 또는 오전오후 예배냐, 이게 비슷해 보여도 교회 뿌리를 통째로 뒤흔드는 아주 중요한 그런 일입니다. 요즘 뉴스 많이 들어서 아실는지? 남한은 북한의 핵을 없애라 북 핵 없애라 이렇게 주장합니다. 남한 안의 좌파와 북한은 한반도 전체의 핵을 없애라 그 말입니다. 하나는 6.25 한 번 더 일으킨다는 말이고 하나는 6.25 절대 못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근데 이걸 알아듣는 사람은 적고 모르는 사람은 거의 전부입니다. 이런 세상 말을 못 알아듣고 온 국민이 펄쩍펄쩍 뛰면, 그거야 나라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이게 교회로 들어와서 신앙의 말뜻을 잘못 알아들으면, 이건 천국과 지옥이 뒤집어집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을 가르치는 교회에서 한 번씩 세상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다른 교회처럼 세상 속에 들어가 뭘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은 이리가나 저리가나, 착한 이리는 양에게 친구 되고 나쁜 이리는 양과 원수냐 그런 거 없습니다. 이리는 착해도 원수고 나빠도 원수입니다. 그 세상은 교회를 돌봐줘도 이리입니다. 세상은 교회를 삼키려고 와도 이리입니다. 이런 구별도 이전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이런 개념을 잘 좀 살펴야 되는데.
 
오전예배와 오후예배라 말은 온 교인이 오전예배와 오후예배를 기본적으로 참석하는 겁니다. 라는 뜻입니다. 건강문제 신앙문제 형편문제 때문에 오전만 오시고 오후에 못 오는 분들도 더러 좀 계십니다. 형편이 그래서 그럴 수 있는 겁니다. 저도 아프면 주일날 병원에 입원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 오전오후 예배가 있는데 오전밖에 참석을 못 해서 참 미안하다 오후까지 참석하면 좋겠다. 마음이 그런데 오전만 참석하는 사람은 소망이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오전오후를 다 참석을 해도, 한 번이면 되는데 뭘 굳이 두 번이라야 하나, 생각이 이리 들어가면 두 번을 다 참석하고 밤 예배 새벽 예배까지 다 참석해도 하나님은, 정성 없이 그냥 시간만 때우는구나. 중심이 빠지면 하나님은 죄인으로 보십니다. 그래서 신앙은 늘 기본자세를 바로잡고 그리고 행동으로 나가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오전예배 오후예배란. 오전 참석하고 또 오후를 참석하는 것이, 하루 세끼 밥이란 아침 먹었는데 뭘 또 점심을 먹습니까? 아침을 먹었는데 왜 또 저녁을 먹습니까? 이런 말을 하면, 아침에 먹으니 아침밥이고 점심에 먹으니 점심밥인데 아침 먹고 그걸 갖다 점심까지 엎어버리면 되나? 이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초등학교도 학교인데 학교 나왔으면 됐지 뭘 또 중학교를 한 번 더 하냐 등신이냐? 바보냐? 학교라도 초등은 기초고 중등은 중간이고 고등은 위에 걸 가르친다. 그 초중고에 대에 뭐 위에까지 다하면서, 교회만 해체를 하기를 뭐 그 거나 그거나 같은데 줄이면 안 되냐? 너에게 몸이 있고 머리가 있고 팔다리가 있는데, 몸통만 가지지 뭐 귀찮게 머리 달고 댕기냐? 발 두 개 있으면 되지 뭔 손 두 개 가지냐? 이러면 펄쩍 뜁니다. 몸은 뼈가 2백 개라도 다 있어야 된다 그러고, 눈은 두 개라도 다 있어야 된다 그러고, 교회는 눈이 두 개니 하나로 줄이자고 그러고 그러면서 이게 효율적이라 그러고 그게 진보라 그러고, 말로 가지고 전부 사기를 치는 겁니다. 신앙이란 힘이 없어 넘어져도 힘이 없어 가다가 주저앉아도, 아는 것만큼은 지지 말아야 됩니다. 바로 알고, 아는 것만 딱 붙들면 언젠가는 옳은 대로 나가게 돼 있습니다. 모르면 아무리 옳은데 앉아 있어도, 가치를 모르면 결국은 빼앗기고 내주게 돼 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 돌 반지 이렇게 금 돌 반지 이렇게 손목 뭐라 그럽니까? 이런 게 좀 없던데, 예전에는 가난해도 돌을 지내면 구사일생이라고 금으로, 손목에 끼는 걸 뭐라 그러지요? 아 팔찌, 금팔찌 이런 걸 아이들에게 해 줬었습니다. 금팔찌. 해놓고 사진 찍고 그냥 엄마가 가져가 버립니다. 애한테 줘놓으면 이걸 빼서 엿 바꿔 먹어버립니다. 안 여민, 엿 바꿔 먹는다는 말 모르시지요? 10원짜리 구슬 하나에 금반지 금팔찌 준다 그 말입니다. 이게 얼마짜리인지 모르니까, 그래서 엄마는 금팔찌가 얼마인지 알기 때문에 빼서 잘 감춰놓고, 아이한테 금팔찌 해주면 놀다가 귀찮다고 빼서 던져버립니다. 엿 바꿔 먹어버립니다. 값어치를 모르면 쥐어줘도 잃어버리고 바꿔먹고 내버리게 돼 있습니다. 부모는 금팔찌보다 더 귀한 겁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네 엄마 비싼 거다. 실감을 시키시고 아이들에게, 엄마는 좋고 아버지는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보이지? 그 아버지 없으면 엄마가 도망가게 돼있다. 아버지 중요하다 가르쳐야 됩니다. 학교를 안 보내도 가르쳐야 됩니다.
 
시골 집집마다 가보면 안타까운 게 벽에다 대고, 장관입니다. 서울에서 장관하는 아들하고 신풍에서 세끼 밥 얻어먹는 할머니하고 뭔 상관이 있습니까? 늘 자랑합니다. 자랑해 봐야 그림의 떡인데 그거, 이웃사촌이 급할 때 더 나을 건데. 부모는 소중한 거다 학교는 못 가도 부모가 소중하다는 느낌을 심어서, 아 이게 초등학교보다 낫구나! 이게 대학보다 낫고 이게 박사 교수보다 이게 좀 비싼 거구나! 값을 잘 가르쳐 놓으면 싼 것을 주고 비싼 걸 잡지, 비싼 것을 주고 싼 걸 챙기지 않습니다. 요즘 10대들한테 100만 원짜리 휴대폰이나 200만 원짜리 선물 주면 부모 팔아먹어 버릴 겁니다. 백만 원이 안 되니까. 부모에서 그치지 말고 양쪽 외가친가 가리지 말고, 할머니할아버지 다 비싼 분들입니다. 등신처럼 보여도 쭈글쭈글 쭈글이 밤시가 돼가지고 보기 싫어도, 그 굉장히 비싼 겁니다.
 
서울중앙박물관에 요강 하나에 100억짜리가 있습니다. 뭔 요강 하나에 100억이 뭔 말입니까 이게? 오래되기 때문에 이게 값이 나가는 겁니다. 500년 된 거라고 800년 된 거라고. 뭔 요강이 100억입니까? 부모도 소중하지만은 부모보다 더 오래된 할머니 할아버지가 비싼 겁니다. 말씀과 복음만큼 비싸지는 않지만은 대학 졸업장 10장보다 더 비싼 겁니다. 부모의 값을 가르치고 부모의 값을 알고 나면 부모의부모의 값을 가르치고. 부모의부모의 값을 알고 나면 우리가 세상에서는, 천방지축이란 말 예전에 우리 교회 천씨 계셨죠. 천. 또 방 씨 할머니 계셨죠. 방. 지 집사님 계셨죠. 지. 천방지축, 맛이 없고 이 천방지축 마골피 성씨들은 멋모르는 사람들이 쌍놈이라 그랬습니다. 너한테는 쌍놈이라도 나한테는 부모다 나한테는 조상이다. 너한테는 네 눈이 보배롭고 나한테는 내 눈이 보배롭다 남들이야 그러든지 말든지 나한테 소중하면 보물입니다. 이런 걸 안 가르치고, 공부를 안 해 본 가정은 부모 팔아 묶고도 초등학교 보내고 할머니 할아버지 내버리고도 중학교 보내고 자랑을 합니다.
 
초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그 별 거 없는데, 안 해본 사람들이 거기 갔다 오면 뭔 벼슬이나 하는 줄 알고, 이래가지고 이게 배울수록 이게 높아질수록 이게 많아질수록 부모를 갖다가 우습게 압니다. 지 아무리 높아도 부모를 우습게 아는 순간, 그 아이는 인간에게서 짐승 쪽으로 바뀐 겁니다. 개가 비싸면 사람보다 낫습니까? 하나님의 귀한 자녀를 하나님의 귀한 자녀답게 가르쳐도 이게 실력이 없어 우리가 잘 못 가르치는데, 하나님의 자녀를 강아지만도 못하게 가르치려고 생난리를 낸 거 다 회개하셔야 됩니다. 부모의 값을 애들이 잘 모른다 싶으면 그 순간에 딱 스위치 내려버리고 학교 갈 것 없이, 부모가 어떤 존재인지를 잘 대화를 해가지고 학교 가기 위해서 대충 정답 쓰듯이 마음 없이 이렇게 적는 거 말고, 진심으로 느낄 때까지 한 달도 좋고 1년 2년도 학교 좀 중단시켰다가 학교를 보내면, 이런 가정을 인간을 만들고 공부를 시키는구나! 라고 말을 합니다. 중고 대학에 인간들이 공부하러 댕기지 뭐 개들이 댕깁니까? 요즘은 개들도 대학교 댕기기는 댕깁니다마는 요즘은 개도 대학을 다닙니다. 개도 카페를 댕기고 보셨습니까? 순천 신대 가는데 강아지들만 가는 주말 카페가 있습니다. 전 돈이 없어 못 가겠던데, 개 유치원도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세상은 개판돼 버렸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엄마가 뭐며 무슨 고생을 했으며 아버지란 어떤 분이며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을 잘 가르쳐, 백날 가르쳐봐야 죽고 지옥 갑니다마는, 이미 인간이 되고 세상을 살려면 세상 어떤 것보다 제일 비싼 게 부모입니다. 비싼 거 싼 걸 가르쳐야 세상을 살 때 인간이 되고, 이게 바로 되어야 인간을 만든 하나님은 더 비싸구나! 가치의 차이에 대해서 욕심이 있고 눈이 떨어져야, 인간 위에 하나님의 세계 하늘의 세계에 눈이 떨어지고, 눈이 떨어져야 욕심을 내고 그걸 갖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 번을 교회 다녀도 제대로 다니는 사람이 되고, 교회는 한 석 달 마음먹고 다니면 평생 믿은 걸 앞서버립니다. 굉장한 겁니다. 평생 다녀도 마음 없이 그냥 오고가면, 믿은 지 3일도 안 되는 사람만도 못 합니다. 세상은 오래된 사람이 낫게 돼 있는데 신앙은 앞선 자 뒤서고 먼저 된 자 나중 되고 나중 된 자 먼저 된다고 딱 적어놓고 하나님이 방향을 바꿔버립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가격 차이 순서를 정해야 되는데,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까 부모와 자녀가 누가 높은지 먼저 가르치고, 하나씩 둘씩 구리반지 금반지 뭐가 얼마나 비싼지 가르치고, 일류학교 이류학교 삼류학교의 차이에 따라 인생 살아가며, 일류인생 이류인생 삼류인생 되는 게 얼마나 처참한지 좀 느껴서 애들한테, 공부하기 싫어 대충 했는데 삼류인생 사는 너 부모 봐라 나 봐라, 내가 고생할 테니까 너는 삼류에서 이류로 가면 좋겠다. 네가 이류가 되면 너의 아들은 일류가 되면 더 좋겠다.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을 다 바친다. 다 그런데 인생은 그렇게 바쳐놓고 가르치질 않으니까, 삼류인생 부모를 쥐어박고 해먹고 사류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뭐 세상이야 이러나저러나 하룻밤인데, 영원한 영생의 구원도 이렇게 이류 삼류 사류로 자꾸 내려가기 때문에 세상과 신앙을 나란히 두고. 알기 쉬운 세상을 가지고 자꾸 천국을 우리는 살펴보고 있는 겁니다.
 
오전예배도 예배입니다. 집의 기둥입니다. 오후예배는 뭐 커튼처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냐? 오후예배도 기둥입니다. 집에 두 기둥입니다. 하나 빼버리면 하나로 못 버티고 무너집니다. 밤 예배도 기둥입니다. 역사적으로 오전오후 수요일 금요일 네 기둥으로 교회를 버티는 교회는 공회밖에 없습니다. 오랜 세월 공회가 버티니까 다른 교회도 점점 늘려서 네 개로 흉내를 내려다가, 버거워서 하나씩 둘씩 다 빼다가 지금은 거의 교회가 기둥하나 주일 오전예배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다리하나 가지고도 학처럼 두루미처럼 잘 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개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다리가 두 개니까 하나 고장 나면 장애자 되는데, 바퀴가 네 개면 훨씬 낫지 않습니까? 벌레 중에 쉰 발이라고 아십니까? 다리 열 개 잘라도 걸어가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무조건 택도 없이 그렇게 많자 하는 말은 아니고 일주일에 주일오전, 이건 뭐 목숨 걸어 놓고 죽으면 죽지 예배는 지켜야 되겠다. 그게 오전오후입니다. 그런데 가정이 안 믿는 식구도 있고 또 건강 문제도 있고, 다 믿는다 해도 내 신앙의 기본이 약하면 오전오후 두 기둥으로 버티지만은, 밤 예배 두 번은 있어야 경험상 당연하지 않을까? 국어 없는 학교 보셨습니까? 국어 수학 빠지는 학교 보셨습니까? 상고든 공고든 뭐 인문계든 일류든 삼류든 국어 수학은 다 있습니다.
 
12년 학교 다녀봐야 물리 화학은 저도 지금 뭘 배웠는지 모릅니다. 물 끓이면 100도에 수증기 된다. 그 정도나 알지. 그래도 과학 화학 물리 12년 배웠습니다. 몰라도. 몰라도 그거 들어놓는 게 낫다 그래서 국어 영어 이렇게 학교도 10과목 정도 있습니다. 그중에 국어 영어 수학, 인문사회로 가는 사람들은 사회, 이공자연으로 가는 사람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이렇게 네 과목을 네 기둥으로 세워 놓습니다. 네 과목을. 이게 자연의 양심이고 눈치고 역사적인 경험입니다. 오전만 오가시는 분들은 오전만 와도 한 주간 신앙 때문에 애를 먹을 정도의 그런 분들입니다. 오전만 왔다. 가시는 분들은 사실 교회를 안 나와야 마음이 편한 분들입니다. 한 번이라도 나와 주니까 교회야 뭐, 그분들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후 정도 나오는 분들은 밤 예배 두 번을 마음속에 꼭 가야 할 숙제로 가지고 계시고, 꼭 무리가 되는 분들은 실시간으로 보시되, 멀리 계셔서 실시간으로 보는 것도 어려운 데도 오는 분들, 그분들 때문에 자꾸 실시간을 자연스럽게 하다보니까, 예배당 옆에 살면서 실시간으로 같이 보면 같은 거 아니냐. 그러는데 멀리 계시는 분의 실시간은 오시는 분보다 더 두 배 세 배 어렵고, 예배당 옆에서 실시간 켜는 분들은 교회 침 뱉는 분들입니다. 그건 작정하고 교회 욕할 때 하는 일입니다.
 
절 옆에 살면서 4월 초파일 절에 안 오고 4월 17일에 오고 19일에 가는 사람들은, 땡 중들 돈 줘서 술 먹으려고 내가 돈 줘? 사월 초파일 안 가! 그런 식입니다. 그건 아주 욕이 되는 겁니다. 주일 오전만 오는 분들은 안 믿는 분들이니까 실은, 안 믿는 분들인데 믿으려고 주일날 오전에 한 번 오니까 뭐 온 교회가, 이분들을 위해서 전부 다 노력하고 감사하고 힘을 쓸 대상입니다. 그런데 오후에 나오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교인입니다. 학교로 말하면 학생입니다. 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아니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적어도 네 과목 중에 두 세 과목이 잘 안 돼도 들어두는 것이 훗날 꼭 필요합니다. 몰라도 들어두면 나중에 어떻게 다 이래서 그렇구나! 그런 때가 있습니다. 가정으로 말하면 학교를 몇 달 몇 년 접어도 부모가 얼마나 소중한 줄 아는 상태에서 학교를 오고가야, 이게 공부를 해서 아이와 가정에 덕이 되고 그 개념 없는 애들이 배워서 실력이 나아지고 돈을 벌면, 인류의 적 자기인생에 자기가 원수가 됩니다. 이걸 느낄 때는 나이가 많아서 모릅니다. 부모야 나중에 철들면 알아듣겠지 알아보겠지. 굵어지면 더 모르는데. 부모의 사랑으로 학교는 몇 년씩 꿀리더라도 늦추더라도, 인간이 되고 인간이 배우고 인간이 알고 인간이 자라야 좋아집니다.
 
좋은 사람이 가진 칼은 가정을 지키고 부엌에 일을 하고, 나쁜 사람 손에 칼이 좋은 게 들어가면 강도가 됩니다. 인류에게 좋지를 못합니다. 세상 안 믿는 사람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별할 때는 딱 한 가지입니다. 부모 알아보면 그 사람 좋은 사람입니다. 부모 몰라보면 그거는 언젠가 큰 탈을 냅니다. 본능이 그렇습니다. 신앙으로 말하면 예배를 알면 믿는 사람입니다. 예배를 알면 남들이 욕을 하든지 말든지 이 사람은 희망이 있는 기본이 믿는 사람입니다. 자기들대로 또 대한민국이 알아주는 유명한 신학교 들어가는 정문에 봐보면 이런 글이 하나 있습니다. 신자가 되라. 목사 될 신학교회 1번 교훈이 신자가 되라. 너 교인 맞냐? 그 말입니다. 너 지금 목사 돼가지고 월급 받으려고 신학교 댕기는 거 아니냐? 너 믿는 사람 맞냐? 목사를 많이 가르쳐보니 인간도 아닌 것들이 목사를 하고 교인도 안 해본 것들이 목사를 해가지고, 교회를 운영하고 교인을 가르치니까, 천국을 아나 하나님이 겁이 나나. 천국과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들이 목사가 돼놓으니까, 신학의 지식을 알수록 탈을 더 내더라 그래서 1번의 구호가 교인 되라. 너 믿는 사람 맞냐? 돌아보라 그 뜻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다음에 이제 목사가 되라. 다른 사람 신앙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제일 밑에다 대고 신학을 알면 참고가 된다. 참 굉장한 걸 가르친 겁니다.
 
교인은 항상 교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저도 요즘은 교인 노릇을 좀 합니다. 이전에는 잘 못 했고. 교인 노릇 한 지 1년 2년 돼놓고 교인들에게 교인 되라 그러면, 어제까지 같이 죄 짓다가 뭔. 이런 말 들을까봐 적어도 7년 8년 약 한 10여 년 지금 교인노릇 한다고 하고, 10여 년 먼저 걸어가고 보여드린 다음에 부탁을 하는 겁니다. 교인되는 것이 복이고 교인되는 것이 하늘의 은혜를 쏟아지게 하는 법이고, 세상 이것저것 바쁜 거는 교인이 교인 되고 나면 하나님이 챙겨주십니다. 하나님이 조금 챙겨주시면 하나님 없이 인간이 발굴하고 투쟁해서 가지고 온 거, 하늘 꼭대기까지 쌓아봐야 별 거 없습니다. 목사들한테도 교인이 되라는 말을 하는 학교가 있답니다. 그러면 교인들에게 교인됩시다. 라는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또 그 한마디를 하기 위해서 한 십여 년, 먼저 교인생활 다시 돌아보고 그리고 이제 부탁하는 겁니다. 남들이 볼 때 저 가정에 저 사람은 벌써 목사가 돼도 됐을 것 아니냐, 이분들은 새벽기도 안 나오면 하나님이 아마 소돔고모라에 유황불비 다 가지고 가지는 않아도 10분의 1은 들고 댕길 겁니다. 이런 설교를 어떤 분들은 저주라고 그러는데, 이런 건 저주가 아니라 이건 축복하는 거 아닐까요? 제 말과 제 손끝에 하나님의 저주와 복이 따라갑니까? 그럼 제가 하나님과 하나님이 종 되게? 하나님이 움직일 눈치가 보이니까 얼른 지금 정보를 빼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나는 신앙이 없는데 남들이 나를 신앙 있는 줄로 알면 신앙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나를 과도하게 신앙이 있는 줄 알아줄 때, 아이 나 별 신앙 없다고 그러는 분들은 속으로 남 욕을 다 하면서, 죄를 지으려고 지금 자기 빠질 구멍을 찾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그렇게까지 악하게 그렇게까지 끝장을 볼래? 발람의 가는 길을 가시로 막고 담으로 막으시듯이 그렇지 않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남들이 알기로 잘 믿는다고 알아주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새벽예배까지 나오는 게, 처음 교회에 나오는 분들 주일 오전 한 번 나오는 것보다 더 노력하셔야 되고, 늘 기본적으로 같아야 됩니다. 여기에 불편하면 학교 직장 먹고 사는 거 가차 없이 전부 다 잘라 버리시면 좋을 겁니다. 배고프던 시절에는 굶어가며 기도하자 이런 말하기가 죄송했습니다. 못 먹는 서러움을 아냐? 이런 마음이 들어오면 반발심에 죽는 날까지 원수가 되고 말씀을 듣지 않을까봐, 지금은 덜 먹는 게 지성인 아닙니까? 지금은 덜 먹는 거 자랑 아닙니까? 지금은 고기 안 먹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 아닙니까? 고 이언 옷 갈아입고 나왔나요? 고 이언 옷. 이언이 옷에 나는 채소먹습니다 써놓은 옷 있지요? 이언이 옷에보면 나는 채소먹습니다. I eat vegetables 써놨던데, 있지요 그런 옷? 난 채소 좋아합니다. 나 채소 사랑합니다. 옷에도 이걸 배겨서, 넌 고기 못 먹어봤지? 넌 고기 먹어야 잘 산다고 생각하지? 우리는 조상 때부터 고기는 많이 먹어봐서 채소를 먹어야 건강하다고, 난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고기 먹고 싶은 마음을 딱 눌러버리고 채소 먹는 나는 지성인이야. 난 몸 관리하고 건강 관리하는 사람이야. 이런 뜻을 담아서 옛날에는 양반이라는 말을 요즘은 채식주의라. 이렇게 말을 합니다. 채식주의라. 고기는 실컷 먹어봤다. 그 말입니다.
 
어제까지 고기 못 먹어본 다리 밑에 거지 출신들은, 아 어제 삼겹살 먹었다고 자랑합니다. 어디 가서 고기 먹은 얘기합니다. 이걸 차 안에서 이걸 지하철에서 이걸 어디 모인 자리에서, 고기 먹은 얘기를 갖다가 침을 튀기면서 말해 싸면 속으로, 어지간히 조상 대대로 거지가 돼가지고 고기 구경을 못 해봤는가보다. 환갑잔치에 음식을 가득 쌓아놓고 환갑잔치하는 사람은, 저는 거지라서 먹을 귀신 들렸습니다. 그 뜻입니다. 저같이 부잣집 출신은 환갑잔치 안 합니다. 창피해서. 환갑잔치를 해? 거지나 하는 거지. 진갑 잔치? 창피하게. 자가용 없는 거지들은 자가용 하나 샀다고 이걸 타보고 끌고 보고 자랑을 하고 생난리입니다. 많이 타본 사람은, 지하철이 낫던데? 걸어가는 게 운동이 되던데? 타려면 비행기나 타던지. 비행기도 자가용 비행기나 타면 타지 그 뭐 좁은데다가 대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가진 것이 없어도 배장은 배포는, 사고방식은 좀 하나님 아버지 아들 연극을 해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교회는 매일 가도, 세상 어디라고 내가 이 귀한 몸이 매일 갈 데가 있어? 학교도 대충 댕기면 되지. 근데 하나님 아버지가 빼먹고 다니는 거 좋지 않으니까 총총 잘 다니거라 그래서 다니면 다니지. 이렇게 아주 그냥 가치관과 인생관을 바꿔야 될 때가 됐습니다. 못 살던 이 나라,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하고 나면 무작정 상경, 무조건 서울역에 가놓고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촌놈들이라 그 말입니다. 또 그다음 이제 아파트 하면 무조건 밀고 들어갈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울 아파트 팔아 신풍에 초가집 지어놓고 황토방 지어놓고 또 그렇게 이제 폼 잡는 세월이 됐습니다. 우리야 원래 여기서 살았으니까 언제는 밀려간다고 우리는 촌사람 되었고, 언제는 또 우리 옆에 온다고 또 우리는 또 그 주민 텃세 한다는 말을 들었고, 세월 따라 이러든 저러든 그냥 한 길 딱 그대로 가는 것이 제일 옳고 제일 좋습니다.
 
한 예배를 1부 2부 3부 나누는 것은 한 몸을 머리 떼버리고 몸 떼버리고 팔다리 나누는 일입니다. 어느 신학교든지 신학교의 교리서에 가면 그거 이단이라고 펄쩍 뜁니다. 이런 걸 예배의 단일성 교회의 단일성이라고 그럽니다. 교리는 알고 신학교에 교과서는 알면서 실제 믿어가는 데 신학교에 책대로 하려니까, 그러면 교인이 오겠냐? 교회에 운영비가 나오겠냐? 나 어떻게 먹고 살라고? 그러다가 그냥 슬금슬금 하다보니까 신학교에서 배운 거 다 반대로 하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공회는 아예 신학교가 없습니다. 그런 거 아예 안 가르칩니다. 그냥 성경 그대로입니다. 오전오후 저녁예배 이런 것은 식사로 말하면,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아침 먹고 뭘 또 점심을 먹어? 아침에 숨 쉬고 뭐 또 점심 때 또 숨을 쉬어? 아니 어제 잤는데 뭘 또 오늘 자고 내일 자려고 그래? 이게 바로 그 말입니다. 먹는 거 마시는 거 숨 쉬는 거, 팔다리 이런 거는 네 마음대로 선택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대로 충실하게 살도록 노력하는 거다. 내 팔 고장 났다고 남의 팔 몰래 떼 오지는 못하지만은, 주신 팔다리 주신 가정 주신 식사 주신 생명의 살아가는 법 충실히 지키면서, 이걸 가지고 신앙을 연구하는 겁니다. 신앙에 뺄 수 없는 게 뭘까? 그걸 예배라 그럽니다. 그걸 구약에는 율법이라 그랬습니다. 오전에.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리 빼고 아무리 급하고 전쟁이 일어나도 율법은 지켜놓고 전쟁을 합니다. 숨 안 쉬고 직장가고 숨 안 쉬고 공부하는 것은 없는 것처럼,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이 있고 이것저것 있지 율법 없는 생활은 아예 없습니다. 율법 지키다보면 언제 밥 먹고 언제 일하고 언제 나라를 지킬 거냐? 율법을 주신 하나님이 그건 책임을 지는 겁니다. 그 율법에 여러 가지가 많은데 누가 헤아려 보니까 한 613가지되더랍니다. 구약에 613가지 명령을 율법이라고 그러는데 구약 전부가 알고 보면 율법입니다. 신약도 알고 보면 전부가 율법입니다. 지켜야 될 말씀입니다. 특별히 구약의 율법의 핵심은 제사입니다. 구약의 제사를 신약에 단어를 바꾸면 이걸 예배라 그럽니다. 예배.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을 신약의 우리 교인이라 그럽니다. 구약의 율법을 신약의 복음이라 그럽니다. 구약의 성전을 신약에 이런 예배모임이라 그럽니다. 구약의 율법의 핵심이 재산인데 제사를 총책임진 일명을 대제사장이라 그럽니다. 나머지는 대제사장 옆에 협조하는 사람입니다. 이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씩 이 사람만 특별히 피로 씻어 깨끗하게 만듭니다. 특별한 사람이라. 일반 제사는 매일도 있고 매주간도 있고 매월도 있고 별별 제사가 많은데, 구약의 율법의 중심은 제사고 제사는 수많은 제사장들이 역할을 맡지만은, 대제사장 1명이 총 책임을 집니다. 그 대제사장만은 일 년에 한 번씩 피로 씻어 깨끗하게 합니다. 매년, 매년, 매년.
 
그 대제사장이 신약에 오면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입니다. 우리의 천국입니다. 우리의 복의 복입니다. 이것 때문에 구약과 율법과 제사와 대제사장과, 대제사장은 1년에 한 번씩 피로 깨끗하게 씻어야 된다. 이걸 가르친 게 9장과 10장입니다. 학생이면 아침에 책 한 번 읽고 점심 밥 먹기 전에 한 번 더 읽고, 오후에 한 번 더 읽고 그러면 좋은 학생입니다. 넌 책 봐봐야 점수가 안 나오는데 왜 책을 볼 거냐? 책을 봐도 모르니 더 봐야지요. 이럴 때 이런 사람을 학생이라 그럽니다. 넌 왜 학교 안 가고 넌 왜 공부 안 하냐? 한번 봐도 안 되던데요? 너는 한국말을 한 번 하고 배웠냐? 몇 천 번 몇 만 번 연습했지. 너는 그런 말을 한 번 해보고 실패하니까 치웠냐? 몇 천 번 넘어져가면서 배웠지. 너는 예배 한 번 보면 다냐? 부족하니까 두 번 와야지. 세 번 하니까 세 번, 모르니까 더 세 번도 와야지. 신앙이 위대한 문안 좀 줄여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은 잘 믿는 분이 숫자를 줄여버리면 잘 못 믿는 분이 딱 쳐다보면서, 교회를 덜 나가야 위대해지는구나! 이렇게 복 없게 거꾸로 갑니다.
 
음주운전을 해도 나는 워낙 운전 실력이 있어 사고 안 난다. 네가 음주 운전하고 사고를 안 내면 네 아들은 운전도 못하는 녀석이 널 쳐다보고 음주운전 하다가 그놈은 죽어버린다. 넌 실력이 있지만은 부모니까 지도자니까 넌 신앙이 있으니까, 일주일에 한 번만 예배를 드려도 되지만은, 두 번 세 번 나와야 겨우겨우 도움 되는 사람 때문에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고자, 안 나와도 되는 교회를 한 번 더 나오거라. 그런 수고도 십자가의 수고입니다. 날 위한 수고도 십자가의 수고고 다른 사람 신앙에 도움 되도록, 안 할 수고를 하는 것도 그것도 십자가입니다. 그런 모습을 위에서 보면서, 뭐 설교도 못 하는 신풍설교에 일주일에 한 번 들어도 너는 천재라 다 알겠지만, 그 설교마저도 들어야 되는 사람을 생각해서 네가 두 번 나오고 세 번을 나오는구나. 애쓴다. 그렇다면 내가 너한테는 많은 걸 맡겨도 탈이 나지 않겠구나. 네가 날 닮았구나. 이래 보시는 겁니다. 그런데 속을 뒤져보면, 사도 바울도 죄인 중에 괴수라 그러는데 누가 신앙이 있어서 줄여도 된단 말 하겠습니까?
 
공회교회면 예배가 많아서 탈이라 할 만큼 역사적으로 그러했는데, 다른 교회들이 자꾸 예배를 자꾸 빼서 또 없애고 또 없애고, 저 벽돌집에 돌담에 밑돌을 한 개 빼고 두 개 빼고 자꾸 빼면 그 하나 둘 뺄 때는 버팁니다. 그런데 돌을 자꾸 빼다보면 어느 날 한꺼번에 무너져 버립니다. 전국의 예배당마다 지금 예배라는 돌 빼기가 유행이라, 허공에 지금 집을 지어놓고 전부 다 외다리를 만들어 놨습니다. 어느 날 휘청하면 어떡할까요? 이런 걸 보면서 함께 어울려 살다보니까 우리도, 우리도 모르게 그냥 저렇게 예배를 슬금슬금 예사로 빼겠구나. 어디 한국 땅에 여자가 손목을 드러내고 댕기는 수가 어디 있습니까? 이 집에 하나 손목 저 집에 하나 팔 걷어붙이고 벗기 시작하니까, 나중에는 안 벗으면 미개하다 그래가지고 벗기 싫은 사람도 벗고 사는 세상이 돼버렸지 않습니까? 이게 시대를 살며 시대적으로 들어오는 분위기입니다. 여기도 그러는데 저기도 그러는데, 남들 암 걸리면 너도 따라 암 걸릴래? 인류가 다 걸려도 너는 걸리지 않아야지. 남이 하니 따라가야 되는 것도 있고 남이 다 해도 나는 못 하는 게 있습니다. 이런 걸 계산하고 이런 걸 선택해야 신앙의 사람입니다.
 
히브리서는 히브리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히브리 사람들을 위해서 적은 성경, 히브리 사람 아닌 이방인들은 해당이 없는가? 신약은 전부가 히브리인입니다. 우리는 족보 적으로는 단군 할아버지의 자녀랍니다. 그런지 안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단군 할아버지 자손하면, 엄마가 곰이 되고 아버지는 하늘에 귀신이 되는데 그거 함부로 따라가 되겠습니까? 아담의 자손이고 노아의 후손이겠지. 그리고 큰 아들 셈 계통이겠지. 히브리서란 믿는 사람들에게 적습니다. 라고 이름을 붙인 성경입니다. 창세기로 계시록까지. 믿는 사람들 특별히 보시라. 그 말 하나마나 성경은 믿는 사람에게 주신 말씀인데 특별히 히브리서는 한 번 더, 너를 믿는 사람이지 알고 읽어라. 구약에 주신 율법은 신약의 복음 때문에 주셨다. 구약의 율법 따라가 봐야 하나님께서 없애버리는데 왜 없어질 걸 주셨느냐? 영원한 온전한 구원을 받기 위해 주신 거다. 구약의 율법의 핵심은 제사고 제사의 핵심은 대제사장입니다. 그리고 오늘 신약에 오면, 예수님이 1번 대제사장이고 그리고 모든 사람은 주님 따라 제2의 대제사장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우리가 대제사장입니다. 대제사장이라 말은 주님은 제 1예수 우리는 제 2예수 그 말입니다. 제1 예수가 말이면 제2예수는 망아지일 것이고, 제1 예수가 소면 제2예수는 송아지일 것이고, 제 1예수가 주님이면 우리는 주님을 본받은 주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를 이렇게까지 받들고 이렇게 가치 있는 존재라고 적어주신 히브리서, 이런 우리를 만들기 위해서 구약의 몇 천 년 간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방법으로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서, 죄 짓고 해결 안 되면 영원한 지옥인데 죄를 해결하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런데 제사제도로 죄를 해결하려면 늘 제사를 또 지내고 또 지내야 되는데, 주님이 오셔서 단번에 전부 해결을 하셨으니 그 주님 붙들고 따라만 가면 된다. 그럼 처음부터 그리 말을 하지.
 
밥 세끼 귀한 줄 알고 잘 먹어라. 처음부터 그런 줄 알면 왜 굶깁니까? 밥이 지니 쉬니 이러니저러니 자꾸 밥상에 앉아가지고 벌 짓을 하니까 한 끼 굶겨 버리는 거지. 한 끼 굶고 나면 그냥 뭐 이 밥 저 밥 따집니까? 다 맛있지. 돈이 많아 놓으니까 돈 때문에 생난리지. 시간당 만 원 안 준다고 뭐 수십만 명이 광화문에서 생 데모를 한답니다. 배가 불러서 지금 막 토해내는 겁니다. 제가 시간당 만 원 받으면 신풍교회는 저한테 월급을 한 달에 한 400만 원 줘야 될 겁니다. 시골교회 목사 4백 받아가지고 술집 돌아 댕길 겁니까? 뭔 짓 할 겁니까? 안 떨어진 옷 바꿔 입고 패션쇼 할 겁니까? 한 시간에 만 원을 갖다 다 먹고 다 입으면 부패해져서 망하고 썩습니다. 주는 것 밖에는 해야 되겠지만 더 달라고 데모할 시대가 아닙니다. 나만 열심히 일 잘하고 앉았으면 저는 5천 원 받아도 됩니다. 하는데 사장이 5만 원 준다고 데려간다고 서로 싸움이 생겨야 이게 신앙이고 복입니다. 안 주려는 돈을 몇 백 만 명이 모여서 데모를 해서 빼앗아 오는 것은 날강도 들입니다. 날강도. 타락한 후에 귀신이 넣어놓은 생존 방법입니다.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 앞에 나 할일 또박또박 열심히 하다보면 사장님이, 좀 더 올라가야 되겠습니다. 부족해서 안 됩니다. 너 아니고는 도무지 안 되니까 날 봐서 좀 올라가 주라. 주인 때문에 할 수 없이 올라가지 나를 안 올려준다고 데모해서 사장 멱살하고 그냥 고소 고발 협박을 해가지고 올라가는 것은, 하시는 거는 하십시오마는 정식은 아닙니다. 믿는 사람은 주일과 예배생활 바로 하고 세상 생활에 부모 바로 알고, 또박또박 하루 이틀 지나가다 보면. 남들은 시간당 1만 원 중에서 사장이 나한테는 아무래도 만 천 원 받아가야 내 마음이 편하겠다. 밀려서 더 받고 밀려서 올라가는 게 정상입니다. 그럼 지난 한 20년 저를 지켜본 분은 신풍교인 돈 더 벌기 위해서, 신풍교인 올려주기 위해서 제가 시청 휘젓고 돌아 댕긴 것을 아는 분들은, 목사설교는 갖다 양보해라 해놓고 더하던데? 돈을 더 안 벌고 자리가 더 안 올라가면 절로 다 도망갈까 싶어 붙드느라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단 한 가정도 빠짐없이 먹을 게 넘치고 계급이 너무 귀족이 되고 공주 왕자가 돼서 이제 큰일 났습니다. 도무지 더 이상 있다가는 큰일 날 만큼, 장맛비에 한 달 습한데 또 폭우가 와서 또 쏟아지고 또 쏟아지면, 밭작물이고 뭐고 다 잠겨서 다 온 집에 곰팡이 피고 사람까지 죽을 판입니다. 이럴 때는 물을 좀 차단하고 습기를 제거해야 되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남단의 제1 소외계층 소외지역이라는 신풍 바닷가까지도, 오래 살아 탈이고 건강해서 탈이고 가정마다 돈이 많아 탈이고 가정마다 졸업장이 많아서 탈이고, 가정마다 차가 너무 좋아서, 아 저 가정의 차가 저렇게 많아도 되고 저렇게 좋아도 되나? 저 가정에 옷을 저렇게 잘 입어도 되나? 그래도 세상이 이게 버티나? 조금 줄여야 몸이 건강합니다. 조금 줄여야 몸이 안전합니다. 옷도 너무 잘 입으면 아이들은 납치당하고 여자들은 큰일 납니다. 너무 잘 먹으면 몸이 인체가 못 견뎌서 온갖 병이 다 들어옵니다. 공부도 지식도 정도 이상 것 들어오면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알고 인간이 짐승이 되면서 그것도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바른 길을 걷기 위해 기본적으로 교회 신앙생활 좀 긴장해야 되겠습니다.
 
현재 겉보기는 비슷한데 밤 예배 한 절반이 지금 줄어 있습니다. 겉보기는 비슷한데 제가 볼 때는 한 절반 줄었습니다. 하나 둘 빠질 때는 말을 하면 나를 꼭 집어 말한다. 그래서 섭섭하게 되면 참 딱할까봐 말을 못 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앞서고 뒤서고 그러다 보니까, 숭숭 비기를 밤 예배의 한 절반 정도 지금 비었습니다. 아예 예배를 줄여버리는 다른 교회는, 예배 시간 버텨봐야 골다공증처럼 수수깡 안에 숭숭 빈 것처럼 빼먹은 우리나 그거나 그거나 별 차이 있겠습니까? 예배당에 예배 시간을 꽉 채운다 해도 말씀과 말씀을 향한 정성과 진심이 빠져버리면. 그것도 골다공증이 돼버립니다. 목회자도 평생 노력하고 어려운 길인데 가야 할 방향은 이렇습니다. 급격하게 예배당마다 예배를 빼버리니, 예배당에서 노래방을 만들어 버리니까 하나님께서 노래방 만든 교회들을 아주 술집 노래집에 팔아 버려가지고, 몇 백 년 된 역사적인 교회가 술집 카바레 춤집 서커스 공연장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 교회에서 서커스를 해 싸니까 서커스 방에 팔아버린 겁니다. 그 교회가 세상 술에 취해서 세상사상에 휘청거리니까 아예 술집에 팔아서 보이시는 겁니다. 남 볼 것 없이 나와 내 가정 우리교회 우리공회 몇 되지 않는 이 작은 것은 나 하나 채움으로, 알차게 하나님 앞에 말세를 밝혀 나간다. 잊지 마시고. 생활거리에 계신 분들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반드시 몸으로 오셔서 예배당 꼭꼭 채우시기 바랍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어려운 때이오니 구원의 주님 전능의 보호에, 아버지 앞으로 나오기를 애쓰는 저들 되게 하시되, 마음을 담아 나오고 정성까지 담아 나오고 진심을 담아 주를 가까이 하는 복이, 한 주간도 남은 때도 더 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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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
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7.3.주전          히10:1                           모이기를 더욱                       총공신풍

□ 복습
*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본문, 1절
‘율법’
1. 구약의 (법)
2. 구약 (전부)
3. 성경 (말씀)
 
‘율법은 그림자’
1. 구약의 법이 (가르)치는 것
2. 구약 전체에 (담겨) 있는 것
3. 성경 말씀 속에 있는 (실상)
 
‘장차 오는 좋은 일’
1. 장차 : 율법이 (먼저), 율법의 (뒤)에
2. 좋은 : (영생) (완전)의 구원
3. 오는 : 예수님의 (구원)
 
■ 구원 제도
‘구원의 그림자’, 2절
제사 : (짐승)을 잡아 드림
2. 이유 : (죄)를 해결
3. 주관 : (제사장)
 
‘오신 좋은 구원’, 10절
1. 예수 :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심
2. 이유 : (단번), (영원), (완전) 구원
3. 신약 : 구약은 그림자, 신약은 (실상)
 
■ 구원 생활
‘하나님께 나아가자’, 22절
1. 마음 : (악)을 이기고
2. 몸 : (말씀) 실행하고
3. 노력 : 믿음을 (온전)
 
‘모이기를 힘쓰자’
1. 줄이면 (습관)이 되고
2. 습관이 되면 (폐지)하며
3. 더욱 (모이)기를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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