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20624 금밤
제목 : 믿음은 순종, 인간의 노력이란 순종하려는 자기 부인의 간절, 애절이 전부일 때 전능의 역사
찬송 : 18장(내 진정 사모하는)
본문 : 마가복음 9장 23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부족한 저들을 부족하게 만드시고, 부족한 저들을 완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영원히 아버지처럼 온전하고 거룩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측량할 수 없는 무한의 구원의 영생으로 인도해 주시니, 사람이 이해하고 따라갈 수 없나이다. 우리 뒤에 우리를 노리는 안팎의 천하의 악령의 역사는 헤아릴 수도 없겠나이다. 그러나 말씀을 주시고 전심으로 말씀을 따라가면 말씀 속에 주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주님이 다 해결해 주시는 이 소망 이 능력을 믿고 5일 밤 예배로 함께 했사오니, 시대를 넘어설 수 없는 소돔보다 악한 이 때에, 롯보다 못한 저희들의 소망과 저희들의 믿음이 주님께 있사오니, 간절히 주님 앞에 기도하며 부르짖는 심령이 되게 하사, 어려도 어림으로 세상을 이기고 연로한 종들에게도 연로함으로 세상을 넘어설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 밤도 함께 하시고 고르지 못한 일기 속에 환경에 피동 되지 아니하고, 이마저 감사하며 더욱 신앙에 재촉하는 저들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수요일 저녁예배, 말은 곱게 항상 말은 곱게, 표현만 고울 것이 아니라 말 속에 중심자세가 고와야 이게 오는 복을 받아 가질 수 있고 자기 손해를 보지 않는 비결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주님 앞에 그리 말하면 아무리 천천히 아무리 예절 바르게 말을 해도 그건 나쁜 말입니다. 그냥 생활 속에 말하다보면 서로 말이 험하다 그런 시비도 많습니다마는, 좋은 게 좋지만은 뭐 장사하면서 오고 가는 말. 길 가며 오고 가는 말, 그 아이를 기르며 오고 가는 말은 그냥 다 그럴 수 있고 큰 문제가 없는데, 하나님과 신앙에 관련된 표현 한마디 때문에, 일생 노력한 것 다 헛일하고 나중에 본인이 감당 못하는 일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 신앙 이런 문제를 두고는 백번도 말조심 천 번도 말조심, 아무리 화가 나도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을 걸고는 농담을 하거나 입에서 나온다고 쉽게 말하는 거 아닙니다. 그건 어떤 일이 있어도 덮어놓고 눌러 놓으라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것이 입으로 나올 때 목을 길게 해놓은 것은, 이 목이 망대처럼 잘 보고 목에서 다 막으라고 인간에게 이 목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주일 오전부터 계속 살펴 올려다가 서론만 길어졌는데, 할 수 있거든 도와주옵소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주님이 이렇게 말을 고쳐주니까 24절에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자기 속에 있는 걸 감춰두고 대충 주고받고 가 아니라, 소리를 질러 속에 있는 걸 다 털어내 버렸습니다. 나는 믿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믿는다고 주님 찾아오고 이렇게 저렇게 한 것은 믿음이 아니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믿음이 없습니다. 내 속에는 믿음이 하나도 없는데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주의 말씀을 따르겠나이다. 이제 믿나이다. 그리고 새 출발입니다. 아버지 속에 소리 없이 들어있는 큰 불신, 의심의 이 큰 귀신을 뽑아버리니까, 그 아이 속에 들어간 귀신 해결은 이거는 뭐 아주 쉬운 겁니다. 내가 믿나이다. 내가 믿는다. 라는 말을 참 이거 바로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가끔 있긴 있습니다. 내가 믿는다는 여기 나를 강조해 버리면, 이것도 불신이 돼버립니다.
시작이 누구냐? 주님. 주님이 앞서가니까 뒤를 따릅니다. 전 없습니다. 전 몹쓸 겁니다. 전 다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냥 주님이시니 뒤를 따르겠습니다. 이게 믿음이지, 듣고 보니 내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리 되면 결정이 나고 주체가 나고 주관이 나고, 문법으로 말하면 주어가 내가 되면 내가 하나님 되는 겁니다. 큰일 나는 겁니다. 주인은 나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만 주인입니다. 그래서 말해 주어도 주님만이 주어라야 됩니다. 내가 믿나이다. 앞에 생략이 됐습니다. 내가 믿는다고 생각한 믿음은 다 헛일입니다. 인간 인본적인 거니까 이건 이제 청소하고, 주님이 말씀하는 걸 들었고 주님 말씀하는 이대로만 따르겠나이다. 근데 기계가 아니니까 내가 믿나이다. 제가 따르겠나이다. 따르는 것도 내가 주관이 아니고 주동이 아니라, 주님 움직이면 앞서 가시면 전 그냥 원하는 마음으로 졸졸 뒤를 따르겠나이다. 이게 “내가 믿나이다.” 지난 날 내가 중심이 되어 주님은 해줄 수도 있고 못 해줄 수도 있겠고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내가 계산한 것은 다 치워 버리겠나이다. 이게 신앙의 출발이고 전부고 가장 중요한 겁니다.
성경을 내가 읽으면 성경은 내 지식이 돼버립니다. 호랑이 큰 것이 사자 새끼를 먹으면, 사자 새끼가 호랑이한테 먹혀서 호랑이가 됩니다. 어미사자가 호랑이 새끼를 10마리 먹으면, 호랑이 새끼를 열 마리 먹으면 사자가 호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열 마리 아니라 평생 먹어도 사자가 되고 사자가 돌아다닙니다. 성경을 내가 읽고 내가 계산하고 내가 해석하고 내가 써먹으면, 성경이 내 속에 들어와 내 부하가 됩니다. 내 도구가 됩니다. 성경을 알수록 나쁜 사람 됩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이런 일을 적어주셨구나 하나님이 적어주셨구나. 나한테 이 말씀을 통해 뭘 읽으라 그러실까? 이게 뭔 뜻일까? 난 이걸 읽으며 어떻게 해야 될까? 주님이 주인이고 주님이 가르치고 나는 배우는 입장이 되어야 이게 참 믿음입니다. 세계가 여행이나 오고 가는 게 자유롭다 보니까 돈 좀 있으면, 일본으로 이민 가서 일본인이 돼 버릴까? 미국으로 가서 미국인이 돼버릴까? 영국으로 가서 영국 사람이 돼버릴까? 요즘 내가 국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부 하는 일이 화가 난다고 호주로 가서 호주 사람 되어 버릴 거야 뭐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세월호 빠졌을 때 호주 사람 된다고 가는 사람, 정권 바뀔 때마다 마음 안 드는 사람은, 호주 사람 캐나다 사람 한다고 모두들 난립니다. 세상 나라는 골라 먹어도 됩니다. 그것처럼 세상사람 할까? 천국 사람 할까? 장로교 교인 할까? 침례교 교인 할까? 내가 생각하고 내가 들어보고 결정은 내가 한다. 뭐 기계가 아니니까 그건 그래야 됩니다. 네 생각 너 자세는 틀려먹었다.
부모를 골라잡는 사람 보셨습니까? 이 집에서 태어날까 저 집에서 태어날까. 요 집은 아빠가 돈을 잘 벌고 아빠는 좋은데 엄마가 키가 작으니, 이 집에 태어나면 키 작아서 안 되겠다. 이 집으로. 이 집은 엄마는 키는 큰데 아빠가 돈을 못 버니까 가난해 안 되겠다. 또 어디로 가지? 부모를 골라잡는 경우가 있습니까? 태어나면 제 부모지 마음에 안 들어도. 마음에 안 들어도, 그냥 마음에 든다 치고 사는 게 소가지에 편할 겁니다. 소화제 안 먹어도 되고. 이미 태어나 버렸는데 뭐 부모가 이러냐? 신풍에서 태어났냐? 뭔 요즘이 이러냐? 저러냐? 말해봐야 속만 타고 화병만 나오고 심장에도 안 좋고 암 걸립니다. 그리고 상다구가 그리되면 나쁜 사람 됩니다. 아이고 저 인간은 막 그냥 징징 짜는 울음에 화를 내서 분노에, 독사 같고 그냥 울보 같고 짜증이 지걱지걱 하니, 이 장마철에 그냥 천지 어디를 가도 습기 때문에 어디 좀 마음 편히 앉을 데가 없는 것처럼, 저 인간 얼굴 보니 그 마음보니 그 속의 생각이 보니 아주 장마철에 그냥 우는 상, 짜는 상, 지 건강에 별로 좋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면접시험 보러 갈 때는 막 연습해서, 웃으면서 간 쓸개 다 빼줄 듯이 해서 합격만 하고 보자 그러는데, 인간은 멋모르고 그런 인간을 합격도 시키지만은 데리고 한 달 일 년 있어 보면, 이 인간 데리고 있다가 회사에 불 지르겠다. 핑계대고 그냥 떨어버리자 이래 되는 겁니다.
요즘 학원 요즘 학교 요즘 선생님 가르치는 거는 일회성, 네 멋대로 살다가 면접 볼 때 자기 소개서 낼 때는 막 화장을 해가지고 그냥, 예쁜 것처럼 딱 발라 맞추고 통과해라. 인간이 뭐 기계입니까? 다 사람이 가늠이 있는데 겪어보면 아는데, 모르니까 일단 데리고 들어오지만은 지켜보다가, 이 놈 데리고 있다가는 울고불고 짜증이 나서 안 되겠다. 이거는 뭐 대나개나 남 핑계 대니까 안 되겠다. 이거는 분노성이 있어서 어느 날 회사 불 질러 버리겠다. 나 살기 위해서 핑계대고 슬쩍 잘라버리는 겁니다. 넣어준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온 나라 부모 백으로 좋은 데 들어갔다고 욕해 싸는데, 조국 장관 애들 서류 정리해가지고 밀어 넣은 것 저는 욕 안 합니다. 부모 마음에 그럴 수 있지. 들키니까 등신이지. 들킨 도둑놈들은 도둑질도 못할 놈들입니다. 도둑질도 못하는 것들이 뭔 나라를 운영한다고 안 들켜야지.
그다음 진짜 나쁜 것은, 남의자식 서류 조작한 것은 오십 년 동안 온갖 욕을 다 해놓고, 뒤로는 지 거는 또 그러고, 이런 거는 비겁한 겁니다. 우리 편이 해도 그건 비겁한 거고 저쪽 편이해도 그건 비겁한 거는 곤란합니다. 해먹어라 나도 해 먹을게, 그 양심적인 사람 아닙니까? 당당한 사람 아닙니까? 안 그러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사기치고 도둑질하고 다 그리 사는 거지. 사자가 풀 먹고 삽니까? 잡아먹고 살지, 토끼는 안 잡아먹습니까? 풀 잡아먹고 살지. 타락한 순간 남을 먹지 않고는 못 살게 돼 있습니다. 남 잡아먹는 사람 욕할 게 안 됩니다. 지는 잡아먹으면서 왜 남보고 못 잡아먹도록 욕을 해? 비겁하게? 나쁜 놈들이지. 그 사자가 사냥해서 잡아먹고 사는 거는 하나님이 그리 만들어 놨으니까 할 수 없다. 맹수니까 그래라. 근데 다른 사자 사냥하는 거는 욕을 해놓고, 지는 또 따로 사냥하고 앉았으면 이건 사자 축에도 못 드는 거지 이리 되는 겁니다.
여기 아버지가 아들을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해결하는 그 과정을 보니까 귀신이 들어가 있는 문제는 인간은 해결 못합니다. 귀신 뭐가 귀신인데? 말씀 어기는 죄짓게 하는 게 귀신입니다. 이건 인간 힘으로 안 됩니다. 잘 믿어도 안 됩니다. 평생 믿어도 안 됩니다. 이건 주님만 하십니다. 주님이 할 때 혼자 알아서 해주면 믿고 말고도 없는데, 주님만 하는데 주님이 해줄 때 우리한테 물어봅니다. 믿을래? 이렇게 믿을래? 내가 해줄게. 이럴 때에 속으로 안 믿으면서 입으로 믿습니다. 하면 안 속습니다. 주님은. 그 안 믿어지는데 어떻게 믿어진다. 그럴 겁니까? 내가 믿고 내가말고 내가 취사선택하는 그 믿음을 말하는 게 아니고, 따라 하시지요. 믿음은 순종(믿음은 순종). 여솔이도 따라 했나요? 믿음은 순종. 순종은 뭐죠? 시키면 예하고 따라가는 거 쫓아가는 거 시키는 대로 하는 걸 믿음이라 그럽니다. 믿어지냐 마냐 다 제쳐놓고, 주님이 이래라 예, 저래라 예. 그러면 주님은, 그 믿는구나. 그러면 주님이 해줄 수가 있고, 제가 엄청 의지가 강하고 지식이 있고 믿은 세월이 많으니까 내가 한 번 믿어주겠습니다. 그러면 네 거는 치워버리고 건방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건방진 거는 이거는 뭐 그냥 1계명에 바로 죄가 됩니다. 다른 데 가서 다 큰소리 쳐도 부모한테 건방진 건 안 좋은 겁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를 향해서 금방 진말 툭툭 던지는 거, 남이 옆에서 부추기고 시켜도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교회는 아무리 못난 교회라도 아무리 작아 보여도 아무리 시시해 보여도, 주님의 지팡이니까 주님이 쓰시는 주님의 것이니까 주님 때문에 조심하는 겁니다. 세상 살 때는 부모 이름을 걸고는 조심하는 게 좋고, 신앙생활에는 교회이름을 걸고는 그 무조건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신풍교회 목사입니다. 제 이름에 신풍교회 이름이 걸렸기 때문에 만사 조심합니다. 코로나에 돈 받아가라고 네 번 돈 나왔던가요? 면사무소 전화 열 번 와도 제가 돈 안 받습니다. 신풍교회 목사는 거지가 아니기 때문에 굶어 죽으면 굶어 죽지, 면사무소 가서 얻어먹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목사 떼놓고 얻어먹으러 다니면 몰라도. 신풍교회 교회 이름이 이게 중요해서 그렇습니다. 우리 집 아이가 옆집에 얻어먹으러 댕기면 부모 욕하는 거 아닙니까? 저 집에 부모가 아이를 왜 안 먹여서 저렇게 얻어먹으러 댕기지? 이래 되는 겁니다. 불쌍해서 밥을 주면 밥을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밥 얻어먹는 아이는 우리 부모는 나한테 밥도 안 줍니다. 나쁜 부모입니다. 그렇게 광고를 하고 다니는 겁니다.
시내 나가서 자기보다 어린 것들 약한 것들, 학교 가서 자기보다 못 난 것들 쥐 박으면, 아버지 깡패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우리 아버지가 이리 가르쳤다고. 애비 욕하지 않겠습니까? 세상 살 때는 부모 이름 때문에 벌벌 기고 사는 것이 그게 지혜롭고 좋고, 나돌아 댕기는 데는 부모 이름이 따라 댕깁니다. 저놈 집구석 보니까 저 말하는 걸 보니까, 저거 생각, 말, 저 말하는 투, 저놈의 행동하는 거 보니까, 그 아이는 양쪽 부모가 그 아이를 인격을 말투를 전부 써놓은 겁니다. 부모는 그 위에 부모입니다. 나하나 말 바로하고 나하나 행동 바로 하면 나위에 부모뿐이 아니라, 저 6천 년간 조상 전부를 갖다가 귀족을 만들고 피를 좋게 만드는 겁니다. 나하나 벌 짓 하면 나위에 양가부모 전부를 양아치만 들고, 생 그냥 짓밟아버리는 겁니다. 부모 이름이 걸려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겁니다. 믿는 사람은 주님의 이름이 걸려있기 때문에, 가까이에는 다니는 교회 그 교회가 걸려 있기 때문에, 못 볼 것도 참아주고 안 하기 싫은 말도 하고 그러는 겁니다. 그럴 때 그런 모습을 주님이 지켜보면서, 저 성질 급한 것이 나 때문에 참네, 저 욕을 열두 번도 더 할 것이 나 때문에 지금 욕을 참고 있네, 저 게으른 것이 다른 데는 게으르다가 교회문제만 있으면 나 때문에 저렇게 부지런하네. 이 모습을 볼 때, 그 내 말은 듣네, 나 시키는 대로는 잘 따라다니네, 그 모습을 믿음이라고 그럽니다. 너로서는 할 만큼 했네, 이리 될 때 그 다음부터는 주님이 직접 뭐든지 다 해버립니다.
여기 “아이의 아비가” 아이의 아비가 그랬습니다. 아버지가 아닙니다. “아이의 아비가” 아비가 나쁜 말이 아닙니다. 세월 따라 좀 어감이 달라져 그런데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속에 있는 걸 다 털어버렸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믿음이 빵점입니다. 내가 주체가 되고 내가 채점자가 되고 내가 주어가 되고, 내가 주관이 되고 내가 주인이 돼가지고, 보자 예수는 몇 점줄까? 50점.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고, 제자들 이것들은 못 하니까 빵점. 주님 보고 50점을 주면서 잘하면 해결하고 잘못하면 해결 못 하겠는데, 믿져 봤자 본전 해봐! 이게 나쁜 말투입니다. 그 속에 있는 거 다 털어버려야 됩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지금까지 믿음이 있다고 생각한 건 전부 가짜입니다. 오해입니다. 이거 다 해결하겠습니다. 다 치워 버리고. 이제는 주님 앞서가면 그냥 따라가겠나이다. 나를 완전히 부인하고. 그러자 주님이 바로 해결했습니다. 주님이 바로 해결해버리면 그 순간 따라 하십시다. 온전(온전). 디모데 후서 3장 15절 성경을 몇 군데 좀 찾아보겠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346쪽입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따라합시다. “성경을 알았나니”(성경을 알았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믿는 집에야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겠지. 안 믿고 어른이 되어 교회 다니는 사람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을 알기 시작했으면 이제 어린 신앙입니다. 성경을 많이 알았으면 청년입니다. 육체의 나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성경 모르고 50년 교회 다녔으면 어린아이도 아닙니다. 백 년을 교회 다녀도 성경 떼놓고 다녔으면 어린아이 이름에도 못 들어갑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이라는 것은 “능히 너로 하여금” 너를 틀림없이 붙들고,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앞에 가고 뒤따라가면 예수 안에 있는 믿음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딱 줄이면 성경, 믿음, 구원입니다. 성경 따라가면 성경으로 살면 결과는 구원입니다. 그리고 17절에 한 번 더 붙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성경의 말씀이 앞에 있고 가르치고 우리는 뒤를 무조건 그냥 졸졸 졸 졸 따라가다 보면 이게 믿음입니다. 그러고 나면 뒤에 어찌 되느냐. 하나님의 사람 우리가 온전케 됩니다. 따라 하십시다. 온전한 사람(온전한 사람), 온전한 행위(온전한 행위). 성경이 우리를 온전한 사람과 온전한 행위로 만듭니다. 건방진 대 만들어 주고 그러지 않습니다. 성경을 골라서 믿는 것도 있고 버리는 것도 이러면 성경은 그 사람한테 해당 안 합니다. 지켜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케 만든다. 하나님의 사람의 행위를 온전케 만든다. 그렇게 온전하게 된 걸 15절에서는 뭐라고 한다고요? 구원입니다. 구원. 성경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한다. 성경은 믿음으로 온전케 구원에 이르게 한다. 뭐가 구원인데? 사람이 온전해지고 행위가 온전해지는 것이 구원이다. 이걸 기본구원 건설구원 모르면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절대 못합니다.
지옥 갈 불신자가 천국 가는 믿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우리가 알기도 전에 은혜로 무조건 바꿔버립니다. 근데 여기는 성경이 가르칠 때 네가 배워서 잘 따라가면, 믿음으로 잘 순종하면 온전하게 되는데 그 온전한 사람 온전한 행위를 구원이라고 한다. 이 구원이 어떻게
안 믿는 사람이 말씀으로 살아, 점점 점 점 온전해지는 구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저녁 말씀은 그 말씀이 아니고,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을 한 50% 믿는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면 된다. 근데 안 될 수도 있다. 예수님이 100% 안 될 것 같으면 오지도 않았습니다. 또 예수님이 100% 될 것 같았으면, 무리가 있든 서기관이 있든 제자가 있든, 예수님 어디 갔냐고 예수님 올 때까지 기다렸을 겁니다. 오시면 난 아무것도 못 하고 아무 사람도 못 합니다. 주님밖에 안 됩니다. 이랬을 겁니다. 근데 “할 수 있거든” 이렇게 조건을 붙인 걸 보니까, 자기대로 믿기는 믿습니다. 자기대로 다 믿는 것도 아닙니다. 골라잡는 겁니다.
이 학교 갈까? 저 학교 갈까? 이 학교 가는데 마음에 안 들면 편입을 해버릴까? 재입학을 해버릴까? 나라를 여기 갈까? 저기 갈까? 대통령을 이 사람 뽑을까? 바꿔치기 할까? 이게 이제 점점 자라서 부모를 그냥 바꿔치기 해버릴까? 요즘 부모 바꾸면 바꿔지는 거 다 아시지요? 호적에 부모 바꿀 수 있다는 거 다 아시지요? 모릅니까? 옛날 호적은 안 바꿔줍니다.
잘못 적은 거는 바꿔주는데, 제 부모인데 제 부모 아닌 걸로 바꿔주는 것은 법으로 안 바꿔줬습니다. 부모라는 것은 타고난데 어디 그걸 바꿔, 그런 거 없어! 요즘 법은 부모를 바꿔버립니다. 성씨도 바꿔줍니다. 아버지가 김 씨라 김 씨인데, 아버지 김 씨 마음 안 들면 박 씨 엄마 따라가고 뭐 그냥 바꿔버립니다. 성씨를 바꾸고 부모를 바꿔도 된다. 이런 법을 만드는 인간들이 누군지 좀 적어놨다가, 그 인간들 근처 좀 안 가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애들이 보고 있는데 세상에. 밥상에 초롱초롱 애들이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데, 부모를 잘 바꿔주는 정당이 어디지? 부모를 마음대로 하루에 12번도 바꿔주는 대통령은 누구지? 잘 바꿔주는 대통령을 계속 밀어주고 앉아있는 그런 일을 하면, 애들한테 네 애비 바꾸거라 그 말입니다. 세상에 아이들 보는데 할 일이 있고 안 할 일이 있지. 뒤로는 그럴지라도 애들 보는 데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고, 그러니 뭐 부모가 애들만도 못하지.
형들이 나쁜 짓을 할 때 동생들은 안 데리고 갔습니다. 그 양심이 있어서. 중학생 형들이 도둑질하고 나쁜 짓 하러 갈 때는 초등학교 동생이 따라붙으면, 그 양심의 가책이 돼서 떼놓고 갑니다. 애들도 그런데 부모라는 것들이, 남자가 신부되고 여자가 신랑 되는 거 어 좋은 법이다. 그런 법 만드는 국회의원 내가 밀어줄게 그러고 앉았습니다. 이 정도 가면 이거는 뭐 이런 거는 곤란한 겁니다. 우리 교회는 여기까지는 똑 부러지게 말하고, 투표할 때야 거꾸로 하든 말든 그건 본인 좋아하는 건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목사설교는 그러더라. 근데 나는 내 며느리를 남자로 보고 싶다. 어느 쪽을 밀어야 그런 사람을 그런 세상을 만들어 줄까? 다 그리 찍고 앉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교회에서 간섭하고 운동하고 안 그럽니다. 다른 교회들은 그런 거 밀어주지 말라고 문자 폭탄이 오고 지금 그럴 겁니다. 그 인간들이 다 그 짓 해놓고. 세상에 아이가 귀신 들렸는데 아버지라는 인간이, 예수가 그래도 한 50점 될걸? 귀신 쫓아낼 수도 있고 못 쫓아낼 수도 있고, 누가 누구를 지금 점수를 내고 평가를 합니까? 아이가 부모를 골라잡고 앉았고, 부모한테 눈의 힘을 딱 넣어가지고 그냥 부모한테다가 이러시고 저러시면 안 되고 척척 이러고, 또 이제 부모는 벌벌 떨고 앉았고.
사람이 아무리 못나도 호랑이는 죽으면 죽었지 풀을 안 뜯어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죽으면 죽어도 내가 자식 말을 들어? 자식 말이 옳으면 들어야 되겠지. 거꾸로 가는 자식 말을 들어? 이게 있어야 그래도 부모가 되고 그게 있어야 생명의 앞날이 있는데, 우리 아이가 말했으면 부모는 무조건 틀려도 뒤를 밀어줄 겁니다. 교회교리를 바꿔도. 교회를 고쳐야 되지 우리 아이를 고치라고? 교단을 고쳐야 되지 나를 고치라고? 교단을. 그 가정에 이런 거 있으면 우리 교회는 세례 안 주고 집사 안 줍니다. 교회 교리를 바꾸십시오. 이럽니다. 그럼 그분이 하나님이지, 그분이 교주가 되는 거지. 그 사람이 교주가 되면 그게 사이비고 그게 이단이지. 그 말이라도 이런 말은 나쁜 말입니다. 누가 해도. 제가 믿고 제가 생각하고 제가 말하고, 제 기분이 이렇고 저렇고 한 것은 전부 딱 다 치워버리고 성경이 뭐라고 그랬느냐, 그냥 그것만 따지면 교회입니다. 천년 내려온 교리라도 성경에 틀렸으면 바꾸고, 이천년 내려와도 성경에 몰랐으면 새로 가르치고, 내가 말을 해도 성경에 틀리면 나를 딱 부인하고 그게 믿음입니다. 그럴 때에 그 사람에게 주님이 직접 역사를 해주십니다. 주님이 직접 손대면 온전해집니다. 그렇게 온전케 된 걸 구원이라 그럽니다. 그 온전케 된 걸 챙겨 모아놓은 것을 신령한 나라 천국이라 그럽니다. 지난주일 오전 교안의 1번이었습니다.
천국은 따라 합시다. 신령한 나라(신령한 나라), 줄이면 영계(영계). 영계와 우주, 영계와 물질계. 시간과 공간의 제안을 받으면 물질계 우주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버리면 신령한나라 영계가 됩니다. 시공을 초월한 영계는 하나님의 나라라. 이거는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 육체가 만들어 가지고는 못갑니다. 성령이 만든 영만이 가지. 요한복음 3장 5절 이하에,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없다.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데려갈 수 없느니라. 그리고 딱 갖다 붙인 말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오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내 몸 안에 내 마음 안에 성령의 붙들려 움직인 것만 다 추려서 천국 갑니다. 그 나라는 신령한 나라라 그렇습니다. 내 마음이 주동이 되어 내 마음껏 성경을 읽고 내 싫으면 성경 치워버리고, 성경 말씀 중에 나한테 좋은 거는 읽고 나한테 싫은 거는 제쳐버리고. 그러면 성경 말씀을 내가 읽어 육을 만드는 것이 됩니다.
호랑이를 잡아 개한테 주면 개가 호랑이를 먹고 개가 됩니다. 개를 호랑이 먹이로 던지면 개를 잡아먹고 호랑이가 점점 커집니다. 성경을 내 맘대로 활용하고 내 맘대로 이러고 저러면, 내속에 성경을 먹고 귀신이 자라가지고 나중에 약도 없습니다. 성경과 말씀과 신앙과 교회 문제가 될 때는, 내 주관, 내 생각, 나라는 나는 그냥 깨끗하게 치워버리고 말씀이 어찌 되어 있는가? 깨끗하게 맑게 양심껏 이것만 딱 집중하면, 주님이 바로 역사하셔서 나를 성령으로 만든 영적 사람을 만들어 버리고, 이거 버리기 전에는 내가 믿은 노력까지도 전부 다 항상 실패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신령한 나라라.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 이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라는 물질 안에 것은 스스로 물질만 만들지 이게 신령한 것을 못 만드는데, 성령의 내 영과 함께 내 심신을 만들면, 그러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은 영이고 심신 속의 행위도 영적 행위가 되어 집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 자체는 부활 때 신령하게 믿는 사람은 전부다 변화를 시켜버립니다.
오늘 저녁 간단하게, 사람이 노력하고 사람이 연구해서는, 옳고 좋은 거라도 그거는 결국은 인간 노력으로 끝나버린다는 거, 근데 나를 딱 치워버리고 주님 아니면 안 된다는 이 애절함에, 나 있는 힘 전력을 다하면 이런 나를 돌아보시고 하나님이 직접 변화를 시켜버리면, 그러면 죄에 대한 모든 악령의 역사는 다 해결이 되고, 그것만 해결되면 나머지는 이거는 뭐 그냥 다 지상낙원이 되어지는 겁니다. 시대적인 난제 가정적인 어려움, 이 모든 것을 이 말씀으로 잘 해결하도록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 K.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