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새22.6.20 막9:24 좌우로 치우치는 모든 배경은 귀신, 자기를 비우는 것이 믿음의 기본, 다 비우기까지 해결 역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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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새22.6.20 막9:24 좌우로 치우치는 모든 배경은 귀신, 자기를 비우는 것이 믿음의 기본, 다 비우기까지 해결 역사는…

관리1 0 95 2022.06.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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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월새
 
제목 : 좌우로 치우치는 모든 배경은 귀신, 자기를 비우는 것이 믿음의 기본, 다 비우기까지 해결 역사는 없음
 
찬송 : 88장(주의 주실 화평)
 
본문 : 마가복음 9장 24절 -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그런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모르느냐,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그렇게 적다 그럽니다. 모른다는 그 하나는 알아야 되는데 자기가 모르는 걸 모르고 있으니 “너희가 본다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주님 없는 인간 죄인이고 죄인은 죽었고 신앙이 죽은 인간이 신앙으로 보고 알 리는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 알아야 될 것은 알 수가 없고 전혀 모릅니다.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 고장은 여기서 생겨집니다. 믿음이 좀 있는 줄 안다 던지, 또는 제자가 아홉이나 되면 뭐 어떻게 되지 않겠느냐 든지 아예 안 되는 일인데 주님 없는 치료는 없고 신앙과 인간과 인격의 모든 해결은 주님 한 분 뿐이고 그 주님 따르면 되고 그 주님 해주시면 되고 평생을 주로 하다가도 순간 끊어지면 그 자리에 인간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여기 아이의 아비가 “믿음 없는 것을 해결해 주소서, 해 주소서 기도할 것은 이것만 믿고 구할 뿐입니다. 믿음이 없나이다. 주님 아니고는 아니 됩니다, 이것만 알고 이것만으로 전부를 삼고 빈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놓는 것 깨끗한 음식을 받을 때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 남기지를 않아야, 붙어 있는 것이 없어야 그게 주는 음식을 잘 먹는 건데 죄악의 세상에 죄인 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이 죄악으로 엉망이 되어 있고 우리 몸이라는 것이 악성을 좋아하고 악습에 찌들어 물들어 있습니다. 더러운 정화조 통에서 건져낸 그릇인데 여기다 대고 스프를 부으면 뭔 물이 되지 이게 음식 되지는 않습니다. 음식이야 좀 그렇다 치고 몸 안에 들어가는 약품을 잘못된 오염된 게 조금 섞여버리면 그리고 몸 안에 약이 들어가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깨끗하게 소독해서 어떤 병균도 없는 깨끗한 앰플, 유리병을 만들고 여기에 주사약을 넣고 밀봉을 해야 그게 우리에게 약이 됩니다. 오염된 약병, 뚜껑 열린 약병 여기다 대고 주사약 담아 오면 약이 아니라 그건 독입니다.
 
구원에 대한 것, 신앙에 대한 것, 신령한 것, 하나님의 은혜 죄를 이기고 귀신을 몰아내는 이 모든 일에 우리의 생각이라는 그릇, 우리의 마음이라는 그릇, 우리 마음이라는 그릇에 욕심 방, 의지방, 사상방, 큰 집 안에 방이 많듯이 우리 마음 안에 여러 가지 방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자기를 비우는 것이 전부입니다. 들어놓은 지식 쏟아버리고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비워버리고 모든 주관, 모든 지식, 모든 선입관, 모든 습관, 모든 자아라는 자기는 전부 아는 대로는 다 쏟아버려서 은혜 받을 그릇이 깨끗해야 깨끗해진 다 비운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집니다. 씻을 만큼 씻었고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우리 생각이고 주시는 주님은 다 비웠는지를 보십니다. 다 비우기 전에는 주지 않습니다. 더 비우거라, 다 비워야 되는데 다 비우지를 않으면 고장을 내고 뒤흔들어 서라도 아니면 계속 쥐고 주지 않으므로 사람으로는 할 수 없나이다, 믿음이 좀 있고 말고가 아니라 전혀 없나이다, 주의 은혜 아니고는 절대 안 되겠나이다, 빨리 가지면 좋은데 이걸 대충 가지고 미루고 있으면 주님 아니고는 절대 안 되겠다는 이 간절이 나올 때까지 주변을 흔들고 그다음 우리를 흔들고 그다음 급한데 주지 않고 미룸으로써 그 애절 그 간절을 다 만들게 합니다.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그리고 주님이 직접 나서 귀신 해결을 합니다. 오늘도 귀신이 들어간 자기, 내 생각 내 욕심 내 집착 이런 거 전부 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뭐 두말할 것 없이 다 귀신입니다. 정도 이상을 넘치는 과욕 그 정도는 해야 되는데 발을 빼고 게으른 것도 그 뒤는 자기중심의 악령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준 나의 집이 있는데 내 울타리 안을 방치하는 것은 게으른 죄 게으른 귀신, 의욕이 넘쳐 남에게 주신 울타리를 넘어 밟고 들어가는 그걸 보통 적극적이다 도전적이다 그러는데 남을 치고 들어가는 침해입니다. 그건 공격입니다. 그것도 그 배후는 귀신이 충동을 한 겁니다. 좌로 치우쳐 넘어지게 하고 우로 치우쳐 넘어지게 하고 빨리 가려다가 엎어지게 하고 또 좋게 걸어가야 되는 사람을 뒷덜목을 잡아 당겨서 넘어지게 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좋을 걸 노는데 눈이 떨어져 엉뚱한 짓 하고 또 공부도 할 만큼 하고 해야 될 공부를 해야 되는데 해야 할 공부는 안 하고 안 해도 될 공부를 하고 안 해도 될 공부를 하면 해야 될 일을 못 하는 게 이게 문제입니다. 해야 될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것, 또 해야 될 공부를 하는데 할 만큼만 해야 되는데 넘치게 해버리도록 또 밀어버립니다. 이 귀신이 고급 귀신이고 이 귀신이 무서운 귀신이지 밤길에 도깨비 나올까, 귀신 나올까 그 귀신은 역사 이후에 만나본 사람도 없고 만나 본 사람도 없는데 전부 다 떨고 앉았습니다. 만나나 봐야 겁을 내든지 말든지 하지 본 적도 없는 귀신에게 모두 밤길에 벌벌 떠는 그 귀신은 그건 귀신 축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안 할 일 하게 하고, 할 일은 못 하게 하고, 또 할 일을 할 만큼 해야 되는데 할 일이라고 넘치게 해 버리고, 또 할 일을 적당하게 딱 하니까 맞기는 맞는데 왼쪽으로 슬쩍 틀어버리고, 왼쪽으로 잘못 갔으니 중앙으로 가려고 해야 되는데 중앙까지 와서 그쳐야 되는데 중앙까지 온 걸 좀 더 밀어서 오른쪽으로 또 더 치우치게 하고 또 오른쪽으로 치우친 걸 가운데 가야 되는데 가운데까지 가는 걸 밀어서 또 왼쪽으로 더 가게 만들어 버리고 딱 지켜보다가 조금 조금 소리 없이 움직이는데 여기에 휘청휘청하다가 몇 번 그러고 나니까 인생 다 가버립니다.
 
음악이 좋아도 음악은 취미 정도나 하고 할 일을 할 때 쉴 정도나 하고 그걸 직업으로 하려면 직업이 되어 가족들 먹여 살리는데 딱 적당한 만큼만 하고 말아야 되는데 잘한다고 세계를 돌아다니면 그 가정이 되겠습니까? 먹고 살 만큼 피아노 학원이나 해서 그냥 골목에서 아이들 한 이, 삼십 명 가르치면 죽는 날까지 좋고 신앙생활하고 경제 걱정하지 않고 자기 맞는 거 하니까 그 모든 것으로 좋을 건데 전국에 뭔 대회를 나가니 돌아 댕기니 그러다가 세계까지 가니 못 가는데 가려고 마음이라도 먹고 앉았으니 음악도 미술도 글도 자격증도, 자격증도 딸 수 있는데 못 딴다고 얼어붙어 탈, 얼어붙어 탈. 아마 우리 교회에서는 머리가 제일 좋을 건데 검정고시 이런 거는 반치기 그냥 한 달이면 대충 대충 다 합격하도록 만들어 놓은 걸 그렇게 어려운 걸 할 수 있냐고 벌벌 떨어서 주저앉아서 그거 끄는 데 십년이 더 걸렸습니다. 십년. 시험 중에 제일 쉬운 시험, 신풍초등학교 중치라도 두 달이면 합격하는 걸 어떻게 그런 걸 하느냐고 그냥 제일 머리 좋은 사람이 십년을 버텨서 겸손도 탈, 세상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서 주저앉는 것도 죄, 그 죄가 죄가 아니라 그 바람에 일어나는 죄가 굉장히 많은 겁니다.
 
그런데 세상 속에 숨어 둔, 숨겨둔 많은 덫과 함정이 얼마나 많은데, 또 세상을 우습게보고 그까짓 거 내가 나가서 휙 해버리면 다 해버릴 걸, 세상을 얕보고 깔보는 것도 탈, 넘치게 겁내는 것도 탈, 정말 무서운 악령은 다 이런 식입니다. 그 하나하나를 있는 정성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조심하되 늘 마음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거 한 것도 뒤를 보면 전부 주님이 하셨고 난 하는 흉내만 낸 거고 그다음, 했는데도 막힌 것은 뭐 볼 것 없이 주님이 해주셔야 된다.
 
오늘 월요일 토요일과 주일을 쉰 우리가 학교든 업무든 출근이든 이제 새벽 예배 마치면 다 자기 일정을 따라 움직일 건데 평생 농사 지은 분이 월요일 이 좋은 날 새벽에 뭔 밭일하고 풀 몇 개 뽑는걸 뭐 주의 은혜고 그래야 됩니까? 내가 마음먹으면 되지, 밭일 가다가 밭고랑에서 넘어져 장례 치를 수도 있습니다. 죽기나 잘 죽으면 다행인데 죽지도 않고 숨만 쉬고 드러누워 있으면 십년 온 가족을 애먹일 수도 있습니다. 자살해 버리면 깨끗이 죽겠지? 병원 응급실 가서 물어봐 보십시오. 자살 성공률이 얼마나 되는지 그 어떤 것도 제멋대로는 되지 않습니다. 밭일 나가는 그 한 걸음도 주님이 나 손잡고 동행해 주시고 양손으로 보듬어 한 발 한 발 막 낳아 놓은 아이를 부모가 품에 안고 그냥 불면 날아갈세라, 쥐면 터질세라 순간도 들여다보고 이걸 다 부모가 보호해서 태어난 아이가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지내는 것처럼 만사 그렇게 조심하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어 주님이 귀히 보시고 이렇게 품안의 말을 잘 들으니 이걸 요셉을 만들까? 모세를 만들까? 다윗을 만들까? 주님이 우리를 향하여 오늘 하루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우리의 심신 우리의 근본 자신을 다 비워버리는 데만 늘 노력하십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모른다. 아는 것이 없다. 인간이 알아야 될 한 가지는 난 모른다는 것만 알고 그것으로 전부 살면 딱 백점입니다. 한국 사람이라 한국말은 좀 합니다, 네가 한국말을 해가지고 지금까지 좋은 게 많았냐? 망한 게 많았냐? 망한 거 많은 그 한 글도 한 글이냐? 난 미국 사람이라 영어하는 데는 불편이 없습니다, 미국 사람 너의 영어가 너 인생과 너의 신앙을 망쳤냐? 아니면 복되게 했냐? 망하는 말도 말이라고 하냐? 그건 말이 아니지. 이십대 청년이라 걸어가는 것은 제가 마음먹으면 합니다. 네가 오늘까지 걸어온 걸음이 복된 걸음이냐? 망할 걸음이 아니냐? 망할 길을 걷는 그 걸음도 걸음이냐? 우리는 모른다는 거 하나만은 알아야 됩니다. 모른다는 것만 알고 나머지는 다 모릅니다. 우리는 못하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하는 것이 없습니다. 신앙의 근본이고 하루해의 복이고 주님이 전적 해주실 수 있는 기본입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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