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새22.6.13 막9:17 사람들 속에 성경, 성경 속에 제자로 변화, 제자 속에 주님으로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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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새22.6.13 막9:17 사람들 속에 성경, 성경 속에 제자로 변화, 제자 속에 주님으로만 해결

관리1 0 88 2022.06.1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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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3 월새
 
제목 : 사람들 속에 성경, 성경 속에 제자로 변화, 제자 속에 주님으로만 해결
 
찬송 : 18장 (내 진정 사모하는)
 
본문 : 마가복음 9장 14절 -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둘렀고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귀신 들린 이 문제는 큰 무리가 둘러앉아도 해결이 되지를 아니합니다. “변론하더라” 아무리 변론해봐야 답이 나오지를 아니합니다. 답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이 돼 버립니다. 해결이 되지 않으니까 말이 많아지고 시끄러워집니다. 이 사람 이 말하고 저 사람 저 말하고 말은 계속되나 해결이 되지를 않습니다. 일반 모든 무리들 해결되지 아니하고 그다음, 범위를 좁혀 서기관들이면 해결이 되겠는가, 서기관은 성경을 맡은 성경 전문가들입니다. 성경 안에 길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만이면 답을 내지를 못합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교회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만 답이 있습니다. 근데 예배당 문고리만 잡고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교회마다 문제없는 교회가 있습니까? 교회 안에도 문제가 있는데 성경 안에 답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서기관들이 있고 서기관들이 전문가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책만 들고 다니면 되는가? 성경을 읽기만 하면 다 해결이 되는가? 그 안에 있는데, 성경을 다 외워버리면 해결이 되는가? 안에 길이 있는데 읽는다고 외운다고도 해결은 되지 않습니다. 답은 그 안에 있는데. 첫 번째는 수많은 무리들 둘러쌌는데 해결되지 않고 세상에는 해결이 없다, 그 말입니다. 인간 안에도 해결은 없다, 그 말입니다. 성경 안에는 해결이 있는가? 성경 안에 해결은 있습니다. 이게 서기관들입니다. 내 변론만 하고 떠들기만 하지 아직까지 이 아이를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하나 더 들어와 예수님의 제자들이면 해결이 되는가? 하나도 아니고 아홉이나 되는데 제자란 말은 따른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뒤만 따르면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가? 예수님께 배우기만 하면 인생 문제는 해결이 되는가? 예수님한테 배우기만 하면 예수님 뒤만 따라도 예수님에게 배우기만 해도 그리고 예수님을 하나 닮고 둘 닮고 닮기만 하면 해결이 되는가? 전혀 닮지는 않았을 터인데.
 
첫째는 모든 무리들, 그 안에 성경, 성경 안에 주님의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 제자들, 제자들과 변론이 벌어졌습니다.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인간만 모인다고 되는 것 아니고 그 안에 성경이라야 되고 성경 밖이 아니라 성경 안에 답은 있는데 성경을 가졌다고 써먹기만 한다고 해결은 되지 않고 말씀 안에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라야 되는데 제자들이라고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고.
 
그다음, 17절에 “선생님 벙어리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주님이라야 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찾아왔고 무리 가지고 아니 되고 많다고 아니 되고 적은 교인 모인 예배당보다 몇 만 명씩 모이는 예배당 가면 해결이 되겠는가? 많이 모인다고 되는 것 아니고 성경이라야 한다. 성경이라야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으로 주님을 따르고 닮아야 된다. 주님을 따르고 닮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따라 가서 닮아서 그다음 마지막 딱 찍어 주님이라야 해결이 되어 집니다. 약방으로 간다고 낫는 것 아니고 약방을 가기는 가야 되는데 약방 쪽이라고 해결되는 건 아니고 약방 문 잡이를 쥐었으면 해결이 되느냐 문 잡이를 쥐기는 쥐어야 됩니다. 벽을 뚫고 들어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손잡이 잡으면 이제 해결이 되는가? 열어야 됩니다. 열고 약방 안에 들어서면 병이 낫는가? 그 안에 병은 낫는데 아직까지 안에 들어왔으나 약사한테 이 말 저 말을 해야 됩니다. 그 말을 듣고 내어주는 약, 약 봉다리 들면 낫는가? 먹어야 됩니다. 왜 뻔한 말로 가지고 이렇게 단계, 단계 기록을 하셨을까? 이러느라고 성경이 길어지고 많아졌습니다. 공연이 이렇게 단계 단계를 적었겠습니까? 많은 사람 가면 그 속에 구원이 있고 해결이 있다고 몰려다니면서 전부 다 되는 줄 아니까 이렇게 적어놓은 겁니다. 그때도 많은 사람이 모이니 되는 것 같았고 오늘도 왜 이왕이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교회로 모여듭니까? 수많은 사람이 가는 걸 보니까 그곳에는 낫고 그곳에는 인생 문제 해결이 되니까 그렇겠지. 많은 사람을 불러 지도하는 그 지도력이 뭔가 이걸 봐야 되는데 모여드니 뭔가 있는가 보다, 여론이 그러니 대중이 그러니 욱작욱작 모여드는 모습을 보니 보면서 사람은 눈과 귀를 통해 감동을 받고 휩쓸려 버립니다.
 
비가 오기 전에 습기가 먼저 많아집니다. 습기가 그냥 많아져가지고는 비로 바뀌진 않습니다. 그런데 습기가 많아지고 많아지다 보면 먼저 구름을 형성하고 빗방울을 먼저 가지는 앞선 구름이 생겨지면 그 주변의 습기를 쫙쫙 빨아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인제 무거워지면 그다음 비를 내립니다. 하늘에 습기도 센 것이 약한 걸 끌어들여 구름이 되고 비구름이 되어 비를 내립니다. 돈도 그냥 돌아다닌 것 같은데 돈다고 돈입니다. 대책 없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에 돈입니다. 돈, 돌다. 돈, 돌아다니는데 돌아다니는 사방천지 제멋대로인데 그중에 한 곳에 돈이 좀 모여지면 모여진 쪽의 돈이 그다음 솔솔 옆에 돌아다니는 것을 끌어 모아서 돈이 돌아야 되는데 돈이 모이고 쌓이면 이게 이제 자금력이 됩니다. 어느 정도 이게 모여지면 그다음 돈이 돈을 끌어다가 저절로 돈이 등치를 불려버립니다. 이게 금융, 이게 자본력이 되어 집니다. 기술도 그렇습니다. 모든 힘이란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일단 모여 들면 그 속에 군중이 되고 군중이 되면 이상하게 군중 전체가 하나의 사람이 돼 버립니다. 똑똑한 사람 멀쩡한 사람 판단력이 혼자 있을 때는 판단력 있는 지성인이었는데 지성인을 천 명 모으고 만 명을 모아놓으면 이 지성인들이 지성인이 아니라 군중이 되고 군중이 되면 군중심리라는 게 있어서 개떼가 돼버립니다. 뭐 별 거 없습니다. 왕도 하나 있을 때는 왕 노릇을 하는데 왕이 하나 둘이 아니고 많이 모여 버리면 왕도 군중 심리가 작용되면서 그만 똑같이 몰려 댕기는 쓸려 댕기는 그런 식이 돼 버립니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많은 게 좋습니다. 많아야 그 속에 배울 게 있고 그 속에 얻을 게 있는데 많이만 모이면 무조건 해결이 되느냐? 그 안에 해결은 나오는데 그 자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첫째는 사람, 그 속에 서기관 성경, 성경을 가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 배워가는 제자, 제자면 무조건 다 되는가? 제자도 제자 나름이지 열둘 중에 위에 셋은 데리고 높은 산으로 끌고 올라갔습니다. 이 땅바닥 밑바닥에 남아 있던 제자 아홉하고 들이 붙었습니다. 열둘 중에 높은 산으로 주님이 올라가시며 베드로 야곱의 요한 셋만 쪽 뽑아 올라갔습니다. 나머지는 땅에 있고 사람 속에 있고 붙어 있는데 그들에게 와가지고 지금 변론이 벌어진 겁니다. 사람 속에 성경, 성경 안에 주님을 닮는 제자 여기까지 왔는데도 아직 낫지는 않고 해결 안 됩니다. 하나 더 들어가 주님을 맞아버리니까 주님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항상 주님으로 최종을 삼아야 된다는 간단하고 확실한 말씀 하나를 아침에 기억하고 가십시다.
 
평생을 살아도 혼자 사는 단독 가정 뭐 건강하고 젊을 때는 더 낫습니다. 얼마나 낫습니까? 가고 싶은 대로 다 가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합니다. 옆에 하나라도 붙어 놓으면 이것 때문에 불편해집니다. 그러다가 외로워지고 늙어지고 힘이 없어지면 젊어서라도 아파 놓으면 그때서야 하나가 아니라 하나 더 있는 것이 낫겠구나, 그런다고 바로 어떻게 해결 됩니까? 세월 속에 그걸 가지는 거지. 그래서 애가 터져서 하나로는 안 된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 “누워 봐도 둘이면 따뜻하거니와” 이렇게까지 적어놨습니다. 한겨울 영하 10도까지 얼어붙는데 그 메추라기 이것들 반드시 딱 붙습니다. 둘이 붙어버리면 그냥 20도든 30도든 걱정 없습니다. 새는 털이 많아 솜이불이라 일단 추운 것은 문제가 되지를 않습니다. 새는 기본적으로 집이 없습니다. 새는 새끼를 알을 까고 새끼를 기를 때만 집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뭐 그냥 필요가 없습니다. 둘이 들어붙어 버리면 아무리 추워도 끄떡없습니다. “둘이면 따뜻하거니와” 근데 둘 가지고 적과 싸우면 문제가 생깁니다. “셋이면 여간 끊어지지 않느니라” 모일수록 좋다 그 말입니다.
 
혼자 믿는 것보다 이렇게 얼굴을 보고 모이는 것이 신앙에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만들었지 주님이 한번 만들어보고 그런 거 아닙니다.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만든 거지. 혼자보다 부부 둘이 낫고, 신앙도 홀로이 갈 각오는 해야 되나 함께 할 때는 함께 하는 것이 교회보다 낫습니다. 모이면 다 해결되느냐, 말씀으로 모여야지. 성경만 붙들면 되느냐? 그 말씀으로 닮아야지 닮기만 닮기 시작하면 모든 문제는 전부 해결이냐? 닮되 주님이 되어야지. 주님을 만나고야 이 아이가 해결이 됩니다. 이 아이의 문제가 그냥 정신병 문제면 정신과 치료하면 됩니다. 절름발이 정형외과 가면 요즘 다 해결합니다. 못 고치면 국가에서 3백, 4백만 원짜리 전동 휠체어 공짜로도 줍니다. 전동 휠체어면 뭐 웬만한 건강한 노인보다 이건 더 빠릅니다. 안전합니다. 얼마나 좋은지. 지하철로 마트로 못 가는 데가 없습니다. 비행기 안에도 들어갑니다. 귀신이 들렸습니다. 이건 정형외과 뭔 어느 외과, 어느 병원, 수술 전동 휠체어 다 갖다 붙여도 귀신 들어간 거는 이거는 주님 아니고는 해결이 안 됩니다. 무슨 귀신? 들을 걸 못 듣는 귀신. 보청기 하면 소리는 들리는데 소리 안에 뜻까지 들립니까? 안경을 끼면 잘 안 보이던 것이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그런데 봐야 될 것만 보입니까? 볼 거 안 볼 거 한몫에 들어오는데. 볼 거 안 볼 것이 한 몫에 보이면 타락한 인간은 볼 거보다 안 볼 걸 먼저 보게 됩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나쁜 친구가 그렇게 좋은지 그냥 던져 놓으면 좋은 친구보다 나쁜 친구들이 좋습니다. 모여집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것까지 전부 다 물을 들입니다. 생생한 귤, 상해서 썩은 귤 한 박스에 넣어놓으면 생생한 좋은 귤 99 개 곰팡이 펴서 썩어 들어가는 귤 1개 99 대 1을 한 박스에 담아 놓으면 99개의 생 귤이 썩어가는 귤 하나를 고쳐서 생 걸 만듭니까? 한 개가 99개를 다 썩혀버립니까? 이게 타락한 세상입니다.
 
내 마음속도 그냥 두면 악령과 악성과 악습에 붙들린 하나가 나머지 전부를 다 가루 서 말 속에 넣은 누룩과 같다. 다 부풀게 해서 다 없애버립니다. 전부를 썩게 만듭니다. 그냥 두면 이단 하나가 정통을 다 삼킵니다. 타락한 세상이라 그렇습니다. 주님을 찾아 주님을 붙들고 주님과 하나 되어야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공회적인 난제, 우리 교회적인 난제, 가정적인 난제, 이런 거 저런 거 할 것 없이 주님을 만나야 해결이 된다. 애절하게 주님을 찾읍시다. 어디서든지 계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계시지 않는 곳은 없으나 내 정성 내 마음이 기울어지지 않으면 속지는 아니합니다. 옆에 있어도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주여 살려주옵소서. 주님이 손을 내밀어 해결하지 않고는 안 되도록 애절하게 주님께 간구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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