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22.6.5 눅14:28 틀린 자기의 생각과 행위를 배우고 1절, 고치고 7절, 다른 사람을 지도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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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22.6.5 눅14:28 틀린 자기의 생각과 행위를 배우고 1절, 고치고 7절, 다른 사람을 지도 12절

관리1 0 123 2022.06.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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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타이핑 
2. 설교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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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0605 주전
 
제목 : 틀린 자기의 생각과 행위를 배우고 1절, 고치고 7절, 다른 사람을 지도 12절
 
찬송 : 10장(빚나고 높은 보좌와), 14장(큰 영화로신 주)/ 91장(환난과 핍박 중에도)
 
본문 : 누가복음 14장 28절 -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부모로부터 몸과 마음을 받아 나왔고 하나님은 알지 못하고 살다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순간 천국을 향한 소망을 가지게 되는 순간, 우리의 몸과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으로 난 중생된 영이 우리의 심신을 붙들어, 세상을 함께 사나 다른 세상으로 살아가도록 영원 전 목적을 정하시고, 오늘도 날 중에 귀한 날 시간 중에 귀한 예배시간으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동물도 불신자도 몸과 마음으로 사는 것은 꼭 같으나 성령으로 난 영, 영으로 살고 싶은 마음과 그 마음에 붙들린 몸이 되어 사는 것은, 믿는 우리에게만 주어진 이날의 복이오니,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 속에 마음이 마음속에 느껴지는 성령의 인도에 귀를 기울이고, 오늘도 모든 일정 다 제쳐두고 예배를 향하는 마음이 되게 하시고 예배를 향하는 정성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람이 사람을 설득하고 사람이 사람을 만들겠나이까? 그리될 수 있는 듯 하여도 그리 될 수 없는 것이오니, 배우는 말씀 또 마음에 가진 우리의 소망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열어 직접 우리와 주변을 만들어 주시도록, 이 시간도 애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정성 바쳐, 오늘의 예배에 주시는 은혜의 귀를 기울이는 우리들 되게 해 주옵소서. 소돔보다 더 악한 세상을 우리의 환경으로 주셨으니, 롯보다 못한 우리가 주의 은혜만을 바라고 어두움이 깊어갈수록 더욱 밝은 빛으로 살아야 되겠사오며, 이 일을 두고 예배와 말씀에 은혜를 구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옵소서. 주신 현실인하여 수술 후 병원에서 또는 요양 가운데서 군복무 중에 또는 해외에까지 두신 모든 우리 교인들 시공을 초월하여, 마음을 모으고 이 한 길에 정성을 모으는 이 시간 되게 해주옵소서. 이 마음 이 소원을 함께하여 집회까지 함께하는 우리 공회 교회들, 강단들 위에 이아침도 더욱 크신 은혜로 일일이 동행해 주옵소서. 오가는 길 늘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건강과 경제와 또는 인생의 앞날을 두고 염려 근심하는 우리 교인들에게는, 하늘의 위로와 주의 인도를 따르는 믿음으로 복된 마음 가지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전, 예배 앞에 설교 전에 통성으로 기도한다 할 때는, 기도의 소리를 내도 괜찮습니다. 라는 부탁입니다. 내도되고 내지 않아도 되는데, 우리는 대개 기도 시간에 조용히 깊이 기도하다 보니까 소리를 쉽게 내지 않다보니, 우리는 기도소리 내면 안 되는 줄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래서 목으로 크게 부른다고 잘 들으시고말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마음의 귀를 기울여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소원 마음이 느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대화입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 여쭙고 싶고 부탁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3살 아이와 엄마의 대화처럼 수준은 차이가나도 대화는 대화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좋아지면 10살짜리와 부모의 대화처럼 제법 좋게 대화가 되어 집니다.
 
품안에 아이가 엄마하고 대화하면서 목소리를 높이면, 화를 내는 건데 엄마가 못 듣겠습니까? 다 알아듣는데 기본적으로 기도라는 말은,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 내 소원을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주고받는 대화라 이렇게 모든 교인이 함께 예배드릴 때 대표 기도를 할 때는, 모두가 함께 들어야 되기 때문에 목소리를 냅니다. 근데 마이크 소리가 잘 들리니까 굳이 기도를 그렇게 크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알아들으면 되고 개인의 기도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원래 정상입니다. 근데 하나님께 부탁드릴 사정이 생기면 내가 애가 터지니까 내 목소리가 커지는 겁니다. 그 아이가 배고파 죽겠는데 엄마한테 밥 주세요라는 말을 소곤소곤 할 수가 있습니까? 급하니까 급하면 울기도 하고 떠드는 겁니다. 소리를 낼 수도 있고 내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많은 사람이 함께 예배를 드릴 때는, 내 사정만 크게 네 사정만 크게 그러다 보면 옆 사람 기도 소리는 옆 사람 기도인데, 그 소리가 커가지고 나한테 나 기도하는데 영향을 미치면, 그 아파트에 층간 소음처럼 아이가 좋아서 뛰노는 거야 얼마든지 좋은데 뛰고 굴리는 바람에, 3교대에 밑에 잠자는 가정으로서는 화가 나는 일이 됩니다. 미안한 일이 되고. 그래서 기도는 조용한 기도가 원래 정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해야 될 상황이 되면, 다급한 사람 또 받은 은혜가 좋아서 고함을 지르고 싶은 사람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기 때문에, 함께 모인 예배 시간에 시작의 묵상 기도로 시작합니다. 라는 뜻은, 예배의 시작이니 마음을 좀 누르시고, 오늘 예배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라. 그 마음을 모으는 기도라 묵상 기도에는 될 수 있으면 소리를 내지 마시라는 부탁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예배도 찬송도 기도 설교도, 모든 것이 은혜롭게 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라. 이걸 마음속에 모두들 품고 기도하는 겁니다. 또 지각하는 분들은 바쁘다 보니까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찌 되겠습니까? 안전하게 오게 해주시라. 이런 예배에 관계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예배 시작의 묵상기도, 그다음 찬송 뒤에 설교 직전에 우리가 통성으로 기도한다 할 때 통성이란 목통을 말합니다. 목통. 목통에 마음껏 소리를 내도 괜찮습니다. 무조건 내라는 말은 아닙니다. 예배 전에 말씀을 받기 전에 우리의 마음을 모아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마음이 움직여, 말씀이 겉돌지 않고 말씀이 심겨지고 말씀이 효력이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더 간절하기 때문에 시작은 묵도로, 그다음 설교 직전에는 통성 기도를 말하는 겁니다. 목소리로 크게 내도되고 마음으로 크게 내도됩니다. 마음으로 크게 간절하게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소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설교가 끝나고 나면 통성기도를 또 부탁합니다. 그 기도는 설교를 짧게 하든 길게 하든 잘하든 못하든 성경을 설명하는 것이 설교이기 때문에, 성경의 설교를 듣고 나면 하나라도 둘이라도 마음속에 들은 게 있고 결심이 있고 이렇게 하는 것이 맞겠구나. 이게 있어야 그게 정상입니다.
 
마음속에 자기가 결심한 것 그 결심이란, 이제는 좀 이런 걸 생각하고 살아야 되겠다. 생각하고 살아야 되겠다. 지난날은 그러지 못했으니 이제는 좀 바뀌어야 되겠다. 자기 결심을 반복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나올 수 있으면 나와도 됩니다. 라는 게 통성 기도입니다. 원래 슬퍼 나오는 눈물이, 저 건너편에 강아지 한 마리가 죽었단다. 그러면 그 참 안 됐구나! 이 정도 슬플 때는 소리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옆집 강아지 죽으면, 옆집에서 울고 그러면 나도 눈물이 나올 수 있고 같이 함께 울 수 있는 겁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죽으면 옛날에는 다 저녁에 잡아먹고 그랬습니다. 그분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그 욕하는 거 아닙니다. 먹고 싶은 사람은 먹고. 요즘은 이제 강아지가 아기 같으니까 우리 집 강아지가 죽으면, 온 가족이 이제 뭐 통곡을 하고 요즘은 그런답니다. 먼 슬픈 이야기보다 가까운 슬픈 이야기가 더 커지는 거고 눈물도 나는 거고, 나의 슬픔이 되면 더 슬퍼지고 더 목소리도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가 죽으면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까? 목소리에 엉엉 우는 소리가 나올 것 같습니까? 목이 콱 막혀버릴 것 같습니까? 이건 기가 막혀서 기가 막혔다고 그랬지요? 금방? 기가 막히면 이게 통하지를 않아야 기가 막힌 겁니다. 숨이 콱 막혀버리면 정말 슬픈 일은 슬프다고 노래하고 곡하고 소리를 못 내고 그냥 꽉 막혀버립니다.
 
기도도 조금 감사할 때는 마음으로 감사하고 엄청 감사할 때는 통성으로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그럴 수도 있고, 또 이런 거는 우리 집에 좀 허락해 달라고 애절하게 기도할 때는 목소리가 커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너무 큰일이 닥치면, 그때는 목소리를 내지를 못하고 그냥 숨이 턱 멈추듯 그리 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목소리가 작다고 무조건 좋은 기도 아니고 목소리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교회도 아니고, 이런 교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정도 있고 저런 것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설명을 못 드린 예배 시작에 묵상기도 드리겠습니다. 줄이면 묵기도 드리겠습니다. 더 줄이면 뭐가 될까요? 묵도라고 그럽니다. 마음속에 다 같이 예배를 위하여 그 말입니다.
 
묵도 드릴 때는 오늘 예배 순서, 순서 주님이 은혜 내려주시고, 또 설교 찬송인도 반주 안내 임무를 맡은 분들에게는 더 크신 은혜를 베푸시고, 또 아직도 오지 못하여 바쁘게 오는 분들 마음을 잘 붙들어 안전하게 오게 해주시고, 또 신앙을 잘 몰라 주일도 예배 시간도 뭔지 모르고, 지금 다른 일을 하려는 사람은 깨우쳐 발걸음도 돌려주시라. 이런 내용들을 다 함께 모으는 게 예배 시작에 다 같이 무슨 기도라고요? 묵도라 그럽니다. 이건 해야 될 말이 많아서 마음속으로 이거저거 이렇게 함께 모으는 겁니다. 그리고 찬송 뒤에 설교 전 통성이라는 것은, 이 귀한 시간을 모두 바쁜 시간 귀한 시간을 하나님 앞에 나왔는데, 이 설교하는 사람이 잘못돼 놓으면 전부 시계만 보고 얼마 시계나 보고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바쁜 일 있고 중요한 일이 있는데 다 제쳐놓고 왔는데, 또 이게 바르게 증거가 된다면 이거는 굉장히 소중한 황금 같고 있는 보석보다 더 귀한 말씀인데, 엉뚱한 생각하다가 이걸 놓쳐버리면, 100만 원짜리 복권을 놓치는 게 아니라 천만 원짜리 횡재를 놓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귀한 이 보배를 놓치면 어찌 될까 해서 설교 전 통성기도는, 예배의 마음을 모으게 해 주시라. 설교하는 분을 붙들고 주님이 직접 설교해 주시라. 이 설교하는 사람이 마음이 흔들려 놓으면 제소리 하느라고 전달을 잘 못할 수가 있습니다.
 
우편배달부가 편지를 그대로 갖다 줘야 이게 좋은 배달부인데, 편지를 갖다 주다가 여기에다대고 글을 더하고 빼고 적고 이래버리면 그거 안 될 거 아닙니까? 그 왜곡인데. 사람이 설교를 전달하기 때문에 이걸 잘 전달하는 분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1950년에 순교한 신풍 1번지에 살다간 손양원 목사님, 그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잘 전해서 한국 역사에 제일 설교를 잘하신 분, 그분 공부 별로 안 한 분입니다. 키도 제 어깨나 될 만큼 1m 50이 안 되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하는데, 빼고 더하고 횡령하는 게 없이 그대로 잘 전달을 잘했기 때문에 그렇게 유명합니다. 그런 분들이 많지는 못합니다. 귀한 이 한 시간에 나를 위해서 우리 식구들을 위해서, 주님 저 설교하는 사람의 마음과 입을 딱 붙드시고 자기 소리 벌 소리 나쁜 소리 못하도록 붙들어주옵소서. 대놓고 말하기는 어려워도 이거 참 기도의 1번 제목입니다. 귀한 말씀을 전하기를 아무리 잘 전해봐야 이 오랜 가뭄에 지금 오늘 단비가 내린다는데, 농사 안 지어본 분들은 왜 추적추적 이렇게 비가 온다. 군담하고 왔을 겁니다. 농사 지어본 분들은 하늘이 은혜를 내리는구나, 좋아 죽을 겁니다. 하늘이 가뭄에 단비를 내려도 천막 딱 쳐버리고 방수 포장해버리면 한 방울도 안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것도 참 큰 문제, 이거 참 제대로 안 되는 겁니다.
 
제가 예배 마치고 주일 오전에 밖에 나가서, 오신 분 한 분 한 분 인사하는 게 예의고 이게 도리인데, 거의 그렇게 안 하는 첫 번째 이유가 설교 끝나고 나면 창피해서 참 부끄러워서, 이거 10%나 전해졌는지 15%나 전해졌는지, 그 양심의 가책 때문에 나가지를 못하는 겁니다. 목사 교만해서 교인 인사를 안 하는 게 아닙니다. 두 번째는 설교를 제대로 전했다 싶은 날은, 이게 배달을 하는 배달부가 이 말씀이 좋으니 이 말씀 놓치기가 싫어서, 그 말씀 붙들고 연구하느라고 못 일어서는 경우가 두 번째입니다. 보통 두 가지고. 제가 얼굴을 꼭 뵙고 인사해야 될 만한 그런 사정이 계신 분이 있을 때만, 뭐 이것저것 다 제쳐놓고 나가서 인사를 합니다. 제가 주일 오전 예배 마치고 밖에 나가 인사할 때는, 뭔가 아주 좀 특별한 일이 있는가 보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대개는 맞습니다. 설교 전에 통성기도는, 설교하는 분 붙들어 그 마음 그 입 그 모든 진행과 말씀의 내용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이 되는 걸 잘 전하게 해주옵소서. 하나입니다. 두 번째는 듣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가뭄의 단비처럼 잘 받게 해주옵소서. 그러려면 놀고 싶은 마음 장난치고 싶은 마음 어디 바쁜 마음 별별 마음을 귀신이 흔들어 놓는데, 설교의 예배에 집중하는데 모든 귀신 모든 마귀 다 막아주옵소서. 이거 간단하게 이렇게 모아서 기도를 해야 되니까, 통성으로 기도하시라. 열심을 위해서 소리 낼 사람 내도 좋다. 그런 겁니다.
 
근데 역사적으로 이렇게 이제 모든 한국 교회의 예배가 묵도 통성 기도로, 세계에 유례가 없이 제일 큰 성공을 했는데 그 과정에 잘 모르는 분들이, 무조건 기도를 할 때 소리만 내지 않으면 신앙이 엄청 깊은 것 같더라 해서, 신앙도 없는 사람이 그냥 입만 떡 닦고 아주 깊은 도를 닦은 듯 흉내 내는 사람 한 쪽이 있고, 또 한쪽에서는 목소리를 키워야 모두들 내가 신앙 있는 줄 알아주는 줄 알고, 광고하기 위해서 마구 떠드는 사람이 있고, 이제 세월이 지나 습관이 되다보니까 공회교회는 기도합시다. 하면 통성 기도를 해야 되는데도 전부 딱 입을 닫고 소리를 못 내는 이것도 장애입니다. 또 뭔지도 모르고 그냥 소리부터 내놓고 보는 교회도 좀 문제는 있습니다. 이게 잘 섞이면 좋겠는데 알기는 알아도 좀 어렵지요? 오늘 오랜만에 예배의 상식이며 기본의 한 말씀 소개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 같이 따라 하십시다. 누가복음 14장. 3주간 전에 누가복음 14장 1절로부터 잠깐 배웠습니다. 안식일에 주님이 식사하러 갔습니다. 밥 먹으면 되는 줄 압니다. 그러면 개나 짐승이나 소나 똑같습니다. 그 식사하는 자리에서 주님이 안식일이라는 것은, 그다음 신앙이라는 것은, 먹고 자라는 것처럼 생명이 자라고 생명이 자꾸 좋아지는 생명의 운동이 주일이며 이게 신앙이다. 그냥 왔다갔다 행사로 지나가지 말고 밥을 먹으면 생명이 살아나고, 밥을 먹으면 생명이 힘을 얻고 밥을 먹으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냐? 밥상에서 주님이 안식일과 신앙을 가르쳤습니다. 신앙이란 10년 20년 세월이 많이 가면 경력이 붙어서, 순천 밑바닥에 검사가 검사장도 되고 총장도 되고 이렇게 올라가는 거는, 세상은 밥 먹으면 세월 속에 올려줍니다. 하나님은 천년만년 믿어도 왔다 갔다 하면 아이로 보십니다.
 
주일과 예배와 신앙이라는 것은 생명 운동이다. 생명은 먹고 자라야 된다.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밥 먹듯이 먹고, 말씀으로 고치고 말씀으로 자꾸 좋아지는 것이 있어야 된다. 이걸 가르치시고, 그리고 14장 7절에는 초청을 받아 밥상에 앉으니까 서로 윗자리 차지하느라고 정신도 없습니다. 그게 세상인데 남위에 올라가야 출세를 하고 전부 출세를 한다고 정신이 없는데, 주님은 말씀을 먹었으면 말씀을 배웠으면 그 말씀으로 너부터 고쳐라. 말씀을 들었는데 말씀으로 생각해보면 고칠 게 있지, 고칠 게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 말씀을 받는 것이 신앙의 식사다. 그리고 그 말씀으로 가지고 자기를 고치는 것이, 말씀으로 자라가고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이게 신앙의 발전이다. 자기를 고치려면 자기 잘못된 게 나와야 되는데, 자기의 잘못된 걸 발견하면 골치가 아프지 않습니까? 창피하고 돈도 들고 병원에 가야되니까. 남 잘못된 것만 연구해서 남 잘못된 것만 이렇게 광고를 하면, 재미도 있고 욕하는데 전부 온 나라가 정신도 없습니다. 서로 상대방 욕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 거는 세상 사람이다. 세상 사람은 자기 잘못은 감춰버리고, 경쟁자 상대방 잘못만 발굴을 해가지고 치켜 올리다가, 상대방의 잘못이 없으면 있다고 거짓말하고 만들어 가지고라도 남은 잘못되고 난 잘못이 없습니다. 그게 세상 살아가는 방법이다. 말이 맞지요?
 
여당만 그럽디까? 야당만 그럽디까? 어른도 그럽디까? 아이도 그럽디까? 남자만 그럽니까? 여자만 그럽니까? 안 그런 사람은 어디 있습니까? 똑같지. 신앙이란 말씀을 듣는 것이 신앙의 양식이다. 말씀을 듣고 배워서 내가 무엇이 잘못됐는지 자기 조사를 하면, 이게 하나님께 가까워지고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좋은 신앙이다. 세상과 정반대다. 이걸 가르친 다음 12절에 가서는 1절부터 잠깐 복습입니다. 두 가지. 1절에서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의 양식이다. 7절부터는 받은 말씀으로 나를 고쳐버리는 것이 하나님께 올라가고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이게 하늘의 출세다. 그리고 2절에서는 네가 말씀을 받아 네가 말씀으로 너를 고쳐봤으면, 너는 신앙의 양식을 먹고 너는 신앙으로 발전을 했으니, 이제 그만 혼자 천국으로 도망을 갈 것이냐? 말씀을 받았으면 신앙의 양식이고 그 말씀으로 고쳤으면 네가 생명이 자라고 생명이 좋아졌으니, 네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할래? 네 주변에 너처럼 말씀을 받고 말씀으로 자기를 고쳐보지 않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13절에 말씀하시기를 그게 가난한 자들이며 그게 병신들이며 그게 다리 저는 사람들이며 그게 바로 소경들이다.
 
요즘은 안과 병원에서 예수님보다 소경을 더 많이 개안 수술해서 다 보게 합니다. 예수님이 다리 저는 사람을 고친 사람은 몇 명 없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다리고장 난 사람 요즘은 다 뛰어 돌아다니게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이 부자를 만들어준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국세청이 돈을 풀고 복지부가 돈을 마구 소방호수처럼 쏟아서, 대한민국에 부자 아닌 사람이 있습니까? 한번 저한테 이야기해 보십시오. 대한민국에 부자 아닌 사람 이름 석자를 주시고 주민등록 번호 주소지를 주시면, 제가 시청과 복지부에다 대고 너희들 교도소 가기 싫거든 당장에 부자 만들어! 제가 전화 한 통화하면 그 집 당장 부자 됩니다. 세끼 밥 먹으면 부자 아닙니까? 세끼 밥을 먹고 더 먹으면 비만이 돼가지고 그다음 죽어야 됩니다. 세끼 밥을 걱정 없이 먹다니 이만하면 부자고, 대한민국에 국세청과 대한민국에 복지부에서는, 대학교 졸업까지는 무조건 다 하도록 돈 해결을 해놨습니다. 정원도 다 넘칩니다. 자기가 하기 싫어서 안 갔지. 돈 없어 대학을 못갑니까 요즘? 가난한 사람은 대학교 졸업장까지 무조건 공짜로 다 다니게 해놨습니다. 대학도 많이 설립을 해가지고 정원 미달이라 교수들이 세일하고 다닙니다. 우리 대학 와달라고. 세끼 밥 마음껏 다 먹지, 대학 졸업까지 공짜로 다 시켜주지, 그만하면 부자 아닙니까? 더 부자들은 미국유학 가던데? 멀리 가지도 마시고 30년 40년 전으로 돌아가면, 세끼 밥걱정 없고 대학 졸업할 수 있으면 그때는 다 부자였습니다. 시대가 조금 다르지 시대를 조금만 한 세대 앞으로 가면 지금 다 부자입니다.
 
부자를 이렇게 만들어 놔도, 삼성보다 가난한데요? 삼성만큼 부자를 만들면, 삼성 회장은 70에인가 죽었지요? 건강 생명으로는 그 사람은 거지입니다. 100살을 살아야지. 또 100살을 살게 해놓으면 허리가 꼬부라지고 앞이 안 보이는데, 이 노쇠한 몸으로 100살이니 이제 죽어야 되겠습니다. 또 그럴 겁니다. 그놈의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바로 지옥이라고 그럽니다. 하나님이 다른 것은 채워주셔도 지옥의 만족은 채워주지 않습니다. 해롭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주 전에 누가복음 14장 1절에, 신앙이란 생명운동이다. 생명운동에 첫 번째 필요한 게 먹는 것이다. 신앙에 먹는 것은 말씀을 받는 것이 신앙의 양식이다. 7절부터는 말씀을 받았으면 그 말씀으로 자기를 고치는 게, 이게 하나님을 닮아가고 천국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천국의 성공이다. 세상 성공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1절에서 말씀을 받았고 7절에서 말씀으로 자기를 고쳐서 자기가 좋아졌으면, 12절부터는 주변의 식구 주변에 다른 사람에게도 말씀을 전하고 말씀으로 그들을 고치도록 도와줘야 될 거 아니냐? 그 사람들을 신앙으로 말하면 13절에 가난한 자며 신앙의 병신들이며, 신앙으로 또박또박 걸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저는 사람입니다. 신앙으로 봐야 될 걸 못 보면 그 사람이 바로 소경입니다.
 
이걸 가르친 다음 15절에, 밥 먹는 식사 자리에 주님이 세 가지를 딱 가르치니까 듣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아이 식사 자리에 밥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영원한 신앙의 양식이 그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알아들었습니다. 이 사람 공부 잘하는 사람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니까 밥이 넘치고 건강하고 돈을 벌고 성적이 올라가더라. 그건 절에 가서 할 얘기고. 신앙의 세계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니 하나님을 알게 되더라. 가야 할 천국에 자꾸 가까워지더라.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말씀으로 나를 고치는 게 필요하더라. 나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식구 나 주변도 고치도록 내가 도와야 되겠더라. 이걸 15절에서 알아들은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금방 세 가지 말씀드린 것이 알아졌으면, 예수님 앞에 알아들은 15절에 이 사람과 같은 겁니다. 그 사람의 말을 딱 받아서 이번에 네 번째 또 하나를 더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에 큰 천국 잔치를 열어 놓았는데, 바쁘다고 이 사람 저 사람 전부 오지 않더라. 세상에 어떤 바쁜 일이 있어도 신앙에 어떤 중요한 일이 있어도, 말씀으로 자기를 고치고 자기 주변을 고치도록 함께하는 이 일이 중요하고 이게 이 땅 위에서부터 펼쳐진 천국 잔치다. 이런 말씀을 쭉 가르친 게 24절까지입니다.
 
그리고 지난 몇 번 25절에 이런 말씀을 다 가르쳐놓고, 주님이 앞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많은 사람이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앞에 가는데 소경도 고치지, 앉은뱅이 옛날에 막 그냥 일으켜 세우지, 가난한 자 부자도 만들지, 죽은 자도 살리지, 이 예수님이 앞을 가니까 많은 사람이 뒤를 따라갔습니다. 오늘도 예수님 믿는다고 교회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우리가 많은 사람입니다. 주님이 앞서 가시다가 뒤를 따르는 모든 믿는 사람을 향하여 방향을 딱 틀고, 방향을 180도로 딱 틀면서 너희들 믿어가는 방향 틀렸다. 아니 예수님 따라가면 됐지 예수님 따라가는데 뭔 방향이 틀렸습니까? 예수님 뒤 꼭지를 보고 따라는 가고 있다. 전국에 10만 개의 십자가를 향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을 가고, 우리 교회도 이렇게 교인들이 아침에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근데 너 교회 가는 이유가 뭐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요즘은 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잘 먹고 잘 살다 보니까 마음이 유쾌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 맞는 좋은 한마디 들으러 갑니다. 그건 텔레비 봐도 있다. 그래도 주일날 교회 가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너 예배당까지 안와도 어디 있든지 주님은 믿는 사람이 믿는 곳에 함께 있다. 굳이 예배당까지 올 것도 없다. 그럼 어떻게 믿으라는 말입니까? 그때 26절에 “주님께 오는 자는” 따라 합시다. 제자가 되리라. 주님이 앞에 가면 주님을 따라가는 게 제자인 줄 압니다. 주님만 따라다니면 제자입니까? 아니라고 그런 겁니다. 배워야 제자지 1절이었습니다.
 
요즘은 모두들 고등 교육을 받아서 잘 배우고, 또 휴대폰 하나 척하면 목사 설교보다 백 배 천 배 많은 지식이 쏟아지는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들고 있는 휴대폰 안에 다 성경 66권 다 저장해 놓으셨지요? 저장하지 않으려면 교회 연결시켜놓으면 다 있습니다. 어린애들도 휴대폰이 있고 휴대폰 안에는 공짜로 66권이 다 들어있습니다. 말씀을 받는 게 중요하다. 주님을 따라가는 모든 수많은 사람을 향하여, 너희들이 예수를 따라오는데 자세가 틀렸고 방향이 틀렸다. 주님 따라가는데 뭔 자세가 틀렸습니까? 말씀을 배워야 주님의 제자지. 그게 1번입니다. 7절부터 말씀을 듣는 거 말씀을 아는 거야 휴대폰 속에 다 들어 있지만 그 말씀으로 너를 고쳐야 제자지. 깡패제자는 주먹질을 잘해야 제자 될 거고, 주먹질을 못하면 주먹질 하는 방법을 고치고 배워야 그게 깡패 제자가 되겠지. 사기꾼 제자는 사기를 잘 쳐야 되겠지.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 뒤 꼭지만 보고 따라만 다니면 제자인가? 십자가에 주일날 교회만 오면 교인인가? 거기다대고 또 회비까지 하니까 더 좋은 교인이냐? 다 일단 좀 제쳐놓고, 너 주의 말씀 정말로 마음속에 받아들였냐? 이리되면 좀 양심의 가책이 될 겁니다. 많이는 아니라도 그래도 한두 마디씩은 주워들은 게 있습니다. 그 말 가지고 너를 고쳤냐? 이제 이렇게 들어오면 저도 부족하고 우리 모두 다 부족하기 한량이 없습니다.
 
세상 다른 거는 몇 번 노력하고 애를 쓰면 흉내를 낼 수가 있는데, 말씀이라는 것은 이건 말씀으로 나를 고쳐 보려고 시도를 해보면, 이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냥 뭐 안 된다 보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미워하지 말라 했는데 부부끼리 사이가 안 좋아 놓으면, 미운 마음이야 안 생길 수가 있습니까? 미운 마음을 없앨 수가 있습니까? 세 살에 안 예쁜 애가 어디 있습니까? 세 살 예쁜 세 살. 일곱 살 돼가지고 미운 짓 하면 그거 얄밉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오만 짓을 다 하고 댕기는데. 10몇 년 얻어먹은 이것들이 10대가 돼가지고 부모한테 딱딱 대들고, 부모를 고치려 들고 아주 부모를 갖다 심판정죄를 해버리면 그 마음이 다 고운 마음이 생길 리가 있습니까? 선거할 때마다 여당은 전부 야당 욕하고 야당은 전부 욕하고, 그냥 한 한 달간 이를 보독보독 갈아서 다 이빨이 지금 소 이빨처럼 갈아서 전부 다 뭉개져 버렸을 겁니다. 화병이 나서 신경과 정신과 지금 손님이 막 차고 넘친답니다.
 
세상일이야 그렇지만은 예수 믿는 일에 우리가 미움이 있습니까? 사랑만 있는데. 그러면 예배당마다 싸움은 왜 생깁니까? 한국의 교파가 500개가 넘습니다. 다 싸워서 쪼개지고 나뉘었습니다. 이혼이 500번이 넘어가는 겁니다. 우리 교회부터 어느 교회든지 교회 안을 들여다보면 갈라지고 쪼개져서 나뉘지 않은 교회 어디 있으며, 큰 인물이 교인들을 다 다독거려 못 싸우도록 갈라지지 못하도록 딱 막아놓으면, 맨날 쳐다보니 이제 화딱지가 더 나는 겁니다. 안 보면 죄는 들 짓는데, 이혼할 부부가 차라리 이혼해서 떨어져 버리면 며칠 욕하다가 몇 달 지나면 좀 줄어들고, 몇 년 지나면 자기 살기 바빠서 좀 잊어지는데, 이혼할 부부를 옛날에는 이혼을 못하도록 가정과 사회가 딱 둘러쳐서 집어넣어놓으니, 한 번 틀어져 놓으면 죽는 날까지 남자 욕하고 여자 욕하다가 날을 다 샙니다. 그게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원수를 사랑하라. 이게 말씀이니 이게 가능합니까? 이 말씀을 좋게 받았다면 신앙의 양식을 먹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가지고 나를 고치려고 시작을 해놓으면, 이건 죽는 날까지 전쟁이지 이건 제대로 고쳐보지를 못하고 갑니다.
 
국어 좋아하는 학생이야 국어 시간이 기다려지고 국어는 잘하겠지. 근데 국어는 잘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학생이, 영어 시간이 재미있고 영어를 잘해라 이래놓으면 이게 이제 보통 일입니까? 국어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이 도무지 안 되는 아이에게 수학도 잘 하거라. 수학 시간만 되면 골치가 아픈 겁니다. 말씀을 읽다 보면 말씀 중에 내가 좋아하는 말씀 내가 잘하는 말씀도 많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듣고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 중에 나하고 체질이 안 맞는 말씀, 내가 그냥 딱 싫어하는 말씀 요런 말씀이 눈에 딱 띄면 이제 그때부터가 문제입니다. 이 말씀을 받아들여야 양식이다. 이 말씀으로 너를 고쳐야 신앙이 자라가는 거다. 그러고 나서 그렇게 말씀을 못 받고 말씀과 겉도는 사람을, 네 경험을 가지고 그 사람도 말씀을 받고 말씀으로 잘 자라가도록 돕는 것이 그의 신앙생활이다. 이게 누가복음 14장입니다. 이게 24절까지입니다. 그러고 나서 26절에 주님이 뒤로 돌이켜, 가던 방향을 돌이켜 따라오는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너희들 그러고 있냐? 이걸 묻는 겁니다. 예수님 가는 방향을 따라오는 걸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정말로 받아들였냐? 이걸 묻는 겁니다. 그래야 제자지. 잘 듣고 있습니다. 그 말 말고. 너 듣기 싫은 말씀도 잘 받아들이고 있느냐? 이걸 묻고 있는 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성경을 읽다가, 부자는 하늘나라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이 말만 나오면 좋아서 막 다 외워버립니다. 6.25때 쳐들어온 인민군들도 그걸 입에 달고 댕기는 말입니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우리가 부자를 다 죽이려고 지금 전쟁을 일으켰다. 그렇게 떠들고 댕겼었습니다. 나한테 좋은 말은 잘 받아들입니다. 그거 말고. 성경에 말씀은 말씀인데 나하고 안 맞는 거 내 체질에 안 맞는 거, 내가 딱 그냥 습관적으로 뭐가 안 맞는 거. 너 그 말씀 받아들였어? 그 말씀을 받아야 이게 신앙의 양식입니다. 어쨌든 기억은 했고 어쨌든 알고 있습니다. 그 말씀 가지고 고쳐봤어? 그걸 받아 그걸 고쳐야 제자인데, 너 좋을 때는 따라다니고 너 안 좋아하는 말씀은 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받아들이기는 드렸지만은 고치는 거는 그건 택도 없고. 아니 말씀으로 나를 고치라니요? 말씀으로 나를 고치라니요? 내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는 아십니까? 말씀이라고 말씀을 가지고 나를 고치다니요. 못 고칩니다. 이게 대부분 솔직한 우리의 내부지, 말씀에 나하고 안 맞는 걸 받아들이고 그걸로 또박또박 고쳤다면, 저도 저 순복음교회에서 아마 초빙한다고 잡으러 오지, 신풍에 이렇게 몇 십 년 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저를 많이 고쳐놨으면 그냥 데려다가 그냥 서울로 가자 그랬지, 말씀이 정말로 고쳐야 되는 것 그걸 고칠 때 비로소 그 말씀이 양식이고 그 말씀이 나에게 복음이 되는데, 그거 딱 거부해 버리니까 주님이 묻는 겁니다. 너 내 제자 맞냐? 이렇게. 너 내 제자 맞냐? 말씀은 말씀이지만 내게 체질적으로 안 맞습니다. 내 사상과 다릅니다. 그 말씀을 받아들여야 양식이다. 그걸로 너를 고쳐야 너 신앙이 발전하는 거다. 그러고 나서 너처럼 다른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도와, 나와 다른 주관과 다른 내 생각과 다른 걸 말씀으로 고쳐놓고, 고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예수의 제자다. 그러고 보니까 제자가 되기는 돼야 되겠는데, 우리가 제자는 쬐끔 되었을 것이고 대부분은 우리는 제자 노릇을 못했을 겁니다. 그냥 교회를 가는 교인이지, 교회를 오고 가면 중이 오고 가도 교인은 교인입니다. 믿고 댕겨야 신자입니다. 교인은 많은데 신자는 별로 없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 주님이 내가 다시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 이래 놨습니다.
 
2022년에 주님이 오셔서 대한민국의 1000만 교인 마음을 훑어보면, 믿는 인간이 하나나 되겠냐? 둘이 되겠냐? 그 하나 둘에 제가 들어가겠습니까? 그 주변에까지는 가도 저도 되기 어려울 건데, 내가 다시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 교회를 다니는 교인 회원은 많을 거다. 많다고 해놨습니다. 그 마음속에 정말 믿는 믿음을 보겠느냐, 그 없을 것이다. 그리고 비교를 하기를 노아홍수 때 여덟 명이었다. 그런데 그 여덟 명 중에 실은 노아 한 명이었습니다. 나머지 일곱은 갖다 붙은 거지. 한 시대에 한 명, 많이 잡으면 8명이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주님이 다시 오시는 세상 마지막이 되면, 정말 믿는 사람의 숫자는 그렇게 적을 거다. 그리고 나는 주님의 제자인가 하고 우리가 우리를 들여다보면, 예배드린 세월은 많고 저는 설교하고 여러분은 배운 세월도 많고 지식은 많이 쌓였는데, 정말 필요한 말씀 그걸 내가 받아들이고 나를 고쳤는가? 이걸로 가지고 다른 사람을 고쳐보려고 노력했는가? 이게 생명 운동이고 이 운동을 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인데, 따르는 자는 많으나 제자가 거의 보이지 않아서 주님 여기 말씀하신 겁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본문이 28절입니다. 망대를 세우고자 할 때 망대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높아야 망대입니다. 높이높이 올라가려니까 망대라는 것은 튼튼해야 됩니다. 견고해야 됩니다. 망대란 높아야 망대입니다. 두 번째는 튼튼해야 망대입니다. 성경에 망대 무너져 죽은 이야기 굉장히 많습니다. 안 높으면 망대가 아니고 높으면 무너집니다. 왜 높아야 되며 무엇이 높아야 될 것인가? 네가 배워가야 되는 말씀이 높아야 된다. 높기만 높으면 되는가? 기초와 기본과 과정이 튼튼해야 된다. 한 주 간의 서론으로 여기까지만 합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의 양식입니다. 말씀? 어떤 말씀? 내가 싫은 말씀, 내 마음에 믿기 싫은 말씀, 그 말씀을 받아드리는 것이 밥 먹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들이 밥 안 먹는다고 밥 싫어한다고 밥 안 먹이고 계속 간식만 먹일 겁니까? 어찌 될지 알지 않습니까? 안 먹으면 나중에는 약 삼아 먹여야지. 나와 다른 내가 다른 내가 싫은 내가 골치 아픈 그 말씀을 받아들일 때, 신앙의 양식을 먹었고 두 번째 그 양식으로 그 말씀으로 날고치는 만큼 나의생명 신앙의 생명은 자랐고, 나와 같이 주변을 살펴줬다면 이분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이 정도 되면 쉬워 보이진 않지요? 이 일을 하려면 망대가 있어야 됩니다. 이 일을 하려면 난 어떤 것이 문제인가? 이일을 하다 보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대부분 믿은 세월이 오래됐습니다. 세월만 자꾸 가고 있습니다. 어떤 말씀을 말씀으로 받아야 했던가? 그 말씀으로 나를 고쳐본 기억이 있는가? 정말 나하고 맞지 않는 말씀을 받아 나를 고치려면 무엇을 연구하며 어떤 노력을 해야 되겠는가? 무엇을 좀 더 알아야 되겠는가? 오후예배에 계속합니다.
 
(기도)
역사 이후에 보이는 어려움만 있었고 외부의 환란만 있었고, 이제 오늘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는 외부의 어려움과 환란은 전부 없어져 버려, 믿고자 한다면 신앙의 자유가 보장이 되어 아무 어려움도 없는 때가 되었는데, 내용을 보면 역사이후에 없는 보이지 않는 어려움 때문에, 보이는 평화 속에 우리의 내면, 교회의 신앙, 우리의 모든 내면의 하나님과의 관계는 실종이 돼버리고 무신론의 세상이 되었다 할 만큼 되었나이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돌이키시며 주님을 배우고 닮아가는 방향 자체를 지적해 주신 말씀을 받아, 우리 마음속에 내 생각 나의생활과 다른 말씀 싫은 말씀 불편한 말씀, 이 말씀으로 자기가 얼마나 고쳐졌으며 자기가 얼마나 신앙생활로 자라왔는지, 고민스럽게 진지하게 돌아봄으로 마음속 깊이 참 죄인 중에 괴수요. 고칠 것이 많은 자신을 발견하는 한 주간 되도록 은혜 베풀어주시고, 이 고민 이 연구 끝에 주의은혜만 바라며, 이제는 나와 다른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모시고 닮아가는 우리 모든 교인들 되도록 함께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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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6.5주전       눅14:28      계산과 순종      요3:6/10, 14, 91       예장총공 신풍교회
* 주님을 따라 가는 제자가 되려면 (망대)와 (전쟁)을 공부할 것
* :25 미움의 초기는 사랑의 구원의 유무 문제, 자라면 우순 순위의 문제
초기의 최우선은 부모 자녀, 발달하면 부부 문제, 최종에는 자기
 
■ 망대 건설
1. 망대
① (높이)
② (견고)
 
2. 역할
① (선견)
② (방어)
 
3. 문제
① (설계)
② (예산)
 
4. 목적
① (안전)
② (영광)
 
5. 특성
① 중단은 (실패)
② 영원한 (수치)
 
6. 결론
① 신앙의 (필수)
② 철저한 (계산)
 
■ 전쟁할 때
1. 내용
① (왕)의 전쟁
② (주권) 차지
 
2. 승패
① (병사)
② (규모)
 
3. 현황
① 나는 (1)만
② 적은 (2)만
 
4. 지혜
① (기회)가 될 때
② (화친)을 요청
 
■ 제자가 되려면
1. 악령과 세상에 맞설 것
① 망대 : (준공) 불가
② 전쟁 : (승리) 불가
 
2. 주님의 도우심만 필요
① 진실 : (마음) 다하고
② 충성 : (힘) 다할 것
 
3. 실패하면
① (맛) 잃은 소금
② (영육)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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