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밤22.5.20 눅14:15 세가지 일을 하다가 천국 잔치를 놓침, 원인 동기 목적 내용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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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밤22.5.20 눅14:15 세가지 일을 하다가 천국 잔치를 놓침, 원인 동기 목적 내용을 잊지 말 것

관리1 0 121 2022.05.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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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0 금밤
 
제목 : 세 가지 일을 하다가 천국 잔치를 놓침, 원인 동기 목적 내용을 잊지 말 것
 
찬송 : 148장(이 죄인을 완전케 하옵시고)
 
본문 : 누가복음 14장 15절 -
 
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 되도다 하니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주변과 시대를 보며 내속에 감추인 단점을 발견하는 우리가 되게 해 주옵소서. 나를 알면 주변을 알고 세상을 짐작하는 저들이 되게 해주옵소서. 험악한 세상임을 깨달아 나를 먼저 고치는 이 밤에 복된 저희들이 되게 해주옵소서. 주신 세상 유일의 목적이 잘 배우고 잘 고쳐, 영원한 하늘의 소망으로 불태우는 이 밤의 저희들이 되도록, 예배로 오고가는 길도 지켜주시고 연로한 교인들의 건강도 끝까지 지켜, 신앙생활 매진하는데 길을 열어주옵소서.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사 바른 길 복된 길 걸어가는 이 밤에 저들 되게 해주옵소서. 이 시간도 함께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절에서부터 안식일이란 고치는 날이다. 고장 난 육체를 고쳐 다리 저는 사람이 다리를 고치면 좋은 것인가? 다리가 고장 나서 도둑질을 못하던 사람 다리 고쳐 도둑질 잘하는 수는, 그건 고쳐야 되겠는가 말아야 되겠는가? 조금을 생각해보면 육체를 고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구나! 육체를 고치며 이걸로 뭘 가르치는고? 안식일이란 신앙의 세계란 고치는 게 문제다. 하나님 앞에 말씀의 잘못된 인격과 신앙을 고쳐가는 것이 신앙생활이ek. 1절에서 6절이었습니다. 7절에서는 아랫자리 윗자리 때문에 문제가 생겼는데 세상은 고칠 것 없이 위로 가야 된다. 신앙은 이 땅위에서 고친 것만큼 하늘에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가까운 자리 복된 영생이 기다린다. 고치는 것이 신앙이다. 1번. 오늘 고친 것만이 영원한 영생이다. 두 번째. 그리고 12절부터는 고치는 데 주력을 하면서 다른데 신경을 쓰지 말아라. 고치면 누가 박수를 칠까? 고치면 돈이 어떻게 될까? 고치면 두고 갈 땅에 뭐가 돌아올까? 그 대가 생각하지 말아라. 고친 것으로 전부가 되어 진다. 여기까지가 세 가지였습니다. 이렇게 크게 세 가지를 가르치고 나니까 15절에, 주님과 한 밥상에 함께 먹던 사람 중에 하나가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고치는 것이 문제다 고치는 데 주력을 하거라. 고칠 때는 땅의 것 돌아보지 말아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이게 복음입니다. 이게 진리입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배고픈 시대에 밥 먹으려고 둘러앉아 밥 먹는 얘기 중에 아랫자리 윗자리가 나왔습니다. 두고 갈 땅에 잘 먹고 못 먹고 윗자리에 앉아 먹고 아랫자리에 앉아 먹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군요? 아니올시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에서 먹는 신앙의 양식이 문제겠습니다. 이렇게 배우고 나면 한마디가 돌아오고 그래야 발전이 빠릅니다. 백번 듣고 내속에 반응이 없으면, 주님이 오셔서 아무리 가르쳐도 반응이 없으니까, 슬퍼하면 함께 울어야 되고 기뻐하면 함께 춤을 추는 반응이 있어야 되는데, 거의 이 시대가 강퍅하여 말씀에 반응이 없으니 이게 문제라는 말씀을 가지고, 예배 때 또 말씀을 하나하나 들을 때 자기 속에 마음이 울리는가? 뭐가 들리는가? 혼자 그냥 자꾸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세상 공부는 잘하면 좋고 못 해도 상관이 없고, 너무 잘하면 문제가 생기고 이런 거 다 보시지요? 진리의 말씀을 듣고 한 사람이, 여기에 바리새인들이 모였습니다. 두목도 왔습니다. 아주 고수들이 앉은 자리에 한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렇군요. 하나님 나라는 불변의 나라 변치 않는 나라니, 그 나라에서 영원한 신앙의 양식으로 끝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날이 문제입니다. 오늘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 먹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고 앞자리 뒷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또 베풀었으니 너도 한번 초청해라 주고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신앙의 양식 이것이 복이고 문제겠습니다. 이렇게 세 번 가르치고 답이 돌아올 때 16절에 한 말씀을 더 붙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큰 잔치를 배설하고, 이 땅위의 잔치는 전부 다 합해서 작은 잔치입니다. 하나님의 하늘나라 잔치가 이게 큰 잔치입니다.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택한 백성 하나님 나라에 갈 하나님의 사람들은 적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잔치할 시간에 죽어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은 늦었습니다. 그날은 준비 못합니다. 중생된 순간부터 매 순간 매일 매일이 천국잔치의 초청을 받아, 하늘나라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잔치할 시간에, 학생들에게 한번 여쭤볼까요? 시험 날이 한 달 남았으면 시험 날 한 달 남았는데 공부하는 것은 시험 날 전날입니까 오늘부터입니까? 한 달이나 남았는데 그러니 오늘부터다. 그건 공부하는 학생이고. 한 28일 놀고 2~ 3일 뚝딱 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학생들은 저 기생충이라고 요즘은 없어서 잘 모르지요? 이건 그냥 솎아 내버려야 이거는 다 해결이 되는 겁니다. 서로에게 좋은 겁니다. “잔치할 시간에” 아 죽어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때는 못 바꿉니다. 그때는. “잔치할 시간에” 오늘 숨 쉬는 날, 지금 살아있는 이 순간이 하나님은 잔치 시간입니다. 오너라. 어서 오너라.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하나님의 목적, 예정, 창조, 섭리, 도성인신, 33년의 생전에 고난, 십자가 고난, 부활. 이 전부를 사죄, 칭의, 화친, 소망이라는 알약에 딱 뭉쳐서 한 알만 먹으면 다 해결입니다. 종합비타민제라고 있지요? 한 알 먹으면 비타민 문제는 다 없어진다고 딱 추려서.
 
영원 전 하나님이 홀로 계시던 자존으로부터 목적 예정 창조 섭리 쭉 다 내려와, 이해도 못할 것 없는 전부의 하나님의 사랑을 딱 압축해서, 믿는 사람에게는 너는 말씀으로 살면 살 수 있다. 우리에게만 열어주신 기회입니다. 사죄. 넌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 살 수도 있다. 칭의도 주어졌습니다. 나만 걸어가면 됩니다. 넌 하나님하고 한 편이다. 하나님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가라 하나님 동행도 주어졌습니다. 손에 쥐고 버리면 헛일이고 손에 쥔 거 가지면 내 것입니다. 세상에 사나 천국을 향하거라.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습니다. 세상잔치야 청소했고 상 차렸고 의자 준비됐고 디자인 했고 음식 됐고, 서빙 하는 종들 다 준비됐고 초청장 다 나갔고 그런 것이 아마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우리에게는 말씀으로 살 수 있는 사죄라는 이 은혜가 모든 것이 준비된 상태입니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믿는 사람이라고는 한 명도 빼지 않고, 바쁜데요? 밭을 샀는데? 19절. 소를 샀는데? 20절 아이 결혼을 했는데 신부가 기다리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바쁜 일이 있으니, 하나님 앞에 설날 하늘나라 영원한 천국의 잔치는, 두 번째 네 번째 여섯 번째 저 뒤로 다 제쳐놓고, 저는 이게 바쁩니다. 저게 바쁩니다. 그러면 아니 됩니다. 당연히 학생이면 공부가 1등이고 나머지는 2번이고, 사업가면 돈 버는 것이 1번이고 나머지는 2번이고, 믿는 사람은 잘 믿는 것이 1번이고 나머지는 2번 3번 4번 얼마든지 하면 됩니다. 이게 첫 번째 기억해야 될 성경의 상식입니다. 학생은 공부부터하고, 남는 시간에 놀고 남는 시간에 먹고 남는 시간에 친구도 볼 수가 있습니다. 공부 방해되면서 사귄 친구는 나쁜 놈입니다. 공부에 방해되는 그렇게 노는 것은 나쁜 겁니다. 학생이면 공부가 1번입니다. 군인은 총 들고 지키는 게 1번입니다. 뭘, 뭘 다 해도 믿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좀 잘 믿어볼까? 이걸 제일 앞에 갖다 놓고, 잘 믿으려면 가정이 든든해야 잘 믿으니까 가정에 경제가 돌아가야 되겠구나, 똑같이 돈을 벌어도 신앙생활을 위해서 가정도 있고 경제도 있는 겁니다. 이게 1번입니다.
 
오늘 저녁에 두 번째는, 잔치에 청했던 자들이 다 일치하여 뭐라고 그러냐? 밭을 샀습니다.
밭을 샀습니다. 그냥 결혼은, 신랑신부 예를 쉽게 들겠습니다. 옛날에 사귀어보지도 않고 부모 때문에 둘이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이 남자가 뭘 좋아하는고? 여자가 뭘 좋아하는고? 서로 사랑을 가져야 이제 가정이 되니까 서로를 살펴야 되는데, 여자가 설거지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살림도 잘 살고 농사도 잘 짓고 아이도 잘 낳고 다 잘합니다. 그런데 남편 쳐다볼 시간이 없으면, 이거 식모가 갖다 놨습니까? 식모? 시녀 갖다 놨습니까? 남편이 좋아서 설거지도 하고 남편이 좋아서 밥도 하고 남편이 좋아서 청소도 하고, 남편을 좋아하다 보니까 이게 아이도 나오고, 남자가 좋아하는 아이니까 이걸 잘 길러야 이게 정상인데, 남자는 뭐 어떡하다가 만났으니까 그런 줄 알고, 설거지 잘하고 청소 잘하고 뭔 농사 잘 짓고, 그건 시녀도 하고 하인도 하고 그건 파출부도 잘합니다. 청소한 게 나쁘다 그 말이 아니지요? 부부 사랑 때문에 청소도 부부 사랑 때문에 직장도, 부부 사랑 때문에 출산도 모든 것이 따라가야 정상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서로 맞지 않아서 눈치도 보고 좀 시행착오도 있게 되어 있지만은, 얼른 파악해가지고 서로 맞추는 것이 제일 핵심이고, 나머지는 여기에다 대고 따라가는 겁니다. 따라가는 거.
 
청소만 열심히 합니다. 남자가 왔는지 뭔 갔는지도 모르고, 그러면 남자다운 남자는 넌 설거지하러 왔냐? 식모냐? 시녀냐? 난 결혼해 신부를 데리고 왔는데 이런 말이 생깁니다. 이럴 때 그럼 설거지 하지 말고 청소하지 말란 말이냐? 이렇게 또 부부 싸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철학에 맞지 않고 기준이 안 맞아 놓으면 참 복잡합니다. 주님은 없는 것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를 나하고 한 편하고 나하고 딱 하나가 되자. 이 소원밖에 없습니다. 주님 만나러 올 수 있는 제일 좋은 날이 날 중에 주일입니다. 그래서 주일, 시간 중에는 주님 만나기가 제일 좋은 시간이 예배 시간입니다. 찬송 기도 여러 가지가 많아도 성경에 기록된 게 주님의 말씀이니 말씀을 읽어야 주의 뜻을 빨리 파악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겁니다. 성경을 읽어도 주의 뜻 파악하려고, 주일을 지켜도 주님이 좋아하는 날이니까, 주님이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바로 이 날입니다. 수도꼭지는 이쪽에서 있는데 물통은 이쪽에 놓고, 수도꼭지 틀면 물은 다 엉뚱한 데로 갑니다. 수도꼭지 밑에다 넣어야지. 저녁 한 7시 되면 전기 한 시간 2시간 주던 때 혹시 기억하는 분들? 그 50 넘는 분들 50세 넘는 분들? 저녁에 전기 한 두 시간 오고 전기 안 주던 때 기억하시는 분들 손 들어보시지요? 저녁 한 7시 되면 전기 줍니다. 한두 시간 전기주고 전기 꺼버립니다. 전기도 조금 주니까 등 한 개 정도는 불이 들어옵니다. 전등 두 개 달면 둘 다 어두워서 글도 못 읽습니다. 지금이야 전기고 수돗물이고 트는 대로 콸콸 나오지만은, 수도꼭지는 여기 틀고 물은 여기서 받고 또 전기 꼽는 데는 자기 코에 갖다 꼽고, 전기가 안 오네? 그러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님이 하늘의 은혜를 받고 싶거든 주일날 오너라. 주일날 전기 줄께 이래 놓았습니다. 그래서 날 중에 귀한 날은 주일입니다. 실은 날 중에 전부가 주일입니다. 주일 24시간 중에 예배 시간에 특별히 더 줄게 그래서 예배 시간입니다. 주는 방법은 말씀을 통해 말씀에 담아줄게. 하늘의 은혜 깨달음의 은혜 속에 모든 걸 넣어주고 열어줄게. 잔치할 시간에, 오소서 모든 것은 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오면 됩니다. 밭을 샀습니다. 소를 샀습니다. 밭이라는 것은 살아가는데 기본입니다. 바탕입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 중 우리 주일 학생만 다 같이 합창으로,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무엇을 지키라고요? 다 같이 시작. 네 마음을 지키라.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비번도 있고, 열쇠도 있고, 대문도 있고, 별별 것이 많지만은 무릇 지킬 것이 많은데 그중에 제1번 지킬 것은 너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 문 함부로 열면 큰일 납니다. 이 남자한테도 마음열고 웃고 저 남자한테도 마음열고, 얼굴만 미끈하면 뭐 아무 남자한테나 마음 다 열고 댕기면, 옛날에는 참 욕을 심하게 했죠. 앞에 잡자를 붙여버렸습니다. 지 남자 될 결혼해서 평생 살 한 남자한테만 마음을 열어라. 아무데나 열고 돌아다니면, 요새는 그걸 또 자랑이라 그러지요?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켜라 여성도 자기 마음 지키는 게 좋을 겁니다. 남자도 자기 마음 딱 잠가놓고, 내 마음은 아무한테나 함부로 못 준다. 그게 좋을 겁니다.
 
공부하는 사람도 전공을 이거저거 하다 보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난 이 전공에 한 번 주력해 보겠다. 내 마음 여기다대고 쏟아보겠다. 이래야 전문가가 됩니다. 직장도 그렇습니다. 한 번 잡으면 그냥 죽는 날까지 한 군데, 월급이 작은데? 일 잘해 보십시오. 월급 저절로 올라갑니다. 직장 옮기려는데 안 잡는 사람은 그동안 직장생활 잘못한 사람입니다. 가정이든 교회든 뭐든지 다 그렇습니다. “나는 밭을 샀으매” 생활의 기본이 땅입니다. 기본이 온 가족이 먹고 사는 기본이 밭입니다.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너 마음 밭을 지켜라. 내 마음이 세상 이 지식 저 지식 이런 소식 저런 소식에 함부로 열려, 텔레비 뉴스도 들어오면 그냥 박혀버리고 주변에 떠드는 소리도 흘러들어오면 내 마음에 다 그냥 자리 잡고 앉았으면 쑥대밭이 돼버립니다. 내 마음에는 아무것도 함부로 심지 못하도록 옥토를 만들어, 마늘을 심으려면 마늘만 심고 보리를 심으려면 보리만 심고, 고추를 심으려면 고추만 심고, 다른 것은 아예 함부로 뿌리지 못하도록 딱 관리를 해야, 농사도 이게 좋은 농사가 됩니다.
 
“나는 밭을 샀으매” 중요한 일입니다. 신앙에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마음을 잘 모두어 마음을 딱 거머쥐고 신앙생활 변동 없이 한 길을 잘 걸어가 보겠다. 여기까지는 좋은 겁니다. 그것만 신경을 쓰다가 이 마음에 주님을 모셨는지 안 모셨는지 모르면, 이거 큰일 나는 겁니다. 두 번째로 19절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성경에서는 거의 소가 나올 때만은 거의 한 마리 두 마리가 아니라 겨리로 나옵니다. 나귀라든지 양이라든지 이런 게 나올 때는 그냥 몇 마리로 나오는데, 성경에는 소가 나올 때는 두 마리를 짝을 지어서, 한 켤레 두 켤레를 겨리라 그럽니다. 나는 소 다섯 쌍을 샀으매, 왜 하필 다섯 쌍일까요? 일 시키려고. 한 마리보다 두 마리가 함께 끌면 나으니까, 한 마리가 한 가마니씩 두 마리가 한 가마니씩 해도 두 마리가 함께 끌어도 두 가마, 한 마리가 한 가마니 끌어도 한 가마, 뭐 같지 않은가? 같을 것 같은데 그게 다릅니다. 소는 두 마리 나란히 끌면 좋은데,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두 마리가 함께 들어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땅이 넓은 제대로 된 농경은 예로부터 두 마리를 나란히, 그 마차가 말 두 마리 나란히 끄는 마차는 그림이나 이런 데서 흔히 보시지요? 말 한 마리가 마차를 끌어도 갑니다. 근데 두 마리를 나란히 해가지고 함께 끌게 하면 희한하게 그게 좋아서, 그래서 웬만하면 두 마리를 나란히 이렇게 끌게 만드는 것이 겨리입니다.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일을 많이 하고 크게 하련가 봅니다. 주의 일 복음의 일, 성경에 소가 나오면 말없이 무언의 용사로, 주인 시키는 대로 주인 가자는 대로 그다음 죽을 때까지 끝까지 가는 것이 소입니다.
 
나귀는 가다가 성질이 안 맞으면 그냥 팽개치고 고집을 잘 부린답니다. 그래서 나귀 고집이라는 말은 다 아시지요? 성경에도 그렇습니다. 말은 뛰기는 잘 뛰는데 이게 멀리 가지를 못합니다. 빨리는 뛰는데 가다 보면 지쳐버립니다. 소는 또박또박 또박 끝까지 엎어져 죽을 때까지 주인만 모시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뭐 죽겠습니다. 왜 나만 일을 시킵니까? 뭐 왜 쟤는 일도 안 시키고 그냥 그럽니까? 이 말 저 말이 없습니다. 그 사람을 많이 이렇게 상대해본 그런 경험 많은 사람들, 그냥 누구든지 사람을 오래 쓰고 많이 쓰고 많이 접해본 사람은, 말없이 꾸준하게 일하는 사람 엄청나게 점수를 많이 줍니다. 천하 없이 비상하고 실적이 좋아도, 말처럼 날래고 토끼처럼 막 그냥 온갖 행동을 다해도, 저건 한 번이나 쓰고 한 5년 쓰고 말 것. 평생을 함께 갈 사람은 좀 둔해도 말없이 꾸준하게 끝까지, 이거 하나만 기억 잘해도 세상에 직장은 뭐 차고 넘쳤을 겁니다. 제대로 사업을 해보고 제대로 사람을 써보고 제대로 자기세계를 가진 사람은, 아이 좀 사람 같은 사람 없나? 그 사람 같은 사람 없나 그럴 때는 대개가 시키면 좀 말 없이, 이럽니다. 저럽니다. 엄청 잔소리, 불평, 원망, 짜증, 요즘 그걸 갖다가 징징거린다고 그러는데, 징징 징징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많은지, 많은 일을 오랫동안 잘해본 사람들은, 그 소리 듣고는 일을 못합니다. 말없이 일하는 사람, 꾸준하게 하는 사람, 끝까지 하는 사람, 그거 찾으려고 이렇게 경력을 쭉 들여다 보는 겁니다.
 
경력을 쭉 들여다보면 딱 보니까 날래게, 간에 쓸개 간에 쓸개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막 여기저기 오간 거 보니까, 우선 필요해서 나도 쓰지만은 이거는 몇 달 몇 년 있다가 어찌 될지 모르니까 이런 애들한테는 말조심하고, 이거 잘 활용해서 나 필요한 거나 뽑아 쓰고, 쓰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자기 경력이 그러니까. 전 태어난 데서 평생 살았습니다. 이런 말이 참 겁나는 말입니다. 이게 도전 의식이 없어 창조적이고 적극적이지 않다는 게으르다 말이 될 수도 있고, 이게 인내로 무언의 끝을 보지 저는 변동이 없습니다. 이것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변덕 없고 변동 없는 자기의 경력을 가지고 면접을 할 때, 자기 말에 뭘 담으면 되겠습니까? 요즘은 기회가 많아 움직일 때가 많았으나, 될 수 있으면 한 번이면 꾸준 하라는 아버님의 말씀을 듣고, 없는 거라도 이래 팔아서 그래서 그냥 웬만하면 저는 끝을 보려 합니다. 사람을 써보고 사람을 쓸 줄 알고 될 만한 걸 쥔 사람들은, 이런 거 찾습니다.
 
요즘은 뱃속에서부터, 유치원 학교 전부 토끼를 만들고 족제비를 만들고 생쥐를 만들어서, 그냥 번개처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그걸 성경에는 뱀 꼬리라 그럽니다. 뱀 꼬리 아십니까? 뱀 꼬리? 뱀 꼬리 볼 일이 별로 없지요? 뱀 머리를 보면 무서워서 저 꼬리 쪽을 잘 안 보시는데, 뱀 꼬리를 보면 뭐 그냥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이게 요동을 칩니다. 요걸 변덕이라 그럽니다. 고게 악령 귀신이 죄 짓게 만들 때 요랬다 저랬다 그게 특성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조심하시고 귀찮아서 못 바꾸는 사람은 여기에서 제외하시고, 근본적으로 옳은 길에 변치 않고 한 길을 말없이 끝까지 걸어갈 수 있는 것. 성경에는 짐승 중에 뭘로 이런 걸 가르친다고요? 그게 바로 소입니다. 소. 순종을 잘한다 할 때 순종만을 두고 말할 때는 양입니다. 순종 잘하고 자기 가진 것을 전부 주인을 위하여, 이걸 강조할 때는 양, 양. 소는 가죽을 주인에게 바쳐도 죽을 때밖에 못 바칩니다. 소가 그 큰 덩치에 고기를 바쳐도 죽을 때밖에 못 바칩니다. 일로 가지고 평소 주인을 위하는 것이 소입니다. 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털이 우리 머리카락보다 더 많이 그렇게 자라서, 양은 털을 빨리 깎아주지 않으면 온몸이 그냥 완전히 그 실타래처럼 돼버립니다. 먹는 대로 주인을 위하여 갖다 바치는 것이 양입니다. 소나 양은 순종을 잘한다. 늘 주인에게 다 받치는 것은 양이다. 말없이 꾸준하게 끝까지 일꾼이 되는 것은 소다. 이면을 가르쳐서 양과 소입니다.
 
왜 하필이면 양이라 나귀라 다른 것을 말하지 않고 소 다섯 겨리라고 그랬을까? 다섯 겨리니까 10마리입니다. 열. 한 사람에게 주신 전부, 자기에게 준 전부를 좌우 맞춰서 둘 씩 둘씩 짜 매니까 다섯입니다. 말없이 주님을 위하여 한 길 끝까지 걸어가는. 이거 여자도 그런 여자 만나면 남자는 든든할 거고, 자기 남자가 가정을 그렇게 지켜준다면 여성도 그런 좋은 남자 없는데, 족제비 같은 놈들, 눈에 띄면 여자를 하루에 10번 갈아치우고도 남을 것들이 선보러 와가지고 이말 저말 하면, 그냥 마음도 주고 몸도 주고 다 두드려 바치니 당해도 싸다 싶지, 아이 고것들 다 당하 거라 싶지. 누구 하나를 딱 찍어서야 그 말을 못하지만은, 한 번 마음을 열면 두 번 바꾸지 않는 사람, 남자도 여자도.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런 사람을 이렇게 내려다봅니다. 다윗이 그렇습니다. 요셉이 그렇습니다. 주님 좋아하는 사람은 다 그렇습니다. 아이큐가 좋다 그런 거 없습니다. 좋은 사람도 있고 안 좋은 사람도 있고 그건 상관이 없다. 남녀노소 상관없다. 하나님이 전부고 하나님은 변동이 없으니 이런 하나님은 상대방도 변동 없는 사람을 찾습니다. 모자라는 것은 하나님이 다 주시고 없는 것은 내가 책임질게. 근데 변덕은 못 본다. 이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마음입니다.
 
첫째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밭도 있어야 되겠고, 그 밭을 갈아 부치려면 일꾼인 소도 있어야 되겠고, 그래서 밭이 있고 일을 해서 많이 벌면 결혼을 해서 식구가 든든해야 되겠고, 인생사에 이렇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교회 갈 시간 없습니다. 그러는 법인데, 하나님의 천국잔치라면 만사 제쳐놓고 가겠습니다. 이게 1번 신앙입니다. 처음 믿을 때는 이렇게 1번 신앙으로 가르칩니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성령의 밭이란 믿는 사람의 자기 마음 밭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기의 신앙의 기본, 내 손에 맡긴 나의 신앙의 기본. 이 마음이 세상지식 세상 것을 물리치고 잡초는 뽑아버리고, 말씀만 순수하게 꼬박꼬박 받는 것이 잡초를 뽑아버리고 옥토를 만드는 겁니다. 세상지식 검사해서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만 딱 받아들이고, 근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였는데 내 마음속에, 그 말씀은 이렇지만 이대로 하면 내가 손해를 보는데 내 자존심이 상하는데, 이게 내 마음 밭에 있는 돌입니다. 돌. 말씀은 그렇고 말씀은 이해가 되지만은 그 말씀대로 하다 보면 내 위신이 어찌 되냐? 내 입장이 어찌 되냐? 이게 밭 속에 들어앉아 있는 돌입니다.
 
돌을 그냥 두면 돌 위에는 곡식이 자라지를 못합니다. 곡식이 중요하면 밭 속의 돌을 빼버리면 됩니다. 하나님 없이 세상 살 때는 나 나 잘난 대로 산다. 뭐 그러시면 됩니다. 얼마든지. 말씀 앞에도 저 생각은 다른데요? 전 철학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경제에 관한 한 저는 경제관은 이렇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말씀을 복되게 뿌려 복음인데 복음의 씨앗을 뿌렸더니 만은, 네 속에 돌이 버티고 앉아가지고 맞서는구나. 말씀이 그러할지라도 난 내 이 돌을 못 버립니다. 그럼 돌 짝밭이지, 돌 짝밭이면 말씀은 듣고 깨달았는데 돌아서면 남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 밭에 말씀의 지식 아닌 지식은 잡초니까 뽑아버리고, 말씀을 깨닫고 말씀으로 살려고 할 때 내 입장 때문에 말씀과 부딪힐 때는, 날 뽑아버리는 것이 내 마음속에 돌을 뽑아버리는 겁니다. 밭을 샀으매 나가봐야 되겠습니다. 이 밭이 어떤 밭인지 뭘 뿌려야 되는지, 돌을 얼마나 솎아내야 되는지, 가시덤불이 어디에 있는지, 버려뒀기 때문에 땅이 못쓰게 된 게 이쪽인지 저쪽인지, “밭을 샀으매” 이건 나가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가봐야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족도 소중하고 하나님이 주신 재산도 잘 관리해야 되고, 하나님이 주신 건강도 소중하고 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에게 조국으로 주신 이 나라도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영원토록 펼쳐질 영생 다음에 필요하고. 여기에 필요한 것만 필요하지 여기에 필요 없거나 여기보다 앞세울 것은 없습니다. 신앙의 마음 밭. 회개가 필요합니다. 밭을 간다 말은 마음 밭을 갈아 엎어버리는 겁니다. 현재 상태 말고. 그래서 보통 밭을 간다 할 때 성경 해석할 때는 회개생활이라 그럽니다. 회개생활. 한 번 갈았으니까 됐지, 한 번 갈았으면 됩니까? 또 갈아야지 늘 갈아야지. 해마다 자꾸 갈아야 되고 추수하고 나면 또 갈아야 되고 갈아대고 나서 종자를 뿌립니다. 주일날 한 말씀 받고 한 주간 살고 또 다시 주일을 맞을 때, 지난 한 주간 살다 보니까 돌 짝밭이 또 들어왔고 가시던 물도 쑥대밭도 되고 이러니까 또 갈고 또 가는 것처럼, 밭을 샀으니 마음 밭을 살피는 이유가 주님의 뜻이 뭔고? 주님의 뜻으로 주님과 동행하기 위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과 하나 되는 이 일을 위하여, 자기의 마음 밭을 갈아야 되고 마음 밭을 살펴야 되고 마음을 사서 쥐고 있어야 됩니다. 또 마음을 갈 때는 소 다섯 겨리로 갈아엎습니다. 나 있는 힘 다하여 힘이 적으나 많으나 있는 힘 다하여, 내 마음 밭을 갈아엎는 것이 이게 소 다섯 겨리입니다.
 
근데 이 소를 시험하러 가니, 어느 소하고 어느 소하고 이렇게 짝을 지어야 좋은지, 이게 맞지 않으면 싸워 싸서 협조가 안 돼서 문제니까, 열 마리 중에 이렇게 두 마리 이렇게 두 마리 어떻게 짜 매놔야 이게 일이 잘 될까? 소를 시험하러 가봐야 되니 주님과 함께 먹는 신앙의 잔치는 좀 뒤로 미뤄놓고, 주님과 한 자리에 떡을 먹는단 말은, 내가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나의 양식이 돼야 되고, 주님은 우리를 통해 주의 뜻을 이루는 게 주의 만족이고 주님의 성공입니다. 주의 뜻을 담은 말씀, 그 말씀으로 주님 기뻐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주님이 좋아하는 주님과 하나 되는 건데, 일이 아니라 주님이 일을 좋아하니까 이 일을 하는 겁니다. 주님이 좋아하니까. 주일이라서 주일을 지키는 사람, 주일이 주님의 날이니 그래서 주일을 지키는 사람, 8.15 광복절 노는 날이니까 8.15 달력에 빨간 거 칠해놓고 기다리는 사람, 저 날에 나라를 되찾았지, 두 번 다시 바보처럼 안에서 싸우다가 뺏기고 그러지 말자. 그리고 8월 15일을 쳐다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 8.15는 다 노는 날로 보고 앉았지요? 8.15 빨간 날 쉬는 날 이렇게 보고 앉았지요? 일본한테 쥐 박혀서 억울한 사람들은 8월 15일 빨간 걸 볼 때마다, 다시는 내부 분열하다가 나라 내주는 그런 바보짓 하지 말자. 이 결심을 하는 사람은 8.15의 정신을 아는 사람이고, 노는 날이네? 휴가 계획에 정신없는 사람은 8.15 원수들입니다.
 
이렇게 계산해 보면 1절부터 안식일을 가르친 것도 살필 수 있고, 상석하석도 살필 수 있고 왜 대접받기를 기대하지 말고 네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 했는지 3번의 말씀도 알 것이고, 15절에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도 깨달을 것이고, 밭을 샀는데, 마음 밭을 잘 관리를 해야 주님이 기뻐하시는데 그래서 밭을 샀는데, 밭을 사서 밭을 관리하고 농사를 짓다 보니까 어느 날 주님은 상관없이 밭만 남아버렸습니다. 소하고 일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번 돈 계산만 하고 앉았습니다. 주님은 어디 갔는지 흔적이 없고. 3월 1일 날 쉬는 날 공휴일이다. 그것만 알고 또 3월 1일 날도 나라를 반 쪼가리 내어 가지고 싸움 박지기만 하는 박 무슨 웅이라고 하나 있었지요? 천안 사람이던가? 그쪽도 그냥 한 다리 거치면 좀 뒤를 좀 압니다. 그런 사람들. 3월 1일 날 조용한 나라를 반쪽 내서 양쪽 싸움을 극단적으로 시켜놓고, 나는 3.1절 축사를 했다. 일본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잘한다. 뭐 친일이든 반일이든 어쨌든 너그끼리 싸워라. 조선 500년 싸워오다가 그때도 임진왜란과 마지막에 일제 때 다 먹었고 한 번 더 싸워봐라. 제일 바라보는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입니다.
 
중국은 워낙 커서 먹어도 좋고 안 먹어도 뭐 그리 불편 없고, 이게 중국입니다. 대국이라서. 일본 사람은, 너희 안 먹고는 세계를 먹을 수 없으니 너희는 1순위다. 너희 먹는 방법은 너희끼리 싸워라. 근데 일본 미워한다는 것들이 안에 싸움은 더 시킵니다. 8.15날 놀러 갈 줄만 알지 나라 뺏긴 거는 모르는 것처럼, 이 정도면 초등학생도 이해는 해야 될까요? 방학? 드디어 노는 날 그 놈들은 학교 보내지를 말아야 됩니다. 방학? 한 학기 모자라는 걸 이때 보충을 해서 앞질러 가야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방학? 이때 그냥 2학기 내년 공부까지 많이 해가지고 2등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멀리 도망을 가야지. 공부를 못했는데 방학 때 보충을 해서 따라가야 된다. 방학 때 더 잘해서 못 오게 해야 된다. 그러면 학생입니다. 방학? 노는 날, 바캉스, 휴가 이것들은 전부 돈 벌레들 좀 벌레들 쌀벌레들 기생충들입니다. 내가 낳아 놓은 내 아들이라도. 똑같은 방학 의미가 다르지요? 한 학기 숨 가쁘게 배웠는데 그 아쉬운 것이 너무 많고 그냥 잊어버린 게 너무 많아, 이 방학에 보충을 해서 단단하게 해가지고 장거리 먼 여행에 훗날 나는 뒤에 웃겠다. 그리고 꼬박꼬박 가는 학생의 방학은, 학기와 똑같이 중요한 공부한 날입니다. 공부하는 방법과 길이 달라 그렇지 하나로 갑니다. 드디어 방학이다. 그냥 한 달 숙제 없고 해방이다 그냥. 이게 원수들이지. 여기 누가복음 14장 1절에 안식일이 뭐냐? 노는 날, 노는 날. 주님은 안식일이 뭐냐? 치료하는 날, 주의 일 하는 날. 이거부터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이 믿는 우리에게, 하늘나라를 준비할 수 있는 매일매일 매 순간을 현실로 주셨습니다. 내 마음을 잘 붙들어, 어떡해야 이 마음을 잘 붙들어 주님과 하나 되어 주님 기뻐하는 마음이 되게 해볼까? 이 일을 위해서 뭔 책도 읽을 수 있는 거고 이것도 저것도 할 수가 있는 건데, 마음을 잘 다스려야 이게 주님 기뻐하는데 순종할 때 필요하다 해서 출발은 마음 밭에 중요한 걸 알았는데, 가다 보니까 그냥 엉뚱한 데로 새버렸습니다. 일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소 다섯 겨리로 주님이 원하는 짐을 옮기고 복음운동을 하고 막 그냥 열심히 해야 되는데, 교회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주님하고는 멀어져버렸습니다.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날, 예배당 청소가 깨끗해야 모두들 예배드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 그러면 주님이 기뻐하시겠다. 이래서 청소를 시작을 했는데, 나는 열심히 하는데 저쪽구역은 안 하던데? 나는 저 화장실까지 다 하는데 저쪽구역은 화장실 더러운 거는 쏙 피하던데? 이게 한 번 두 번 세 번 가면서, 나는 하는데 저쪽은 안 하고 나는 두 번 했는데 저쪽은 한 번밖에 안 하고, 나는 해도 마음먹고 하는데 저 사람은 슬쩍슬쩍 하는데, 아이 밉상, 아이 밉상 아이 뺀 돌이, 뺀질이. 미꾸라지 난 열심히 하는데 난 열심히 하는데 아이 미워 죽겠네. 그럼 주님이 위에서 보다가 청소하다가 오른손이 왼손을 막 쥐 박고 앉았으면, 주님이 아프다 하겠습니까? 왼손 게으른 거 그냥 잘라버려라 그러겠습니까? 이게 여기 밭 사고 소사고 그다음 가정생활 주님과 하나 되기를 노력한다고 달려가다가, 본말이 뒤집어져 버렸습니다.
 
장가들었으니, 결혼 생활 주님이 주신 하나님의 식구 하나 되어, 주님을 닮는 일에 하나 돼야 되지. 그러고 출발을 했는데 그 일로 출발하다가 가다보니까 마음이 그냥 엉뚱한 걸로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아니 된다. 세상일을 해도 주의 일이 먼저다. 주의 일을 해도 주님의 뜻이 먼저다. 주의 뜻대로 일을 해도 주의 인격과 주의 마음과 하나가 돼야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옳은 일, 좋은 일, 복된 일하는 사람한테다 대고 주의할 점을 딱 주셨습니다. 좋은 일, 복된 일 잘한다. 그런데 그 일을 하게 된 동기 목적 내용을 잊지 말아라는 말씀입니다.
 
 
 
 
1차-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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